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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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김민수 · 박정수 · 이성준 | }}}}}}}}} |
<colbgcolor=#d20000><colcolor=#ddd> 밤피르 Vampir | |
프로필 | |
성별 | 여성 |
소속 | 마왕 → 파괴 세력 용사 |
이명 | 흡혈의 마왕 → 흡혈의 용사 |
능력 | 혈액 조작 |
등장 | 56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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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가 자초한 재앙이다. 그 무게를 받아들여라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2. 특징
퇴마의 용사 홍화랑이 간 이세계의 흡혈의 마왕이다. 박쥐 날개와 뿔이 달려있으며 은발과 적안을 지닌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생김새와는 달리 마왕답게 성격은 매우 악독하다. 뉘앙스를 보아 사람을 그저 피주머니로만 본 듯 하며 '짐'이라는 1인칭에 말투도 공격적이고 경박하다.[1]마왕으로서의 본능에 따라 세계 정복 혹은 멸망을 위해서 퇴마의 세계를 공격했지만 홍화랑에게 저지당해서 토벌당했다. 홍화랑에게는 악감정이 가득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자신의 적수로서 높게 사는듯하다.
3. 작중 행적
퇴마의 세계에서 수하 마족들을 거느리며 정복하려고 했다. 이들을 저지하는 퇴마의 용사 홍화랑과 퇴마사 세력이 있었지만 밤피르와 그녀의 군단과 싸울 때마다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사천왕을 무찌르고 간신히 밤피르의 앞에 도달한 홍화랑은 밤피르의 힘에 압도 당하고 만다. 동료, 심지어 홍화랑의 멘토이자 스승이었던 헬싱 경까지 죽인 밤피르는 홍화랑에게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조소하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홍화랑에게 패배해서 죽는다.
이후 홍화랑은 혹시 있을 때를 대비해서 밤피르의 피를 채취해 봉인했고 지구로 돌아와서 폭주한 용사들과 맞서 싸우지만, 개조의 용사 이가람과 회귀의 용사 이성준에 의해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린 홍화랑이 최후의 수단으로 밤피르의 피를 주입한다. 버틸 수만 있다면 급격한 파워업을 이룰 수 있지만, 결국 홍화랑은 인격 주도권 싸움에서 패배해 몸을 빼앗기고[2] 그의 몸에서 부활한 밤피르는 항복해서 흡혈의 마왕이 아닌 흡혈의 용사를 자처한다. 이때의 사실은 정부에 알려지지 않아서 홍화랑이 그저 알 수 없는 이유로 변절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그후 흡혈의 용사로서의 행적은 홍화랑 문서 참고.
4. 능력
흡혈의 마왕답게 뱀파이어와 비슷한 싸움 방식을 지녔다. 자세한 능력은 문서 참고.홍화랑에게 패배한 것과 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보다는 한수 아래다. 홍화랑의 몸을 통해 부활해서 용사의 틀에서 벗어난 존재가 되지만 밤피르의 기교가 워낙 떨어져서 반푼이에 불과하다.
5. 기타
- 본래 모습은 아주 잠깐만 등장했음에도 독보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작화를 자랑한다. 그 때문인지 동정의 여지가 없는 악역임에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 Q&A에 따르면 밤피르를 살려둔채로 다른 이에게 밤피르의 피를 주입시킨다고 밤피르가 둘이 되는 것이 아니며[3], 정의호에게 주입했으면 정의호의 피에는 시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백혈구가 밤피르를 녹였을 것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2기 Q&A에서 10만 명의 피가 있는 밤피르와 10만 신도가 있는 백하나의 대결이라는 질문에서 백하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는 답변이 달렸다.[2] 당시 이성준의 수없는 공작에 당해서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다.[3] 실제로 흡혈의 용사가 일반인에게 피를 나눠줬을 때는 그저 일반인보다 강하고 용사보다 약한 마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