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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술사 Aeromancer | |
기상술사는 신비로운 환영의 힘으로 기상을 다루고 우산을 활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클래스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이용해 특정 위치에 있는 적을 공략하거나, 우산을 접고 펼치는 화려한 움직임으로 근거리 적들을 제압하는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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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 기상술사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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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맑음!"
2022년 7월 6일 출시한 스페셜리스트의 두번째 클래스로, 우산 형태의 소드 스틱을 무기로 쓰며 변칙적인 기상 이변을 활용한 공격을 펼치는 시너지 딜러 클래스다.
직업각인을 통해 날씨를 이용한 기술에 집중할지, 무기인 우산과 자루안에 숨겨진 소드스틱을 이용한 검술에 집중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에 따라 검사의 정체성을 띌 수도, 마법사의 정체성을 띌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형 직업이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기상술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3.1. 질풍노도
기본 이동 속도 증가량 %의 7/15/30% 만큼 치명타 적중률이 증가하며, 기본 공격 속도 증가량 %의 22/45/90% 만큼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한다. 우산 스킬을 사용하고 3초 이내에 우산 스킬을 사용하면 최대 빗방울 게이지의 12%를 회복한다. 여우비가 강화되고 우산 스킬로 적용된다. 여우비의 범위가 감소하며, 빗방울 게이지 소모량이 50% 증가하고, 적에게 더 이상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지 않지만, 아군에게 공격 및 이동 속도 12%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우산 스킬 연속 사용 시 고정 아덴 게이지 수급량을 부여하며 이동 속도 증가량에 비례해 치명타 적중률 증가와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부여한다. 아덴 스킬인 여우비의 지속 시간이 감소하고 공깍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자신과 파티원에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속비례 치적, 공속비례 치피를 준다. 풀공이속인 140%를 기준으로 치적 3/7/12%와 치피 9/18/36%를 올려준다.
2. 우산스킬을 연달아 사용할 때, 아덴 게이지 회복량을 고정값만큼 증가시켜준다.
3. 아덴 스킬인 여우비가 바뀐다. 스킬의 범위 및 가동률이 감소되는 대신 공이속 버프를 주는 효과로 바뀐다.
근접 스킬인 우산 스킬이 메인이 되기에 기상 스킬을 강화하는 특화가 필요없으므로 신속과 치명을 바탕으로 특성비를 세팅[1]하고 근접 딜러로 운용하게 된다. 일부 채용하는 기상 스킬의 활용에 따라 파티 시너지를 주는 시너지 딜러의 역할도 겸임할 수 있다.
3.2. 이슬비
여우비의 빗방울 게이지 소모량이 50% 감소하며, 여우비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기상 스킬의 피해량이 7/15/30% 증가한다.
아덴 스킬인 여우비의 가동시간이 기존 대비 2배가 되며 자기 강화 버프 기능이 추가 된다. 공깎을 통한 보호 기능만 있던 여우비를 자신의 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각인의 표기 피해량 증가는 30%지만 기상 스킬의 특화 트포인 증기 조절에[2] 여우비 활성화시 추가 대미지 증가 효과가 붙어있으므로 체감되는 딜 상승량은 더 크다.따라서 이슬비 기상술사는 각인 효과를 받는 기상 스킬을 메인 주력기로 삼게되며 여우비 가동률 및 기상 스킬 피해량을 늘리기 위해 극특화 세팅을 기반으로 하는 원거리 딜러로 운용하게 된다.
딜구조나 매커니즘이 점화 소서와 유사해지기 때문에[3] 쁘띠점화라 불리기도 한다.
4. 평가
각인 여부에 따라 근거리 딜러인지 원거리 딜러인지 나뉘는 특이한 클래스로, 질풍노도 각인 사용시 발도술을 기본으로 한 검객과도 같은 스타일이 되며 이슬비 각인을 사용시 날씨의 힘을 이용한 원거리 누커가 된다.각인 상관 없이 무력화 같은 기믹 수행 능력도 좋은 편에 속하며 파티 유틸은 설계부터 시너지 위주로 기획되어 뛰어난 편에 속한다. 특히 두 각인 모두 치적 시너지를 지니고 있으면서 질풍술사는 딜러 중에선 몇 안 되는 공이속 시너지를 주므로 파티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 '타격의 대가' 각인을 사용해 포지셔닝에 제약이 없으며 카운터 성능도 판정이 후하고 전진 모션에 즉발이라 맞추는 난이도도 낮다.
출시 된 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귀여운 외형을 가진 요즈족 계열 직업이라 여전히 남녀를 가리지 않는 인기 직업이기 때문에 직업 각인서 같은 세팅비가 여전히 비싸다. 도화가도 그렇지만 요즈족 자체가 귀염성 있는 여캐 포지션인데다 요즈족의 딜러는 현재 기상술사밖에 없기 때문.
4.1. 장점
- 상당히 쉬운 운용 난이도
로아의 대표적인 뉴비 추천 직업 0순위 클래스. 단점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장점들이 워낙 강력하다. 밑에 하술하듯 무력화 스킬이 많은데다 범위 대상 스킬의 판정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질풍의 경우 사이클 딜러답게 기류-역류 스킬을 정해진 순서대로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 직업이라 스킬 패턴의 가짓수가 많이 없고 매우 정형화되어 있다. 이슬비의 경우도 아덴을 충전하는 스킬로 아덴 게이지를 충천하고, 아덴을 킨 동안엔 모든 스킬을 다 몰아 던져도 제 역할을 하는데 충분하다. 덕분에 입문자들도 사이클 순서만 어느 정도 익히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1인분은 가능한 직업. 게다가 아이덴티티 스킬도 군단장 장비 배신셋 효과 중 하나인 전극과 유사하게 자신 주변의 모든 대상을 상대로 광역 피해를 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잡몹을 처리하기가 매우 쉽다. 아예 카던에선 배신+아덴만 켜놓고 아덴 꺼질 때마다 무한 소용돌이만 누르면서 다시 아덴을 켜고 다른 일 보고 있어도(...) 잡몹이 접근도 전에 학살되는 수준인데다가 폭딜도 잘 나오는 편이라 보스몹도 몇대만 치다보면 바닥에 뻗어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카던 성능은 그 좋다는 워로드, 기술 스카우터, 슬레이어도 울고 갈 성능이라 전 직업 중에서 너무 논외라 순위에서 빼는(...) 편이며, 기존유저들도 배럭으로 굴릴시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
- 자유로운 포지셔닝
기상술사 출시 이전 타격의 대가 각인은 멈출 수 없는 충동 데모닉,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를 제외하면 사실상 원거리 딜러의 전유물이었던 반면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근접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펼치기와 내려찍기를 제외한 모든 주력, 보조 딜링기에 백 헤드 판정이 없어 수요에 비해 종류가 극히 부족했던 타대 근접딜러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사멸 내지 조건부 백어택 포지션을 잡는 대부분의 다른 근접딜러에 비해 포지션이 자유로운 편이면서도 노패널티 각인인 타격의 대가 효율 또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슬비 기상술사는 모든 주력 스킬들이 원거리 스킬이며, 공격 타입이 딱히 없기 때문에 전투 포지션을 자유롭게 잡을 수 있는 직업인데, 현 로스트아크의 보스 구조상 일관된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원거리 능력을 이용하여 원거리 직업들이 활약하기 쉬운 기믹에서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으며 생존성 면에서도 꽤 큰 이득을 얻고 들어가는 편이다.
- 매우 많은 슈퍼아머 부여 스킬들
기상술사의 스킬들은 아닌 스킬을 찾기 힘들정도로 경직 면역들이 다 달려 있어 스킬이 잔패턴으로는 끊어지지 않으며, 피격 면역부여와 상태이상 면역부여 패링기 등 전 캐릭터를 통틀어 스킬들에 슈퍼아머 부여가 굉장히 잘 배분 되어있다.
- 다채로운 아군 지원 기술
시너지 딜러로서 작정하고 출시한 딜러 캐릭터다보니 굉장히 파격적으로 다양한 아군 지원 스킬을 가지고 있다. 기본 아이덴티티 기술 부터 범위 내 적 공격력 10% 하락이 달려있으며 질풍노도 직각 채용시 높은 수준의 공이속 버프로 교환이 가능하다. 패링기인 마주바람에는 아군 피해량 감소가 달려있는데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달려 있으며, 봄바람에는 워로드에 이어 두번째로 아군 쉴드 스킬이 달려나오는 딜러 캐릭터 스킬이 되었다. 기본적인 시너지도 1순위로 꼽히는 치적을 받았으며 원한다면 스킬로 추가적인 공이속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지원기술을 누리는데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데 이는 단점에 기재.
- 이중시너지 보유로 인한 파티 선호도
기상술사가 레이드에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로, 돌개바람을 이용하여 치명타 적중 증가 효과를 안정적으로 넣어줄 수 있고, 아덴기로 공이속 버프까지 추가로 뿌려줄 수 있기 때문에, 파티 취업에 있어서도 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4]
- 우수한 기믹 수행 능력
먼저 '기믹' 하면 가장 1순위로 꼽히는 무력화 부분에서 기상술사는 매우 강력한 무력화 성능을 갖고있는 싹쓸바람과 뙤약볕을 필두로, 전체적으로 무력화가 평균 이상수준으로 배치되어있으며 특히 기상스킬들의 경우 설치형, 지점 스킬들이 많아 스킬들을 여러개 중첩시키며 꽤 높은 순간 무력화 성능을 낼 수 있다. 그냥도 타 딜러직업 평균 이상의 무력화를 보유하고있지만 뇌진탕 트포를 채용하고 압도를 도배하는 등 작정하고 무력화 세팅을 한 기상술사는 상위권의 상당한 무력화 수치를 갖게된다. 또한 우산 스킬에는 바람송곳 외엔 무력화가 좋다고 할만한 스킬이 그닥 없지만, 질풍 기상술사도 무력화가 필요하다면 싹쓸바람, 뙤약볕 등등의 기상 스킬을 채용하는 세팅과 스킬트리들이 있는 만큼, 우산 스킬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질풍 기상술사도 스킬셋만 좀 손본다면 꽤 괜찮은 수준의 무력화 성능을 가져갈 수 있다.
다음으로 꼽히는 카운터 역시도 기상술사의 펼치기 스킬은 전진성, 긴 사거리, 빠른 발동, 후한 판정, 짧은 쿨타임(기본 7초), 시너지 부여 가능, 경직 면역 등등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손꼽힐정도로 우수한 카운터 기술이다. 우산스킬이 주력기인 질풍 기상술사는 물론 이슬비 기상술사 또한 해당 스킬을 챙겨 시너지겸 아드 유지, 이속 증가 자버프기 등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편에 속한다. 또다른 카운터 스킬인 짙은 안개 또한 백점프 기술이긴 하지만 즉발 판정에 360도 판정에 펼치기 대비 높은 아덴 수급능력을 가지고 있어 충분히 좋은 카운터 스킬에 속한다.
4.1.1. 질풍노도
- 빠른 지속 기동력과 호쾌한 타격감
기본적으로 질풍노도 각인의 효과로 인하여 공이속을 최대치로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하게되는 질풍노도 기상술사 특성상 타 직업에 비해 생존력과 기동력이 꽤나 준수한 편에 속하며 위의 포지션의 구애를 받지 않는 다는 점과 합쳐져서 적의 공격을 그냥 회피하고 어느 위치에서든 즉시 공격하여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질풍 특유의 우산과 소드스틱, 그리고 바람으로 후려패는 이펙트와 타격음이 합쳐져 호쾌한 플레이를 체감할 수 있다.
- 공이속 시너지의 존재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센바람의 공이속 버프와 더불어 아덴 스킬도 공이속 버프를 주기 때문에 매우 높은 공이속 버프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아군에게 지원할 수 있다. 이슬비 기상술사는 시너지 효과 트포가 딜 트포와 상충된다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질풍노도 기상술사만 제대로 된 공이속 버프를 줄 수 있다.
- 다채로운 시너지 활용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기류-역류를 얼마나 넣는냐에 따라 다르지만 스킬칸이 1칸 이상을 남게 되기에 여기에 기상 스킬을 넣어서 시너지를 챙기거나 유틸성을 늘릴 수 있다. 우산 스킬로 아덴을 수급하는데다 따로 기상 스킬을 강화하는 트포를 선택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시너지 강화 트포를 자유롭게 챙길 수 있다. 보통 기상 스킬로 무력화를 보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하나 원한다면 파티 실드(봄바람)이나 공이속 증가(쎈바람) 등의 유틸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너지 딜러의 역할도 겸임할 수 있다.
4.1.2. 이슬비
- 많은 범위 스킬로 인한 우수한 광역 처리 능력
이슬비 기상술사가 주력으로 쓰는 기상 스킬 다수가 공격 범위가 매우 넓으며 아덴기인 여우비의 틱댐도 강화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압도적인 잡몹 처리 효율을 자랑한다. 예를들어 카오스 던전같은 곳에선 지배셋 키고 제자리에서 지점 스킬만 스팸하고 있어도 넓은 범위의 스킬들로 인하여 몹이 알아서 청소가 되며 배신 세트를 쓰는 경우 여우비를 키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저절로 몹이 정리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덕분에 카던에선 부동의 0티어 혹은 순위권 외로 거론될 정도며[5] 일리아칸 3관, 카멘 2관, 에키드나 1관 같은 잡몹이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레이드 구간에서도 빠른 쫄처리를 통해 안정적인 클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간결한 스킬 모션
신속을 주지않는 극특화 캐릭터임에도 주요 스킬인 기상 스킬의 시전 모션이 짧기 때문에 플레이가 상당히 쾌적하다. 신속을 가는데도 모션이 길어 느린 질풍노도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장점. 덕분에 이슬비 기상술사는 여러 스킬들을 몰아치는 형태로 순간 딜링 및 순간 무력화 능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높은 여우비 가동률로 인한 적 공격력 감소 시너지
이슬비 기상술사는 기본적인 아덴 수급량이 높기 때문에 여우비를 자주 유지시킬 수 있다. 덕분에 여우비의 적 공격력 10% 감소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서 보스몹에 계속 비벼주기만해도 전반적인 아군들의 피해가 다소 줄어드는 부차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잡몹 정리 능력 덕분에 일리아칸 3관문 카르테론의 경계 패턴, 카멘 2, 3관문 같은 잡몹들이 아군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을 수 있는 것을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주기만 하면 정리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잡몹 패턴들로 인한 아군들의 HP 감소를 효과적으로 방지시켜줄 수 있다. 기상 스킬 트포 배치의 문제로 공이속이나 파티 실드를 챙길 수 없는 사정상 사실상 여우비의 적 공깍이 이슬비 기상술사의 메인 시너지라 봐도 무방한 수준. 단, 바드의 천상의 연주 2트포에 있는 공깎이랑 중첩이 안되기 때문에[6] 이 점은 유의.
- 준수한 순간 딜몰이(T4 아크 패시브 한정)
메인 4노드를 찍을 경우 또 다른 아이덴티티 스킬인 눈부신 나날들을 받게 되는데 이것의 성능이 매우 준수하다. 원래부터 간결한 모션 덕분에 뙤싹 콤보로 순간딜을 잘 뽑을 수 있는 뼈대가 갖춰진 이슬비에게 여우비와 동일한 넓은 공격범위, 간결한 모션, 무지개 스택을 최대로 쌓아 터뜨리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자랑하는 최상급의 스킬이 달리면서 순간 딜몰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게다가 이 스킬에 달린 무지개 스택이라는 족쇄도 적당히 재미의 영역으로 타협을 볼 정도의 가벼운 족쇄 취급할 정도로 부담이 크지 않은 점 또한 평가를 올리는 요소.
- 강력한 아군 유지력(T4 아크 패시브 한정)
이슬비 깨달음 노드 중 비의 보호막 노드를 찍을 시 여우비 안에 있는 파티원에게 쉴드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슬비 기상술사의 특성상 여우비를 거의 준 상시 활성화 할 수 있고, 범위까지 넓어 버프를 주기도 편해 쉴드의 업타임 시간이 굉장히 길다. 이로 인해 레이드에서 서포터를 제치고 태양의 수호자를 따내는 기염을 토할 정도.[7][8]
4.2. 단점
- 지나치게 아군 보조에 초점을 둔 기본 아이덴티티
기본적으로 기상술사의 분류는 "딜러"다. 하지만 순수 기본 아이덴티티가 본인 딜성능에 기여하지 않는 파티지원 아이덴티티로 출시되었는데, 이는 아이덴티티가 딜러의 운영 스타일에 꽤 큰 영향을 주는 로스트아크 특성상 딜러로서의 매력이 꽤나 반감된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물론, 워로드의 아이덴티티 역시 파티 지원적인 성능을 지닌 전장의 방패가 있긴하나, 방어태세는 쉴드와 피면을 부여하여 워로드의 우직한 딜적인 능력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상술사의 순정 아이텐티티는 이례적일 정도로 딜적 성능이 아쉬운 배치를 받았다. 물론 직각을 채용하면 이슬비는 여우비 지속 중 기상 스킬 데미지 증가 버프에 길어진 여우비 지속시간과 고특화로 인한 꽤 높은 여우비 자체 피해량을 얻을 수 있고, 질풍노도는 공이속 시너지 + 기상술사 본인이 치적, 치피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완전 딜적 성능이 0인 아이덴티티는 아니긴 하나 전자는 딜버프 적인 능력에서는 피해량 상승만 주기에 타 직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직각에 비하면 다소 심심한 효과를 가진 편이며, 후자는 질풍노도 단점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다소 나사가 빠져있는 편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축에 속한다.
- 딜과 취사선택 해야하는 지원 스킬들
시너지 딜러라는 말마따나 기상술사의 시너지 스킬들이 타 직업에 비해 많은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온전히 누릴 수 있냐면 아쉽게도 대답은 '그렇지 않다'가 되는데, 대다수 지원 스킬들은 파티 보조성능을 선택하면 딜적인 성능을 포기해야하는 이지선다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대다수는 버려지는 편이기 때문. 일단 파티보호 성능이 있는 마주바람은 패링기 특성상 채용 우선순위가 타 딜스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며, 봄바람 스킬은 쉴드 스킬을 포기하면 딜 성능이 꽤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주는 편이다. 질풍 기상술사의 경우 빡빡한 스킬칸으로 인하여 채용 값어치가 0에 수렴하는 수준이며, 그나마 이슬비 기상술사가 채용여부를 따지는 편인데 이 경우에도 근접 홀딩스킬이라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며 우산스킬을 채용하여 무력화를 보충하거나 패링기를 쓰는 방안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칸 문제로 버리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 극심한 마나소비
기상술사의 스킬들이 소비하는 마나 수치가 높은 편이고 스킬난사식 플레이를 지향하기에 마나가 빨리 줄어드는 편이다. 거기다가 환각, 지배를 채용하기에[9] 이 마나소모 문제를 보완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딜사이클 한세트를 굴리면 마나가 다 소진되어 스킬 퀵슬롯이 회색인 채로 공백이 생기는 편. 집중 룬만으로는 커버가 불가능하여 마나회수 팔찌, 마나음식을 권장하는 편일 정도. 그나마 질풍 기상술사의 경우 여우비나 아크패시브 스킬의 딜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마나 효율 증가 각인 및 금주&무마 노드의 활용이 제한적으로나마 가능하지만 이슬비 기상술사는 여우비와 아크 패시브 스킬(눈나들)의 비중도 높아서 마나 관련 각인 및 진화 노드의 효과도 사실상 채용할 수 없으므로 단심룬 활용이 강제된다.
- 너무 화려한 이펙트
신직업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기상술사의 경우 그 정도가 너무 과해서 생긴 문제로, 초창기에는 이게 장점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심한 단점이 되었는데, 이펙트가 너무 크고 화려해서 보스의 패턴이나 장판까지 죄다 가리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기 때문. 특히 타인의 이펙트는 가리는게 가능하지만 본인의 이펙트는 조절이 불가능한 로스트아크 특성상 보스 플레이에서 큰 디메리트가 되었다. 특히 이런 경향이 심한 기상 스킬을 주로 채용하는 이슬비가 두드러지는 편으로, 그 화려한 이펙트 사이를 뚫고 보스 패턴을 유추해야 할 정도로 시야를 가린다. 특히나 이를 체감하는 것이 전조 모션을 보고 공격을 피하는게 매우 중요한 카멘 3관문 이후. 그나마 2023년 12월 20일 패치로 가시성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드디어 개선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다.
4.2.1. 질풍노도
- 기류 보호막의 리스크와 이에 의존되는 스킬사이클과 스킬세팅
질풍노도의 주력기인 칼바람과 바람송곳, 몰아치기, 회오리 걸음의 역류 트포는 높은 딜증가를 시켜주어 질풍 기상술사의 DPS에 큰 기여를 하는데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기류 보호막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호막 스킬-칼바람, 보호막 스킬-바람 송곳, 보호막-몰아치기, 보호막 스킬-회오리 걸음같은 스킬 사이클이 강제된다. 즉 이 네 스킬은 사용시마다 사전작업이 필요한 스킬인 셈. 따라서 이 역류 트포를 활용하여 질풍노도를 굴리려면 기류 발생 트포가 존재하는 스킬을 최대한 채용해야하며, 앞서 언급된 스킬들은 기상술사의 주력 스킬들이고 역류 이외의 트포 채용시 비교적 낮은 딜 뻥을 받는 편이기 때문에 시너지 부여까지 합하여 총 6개의 스킬이 빼도박도 못하고 정해진채로 스킬을 짜야한다. 그게 아니라면 해당 스킬에서 나오는 DPS의 손실을 감수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는 편이다.[10] 거기에 기류 보호막은 엄연히 보호막 취급이라 짤패 등을 맞아서 보호막이 사라지면 기류 자체가 증발해서 역류 스킬들의 딜이 반토막이 나버리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피탄회피를 해야한다.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스킬세팅과 운영을 다소 경직시키는 근원인 셈.
- 너무 짧아지는 여우비 가동시간
적 공격력 감소인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좀 더 딜에 직접적으로 기여해주는 공이속 버프로 변환시켜주는 효과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나, 질풍노도의 부가효과로 인하여 여우비의 가동률이 눈깜짝할 사이일 정도로 줄어드는 점은 매우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우산스킬과 직각으로 얻는 아덴 수급량도 우수하지는 않은 편이라 가동률 관련으로 이슈가 있는 편이다. 이슬비를 채용하면 다소 길어지긴 하나, 이슬비는 가동률 이외에는 질풍 기상술사에게 기여하는 딜적인 메리트가 너무 적어 메이저하게 선택되지도 못한다.
- 원거리 딜러의 근접딜러화 + 거슬리는 시전시간과 사전작업으로 인한 쿨타임 소화 문제(T4)
시즌 3 질풍노도의 가장 큰 문제점. 질풍노도는 우산 스킬을 강화시켜주는만큼 자동적으로 근접딜러로 변하게 되는데, 이와 연계되는 문제점으로 대다수의 주력기들이 홀딩기이거나 아니더라도 발도술이라는 컨셉을 반영해서 그런지 발도-공격-납도 순으로 모션이 진행되다보니 신속 베이스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시전 모션이 꽤 긴편에 속한다. 특히나 위의 사전작업 문제와 제대로 역시너지가 일어나서 스킬이 절대 놀면 안되는 신속 베이스 캐릭터임에도 스킬이 노는 스킬 밀림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질풍의 고점을 막아버리는 장벽으로 작용한다.[11] 이는 근접딜러라는 특성상 다소 호불호가 존재하는 요소이며, 스킬들의 모션딜레이를 고려하지 못하면 얻어맞다가 눕기 십상인만큼 운용시 이슬비 기상술사보다 운용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하며 이슬비와 다르게 신속을 챙긴다는 것과 아덴의 공이속증가 효과가 그나마 위안.
4.2.2. 이슬비
- 나사 빠진 시너지 구조
개발자 피셜 시너지 딜러로 출시한다고 하였으며 트라이포드의 상태를 보면 기상스킬 쪽에 시너지들이 덕지덕지 발려있어 기상스킬을 사용하는 이슬비쪽이 시너지 딜러로 기획되었음을 알수있다. 하지만 정작 딜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이속 시너지가 질풍술사에 비해 불편하기 짝이 없다. 센바람은 쿨타임이 긴 마당에 시너지가 빠른준비와 묶여있고, 아군에게 맞춰야 시너지가 적용되는데 하필 센바람도 이슬비의 주력 아덴수급원이라 보스와 아군을 동시에 맞춰야 한다는 기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봄바람의 쉴드 효과도 체방이 높다고 볼수없는 기상술사 기준으로 보호막이 들어가며 원거리 딜러 임에도 보호막을 주려면 가까이 다가가야하는 방식인데 범위증가 트포를 찍어도 좁은 범위를 자랑한다.
이렇듯 이슬비의 시너지는 시너지 딜러 라는 의도와는 다르게 현실적으로 구조상 채용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어거지로 채용한다 하더라도 가까이 가야한다거나 아군을 맞춰야한다거나 하는 현 메타와는 다른 낡은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그와중에 이슬비는 무조건 특화에 몰아주어야 하기때문에 스킬의 회전도 느리다. 그와 반대로 신속을 높게주는 질풍술사는 스킬의 회전률이 빨라 취향에 따라 센바람이나 봄바람을 넣어도 괜찮은 성능을 보이며 유지시간은 짧아질 지언정 아덴효과도 공이속 증가로 바뀌며 우산스킬쪽의 치적 시너지는 당연히 유효하기때문에 시너지가 많이 붙어있는 이슬비보다 질풍노도 쪽이 오히려 시너지가 더 풍부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고있다.
- 지나치게 낮은 깡스펙과 이로 인한 보정 컨텐츠에서의 불리함
기상술사의 특화 스탯은 오로지 기상 스킬과 각성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그 반향으로 깡스펙이 굉장히 저열하게 책정되어 있다. 대신 특화 계수가 전 직업 중에 손꼽힐 정도로 높은 0.072라 최종딜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거꾸로 스탯이 평준화되는 보정 컨텐츠에서는 힘이 많이 빠지게 된다. 더군다나 이런 구조 때문에 신속에 투자를 거의 하지 못하고 고특화를 강요받기 때문에 스킬 쿨조차 더더욱 돌지 않는 것은 덤.
- 기상스킬들의 긴 타격 시간
이슬비 기상술사의 가장 큰 문제점. 빠른 시전속도와는 별개로, 주력기로 채용하는 기상스킬 대부분이 시전 후부터 첫 타격 까지, 첫 타격 후부터 마지막 타격까지 끝나는 시간이 각각 꽤 오래걸린다. 주력기로 사용하는 뙤약볕, 소용돌이, 소나기, 싹쓸바람 모두 설치 후 모든 타격이 들어가는 시간이 긴 편이며, 싹쓸바람의 경우 최고 딜을 고려하여 꿰뚫는 회오리[12] 트라이포드를 채용하면 홀딩기가 되어 시전시간 자체도 굉장히 길어지게 된다. 이동이 심한 보스의 경우 풀타가 들어가기 전에 순간이동하여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잦다. 특히 소나기는 기본적으로 3초동안 깔리는 스킬인데 국지성 소나기[13] 트라이포드 채용시 더 늘어나 5초가 된다. 잦은 텔레포트로 악명높은 카양겔의 보스들이나 라자람 같이 이동이 심한 보스를 상대할 때 특히 이 점이 두드러지는 편.
- 아이덴티티의 오브젝트 파괴 문제
이슬비 기상술사의 가장 큰 문제점 2. 상술했듯 이슬비의 모빙 능력은 큰 장점 중 하나이지만 실전에서는 역효과가 나는 상황이 적지 않다. 쿠크세이튼 3관문의 공과 인형, 아브렐슈드 2관문의 도형, 카양겔 2관문의 속성 구슬, 일리아칸 1관문의 질병체 등 기믹을 위해 내버려둬야 하는 오브젝트까지 순식간에 부숴버리는건 물론, 비아키스나 에키드나와 같이 매혹을 걸어서 아군이 적으로 변할 경우 아군 주위에 있기만 해도 여우비로 인해 의도치 않게 팀킬을 해버리는 사사게로 직행하기 딱 좋은 환장할 만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원활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런 기믹이 등장할 때마다 아이덴티티를 꺼야 하고 이것이 전부 딜로스로 이어지는 이지선다에 걸린다.
- 다소 갑갑한 기동력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높은 특화계수로 인하여 극특화 빌드가 대세인 편인데, 이로 인하여 기동력 측면에서 다소 답답한 측면을 느낄 수 있다. 전반적인 스킬들의 딜레이는 길지않은 편이나 보조용으로 채용하는 우산스킬이나 뙤약볕같은 일부 기상스킬은 선후딜도 좀 있고 특히 궁 스킬은 두 스킬 다 적지않은 채널링을 가진편이라 더더욱 느껴진다.[14]
특히, 기상술사는 여우비 상태에서의 스페이스 이동기가 콤보 조작으로 바뀌는데 첫번째에서 느릿하게 두둥실거리며 미끄러지는듯 움직이고 두번째로 캔슬하면서 약진하는 특유의 회피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동거리가 길고 1회지만 동선 조절까지 가능하나 조작감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이 이동기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좀 더 능동적이고 긴 범위의 이동으로 대처가 용이하다는 의견도 있는 한편, 평소엔 스페이스바 한번만 쓰면 될 일을 두번이나 사용해야 된다며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게다가 스페이스바가 콤보 조작으로 변경된다는 사실은 한번 스페이스바를 눌러 쿨타임 아이콘을 보기 전까진 게임 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서 처음에 이슬비 기상술사를 접할때 벙찌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인 편이다. 그나마 질풍노도의 경우 공이속을 풀로 땡기게 되고 여우비 가동시간이 그리 길지않아 체감되지 않지만,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풀 공이속을 유지하기 힘들며 일반적으로 여우비 상태에 거의 머물게 되는만큼 갑갑함을 느낄 수 있는 편이다.[15]
- 보석 세팅의 불합리함
이슬비의 경우 뙤싹으로 몰아친다는 쁘띠 점화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상은 아덴 안에 뙤싹을 2번 박는데 초점이 맞춰진 지속딜러다. 게다가 뙤싹이 약간 더 앞서있을 뿐 모든 스킬의 딜 지분이 엄청나게 고른 편이기 때문에[16] 결국 기용하는 모든 딜 스킬에 멸화/겁화를 박아야하는데, 세팅에 따라 기본적으로 6개, 많게는 센바람까지 포함한 7개를 박아야 하기 때문에 보석값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드며, 딜 지분이 고른 편이라 보석 하나로 오르는 체감도 적게 드는 편인 것도 문제. 버스트 블레이드, 포강 블래, 수라 브레이커로 대표되는 메인 딜 보석 하나의 효율이 매우 좋은 직업들과 비교되었을 때 엄청 체감이 드는 단점이다.
- 경직된 세팅 자유도
이슬비의 경우 연구가 완료된 현 시점에서 사용 가능한 각인과 세팅이 굉장히 한정적이고 경직된 상태라고 평가받는다. 우선 특화 계수가 굉장히 높아 극특치 고정임에도 자체치적이 시너지에 달린 10%를 제외하면 전무하기에 환각 세트효과가 강제되며[17], 각인의 자유도 역시 낮은 편이다.[18] 또한 각인에 존재하는 기상스킬 피해량 증가 옵션 때문에 기상 스킬을 놔두고 일반 스킬을 채용하기도 꺼려진다.
5. 역사
5.1. 22년 8월 10일 밸런스패치
이동기 비 전투시 이동 캔슬 타이밍을 좀 더 빠르게 변경하였습니다. 펼치기 PVE 시 스킬 사용 중 경직 면역을 추가하였습니다. 센바람 PVE 시 스킬 사용 중 경직 면역을 제거하였습니다. 공격 폭이 20% 증가하였습니다. 봄바람 '전투의 달인' 트라이포드 효과를 '빠른 준비' 효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바람이 퍼지는 공격에 적중 된 적 하나 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1.0/1.1/1.2/1.3/1.4초씩 최대 7.0/7.7/8.4/9.2/10.0초 감소한다. 변경 : 재사용 대기시간이 5.0/5.7/6.4/7.2/8.0초 감소한다. 소나기 PVP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16초 변경 : 22초 아이덴티티 여우비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여우비 오라 범위 안에 있는 자신 및 파티원들은 적에게 받는 피해가 15% 감소합니다. 변경 : 여우비 오라 범위 안에 있는 적은 공격력이 10% 감소합니다. 각인 질풍노도 우산 스킬 사용 시 발생하는 버프 및 아이덴티티 회복의 시점을 스킬 사용 시 즉시 발동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이슬비 '이슬비' 각인의 기상 스킬 피해량 증가 적용 시점을 실시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A/S패치가 진행되었다
5.2. 23년 1월 18일 밸런스패치
바람송곳 PVE 피해량이 5.6% 감소하였습니다. 칼바람 PVE 피해량이 4.0% 감소하였습니다. 소나기 PVE 피해량이 6.4% 감소하였습니다. 싹쓸바람 PVE 피해량이 3.7% 감소하였습니다. 뙤약볕 PVE 피해량이 5.0% 감소하였습니다. |
지속딜러 치곤 높은 안정성을 보여줬던 기상술사였기에 어느정도 예정된 너프를 먹은 편인데, 질풍노도의 경우 칼바람, 바람송곳이라는 높은 DPS를 내는 주력기가 이슬비는 싹쓸바람과 뙤약볕이라는 최중요 주력기가 너프를 받은 편이다.
5.3. 23년 8월 9일 패치
'질풍노도' 각인 적용 시 변경되는 여우비 스킬을 포함한 우산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4.2% 증가하였습니다. |
카멘 업데이트 한 달 전, 낮은 피해량으로 인해 카멘 트라이에 차질을 겪을 것을 우려해 진행한 수치 조정 패치이다. 질풍노도 기상술사를 포함하여, 딜량이 낮다고 평가받던 직업군들이 대거 상향받은 패치라, 상향된 점 보단 "대체 카멘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가 더욱 주목받았다.
5.4. 23년 10월 18일 패치
공통 각성기를 제외한 전체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3.6% 증가하였습니다. 펼치기 '기류 발생'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적중 시 빗방울 게이지 획득량이 30.0% 줄어들지만 3.0초간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10.0%에 해당하는 기류 보호막이 생성된다. 변경 : 공격 적중 시 빗방울 게이지 획득량이 30.0% 줄어들지만 4.0초간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15.0%에 해당하는 기류 보호막이 생성된다. 내려찍기 '기류 발생'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적중 시 빗방울 게이지 획득량이 30.0% 줄어들지만 3.0초간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10.0%에 해당하는 기류 보호막이 생성된다. 변경 : 공격 적중 시 빗방울 게이지 획득량이 30.0% 줄어들지만 4.0초간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15.0%에 해당하는 기류 보호막이 생성된다. 소용돌이 부위파괴 적용 시점이 스킬 최초 타격 시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속력 강화 트라이포드 적용 시 첫번째 공격이 PVE에서 적을 끌어당기는 공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바람송곳 '단일 공격' 트라이포드를 '집중 공격' 트라이포드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 단일 대상에게 공격이 적중할 경우 60.0/68.0/77.0/86.0/95.0% 증가된 피해를 준다. 변경 : 적에게 주는 피해가 60.0/68.0/77.0/86.0/95.0% 증가한다. 싹쓸바람 부위파괴가 1레벨 추가되었습니다. 각인 질풍노도 '질풍노도' 각인 적용 시 변경되는 여우비 스킬의 범위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8월 9일 패치에 이어서 피해량이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됐고, 파괴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이슬비 기상술사를 위해 싹쓸바람에 1렙 파괴가 추가되었다. 테스트 서버 당시엔 파괴 문제 해결을 위해 내려찍기에 있던 파괴를 펼치기로 옮겨버리는, 카운터와 파괴 기믹이 연속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엔드컨텐츠의 방향성에 완전히 어긋난 패치를 진행해 논란이 됐었으나, 해당 내용은 본서버로 넘어오며 취소되었고, 싹쓸바람에 1레벨을 더 추가하는것으로 마무리됐다. 다만 하필 추가한 스킬이 싹쓸바람이라 파괴가 중요한 기믹을 앞둔 상태에선 주력기를 두개나 아끼고 있어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5.5. 23년 12월 20일 패치
*공통 - 기본 공격 및 각성기를 제외한 전체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4.8% 증가하였습니다. |
10월 18일 후속 조치 및 카멘 레이드에서 나온 지표를 반영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큰 변경 없이 수치조정만을 예고했던 대로 딜량 상향만을 받았다.
밸런스 패치 외로 해당 패치로 스킬 이펙트 가시성 조절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부터 지나치게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인해 플레이에 지장이 심했던 기상술사에게 있어서 정말 간절했던 패치.
5.6. 24년 5월 8일 패치
*공통 - 기본 공격 및 각성기를 제외한 전체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4.6% 증가하였습니다. |
수치 조정 밸런스 패치였던 5월 8일 패치에서 추가로 버프 받았다.
이 패치로 23년 1월 너프 패치 이후 단순 수치만 비교해봐도 이슬비 기상술사는 13.0%,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17.2%가 상향되었다. 출시 이후엔 높은 피해가 지표로 나타났다고 너프를 받았는데 오히려 너프 전보다 피해량이 훨씬 상향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기상술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3월 11일 깜짝 라이브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기상술사는 날씨에 민감한 아이이다. 따라서 장마가 지나고 나서야 나올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출시일을 언급했다. 즉, 언급한 3월 중순 기준의 스케줄상으론 장마철 이후인 7~8월 쯤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5월 13일 특별방송에서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고 말해서 출시 일자가 6~7월로 앞당겨진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7월 6일에 출시되었다.
- 기상술사 출시 전에 로스트아크 인벤 기상술사 게시판에선 아직 직업이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나온 것처럼 사기직업이라고 말하거나 밸패로 눕는 밈이 유행했다.
- 날씨를 조종하는 직업답게 주무기가 우산이지만, 평범한 우산이 아니라 자루 안에 소드 스틱형 검이 숨겨져있는 특수한 우산이다. 공개 영상에서도 우산에서 검을 뽑아 난도질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실제로 우산 스킬 중에 검을 뽑아 공격하는 스킬들이 있다. 그런데 은닉형 무기에 화려한 발도 모션까지 있다보니 비슷하게 장검을 사용하는 암살자 계열 직업인 블레이드와 비교하며 아쉬워하는[19] 유저들이 여럿있다.
- 22년 6월 중순, 해외서버에서는 벌써 "Mage Assassin"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NA/EU서버 라이브 프로그램인 Ark Night에서 진행자로 나온 Cyfy가 직업군을 착각하여 "Mage가 아니야 이건 Assassin이야"#이라고 발언한 후, 며칠 뒤 PV에서 기상술사가 칼로 공격하는 듯한 근접공격과 마법사 같은 범위 공격을 모두 사용하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와 같은 유저들의 반응과 함께 퍼져나갔기 때문. #
- 타 서버와 달리 일본서버는 웨더리스트(ウェザーリスト:Weatherlist)로 번역되었다.
- 2번째 전설 아바타인 3차 전압(영원 아바타)이 요정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컨셉으로 잘 만들어져 상당히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무기만큼은 이게 우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커서 호불호가 극심한 편이다. 또한 움직일 때 오른쪽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나와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결국 다음날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를 수정했다.
[1] 치명과 신속의 비율에 따라 관련 세팅이 달라진다.[2] 여우비 활성화시 추가로 20% 뎀증이 붙은 트포.[3] 수급 스킬로 아덴을 모아서 아덴기(마력 해방/여우비)를 켜고 아덴기 지속 시간동안 극딜 사이클을 돌린다. 아덴기 지속 시간의 처음과 끝에 주력기(종말의 날/뙤약볕&싹쓸바람)를 쓴다. 단, 플레이 스타일은 한방딜러의 대표주자인 딜몰이 폭딜러인 점화와 달리 이슬비는 여우비 틱뎀도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고, 아덴 내에 뙤싹을 2번 쓰는데 초점이 맞춰진 지속딜러로 완전히 다르다.[4] 이는 질풍노도 기상만 한정이고, 이슬비의 경우, 적 공격력 10% 감소 효과에 펼치기에도 치명타 적중 증과 효과(급소 노출)를 달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취업이 쉬워진다.[5] 이슬비보다 카던 속도가 빠른 직업들이 몇개 있지만 남들은 스킬을 난사한다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요하는데 반해, 이슬비는 아덴기 한번만 누르면 24초동안 가만히 서서 유튜브를 봐도 되는(...) 편의성의 차이가 너무 넘사라서 그렇다.[6] 수치가 더 높은것이 적용된다.[7] 기존 T3 에서는 경직된 세팅으로 인해 이슬비에 달려있는 있는 공깎 시너지를 제외하면 시너지를 주는게 거의 불가능했고 비교적 세팅이 자유로운데다 공, 이속 증가라는 공격적인 시너지를 가져 질풍노도가 더 높은 밸류 취급받았다. 그렇기에 T4에서는 질풍의 공격적인 시너지와 완전히 차별점을 두려고 한 것을 상정한듯한 방어적인 효과를 들고 나왔다.[8] 처음 이 노드가 등장했을때는 왜 실드를 주냐는 악평이 많았지만 실전에서 숙련이라 자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생각 이상으로 짤패에 많이 긁히는데다 서포터가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경, 피면기를 이용해 맞딜을 하며 피해가 누적되는것을 서포터의 악착같은 케어로 살리는 것일 뿐 절대 자신들이 잘해서 체력이 유지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9] 그나마 악몽셋을 채용하는 치신반반, 고치명 악몽 질풍은 해당되지 않는다.[10] 그래서 나온 빌드가 바로 2기 3역 빌드로, 기류-역류 매커니즘에서 회오리 걸음을 독립시켜 더더욱 자유로운 타이밍에 쓸수 있게하는 빌드이다.[11] 특히 아크패시브와 초각성 추가 이후 사용 스킬이 2개나 늘어나버리는 바람에 극신에서 낮춘 고신속 빌드임에도 트리시온에서조차 쿨타임 소화를 아예 못하는 지경까지 가버릴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12] 홀딩 조작으로 변경되며, 전방에 회오리 바람을 발사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N% 증가하고 방향 전환이 가능해진다.[13] 소나기가 적을 추격하는 능력이 생긴다. 지속시간이 2.0초 증가하여 적에게 주는 피해가 총 N% 증가한다.[14] 덕분에 딜러들이 필수로 채용하는 '아드레날린'각인 유지가 힘들다. 신속을 안챙기다보니 홍염 보석을 끼워도 쿨이 짧은 걸 사용함에도 각인 한계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챙길 수 밖에 없고, 끊긴뒤에 풀 스택을 다시 쌓는것도 한 세월이 걸린다. 이로인해 엘릭서의 특옵 또한 회심보다 고점이 낮은 달인이 사실상 강제된다.[15] 그나마 이슬비는 역류 스택이 필요가 없기에 펼치기를 이동기로 활용할 수 있기는 하다.[16] 아덴인 여우비의 누적 딜량도 상당한 편에 속하고, 가장 딜 지분이 떨어지는 날아가기조차 10%를 차지할 정도로 모든 딜 스킬의 지분이 고른 편이다.[17] 극특임에도 스킬 선후딜 자체는 짧은 편이라 구원의 효율도 떨어지고, 지배도 사용할 수 없으며, 아이덴티티인 여우비의 딜비중도 나름 높은 편이기에 치적을 포기하고 악몽을 사용할 메리트도 부족하다.[18] 특히 이슬 기상은 점화 소서와 달리 여우비와 아크패시브 스킬인 눈부신 나날들이 노코스트 기술이라서 마나 소모 관련 각인이나 진화 노드의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다는 점이 크게 다가온다.[19] 블레이드는 분명 암살자 계열 직업인데도 스킬 구성이나 모션은 암살자보단 마검사에 가깝게 짜여있다. 오히려 무기를 우산 안에 숨겼다가 순식간에 베고 다시 숨기는 기상술사가 더 암살자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