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전기 시리즈 | |
| <colbgcolor=white,#353535>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2002) |
|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2009) |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機動戦士ガンダム戦記 Lost War Chronicl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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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e527d><colcolor=white> 개발 | 반다이 |
유통 | 반다이 코리아 |
플랫폼 | PS2 |
발매일 | |
장르 | 메카닉 액션 |
웹사이트 |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소개 페이지 |
한국어 지원 | 지원 |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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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반다이[1]에서 PS2로 출시한 기동전사 건담 액션 게임이자 기동전사 건담전기 시리즈의 첫번째 게임. 기본적으로는 다른 1년전쟁 배경의 외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TVA 기동전사 건담과 같은 시계열을 배경으로 본편과 다른 전장(본작에서는 지구), 혹은 본편과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시점에서 그린 전장을 그리고 있으며 동시기를 다룬 다른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 미디어믹스의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일년전쟁 올스타전.지구연방군의 실험 부대와 지온 공국군의 외인 부대 중 플레이어가 하나를 선택해 각각의 시점에서 동료들과 함께 격전지를 헤쳐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스템의 복잡함을 쳐내기 위해서인지 지상전만을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이 특징. 본작의 후속작격인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가 우주전만을 소재로 삼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2. 상세
원작 재현에 충실하여 1년전쟁 당시 유명한 지상전에 한 명의 파일럿으로서 직접 참여하여 싸우게 된다. 자브로 공방전, 오뎃사 작전, 캘리포니아 기지 탈환작전 등 굵직한 지상전에 연방군, 혹은 지온군의 입장에서 차례로 참전하게 되며 전개에 따라서는 원작의 아군 에이스에게 지원을 받거나 적 에이스와 교전을 하게 되는 등 건담 팬이라면 기뻐할 만한 연출이 가득 들어있다.[2] 대전모드에선 유명한 에이스 소대들을 상대로 싸워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기체 선택은 연방 소대와 지온 소대 모두 자군의 기체만을 선택할 수 있지만 자쿠 II는 연방 시나리오에서도 전투 중 노획했다면서 출격이 가능해지기도 한다.성과를 올려나가면 아무로 레이나 샤아 아즈나블 같은 원작의 유명 에이스에게 당신 같은 에이스와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라는 식의 찬사를 듣기도 하고 격려와 함께 자신이 사용하던 기체를 넘겨주는 이벤트가 나오기도 해서 건덕후들의 감동 버튼을 눌러준다. 계속 성과를 올려나가면 일개 테스트 부대, 혹은 외인부대 소대장에 지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요한 이브라힘 레빌이나 기렌 자비 같은 높으신 분이 직접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를 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건담 6호기 파일럿인 에이거만은 상부의 명령으로 건네주는 것 뿐이니 부숴먹지 말라면서 츤...이라기보다는 궁시렁거린다. 여기에 연애적 요소도 가미하고 있어 미션 클리어에 따라 정비사, 오퍼레이터, 감사관 같은 부대의 여성진들이 플레이어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등 플레이어를 여러 모로 행복하게 해준다.[3] 게다가 여성진 전원의 호감도를 최대로 올려놓으면 하렘 엔딩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건덕후들 사이에서는 도키메모건담(두근두근 메모리얼 +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4]
기체 스펙은 왠지 지온 측의 기체가 연방 측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것이 보이는데, 예를 들면 시작할 때 받는 최하위 기체가 연방은 짐, 지온은 자쿠 I인데, 짐의 스펙은 자쿠 I은 물론이고 자쿠 II J를 훨씬 앞선다. 대강 가르마, 샤아의 커스텀 자쿠나 구프 정도와 맞먹는 기본 스펙에 빔 병기 장착이라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의 성능. 짐 스나이퍼 II 의 경우는 초반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단발 화력만은 건담급이고, 양군의 중견급인 육전형 건담과 돔을 비교해봐도 육전형 건담이 여러 모로 우월하다. 원작 재현이라는 건 알겠는데 지온이 좀 불쌍해진다. 지온의 최강 기체는 육전형 겔구그인데[5] 겔구그는 건담 중에서 육전형 건담 등을 제외하고는 가장 능력치가 낮은 퍼스트 건담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스펙이지만 막상 써보면 건담보다 미묘하게 안좋은 체감치를 보이는 수준. 연방 측에는 퍼스트 위로 건담이 세종류나 더 나온다. 덕분에 연방 시나리오의 경우 이 녀석들을 언락하면 건담이 남아돌아[6] 발로 해도 S랭크를 받는 게 어렵지 않지만 지온 미션은 그런 거 없다.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특히 악명 높은 자브로 강습 미션의 경우 A랭크 이상을 받기가 정말이지 쉽지가 않다. 게다가 중간에 건담 탄 아무로가 툭 튀어나오는데 이건 초보는 그냥 거기서 죽으라는 소리. 정말 미친 반응을 보여주는데 요령을 모르면 순식간에 맞아 죽는다. 이런 저런 레벨 디자인을 보아하건대 지온 쪽이 난이도가 높게 세팅되어있는 것은 원작 재현을 포함한 개발사의 의도로 보인다.
건담을 소재로 한 액션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에 속하지만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는데 점프샷이 지나치게 좋아서 점프샷만 잘 하면 장땡이라거나 하는 점은 역으로 난이도 하락을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점은 연방이나 지온이나 똑같은 부분이니 여전히 지온 시나리오는 연방보다 어렵다. 기체의 갭이 생각보다 상당한데다 미션도 어렵게 구성되어있다. 미션 중 소대원들과의 대화 연출도 에이스 컴뱃 시리즈처럼 미션의 진행에 따라 적절한 대화가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전투 상황에 따른 몇가지 대화 패턴을 돌려 쓰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몰입감이 조금 떨어진다. 싱글 모드의 스크립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3. 한국어화
반다이 코리아에서 최초로 로컬라이징하여 대한민국에 정식 한국어화[7] 출시된 작품이다. 발매 당시에 초호화 성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빙의 질도 높아 일본 성우의 음성만 맹목적으로 찾던 일부 계층의 불만을 잠재웠을 정도였다. 예를 들어 샤아 같은 경우 원래 성우와는 전혀 다른 음색이지만 다른 의미로 샤아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다음은 한국어판 성우 캐스팅.
- 가스키 지노비에프(Garsky Zinobiev/ガースキー・ジノビエフ) - 최재호
- 퍼스트 건담 등장인물
-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등장인물
4. 게임 시스템
키 조작- ↑ , ↓ (D패드) : 전진, 후진
- ↑↑, ↓↓으로 전/후방 대시가 가능하며 쓰러스터 게이지를 일정량 소모한다.
- ↑↑(방향고정)으로 고속 전진. 고속 전진 중에는 쓰러스터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며 이 상태에서 L1, R1을 눌러 횡방향으로 이동하며 전진하는 것도 가능.
- ← , → (D패드) : 좌/우 선회
- ←←, →→으로 측방 회피 동작을 하며 쓰러스터 게이지를 일정량 소모한다. L1, R1을 2번 연속으로 눌러도 같은 동작을 한다.
- L1 , R1 : 좌, 우 평행 이동
- ○ : 방어. 실드의 방호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방어를 지속하면서 공격을 계속해서 받다 보면 실드가 파괴되니 주의.
- × : 쓰러스터. 버튼을 지속한 시간만큼 쓰러스터 게이지를 소모하며 점프한다. 연속 사용도 가능하지만 쓰러스터 게이지를 추가로 사용하게 되므로 한계는 있다.
- △ : 근접 무기. △△△ 입력으로 3히트 콤보까지 입력 가능하다. 기체에 따라 시전 모션은 다르다.
- ↑↑+△으로 대시 베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시하는 동안 쓰러스터 게이지를 소모한다.
- L1 or R1(지속) +△으로 횡이동 중 베기가 가능하다.
- □ : 사격 무기
- L2 : 록온/오프
- 록온된 상태에서는 록온 대상을 중심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록온한 상대를 버리고 멀리 이동하기 위해서는 L2를 눌러 록온을 해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 R2+○ : 포메이션 변경
- R2+× : 헤비 어택. 전방으로 돌진하여 적에게 충격을 준다. 돌진하는 동안 쓰러스터 게이지를 사용하므로 오버히트 상태에서는 시전 불가능하다. 헤비 어택에 맞은 적은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이후 근접 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적이 근접 공격을 위해 접근할 때 헤비 어택으로 받아치고 반격하는 것도 좋은 대처 방법이다. 소량이지만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딸피가 남은 적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 R2+△ : 서브 웨폰. 보통 견제용, 혹은 빔 병기의 오버히트나 실탄 병기의 재장전 시간에 버티기용으로 사용한다. 대개 메인 웨폰에 비해 위력은 크게 떨어지나 가끔 메인 웨폰만큼 강력한 서브 웨폰을 장비한 유닛도 존재한다.
- R2+□ : 스페셜 어택. 버튼 지속으로 게이지를 채워 위력을 올릴 수 있으나 발사 준비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격전 중에는 사용하기 어렵고 보통은 대형 유닛이나 고정타겟을 잡을 때, 혹은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상태에서 부하들에게 집중하는 적들을 한방에 파괴할 때 사용한다.
- L3 : 카메라 변경
- R3 : 뷰 변경
- 왼쪽 스틱 : 시점 이동
- 미데아 같은 공중 타겟을 록온할 때나 시야 밖의 적을 록온할 때 L2 버튼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 오른쪽 스틱 : 록온 대상 변경
포메이션
R2+○ 버튼으로 아군 부대의 포메이션 변경이 가능하다. 포메이션은 총 3가지.
- 애로(Arrow) 포메이션 : 플레이어가 전방에, 나머지 소대원 2명이 후방에 선다.
- V 포메이션 : 소대원 2명이 전방에, 플레이어가 후방에 선다.
- 산개 : 각자 흩어져서 각자의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
참고로 아군의 AI는 적이 보이면 무조건 공격하도록 되어있다. 적기가 나보다 강하든 약하든, 자신의 남은 HP가 어떻든 전혀 개의치 않고 돌격해 사격, 근접공격, 오버부스트 박치기, 스페셜 어택 등 게임 내에서 가능한 모든 공격 수단을 다 활용한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자체가 뛰어나다기 보다는 아군은 쉴새없이 공격을 하고, 적은 멀뚱히 걸어다니는 시간이 더 많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차이 정도. 딱히 지능이 뛰어난게 아니기 때문에, HP가 조금 남은 적 상대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스페셜 어택을 시전하거나 스러스트 게이지를 마구 낭비해 막상 적을 격파하고도 유폭을 못 피해서 순식간에 HP가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군이 전부 고성능 기체를 타고 나가는 후반에는 아군이 입는 대미지의 거의 대부분이 피격이 아니라 적기의 유폭이다 .
오버히트
쓰러스터와 빔 병기(빔 라이플, 메가 입자포 등), 일부 실탄 병기(헤드 발칸 등)는 사용할 때마다 게이지가 올라가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서서히 게이지가 떨어지는데 만약 게이지가 끝까지 차게 되면 게이지가 붉게 변하며 오버 히트 상태가 되어 쓰러스터나 해당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냉각되면서 게이지가 리셋된다. 쓰러스터의 경우 비교적 냉각이 빠른 편이지만 빔 병기는 오버히트 되면 냉각될 때까지의 시간히 대단히 길므로 연사 시에는 오버히트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가며 사용해야 한다. 실탄 병기에 비해 성능이 좋고 리로드 시간이 없는 대신 주어지는 핸디캡이라고 보면 되겠다.
유폭
적 MS를 격파하면 잠시 후 유폭이 일어나 폭발하는데 이 폭발에 대미지 판정이 있고 생각보다 대미지도 작지 않다. 따라서 적 MS를 근접해서 격파한 경우에는 빠르게 후방 대시로 후퇴하여 유폭에 휘말리지 않게 해야하며 쓰러스터가 오버히트된 상태라 빠르게 빠질 수 없는 경우에는 방패로 가드라도 해야 한다. 단, 유폭이 구현된 것은 MS 뿐으로 전투기, 전차 등은 유폭 판정이 없으며 미데아나 가우 같은 대형 수송기도 의외로 유폭 판정이 없다. 빅 트레이는 기체 크기에 비해서는 작지만 근접시 유폭 판정이 있으니 주의.
미션의 진행
총 미션은 연방/지온 동일하게 총 14개 미션으로 처음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차례차례 다음 미션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한 번 클리어한 미션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프리미션처럼 다시 도전 가능하며 랭크는 전체 시도 중 최고 랭크로 기록된다. 미션 10을 클리어하면 제1엔딩이 나오고 미션 11~14의 if 시나리오가 한 번에 개방된다.[14] if 시나리오는 클리어해도 그냥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 정도만이 나오지만 if 시나리오까지 모두 일정 랭크 이상으로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 기체들도 있다.
호감도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여성 부대원 3명(오퍼레이터, 메카닉, 감사관)에는 각각 설정된 호감도가 있다. 연애시뮬레이션적 요소...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워낙 단순해서 그냥 진행하다보면 호감도가 오르고 해당 캐릭터의 호감도 100%를 채우면 컷신이 나오고 그걸로 끝이라서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소소한 부가요소 정도로 생각해두자. 그나마(?)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호감도 상승에 따라 플레이어 기체 강화 등의 혜택이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오퍼레이터(노엘/유우키) : 석세스 레이트가 높을 수록 호감도가 오른다. 호감도 상승에 따라 색적 레이더 강화(롱 레인지), 적 체력 표시 인디케이터, 록온시 경계표시 등의 혜택이 있다.
- 메카닉(애니/메이) : 기체 손상이 적을 수록 호감도가 오른다. 호감도 상승에 따라 장갑 강화(+10%), 스러스터 강화(+20%)의 혜택이 있고 애니의 경우에는 노획기인 자쿠 II J형을 주기도 한다.
- 감사관(레이첼/제인) : 랭크가 높을 수록 호감도가 오른다. 호감도 상승에 따른 혜택은 직접적인 강화 혜택보다는 승진이나 MS 입수 플래그 등과 관련이 있다.
4.1. S랭크 가이드
미션 랭크는 클리어 시의 다음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랭크에 필요한 점수는 스테이지에 따라 다르다.- 클리어 타임
- 격추 수(MS/전함/기타)
- 남은 체력
- 석세스 레이트(성공률)
- 스페셜 보너스
석세스 레이트는 미션에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함에 따라 채워지는 달성률이다. 상세한 조건은 S랭크 필요 점수와 함께 후술한다. 석세스 레이트 점수에는 MS n기 이상 격추 조건이 달려있는데 MS 격추 수는 빠른 진행과 관련이 있다. 현재 전장에 있는 MS를 전멸시키면 다음 증원이 나오는데 반드시 증원이 나오는 상황도 있지만 일정 시간 이내에 전멸시켜야 다음 증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진행이 늦으면 MS 격추 수와 석세스 레이트를 모두 낮게 받아 랭크가 낮게 나오기 쉽다.
스페셜 보너스는 출격 시의 기체 MS 포인트의 합으로 결정된다. 기체의 성능이 낮을 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150~190 = 3000점
- 91~150 = 6000점
- 51~90 = 10000점
- 50 이하 = 20000점
- 연방군 미션 07 : 가우 5기 격추 달성 시 +10000점
- 연방군 미션 10 : 잔지발 브릿지 격파 시 + 10000점
- 지온군 미션 09 : 갤로프를 살려서 클리어 시 +15000점
- 지온군 미션 12 : 아프사라스 잔여 체력이 50% 이상으로 클리어 시 +10000점
결국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적기를 격추하고 대미지를 적게 입으면서 석세스 레이트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S랭크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저티어 기체로 스페셜 보너스를 노리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저티어 기체는 화력과 방어력이 낮고 따라서 클리어 타임과 체력 점수에서 불리해지기 쉽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저티어 편대를 꾸리거나 심지어 단독출격을 해서 스페셜 보너스를 노리는 것도 좋지만 어지간한 저티어 구성이 아니고서는 3000~6000점 정도의 점수 밖에 안될 가능성이 높고 10000~20000점을 노리는 소대 구성이라면 웬만한 실력 가지고는 까이는 점수가 스페셜 보너스보다 많아 배보다 배꼽이 크기가 십상이다. 그냥 스페셜 보너스 무시하고 3대를 다 건담이나 겔구그 같은 고티어 기체로 도배하고 빠르게 깨버리는 것이 쉽게 S랭크를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연방군 | ||
미션 | 석세스 레이트 조건 | S랭크 필요 점수 |
01 | 클리어 35%, MS 2기 이상 격추 10%, MS 5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20%, 마젤라 어택 전멸 20% | 80000 |
02 | 클리어 35%, MS 10기 이상 격추 25%, 61식 전차가 1대 이상 생존 10%, 빅 트레이의 HP 80% 이상 잔존 30% | 90000 |
03 | 클리어 40%, MS 10기 이상 격추 30%, 돕 3기 이상 격추 30% | 95000 |
04 | 클리어 35%, MS 3기 이상 격추 10%, MS 7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15%, 마젤라 어택 전멸 25% | 90000 |
05 | 클리어 35%, MS 3기 이상 격추 10%, MS 7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15%, 족크 격추 30% | 90000 |
06 | 클리어 35%, MS 3기 이상 격추 10%, MS 8기 이상 격추 15%, 룩건 전멸 20%, 짐 한랭지사양의 HP 50% 이상 20% | 75000 |
07 | 클리어 35%, MS 10기 이상 격추 25%, 가우 3기 이상 격추 10%, 포대 3대 이상 생존 15%, 토치카 1기 이상 생존 15% | 120000 |
08 | 클리어 35%, MS 8기 이상 격추 20%, MS 14기 이상 격추 15%, 61식 전차 1대 이상 생존 20%, 장갑 해치 1번째 벽 생존 20% | 85000 |
09 | 클리어 35%, 마젤라 어택 전멸 20%, 포대 전멸 20%, 겔구그 격추 10%, 자멜 격추 15% | 85000 |
10 | 클리어 50%, MS 4기 이상 격추 10%, MS 8기 이상 격추 15%, 포대 전멸 25% | 100000 |
11 | 클리어 35%, MS 10기 이상 격추 20%, MS 10기 이상 격추 20%, 이프리트改 격추 25% | 100000 |
12 | 클리어 35%, MS 4기 이상 격추 10%, MS 10기 이상 격추 20%, 겔구그 격추 15%, 아프사라스 플라즈마 실린더 파괴 20% | 105000 |
13 | 클리어 35%, MS 8기 이상 격추 10%, 캠퍼 격추 10%, 61식 전차 1대 이상 생존 10%, 알렉스 HP 50% 이상 35% | 100000 |
14 | (GP01 미등장시)클리어 55%, MS 10기 이상 격추 20%, 핵 셸터 HP 50% 이상 25% (GP01 등장시)클리어 35%, MS 10기 이상 격추 20%, 핵 셸터 HP 50% 이상 25%, GP01의 HP 50% 이상 20% | 115000 |
지온군 | ||
미션 | 석세스 레이트 조건 | S랭크 필요 점수 |
01 | 클리어 35%, 미데아 3기 격추 30%, MS 4기 이상 격추 10%, MS 10기 이상 격추 15% | 105000 |
02 | 클리어 40%, MS 4기 이상 격추 30%, MS 10기 이상 격추 30% | 85000 |
03 | 클리어 40%, 포대 전멸 30%, 61식 전차 전멸 15%, MS 4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15% | 105000 |
04 | 클리어 35%, 가우 HP 50% 이상 35%, MS 5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15% | 85000 |
05 | Ez-8 격추 15%클리어 35%, MS 4기 이상 격추 30%, MS 10기 이상 격추 30% | 85000 |
06 | 클리어 35%, 건담 격추 25%, 플라이 만타 3기 이상 격추 15%, 포대 전멸 15%, 토치카 전멸 10% | 80000 |
07 | 클리어 45%, MS 3기 이상 격추 15%, MS 8기 이상 격추 20%, MS 13기 이상 격추 20% | 80000 |
08 | 클리어 40%, 61식 전차 전멸 10%, 건캐논 격추 20%, MS 5기 이상 격추 15%, MS 10기 이상 격추 15% | 75000 |
09 | 클리어 35%, 갤롭 생존 20%, 컨테이터 3개 이상 생존 20%, MS 5기 이상 격추 10%, MS 10기 이상 격추 15% | 105000 |
10 | 클리어 40%, 잔지발의 HP 50% 이상 10%, 잔지발의 HP 80% 이상 10%, MS 6기 이상 격추 20%, MS 12기 이상 격추 15% | 87000 |
11 | 클리어 35%, MS 5기 이상 격추 10%, MS 10기 이상 격추 15%, MS 15기 이상 격추 20%, 블루 데스티니 1호기 격추 20% | 95000 |
12 | 클리어 35%, 아프사라스의 HP 50% 이상 25%, 아프사라스의 HP 80% 이상 20%, MS 10기 이상 격추 20% | 110000 |
13 | 클리어 55%, MS 3기 이상 격추 15%, MS 8기 이상 격추 30% | 110000 |
14 | 클리어 40%, 61식 전차 전멸 20%, MS 5기 이상 격추 20%, GP01 격추 20% | 97000 |
5. 등장 기체
연방군 | |||
기체명 | 입수조건 | MS 포인트 | VS 모드 파일럿 |
RGM-79 짐 | 초기 보유 기체 | 30 | 맥시밀리안 버거 레옹 리페이 |
RGM-79G 육전형 짐 | 미션 4를 B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10기 이상 | 50 | 카렌 조슈아 필립 휴즈 |
RGM-79D 짐 한랭지 사양 | 짐을 사용하여 아무 미션이나 3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5기 이상 | 35 | 필립 휴즈 카렌 조슈아 |
RGM-79SP 짐 스나이퍼 II [15] | 건탱크를 사용하여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35기 이상 / 레이첼의 캐릭터 포인트 30 이상 필요 | 65 | 마스터 피스 레이어 |
RX-79BD-1 짐 블루 데스티니 ☆◎ | 전 미션 B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계급 중좌 이상 / 레이첼의 캐릭터 포인트 50 이상 필요 | 75 | 유우 카지마 필립 휴즈 |
RX-75 건탱크 | 초기 보유 기체 | 40 | 하야토 코바야시 레옹 리페이 |
RX-77-2 건캐논 | 건탱크를 사용하여 아무 미션이나 3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20기 이상 | 60 | 카이 시덴 테리 샌더스 |
RX-79G 육전형 건담 | 육전형 짐을 사용하여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40기 이상 / 레이첼의 캐릭터 포인트 30 이상 필요 | 60 | 테리 샌더스 카렌 조슈아 |
RX-79G(EZ8) Ez8 ☆ | 연방군 편 제1 엔딩을 달성(미션 10까지 클리어)하고 육전형 건담으로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 65 | 시로 아마다 |
RX-78-2 건담 ☆ | 연방군 편 제1 엔딩 달성 (미션 10까지 클리어) | 100 |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
RX-78NT-1 알렉스 ☆ | 연방군 편 제1 엔딩을 달성하고 미션 13을 S랭크로 클리어. 계급 중좌 이상 | 130 | 크리스티나 맥켄지 아무로 레이 |
RX-78-6 머드록 ☆ | 연방군 편 제1 엔딩 달성하고 미션 10을 S랭크로 클리어. 계급 소좌 이상 | 120 | 에이거 |
RX-78GP01 제피란사스 ☆ | 전 미션을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계급 중좌 이상 | 150 | 코우 우라키 |
MS-06J 자쿠 II J형[16] | 애니의 캐릭터 포인트 50 이상 달성 | 25 | - |
지온군 | |||
기체명 | 입수조건 | MS 포인트 | VS 모드 파일럿 |
MS-05 자쿠 I | 초기 보유 기체 | 20 | 가뎀, 탑 |
MS-06J 자쿠 II J형 | 초기 보유 기체 | 25 | 진 |
MS-06JFS 자쿠 II FS형[17] ☆ | 지온공국군 편 제1 엔딩을 달성(미션 10 클리어)하고 MS 50기 이상 격추, 계급 소좌 이상 | 35 | 가르마 자비 비슈 도너휴 |
MS-06S 자쿠 II S형 ☆[18] | 지온공국군 편 제1 엔딩 달성(미션 10 클리어) | 40 | 샤아 아즈나블 노리스 팩커드 |
MS-06FZ 자쿠 II 改 | 자쿠I/II로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12기 이상 | 40 | 진 버나드 와이즈먼 |
MS-07B 구프 | 자쿠 I / II로 아무 미션이나 3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5기 이상 | 40 | 람바 랄, 노리스 팩커드 |
MS-07B-3 구프 커스텀 ☆ | 미션 5를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 45 | 노리스 팩커드 |
MS-08TX 이프리트改 ☆◎ | 전 미션을 B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 제인의 캐릭터 포인트 30 이상 필요 | 70 | 님버스 슈타젠 |
MS-09 돔 | 미션 4를 B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25기 이상. | 55 | 가이아 아담스키 |
MS-09F/TROP 돔 트로펜 | 돔으로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50기 이상 | 60 | 아담스키 밥 |
MSM-04 앗가이 ★ | MS 격추 수 누적 15기 이상 | 30 | 아카하나 보라스키니프 |
MSM-03 곡그 ★ | 아무 미션이나 B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5기 이상 | 40 | 보라스키니프 미하일 카민스키 |
MSM-07 즈고크 ★ | 곡그로 아무 미션이나 2개 클리어, MS 격추 수 누적 30기 이상 | 45 | 보라스키니프 하디 슈타이너 |
MSM-07S 즈고크 S형[19] ☆★ | 지온공국군 편 제1 엔딩을 달성(미션 10 클리어)하고 자쿠 II S형으로 아무 미션이나 3개 클리어 | 50 | 샤아 아즈나블 |
MSM-10 족크[20] ☆[21]★ | 지온공국군 편 제1 엔딩을 달성(미션 10 클리어)하고 MS 격추 누적 100기 이상 달성 / 제인의 캐릭터 포인트 50 이상 필요 | 100 | 보라스키니프 미하일 카민스키 |
MSM-03C 하이곡그 ★ | 곡그로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35기 이상 | 45 | 미하일 카민스키 아카하나 |
MSM-07E 즈고크 E ★ | 즈고크로 아무 미션이나 5개 클리어, 혹은 MS 격추 수 누적 45기 이상 | 50 | 하디 슈타이너 |
YMS-16M 자멜 ☆[22] | 지온공국군 편 제1 엔딩을 달성(미션 10 클리어)하고 미션 14를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계급 대위 이상 | 80 | 밥 아담스키 |
MS-18E 캠퍼 ☆ | 전 미션을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계급 소좌 이상 / 제인의 캐릭터 포인트 50 이상 필요. | 85 | 미하일 카민스키 하디 슈타이너 |
MS-14G 육전형 겔구그 | 미션 10을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계급 대위 이상, 혹은 MS 격추 수 누적 70기 이상 / 제인의 캐릭터 포인트 30 이상 필요 | 90 | 비슈 도너휴 |
참조
- ☆가 붙은 기체는 원 오프 기체. 팀에 1기만 넣을 수 있다. 양산형 기체에는 제약이 없다.
- ★가 붙은 기체는 수륙양용기. 수상에서 버프를 받는다.
- ◎가 붙은 기체는 EXAM 탑재기. 체력이 일정 이하(약 1/3)일 때 버프를 받는다.
- VS 모드 파일럿은 VS 모드에서 상대로 나올 때 탑승하는 파일럿. 2명인 경우 2번째 파일럿은 L2+R2+X 선택시 등장.
대충 보면 알겠지만 랭크 제약이 없는 기체들은 누적 격추 수 조건이 붙어있어 미션 10까지 깨다보면 하나씩 나온다. 특정 기체 사용 횟수 조건이 같이 붙어있다면 누적 격추수를 채우기 전에 뽑을 수도 있지만 굳이 신경 써가며 뽑을 필요는 없을 듯. 계급이나 캐릭터 포인트(호감도)도 고랭크를 노리다보면 알아서 오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되는 조건. 결국 전 미션에 랭크 제한이 걸려있는 EXAM 기체들과 제피란사스, 캠퍼가 꺼내기 까다로운 편이다. S랭크 조건이 붙어있는 알렉스, 머드록도 까다로운 편. 특히 알렉스가 나오는 미션13은 건담이나 머드록 같이 좋은 기체로도 S 받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제피란사스를 먼저 얻어서 그걸로 S랭크를 따는 편이 쉬울 정도. 지온 쪽은 고랭크를 노리면 아무로 레이가 튀어나오는 미션 06(자브로 공략)이 전 미션 A/B랭크 획득의 걸림돌이다.
기체를 선택할 때 L2+R2+X를 눌러 선택하면 '띠링~'하는 소리가 나면서 숨겨진 도색의 기체를 고를 수 있다. 화이트 딩고 대의 짐 스나이퍼 II나 캐스발 전용 건담처럼 근본있는(?) 도색이 많으니 한번 씩 해보자. 자쿠II改의 경우는 프리츠 헬름형 헤드에서 기본형 자쿠 헤드로 아예 헤드의 외형이 변경되기도 한다.
만약 메모리 카드에 기동전사 건담[23]의 세이브 파일이 있을경우 옵션에서 IMPORT하면 건담이 해금되지만 미션모드 이외에서만 사용 가능해진다. 다만 한국 정발판에서는 IMPORT기능이 삭제되어 있다.
5.1. 연방군 기체 해설
등장 기체 수는 지온보다 적지만 기체 성능이 지온보다 앞서고 미션도 대체로 지온 미션보다 쉽다. 초기 스타팅 기체는 짐과 건탱크. 건탱크는 방어력과 화력은 좋지만 다루기도 어렵고 근접공격도 없는 매니악 기체이므로 직접 쓰기보다는 부하들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 내가 쓸 때는 안좋은데 적으로 다수가 나오면 무서운 기체 중 하나. 짐과 건담 계열 기체들은 모두 모나지않고 균형잡힌 우수한 성능에 빔 병기를 지니고 있어 화력 면에서도 동급의 지온 MS보다 우세하다. 짐은 기본 성능이 지온의 자쿠 II J형보다 앞서고 그 상위 기체인 FZ형이나 FS형 자쿠 II와 맞먹는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빔 스프레이 건과 빔 사벨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이들 이상의 성능. 상위 기체인 한랭지사양 짐 D형과 육전형 짐 역시 안정적으로 균형이 좋다. 성능은 육전형 짐이 약간 더 좋긴 하지만 그냥 빔 병기냐 실탄 병기냐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육전형 짐의 180mm 캐논은 맞으면 충격으로 다운되는 강력한 무장이지만 탄속이 느리고 장탄 수가 적어 다루기 힘든 취향타는 무기. 짐 스나이퍼 II는 기본 성능은 육전형 건담 이하이지만 무장인 롱 레인지 빔 라이플의 파괴력이 거의 건담의 빔 라이플에 필적한다. 자쿠 정도는 3발 정도 직격하면 바로 격파될 정도. 대신 게이지가 쭉쭉 올라 4~5연사 정도만 해도 바로 오버히트 하므로 다루기가 어렵다.중견의 위치는 건캐논과 RX-79G 육전형 건담이 담당한다. 건캐논은 빔 스나이퍼 라이플의 위력이 건담의 빔 라이플에 필적하고 화력과 방어력도 높다. 기동성이 조금 떨어지고 근거리 공격이 빈약한 것이 흠이지만 근거리에선 완전히 무력한 건탱크에 비하면 주먹질이라도 하는 것이 감지덕지하다. 육전형 건담은 무장의 바리에이션이 빔 라이플, 180mm 캐논, 100mm 머신건으로 다양하고 스펙도 돔/돔 트로펜보다 뛰어나므로 1주차에 건담을 얻기 전까지는 가장 활약하는 기체다. 빔 라이플은 건담이나 건캐논보다는 약하지만 충분히 강력한 편. 다만 얘도 서브 웨폰이 돔과 같은 눈뽕용 확산 빔포라 그다지 쓸모가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Ez-8은 서브 웨폰이 발칸으로 변경되었고 육전형 건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지만 안타깝게도 건담이 언락된 뒤에야 나오므로 나설 자리는 별로 없다.
미션 10을 클리어하면 RX-78-2 건담이 언락된다. 성능은 지금까지의 연방 MS들과 격을 달리하는 하이스펙. 이속도 다른 기체보다 빠르고 방어력, 화력 등 모든 것이 뛰어난 밸런스형 강캐릭터. 육전형 건담에서 건담으로 넘어간 순간 게임이 눈에 띄게 쉬워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차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위로 NT-1 알렉스, RX-78-6 머드록, GP01 제피란사스라는 상위 호환 버전이 3개나 더 나온다. 성능은 셋 다 막강하기 때문에 그냥 취향따라 고르면 되지만 굳이 따지자면 제피란사스가 가장 강하기는 하다. 4기의 건담 중 아무거나 건담 3대 편성으로 소대를 꾸려서 시작하자마자 산개로 풀어놓고 플레이어는 석세스 레이트나 챙기고 있다보면 어지간한 미션은 그냥 무난하게 S랭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블루 데스티니 1호기는 기본 성능은 육전형 건담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EXAM 시스템이 발동한다. EXAM 발동시에는 공격력이 2배로 버프되고 쓰러스터가 거의 무한 상태가 된다. 정확히는 게이지가 올라갈때는 눈꼽만큼 천천히 올라가고 잠깐만 멈추면 쭉 내려가는 상태가 된다. EXAM이 켜진 상태의 블루 데스티니 1호기는 건담 부럽지 않은 깡패 유닛이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EXAM을 믿고 돌격하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도 많고 체력 점수 때문에 클리어 후에 S랭크를 받을 가능성도 낮아진다.
애니의 호감도를 올리면 받을 수 있는 자쿠 II J형은 스타팅 기체인 짐보다 성능이 떨어지므로 별로 쓸모는 없으나 야리코미, 혹은 스페셜 보너스를 노린 저티어 편대 구성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예를 들어 스페셜 포인트 1만점을 노린다면 자쿠 II J형이 안들어가는 구성은 짐 3기 편대(30+30+30=90 포인트) 외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나 자쿠 II J 2대를 넣는다면 한랭지 사양 짐이나 건탱크를 1대 넣을 수 있게 된다.
5.2. 지온군 기체 해설
연방에 비해서 등장 기체 수가 많지만 스펙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며 역시 원작 설정을 반영하여 특화된 분야에는 돌출되게 강한 대신 전체적인 균형은 나쁜 기체가 많다. 균형이 좋다고 할만한 기체는 자쿠 계열과 육전형 겔구그 정도. 미션 자체의 구성도 어려워서 체감 난이도가 연방편보다 확연하게 높고 따라서 고랭크를 받기도 연방에 비해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24] 어쩌면 보급이라도 잘 해주는 모르모트 부대와 그냥 버림돌 신세에 가까운 외인 부대의 차이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초기 스타팅 기체는 자쿠 I과 자쿠 II J형이지만 약한 기체로 스페셜 보너스를 노리는 야리코미 플레이가 아닌 이상 자쿠 I은 쓸 일이 없다. 모든 면에서 자쿠 II J형 쪽이 우월하다. 무장은 자쿠 머신 건과 자쿠 바주카를 갖추고 있고 자쿠 II J형은 추가로 마젤라 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대 MS전이나 타겟 파괴에는 탄속이 빠르고 장탄 수가 많은 자쿠 머신 건 쪽이 대체로 좋지만 자쿠 바주카도 탄속은 느리지만 스플래시 대미지를 노릴 수 있어 익숙해지면 쓸 만 하다. 마젤라 포 쪽은 위력도 강하고 맞으면 무조건 다운되지만 탄속은 자쿠 바주카만큼 느리고 장탄 수가 4발로 너무 적어 재장전 시간으로 인한 틈이 너무 많아 추천하지 않는 무기. 미션 10 클리어 후에 받을 수 있는 샤아 전용 자쿠 II S형은 기본 성능이 연방군의 짐 정도이므로 들어오는 시기를 생각하면 결코 좋은 기체는 아니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점이 많은 매니악 기체. 헤비 어택의 모션이 샤아 킥이다. 다른 스펙은 그냥 자쿠 II 강화버전 수준이지만 이속이 건담만큼 빠르다. 그에 비해 가르마 전용 FS형은 평범한 J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서브 웨폰이 지온에는 드문 헤드 발칸이라는 점이 특징이지만 나오는 시점을 생각하면 이것도 취미용 기체. 일찍 나오는 FZ형에 비하면 스펙은 비슷하고 마젤라 포를 장비할 수 있다는 정도의 장점 밖에 없다. 마젤라 포도 반쯤은 취미용 무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구프, 구프 커스텀은 자쿠 II J형보다 스펙이 조금 높고 근거리전에 특화되어있다. 일단 붙기만 하면 커다란 히트 사벨로 순식간에 적을 썰어버릴 수 있고 중거리에서는 서브 웨폰인 히트 로드로 공격이 가능하다. 대신 원거리 무기는 취약한데 개틀링을 장비하고 있으나 장탄이 고작 8발이라 지속적인 화력 투사는 불가능에 가깝다. 원거리에서 뭔가를 부숴야 하는 것이 주가 되는 미션에는 못내보낼 수준으로 쓸모가 없고 포위당해서 다굴을 당하는 상황에도 포지션을 바꾸며 역습을 하기 어렵다. 특히 부하들이 먼저 격추당했거나 한 이유로 어그로가 플레이어에게 몰린 상황에서는 빠져나오기 힘들다. 대신 1:1 상황에서는 초반 기체 답지 않은 강력함을 보여준다.
중견급으로 가면 돔, 돔 트로펜과 수륙양용기체들이 있는데 돔/돔 트로펜은 덩치는 크지만 호버링으로 움직이므로 기동성은 낮지 않다. 바주카가 기본 장비이므로 화력도 충실하지만 서브 웨폰인 확산 빔포는 육전형 건담과 마찬가지로 눈뽕 역할 밖에 못하므로 좀 빈약하다고 하겠다. 그래도 자쿠, 구프 굴리다가 돔을 쓰기 시작하면 게임이 좀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수륙양용기체들은 지온 세력에게 있어 고대하던 빔 병기인 메가입자포를 장비해서 화력이 우월하지만 메가입자포는 오버히트가 빠른 편이라 연발이 어렵고 빔 병기 중에서는 탄속이 약간 느린 편이다. 대신 수상 지형에서는 수랭 버프를 받는데 물이 깊을 수록 쓰러스터의 냉각 속도가 빨라지며 아주 깊은 물에서는 쓰러스터 게이지가 아주 천천히 올라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 있다. 덕분에 깊은 물이 많은 스테이지에서는 강력하지만 수상 지형이 전혀 없는 맵에서는 기동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수륙양용기 최종테크급인 샤아 전용 즈고크 S형이나 즈고크 E 정도가 아니면 이속이 꽤 답답하다. 숨은 조커로 쓸 수 있는 족크에 대해서는 후술.
지온의 가장 강력한 기체는 육전형 겔구그다.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고 성능 균형도 좋으며 기본 스펙도 건담과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 있지만 누적 격추 수 조건 덕에 대개 10스테이지 도착 전에 일찌감치 언락되고 원오프가 아니므로 소대의 3기를 모두 겔구그로 도배한다거나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펙만으로는 캠퍼도 비슷하게 따라오고 특히 기동성은 지온 기체 중 캠퍼가 가장 좋지만 언락이 훨씬 어렵고 원오프 기체이며 자이언트 바주카를 쓰더라도 빔 라이플을 갖춘 겔구그보다는 원거리전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겔구그만한 효율을 보여주지 못한다. 다만 최강이라는 겔구그의 실제 체감 성능조차 연방 측의 RX-78-2 건담과 비교해도 살짝 딸리는 판에 연방 쪽에는 RX-78-2보다 강력한 상위 버전의 건담들이 3대나 더 포진하고 있는데도 미션 난이도는 지온 쪽이 더 높다는 게 문제. 기동성도 건담보다 떨어지며 서브웨폰인 그레네이드 런처는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발동이 느리다. 그래도 돔이나 구프 굴리면서 고전하다 제인이 겔구그 받아다 줘서 겔구그 3대로 출격해보면 고전하던 대부분의 미션이 꽤 할 만해진다.
족크는 의외의 조커. 기동성이나 근접 전투 능력은 바닥이지만 방어력과 메가 입자포의 화력은 최강이다. 심지어 MS 포인트조차 겔구그보다 높고 입수 조건도 100기 격파로 까다로워 대부분 1회차 끝부분 내지 2회차에나 얻게 된다. 기동성 문제와 더불어 메가 입자포가 금방 오버히트한다든지 단점도 있어 다루기는 어려운 기체지만 수륙양용기라 수랭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지온편 최대의 난관이라 할 수 있는 미션 06 자브로 공략전 S랭크 도전의 결전병기로 쓸 수 있다. 이 미션은 연방/지온 공히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다 지온 쪽은 고득점을 노리다보면 건담 탄 아무로 레이가 뛰쳐나와 아군을 학살하는데 반응이 미쳐 있어서 정면대결로는 이기기 어렵다. 어떻게 1:1을 만들면 모르겠는데 아무로에 신경이 팔린 사이에 연방군 짐과 건탱크의 다구리가 몰려오기 십상이기 때문에 빠르게 아무로를 날려버리는 것이 관건인데 이럴 때 족크를 내보내면 그나마 수월하게 아무로를 쓰러뜨릴 수 있다. 약간 운이 따라줘야하긴 하지만 산개 대형으로 부하들을 아무로의 제물(...)로 던져 준 다음 아무로가 가스키와 제이크를 털고 있을 때 스페셜 어택과 메가 입자포 연사로 아무로를 날려버리면 의외로 간단하게 나가떨어진다. 전법 자체는 다른 유닛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므로 아무로가 살아남아 순식간에 부하들을 털어버리고 플레이어마저 썰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족크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이프리트改는 대전모드 최강 유닛. EXAM 켜진 이프리트改는 그야말로 1:1에서는 적수가 없다. EXAM의 효과는 블루 데스티니 1호기와 동일하지만 기체의 밸런스가 좋은 짐/건담 타입인 BD1에 비해 이프리트改는 근접전에 성능이 몰빵되어있기 때문에 BD1보다도 1:1에는 훨씬 강한 면모를 보인다. 대신 EXAM 시스템은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져야 발동하므로 미션에서 EXAM이 켜질 정도로 피탄당했으면 어지간해선 S랭크는 물건너 갔을 확률이 높다. EXAM이 발동하지 않은 이프리트改는 적당히 강한 근접전 특화 중상급 유닛 수준이며 원거리 공격 수단이 상당히 제한적이다보니 미션 진행도 어려울 때가 많다. 단점은 구프 계열과 동일한데 히트 로드 같은 중거리 견제용 무기도 없다.
직접 쓸일은 별로 없겠지만 자멜은 연방측 건탱크의 (일부)상위호환같은 물건. 원거리 무기인 미사일 런처는 준수한 위력과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며 빈약하나마 매뉴퓰레이터를 휘둘러 근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서 피격면적이 넓고 쓰러스터 성능이 시궁창인 점이 결점이다. 스페셜 어택인 포격은 무식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포대 전개에 시간이 걸려 잘 쓰기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 소대에 1대 정도 화력지원역으로 넣어두기엔 나쁘지 않으나 실제로 플레이어가 쓰기엔 편중된 능력 때문에 건탱크 못지 않은 매니악 기체.
6. 미디어믹스
동명의 코믹스판이 나츠모토 마사토에 의해 연재되었다. 게임판에서의 주인공은 1인칭 시점, 즉 플레이어 자신이었기 때문에 코믹스판에서는 새로 주인공으로서 지구연방군 소속의 맷 힐리와 지온군 소속의 켄 비더슈타트가 등장하게 되었다.[25] 맷 힐리는 시로 아마다 정도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라서 적 파일럿조차(설령 부하가 위험해지더라도) 최대한 죽이지 않는 전투 방식을 취하는 바람에 갖은 삽질을 반복하고 자기 부대에 민폐를 저지른다. 이런 맷 힐리가 공감이 안 간다며 독자들의 악평이 가득했으며, 마침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방영시기와 맞물려 아예 '기동전사 보살전기'라는 비꼼 섞인 별명까지 붙어버렸다.다른 주인공인 켄 비터슈타트의 경우도 그다지 나을 것은 없어서 작품이 전개되는 동안 초기 설정이었던 '외우주 작업 책임자'로서 부하 직원들과 가족들의 목숨을 담보로 외인 부대에 편입되었는데 나중에 가면 그냥 복수에 미친 살인귀 용병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물론 입체적인 인격이 점점 평면적이고 파괴적으로 변해가는 것 자체야 전쟁으로 변해가는 캐릭터 묘사에서 드물지 않은 케이스이긴 한데, 그것때문에 고뇌하던 사람이 동료가 죽어서 갑자기 맛이 가는 전개에 '이게 뭥미?'를 외친 사람들이 좀 된다나...이런 후반 폭주의 기폭제가 되는 유우키 나카사토의 죽음 등, 히로인들의 대접도 과히 좋지 않다. 그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및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는 이 코믹스판 스토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악평이 자자했다.
그래도 인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 2005년[26]과 2014년[27]에 두 번이나 신장판이 나왔다.
소설도 연재되었는데, 소설판은 하야시 쇼지(林 譲治)가 담당하였는데 코믹스판과 스토리의 방향이 다르게 전개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래리와 유우키가 살아남았다는 것. 또한 지온군 내부의 '독전부대'인 '구울 부대'라는 악역이 등장해서 공동의 적이 되어 알래스카 기지에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된다.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에는 이 소설판 스토리가 들어갔는데, 스피릿츠에서의 악평을 피드백했던 모양이다.
7. 기타
- 한글식 축약 명칭인 '로스트 워 크로니클'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올 수 있다.
- 밸런스 붕괴가 되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서브 웨폰 중에 그레네이드 런처와 같은 사용 모션이 긴 무기를 착지 직전에 사용을 하면, 서브 웨폰의 모션이 정지가 될 때까지 착지를 하지 않으며 지면을 호버링을 하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닌 게 착지는 안해도 착지를 한 것으로 판정이 되어 쓰러스트 게이지가 감소하며 서브 웨폰 모션 도중에 다시 쓰러스터를 이용하여 상승을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거의 무한으로 착지하지 않고 공중전을 할 수 있다.
아쉽게도 건담 계열은 모두 사용 모션이 없는 발칸포를 서브 웨폰으로 가지고 있어 사용할 수 없다. 이 꼼수를 사용할 수 있는 기체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육전형 겔구그. 건담보다 좋은 기체가 없는 지온군에게 그나마 위안이 된다. 이 밖에 머드록은 빔 사벨을 무한으로 때리는 필승 콤보가 존재한다.
- 이 게임 내 최강 기체들인 연방 건담 4인방의 스펙은 순서대로 제피랜서스 > 알렉스 > 머드록 > 퍼스트 건담 순서지만, 알렉스와 머드록의 경우 아군 AI의 한계로 아군에게 맡겨놓으면 제 성능을 못 내는 경우가 있다. 알렉스는 시전 시간이 긴 스페셜 어택을 딸피인 잡졸 코앞에 쏟아붓는 등 남발하다가 유폭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고, 호버링 기체인 머드록은 이상하게도 아군 AI가 잡으면 대쉬를 잘 하지 못해 기동성이 바닥을 쳐서 늘 뒤쳐져 다닌다. 그러니 차라리 스펙 점수는 4인방 중 제일 낮아도 퍼스트 건담을 주고 플레이어가 머드록이나 알렉스를 타는게 효율이 가장 좋다. 물론 워낙 건담 4인방이 사기라 대충 주고 출격해도 다 정리되긴 한다.
- 게임 홍보를 위해 반다이 코리아에서 "반다이 코리아 배 기동전사 건담 전기 투어" 행사를 용산 전자랜드에서 개최했다. 게임 대회 뿐 아니라 건담워 카드 대회 및 강습회, 건담 프라모델 시연회, 건담 다트 대회 같은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http://bbs.ruliweb.com/news/read/3132
- MSV-R의 코믹스판인 기동전사 건담 MSV-R 우주세기 영웅전설 무지개의 신 마츠나가 에서 본작의 등장인물 메이 커윈이 솔로몬에서 R형 자쿠를 개발 중인 엘리엇 램의 조수로 등장한다.
-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 Vol.3 에선 캘리포니아 베이스의 방어를 위해 모인 인력 중 메이 커윈과 유우키 나카사토가 등장한다.
[1] 반다이와 남코 합병 이전 반다이에서 제작된 게임이다.[2] 다만 원작과는 좀 다른 if 전개로 흘러가는 시나리오도 있는데 예를 들면 건담 0080에 나온 북극기지 습격작전에 크리스티나 맥켄지가 건담 NT-1을 타고 반격에 나선다든지, 1년전쟁과 시기적으로 떨어져있는 0083년의 트링턴 기지 습격사건이 포함되어있다든지 하는 등 원작의 고증을 다소 무시하고 들어간 팬 서비스 차원의 요소도 존재한다.[3] 지온군의 제인 콘티 경우 가슴까지 후크를 풀고 '나도 외로울 때가 있다고요' 라면서...[4]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이 태그로 검색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5] 동급의 최상위 기체로 캠퍼도 있지만 무장 구성이 원작을 재현해버려서 쓸 게 못 된다.[6] 실제로 건담은 총 4기인데 파일럿은 3명이라 남아돈다는 말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다.[7] 당시 반다이는 건담 관련 게임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인 푸쉬를 넣을 때라서, 모든 이벤트의 음성 데이터와 대화 목록이 전부 한국어화되었다. 이러한 완전 한국어화 로컬라이징은 후속작인 해후의 우주에도 이어진다.[8] 맷 힐리와 켄 비더슈타트는 미디어믹스에서 설정된 인물이므로 게임에서는 포함되지 않는다.[9] 그 유명한(?) 족크의 파일럿. 원작에서는 아무로 레이의 수많은 제물 중 하나인 단역에 지나지 않지만 탑승기 덕에 게임 등 미디어믹스에서는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 캐릭터다.[10] 2019년 재능TV에서 방영된 퍼스트 건담 TVA에선 샤아 아즈나블에 캐스팅되었다.[11] 2019년 재능TV에서 방영된 퍼스트 건담 TVA에선 카이 시덴에 캐스팅되었다.[12] 자멜의 파일럿. 트링턴 기지 급습 때 포격으로 대활약하나 결국 사우스 버닝의 짐改에게 격파당해 사망.[13] 돔 트로펜의 파일럿. 척 키스가 모는 후기 양산형 자쿠 II의 머리를 날려버리지만 뒤이어 척의 히트 호크를 맞고 사망.[14] 클리어 때까지 계속 랭크가 낮아서 감사관의 호감도가 낮은 경우에는 한번에 개방되지 않을 수도 있다. 호감도를 올리면 개방된다.[15] 왠지 'GM SNIPER CUSTOM II'라고 표기된다. 재미난건 나레이터가 읽을 때는 또 '짐 스나이퍼 2'라고 읽는다는 것.[16] 설정상 노획한 기체라고 한다. 갤러리나 대전모드에서는 연방군 기체 목록에는 없다.[17] 가르마 자비에게 그가 예전에 쓰던 가르마 전용 커스텀 버전을 수령한다.[18] 가르마 전용기처럼 샤아 아즈나블이 자신이 예전에 쓰던 샤아 전용 자쿠를 보내온다.[19] 자쿠와 마찬가지로 샤아 전용기를 수령.[20] 설정상 후기형이라고 하는데 좀 우습게 생긴 전후대칭형 디자인의 TV 애니메이션판과 달리 간지포풍으로 디자인이 어레인지 되어있다.[21] 소량 양산이 되었다는 설정임에도 왠지 원 오프 기체로 등장.[22] 소량 양산이 되었다는 설정임에도 왠지 원 오프 기체로 등장.[23] 2000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2 최초의 건담 게임이다.[24] 예를 들어 스타팅 기체로 첫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는 경우, 연방은 짐으로 짐보다 스펙이 떨어지는 자쿠 I/IIJ와 크게 스펙이 높지 않은 앗가이를 많이 격추하기만 해도 S랭크가 뜨지만 지온은 자쿠 I/IIJ로 스펙이 높은 짐이나 육전형 짐을 상대하는 사이에 작전지역을 지나가는 미데아를 2~3대는 격추해야 하고 그 와중에 석세스 레이트를 챙기기 위해 코어 부스터를 3대 떨어뜨려야 S랭크를 겨우 노릴 수 있다. 다만 단순 클리어만을 목표로 한다면 지온 쪽이 기체 스펙차 때문에 약간 난이도가 높은 정도이며 미데아 격추 후 작전 구역 이탈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S랭크 도전만큼의 난이도차는 나지 않는 편.[25] PS2판 기동전사 건담 전기에서는 이들이 게임 플레이어 자체라 안 나오지만 2014년에 나온 PS3판 MOBILE SUIT GUNDAM SIDE STORIES의 해당 파트에서는 이들이 등장한다.[26] 1권에서는 프리퀄로 전쟁 전 멧 힐리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지온 출신의 지질학자와의 이야기와 켄 비더슈타트가 지온 외인 부대에 참가하게 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가 추가되었고 첫 판에서 연재 중지로 인해 메이 커윈의 우주 귀환으로 끝나버린 덕에 빠진 맷 힐리와 켄 비더슈타트의 종전때까지의 행적이 2권에서 제대로 추가되었다.[27] 3월에 나왔는데 기동전사 건담전기 REBELLION Lost War Chronicles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추가 내용은 1권에 노엘과 메이가 잠시 만나는 10P정도의 이야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