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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2:31:18

그랜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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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사수도회의 수장 기사단장3. 대사부4. 작품5. 대중매체
5.1. 클리셰5.2. 소설5.3. 게임5.4. 영화5.5. 만화5.6. 캐릭터

1. 개요

Grandmaster / Grand Master

영어 단어 그랜드 마스터의 동음이의어를 다루는 문서.

2. 기사수도회의 수장 기사단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사단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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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 시기 여러 기사단이 만들어졌는데, 대체로 이들 기사단의 최고지도자 즉 기사단장은 원어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라고 칭하였다. 이와 같은 말로는 독일 기사단의 호흐마이스터(Hochmeister)나 리보니아 기사단의 헤렌마이스터(herrenmeister) 등이 있다. 이들에 대한 경칭으로서 각하를 사용한다.

3. 대사부

어떠한 기술분야에서 능력 및 연공 등이 특히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범이나 장인을 뜻하는, 일반적인 master보다도 격을 높인 표현.

중근세 서양에서는 검술의 대사부, 소드마스터보다 격이 높은 호칭으로 그랜드 마스터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요하네스 리히테나워 역시 그랜드 마스터라고 당대에 불렸다.

대표적으로는 체스 등 스포츠계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달한 선수들이나 무술계에서 대원로를 호칭하는 사례가 해당한다. 공식적으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딱히 조직체의 권위로서 선발한다기보다는 본인의 위상에 의해 자연스럽게 추대되는 편.

3.1. 체스의 최고등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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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리그/모드

일반적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최상위급 실력자를 의미한다. 체스의 그랜드 마스터(체스)에서 유래된 걸로 추정된다.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다.

4. 작품

5. 대중매체

대중매체에서는 2문단의 뜻인 기사단장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3문단의 뜻인 대사부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5.1.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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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소설

5.3. 게임

5.4. 영화

5.5. 만화

5.6. 캐릭터

5.6.1. 스트라이더 히류최종 보스

파일:attachment/untitled-2_ii78free.png
グランドマスター

히류에게 처참하게 썰리는 붕대두른 노인네

정식 명칭은 명왕 그랜드 마스터. 명왕이 별칭인지 그랜드 마스터가 별칭인지 여하튼 쉬이 짐작하기 어려운 특이한 이름이다.

일본어 성우는 토타니 코지(PC엔진판), 토쿠마루 칸(스트라이더 히류 2), 미즈토리 테츠오(남코X캡콤), 영어 성우는 아담 헤링턴(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일본어 음성의 경우 담당 성우 세 명이 전부 타계한 상태.

전 세계를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사악한 독재자로 에너지파를 발사하거나 전투생물을 소환하는 등 여러 종류의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다. 추종자들의 발언에 의하면 단순히 전 세계를 지배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 세계의 모든 것들[1]을 창조한 창조주라는데 그 말의 진위는 불명.
게임이 시작할 때 항상 "으하하하하하~!!" 하고 사악하게 웃는다.

게임 본편 시점(스트라이더 히류 1. 작중 시점은 서기 2048년)에선 우주요새도시 '서드 문(제3의 달)'을 건설하여 세계 지배를 이미 완료한 상태로 '생명의 비밀'을 연구하고 있었다. 연구 이유는 세계에 존재한 기존의 모든 생명들을 싹 쓸어버리고 자신이 창조한 새로운 생명들만이 세계에 충만하게 함으로서 보다 완전한 지배를 성취하는 것으로 사실상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소리. 그러나 게임 본편 후반에서 아마존 정글에서의 연구자료로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는 데는 성공하지만 서드 문을 사용해 숙청을 시작하기 바로 직전, 결국 히류에게 발려서 사망한다.

그러나 사실은 안죽었던 건지 스트라이더 히류 2에서 다시 등장한다.[2] 스트라이더즈를 괴멸시키고 히엔을 부하로 삼는 등 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나 변함없이 히류에게 발려서 최종병기 카두케우스도 파괴되고, 최후의 순간에 히류가 '2,000년 전' 자신을 막아선 그 히류란 것을 깨달으며 완전히 사망한다.

겉으로는 강대한 힘으로 세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자신의 추종자들을 뺀 이전 생명체들을 쓸어버리려는 잔학한 짓을 하려는 악당이었다. 결국 그의 부하들이 히류에게 패할 때마다 "니놈이 세계를 망치려 한다."고 외치며 발악하는 건 그저 헛소리. 애초에 오프닝에서부터 사악한 독재자임을 대놓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부하들이 그에게 경외를 느끼면서도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것을 보면 카리스마는 있는 듯 하다.

사실 그랜드 마스터와의 보스전은 도달하는 과정이 힘들 뿐 보스전 자체는 딱히 어렵지않다. 이는 스트라이더 히류 2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직후에 이어지는 카두케우스 전은 그야말로 살인적인 난이도.

명대사는 1편 보스전에서 나오는 ALL SONS OF OLD GODS DIE!!!!!!!!!(낡은 신들의 자손들이여 사라져라!!!!!!!!!)

게이머즈홍성보의 모델 중 하나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한다. 카드 랭크는 A.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히류가 이야기를 해주어서 언급되었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는 것이 밝혀졌지만 플레이어블은 아니다. 같은 캡콤 사이드의 제로를 세뇌시켜 조종하는 모양. 듣기로는 히류천 년의 시간동안 천 번씩 죽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해놓았지만 히류와 마블 사이드의 가모라의 공격에 결국 사망한 듯. 모델을 보면 머리와 척수가 기계장치에 붙어있는 알고 보면 그로데스크한 마개조 디자인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1] 국가라는 개념, 군대라는 조직, 스트라이더즈라는 단체, 그리고 히류히엔의 존재까지 모두 다 그랜드 마스터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2] 정확히는 숨만 붙어있던 것을 스트라이더즈를 배반한 히엔이 부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