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베를린에서 Unorthodox[1] | |
장르 | 드라마 |
최초 공개 | 2020년 3월 26일 |
감독 | 마리아 슈레이더 |
제작 | 아나 빙거, 알렉사 카롤린스키 |
출연 | 시라 하스, 아미트 라하브, 아론 아타라스, 제프 윌 부쉬 外 |
원작 | Unorthodox: The Scandalous Rejection of My Hasidic Roots |
시즌 | 1 |
에피소드 | 4+1[2] |
서비스 | |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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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과 독일이 합작해서 만든 넷플릭스 4부작 미니 드라마.2. 시놉시스
뉴욕의 하시디즘 공동체에서 나고 자란 에스티.
엄격한 공동체 규율과 답답한 결혼생활에 숨 막혀 하던 그녀가 마침내 탈출을 감행한다.
자유의 도시 베를린으로.
- 소개
엄격한 공동체 규율과 답답한 결혼생활에 숨 막혀 하던 그녀가 마침내 탈출을 감행한다.
자유의 도시 베를린으로.
- 소개
3. 예고편
그리고 베를린에서 | 메인 예고편 | Netflix |
4. 등장인물
- 에스티 샤피로[3] (주인공) - 시라 하스
- 얀키 샤피로 - 아미트 라하브
- 로버트 - 아론 알타라스
- 모이셰 레프코비치 - 제프 빌부슈
5. 상세
얀키와 에스티 |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원작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 원작의 작가는 Deborah Feldman. 2012년 작품으로 본인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썼다고 한다.
유대교의 하레디가 이 드라마의 주제인데 이 종교와 집단에 대해 잘 모른다면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고도로 발전된 미국의 뉴욕 한복판에서, 현대문명과 동떨어져 엄격한 종교의 규율을 지키고 사는 하레디들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얀키가 스마트폰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묻는 장면이나 햄을 먹으면 죽는다고 알고 있는[4] 에스티 등이 대표적인 예시. 거기다 이 종교의 규율 중에 남자는 옆머리를 기르고 여자는 결혼 후 삭발을 한다. 삭발을 하는 이유가, 자신의 남편 외의 사람에게 머리카락을 보여주면 안되기 때문. 남자는 옆머리를 기르는 이유가 구레나룻을 면도하지 마라는 구약성경의 세세한 율법 하나까지 지키기 위해서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종교를 위해 공부하고 지켜나가며 여자는 애 낳는 기계정도로 취급한다. 이는 극중에서, 에스티가 홀로코스트로 희생 당한 600만 명의 유대인 수를 복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여자는 공부를 해서는 안되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춰서도 안 된다.
이렇게 엄격한 종교에 숨이 막힌 에스티가 하레디 공동체를 탈출하고 베를린에 정착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보여주는데, 현대문명을 접하고 놀라는 장면이나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는 등의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닫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안겨다준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는 것을 보면 감동적이기도 하다. 다만 탈출 후 이야기가 쉽게 풀려나가기 때문에 긴장감이 없다는 게 단점.
배우들 또한 실제로 이스라엘 출신인 배우 시라 하스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영화에서 이디시어를 사용해 현실감을 더했다. 정확히는 영어와 이디시어를 섞어서 쓴다. 영화가 이스라엘 하레디가 아닌 해외의 하레디를 다룬터라, 히브리어는 나오지 않는다.
6. 방영 목록
회차 | 내용 | 러닝 타임 | 비고 |
파트 1 | 뉴욕의 하시디즘 공동체에서 나고 자란 에스티. 엄격한 공동체 규율과 답답한 결혼생활에 숨 막혀 하던 그녀가 마침내 탈출을 감행한다. 자유의 도시 베를린으로. | 52분 | |
파트 2 | 베를린에서의 새로운 삶은 흥분과 놀라움의 연속이다. 음악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어울리며 조금씩 적응해가는 에스티. 그 사이 얀키와 모이셰는 에스티의 행방을 추적한다. | 52분 | |
파트 3 | 은밀하게 에스티의 흔적을 따라가는 모이셰. 그리고 처음 접하는 낯선 문물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얀키. 무엇보다 장학금이 절실한 에스티는 음악원 친구에게 도움을 청한다. | 55분 | |
파트 4 | 모이셰는 에스티를 뒤따라가 모질게 몰아붙인다. 눈앞이 캄캄해진 나머지 결국 레아를 찾아가는 에스티. 오디션이 끝난 후, 에스티와 얀키는 단둘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54분 | |
메이킹 | 하시디즘 공동체의 여러 문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리고 베를린에서》. 이 시리즈가 탄생하기까지의 이모저모를 20분 분량으로 구성한 메이킹 필름. | 20분 |
7. 음악
Thunder |
No Cover |
Disparate Youth |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스코어 85 / 100 | 점수 6.7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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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6% | 관객 점수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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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1 / 5.0 |
9. 기타
- 촬영지 대부분이 베를린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에 나온 베를린 음악원이나 해변, 클럽도 실제로 베를린에 전부 위치해 있다. 음악원의 본래 이름은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Barenboim-Said Akademie)이며 실제로도 음악 아카데미이다. 그리고 파트1에 나온 호숫가는, 나치가 유대인 절멸을 결정한 반제 회의가 열렸던, 베를린 남서부에 있는 반제(Wannsee)이다. 클럽은 나이트클럽으로 이름은 'Loftus Hall'.
- 드라마에서 다양한 커플이 나오는데 종교에 억압받으며 살고 있는 에스티와 얀키, 베를린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가는 에스티의 엄마와 엄마의 여자친구, 또 베를린 음악원에서 만난 게이 커플 등. 하레디 안에서는 오직 이성애자 부부만 볼 수 있었지만 밖에 나오니 이성애자, 동성애자 등 다양한 커플이 나온다. 이 또한 억압과 자유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