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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3:55:19

굿스마일 컴퍼니

굿스마일에서 넘어옴
<colbgcolor=#EE7802><colcolor=#fff> 굿스마일 컴퍼니
Good Smile Company
파일:굿스마일 컴퍼니 로고.svg
정식명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국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2001년 5월 1일
설립자 아키 타카노리(安藝貴範)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업종 완구 제조업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 (Good Smile Company)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굿스마라보(グッスマら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GOOD SMILE CHANNEL
파일: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콘.png굿스마일 코리아 스토어

1. 개요2. 역사3. 특징4. 단점5. 입지
5.1. 프라모델
6. 여담
6.1. 굿스마일 레이싱6.2. 굿스마일 온라인 샵6.3. 굿스마일 파트너 샵
7. 해적판(위조품/짝퉁) 주의8. 계열 브랜드
8.1. 목록8.2. 없어진 브랜드
9. 계열사10. 제휴 협력 업체11. 출자 애니메이션 목록

[clearfix]

1. 개요

일본피규어, 프라모델 제작 및 퍼블리싱 회사. 줄여서 GSC나 굿스마라고 부른다.

일본 내 완성품 피규어 관련 메이저 업체들 중에서는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유행을 선두하는 경영 방침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 자체 제작 제품 외에 일본의 여러 제휴 회사들의 제품들을 해외에 판매/유통하며 해외 제휴 회사들[1]의 제품들도 일본에서 판매/유통한다. 회사가 커지면서 퍼블리싱 외에 다른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협력해서 콜라보 제품들[2]을 내놓고 있다.

2022년 8월 2일에 한국 법인이 등록된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했다.

2. 역사

원래는 피규어가 아닌, 이벤트 운영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였다.

창업주이자 현재 대표이사인 아키 타카노리(安藝貴範)는 처음에는 코나미에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반프레스토로 이직해서 사장 직속 마케팅 부서에서 일했다. 이때 맥스 팩토리의 사장 MAX 와타나베(MAX渡辺)의 지원같은 모형 관련일(굿스마일 15주년 기념 굿스마 대표와 맥스 팩토리 대표의 대담에 이 때 상황이 잘 나타나 있다.)도 있었지만 그외 '키라키라 멜로디 학원' 같은 성우 아이돌 프로젝트같은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해왔다.

그 중 반프레스토의 자회사인 뮤라스라는 연예 기획사에 설립부터 관여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익이 생각만큼 나지 않자 2001년 반프레스토는 뮤라스를 해산시키게 되었고 아키는 뮤라스 소속 연예인을 다른 회사로 이적시키는 일을 맡게 되었다. 이때 몇몇 연예인이 이적하지 않고 자신과 일하고 싶다고 뜻을 밝히자 타카노리 아키는 반프레스토에서 퇴사하고 2001년 5월 이 연애인의 매니지먼트와 이벤트 행사 운영 목적으로 굿스마일을 만들게 되었다. 이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후에 WHOOPEE라는 이름의 전담 부서를 만드나 결국 2012년 없어지게 된다.

연애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는데, 그때 반프레스토 시절 만났던 MAX 와타나베와 함께 식완(식품 완구)에 도전하게 된다. 당시 식완은 카이요도 제품이 대성공을 거두며 앞으로 전망을 밝은 시장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여기서 상품 기획을 굿스마, 원형 제작은 맥스 팩토리로 분담했고 이 분업은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 후 늘어나는 식품회사의 주문에 하청 공장이 못따라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전에 게임일을 도우면서 알게 된 사람의 조언으로 직접 중국으로 가서 생산 제조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이때 피규어 양산에 관련해서 만나게 되는 인물이 신화저팬의 설립자인 미카미 타카시(三上 隆)란 사람이었다. 기획에 굿스마일, 원형 제작에 맥스 팩토리, 양산 제작에 신화 저팬, 이렇게 분업을 하며 각자 노하우를 쌓게 된다. 2004년 1월에 맥스 팩토리가, 같은 해 9월 굿스마일 컴퍼니는 자체 브랜드 최초의 PVC 완성품 피규어를 출시하며 신화저팬의 미카미 타카시는 다음해 2005년 초 피규어 회사 알터를 설립하게 되며 이 세 회사는 본격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된다.

이 후 알터는 독립하여 나갔으나 설립 때부터 여러 회사와 제휴하면서 피규어 관련 노하우를 상당량 축적하며 성장한 굿스마이기에 현재도 맥스 팩토리와 함께 FREEing Phat! 등 여러 중소 피규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없지만 사람들은 이 제휴 회사들을 하나로 묶어서 굿스마 연합, 굿스마일 패밀리라고 불렀다.

초기 굿스마일 협력업체는 일본 회사가 주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 홍콩 등의 일본이 아닌 해외 회사까지 확장한다. 물론 이 관계가 영구 불변은 아니기에 초기에 굿스마일에서 유통했으니 시간이 지나 다른 업체로 옮기거나 자신들이 따로 독립해서 만드는 경우도 생겼다.

3. 특징

반다이코토부키야, 웨이브같은 모형 회사들보다 한참 후인 2000년대 초에 뛰어든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현재 생산하는 양산형 미소녀 피규어의 품질은 굉장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굿스마일 컴퍼니가 처음부터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 제품의 퀄리티가 높은건 아니었지만[3], 회사 설립전부터 대표끼리 알고 지냈고 피규어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옆에서 함께 해왔던 협력 업체 '맥스 팩토리'와 신화 저팬이라는 중국에 있는 양산 공장을 같이 공유하는 '알터'와 함께 노력하면서 시간이 지나 퀄리티는 급상승, 구매자들의 많은 신뢰를 얻었다. 굿스마가 유통하는 일명 굿스마 패밀리 내에서 대체적으로 퀄리티로 찬양받는 제품은 굿스마 자체 제작 및 맥스 팩토리 제작 상품이고, 2진(?)인 FREEing과 Phat! 등은 앞의 두 회사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 원형사의 재해석이 강했던 알터[4]나 공식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많이 만드는 맥스 팩토리와 비교해서 애니메이션 느낌을 잘살려 원작의 느낌을 잘 재현한다는 평도 많았다. 알터, 맥스 팩토리와 함께 샘플과 양산된 실제품의 차이가 적다는 평가는 현재도 받고 있다.[5]

자사 생산 제품 외에도 협력 업체의 생산 제품도 판매, 유통하고 있다. 제품 정보를 보면 발매원(発売元)과 판매원(販売元)이 다르게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제조(발매원)는 다른 곳(협력 업체)이고 판매원은 굿스마라는 이야기다. 이러한 자사 유통 제품은 자사 생산 제품이 아니어도 A/S 적용 대상이며 다른 메이커에 비해 아주 훌륭한 수준이다.

거기에 해외 지사가 없음[6]에도 해외 유저에 대한 서비스가 철저한 점도 굿스마일 컴퍼니가 외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이유이기도하다. 피그마의 경우에는 서포트 메일을 통해 문제점을 제기하면 검토 후 해당 파츠를 보내준다. 특히 국외까지 서비스하는 점이 독특하다. 물론 한국도 해준다. 큰 파츠는 EMS, 작은 파츠는 에어메일로 보내줄 정도.

무엇보다 배송료를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대신 지불해준다.[7] 초기에는 생각보다 검토 기준도 빡빡한 편이 아니었고 국내에서도 A/S 혜택을 받은 이들이 적지 않아서 갓스마라고 불릴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제작되는 제품이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모양과 도색이고 제품의 가짓수나 생산량이 늘어나서인지 자잘한 하자가 많아지자 AS 신청도 늘게 되었다. 그 여파로 아미아미와 함께 이전보단 AS가 성립되는 기준이 많이 빡빡해진 편이다. AS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오타쿠 시장에서 매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유행을 선도한다는 평을 듣는데, '차기 발매작은 어떤 캐릭터를 하면 좋겠나?' 등의 수요 조사 앙케이트를 자주 실시해 그 결과를 제품화에 적극 고려하는 편이기 때문.[8] 그래서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 특히 최신 유행중인 작품이라면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는 수준의 시리즈 형식으로 내놓는 점도 고평가 받고 있으며, 거의 3 - 4일마다 한번씩 신제품 발표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물론, 이는 온전히 굿스마일 자체 능력이라기보단 여러 회사들과의 협업 관계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확실한 메인스트림 작품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짜기 때문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소수의 마이너 라인업을 버리고 다수의 유저가 원하는 메이저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것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보컬로이드하츠네 미쿠의 제품화나, 단지 동인 일러스트 한장으로 시작한 BLACK★ROCK SHOOTER를 이 정도로 키운것 또한 굿스마일 컴퍼니의 공. 무엇보다 마이너한 작품은 수요 예측이 힘드므로 발매한다고 해도 상당한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는데, 이런 제품들은 재고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기업 입장에선 꺼릴 수 밖에 없다.

다만 반다이나 코토부키야에 비해서는 다루는 제품군이 다소 제한적인 부분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은 다른 제작사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서 보완해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모에와는 전혀 거리가 먼 3A와의 협력 관계라던가, 아예 센티넬에게 제작을 맡겨서 메카닉 계열 피규어 브랜드인 GSA(굿스마일 암즈)를 만들기도 했다. 비록 GSA는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사라졌지만, 2020년 이후 메카스마라는 굿스마일 컴퍼니 내 메카닉 모형 통합 브랜드를 만들고 기존의 메카닉 모형 브랜드를 흡수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메카닉 계열에도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다이가 건프라와 드래곤볼이 수호하는 기업이라면 굿스마의 간판 캐릭은 보컬로이드세이버. 미쿠와 세이버의 말도안되는 바리에이션 숫자와 상품 파급력은 굿스마가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담이 다 비슷하게 조금씩 바꿔가며 수십개의 바리에이션을 내는 것과 유사하다. 캐릭터 모형에선 히트작 하나가 나오면 최대한 기존 디자인과 기술을 응용해서 골수까지 빼는 사업방식이 정형화되어 있다.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공격적인 마케팅 또한 굿스마일 컴퍼니의 특징이다. 모형 업계는 물론이거니와 어지간한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어렵지 않게 굿스마일 컴퍼니를 볼 수 있을 정도.

이외에 카호땅 블로그등을 통해 공식 사이트에 정보가 공개되기전에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과 괴한 센스(?)를 발휘하여 신제품 정보를 공개하거나, 이쪽 관련 행사에 굿스마일 컴퍼니가 많이 관여하고 실제 멤버가 행사에 참가하며 사이트 자체적으로 포토 콘테스트 등[9]을 열어 유저와의 만남에도 적극적이다. 괜히 아래에서 설명하는 굿스마에 대한 광적인 추종자인 '굿스마 신자'가 나오는 게 아니다.

주력 브랜드로 넨도로이드가 있다. 피그마의 경우 굿스마가 아닌 제휴 회사인 맥스 팩토리에서 발매하고 있다. 또한 비가동형 미소녀 피규어역시 주력 제품 중 하나.

반다이와도 위에서 언급된 기업만큼은 아니라해도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제휴관계로 탄생한 것이 초합금 하츠네 미쿠. 평가는 딱 초합금 + 피그마라고 한다.

일본 내 타 피규어 및 프라모델 업체들보다 중국미국과 같은 잠재적 큰손들이 많은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며, 다른 일본 피규어 화사들이 대한민국 시장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굿스마일 컴퍼니는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상당히 신경을 써주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한국어 전용 SNS를 개설해 관련 소식을 알린다거나 국내 여러 피규어 전문 & 오타쿠 물품 관련 샵들과 적극적인 총판 계약을 맺어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10] 최근엔 네이버 스토어에 굿스마일 본사가 직영으로 관리하는 한국 공식 온라인 샵까지 만들었다. 심지어 한국 팬들을 겨냥한 제품도 종종 내놓는 수준.[11] 보따리상이라는 멸칭을 듣는 반다이 남코 코리아와 비교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고, 사실상 한국 시장을 가장 신경쓰는 일본 피규어 회사라고 봐도 무방하다.[12]

4. 단점

단점이 있다면 잦은 발매연기. 아니, 기본적으로 발매연기를 기본전제로 둬야한다. 특히 공정단계가 복잡한 고가의 스테츄와 액션 피규어인 피그마가 발매연기를 자주 해서 팬들도 반쯤 포기한 상태. 오죽하면 신제품 예약정보는 덜 나와도 되니, 발매일에만 맞춰 나와달라고 하소연까지 한다. 어떤 의미로 핫토이와 비슷한 사례로, 대다수의 제품이 발매 발표시기에 발매되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굿스마 연합쪽에서 자사 능력 이상의 무리한 제품 수주를 받고 있기 때문에 연기되는 것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있다. 제품들의 퀄리티 향상이 정체되어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진 않을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2013년에도 도통 고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무리한 사업확장의 폐단'의 사례로 보는 이들까지 존재할정도다. 발매연기로 인한 불신감이 얼마나 큰지, 후술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전제품 발매연기 소식에도 올것이 왔다는 식으로만 반응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심드렁한 편이다.

그리고 2012년부터 발매연기뿐만 아니라 마감 엉망이나 불량품 배송과 같은 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불안하다는 평도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굿스마일 컴퍼니가 본격적으로 피규어계의 대세가 된 이후로 PVC 피규어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그래도 상승한 가격에 걸맞게 PVC 자체의 질은 상당히 좋아져서 예전처럼 가소제가 피규어 표면에 묻어나오는 등의 참사는 웬만한 극한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각 상품의 설명문단을 일본어로 볼 때와 영어로 볼 때의 해석이 다르다. 언어의 특성 때문에 불가피하게 단어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일본어 버전에 없는 문장이 영어 버전에 있거나 그 반대도 심심찮다. 영어로 보면 원문의 훼손이 심하다.

5. 입지

시작은 미비했지만 SD 피규어 제품군인 넨도로이드의 흥행을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고품질 피규어 제품들을 내는 한 편 여러 회사들과 제휴 협력을 펼쳐서 피규어, 완구 시장에서 그 규모가 급속도로 커진 회사이다.

피규어로 내서 성공한 캐릭터는 여럿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하츠네 미쿠가 있다. 넨도로이드 미쿠 1.0은 재판만 5번 한 초인기 제품. 그후 2.0 버전을 비롯한 많은 바리에이션 제품들이 나와 인기를 끌었다. 굿스마일 레이싱팀을 만들고 팀의 마스코트로 '레이싱 미쿠'라는 자신들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바리에이션 캐릭터로 파생되어 나올 정도. 다만 미쿠는 굿스마일 외에도 게임 프로젝트 디바를 만들어 저작권을 일부 취득한 세가에서 많은 수의 경품 피규어를 내고 있고, 자체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고용해서 독자적인 경품 피규어를 내고 있는 타이토도 있으며 근래 미라이 시리즈로 계속 제품화하고 있는 후류 등 여러 회사에서 제품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고정적으로 나오는 스노우 미쿠와 레이싱 미쿠 정도를 제외하면 이전보단 나오는 수가 줄어든 편. 그래도 굿스마일 입장에선 하츠네 미쿠가 반다이의 RX-78-2에 버금가는 상징성과 대표적인 돈줄로 자리잡았다.

미쿠와 함께 많이 언급되며 실제로 굿스마일의 양대 돈줄 중 한 축을 차지하는, 페이트의 경우도 굿스마 외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제품을 많이 내는 작품중 하나였다. 대표적으로 리볼텍 세이버 같은 경우 10만개나 팔아서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온 초호기를 떠나 단일 제품으로 리볼텍에서 제일 많이 팔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맥스 팩토리의 피그마 세이버는 발매가 리볼텍보다 늦어서 시장 선점이 실패했고 당시 리볼텍의 낮은 가격, 원작에서 조정된 체형이 귀여움, 액션 피규어로 가지고 다루기 좋은 플레이 밸류 등의 이유로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렸다.) 굿스마에서 나온 세이버 릴리 스케일 피규어가 좋은 퀄리티에 인기가 높아 재판을 여러번 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타 회사의 페이트 인기 제품 역시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굿스마일보다 비싼 가격의 알터에서 나온 세이버 알터 흑드레스는 2020년 두번째 재판 예약을 받고 있을 정도. 페이트 프렌차이즈는 현재 서비스 중인 페그오로 여러 메이커에서 동시 다발로 많은 제품들이 여전히 나오고 팔리고 있는 효자 작품이다.

미쿠와 페이트처럼 확실한 파이프라인을 만든 것과는 별개로, 굿스마일의 경우 특정 작품에 집중한다기 보다 그 시기 인기가 오르고 있는 유행 작품들의 제품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출시하는 편으로 보는게 맞다. 반다이 독점인 건담 시리즈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체화된 로봇물은 홍콩이나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IP 구입이 쉬워져서 반다이나 센티넬같은 일본의 메카닉 합금 피규어와도 어느정도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에, 미소녀 캐릭터물은 아직까지는 기술력과는 별개로 홍콩이나 중국의 회사들이 굿스마일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13]

한 예로 가장 가까운 협력사인 맥스 팩토리와 함께 스즈미야 하루히의 제품화도 무척 빨랐다. 굿스마에서 넨도로이드, 협력사인 맥스팩토리에서 신규 액션 피규어인 피그마의 첫타자로도 나왔으며. 맥스 팩토리의 스즈미야 하루히 스케일 피규어도 당시 다른 제품의 생산 때문에 한 제품의 1회 출하량이 5000개가 한계였는데 한해 4번이나 출하해서 2만개 넘게 팔았다. 그 후 칸코레같은 경우 인기있는 캐릭터들은 거의 넨도로이드로 출시되었고(넨도로이드로 57종이나 나왔다!) 굿스마 온라인 샵에서만 예약받는 프리미엄 제품군 '원더풀 하비 셀렉션'으로 맥스 팩토리가 칸코레 캐릭터들을 내게 했다. 러브 라이브같은 경우에도 제작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스케일 피규어는 호노카 하나만 냈으나, 넨도로이드로 뮤즈 9명 멤버 전원을 내서 상당한 판매량을 냈고, 그후 사복 버전으로 한번 더 9명 전원을 낸다. 협력사인 맥스 팩토리도 마찬가지 피그마와 피그픽스로 뮤즈 9명 전원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반다이 다음으로 코토부키야와 함께 가장 넓은 입지를 가졌다는 인식이 크다.

2012년 기준 총자산 약 39억엔, 매출 115억엔, 영업이익 약 13억엔, 순이익 7억엔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14][15] 한때는 코토부키야에 한참 밀렸지만 지금은 서로의 영역에서 경쟁하는 비슷한 규모의 강기업이 되었다. 본사의 직원 숫자는 2019년 12월 기준 135명.[16] 그리고 코토부키야와는 다르게 피규어, 완구 이외에 여러 분야로 진출하면서 자회사들을 만들어 문어발 확장을 하고 있다.

이 확장을 살펴보면 통신판매 사이트 구축 및 국제 물류 운송 업체인 굿스마일 로지스틱스&솔루션#,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과 음반 제작 및 이벤트 기획의 굿스마일 필름, 투자 사업 굿스마일 파트너#, 서브컬처(애니메이션, 일본 프로레슬링 등) 상품 기획 제작 16 directions# 등이 있고 북미 대상 캐릭터 상품 판매 사이트 울트라 도쿄 커넥션#, 중국 대상 캐릭터 상품 판매 사이트 굿스마일 상하이#, 중국관련 콘텐츠 라이센스 관리, 원형사 육성, 제휴를 위한 굿스마일 아츠 상하이 등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관여하는데 언급한 굿스마일 필름 외에 굿스마일 컴퍼니 혹은 대표인 타카노리 아키 개인 명의로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블랙 록슈터같은 경우 GONZO 출신이 세운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산지겐, 야마모토 유타카가 있는 Ordet, 라이덴 필름 등과 함께 제작을 진행시켰다. 이후 블랙 록슈터 제작에 관여된 회사 외에 킬라킬을 만든 트리거, 빠칭코에 들어가는 애니 영상을 만드는 갤럭시 그래픽 등 5개 회사가 모여 울트라 슈퍼 픽쳐스라는 콘텐츠 제작 지주 회사를 만드는데 맥스팩토리와 함께 대주주로 출자(굿스마일과 맥스 팩토리 외에 대주주로 부시로드, 니트로 플러스, 픽시브)했다.

이 자회사들과 관련된 정보들은 굿스마일 컴퍼니 회사 소개 페이지에도 잘 나와있다.이외에 게임 기획 제작, 음향 기기(헤드폰 브랜드Toon Workshop, 더블 제로(더블 제로같은 경우 제작과 검수에 독일 뮤지션 Zedd가 참여했다.), 일본 방송, Cerevo와 공동 개발한 라디오 Hint) 등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지 않은 분야에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본업인 피규어로 다시 살펴보자면 2014년 말 돗토리에 피규어 공장을 세웠다. 기사보기 일본 공장 첫 작품인 넨도로이드 사쿠라 미쿠는, 중국쪽에 축적된 제작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았는지 자잘한 미스가 적지 않다는 평이나 시간이 지나 많이 좋아졌으며 퀄리티도 중국 공장보다 나은 제품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공장 규모나 노하우 때문인지 일본 공장에서 생산한 종류와 생산량은 아직 많지 않은 편이다. 굿스마일 홈페이지에서 돗토리에 위치한 공장 이름으로 검색하면 쉽게 일본 공장 생산품 확인이 가능하다.

2020년부터 갑자기 합체로봇에 관심이 많아졌는지 바로 아래에 있는 프라모델과 합금 피규어로 로봇 제품군을 준비중이다. 그런데 회사의 규모와 노하우에 비해서 상당히 호화로운 라인업 공개덕에 이쪽 팬덤에서의 주목도가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이 분야의 강자들인 반다이, 센티넬 등과 견줄만한 가격과 구성으로 공개한 다간 X 라인업이 특히 큰 기대를 받는 중.

5.1. 프라모델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신의 주력인 미소녀 완제품 피규어에선 다른 회사와 비교해 평가가 앞서지만, 조립성에 대한 기술력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프라모델에선 상품성이 다소 밀린다. 피규어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에 비해서 캐릭터 프라에서는 건담 시리즈로 대표되는 반다이라는 넘사벽과 2인자인 코토부키야는 물론이고 그외 하세가와 등의 유서깊은 프라모델 메이커들과의 격차를 쉽게 줄이지 못하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 협력관계였던 아트리에 사이(アトリエ彩)의 그라디우스에 나오는 빅바이퍼 등의 프라들을 판매 유통을 시작으로 곧 협력사인 맥스팩토리에서 제조한 프라모델 브랜드 PLAMAX를 판매 유통하였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MODEROID라는 독자적 프라모델 라인업을 만들면서 자체 제작 프라모델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첫 타자인 마징카이저부터 여러모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적당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활발하게 발매중이다.

현재 MODEROID로 나온 원작들은 대표적으로 마징카이저 시리즈, 육신합체 갓마즈, 풀 메탈 패닉!, 엘드란 시리즈, 신카리온,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OBSOLETE 등이 있으며, 이 중 일본에서의 인기 때문인지 관련 기체가 9개나 제품화된 신카리온은 한국에선 원작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높지 않아 반응이 조용한 편이다. 이 외에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 나오는 기체들도 제품화 예정이며 첫타자로 주역 메카인 에스카플로네가 2020년 3월에 발매되었다. 그 외에 2005년에 출간된 사사모토 유이치의 SF소설 'ARIEL'에 나오는 동명의 로봇이나 1980년대 PC게임 '크루즈 체이서 블라스티'에 나오는 동명의 메카닉같은 라인업으로 유저들에게 다소 매니악한 제품을 많이 만드는 인상도 주고 있다.

어쨌든 이렇게 나온 MODEROID의 판매량은 다른 캐릭터 프라 메이커와 비교하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편이나 프라재질, 조립편의성을 포함한 제품 평가에서 악평이 많다. 마징카이저, 갓마즈, 풀 메탈 패닉! 등의 인기작을 반다이같은 기존 메이커가 아닌 신규 메이커가 만든다고 해서 기대가 컸으나 결국 품질이 낮아서 기술력의 열악함만을 나타내는 꼴이 되었다.

그러나 악평 속에서도 도전은 계속 진행중인데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 그리고 굿스마의 주력인 피규어와 콜라보 시도도 있다. 넨도로이드 시몬에 맞춘 그렌라간이 MODEROID로 나왔으며 여성 소체는 완제품 액션 피규어인 figma로 그외 무장이나 소품은 MODEROID로 내는 신규 라인업도 진행중이다. 그리고 소비자 대상으로 앞으로 나올 상품화 앙케이드를 많이 하는 편이다.

2022년 이후 모데로이드로 등장한 갓 그라비온, 자이언트 로보, 자붕글 등이 고평가를 받으며 현재는 메카 프라모델의 완성도도 코토부키야 이상으로 올라온 상태다. 조립성 역시 반다이에는 아직 밀리지만 대폭 개선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MODEROID 외에 현재 코토부키야의 프레임 암즈 걸로 대표되는 미소녀 프라모델에 블랙 록 슈터의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로 유명한 huke가 디자인한 chitocerium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미려한 디자인과 그걸 잘 살린 조형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무릎 관절 설계에서 파손이 나기 쉬워 주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국내외로 나오고 있다. 두번째 키트는 2020년 4월 발매 예정이며 2020년 겨울 원페에도 예약받는 제품 외에 새로운 신작도 공개되었다. MODEROID처럼 다른 원작의 라이센스를 얻어 만드는 것이 아닌 일러스트레이터 huke, 원형사 아사이 마사키(淺井眞紀)와 협업한 굿스마 자체 원작이며 굿스마 상품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6. 여담


6.1. 굿스마일 레이싱

별도 항목 굿스마일 레이싱 참조.

6.2. 굿스마일 온라인 샵

별도 항목 굿스마일 온라인 샵 참조.

6.3. 굿스마일 파트너 샵

한국 국내 피규어샵을 돌다보면 굿스마일 파트너샵이라고 광고해둔 경우가 있는데, 진짜 파트너샵인 경우는 파트너샵 리스트에 등재되어있다.

7. 해적판(위조품/짝퉁) 주의

워낙 굿스마일제 제품들의 인기가 많다보니, 악덕업자들에 의해 짝퉁이 매우 활발하게 제조 및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굿스마일 측에서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관계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짝퉁과 진품의 구별법을 수시로 공지하고 있다. 관련 페이지

참고로 100% 맞다고 하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거르는 방법이 있는데, 중고품이 아닌데도 정가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올라온 경우는 거의 99% 위조품이다.

8. 계열 브랜드

8.1. 목록

8.2. 없어진 브랜드

9. 계열사

일본
* 굿스마일 로지스틱스&솔루션#
* 굿스마일 필름
* 굿스마일 파트너#
* 16 directions #
* 울트라 슈퍼 픽쳐스 #
* 산지겐 #
* 트리거 #
* 라이덴 필름 #
* 갤럭시 그래픽 #
* Ordet #
* 마일스톤 #
해외

10. 제휴 협력 업체

11. 출자 애니메이션 목록

굿스마일 필름 명의 참가작은 해당 문서 참고.


[1] 주로 중국, 홍콩의 중소 메이커 등[2] 게임 회사들과 계약해 여러 게임들의 한정 넨도로이드(LOL, 던파 등)를 만들어서 판매하였고, 에너지 드링크 레드 불과 계약해 캔으로 변신되는 에어 레이스 비행기 제품도 냈다. 거기에다 성인용품 회사인 TENGA와 콜라보한 TENGA 로보도 발매.[3] 초기 굿스마일 컴퍼니 제품을 보면 나름대로 퀄리티는 괜찮았지만, 당시 대세인 코토부키야카이요도 제품의 퀄리티에는 미치지 못했다.[4] 그래서 알터 초기엔 호불호가 존재했다. 제품의 퀄리티는 좋으나 내가 아는 캐릭터 느낌과 다르다라고 평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현재는 러브라이브, 벽람항로 등의 모바일 게임 캐릭터들을 공식 일러스트 그대로 많이 내는 것을 봐도 알수 있듯이 이전보다 원형사의 독자적인 해석,표현은 많이 줄었다.[5] 반대로 샘플과 양산품과 차이가 심한 회사로는 코토부키야가 있다. 샘플에서 표현된 복장의 그라데이션 표현이 실제품에선 없어지거나 매우 단순화시키는 등 열화가 많이 보인다.[6] 현재는 굿스마일 상하이라는 중국 지사가 생겼다. 알터도 중국에 자사 온라인 샵을 열기도 했고...[7] 일본 자국내 AS는 괜찮은 편이지만 해외 AS에선 굉장히 고압적이며 자신들의 설계 미스도 하자가 아닌 원래 그렇다라는 식의 반다이나 해외 AS 불가로 구매처에서 AS를 받지 못하면 답이 없는 알터와 비교하면 국내 피규어 수집가들에게 찬양 받을수 밖에 없다.[8] 그때문에 소비자들의 원하는 제품이라는 점 하나만 믿고 가끔 무리수를 던지기도 한다. 그 예로 케모노프렌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서벌짱 넨도로이드 발매 및 예약을 속전속결로 공지했는데, 너무 급하게 일처리를 했는지 미채색 샘플과 일러스트만으로 예약을 받았다. 또한 헤타리아의 넨도로이드를 발표하면서 상당히 비난받기도 했다.[9] 매년 반기마다 열리며 국내에서도 참가가 가능하며, 당선됐다면 상품 역시 국제특급우편로 보내준다.[10] 공식 홈페이지에서 굿스마일과 파트너쉽을 맺은 업체라며 한국 샵들의 명단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11] 예를 들면 미국의 라이엇 게임즈의 간판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아리를 넨도로이드로 출시했는데 한국과 인연이 많은 캐릭터다. 롤 한국 서버 런칭 기념으로 출시했고, 한국형 구미호를 모델로 삼아 외관 및 기술 디자인을 했기 때문.[12] 2020년 하반기부터 굿스마일 컴퍼니가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 메카닉 프라모델 및 피규어 브랜드인 메카스마에서 한국 원형팀을 섭외했고, 2022년 1월에 개최 예정인 메카스마 이벤트 공식 사이트에서 한국어 지원까지 했다.[13] 그러나 타사에서 벽람항로의 피규어를 잔뜩 발매할 때 굿스마일에선 단 한 제품도 내놓지 않았는데, 굿스마일은 그 이전부터 함대 콜렉션의 피규어를 발매해왔던 만큼 카도카와와의 계약 때문에 못 내놨다는 설이 매우 유력하다. 2022년부터 벽람항로 피규어가 비로소 발매되기 시작했는데, 2021년에 예약받은 피그마 나가토 개2가 마지막 칸코레 피규어인걸 봐선 계약이 만료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14] 공홈의 회사 정보를 보면 굿스마는 자본금이 300만엔, 코토부키야는 자본금 4억 4,280만엔으로 적혀 있다. 적혀 있는 금액만 보자면 넘사벽의 차이![15] 2018년 기준 코토부키야의 경우. 매출 88억엔, 영업이익 6억 8천만엔, 순이익 4억엔. 매출만 보면 2012년의 굿스마보다 적은 데 2018년 코토부키야는 피규어 부분에서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프라모델 부분은 영업이 여전히 상승세라고 한다.[16] 2010년 50명이었으나 지금은 두배이상 늘었다.[17] 그때문에 넨도로이드/ 피그마 아케미 호무라 교복 Ver.과 같이 구입한 팬들은, 유키 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에 묶여서 제품을 받아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이쪽은 2012년 8월말로 발매연기.[18] 출하일인 2012년 6월 29일에 맞춰 넨도로이드/ 피그마 아케미 호무라 교복 Ver.이 도착하여, 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그에는 인증글들이 제법 올라왔을 정도.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과 같이 구입했다면 그런 거 없다. 하지만 유키 미쿠와는 별개로 받지 못한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는 듯.[19] 그나마 이쪽은 2012년 7월 13일부터 배송을 해주는것과 더불어 유키 미쿠와 같이 주문한 유저도 추가적인 EMS비없이 개별배송해준다고 공지가 나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EMS 송장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배송조차 안하는 등 늑장 대응으로 또 욕을 먹는 중.[20] 그동안 쌓은 신뢰도 있지만, 이번 유키미쿠 사건에 대해 굿스마일 컴퍼니의 대처도 빨랐고 AS도 비교적 오랜 기간 이루어진다.[21] 당연히 제작 위원회로 참가한 작품들의 넨도로이드와 스케일 피규어는 높은 확률로 발매한다.[22] 다만 상품명은 그대로라서 원래 출시되었던 상품명에 사진과 냥도로이드만 붙여진 식이다.[23] 실제로는 둘은 엄연히 다른 기종으로,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노면전차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차종인 반면, 도쿄도덴 6000형은 1960년대에 등장한 차종이다. 자세히 보면 지붕의 모양, 전방 범퍼의 구조 등에서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24] 2022년 10월 12일부터 정식으로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