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대규모의 구축함 보유국가이다. 이것은 모두 알레이버크급이지스함으로 총 73척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으며 약 8,000 ~ 9,000톤의 배수량을 가진다. 그 다음은 만재 5,000톤 ~ 10,000톤의 구축함을 보유한 중국이다. 중국은 대규모 조선능력을 필두로 함대방공함을 2014년부터 2022년도까지 30척을 취역시켰고. 최종적으로 60척의 구축함을 운용할것으로 예측된다. 3번째는 일본으로 4000~10000톤이 넘는 구축함 36척을 운용중이며 5500톤의 모가미급이 아사기리급과 아부쿠마급을 완전히 대체되면 최종적으로 50척의 구축함을 보유할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호위함(護衛艦)은 영문으로 구축함 등으로 표기하고 자체적인 분류법 등이 있어 호위함(frigate)에서 제외한다. 또한 일본의 호위함은 독자규격인 호위함(護衛艦)으로 일반적으로 호위함(frigate)으로 구분하는 함종과 다르다. 통칭 자위함(自衛艦)의 하위개념인 경비함(警備艦)과 그 경비함의 하위개념인 것이 호위함(護衛艦)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의 수상함은 영문으로 분류하는 구축함이나 호위구축함의 분류법에 따라 구분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명칭에 대한 논란 항목 참조.
[1] http://en.wikipedia.org/wiki/EL/M-2248_MF-STAR[2] http://en.wikipedia.org/wiki/Audace-class_destroyer[3]북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도 구축함으로 분류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박물관에 북한군 구축함이라는 이름으로 축소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