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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8:34:42

경합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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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의 경합지역 변천사
2.1. 3당 합당 이전2.2. 3당 합당 이후
3. 미국의 대표적인 지역4. 일본의 대표적인 지역5. 프랑스6. 영국7. 캐나다8. 관련 문서

1. 개요

경합지역()은 선거에서 말 그대로 접전이 벌어지는 지역이다.[1] 언론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개 여론조사, 출구조사, 개표 결과 등에서 5% 내외의 오차범위에 있는 지역구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사실상 모든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고, 미국은 대선 때 가장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다. 영미권에서는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나 마지널 시트(Marginal seats)란 표현이 경합지역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경합지역은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소위 텃밭과 달리 지역주의가 비교적 옅고, 지역 내 주요 이슈의 현안 처리 능력인 소위 말하는 "인물론"이 크게 좌우하는 곳이기에 주요 정당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후보를 차출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들은 경합지역 지역구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전라도보수정당의 텃밭이라 불리는 경상도는 후보의 자질보다는 당적이 당선 가능성을 크게 좌우하다 보니 자질 검증을 소홀히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대신 당내 경선 과정이 상당히 치열하여 여기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된다. 경선 통과했는데 엄청난 문제가 발견 되면 언론을 통해 전국에 널리 퍼지면서 경합지역의 당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사퇴시키기도 한다.

2. 한국의 경합지역 변천사

2.1. 3당 합당 이전

보수정당 약우세 지역은 , 민주당계 정당 약우세 지역은 이라고 표시한다.

2.2. 3당 합당 이후


3. 미국의 대표적인 지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드 스테이트와 블루 스테이트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일본의 대표적인 지역

5. 프랑스

6. 영국

7. 캐나다

8. 관련 문서


[1] 쉽게 말해 박빙.[2] 당시 대구는 경상북도 대구시였다.[3] 단 초기에는 경상남도 부산시였다.[4] 옹진군, 강화군[5] 부평구, 계양구, 서구 일부[6]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송도 제외), 남동구[7] 실제 선거에서 남동구의 개표 결과를 보면 인천 전체의 평균 득표율과 비슷하다.[8] 지역구별로 보면 연수지구가 속한 연수구 갑은 경합,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 을은 보수 강세 지역이다.[9] 실제로 22대 총선때도 양당 후보 득표율이 3%p차이밖에 나지 않았다![10] 실제로 광교신도시가 속한 수원시 정 지역구는 초접전이였던 20대 대선때 윤석열 후보가 약 1.8%p차로 이겼으며, 2024년 총선에서도 민주당후보가 1.73%p차로 진땀승 했다.[11] 서산 - 당진 - 아산 - 천안 - 세종 - 대전 - 청주[12] 서구, 유성구[13] 중구, 동구, 대덕구[14] 특히 서북부 지역은 사실상 대구·경북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15] 실제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으로 동부경남과 울산은 민주당+진보당(단일화 감안)과 국민의힘 후보의 평균 득표율 차이가 5~6%이며, 부산은 9% 정도였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의 경합우세라 봐야한다.[16] 원도심의 영도구나 동부산의 기장군도 각각 호남 출신 인구와 정관신도시의 존재로 갈수록 보수세가 약해지긴 하나, 어쨌든 서부산 지역보다는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다만 기장군은 점차 경합지화가 돼가고 있는 중이다.[17] 울주군도 농촌 지역이지만, 범서읍이나 언양 등의 재개발로 외지인이 유입되면서 갈수록 보수세가 약해지곤 있지만, 동구나 북구 정도로 경합지는 아니다. 다만 경합지화가 되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18] 옆 동네인 의창구도 차룡단지나 창원일반산업단지 등 공단이 있으나 비교적 연구원과 생산직 근로자 비율이 적고 토박이가 많이 살아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19] 22대 총선때 1위와 2위 후보 사이의 최소 득표차(497표)를 기록했다.[20] 도쿄[29], 치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이바라키현[21] 니가타현, 나가노현[22] 아이치현, 시즈오카현[23] 나고야시를 위시한 아이치현은 과거 민주당의 최강 텃밭이었지만, 민주당의 인기가 많이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민주당 텃밭 ~ 경합지로 변했다. 다만 자민당 의원들도 아이치현 일대에서는 온건한 편이다.[24] 이와테현, 후쿠시마현[25] 오사카부, 시가현, 교토부, 나라현, 효고현 일부 등[26] 시코쿠 내 농촌 지역인데도 자유민주당이 약하고 민주당계 정당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는 다마키 유이치로 등 인물론의 영향이 크다. 1구는 오가와 준야가 2003년부터 꾸준히 출마하며 석패율제로 다선을 하고, 흙수저 출신 정부관료라는 이미지도 만들어왔다. 거기에 보통 1구에 현 중심지가 들어가 도시 비중이 큰 경향이 있다. 이런 다양한 요인이 그의 당선에 영향을 주었다. 2구 모두 정당 지지율 상으로 국민민주당이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마키 유이치로 이전에는 압도적인 자민당 우세였던걸 감안하면 이 또한 인물론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두 지역구 모두 자민+공명당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27] 이 지역들은 민주당과 자민당의 경합지역이기도 하지만, 오사카 유신회의 등장 이후 정치 지형이 변화했다. 유신회가 일본에서는 개혁 성향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치적 이념에 얽매이지 않는 간사이 지역 정당으로서의 성격이 강해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효고현, 오사카부, 교토부 같은 곳들은 유신회가 민주당 지지표를 더 잠식하고 있을 지경이고 유신회의 발호 이후 이 영향을 심하게 받은 오사카와 효고는 12년도 이후 민주당이 힘을 거의 못쓰고 있다.[28] 2017년 - 노스이스트 파이프글래스고, 2019년 - 이스트던바튼셔와 모레이, 웨스트 애버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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