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사기 캐릭터 | |||||
94의 개캐 | 95의 개캐 | 96의 개캐 | 97 이번치장 | 98 이치고크 | 98UM의 개캐 |
99의 개캐 | 2000 3K | 2001 진폭하켄베린 | 2002 KBC | NW 앤사료 | 2002UM 카케넴 |
2003 듀오론 | XI 가쿨오김 | XIII 김가불친 | XIV의 개캐 | XV의 개캐 |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의 사천왕 가토, 쿨라 다이아몬드, 오스왈드, 김갑환의 약칭.2. 분석
게임 중반까지는 '가쿨오'뿐이었지만 일본 유저들은 초반부터 김갑환을 높게 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지방 유저들(특히 대구유저들)이[1] 김갑환의 재발견을 보여주면서 가쿨오김으로 확장되었다. 반면 개캐 자리를 넘보던 쿠사나기 쿄는 구려터진 게이지 효율과 병맛나는 콤보 데미지, 가쿨오김과의 상성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고, 쟈즈나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등은 스턴 내구력과 방어력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그저 그런 강캐 수준으로 추락하고, 테리 보가드는 빡빡한 기본기 캔슬 타이밍과 상당히 어려운 조작 난이도, 야가미 이오리는 전체적으로 하향된 공격력과 구석에서 강제다운되면 구르기로 상대방 뒤로 넘어가 지는 단점과 선봉과 중견으로만 효율이 높고 그마저도 다른 캐릭터들이 효율이 더 높은 점, 클락 스틸과 랄프 존스, 키사라기 에이지는 퀵빨이 좋지 않은 점으로 평가가 낮다.굳이 서열을 따지자면 리더 가토>>>넘사벽>>>리더 오스왈드>리더 쿨라>>>노멀 쿨라>리더 갑환>>노멀 가토>노멀 갑환>노멀 오스왈드 정도가 되겠다. 그래서 쿨라나 김갑환에게는 리더를 잘 주지 않고 가토나 오스왈드가 리더로 선호된다. 그 이유는 밑에서 서술한다.
바로 아래 성능으로 취급 받는 쿄, 이오리, 테리로도 가쿨오김을 이기기 힘들다. 가토-오스왈드-김갑환으로 상대방의 캐릭터를 전부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고 오죽하면 왜 쟨 리더가 셋이야?라고 말한 유저까지 있다.
2020년대 최근에는 K'와 료 사카자키가 이들과 거의 동급의 개캐로 평가가 상승하면서 일본과 독일 기준으로는 K'가 가쿨오급이고 김갑환 본인은 료와 함께 그 다음 초강캐급으로 평가된다. 이 시리즈에서의 이오리 평가도 그렇지만, 아무런 이견도 없을만큼 강력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 평가 당시에 그 캐릭터를 사용하는 초고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어레인지판에서는 가쿨오와 K'가 약화되었다. 대신 약화된 점이 하나도 없이 오히려 강화된 아델하이드나 강캐시절을 그대로 유지한 김갑환이, 리더필이 2개인 기스와 NBC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막강한 미스터 빅, NBC 시절의 최악의 개년 호타루, 역시 NBC에서 견공 소리를 들은 텅푸루가 PS2판 6대 천왕으로 등극.
여담으로 밑에 있는 강캐라인을 보면 애쉬를 제외한 K', 료, 쿄, 이오리, 테리 등의 주인공급 캐릭터들이 오랜만에 대부분 강캐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3. 가쿨오김, 그리고 K', 료
3.1. 가토
- 뽕 맞은 듯한 기본기의 발동속도, 딜레이, 판정, 그리고 이로 인한 체인콤보급의 강제연결[2]
- 빠르고 낮은 소점프[3]
- 쓰는 사람만 알 수 있는 풍아, 리풍아 스텝놀이
- AT필드를 연상케 하는 진아-돌아
- 약 버전으로 사용 시 4프레임이라는 엄청난 속도에 크로스 카운터가 나면 한 방 더 때릴 수 있는 초필살기 영아
- 약 버전으로 쓰면 2프레임의 미친 발동속도에 절대판정을 지녔으며, 강 버전으로 쓰면 느리고 헛치면 끝인 대신 무적시간이 빵빵한 초필살기 용아
- 빠른 발동에 암전도 없으며(3타째에 존재) 가클수치가 오질나게 높아서 막다가 중간에 가드 크러시가 터지는 리더 초필살기 천룡열아[4]
- 초필살기 3개가 다 개사기라 기 게이지가 많을수록 강해지는데 기 모으는 속도 및 기 게이지 회수까지 가장 빠르다.[5]
뒷구르기에 무적시간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가토는 뒤로 구를 필요조차 없다. 퀵빨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쿨라보단 낫고 2번으로 나오든 3번 리더로 나와서 천룡열아를 먹여주든 1번을 제외하면 어느 위치에서나 적절하다. 특히 3번 리더가토는 딸피로도 혼자서 다른 캐릭터 3명을 다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고,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아직 모른다가 나올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6] 일레븐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가려면 가토를 하거나, 가토를 하지 않으면 가토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 캐릭터는 안 쓰는 기술이 거의 없다. 특히 이 캐릭터는 D계열 류가 미친듯이 좋아서, D만 눌러도 양학이 가능할 정도다.
뒷구르기에 무적이 없는 약점 이외에 단점이 있다면 풍아와 리풍아의 사용법, 고급팁으로 가면 점프기본기or무란차기or근접A 공중히트 후 대쉬 약용아의 숙련도, 약용아 지상 크로스 카운터 후 콤보 등등의 소소한 콤보들을 잘 숙지해야 하는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캐릭터이고, 1번싸움이 타 캐릭터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점이다. 가토의 거의 모든 공방은 치트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필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기본기 및 필살기 위주의 싸움은 생각보다 밀리는 편. 만약에 1번으로 꺼냈다가 퀵빨의 영향을 덜 받는 1번 전용 유통기한 캐릭터들에 의해 덥썩 잡히면 타격이 크며 가쿨오김의 일원이자 1번싸움의 제왕인 쿨라는 가토가 기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상당히 불리한 상대다.
3.2. 쿨라 다이아몬드
- 02와 비슷한 느낌을 지닌 약발 시리즈[7]
- 3배는 커진 듯한 점프 C의 얼음 덩어리. 덕분에 무적대공도 씹는다.[8]
- 발동속도와 무적시간이 약해졌지만 딜레이가 더욱 없어진 레이스핀
- 강제다운에 미친 판정[9], 엄청난 광속 발동의 강 크로우 바이츠[10][11]
- 강 크로우 바이츠에 이은 골통이 터지는 OX 퀴즈. 점프 페이크를 걸어서 앉아 B 짤짤이를 날리거나 사기적인 판정의 점프 C로 상대 기상 대공을 씹어버릴 수 있다. 물론 뒤의 상황은 강 크로우 바이츠를 맞고 강제 다운된 다음 앞서 설명한 퀴즈로 다시 이어지니 상대 입장에선 혈압이 오를 지경.
- 기 2개 똥파워 초필살기 MAX 다이아몬드 엣지. 애초에 시스템이 변한 KOF XI에서 지 혼자 MAX 초필살기가 있다.
- 절대판정에 막혀도 무적시간이 빵빵한 리더 초필살기 프리즈 엑시큐션
- 점프 C에서 이어지는 매우 강력한 자력 국콤[12]. 풀피 기준으로 30% 이상을 날려버린다. MAX 다이아몬드 엣지를 연결할 수 있다면 반피 이상도 날아간다.
선봉싸움에서 두려울 자가 없는 선봉 캐릭의 패왕. 칼같은 강크로우만 장착하면, 가토도 두렵지 않아, 혹자는 일본에서는 가쿨오김이 아니라 쿨가오김으로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가토나 오스왈드, K'에 비해 손빨을 덜 요구하기도 하고, 기 의존도도 가장 낮아서 누가 와도 상대가 가능한 캐릭터로 엔트리에서 선봉으로 나와 기 없이 초반에 상대를 압박하고 2번과 3번 엔트리를 위한 기를 채우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보통은 선봉 캐릭이 가장 일찍 KO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리더를 주기는 너무 위험한 탓도 있고, MAX 다이아몬드 엣지의 존재도 있고...
단점이 있다면 퀵 시프트를 이용한 콤보가 가쿨오김 중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점이다. 원인치에서 넣자니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질 않고, 강 크로우 바이츠에서 퀵 시프트는 거의 동시입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
여기에서 가토와 쿨라는 의외로 시스템빨을 잘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오김케료 이상의 최강라인이라는 점에서 이들 자체 성능의 사기성을 짐작할 수 있다.
3.3. 오스왈드
- 엄청나게 낮은 자세의 앉아 B
- 역가드 판정이 엄청나며 절대로 뒤를 잡을 수 없는 악마의 점프 C
- 극하단이 비지만 엄청난 판정의 점프 E
- 대공, 콤보면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고 버그성 가불까지 가능한 특수기 10
- 그냥 맞추기는 어려운데 확정루트가 있는 리더 초필살기급의 데미지의 ACE-스페큘레이션
- 난이도는 상당하지만 10, ♠, ♥, ◆, ♣ 등을 조합해서 나오는 토나오는 데미지와 스턴치를 자랑하며 내 캐릭터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공중콤보, 공중콤보이기 때문에 세이빙 시프트로 빠져나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 구석에서 길티기어스런 깔아두기가 가능한 Q
- 무적시간이 빵빵해 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필살기 10·J·Q·K·A
- 커맨드는 난감하지만 절대판정에 초광속 발동을 자랑해 띄우면 확정 히트이며 데미지 보정까지 잘 안 먹는 리더 초필살기 J·O·K·E·R
다만 지상 강 기본기의 딜레이가 심각한 편이고 가토, 쿨라, 김갑환, 료와 달리 생각없이 막 질러도 되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필살기와 콤보 사용이 익숙지 않으면 운영에서 상당히 애를 먹는 캐릭터이다. 연속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 고난이도 고대미지 루트는 초고수라 해도 100%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다. 리더 초필살기인 조커의 성능이 엄청나지만 역으로 얘기하면 리더가 강요되는 느낌도 버릴 수 없다.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쿨오김이 아닌 가쿨김으로 재분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그렇다 해도 가토나 쿨라보다 밀릴 뿐이지 웬만한 강캐릭터도 오스왈드를 능가하는 캐릭터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 확정 ACE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연속기를 칼같이 집어 넣는 리더 오스왈드는 분명한 최강급 캐릭터다. 1번으로 등장하는 선봉 오스왈드도 강력한데 고수가 각잡고 쓰는 이지선다는 같은 실력의 고수도 보고 가드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스턴치도 높아서 중견, 대장 캐릭터까지 스턴콤보+ACE 때문에 오스왈드에게 주르륵 판을 내주는 사태가 발생한다.
3.4. 김갑환
- 여전히 괜찮은 성능의 견제기 원거리 A
- 엄청나게 빨라서 짤짤이가 아니라 강제연결로 연타가 되는 앉아 A
- 엄청난 똥판정의 점프 C
- 공대공에서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점프 B
- 머리돌리기로 인해 김가불 전설을 이어가는 점프 D. 이쪽은 적이 구석 끝에서 다운됐을 때 한정으로 테리, 료와 함께 단 셋뿐인 진짜 가불기다.
- 엄청난 발동속도의 점프 E
- KOF XI에서 정말 몇 없는 무적대공기 약 비연참[13]
- 태그빨 잘 받는 삼연격. 엄청난 스턴치는 덤이다.
- 근성 방어력 받은 상태에서는 가드 데미지와 히트데미지가 거의 차이가 없는 비상각
- 연속기로도 잘 들어가고 대공으로도 활약하는 초필살기 봉황비천각. 그 다음에 보너스로 들어가는 질공격→봉황각의 뽕맞은 대미지는 덤이다.[14]
- 대미지는 봉황각과 별 차이 없지만 조커보다 커맨드가 쉽고 조커보다 느려도 발동이 꽤나 빠른 절대판정 리더 초필살기 비전봉황각. 어레인지판에선 절대판정 삭제로 약화되나 싶었더니 전신 무적이 추가되어 강화되었다.
그런데 비전 봉황각의 데미지가 봉황각과 차이 안 나고 봉황비천각→질공격→봉황각 데미지가 리더 초필급이라 사실상 노리더 캐릭터의 탈을 쓴 리더 캐릭터이다. 이걸 리더 초필 대용으로 때우고 다른 캐러를 리더로 주는지라 김갑환을 리더로 고르는 일은 별로 없다. 쿨라처럼 압박 능력이 좋아 1번 캐러로 많이 나오는 탓도 있다. 그러나 다른 리더를 줄 만한 캐릭이 없을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김갑환에게 줘도 되고 커맨드의 간편성과 절대판정 덕분에 비전 봉황각을 어디서든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면 정말 충격과 공포의 김갑환을 보여줄 수 있다. 점프C나 점프B, 서서B, 앉아C, 심지어 원거리D 공중히트, 가드캔슬 날리기 카운터에서까지 들어가면 진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판.
전체적으로 굉장히 강력하나 쿨라 다이아몬드에게 굉장히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가쿨오김 4인방 체제인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김갑환 대신 K'를 넣어서 가쿨오케 정도로 쳐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일본이랑 한국 쪽의 메타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 하지만 탑급 강캐인 건 변함없다. 자체로는 비슷한 성능의 K'나 료랑 달리 퀵빨을 잘 받음에 따라 한국 쪽에서 많이 연구된 리더가토의 성능을 더더욱 강하게 해 줬기 때문에 한국 쪽에선 김갑환이 평가가 높고[15], 쿨라나 오스왈드 위주로 연구가 되면서 유라시아같은 K' 장인 유저의 영향을 받은 일본 쪽에선 상대적으로 케이를 더 높게 친다. 그리고 일본 못지 않게 현재도 연구가 진행되는 독일에서는 생각보다 평가가 낮은 편이고 K'와 료가 높게 평가. 본토에서는 가쿨오케, 독일에서는 가쿨오케+료.
어레인지판에선 강 비천봉황각이 발동이 빨라져서 약 기본기에서 연결되고 비전봉황각의 절대판정이 삭제된 대신 전신 무적이 추가되어 아델하이드와 기스, 미스터 빅, 호타루와 함께 가정용 개캐 5인방으로 등극.
3.5. K'
- 정신나간 발동속도, 역가드도 날 정도의 미친 판정, 매우 긴 판정 지속시간을 가진 점프 E
- 거둘 때 다리에 피격 판정이 없어 딜레이캐치가 거의 불가능한 앉아 D
- 03에서 상향된 그대로의 원거리 D와 원거리 B
- 중단 판정에 단독 캔슬이 붙은 특수기 니 어설트. 대신 헛치면 딜캐당하기 쉬워 대놓고 노리는 것은 위험하다.
- 점프 궤도에 따라 착지하도록 바뀌었고 뒤로 이동하지 않게 되어 딜레이가 크게 감소한 에어 트리거. 단독으로는 착지 딜레이가 있어 주로 니 어설트를 가드당했을 때의 후딜 상쇄용으로 쓴다.
- 거리에 따라서 프레임 이득을 보기에 거의 걸어다니듯이 쓰는 아인 트리거 → 내로우 스파이크
- 약 버전은 하단무적이 생기고 대미지가 상향됐으며, 강 버전은 발동이 매우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긴 편이고 2001의 추가타 + 미닛츠 스파이크 캔슬이 부활한 크로우 바이츠
- 공중 미닛츠 스파이크의 절대판정 부활. 심지어 여러 번 구겨넣는 게 더 쉬워졌다.
- 돌진속도가 매우 빨라져 온갖 상황에서 연속기로 넣을 수 있고 대미지 보정이 변경되어 콤보 중에 넣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초필살기 히트 드라이브
- 03에 비해 데미지는 너프 되었지만 긴 전신무적과 광속발동은 여전하고, 땅에 발이 붙어있는 순간이라면 언제든 체인 드라이브로 드림 캔슬이 가능한 초필살기 헤븐즈 드라이브
- 절대판정이 붙은데다 마지막 모션의 후딜이 감소해 기만 있다면 또 우겨넣을 수 있는 리더 초필살기 체인 드라이브
- 구석 콤보의 스턴치가 엄청나서 리더가 아니여도 구석 콤보 만으로도 금방 상대를 스턴에 빠뜨릴 수 있다.
기본기의 판정과 헤븐즈 드라이브의 대미지 하향이 뼈아프지만 점프 E가 매우 강력하고 콤보 면에서 크게 상향되어 시스템의 이득을 제대로 보는 중. 특히 리더로 놓았을 시 절대판정 체인 드라이브가 두번+절판 미닛츠 스파이크까지 들어가는 미친듯한 화력을 과시한다. 또한 리더가 아니더라도 구석에서는 최강급의 스턴급을 자랑해서 오스왈드-케이로 상당히 많은 캐릭터를 원태그 스턴낼 수 있다. 그래서 2010년대 후반에는 리더가 아니더라도 히트 드라이브 한 방이면 역전이 가능한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고 콤보의 스턴치도 높아서 선봉이나 중견으로도 잘 나오게 되는 등 엔트리 유틸리티성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일본에서는 일본 최강의 유저 유라시아의 활약 그리고 독일에서는 김갑환을 상대적으로 탑급으로 보지 않는 견해들로 인해 김갑환을 밀어내고 가쿨오케 사천왕과 료를 취급한다.[16] 하지만 역대 K'가 그렇듯 운영이 어려운 편이고, 본작의 K'는 콤보까지 까다로운 편이라 실력을 많이 탄다. 즉, 사기 캐릭터이긴 하나 컨트롤 빨을 심각하게 받는다. 또한 가쿨오김 4인방과는 다르게 료와 함께 퀵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보통은 콤보의 마무리로 튀어나와 스턴콤을 넣거나 더블체인을 우겨넣는 역할을 맡는다.
3.6. 료 사카자키
- 근성치는 보통이지만 질버급의 상위권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 맥시마와 함께 KOF XI 점프 기본기 시스템 변경의 최대 수혜자. 전후방 소점프 / 중점프 D가 삭제되고 전후방 대점프 D로 점프 D 모션이 통합되면서 대공 싸움은 물론 러쉬에도 유리해졌다. 사용자도 헷갈리는 역가드는 덤이오, 맞으면 경직도 길어서 바로 지상 콤보가 가능할 정도다. 판정도 널널한지라 하단도 잘 안털린다.
- 이 외에도 B, D 기본기들이 상향되어 원거리 B와 원거리 D로 압박이 가능해졌다. 원거리 A는 모션이 미묘하게 달라지면서 연타력이 좋아져 견제가 좋아졌다. 여기에 소점프 D까지 곁들이면 상대 입장에선 혈압이 오른다.
- 딜레이가 감소해 구석에서 추가타가 쉬워진 호황권
- 콤보에 따른 대미지 보정과 근성치 보정을 타수로 무시하며 마지막타는 무보정이라 콤보와 근성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히려 대미지가 늘어나는 잠열권
- 발동은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매우 길어 아델하이드의 G.슐라겐을 암전 부수기로 파훼하는 것은 물론 잘만 하면 세이빙 부수기도 가능하며 맞으면 무조건 스턴에 빠지는 리더 초필살기 천지패황권. 대미지는 낮지만 어차피 이 기술의 용도는 강제 스턴으로 콤보 보정 초기화를 하거나 세이빙 시프트를 유도해 스킬 게이지를 빼게 만드는 데 있다.
필살기 다수에 칼질이 들어왔지만 쓰레기 기본기였던 점프 D가 역가드도 잘 내고 하단도 잘 털리지 않고 판정도 좋고 경직도 이상하게 긴 흉악한 무기가 되었다. 그 외 B,D 계열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어 기본기가 튼튼해졌다는 점이 플러스. K', 김갑환과 동급으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기본기 싸움은 K'보다 유리해서 캐릭터 운영이 쉽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으로 의외로 상위권 캐릭터에게 대적하기는 편해도 하위권 캐릭터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는 않다. 그 외 단점이라면 K'처럼 퀵빨을 못받고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운영 및[17] 리더가 강제된다.[18] 그래도 2020년대 최근에는 기본기와 잠열권 압박만으로도 데미지 딜링 플레이 방법이 연구되어서 리더가 아니라도 2번 중견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활용법이 연구되어 엔트리 유틸리티성이 증가하였다.
4. 기타 강캐릭터
4.1. 쿠사나기 쿄
- 2001부터 끈질기게 쿄의 발목을 잡았던 부실한 기본기가 크게 강화됐다. 특히 원거리 B, 원거리 C는 판정과 발동속도가 강화되어 견제력이 향상됐고 점프 B는 대충 내질러도 역가드가 들어가며 점프 공격에 맞을 때의 경직이 길어져 점프 공격을 맞추면 바로 근접 C로 시작되는 콤보가 들어온다.
- 발동 속도가 미세하게 느려지고 2타의 짧은 리치가 여전해 헛치기 쉬운 건 흠이지만 KOF NW와 마찬가지로 1타 캔슬이 가능해져 기존의 부실했던 하단 콤보를 크게 보강해준 하단 특수기 88식. 모든 쿄 유저들이 바라 마지 않았던 앉아 B - 앉아A - 88식 - 독물기 4타 콤보가 드디어 가능해졌다.
- 근접 C - 굉부 양의 히트백이 크게 줄어들어서 광부 양을 맞추기만 하면 구석에서든 필드에서든 독물기 4타가 깔끔하게 들어간다.
- 역대 시리즈의 쿄 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독물기, 황물기, 어둠쫓기를 같이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러쉬 캐릭터지만 어둠쫓기의 성능이 나쁘지 않아 기존 러쉬 쿄는 불가능했던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압박 및 견제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 필드에서 근접 C가 히트한 거리와 상대 캐릭터에 상관없이 거의 무조건 2타 모두 히트하게 된 75식 개. 95, 2001을 제외한 구작 시리즈에서 역가드 혹은 초근접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던 필드 75식 개 콤보가 아주 간편하게 들어간다. 덕분에 구석에 몰 필요 없이 필드에서도 상대 체력이 어중간하게 남았을 때 냅다 75식 개로 띄우고 대사치나 182식을 손쉽게 넣을 수 있다.
- 발동속도는 느려졌지만 무조건 2히트가 나도록 변경되어 대미지가 상향된 강 귀신태우기. 비록 XI가 시스템 상 대공기 판정을 약화시키고 점프 기본기를 대폭 강화해놓은 덕에 이전만큼의 대공 성능은 기대할 수 없지만, 어떻게든 맞추기만 한다면 쏠쏠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전과 달리 지상에서 1타맞 맞추고 나 홀로 승천할 위험도 없어졌다.
- 후딜레이가 줄어든 황물기. 75식 개 - 황물기 - 황물기 - 역철 - 추가타라는 96 시절이 떠오르는 콤보도 가능하다. 타이밍을 맞추기가 다소 까다로운 건 흠이지만 일단 제대로 성공시키기만 한다면 역철 후 강 귀신태우기-슈캔 182식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고 리더라면 거기에 더해서 드림 캔슬로 신진까지 연결할 수 있다.
- 독물기 → 죄읊기 → 벌읊기 → 귀신태우기로 이어지는 독물기 4타 콤보 중 죄읊기만 맞는다면 필드 구석 어디서나 퀵 시프트를 통해 태그 콤보가 자유자재로 가능하기 때문에 퀵 시프트 콤보 시동이 타 캐릭터에 비해 굉장히 쉽다. 독물기의 스턴치도 꽤 높은 편이라 스턴 콤보 시동으로도 안정적. 상술했듯이 88식이 1타 캔슬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약기본기 - 88식 - 독물기로 하단을 털고 넣어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 1프레임 잡기라 보고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리더 초필살기 신진. 타당 대미지 보정이 극심해서 대미지는 신통찮지만 러쉬 캐릭터인 쿄에게 커맨드 잡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압박 요소가 된다.
모든 면에서 평균적으로 강하며 특히 2001~2002에서 심히 시궁창스러워졌던 점프 기본기가 대폭 강화되어 가동 초기에는 오스왈드와 김갑환를 제치고 가쿠쿄로 불렸다.
단점은 2003에서 심각하게 구려진 초필살기 성능이 신진을 제외하면 여전하다는 것이며[19], 각종 보정치가 빡빡하기로 악명 높은 XI 내에서도 유독 이를 심하게 받아서 자체 화력이 약하다. 524식 신진으로 대표되는 대미지 보정도 대미지 보정이지만 특히 근성치 보정이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구려터진 초필살기 성능 탓에 가드 캔슬 외에 기게이지를 쓸 데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쿄 혼자 남으면 굉장히 암울하다. 그 외 단점은 2003 만큼은 아니지만 그리폰과 여전히 상성관계이며, 주력 기본기인 근접 C의 짧은 인식거리도 여전하고 가쿨오김 중에서도 김갑환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캐릭터들에게 상성에서 불리하다는 고질적인 상성 문제도 그대로 있다. 덕분에 갈수록 거품이 꺼지며 현재는 가쿨오김 바로 밑의 무난한 강캐 정도 취급. 결국 2020년대 최근 일본과 독일에서는 K'와 료가 쿄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점과 엔트리 유틸리티성도 훨씬 좋은 점, 무엇보다 초필살기 성능이 쿄보다 더 좋아 게이지 효율도 높다는 점 덕분에 가쿨오김과 동급의 개캐로 평가받게 되었다.
4.2. 야가미 이오리
- 각종 기본기의 강화. 특히 훌륭한 판정의 앉아 A와 가드 압박에 능한 근접 A가 유명하다.
- 단독 사용 시 중단이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던 전과 달리 콤보에 연결 가능한 특수기 굉부 음.
- 주력기의 발동 속도가 대체로 빨라져서 러쉬 면에서 상향되었다. 특히 규화는 판정이 넓어진데다 3타의 다운 시간이 길어져 98에서와 같은 앞구르기를 통한 정역 와리가리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캔슬 타이밍이 널널해져 상대가 딜캐하기 애매한 것도 장점.
- 세이빙하는 상대에게 확정 히트가 가능해 세이빙 부수기에 용이한 초필살기 시화. 대공 격추용으로도 쓸 순 있지만 무적이 없어 상대 점프를 예측하고 써야 한다.
- 약으로 쓰면 상반신 무적, 강으로 쓰면 시리즈 최초로 하반신 무적이 적용되는 팔치녀. 돌진거리가 화면 절반을 살짝 넘는 수준으로 너프된 게 아쉽지만 약은 이전 시리즈 처럼 상단장풍을 회피 할 수 있게 되고 강은 108식 어둠쫓기, 파워 웨이브같은 하단장풍을 회피 할 수 있게 돼서 기만 있으면 상황에 따라 상대의 장풍 니가와를 뚫을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 워낙 악명을 떨친지라 공격력 자체는 많이 하향됐으나 정줄놓은 듯한 러쉬와 규화[20]로 다운 시켜 놓으면 미친듯한 설풍 기상 OX 퀴즈가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앉아 A의 훌륭한 판정이 재발견되면서, 캐릭터 등급이 확 올랐다. 거기에 본작의 개캐들인 쿨라를 제외한 가오김과 K', 료 사카자키에게도 상성적으로 크게 안 밀린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다.
단점은 구석에 몰렸을 때 강제다운되면 상대가 구르기로 이오리 뒤로 넘어갈 수 있어 이지선다에 걸릴 수 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낮은 대미지, 그리고 강 귀신태우기의 무적 약화, 리더 초필살기 삼신기의 이의 발동속도 약화 등이다. 그래서 보통 선봉 1번 혹은 2번으로 철저하게 러쉬와 압박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캐릭터. 이 때문에 최근 일본과 독일에서는 다른 주인공급 강캐들이자 이오리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엔트리 유틸리티성에서도 상대적으로 나은 K'와 료에 비해 평가가 낮아져 가고 있다.
4.3. 테리 보가드
- 가토 부럽지 않은 기본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타이밍이 빡빡하지만 역가드내기 매우 좋은 점프 D는 구석에서 정역 이지선다를 걸기 좋다.
- 두상치기 급의 미친 판정을 가진 특수기 라이징 어퍼
- 2타 이후 이쪽에서 경직이 먼저 풀려 대놓고 압박하기 좋고 3타가 강제다운이라 심리를 걸기 좋은 파워 차지
- 2003에서 대박 상향된 후 여기서도 여전한 파워 덩크
- 발동속도는 느려졌지만 대미지가 상향된 초필살기 파워 가이저
- 약 버전이 안 그래도 빠른 발동속도가 더욱 빨라져 아예 광속이 된 초필살기 버스터 울프
- 쓰레기같은 성능의 전작에서 초절 강화되어 널널한 무적시간과 빠른 발동속도를 가지게 된 리더 초필살기 파워 스트림
조작이 상당히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가쿨오김과도 비슷하게 싸울 수 있다. 원래 전통적으로 테리는 그리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기서는 캔슬타이밍이 좀 빡세다. 일단 파워차지 3단으로 넘어뜨리면 테리의 점프 D 정역 이지선다를 막는 게 굉장히 까다롭다. 단 독일에서는 컨트롤과 운영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낮게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대신 베니마루와 이오리, 그리폰과 마리에게 상성상 유리한 편이다. 저 넷 입장에서는 테리의 기술을 대처하기가 매우 성가신 편.
4.4.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상대 캐릭터의 스턴치를 깎어먹는데 유용한 특수기들. 엘리자베트는 특수기가 피델리테 & 피에르테 두 개가 있는데 보통 기본기 → 특수기 → 필살기 & 초필살기 순으로 들어가는 다른 캐릭들과 다르게 엘리자베트는 특이하게도 기본기 → 피에르테 다음 피델리테가 들어간다. 보통 특수기들은 히트백이 큰 편이지만 저 특수기들은 히트백이 짧아 약 쿠드방까지 여유롭게 들어가며 채찍질이라 그런지 제법 스턴치를 깎아먹는다. 엘리자베트 자체가 스턴치를 좀 많이 주는 캐릭이라 단독으로 써도 좋고 두 번 쓰고 태그해도 될 정도로 유용하다.
- 견제나 연속기로 쓸만한 고자 장풍기 에탕셀
- 약 버전으로 사용하면 엄청난 판정과 빠른 발동 덕분에 연속기로 애용되고, 강 버전으로 사용하면 연속기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르기로 잘 쓰는 편인 돌격기이자 주력기인 쿠드방
- 쿠드방 + 점프 날리기 모션이지만 대신 이펙트가 다르고 대미지도 높을뿐만 아니라 절대판정도 있는 초필살기 그랑 라팔. 강 쿠드방 → 약 쿠드방 → 그랑 라팔이나 점프D → 근접C → 피에르테 → 피델리테 → 약 쿠드방 → 그랑 라팔 등의 공놀이 패턴이 가능하며 대미지도 잘 나오는 편이다. 또한 퀵 시프트는 캔슬판에서만 가능하지만 상대가 아주 느릿느릿하게 뜨기 때문에 오만가지 기술이 다 들어간다. 갤럭티카 팬텀은 물론 그보다 느린 단독 언블록까지 확정으로 들어갈 정도면 말 다한 셈.
- 발동은 빠르지 않지만 공격 판정 발생시까지의 무적시간으로 땜빵이 가능하고 판정도 넓으며 히트수도 34히트에 대공용으로 쓸만한 리더 초필살기 노블 블랑. 34히트이기 때문에 연속기로 써도 보정의 영향을 심하게 받지는 않으며 가드되더라도 공격이 시전되기 때문에 가드 데미지도 쏠쏠한 편이다. 거기에 슈퍼캔슬이나 드림캔슬로 넣어줄 때는 절대판정이 되어 그랑 라팔 뒤에도 무난하게 들어갈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기술들은 적재적소에 특수기 운영도 나쁘지 않고, 거기에 리더 초필살기가 매우 강해서 강캐릭터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가쿨오김과 K', 료를 비롯한 최상위권 캐릭터들과 비교했을때 특출나게 강한점이 크게 많지 않아서 현재는 강캐릭터들 중에서는 블루 마리와 함께 가장 낮게 평가받는다.
4.5. 쟈즈
- 날리기 공격, 이른바 E의 성능이 지상과 공중을 막론하고 매우 성능이 좋다. 서서 E는 6프레임의 미친 발동속도[21], 없다시피 한 후딜, 어처구니 없는 판정을 자랑하며 점프 E는 발동은 조금 느리지만 매우 넓게 깔리는 판정으로 압박이 가능하다.
- 전작에서도 견제에 능했는데 여기선 탄속이 더 빨라진 초승달. 대신 전작과 달리 발동속도가 느려져 생각없이 지르면 딜캐당하기 쉽고 공중 초승달이 사라진 것이 뼈아프다.
- 돌진 시 무적이 없으며 막히면 거의 반격당하지만 발동속도가 빠르며 판정도 널널하고 스턴치와 가드 데미지가 높은 굉천
- 대공 성능이 뛰어난 카마이타치
- 개사기 기술 무도 천륜조. 커맨드 특성 상 구석에서 써야 해서 구석 탈출에 용이하고 지상 착지 시 거의 무딜이라 막혀도 손해가 없으며 맞추면 연속기까지 들어가는 어처구니가 나온다.
- 널널한 상중단 무적시간과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는 초필살기 아지랑이권. 대신 발동이 느려 연속기로 우겨넣기 힘들며 히트 시 쟈즈가 뒤로 밀려 풀히트가 쉽지 않은데다 암전 부수기에 매우 잘 걸리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22]
- 대미지는 아지랑이권보다 낮지만 하단무적이 붙었고 발동속도가 빠른 초필살기 아지랑이각
- 2히트만 들어가도 리더 초필살기 중 최상위권인데, 3히트 시에는 거의 절명에 가까운 데미지를 내는 사하절명주
방어력이 두부살인 대신 정줄놓은 기본기인 EYA[23]와 갖가지 니가와 하기 좋은 필살기, 콤비네이션과 함께 엄청난 스턴치를 자랑하는 국콤을 지녔으며 덩치캐인데 게임 내에서 제일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특히 독하게 니가와를 시전하면 가쿨오김을 쩔쩔매게 하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대신 풍운 태그와 비교해 하향점이 너무 많다. E를 제외한 기본기가 전부 약화되었고 공중 초승달이 삭제되는 등 약화된 부분도 상당하며 상술했듯이 스턴 내구력과 방어력이 약해 몰리면 끝장. 또한 강캐릭터에게 약하며 특히 스턴치가 매우 높은 아델하이드는 최악의 상성이다. 하지만 자신이 리더라면 서로 함부로 움직이는 것도 못해서 5:5가 된다. 할 수 있는 건 콩알탄 뿐.
4.6.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 기본기의 성능 자체가 좋으며, 그 중에서도 공대공에선 거의 필승이라 할 수 있는 점프 E가 유명하다.
- 앉아 B를 제외한 모든 앉은 상태의 기본기와 지상E에서 캔슬 버전이 발동하지 않는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연속기용으로 좋고 절대판정도 건재하며 무엇보다도 환장할 스턴치를 자랑하는 G.키켄
- 전작이나 기본판에선 개쓰레기 기술이었던 G.완드가 어레인지판에선 닿을 시 딜레이가 사라지고 히트 시 추가타가 가능해져 안그래도 미쳤던 스턴 압박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점프 D → 근접 C → A.쿤스트 츠바이 → G.완드 → A.쿤스트 츠바이 → 강 G.키켄의 스턴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 여전히 무적시간이 빵빵하고 판정이 좋은 초필살기 G.크라이스. 강버전은 슬라이딩에 드림 캔슬이 붙고 퀵 시프트에 대응한다.
- G.크라이스나 G.슐라겐에 밀려 자주 사용되진 않지만 모으기가 가능해 깔아두기에 쓸 수 있고 왕장풍이면서 같은 판정의 왕장풍들을 씹고 들어가는 장풍 초필살기 G.크론프린츠[24]
- 리더 초필살기 G.슐라겐의 존재 그 자체. 2프레임의 초광속 발동, 등짝에도 존재하는 정신나간 판정,[25] 빠른 돌진속도, 체력 반절 가량을 날리는 미친 대미지 등으로 기 2개 이상의 아델하이드 앞에선 사실상 점프를 봉인해야 하는 수준이다. 로즈가 등장하는 버전은 발동 시 전신 무적과 돌진 중 상ㆍ중단 무적이, 로즈가 등장하지 않는 버전은 발동 시와 돌진 중에 상ㆍ중단 무적이 붙는다.
- 스턴 압박과 가드 크러시 압박이 매우 뛰어나다. 캔슬판 강 키켄 2대 만으로도 거의 스턴 직전까지 몰아붙일 수 있으며[26] 중단이 거의 없는 대신 가드 부수기에 탁월한 편.
방어력이 약하고 근접 기본기의 짧은 인식 범위가 약점이지만 스턴 압박, 가드 크러시 압박, 가드 부수기 전술이 탁월하고 전신 무적, 초스피드, 초똥파워의 희대의 초사기 초필인 G.슐라겐[27]을 가지고 있는 KOF계의 고우키.
어레인지판에서 방어력과 G.완드가 상향되어 김갑환, 기스, 미스터 빅, 호타루와 더불어 어레인지판 개캐 5인방이 되었다.
4.7. 블루 마리
- 상ㆍ중단 기본기도 다 반격하도록 바뀐 M.리버스 페이스 락[28]
- 절대판정이 부활하고, M.스플래시 로즈 뒤에 추가타로 들어갈 수 있게 상향된 버티컬 애로우 -> M.스내쳐. 심지어 이 기술은 태그 콤보빨도 괜찮은 편이다.[29]
- 01의 진공청소기 판정으로 돌아와서 어지간한 건 다 잡아내는 초필살기 M.다이너마이트 스윙. 단 이번작에서도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다.
- 근접해서 발동하면 바로 잡도록 변경되어 유사 1프레임 잡기로 활용할 수 있는 리더 초필살기 M.타이푼
전작 03에서 쿄, 맥시마, 랄프, 클락, 마이보다 조금 나은 약캐릭터 시절은 벗어나는 것에 성공하고, 여러 강화점들 덕분에 나름 강캐급으로 평가받고 실전에서도 잘 나오기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약 리얼 카운터가 무적 시간이 증발해버려서 연속기에서만 사용해야하는 기술로 바뀐점과 해머 아치와 더블 롤링이 98 이전 시절의 커맨드로 바뀌게 되면서 특수기에서 슬라이서를 넣어주기가 상당히 빡빡해진 점 등으로 약화점도 상당히 많이 보여서 엘리자베트와 함께 강캐급으로 평가받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낮은 편이다.
4.8. 유리 사카자키
- 안 그래도 기본기가 좋은 캐릭터인데 원거리 기본기와 점프 기본기가 모조리 강화되어 기본기로만 따지면 S급이라 할 수 있을 성능을 자랑한다. 리치가 길고 발동속도가 빨라 견제에 능한 원거리 B, 리치가 매우 길고 발동도 은근히 빨라 딜레이 캐치에 유리한 원거리 C, 원거리 C와 비슷한 성능에 타점이 좀 더 높아 소점프 러쉬 커트에 용이한 원거리 D, 공대공에 강력한 점프 B와 점프 C, 공대공은 약해졌지만 공대지에 좋은 점프 D, 미친 판정과 리치로 그 악명높은 맥시마의 점프 C도 간단히 커트하는 수직점프 D는 유리 기본기 싸움의 핵심이다.
- 훌륭한 판정과 리치에 발동속도도 빨라 최대 3번까지 짤짤이로 넣어줄 수 있는 앉아 A
- 하향됐던 전작에서 다시 원래 성능으로 돌아온 앉아 D
- 전신 무적이 붙어 대공기로 사용 가능한 약 공아
- 약 버전은 매우 빠른 발동속도를 자랑해 약 기본기에서도 들어가며, 강 버전은 발동이 매우 느리지만 맞추면 추가타가 가능해 연속기에 넣을 수 있는 쇄파
- 초근접해서 사용하면 1프레임 잡기가 되어 심리를 걸 수 있는 백열따귀. 대신 점프해서 착지하자마자 쓰거나 기본기에서 캔슬할 때 거리가 너무 멀면 실패모션이 나오며 이 때 딜레이가 매우 길어 상황을 잘 보고 써야 한다.
- 앉아 C → 승연 → 강 쇄파 → 강 공아 → 근접 D - 강 뇌황권의 스턴치가 매우 높다.
- 공중 풀히트가 가능해져 약한 대미지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초필살기 멸귀참공아
초창기에는 기본기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너프를 먹어 약캐릭터로 평가가 떨어졌으나 연구가 거듭된 결과 평가가 오른 케이스. 탄탄한 기본기와 필살기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로 운영되며, 오스왈드를 제외한 강캐라인과도 그럭저럭 싸울 수 있는 무상성 캐릭터.
그러나 멸귀참공아에 무적이 없으며 오스왈드에게 크게 불리하다. 콤보 대미지가 약하고 스턴 내구력이 평균인 것도 마이너스 요소.
4.9. 맥시마
- 전 캐릭터 중에서 방어력이 가장 높다. 콤보 보정 때문에 전반적인 콤보 대미지가 약해진 이번작에서 확실하게 체감이 좋다.
- 앉아 A 짤짤이 부활. 전작에서 맥시마를 약캐로 추락시킨 치명적 하향점 중 하나가 앉아 A 짤짤이가 불가능해졌다는 것인데[30] 다시금 돌아옴으로써 하단 콤보가 강화되었다.
- 원래 맥시마의 점프 C는 훌륭한 판정으로 고평가를 받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대점프 시의 얘기였으나 이번작에선 점프 공격 모션이 통합되어 점프 C를 매우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료와 함께 점프 기본기 시스템 변경의 최대 수혜자.
- 98의 진 보스에게서 배운듯한 모션으로 말미암아 미친 판정을 가진 원거리 D. 어설픈 중ㆍ대점프는 그냥 털어먹는다.
- 가드 포인트는 여전한데다 캔슬이 가능해진 앉아 C
- 모션이 드롭킥으로 바뀌어 리치와 판정이 강화된 점프 E
- 2003까지의 점프 CD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 공중 특수기 플라잉 숄더. 발동속도가 새로 추가된 점프 E보다 빠르거니와 강제 다운까지 붙어있다.
- 페이크 모션이 추가되었으며 와이어 시 다시 한 대는 날릴 정도로 전작보다 와이어 추가타 여유가 생긴 M4형 베이퍼 캐논
- 약 버전에 절대판정이 추가된 초필살기 벙커 버스터
- 단독 성능보다도 퀵 시프트 연계에서 더욱 빛나는데, 전체적인 스턴치가 높아 상대를 금방 스턴낼 수 있다. 맥시마나 다른 스턴치가 높은 캐릭터로 초동 콤보를 시작하고 퀵 시프트로 교체해서 때리면 금방 스턴이 걸려 있다.
전 캐릭터 중 최상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기의 엄청난 상향으로 인해 기본 난투도 상당히 좋아졌다. 다이몬 고로와 비슷하게 대공치기 좋은 원거리 강발, 밥줄 점프 C, 초강력 앉아 C 등. 특히 어지간한 캐릭터는 스킬 게이지가 한 칸 채워져 있는 맥시마의 점프 C에 맞으면 레버를 놔야 한다. 사실 고수들 기준에서는 외면받고 위의 가쿨오와 케이, 이오리와의 상성은 별로 좋지 않지만 리더 료 사카자키와 더불어 스턴을 유발하기 좋아서 중견으로 많이 이용되고, 맥시마 특유의 막강한 파워는 여전하다.
여담으로, 이 맥시마가 역대 맥시마중 그나마 가장 강한 맥시마다. 만년 약캐였던 맥시마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날.
4.10. 텐도 가이
- 기본 방어력 공동 2위, 가드 크러시 수치 공동 8위, 스턴 내구력 1위라는 훌륭한 내구를 가지고 있다.
- 기본기들의 발동속도가 빠르며 판정도 막강하다.
- 무적이 없으며 범위가 짧고 상대가 1프레임 잡기를 가지고 있다면 역으로 털리지만 대미지가 훌륭한 2프레임 잡기 가이 스파이더
- 돌진거리는 짧지만 돌진 판정이 좋고 발동속도가 빨라 약 기본기에서도 들어가는 수동난무 초필살기 Rush
스턴 내구력이 가장 높고 고성능 기본기에, 모든 기술이 파생기라는 약점이 있지만 판정과 파워가 준수하다.
4.11. 클락 스틸
- 딜레이가 줄어 근접 C로 강제연결이 가능한 근접 B
- 발동속도 상향 + 캔슬 가능 + 판정 강화라는 역대급 상향을 먹고 이번작 최강의 사기 기본기 중 하나로 탈바꿈한 앉아 C. 타이밍만 맞으면 그 악명높은 쿨라의 점프 C도 씹는다!
- 단독 중단이 되었으며 단독으로 맞출 시 캔슬은 안되도 퀵 시프트는 가능해서 특유의 높은 스턴치로 퀵 시프트 스턴 콤보에 용이한 특수기 스톰핑
- 무적시간과 대미지가 강화된 네이팜 스트래치
- 마운트 태클이 히트 시 슈퍼 캔슬이 가능해졌다.
잡기 캐릭터 중 최강. 기본기 성능이 역대 최강이다. 쓸 이유가 없었던 근접B의 딜레이가 줄어서 근접 B → 근접 C 강제연결이 가능하고, 앉아 C는 발동이 빨라짐과 동시에 캔슬 가능 + 판정 강화라는 삼단 강화를 먹고 일레븐 최고의 사기 기본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본기가 되었다. 스톰핑은 단독으로 쓰면 스턴치 20에 중단이라서 기습 중단 + 투태그 스턴이 가능하고, 마운트 태클은 히트시 슈퍼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랄프처럼 퀵빨을 좀 못 탄다는 것이 흠.
4.12. 랄프 존스
- C 계열 기본기의 성능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 중에서도 수직점프 C는 미친 발동속도와 판정을 자랑한다.
- 대미지 감소가 사라져 연속기에서 강화된 캔슬판 언블록
- 2히트로 변경되었는데 1히트가 중단으로 들어가고 판정도 좋으며 히트 시 추가타가 가능해진 강 랄프 킥
- 절대판정의 급강하 폭탄펀치
- 약 버전에선 1프레임 잡기가 되며 강 버전에선 가드 포인트가 붙는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 절대판정이 붙었고, 카운터로 맞추면 무조건 즉사이며, 슈캔이나 드캔으로 사용 시 대미지는 낮아지지만 히트 수 보정이 없어 대미지 보정을 심하게 먹지 않는 리더 초필살기 갤럭티카 팬텀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다. 기본기 싸움도 강력하고 필살기들 하나 하나 똥파워인건 여전해 크로스 카운터가 날수록 상대방이 불리해진다. 언블록을 맞출 경우 이어서 랄프 킥 → 언블록 → 급강하 폭탄펀치까지 들어가는데 콤보를 다 맞으면 리더 초필살기급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위의 클락, 아래의 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퀵빨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4.13. 키사라기 에이지
- 기본기 중에서도 근접 C와 근접 D의 캔슬 시간이 널널해 연속기 넣기가 편하다. 특히 근접 C는 앉아 A에서 강제연결이 가능하다. 점프 B는 역가드를 내기가 좋다. 앉아 D는 초기엔 쓰레기 취급을 받았으나 연구가 거듭되면서 1히트 캔슬로 유영진으로 연계할 수 있고 강제다운기 기공포나 골파 베기 후 근접 D와 함께 이지선다를 거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평가가 상승했다.
- 기본적으로 상대를 벽으로 처박으며 카운터 시 와이어가 발생해 추가타를 먹일 수 있는 기공포
- 기공포와 같이 강제다운기며 이동기인 그림자 옮기기와 모션이 비슷해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는 골파 베기
- 약으로 사용 시 이동거리가 반에 상단무적이, 강으로 사용 시 이동거리가 끝에 하단무적이 붙는 그림자 옮기기
- 미친 발동속도에 높은 대미지를 가져 니가와 캐릭터를 상대로 유리한 장풍 초필살기 참철파
랄프와 비슷하다. 약공격에서도 들어가고 대공 판정까지 널널해 딜레이 캐치&대공 등 상당한 강력함을 자랑하는 참철파를 소유중. 하지만 랄프, 클락과 함께 퀵빨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4.14. 바네사
- 절대판정이 추가된 펀처 스트레이트. 기본 연속기가 어퍼 or 서서 C → 약 대시 펀처 - 잔상대점프 D → 후방 펀처 비전 → 펀처 스트레이트로 바뀌게 되었다.
- 상대를 추가타가 가능하게 띄우고, 거기에 또 공중에 뜬 상대를 건질 수 있기 때문에 구석에서 무한콤보가 가능해진 강 포비든 이글
- 2002의 모콤처럼 일정 시간동안 필살기간 캔슬을 3번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강화 효과를 부여하고, 이 강화 효과를 소모하여 초필살기를 게이지 소모 없이 쓸 수 있게 해주는 리더 초필살기 맥스 펀처
- 팔치녀 - 시화처럼 파생기 형태로 쓰는 기술이자 초필살기에서 드림 캔슬로만 발동 가능하지만 대신에 챔피언 펀처에서 드캔으로 쓰면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한 리더 초필살기 펀처 피니시. 심지어 바네사는 해당 기술로 아케이드판 기준으로는 유일하게 리더 초필살기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31]
처음으로 약캐릭터로 전락한 KOF 02UM 이전까지는 전통의 강캐로 평가받은 캐릭터답게 이 작품에서도 초창기에는 강캐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2020년대 현재에도 중강캐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거기에 시리즈 전통의 강점인 파워 부분에서도 강력한 편이다.
그러나 특유의 위빙과 비전을 숙달하기 쉽지 않다는 점과 둘 모두 하단이 비기 때문에 하단 관리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어려운 편, 거기에 높은 운영 난이도에 반비례하게 패턴이 다양하지 못한 점 등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
4.15. 덕 킹
- 버그급 성능을 자랑하는 앉아 A
- 기본기를 활용한 콤비네이션 때문에 연속기와 퀵 시프트 콤보 면에서 활용성이 좋다.
- 비모각과 함께 KOF 시리즈 사상 최강의 이동기인 특수기 덕 페인트. 전신 무적 + 무딜레이라는 미친 사양으로 니가와하는 상대에게 순식간에 접근해서 바로 콤보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그 악명높은 마가키에게도 동일한 짓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사실상 설명 끝. 대신 커맨드의 특성 상 리버설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상대방을 통과할 수 없으며 잡기무적이 없어 잡기캐 상대로는 주의해야 한다.
- 변태 커맨드라 쓰기가 힘들지만 1프레임 잡기라 기습을 걸기 좋은 초필살기 브레이크 스파이럴. 대신 연속기에서 넣을 수 없다.
약먹은듯한 기본기와 콤비네이션으로 무장한데다 개사기 이동기 덕 페인트의 존재로 러시가 강하다. 특이하게도 2P 덕 킹의 경우는 특정 기술의 후딜레이가 적어서 1P 덕 킹보다 랭크가 높다.
4.16. 질버
- 기본기들의 발동은 전체적으로 느리지만 그 대신 판정과 범위, 위력이 매우 절륜하다. 기본기 → 특수기 → 초필 연계만 해도 순식간에 체력 70% 가량이 삭제당할 정도며 여기에 강기본기들의 경직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길다.
- 점프 A를 제외한 점프 계열 기본기들이 하나같이 성능이 절륜하다. 소점프로 쓰먼 극하단까지 깔리는 특성으로 소점프 공방과 콤보에 유리한 점프 B, 카운터나 공중에서 아래쪽으로 맞추면 강제다운을 시키며 급강하 발꿈치 떨구기나 절 발꿈치 떨구기로 추가타가 가능한 점프 C, 발동이 느린 대신 판정, 리치, 대미지 모두 절륜한 점프 D, 광속 발동에 판정도 대미지도 사기적인 점프 E 등. 특히 카운터 점프 E - 점프 D를 맞추면 웬만한 초필살기급 대미지가 나온다.
- 딜레이가 전혀 없는 뒷구르기[32]
- 딜레이 캐치에 유리하고 대미지도 좋은 초 원숭이 차기
- 발동이 빠르고 맞으면 강제다운되는 급강하 발꿈치 떨구기. 히트시 절대판정의 절 발꿈치 떨구기로 연계할 수 있다.
- 돌진 시의 미친 판정으로 캐릭터에 따라선 이걸 쓰는 것을 보고 세이빙하는 상대에게 그대로 히트해 세이빙 부수기가 가능한 초필살기 난격. 대신 발동 시에만 잠깐의 무적이 있으니 판정을 믿고 남발하는 것은 금물이다.
- 점프 C 다음에 바로 먹일 수 있고, 무적이라 암전 부수기에 용이하며, 다리찍기를 가드하면 가드 크래시가 발생하고 드림 캔슬이 가능해 무보정 리더 초필살기를 먹일 수 있는 초필살기 절 발꿈치 떨구기
- 광속 발동, 광속 돌진에 미친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미묘한 무적시간이 있어 상대 장풍을 뚫어버리고 히트할 수 있는 리더 초필살기 초절 원숭이차기
뒷구르기가 후딜레이가 전혀 없어 거의 무적과도 같은지라 생각보다 방어 플레이가 용이하고, 기본기들도 판정과 범위, 위력 등이 엄청나다. 거기에 보정이 상당하여 콤보, 근성치 보정이 붙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초필살기인 절 발꿈치 떨구기는 고우키의 재계와 비슷한 모션이지만 성능은 무적이므로 암전 부수기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점프 C가 강제다운이라 점프 C 공중히트 뒤에도 들어가는 등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단점은 역시 걸음과 대시 속도가 미친듯이 느리다는 것으로 차라리 긴급 회피로 이동하는게 더 빠를 정도이다. 심지어 대시 속도는 쿨라의 뒤로 걷는 속도보다 느릴 정도다. 그래서 대시보단 점프를 이용한 러시나 모으기 커맨드를 이용한 대기군인식 플레이가 강제된다.
4.17. 그리폰 마스크
- 전 캐릭터 공동 2위의 방어력
- 기본기 리치가 짧은 캐릭터에게는 여전히 공포스러운 원거리 A와 앉아 A
- 3프레임의 매우 빠른 발동속도를 자랑하는 근접 A
- 히트하면 매우 긴 경직이 걸려 다이달로스 어택으로 연계할 수 있고, 카운터로 맞으면 또 사용해 미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막아도 엄청난 경직과 두어 번만 막으면 가클이 터지는 가드 크러시 수치가 존재하는 특수기 그리도르 슈퍼 킥
- 봉인기였던 액티브 튀폰이 약 버전으로 사용 시 이동거리와 속도가 변경되어 기습적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물론 강 버전은 봉인.
- 공중 발동이 가능해지고 2히트가 되어 프레임 소모가 줄어든 올림포스 오버
- 딜레이가 적어 앉은키가 큰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는[33] 포세이돈 웨이브
- 대미지가 높은데 그게 무보정으로 들어가는 이카로스 크래시[34]
- 성공 시 상대를 벽으로 밀쳐낸 뒤 바운스시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헤라클레스 스루
전작보다는 약화된 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성능 면에서는 무난한 강캐 축에 들긴 한다. 거기에 전작인 KOF 2003에서 그리폰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마린은 XI의 시스템 자체가 극단적인 러시 지향게임이 된 데다가 하향까지 당해 더 이상 니가와를 못 하게 되어 그리폰에게 역으로 상성으로 밀리게 되었으며 이번작에서 강캐로 등극한 쿠사나기 쿄도 전작에 이어 여전히 상성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03에서 잡기 캐릭터가 누렸던 시스템의 축복도 사라지고 점프공격의 지속시간이 대폭 칼질, 강 저스티스 허리케인은 대미지는 늘었지만 잡기거리가 대폭 짧아지고 상단회피 공격의 판정이 약화되는 너프를 받았고, 거기에 스턴치는 높은 방어력에 반비례해 보통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셀렉율이 가장 높은 가쿨오김 중에서 가토, 쿨라, 오스왈드에게는 완전히 상성적으로 불리하다.
5. PS2판
5.1. 기스 하워드
- NBC 기반의 기본기가 베이스라 기본기 성능이 나쁘진 않다.
- 커맨드 잡기로 격상한 진공 던지기
- 반격기와 나생문의 존재는 여전하다.
- 혼자서 리더 초필살기가 두 개다. 데들리 레이브는 대미지가 상당해 연속기에 좋으며 리더초필 버전 레이징 스톰은 전신 무적 + 화면 2/3 가량을 뒤덮는 판정 + 광속 발동 + 체력 절반 가량을 날려버리는 똥파워라는 양심을 갖다버리다 못해 사우스타운 빌딩 꼭대기에서 추락시킨듯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리더 초필살기 중에서 당연히 단독 성능 1위.
열풍권, 질풍권이 96 기반의 고자 장풍이지만 96보다는 그래도 낫다. 반격기와 나생문도 건재하고 진공 던지기가 커맨드 잡기로 격상되어 마무리로 쓰기 좋다. 연속기에 넣을 수만 있다면 노멀 레이징 스톰과 데들리 레이브만으로도 절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리더 레이징 스톰의 판정이 양심을 갖다버렸다.
말이 필요없다. 보자.
5.2. 미스터 빅
개캐였던 NBC 시절보다 나사가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스턴치가 높고 기본기의 사거리가 길어서 먹고 살만하다.5.3. 텅푸루
NBC때도 개캐였는데 여기서도 준 개캐급. 드림 캔슬이 간편하고 리더 초필살기인 초 충파가 준 전체판정인데다 발동 속도마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그리고 열천각에 절대판정이 붙어 있다.5.4. EX 쿠사나기 쿄
- 역대 시리즈를 전부 통틀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히트 시 캔슬이 걸리는 원거리 D. 발 끝으로 맞춰도 독물기 4타가 무난하게 이어진다. 하단무적도 건재한 덕분에 앉아 B로 하단 견제를 시도하는 상대를 사뿐히 씹어버리고 독물기로 매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 모션이 기존의 수직점프 D와 동일하게 바뀌어 전방으로 판정이 넓어졌고 절대판정이 붙어 콤보 면에서도 굉장히 좋은 점프 E(날리기). 다소 어중간한 성능인 노멀 쿄에 비해 훨씬 적극적으로 공세에 활용할 수 있다.
- 히트백이 크게 줄어든데다 노멀 쿄와 달리 캔슬 시 2타 사양이 유지되어 강 기본기는 물론 약 기본기에서도 깔끔하게 연결되는 특수기 외식 굉부 양. 똑같이 약기본기에서 연결되지만 히트백이 너무 커서 히트 후 이어줄 기술이 없었던 2003 시절과는 달리 2001과 유사하게 독물기 풀콤보를 아주 손쉽게 박아넣을 수 있다.
- 노멀 쿄와 마찬가지로 황물기의 딜레이가 줄어들어 강 75식 개 → 약 역철 → 황물기 → 황물기 - 구상 → 약 75식 개 → 약 귀신태우기 같은 96 시절이 떠오르는 콤보가 가능해졌다.
- 절대판정+띄우기 판정이 붙은 약 귀신태우기. 콤보를 어떻게 잇냐에 따라 최대 3회까지도 넣을 수 있다.
- 약 버전은 추가타 타이밍이 너그러워졌고, 강 버전은 최대 2히트로 변경됨과 동시에 2000 이후 오랜만에 다시 슈캔이 가능해진 427식 역철.
- 독물기 - 황물기 - 구상 - 칠뢰에서 연계되는 신규 초필살기[35] 123식 작언. 대미지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추가타 가능 판정이기 때문에 구석 한정으로 작언을 맞추고 귀신태우기 등으로 캐치해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 약 기본기에서도 들어갈 만큼 빠른 발동속도를 가졌으며 마지막 타격 직후 E버튼을 연타하면 어디서나 캔슬 모드가 발동하여 제한시간 동안 온갖 콤보를 넣어줄 수 있는 리더 초필살기 무식 일의 단.
- 상기한 장점들로 인해 XI의 콤보 보정을 무시하고 자력으로 절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캐릭터다.
NEOGEO BATTLE COLISEUM을 기반으로 이식되었다. 작언이 기 1줄을 전부 소모하게 바뀌어 제대로 된 초필살기로 변모했고 원거리 C의 캔슬 기능이 삭제되고 대신 원거리 D가 히트 시 캔슬 가능하게 변경, 무식 일의 단이 리더 초필살기가 되는 등 소소한 변화점이 적용되었다.
네베콜의 쿄가 자체 성능은 괜찮지만 시스템상의 이득을 제대로 못 받은데다 다른 강캐들이 많아 중캐 정도에 그친 반면 XI는 시스템적으로 러시 지향이라 이번에야말로 시스템빨을 제대로 받게 되었다. 작언이 초필살기가 되어 구석콤보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 것은 덤. 노멀 쿄보다 훨씬 우월한 자력 게이지 콤보를 가지고 있고 초필살기 성능이 전반적으로 노멀 쿄보다 뛰어나서 기 게이지 효율이 상당히 높다.
허나 노멀 쿄에 비해 뒤떨어지는 부분도 몇몇 있어서 마냥 노멀 쿄에 비해 높은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움직임이 좀 굼뜨고 기본기 판정이 노멀 쿄에 비해 딸리는 편이며, 결정적으로 88식 1타 캔슬이 불가능해 2003 이전의 쿄들과 동일하게 하단 콤보가 부실한 것이 최대의 단점. 때문에 쓰는 유저의 취향에 따라서 노멀 쿄를 더 고평가하기도, EX 쿄를 더 고평가하기도 한다.
5.5. 후타바 호타루
역시나 NBC 시절의 개년이자 PS2판 신흥 개년. 아케이드 최강자인 가토를 가볍게 쌈싸먹는 흉악한 개캐다. 누가 가토 동생 아니랄까봐 점프 D가 미쳐 날뛰는 판정을 가졌으며 자력으로 40 ~ 60%는 갉아먹는 무지막지한 똥파워를 보여준다.대신 천상난희가 리더 초필살기가 되어 남발은 불가능해졌다.
5.6. 시온 (어레인지판)
하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기본이 받쳐줘서 쓸만한 강캐 정도다.6. 독일 유저들의 평가
아직도 게임이 많이 연구되고 있는 독일에서의 유저들의 평가는 한국, 일본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에서 높게 평가되는 테리, 쿄, 이오리가 독일에선 중캐 수준 밖에 안 되며, 김갑환이 탑급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등 차이점도 있다. PS2 캐릭터는 아직은 빠졌다.6.1. 2015년 독일 유저들의 평가
6.2. 2013년 독일 유저들의 평가
7점: 가토, 쿨라6점: 오스왈드, K'
5점: 김갑환, 덕킹, 료, 유리, 랄프, 클락, 에이지, 맥시마, 아델하이드
4점: 엘리자베트, 베니마루, 테리. 킹, 그리폰, 바네사, 마리, 마린, 쿄, 가이, 쟈즈
3점: 애쉬, 쉔, 제니, 윕, 이오리, 질버
2점: 듀오론, 아테나, 켄수, 라몬, 카스미, 신고
1점: 모모코, 하야테
[1] 재미있게도 김갑환의 고향도 대구다.[2] 막히고 불리 프레임을 갖는 기본기가 원거리 C(-1), 서서 E(-3) 뿐인데 이것도 사실상 확정딜캐가 없는 수준이다. 왜냐면 원거리 C는 중거리에서 지르다가 닿으면 태그하는 용도이고, 서서 E는 캔슬이 되기 때문, 특히 압권인 것은 앉아 D(다리 후리기)로 캔슬은 불가능하지만 가드당할 시 마이너스 프레임도 아니고 5프레임이나 유리하다.[3] 특히 대충써도 하단이 깔리는 점프 B와 조합하면 소점프 정점에서 써도 광속인 근접 A가 연결되기 때문에 중단 특수기가 따로 필요없다. 이걸로 중단을 책임지면 장땡. 가토에겐 느려도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써도 중단이 유지되며, 이득 프레임이 한가득이라 이후 강제연결이 쉽게 들어가는 쇄악이 있지만 그걸 쓸 필요가 없다.[4] 2타에서 가드 크러시가 나면 데미지가 쏠려있는 3타만 맞아도 기게이지 2개 값은 한다. 3타가 무보정인건 덤.[5] XI은 시스템상 기술이 상대방에 히트했을 때 많이 차오르게 되어있어 니가와를 하면 기게이지가 덜 벌리도록 되어있는데 가토는 풍아, 리풍아와 그 파생기가 이상할 정도로 기를 많이 채우기 때문에 혼자서도 엄청난 속도로 기 게이지를 축적할 수 있고 몰아붙이는 중이라면 더 빠른 속도로 차오른다. 덕분에 "혼자서 길티기어한다."는 소릴 듣기도 했다.[6] 해당 게임이 태그제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말이 안 되지만 실제로 그게 가능하다.[7] 판정 자체는 약화되었다.[8] KOF XI의 특이한 요소 중 하나가 기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는 대공기는 전부 중간에 무적이 끊기거나 상단 무적만 가지고 있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쇼 하야테에게 딱 하나 완전무적 대공기가 있는데 이쪽은 소점프는 잘 잡지만 대점프는 못 잡는다.[9] 기상 강크로 질렀을 때 캔슬이 가능한 게 같은 지상 무적기(...) 외에는 쿨라 본인의 점프 C 뿐이다.[10] 오죽하면 초기 프레임 자료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을 때 평가 기준으로 썼던 게 강크로다. 밝혀진 속도는 3프레임으로 1/20초(...) 보통 대공용 기술 중에 빠르다고 평가되는 기술들이 7 ~ 8프레임, 평균적인 속도가 10 ~ 13프레임 수준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약 기본기의 속도가 3 ~ 4프레임이란 걸 감안하면 정말 미친 성능이다. 물론 리더 초필살기 중에는 2프레임 발동이나 타격기임에도 1프레임짜리가 있긴 하지만....[11] 이 강력한 성능에 패널티라도 주듯, 착지할때까지 피카운터 판정이라 헛치거나 막히면 반격을 카운터로 맞는다.[12] 점프 C → 근접 C 2타 → 원인치 → 약 다이아몬드 브레스 → 약 레이스핀 - 시트 → 강 크로우 바이츠. 물론 점프C 가 초근접 히트했을 경우 한정이지만, 상대를 벽에 몰아놓고 쓰거나 혹은 거리에 따라 근접 C 1타에 원인치를 생략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적어도 웬만한 초필살기급 대미지는 무난하게 뽑을 수 있다.[13] 다만 좀 끌어서 쳐야지 이긴다. 물론 쿨라 점프 C에는 얄짤없다.[14] 어레인지판에선 약 기본기에서도 강 봉황비천각이 들어갈 정도로 발동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김갑환 최강전설에 한몫했다.[15] 자체 포텐셜은 다소 낮지만 기 효율과 그에 따른 엔트리 구성이 용이한 각크가 노크를 밀어내고 대세가 된 것과 같은 이치.[16] 정확히는 가쿨오케+료김 정도.[17] 한번 스턴에 걸리면 다음 콤보를 맞아도 스턴치가 감소하지 않으므로 세이빙을 못하게 띄우고 고화력 리더 초필살기로 끝내는게 일반적인데 료는 이게 안된다. 천지패황권 자체가 데미지를 보고 쓰는 초필이 아니기 때문에 2 태그 스턴-다음 콤보라는 일반적인 루트를 따르면 화력이 안나온다.[18] 가쿨오김과 K'는 리더가 아니어도 성능이 보장되지만 리더가 아닌 료는 유통기한 캐릭터로 추락한다.[19] 심지어 182식은 2003의 그 구린 발동속도가 더 느려져서 강버전의 경우 칠오개로 띄우지 않는 이상 무슨 수를 써도 콤보로 들어가지 않는다.[20] 대미지가 약해진 대신 판정이 넓어졌다.[21] 일반적인 서서 E의 발동속도가 10 ~ 20프레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무시무시한 발동속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22] 리더로 두는 일은 드물겠지만 랄프의 갤럭티카 팬텀에도 암전 부수기가 들어간다는 점을 요주의. 카운터 갤럭티카 팬텀을 맞는 순간 풀피라도 사망 확정이다.[23] 킹오파 유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기본기 음성이다. 꽤 오랜 시리즈 동안 변하지 않은 음성이라 쟈즈를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24] 오로지 같은 G.크론프린츠 끼리만 장풍이 상쇄된다.[25] 넓은 판정을 글로 비유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등짝에도 판정이 있다. 그래서 애매하게 굴러 피하거나 또는 완벽하게 피힌 뒤 아델이 돌진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달리게 해서 등짝에 닿게 하면 잡힌다.[26] 쇼 하야테, 쟈즈같은 스턴 내구력이 약한 캐릭터는 즉시 스턴에 걸린다.[27] 전체 초필을 기준으로 하면 캔슬 타이밍, 판정 범위 등등 다른 면에서 더 성능이 좋은 초필들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초필 하나의 한방 기준으로 따지면 G.슐라겐이 거의 최상위다.(전체판정 이외의 리더 초필로 하자면 거의 1~2등. PS2판이라면 리더 레이징 스톰이 1위.)[28] 이전에는 공중 공격과 지상 필살기만 반격할 수 있었다.[29] 비록 버티컬 애로우가 판정이 약화되긴 했지만 애초에 일부 선택받은 몇몇 캐릭터 이외엔 대공기 판정이 전부 하향되었으므로 딱히 약화라고 보기도 힘들다.[30] 그나마 앉아 B는 가능했지만 그 타이밍이 상당히 거지같았다.[31] 기스 하워드 같은 경우에는 PS2판 추가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케이드판만 계산하면 바네사가 유일하게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리더 초필살기를 두 개나 가진 유일한 경우이다.[32] 뒷구르기에 무적이 전혀 없는 가토를 제외한 대다수 캐릭터는 마가키가 유니버스 디스토션을 사용했을 시 뒤로 구르면 후딜 때문에 얻어맞는다. 하지만 질버는 막을 수 있다.[33] 대표적으로 쿠사나기 쿄(...)[34] 하향을 먹은 강 저스티스 허리케인 대신에 이카로스 크래시를 연속기로 넣을 수 있는 헤라클래스 스루를 잡기심리에서 활용한다.[35] NGBC에서도 작언 자체는 있었지만 게이지를 반 줄만 소모했기 때문에 온전한 초필살기라 부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