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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31:01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Walk of Fame에서 넘어옴
<colbgcolor=#d4a1a1><colcolor=#ffffff>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Hollywood Walk of Fame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svg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 화이트.svg
파일:external/ichef.bbci.co.uk/_84524066_harrison_ford_star_g_976.jpg
미국의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의 이름이 새겨진 별

1. 개요2. 설명3. 역사4. 입성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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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할리우드에 있는 명소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름이 바닥에 분홍색 별 모양과 함께 새겨져 있는 보도이다. 전 세계에 다른 명예의 거리들이 많지만 보통 명예의 거리는 여기를 칭하는 것이며 애초에 다른 명예의 거리들도 대부분 여기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다.

차이니스 시어터(Chinese Theater)의 손도장은 이것과 무관하다. 또 헐리우드 기타 센터 락 워크 오브 페임(Guitar Center's Rock Walk of Fame) 역시 무관하다.

2. 설명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동서로, 가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서 라 브레아 애비뉴(La Brea Avenue)까지 바인 스트리트를 따라 남북으로 선셋 대로에서 유카 스트리트(Yucca Street)까지 뻗어있다.

갈색 사각형 중앙에 황동으로 된 테라조 제의 분홍색 별로 된 플레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별에는 입성된 인물의 이름과 그 사람이 공헌한 분야를 표현한 심볼이 부착되어 있다. 기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심볼 상징물 분야
<colbgcolor=#fff> 영사기 영화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텔레비전 심볼.jpg
텔레비전 텔레비전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음악 심볼.jpg
축음기판 음악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라디오 심볼.jpg
마이크 라디오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연극 심볼.jpg
가면 연극

또한 실존 인물이나 인간이 아니더라도 이 곳에 이름이 새겨질 수 있다. 현재 실존 인물이 아닌 입성자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벅스 버니, 백설공주, 고지라, , 슈렉, 팅커벨, 개구리 커밋, 머펫, 심슨 가족, 빅 버드, 스누피 등이 있고, 심지어는 놀이동산디즈니랜드, 자동차쉐보레 서버번도 입성해 있다.

한국계로는 안필립켄 정이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는 근처 차이니스 시어터(Chinese Theater)에 있는 안성기이병헌의 손도장과 서명이 있다.[1]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다면 CD 강매꾼 삐끼(주로 랩하는 흑인)[2], 코스프레 사진을 대가로 팁을 요구하는 일부 코스어들을 주의하자.

3. 역사

1958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연예계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맨 처음 입성한 인물은 총 7명으로, 버트 랭카스터, 데이비드 토렌스, 에드워드 세그윅, 조앤 우드워드, 루이스 파젠다, 올리브 보든, 프레스턴 포스터가 가장 처음으로 입성했다. 입성한 연예인영화, 연극, 라디오, 텔레비전, 음악 업계에 업적으로 별을 수여했다. 처음에는 분야별로 여러 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우는 드물다.

처음에는 2,500개의 별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처음 16개월 만에 1,558개에 이름이 새겨졌다.[3] 1978년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역사 문화 기념물로 지정됐다.

4. 입성자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입성자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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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극장이 명예의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헷갈리곤 하지만 명예의 거리와는 다른 행사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홈페이지에 안필립의 이름은 찾을 수 있지만 안성기와 이병헌의 이름은 없다. 참고로, 안성기와 이병헌이 있는 극장 앞에는 LA 다저스팀도 새겨져 있다.[2] CD sca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악명이 높은지, 언론에서도 언급되었다. 뉴욕 타임즈 스퀘어대도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에서 판치는 수법이다. 이시언나 혼자 산다 LA 특집 촬영 차 미국에 갔을 때에도 당했던 수법이다.[3] 제임스 스튜어트, 프랭크 시나트라, 오드리 헵번, 루이 암스트롱, 빙 크로스비, 그레고리 펙 등 현재도 유명한 연예인들의 대다수가 이 때 헌액됐으며, 톰 행크스, 지미 헨드릭스 등은 1960년 당시 태어났긴 했지만 연예계 데뷔 전이었고, 폴 뉴먼 같은 경우는 1960년 당시에도 스타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1994년에 헌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