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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로고2. 나우콤
2.1. W플레이어2.2. 아프리카TV 플레이어2.3. 인수합병2.4. 별풍선의 등장2.5. 영향력 확대2.6. 2010년 판교로 사옥 이전2.7. 2011년 서수길 대표 취임 및 사업 개편
3. 아프리카TV
3.1. 2013~2014년 짧은 전성기3.2. 2015년 위기의 시작3.3. 2016년 암흑기 도래3.4. 2017~2019년 개혁의 시작3.5. 2020~2021년 코로나 특수3.6. 2022년 트위치의 한국사업 축소3.7. 2023년 트위치의 한국사업 철수와 치지직의 등장 및 개혁 시도3.8. 2024년 트위치 이적 스트리머의 합류와 글로벌 진출 및 명칭 변경
4. SOOP

1. 역대 로고

파일:나우콤구버전로고.png 파일:나우콤 로고.svg 파일:아프리카TV 로고(2006-2014).svg 파일:아프리카TV 로고.svg 파일:SOOP_GLOBAL.jpg
파일:아프리카TV 한글 로고(2006-2014).svg 파일:아프리카TV 한글 로고.svg 파일:SOOP 로고.svg
<rowcolor=#ffffff> 나우콤 구버전 로고[1] 나우콤 시절 로고[2] 2006년 3월 ~ 2014년 12월 2014년 12월 ~ 2024년 10월[3] 2024년 10월 ~

2. 나우콤

과거에는 나우콤이라는 이름이었고 1990년대에 나우누리를 했던 현재의 중장년층 중에서는 이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990년대 초 공공기관의 인사구조와 내부문화를 가지고 있던 KTH(구 한국통신하이텔)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회사를 나와 새로운 기업과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했던 게 나우콤의 시작이었다. 1994년 설립되어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4]를 출범시켜 크게 성장하였고, 2000년 이후 피디박스, 클럽박스, 스티큐브 등 많은 방면으로의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도해 왔던 명실상부한 IT 기업이다. 나우누리 이야기[5] 2013년부터는 아프리카TV로 사명 자체를 바꿔 버렸을 정도로 개인방송 분야가 기업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2.1. W플레이어

파일:Wplayer.jpg
W플레이어 (2005년)
2005년 5월 11일, 시범 서비스인 'W플레이어'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8월에 오픈베타를 열었다. 그리고 'W'가 인기를 얻자 서비스 개시 10개월이 지난 2006년 3월 9일, 서비스명을 아프리카TV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년 3월 9일 날짜로 표시된 방송국이라면 이전에 가입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기본적으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걸 모토로 내세웠으며, PC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켜서 게임을 하든, 캠을 켜고 시청자와 이야기를 나누든 기본 운영원칙에만 걸리지 않으면 어떤 콘텐츠든 자유롭게 방송할 수 있다. 그리고 방송이 잘 되면 시청자들의 아이템 선물을 통해 실제 돈으로 이어지는 수익 창출도 가능하게 만들면서 전업 BJ가 생기기도 했고, 더 나아가 1인 미디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2.2. 아프리카TV 플레이어

파일:afreecaplayer.png
초기 아프리카TV 플레이어 (2007년 말로 추정)

W플레이어에서 아프리카TV로 이름을 바꿀 때 내세운 슬로건이 '방송놀이 신대륙 아프리카'였는데 주지하다시피 일반적으로 신대륙이 지칭하는 대륙은 따로 있다. 실제로도 아프리카는 구대륙에 속하고. 이 때문에 처음 이름을 바꿨을 때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사실 "Anybody can Freely Broadcast TV"의 약자다.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 나온다.

초창기에는 개인방송 말고도 텔레비전 게임 채널(온게임넷, MBC GAME)에서 좀처럼 해주지 않는 마이너한 게임의 방송, 특히나 워크래프트 3, Warhammer 40,000 등의 실황 플레이 동영상을 아프리카TV 방송으로 개인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대형 오락실의 경우 이니셜 D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시리즈 등의 게임도 방송했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구경할 수 있었다. 주로 정인오락실과 이수 테마파크에서 방송했다.[6] 그런데 점점 EPL이나 롤챔스 등 대형 경기를 중계하며 스케일이 커졌고, 2014년에는 KBS 등 TV 방송사도 끌어와 해당 방송국의 프로그램도 아프리카TV로 볼 수 있었다.[7]

2.3. 인수합병

2007년 12월 정보보안 솔루션 사업을 하던 코스닥 상장사 윈스테크넷(現 윈스)이라는 업체에 흡수합병되며 상장사가 되었다. 회사명은 나우콤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아마도 윈스테크넷보다는 나우콤의 이름이 인지도가 더 높은 탓인 듯. 합병 이후 원 윈스테크넷의 대표이사와 원 나우콤의 대표이사 두 명이 공동 대표이사 자리를 맡아 원래 하던 사업을 각각 총괄하고 있다가 2011년을 기점으로 원래 상태로+원래 이름대로 회사가 분할되었다. 나우콤의 코스닥 상장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분할된 윈스테크넷도 상장되었다. 분할 이유는 합병 후의 시너지 효과가 생각보다 별로여서라는데, 사실 이것은 핑계에 불과하며 우회상장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하는 흔하고 뻔한 소리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두 회사가 잠깐이나마 한가족이었다는 것이다. 분할 이후에도 이들 기업의 대주주인 "금양통신"이라는 회사의 지배력 하에 있었으나 2011년 10월말에 아프리카TV를 매각하면서 2011년 11월부터는 두 회사는 남남이 되었다. 그래도 비록 적은 규모이긴 하나 두 회사 모두 배당도 착실하게 하는 등 나름대로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2.4. 별풍선의 등장

2007년 11월 8일 별풍선, 2009년 5월 13일에는 스티커라는 유료 아이템이 생겼다. 물론 인터넷 방송이라는 것이 수입이 잘 들어오지 않는 불안정한 사업 모델인지라 대부분 광고 수입만으로 회사를 꾸려나가는 경우가 많다.[8]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만든 제도가 바로 유료 아이템. 이 아이템의 추가로 회사는 물론 BJ들까지 수입을 챙길 길이 열렸다.

2.5. 영향력 확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클럽박스와 피디박스 부분이 정부 및 보수 진영으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당시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관련 촛불집회 현장에서 아프리카TV가 생방송 매체로서 두각을 보이자 이에 따라 정부가 나우콤의 서비스에 대해 먼지털기식 견제를 한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따라 불법복제 또는 음란물 콘텐츠의 공유가 없을 수 없는 P2P 서비스의 특성을 약점잡아 사측이 이를 방조했다는 내용으로 검찰 수사를 하는 등 실제로 공권력이 집행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우콤은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해두고 이같은 정부의 철퇴에 대응을 하고 있었다. 업로드된 파일을 분석하여 그린파일로 자동 분류한다든지 다른 웹하드와는 달리 업로더에게 주는 혜택이 거의 없도록 하는 서비스 내 처리를 통해 저작권법 형사소송에 대응했으나, 저작권법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당시 문용식 대표가 구속되는 정도에서 마무리된다. 관련된 내용은 문용식 문서에서 서술.

2.6. 2010년 판교로 사옥 이전

2010년에 일찍이 판교로 사옥을 이전한, 사실상 판교 0.5세대 기업으로 분류된다. 그 이전에는 대부분의 IT기업들이 강남구 강남권에 존재했던 것과는 달리 특이하게 서초구 한켠인 방배동에 위치해 있었는데, 단우빌딩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윈스테크를 포함한 인근 여러 건물에 세들어 살고 있던 부서를 대부분 합치면서 판교로 일찍이 이전하게 된다. 당시 기업 수준에서 진행된 여러 투자처 중 사옥 이전을 목표로 판교 부동산인 세븐벤처밸리 컨소시엄에 투자를 하였는데,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어 타 기업보다 먼저 입주하게 된 것. 판교테크노밸리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부분 2012년 판교역 개통 이후로 보는데 아프리카TV는 그들보다 최소 2년 이상 빨랐다. 다만 사옥 이전이 빨랐다고 좋은 것은 아니었고, 2010년에는 판교세븐벤처밸리 이외에는 건설되는 건물 외에는 텅 비어있는 벌판뿐인 동네였고 판교역도 개통되기 전이라 초창기에는 직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21년 현재는 경부고속도로에서 판교IC를 지날 때 잘 보이게 간판까지 달아놓은 회사가 되었다.

2.7. 2011년 서수길 대표 취임 및 사업 개편

2011년 12월, 서수길[9] 대표 체제가 들어서고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전 대표(문용식)와는 다르게 대표 BJ들과 그 방송에 대해서 서비스 운영 방침 등을 직접 논의하는 등 공개적인 행보를 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술했다시피 본래 나우콤 내에는 아프리카TV나 게임사업, 피박/클박 이외에도 구 나우누리, 각종 서버 서비스, 스티큐브나 미시시피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했었으나 서수길 취임 이후 아프리카TV 이외의 다른 것을 다 정리한다는 내용이 일찍이 공개되었다.

2011년 제타미디어라는 법인을 분리해 클럽박스, 피디박스, 세컨드라이브 등의 웹스토리지 및 PCC(Personal Cloud Computing) 사업 분야를 그쪽으로 넘겨버리고 나우콤의 주력 사업은 게임 계열을 제외하면 아프리카TV만 남게 되었다. 사실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 미디어 시장 자체가 기존에 컴퓨터를 통해 파일을 다운받아 보는 시장이 아닌 OTT 또는 IPTV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어가고 있었고 사실상 아프리카TV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분야의 수익 모델은 지지부진한 수준이었으니 매각 또는 분할하는 것이 기업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일 수 있다.

2011년 5월 31일, 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아프리카 2.0 플레이어 베타 버전'을 선보였으나 생소한 실버라이트 플랫폼을 적용하여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방식이었기에 기존의 플레이어 방식과 호환이 되지 않았다.

3. 아프리카TV

3.1. 2013~2014년 짧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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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5년 위기의 시작

2015년 5월, 유승준이 중국에서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경고백 인터넷 방송을 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문서로.

2015년 5월, 아프리카TV에 자리잡았던 몇몇 게임 BJ들이 대거 이탈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등등의 방송으로 게임BJ중에서 상당히 많은 시청자지분을 차지했던 러너교, 도파, 이상호, 효근, 랜딩, 팡이요 등등으로 특히 효근은 불과 6개월전 아프리카TV 방송 대상을 수상한 뒤 플랫폼 이탈을 선언해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이들은 중국 자본하에 새로 세워진 KOO TV에서 방송을 한다고 선언했다.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O TV 문서로.

이에 대해 아프리카측은 2015년 6월 3일[15], 아프리카TV가 PC 및 모바일 화질 상향안을 발표하면서 타 플랫폼과 크게 비교됐던 화질문제를 해결했다. 6월 17일부터 모바일 해상도는 540p에서 720p로, 화질은 2000kbps로 상향된다. 또한 7월부터는 일반 BJ들의 기본 지원 화질 역시 2000kbps로 상향되며, 최대 1280*1024 해상도도 지원[16]하게 되었다. 그리고 베스트 BJ 등 전문 BJ도 기본 지원 화질이 3000kbps로 상향된다. 기존에 많은 스티커를 주고 사던 3000kbps 화질도 4000kbps로 상향되었다.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지만 똥인 건 마찬가지다.

이로써 일반 BJ 기본 화질 상향은 2007년 800kbps에서 1000kbps로 상향된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베스트 BJ도 2011년 2000kbps 통일 정책 이후 4년 만에 기본 화질이 상향되었다. 그러나 tv팟이 기본 4000kbps를 지원하는 데다 트위치 같은 경우 망 사용료 150억씩 지불하는 아프리카와 다르게 0원으로 부담이 없어 컴퓨터가 받쳐주는 한 화질을 무한정 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 있어 아직 갈 길은 멀다.(하지만 2017년 6월 이후로 8000k로 제한하여 지금은 동일) 게다가 60프레임 시대에 고정 30프레임을 지원하는 아프리카TV는 아직 프레임에 대한 말이 없는 상황이고, 게임 BJ들이나 루리웹 유저들은 아직도 이 점에 대한 불만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동시에 드디어 OBS(Open Broadcaster Software)로 방송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개인방송국 왼쪽에 '외부 장치 방송 설정'을 클릭하면 OBS로 방송할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물론 Xsplit(엑스플릿)으로도 이 방법이 가능하다.

2015년 6월, 새로운 웹형 플레이어인 플래시형 플레이어를 공개하면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이는 실버라이트 플러그인을 버리는 추세가 점점 많아지면서 아프리카TV가 대안으로 내놓은 플레이어. 기존의 기능들은 유지하면서 더 깔끔해진 UI에 일반화질/고화질 조정기능[17], 그리고 (http://play.afreeca.com/BJ 아이디) 주소만으로 해당 방송에 들어갈 수 있다. 이 플래시형 플레이어가 공개되면서 2.0 웹형(실버라이트) 플레이어는 공개 4년만인 2015년 하반기 내 서비스가 종료됨을 발표했다.

한국음반산업협회에서 음원 저작권 사용료를 추가 요구하며 아프리카TV와 BJ 10명을 고소했다. # 하지만 모두 기각됐다.

2015년 강남 곰TV 스튜디오 인수에 이어서 GSL 리그마저 인수하여 2016년부터 GSL을 주관/중계하게 되었다. 그리고 10월 6일, 2015 WCS Global Finals 진출을 위한 동 점수자 경기(고석현 VS 정명훈 전)를 통해 첫 공식전을 중계했다. 그런데 과거 곰TV에서 네이버-유튜브 등의 다른 매체들을 이용해서 송출해 약 1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유치했던 것과는 달리 망 사용료 때문이지 한국 내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만 해외 해설은 트위치에서만 방송을 하는 바람에,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평균 4~5천명대로 급감하고 말았다.

2015년 7월 30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는 국내 최초로 썸머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BJ 싸인회, BJ와 게임 대결, BJ들의 콜라보 무대, 공개 스튜디오에서의 생방송, 신기술(VR 방송) 시연 등등이 진행됐다.

2015년 9월 7일, 크롬 45 이상 버전에서 실버라이트를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크롬 유저들에게 플래시형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후 9월 16일에도 메인페이지를 방송리스트형으로 바꾸고 새 이모티콘을 추가하는 등 개편을 진행했다. 참고로 신 웹형 플레이어가 훨씬 가벼워진 점은[18] 장점이나 IE와 크롬에서의 메뉴가 다르다! IE의 경우 플래시형 플레이어로 시청시, 시청자 목록(채팅 참여인원) 메뉴가 없고 그 자리에 관리자 목록만이 있어서 현재 채팅창에 있는 BJ와 매니저만을 볼 수 있으며, 크롬의 경우 플래시형 플레이어로 시청시, 관리자 목록 대신 채팅 참여인원 메뉴가 있어서 시청자가 누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오류인 건지 노리고 만든 건지는 불명. 이후 2017년 4월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HTML5 플레이어를 도입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플래시도 보안 문제로 인해 퇴출시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2015년 11월 1일엔 아프리카TV 쇼핑 콘텐츠인 샵프리카를 시작하였다. 게임은 물론 각종 상품을 판매한다.[19]

2015년 12월 12일에는 BJDB라고 하는 전문 위키 사이트가 세워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6년 기준으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2015년 12월 14일, 아프리카TV는 취미로 BJ 활동을 해왔던 배우 강두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도 애도의 글 하나 올리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에게 실망감과 분노감을 안겨주었다. 결국은 끝내 아무런 애도글은 없었고, 12월 22일 있었던 시상식 날 대도서관이 수상소감 때 강두리를 언급하면서 다시 한 번 재조명되기도 했다.[20]

2015년 12월 30일, Rebels Anarchy를 인수해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을 창단하며, GSL 운영에 이어 게임단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e스포츠 업계에서의 발언권도 더욱 확대될 듯. 향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2 게임단 창단 계획도 있다고 한다. 이후 2016년 1월 23일, 스타크래프트 2 스베누 게임단을 인수, 아프리카 프릭스로 재창단하였다.

3.3. 2016년 암흑기 도래

2016년 2월 중순에 BJ들의 방송국 이용이 정지되어도 파트너 BJ만큼은 유지시키겠다고 규정을 급하게 만들었다. 가장 의아했던 내용은 2016년 첫 날 부터 적용되었다고 전해졌지만 정작 이런 내용은 공지사항에도 없었고 시청자들이 문의한 답변 내용을 통해 다른 네티즌들에게도 알려졌다.

2016년 3월 9일, 아프리카TV는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별다른 특별함 없이 그냥 평범하게 지나갔다. 보통 대부분은 이런날이 오면 무조건 언급을 하기 마련인데, 아프리카TV측은 별로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3월 23~5일, 최근에 야간의 공도레이싱을 촬영한 엄모씨의 영상이 보도되면서 YTN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별풍선과 수준 이하의 BJ에 대한 이슈를 대거 다루었다. 관련 법안이 없다는 지적과 자본주의에 휘둘려 도덕성을 없앤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호구들이 널렸다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2016년 4월 12일엔 결국 PD수첩까지 진출했다. BJ철구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간장 사건에 대해서는 별거 아니고 간장을 그만큼 모아서 하는 이벤트도 대단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사설 토토에 대한 부분도 "이미 지난 일을 가지고 다시 문제를 일으켜서 너 안돼.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겠느냐"(방송홍보팀 팀장이 직접 발언한 것이다.)고 했다. 게다가 반복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예외적인 경우"라고 했다. 방송을 보면 홍보팀장은 방송 자체의 질이야 그냥 별거 아니고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잘못한거고 우리는 할만큼 한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반응할 업체가 아니었다는게 드러났다. 같은 달 29일 있었던 체육대회 행사 때 대표 서수길PD수첩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것이다. 이 사건으로 아프리카TV 운영 실태가 드러난 것이나 다름없고, 이에 PD수첩은 5월 3일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아프리카TV에 대해 언급하였다.[21]

2016년 7월 28일, 꿀잼각 기능이 정식 추가됐다. 방송을 보다가 시청자가 재밌는 부분 캡처 영상을 뽑아서 편집을 직접하고 짧게 올릴 수 있다.

2016년 9월 30일, 아프리카TV 게임에서 주는 초콜릿이 지급 중단되었다.

2016년 10월 5일, 드디어 60프레임이 도입되었다. 관련 공지 다만 3000K 이상 방송에만 적용되며, 이와 같은 화질을 얻으려면 베스트 BJ를 따거나, 고화질 송출권을 사야 된다.

2016년 10월 14일, 유명 BJ였던 유튜버 대도서관의 아프리카TV 결별 선언 이후 도마에 올랐고, 유튜브, 트위치로의 2차 이탈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태 때 KOO TV 사태 때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게임 BJ들이 독립하는데 성공했으며, 아프리카TV는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문서로.

2016년 10월 26일, 유명 BJ들의 대규모 이탈과 더불어 아프리카TV에서 행해지던 여러가지 사건들이 도마위에 올라가고 아프리카TV의 주식시장도 큰 폭으로 변동이 되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아프리카TV가 공약 공지를 올렸다. 2016년 12월 1일부터 기본 지원화질을 4000Kbps로 높히고, 1080p 시험 방송을 2017년부터 시행한다는 공지를 올렸으나, 정작 주요 쟁점이었던 호스팅비, 동시송출[22]에 대한 문제를 교묘히 피해가는 바람에 큰 비난을 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이때부터 스티커를 주고 화질을 파는 상품이 사라졌다.

하지만 이미 아프리카TV를 이끌었던 많은 게임 BJ들은 다른 곳으로 이탈한 상태이고,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이용자들의 신뢰도는 더욱 더 떨어졌으며, 그나마 남은 게임 BJ들 중에서도 타 플랫폼으로 옮기려는 조짐이 있는지라 그야말로 설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이 이후로 아프리카TV 메인에 노출되는 방송의 장르가 게임 방송에서 캠 방송, 노출 방송으로 옮겨가고 있다. 사건 이후 타요 등 남아 있는 게임 BJ들이 종합 게임 방송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분위기가 한층 바뀌게 되었다.

2016년 9월까지 주가가 상한가를 치면서 상당한 오름세를 보여주었던 아프리카TV 역시도 주력 종합게임 BJ들이 엄청나게 이탈하면서 대탈출 되었고, 결국 수익을 포기하면서 까지 BJ들에게 많은 부분을 양보하였다. 결정적으로 이때 최초수입 100만원까지 별풍선 수수료 면제 제도를 도입해 8000여명 가량의 BJ가 혜택을 봤다. #

이 일로 위기감을 느낀 아프리카TV는 기존 BJ들에게 수익창출을 위한 루트를 많이 만들어주고 있으며, 신인BJ들 육성에 힘쓰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에는 내 광고 수익를 오픈해 수익의 60%를 BJ한테도 배분하기 시작했고, 1월 말까지 3억 2천만원을 배분했다고 전했다.[23]

2016년 10월에는 상당히 눈에 띄는 기능이 추가됐는데, 방송지원센터(방송기술 Q&A)게시판에서 한 능력자가 해당 플러그인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 플러그인은 화면에 투명배경 채팅창을 송출시킬수 있고, 별풍선을 터트린뒤 음성을 삽입할수 있으며, 추천수 목표 그래프등 여러가지 그래프를 추가시킬수 있다. Twip을 베꼈다는 사람도 있지만 외국에서 이미 상용화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의 소스(Mixer, YouTube등 모든 방송에서 사용 가능)을 베이스로 만들었고, 아프리카TV와 호환되지 않는 부분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프리카 도우미로, 현재 (주)일레븐스퀘어에서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팅 플러그인이 되었다.

2016년 10월 6일 고라니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해서 지분확대를 진행하였다. 기존 5.12%에서 6.13%로 약 1.01%의 지분을 확대하였고, 모건스텐리 역시 아프리카TV의 지분을 약 6.11%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3.4. 2017~2019년 개혁의 시작

4월에는 애드벌룬[24]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랭킹 제도를 또다시 개편하고, 전국에 PC방 오픈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별풍선 카드도 전국 GS25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서수길은 3월 말 진행된 전국단위 간담회에서 위와같은 내용을 발표했으며, 후에 본인도 BJ로 데뷔(!)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간담회 요약본

5월 중순쯔음에는 이러한 여파로 인해 상위권 BJ들조차 시청자수의 감소 여파가 체감으로 느껴질 편이라고 말할 정도로 내부 상황이 좋지 못한 듯하다. 여기에 더불어서 별풍선으로 인한 수익이 좋지 못한 베스트 BJ들이 다른 플랫폼과의 동시 송출을 위해 베스트 BJ 자격을 반납하고 일반BJ로 돌아서는등 분위기도 좋지 못한편.[25] 몇몇 시청자들은 채팅창에서 타 플랫폼을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정이 영구정지를 당했다는 카더라도 들렸고, 실제로 아프리카TV에서 관련 운영정책을 바꾸기도 했다.

2017년 10월 1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수길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출석했다. 국회의원들은 선정성, 유해성, 별풍선 문제 같은 1인 미디어 문제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특히 별풍선 한도가 3천만원이라는 것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경악을 표했다. 온라인게임 결제한도가 50만원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비교됐던 부분이었기 때문. 하지만 트위치트위치 서드파티에는 이러한 제한이 없다.

아프리카TV는 2017년 들어서 상당히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8년부터 이런저런 서비스 개선 덕분에 아프리카TV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나 증가했으며, 이로인해 2월 말을 전후해 주가가 22%가량 급등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행운처럼 다가온 국산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박으로 인해 게임BJ쪽 시청자도 늘어났고,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과 전용 경기장 개설 등 정기적인 E스포츠 지원을 약속하고 올해 안에 케이블채널을 개설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4월 2일 딜라이브를 통해 케이블 방송 송출을 시작했으며 3일에는 SBS와 e스포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8년 4월 2일부터 케이블TV 177번에서 아프리카TV를 시청할수 있게 되었다. 아프리카TV, 케이블TV '딜라이브'에서 본다 - 전자신문

5월 16일, 강제퇴장 페널티 정책을 공개했다.

6월 1일부터 후원 결제 한도를 하루 100만원으로 제한했다.[31]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아프리카TV의 주식은 2분기부터 폭등했으며, 대도 사태를 넘어 최고조로 호황이었던 2014년 말 당시의 주가까지 넘기고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특히 전년대비 뛰어난 실적을 꾸준히 보여준것이 영향을 크게 준듯.[32]

또한 BJ들도 사회적 운동에 참여해 대외적 이미지 쇄신도 꾸준히 하고 있다. BJ 수정,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게 대표적인 사례. 아프리카TV는 이전에도 여러번 기부 방송을 해오고 있었다.

6월 16일 방송 별별통계 기능을 오픈했다. 생방송 중 발생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다시보기 VOD에 통계로 보여주는 서비스

10월 31일, 서수길 대표는 개인방송을 통해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연예인 BJ도 꾸준히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2018년 BJ대상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성공리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아래는 2019년 업데이트 리스트.
2019년 시즌 개막 후 KBO 리그 뉴미디어 플랫폼 중계권 구매협상이 늦어져 개막 후 며칠간 10개 구단 담당 BJ들이 음성으로만 중계를 하는 중이었는데, 4월 5일부터 중계권협상이 타결되어 담당 BJ들이 경기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중계권 관련 기사 하지만, 2019년 6월 이후 담당 BJ들이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유튜브에 경기 하이라이트를 올릴 수 없게 되었다.

2019년도 1년 동안 아프리카TV 서비스는 수많은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하였다. 때마침 트위치에도 비슷한 악재[36]가 터지는 바람에 트위치tv에서 방송하던 스트리머들을 역수입하는 등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런 시류는 2020년까지 이어졌다.

2019년 10월에 유저클립 기능을 도입했다. # 클립 재생시간은 최대 3분이며 하루에 만들 수 있는 클립 수는 무제한이다. 일정 조회수를 넘기면 영상풍선으로도 사용가능.[37] 그러나 유저클립이 https 기반으로 이뤄져 있지 않아 iframe 적용된 곳에서 클립 바로보기가 불가능하다.

2019년 12월에 방송, VOD 시청시간에 따라서 포인트를 부여하는 채널포인트 기능을 도입하였다. 트위치의 이모티콘 잠금해제 등에 비하면 기능이 부족한 편이나, 아프리카PC방에서 상품 교환을 할 수도 있다.

2019년 들어서 트위치배틀그라운드 방송인들이 멸망전, 나락전 등 공방 규모[38] 및 미션 도네이션 규모가 커지면서 아프리카TV로 옮겨가거나 동시송출을 하고 있지만, 마인크래프트는 아프리카TV가 거의 유배지나 사지 취급을 받아[39] 악어를 주축으로 한 악어크루가 2020년 트레져헌터와의 계약 종료 후 트위치로 이적하는 타격을 입었다. 이 영향으로 악어TV로 아프리카에게 시청자를 안겨다 준 마인크래프트 게임 시청 방송 인원이 약 5,000~10,000명[40]에서 거의 5~10명 미만으로 거의 1,000배 가까이 대폭락해버려 더욱더 저연령층이 트위치로 쏠리는 현상이 공고해졌다.

3.5. 2020~2021년 코로나 특수

2020년대 들어 인터넷 방송 이용량이 늘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제한되면서 1인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프리카TV PC방을 전국에 설립했는데, 2020년에는 롯데월드에 기인PC방을 설립하기도 했다. 그러나 PC방을 비롯한 고정자산이 증권사 리포트에서 2020년 1분기 실적악화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

AQUA 기능을 전자비서로 확장시켰다.

즐겨찾기 그룹핑 기능도 추가했다.

FreeBLOX(아프리카TV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특수를 받고 모든 IT기업들과 마찬가지로 2020년에 엄청난 폭풍성장을 했고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을 기점으로 보이는 라디오가 쇠퇴하고 SOOP 스타대학교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3.6. 2022년 트위치의 한국사업 축소

2022년 들어서 점차 코로나19 규제도 풀리는 상황이라서 인터넷 방송에 대한 수요도 줄고 있어서 주가가 2021년 말 고점에서 급락을 한 것은 물론이고 롤 중계나 대형 BJ들의 고점 시청자 역시 큰 폭으로 줄고 있다. 그리고 스타대학의 장기화로 인해서 일부 네임드 BJ들이 트위치나 유튜브로 옮겨서 방송을 틀기 시작했다. 여러모로 부진한 상황. 하지만 2022년 아프리카TV 2분기 영업익은 라이브커머스 등의 광고수입의 증가로 인해서 232억으로 전년비 7.7% 증가했다. #

전반적으로 게임 분야가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고 비인기 게임을 하는 종합 게임 BJ의 육성에 실패하고 있다. 그런 고로 인기 BJ들을 받쳐주는 중견 BJ들의 숫자가 급감하고 있다는 것은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영향인지 2022 시즌 중반부터 LCK의 T1, 젠지, DRX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였다. 2021년 이후 LCK 팀들은 모기업이 운영하는 광동 프릭스를 제외한 9개 팀이 모두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했는데,[41] 이를 타개하고 아프리카TV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2022년 9월 말, 트위치 국내 화질 제한으로 인해 역으로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대규모 이적이 발생할 가능성, 즉 아프리카TV가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트위치만의 강한 문화 등의 이유로 이적하는 방송인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사건 후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버튜버가 아프리카TV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는데, 화질 제한 때문이라기 보다 몇몇 버튜버가 아프리카TV에서 높은 시청자 수를 찍으며 화제가 되는 모습을 보고 너도나도 이적한 것인 듯하다. 초반에는 하꼬방 버튜버만 이적했으나 이후 이름이 알려진 버튜버가 이적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아프리카TV측에서 여론을 의식해 연말에 '중계방 삭제', '월드컵 중계권 확보', '1440p 화질 제공' 등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2022년 5월부터 WWE의 LIVE 중계를 시작하였다. 링크

2022년 11월 10일, 트위치가 한국 VOD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기에 대규모 이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프리카TV 주식도 발표 당시에 약 17,000원(15%) 가량 반등했다.

2022년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을 따냈다.

2022년 12월, 프리콘을 통해 2023년에 바뀌는 아프리카TV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중계방 축소 및 삭제, 일반화질 2000k → 4000k 상향, 모바일 멀티캠(모바일로 방송 시 얼굴과 뒷배경이 같이 나올 수 있는 기능), 오픈 API를 통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 아프리카TV UI 개선, 방송국 개선, 개인화 서비스(기존 시청자순으로 정렬하는 메인화면에서 유저 알고리즘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LIVE 및 VOD 추천 형태로 변경), 태그 기능 추가, 콘텐츠 지원, VOD 사업 강화, 움직이는 구독티콘 출시, 어댑티브 스트리밍 지원

그 외 BJ TTS 기능, 퍼스나콘 개선 및 아프리카TV 워터마크 제거, 멀티뷰 집계 수정

3.7. 2023년 트위치의 한국사업 철수와 치지직의 등장 및 개혁 시도

2023년 새해에는 소속 BJ들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서 감소했고, 유튜브나 새로운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BJ도 눈에 띄게 줄었다.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에 열린 아프리카TV 2022년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한 UI 개선과 1440p 화질 변경이 상승 효과를 불러오지 않은 것.

또한, 라이벌인 트위치가 '720p로 화질 제한', '다시보기 및 클립 삭제'라는 악수를 뒀음에도 트위치의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로 전혀 넘어오지 않았다. 다시보기 기능이 사라진 후 스트리머들은 유튜브에 풀영상 전용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지난 방송의 풀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트위치 시청자들도 그대로 잔류했다. 사실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유명 스트리머들 중 많은 이들이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때문에 트위치로 이적해서 대형 스트리머로 성장한 이력을 갖고 있고 아프리카TV에는 이미 아프리카TV만의 마이너한 문화가 강하게 형성되어있는 상태인데 트위치 시청자들은 이러한 아프리카TV 특유의 문화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아프리카TV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이며, 트위치에 몰려 있는 종합 게임 시청자 층을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트위치의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트위치의 개인 방송 시청자 수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아프리카TV는 호재를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트위치의 720P 화질 제한, 다시보기 삭제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대부분의 스트리머가 이적하지 않았다는 점이 컸다. 반면, 아프리카TV는 몇몇 콘텐츠에 편중, BJ들의 유입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뷰어쉽이 떡락했고, 메인 시간대에 트위치와 10만 차이가 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인방의 주류는 아프리카TV였는데 이제 인방의 주류 자리를 트위치에게 뺏길 위기에 놓인 것. 새로운 네임드 인터넷 방송인 발굴도 이미 트위치에 밀리고 있다.

전년도인 2022년에는 염석대를 시작으로 SOOP 스타대학교 설립 붐이 일어났다면 2023년, 아프리카TV의 대세는 엑셀 방송과 엔터 크루 방송이 되었다.

엑셀 방송이란 유명 BJ가 무명 BJ 수십 명을 스튜디오에 부른 후 매력발산 리액션을 시켜서 BJ들이 별풍선을 받으면 받은 별풍선 갯수를 순위로 매겨 그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이다. 별풍선을 가장 적게 받은 BJ는 탈락하여 다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엑셀 방송이라는 명칭은 무명 BJ들의 이름을 엑셀에 정리하듯 나열한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특히, 커맨더지코여캠 BJ들을 모아 "광우상사"라는 엑셀 방송을 시작한 것이 소위 말하는 아프리카TV '회장님'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커맨더지코가 엄청난 별풍선 수익을 벌어들이자 아프리카TV에 엑셀 크루들이 우후죽순 생겼다. 엑셀 방송이란 무엇인가?

엔터 크루 방송은 말 그대로 유명 BJ가 무명 BJ들을 영입해서 가상의 엔터 회사를 만들어 경영한다는 설정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으로 시초는 2022년말, 김봉준의 아이돌 걸그룹 프로젝트 마이무의 영향을 받은 시조새JUP Entertainment가 있다. 이후 스타대학교의 유행이 식자 스타대학교를 운영하던 BJ들 중 일부 유명 BJ들이 그대로 엔터 크루로 전향, 스타대학교 운영을 통해 축적된 BJ의 대형 크루 운영 노하우와 전·현직 댄서 및 치어리더, 아이돌 연습생, 가수 및 보컬 트레이너 출신 등 능력치가 좋은 여캠 BJ들의 대거 유입이 합쳐져서 아프리카TV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가 되었다. 특히, 스펙은 갖춰졌지만 인지도가 약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여캠 BJ들에게는 그야말로 기회의 장 역할을 했다. 이에 남순의 댄스, 노래 전문 크루 수니그룹이 인기를 끌었다.

트위치가 2023년 12월 6일자 공지로 2024년 2월 27일에 대한민국 지역 내 사업을 철수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아프리카TV로 많은 유입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때문에 별풍선을 비롯한 수익이 많아질 것이라 여겼는지 주식 매입이 많아지면서 하루만에 주가가 29.91% 떡상하기도 하였다. 다만 트위치와 아프리카TV의 분위기 차이가 커서 많은 스트리머들이 네이버가 새롭게 만든 아예 새로운 플랫폼인 치지직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컸다. 치지직이 새로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규정 등을 알 수가 없다는 것 등의 아프리카TV가 치지직보다 유리한 점도 있었다. 일단 대형 스트리머 대다수가 치지직으로 넘어갈 계약을 준비 중이지만 아프리카TV가 시스템적으로나 서버 안전성 면에서 이긴다면 치지직이 흡수하지 못하는 유동층을 아프리카TV가 먹을 가능성도 있었다. 결국 네이버측이 얼마나 완벽한 상태로 베타와 오픈을 하느냐에 따라 아프리카TV의 미래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프리카TV는 과거 트위치를 들먹이며 망 사용료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기도 했는데, 정작 망 사용료 때문에 떠나는 트위치로 인해 당장 눈앞에 다가온 반사이익에만 눈독을 들이는 것은 그간 지지하던 철학과 다소 배치될 수 있다. 오히려 그 발언의 수위가 셌던 탓에 아프리카TV에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가 나기도 했다.

2023년 12월 19일, 치지직이 오픈한 이후 트위치의 많은 스트리머들이 베타테스터로 송출을 시작하였다. 치지직이 트위치와 유사한 UI, 다양한 네이버 연계 시스템 등의 장점이 있고, 추후 H.265, AV1 등의 다양한 코덱을 지원할 예정이라 아프리카TV로의 이적을 생각하는 스트리머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그럼에도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악어, 마왕루야 등 일부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주를 선언하면서 트위치의 상당한 시청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치지직으로 갈거라는 예상을 깨고 아프리카로 이주한 스트리머가 상당히 있었던 것이다.

아프리카TV에서는 '트위치 계정으로 아프리카TV 로그인하기', '구독자 정보 연결', '팔로잉 정보 연결', '스트리머/유저 아이템 지원', '트위치 연동 유저에게 트위치 스트리머 MY+ 우선 노출' 등, 트위치의 다양한 활동들을 아프리카TV와 연결할 수 있게 지원을 하고 있다. Welcome-twitch 기존 계정이 있다면 기존 계정에 로그인하여 연동이 가능하며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44] 탈퇴 후 연동으로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대신 기존 계정이 본인 인증한 계정이라면 탈퇴 후 90일(3개월) 동안은 본인 인증이 막히게 된다. 트위치 연동으로 가입 시 회원가입 아이디 입력란에 앞에 t만 붙은 트위치 아이디(닉네임 X)가 그대로 입력되며 가입 전 입력란은 수정 가능하다.

3.8. 2024년 트위치 이적 스트리머의 합류와 글로벌 진출 및 명칭 변경

2024년 초 머독,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악어, 마왕루야 등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하였다. 상당수의 트위치 버츄얼 스트리머들과 일부 트위치 메이저 스트리머들[45]이 이주하면서 아프리카TV는 트위치의 상당한 시청자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TV CBO 서수길이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해, 2024년 3월에 글로벌 플랫폼을 런칭하고, 아프리카TV의 회사명을 '(SOOP)', 한국 아프리카TV를 '숲.korea'로 변경하는 리브랜딩을 2024년 3분기에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2023년 12월 30일, 정찬용 대표가 '2023 아프리카TV BJ대상'에 참석한 자리에서 2024년에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모두 '숲(SOOP)'으로 바꾸고, 플랫폼에서 활동해온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을 일컫는 'BJ'라는 명칭도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일반명사인 '스트리머'로 바꾸겠다고 밝혔다.[46] 또 시청자들이 BJ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되는 시스템인 '별풍선'의 명칭도 변경할 것임을 시사했다. #[47] 이 변경안을 그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2024년 3분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명칭과 브랜드 이미지를 지닌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로 변모할 것으로 보였다.

이로 인해 기존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기존 팀명인 Freecs가 AfreecaTV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었는데, 당장 팀명은 변경되지는 않았다. 다만 네이밍 스폰이 2024년 말에 끝나고 2025년부터는 새로운 팀명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Afreeca Freecs로 돌아가면 팀명의 Afreeca와 모기업의 새로운 명칭인 SOOP과 맞지 않아 다시 사용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T1, 젠지, DRX, 피어엑스, OK브리온과 2025년까지 파트너쉽을 다시 체결하면서 LCK 시청자들을 어느 정도 방어하는데 성공하였다.#[48]

2024년 3월 29일 사명을 '주식회사 숲'으로 정식 변경하였다. 이후 4월 5일에 운영정책 약관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4월 23일에는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실천 강화 안건들이 통과됐다.#

2024년 6월 7일, 숲 글로벌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터페이스, UI 등 전반적인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6월 19일, 업계에 따르면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7일 아프리카TV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법조계에서는 상표권 침해가 인정될 여지가 있는 것과는 별개로,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즉 '주식회사 숲' 이라는 제명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다.# 이후 가처분 신청 결과, 예상대로 기각되었다.

2024년 7월 25일, 아프리카TV 소통센터장 방송에서 숲 코리아가 8월 ~ 9월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대략적인 디자인을 공개했다. 로고 색배합과 디자인이 숲 글로벌과 비교해서 약간은 차이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트위치에 익숙한 숲 글로벌은 트위치와 디자인이 비슷했고 숲 코리아는 기존 개편된 아프리카TV와 비슷하게 로컬라이징 되었다. 이후 본래 3분기에 런칭 예정이었던 숲 코리아 신규 도메인 및 어플 출시 또한 2024년 4분기로 연기되었다.

2024년 10월 15일, 03시부터 12시까지 서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SOOP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런칭되면서 아프리카TV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BJ라는 방송인 명칭도 스트리머로 바뀌었고[49], 방송 채팅을 관리하는 운영자인 클린아티도 '숲지기'로 명칭이 바뀌었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 Ui도 트위치, 치지직과 일정 부분 유사한 모습으로 깔끔하게 바뀌었으며, SOOP만의 새로운 기능들[50]이 추가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다.

4. SOOP

2024년 5월 30일, 숲 글로벌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어는 영어·태국어·중국어(간자체, 번자체)로 서비스되어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2024년 10월 15일, 아프리카TV가 숲 코리아로 리뉴얼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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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일즈런너 인트로에는 2008년 1월 2일까지 사용되었다.[2] 2008년 1월 3일부터 테일즈런너 인트로에 쓰이기 시작했다. 해당 로고는 2008년 1월 8일에 발표했지만 테일즈런너에서 2008년 1월 3일부터 먼저 선보였다.[3] 로고 우측의 캐릭터가 검은 톤에서 글자와 같은 푸른 톤으로 바뀌었다. 캐릭터 이름이 공모전을 통해 '아티'로 정해졌다.[4] 나우누리는 아프리카TV 이전 한국 음악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흑인음악 동호회였던 SNP와 래퍼 조PD.[5] 처음 나우콤 창립부터 2013년 무렵까지의 회고담.[6] 이 오락실 방송들은 나중에는 tv팟으로 넘어갔다가, 요즘은 트위치유튜브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EZ2AC철권 시리즈 등을 방송한다.[7] 1인 방송 시대 저작권 정책..."플랫폼이 책임진다" - 머니투데이[8] 실제로도 광고 중 SKIP 기능(카카오TV만 지원하는 중)을 지원하여 대인배라고 칭송받았던 엠엔캐스트는 2009년 4월 21일에 결국 파산.[9] 이름이 수길인지라 (별)풍선수길이란 별명이 생겼으며 주로 아프리카TV가 까일 때 쓰이며, 트위치에서는 아예 밈이 되었다.[10]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하면 BJ가 다른 사람에게 퀵뷰를 선물할 수 있다.[11]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문서로. 하필 아프리카도 이맘때쯤 '다시보기' 서비스를 오픈했었다. 방송을 키고 다시보기를 누르면 몇 시간이든 몇십 시간이든 녹화해서 올려주며, 채팅량에 따라 하이라이트 영상을 따로 뽑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소장 기간이 제한적인 데다, 영구소장하려면 팬이 별풍선을 많이 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큰 반응은 얻지 못했고 유튜브에 묻혀버렸다.[12] 이미 게임을 망칠 대로 망쳐놔서 나중에는 결국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었다.[13] 단, 1 대 100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제외.[14] 파일:attachment/아프리카TV/material_1.png 구글 공식 가이드라인의 해당 항목 옆의 메뉴를 여는 부분이 돌아가는 식. 참고로 유튜브는 1년 반이나 지난뒤에 머터리얼 디자인의 UI를 적용했다.[15] 이날은 옆동네 TV 오픈날이기도 하다.[16] 2000년도 초중반에 쓰였던 19인치 LCD모니터의 표준 해상도[17] 물론 고화질 스트리머를 설치해야 한다. 네이버의 경우 최저화질까지도 설치한다.[18] 실버라이트를 이용한 웹 플레이어(구 웹형 플레이어)와 아프리카 플레이어를 이용한 설치형 플레이어보다도 가볍다. 웹형은 하드웨어 가속 사용을 하고 설치형은 하드웨어 가속 사용이 아니라서 그런 착각을 하지만 CPU만 사용한다면 설치형이 웹형의 비해 60%만 사용하여 훨씬 가볍다.[19] http://hoitgood.tistory.com/5 트위치에서는 2017년 4월부터 게임 판매 시작했다.[20] 트위치에서도 금다정에 대해 비슷한 대처만 했다.[21] 이 사건 이후 MBC는 방송 3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스포츠중계 외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다.[22] 트위치에서도 파트너, 제휴는 24시간 동시송출을 금지하고 있다. 여기서 확인 가능.[23] 유튜브 55%, 카카오 50~70%, 네이버 70%, 트위치는 비공개하며 배분율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24] BJ가 모바일게임 광고를 선택해서 방송중 송출할수 있으며, 시청자가 이를 클릭해 게임을 다운받으면 BJ에게 건당 2000원가량의 수익이 돌아간다.[25] 베스트 BJ에 해당하는 트위치의 제휴 스트리머도 동시 송출 금지, 파트너와 수수료 차이가 있다.[26] 파트너/베스트 BJ는 영구 보관, 일반 BJ는 90일 이후 조회수 50회 이상은 영구보관 또는 스티커 10개[27] 파트너, 베스트 BJ 1인당 연간 4회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상담비는 아프리카TV가 전액 지원한다. 여담으로 이부분은 현재 트위치로 넘어간 백설양이 2015년 제안했으나, 자기가 넘어간지 한달만에 도입시켜서 허탈했다는 썰이 있다.[28] 본방 입장, 채팅 글자 색 변경, 퍼스나콘, 전용 이모티콘 1개. 3000원에 수수료 20%(충전부가세 미포함), 트위치는 5달러에 50%(추가처리 비용 미포함)[29] BJ가 정한 수량의 별풍선을 받을 때마다 재미있는 BJ 캐릭터가 등장해 자신의 특징을 표현하는 기능[30] BJ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구독자의 채팅창 퍼스나콘으로 표시.[31] 트위치와 그 협력업체는 사실상의 무제한의 후원이 가능한데, 이는 글로벌 회사라는 명목아래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자율심의협력시스템 참여에 거부를 했기 때문이다.[32] 다만 이러한 호황은 아프리카TV가 아니라 1인 미디어 시장 전체를 대변했다는 분석도 있다. 2015년 마리텔 열풍 당시에도 중계는 다음 TV팟에서 했지만 아프리카TV의 주가가 크게 올랐던게 그 예. 실제로 플랫폼 접근성 측면에서 아프리카TV가 웹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하여 차이가 없게 되었다.[33] 트위치 서트파티 Streamlabs(TwitchAlerts)등에 옛날부터 있던 기능으로 2016년 사태당시 기존 인방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물건. 이때문에 아프리카TV에서는 언제 도입되는지, 특히 비저작권 영도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34] 저작권 단속 관리가 가장 쎈 곳이 아프리카TV 해당 기사[35] 해당 BJ를 구독하면 그 BJ의 VOD 다시보기를 광고없이 볼수있도록 변경됨.(2020.11.24일 변경.)[36] 이 사건 외에도 여성 스트리머들이 이유 없이 정지를 당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여스트리머들이 많이 넘어갔다.[37] 단, 일부 여캠방송 BJ의 경우 유저클립을 만들기만 해도 블랙을 강경하게 먹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방송 시청 중 상단공지로 클립허용 여부를 표시해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BJ 본인에게 상의하고 클립을 따거나 클립을 땄다면 즉시 삭제할 것을 권한다.[38] 이 때문에 아프리카TV와 대회 주최 측에서도 조커제도를 통해 멸망전에 조건부로 타플랫폼 소속 방송인들의 참여를 허용하기도 한다.[39] 오버워치도 아프리카TV에서 비슷한 취급을 받으나 마인크래프트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트위치에서 스타크래프트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이쪽 시청자들도 스타 세대가 많아서 호응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2021년 들어 대회도 많이 여는 등 스타가 활발해지고 있다. 트위치쪽에선 피파 온라인이나 서든어택같은 전통의 PC방 강자들이 힘을 못쓴다.[40]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평소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카테고리의 시청인원이 1만명에서 2만명 사이다.[41] 이는 LCK의 프랜차이즈화와 관련이 있다. 기존에는 많은 구단이 중국의 후야, 도위TV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운영 자금을 확보했으나 프랜차이즈화 이후 구단의 자본력이 강화되면서 한국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할 여유가 생겼고, 이에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와의 계약을 거절하고 트위치에서 별도의 계약 없이 방송을 진행하는 방향을 선택했기 때문.[42] 근데 보이는 라디오의 몰락은 사실 예견된 수순이었다. 컨텐츠에 드는 비용은 대형 컨텐츠의 경우 천만원 단위도 훌쩍 넘어가고, 아니더라도 몇백은 가볍게 깨지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데 비해서 리턴이 시청자 수 말고는 없다. 쉽게 말해 '''시청자만 많고 수익은 손해만 나는데, 그렇다고 유튜브에 올려도 이미 보라로 조회수 안나온 지가 오래됬다. 즉 투자대비 대박이 나야 되는데 공허한 데이터만 쌓이는 슈퍼 쪽박만 차니 안 하는 것이다.[43] 엔터 크루 방송, 엑셀 방송, 마인크래프트 방송.[44] 예를 들어 기존 계정에 자신의 넷상 신상 정보가 적나라하게 있는 경우.[45]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악어[46] 영미권에서는 BJ가 성적 속어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팝콘TV팬더TV와 같은 대놓고 성인 방송만 하는 플랫폼들이 이걸 그대로 따라했는데, 때문에 녹화본을 유포하는 외국 성인 사이트에 의해 대한민국 벗방 여캠이라는 뜻으로 와전되고 말았다.[47] 다만 이는 상당한 스트리머(전 BJ)들의 반대와 0.5%라는 시청자 투표로 별풍선으로 이름을 유지하기로 하였다.[48] 한화생명e스포츠치지직으로 이적했으며, 어떠한 곳과 파트너쉽을 맺지 않고 트위치에 최후까지 남아있던 농심 레드포스디플러스 기아도 모두 치지직을 선택했다. kt 롤스터 또한 치지직을 선택했다.[49] 프로게이머 BJ, 베스트 BJ, 파트너 BJ도 프로게이머 스트리머, 베스트 스트리머, 파트너 스트리머로 바뀌었다.[50] 미리보기 시 채팅 보여주기, 모바일 선명한 모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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