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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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행성연방 |
운영자 | 스타플릿 |
함급 | 컨스티튜션급 컨스티튜션 II급(2270년대 이후) |
등록번호 | NCC-1701 |
진수 | 2245년 4월 11일 |
상태 | 자침됨(2285년) |
1. 개요2. 제원3. 소개4. 승무원5. 작중 행적
5.1. 초기 행적5.2. TOS 파일럿5.3. 스타트렉: 디스커버리5.4.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5.5.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5.6.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5.7.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5.8.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5.9. 스타트렉: 피카드5.10. 스타트렉 온라인
6. 촬영용 모델(프롭)7.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8. 연표9. 기타10.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이자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함선. 함명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을 한 CV-6 엔터프라이즈의 이름을 따왔다.2. 제원
===# 2245년 ~ 2254년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 |
전장 | 288.6m |
전폭 | 127.1m |
전고 | 72.6m |
갑판 | 22개 |
질량 | 약 1,000,000 그로스 톤 |
승조원 | 203명 |
속도 | 최대 임펄스: 워프 0.8 |
최대 순항 속도: 워프 6 | |
최대 속도: 워프 8 워프 9(매우 위험함) | |
방어 체계 | 디플렉터 실드 |
무장 | 페이저 뱅크 전방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후방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함재기 | 셔틀 4척 |
===# 2254년 ~ 2265년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 |
전장 | 288.6m |
전폭 | 127.1m |
전고 | 72.6m |
갑판 | 22개 |
질량 | 190,000 그로스 톤 |
승조원 | 203명 |
속도 | 최대 임펄스: 워프 0.8 |
순항 속도: 워프 6 | |
최대 속도: 워프 8 | |
무장 | 페이저 이미터 8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체계 | 디플렉터 실드 |
함재기 | 셔틀 4척 |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 리부트된 디자인. 원 TOS 시리즈의 함선 디자인은 버려진 것으로 여길수도 있으나, 사실 이 함선은 커크가 함장이 되기 전 개장을 받기 전인 상태이고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자인은 여전히 설정에 포함되어있다.[1]
===# 2265년 ~ 2270년대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 |
전장 | 288.6m |
전폭 | 127.1m |
전고 | 72.6m |
갑판 | 22개 |
질량 | 약 1,000,000 그로스 톤 |
승조원 | 430명 |
속도 | 최대 임펄스: 워프 0.8 |
최대 순항 속도: 워프 6 | |
최대 속도: 워프 8 워프 9(매우 위험함) | |
방어 체계 | 디플렉터 실드 |
무장 | 페이저 뱅크 전방 광자 어뢰 발사기 6문 후방 광자 어뢰 발사기 1문 |
함재기 | 셔틀 4척 |
===# 2270년대 ~ 2285년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 |
전장 | 305m |
전폭 | 불명 |
전고 | 불명 |
갑판 | 23개 |
질량 | 약 1,000,000 그로스 톤 |
승조원 | 432명, 2290년대 이후 300명 |
속도 | 최대 임펄스: 워프 0.8 |
최대 순항 속도: 워프 8 | |
최대 속도: 워프 9(비상시 속도) | |
방어 체계 | 디플렉터 실드 방어장 |
무장 | 페이저 뱅크 18문 전방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함재기 | 셔틀 4척 |
3. 소개
NCC-1701 — Constitution Class. Launched in 2245. Commanded by Captains Robert April, Christopher Pike, James T. Kirk. Recived extensive refit in the 2270s. Lost in battle at Genesis Planet.
NCC-1701 — 컨스티튜션급. 2245년 진수됨. 로버트 에이프릴 대령, 크리스토퍼 파이크 대령, 제임스 T. 커크 대령이 지휘함. 2270년대에 대규모 개장을 받음. 제네시스 행성에서의 전투 중 파괴됨.
제작진이 공개한 함선 프로필
2245년 취역해서 2285년까지 활동한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으로 행성연방 스타플릿 소속으로서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이다.[2] 취역 이후 2285년까지 연방의 기함으로 활동했으며 파괴되기 전에는 훈련선으로 전환되었다.NCC-1701 — 컨스티튜션급. 2245년 진수됨. 로버트 에이프릴 대령, 크리스토퍼 파이크 대령, 제임스 T. 커크 대령이 지휘함. 2270년대에 대규모 개장을 받음. 제네시스 행성에서의 전투 중 파괴됨.
제작진이 공개한 함선 프로필
4. 승무원
4.1. 2245년 ~ 2250년
선장 | |
로버트 에이프릴(2245 ~ 2250, 2270)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 | 수석 의료 장교 |
크리스토퍼 파이크(2245 ~ 2250) | 사라 에이프릴(2245 ~ 2250) |
4.2. 2250년 ~ 2265년
선장 | ||
크리스토퍼 파이크(2250 ~ 2260년대 초) 카트리나 콘웰(2258) | ||
일등 항해사 | <rowcolor=white> 기관장 | 수석 의료 장교 |
우나 친-라일리(2250년대) | 루비어(2257) 헤머(2259) | 필 보이스(2254) 조세프 음벵가(2259) |
<rowcolor=white> 조타수 | 통신 장교/운영 장교 | 항해사 |
우나 친-라일리(2250년대 ~ 2259) 만(2258)(임시) 에리카 오르테가스(2259) | 개리슨(2254) 니콜라(2258) 니오타 우후라(2259) 크리스티나(2259) | 호세 타일러(2254) 아민(2258) 제나 미셸(2259) 우나 친-라일리(2259) 라안 누니언 싱(2259)(임시) |
<rowcolor=white> 전술 장교 | 과학 장교 | 보안 책임자 |
만(2258) 주니가(2259) | 린 루세로(2250년 이후 어느 때) 에반 코놀리(2250년대 ~ 2257년) 크로드(2258) 스팍(2254 ~ 2257, 2258 ~ 2260년대) 조지 새뮤얼 커크(2259) | D.난(2257) 라안 누니언 싱(2259) |
4.3. 2265년 ~ 2270년대 초
선장 | |||||
제임스 T. 커크(2265 ~ 2270, 2270년대, 2285) 스토커(2267) 맷 데커(2267)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 | 기관장 | 수석 의료 장교 | |||
스팍(2260년대 ~ 2270, 2285) | 몽고메리 스콧(2265 ~ 2270년대, 2285) | 마크 파이퍼(2265) 레너드 맥코이(2266 ~ 2270, 2270년대, 2285) | |||
<rowcolor=white> 조타수 | 통신 장교/운영 장교 | 항해사 | |||
|
|
| |||
<rowcolor=white> 보안 책임자 | 전술 장교 | 과학 장교 | |||
기토(2267) 파벨 체코프(2270년대, 2285) | 히카루 술루(2266 ~ 2270) 파벨 체코프(2267 ~ 2270, 2285) | 히카루 술루(2265 ~ 2270) 스팍(2270년대 ~ 2280년대) 파벨 체코프(2285)(임시) | |||
<rowcolor=white> 기록 장교 | 고고학 및 인류학 장교 | ||||
벤자민 피니(2267) | 캐롤린 팔라마스(2267) |
4.4. 2270년대 초
선장 | |||||
윌라드 데커(2270년대) 제임스 T. 커크(2270년대)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 | 기관장 | 수석 의료 장교 | |||
윌라드 데커(2270년대) | 몽고메리 스콧(2270년대) | 크리스틴 채플(2270년대) 레너드 맥코이(2270년대) | |||
조타수 | 통신 장교/운영 장교 | 항해사 | |||
히카루 술루(2270년대) | 니오타 우후라(2270년대) | 일리아(2270년대) 디팔코(2270년대) | |||
전술 장교 | 과학 장교 | ||||
파벨 체코프(2270년대) | 소낙(2270년대) 스팍(2270년대) 윌라드 데커(2270년대)(임시) |
4.5. 2285년
선장 |
스팍(2285) |
일등 항해사 |
사빅(2285)[3] |
5. 작중 행적
5.1. 초기 행적
2245년에 진수되어 초대 선장 로버트 에이프릴 대령의 지휘 하에 첫 항해를 떠난다. 로버트 에이프릴은 2250년까지 5년간 선장을 맡았으며 이후에는 부선장이였던 크리스토퍼 파이크에게 선장직을 넘기고 엔터프라이즈를 떠난다.5.2. TOS 파일럿
2254년에 탈로스 IV 행성계를 방문한다.5.3.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2256년 후반, 5년 탐사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가 연방-클링온 전쟁이 터져버리지만 카트리나 콘웰 중장이 최고의 스타플릿을 생존시키기 위해 불참시킨다.2257년, 시즌 1 피날레인 15화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디스커버리에 등장한 함선들의 디자인이 그래픽의 발전을 마음껏 보여줘서 66년대 디자인을 그대로 등장시키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디자인이 바뀐 모습으로 등장한다.
엔터프라이즈가 시스템 오류를 일으키는 바람에 생명 유지 장치를 제외한 모든 시스템이 오프라인되어 7개의 신호를 조사하는 데 차질이 생기자 선장이였던 크리스토퍼 파이크가 USS 디스커버리의 선장이 되어 임무를 계속하고 엔터프라이즈는 우주정거장으로 예인되어 수리를 받는다. 이후 4화에서 시스템 오류의 원인이 홀로그램 통신 시스템이였음이 밝혀지고 이를 종료하면서 오류를 해결한다.
2258년, 13화에서 섹션 31의 AI인 컨트롤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 USS 디스커버리가 획득한 구체 데이터를 탈취하려고 하자 USS 디스커버리가 구체 데이터를 파괴하기 위해 자폭을 시도할 때 디스커버리의 승조원들을 엔터프라이즈로 대피시킨다. 그런데 구체의 강력한 생존 본능으로 인해 자폭 절차가 강제 취소되고 결국 광자 어뢰로 디스커버리를 파괴하려 하지만 구체 데이터가 실드를 올려 어뢰를 막아버린다. 이에 엔터프라이즈는 디스커버리를 파괴하는 것을 포기하고 디스커버리를 미래로 보낼 준비와 곧 몰려올 컨트롤에 함대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14화에서 USS 디스커버리와 함께 섹션 31의 함대와 맞서 싸운다. 컨트롤이 통신을 막아놓은 상황이라 스타플릿에 지원 요청이 불가능한 상황인데다가 함선 수로도 30:2라는 엄청난 격차에 쪽수뿐만 아니라 함선 자체의 체급으로도 밀리기에 상당히 불리한 전투가 진행된다. 집중포화를 맞아가면서 버티던 와중에 어뢰 1발이 USS 엔터프라이즈의 원반부에 불발탄 상태로 박히게 된다. DOT들이 수리에 나서지만 어뢰를 DOT들이 어쩔 수는 없었고 트리거가 작동되어 폭발하면서 원반부 앞부분이 날아간다. 이후에도 고전하던 와중에 다수의 바울 파이터와 클링온 제국군이 지원을 오게 되면서 전세가 호전된다. USS 디스커버리 역시 붉은 천사 슈트를 가동하는 데 성공하여 미래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디스커버리 내부로 잠입한 컨트롤도 제압하면서 엔터프라이즈는 남은 함선들을 파괴하고 전투를 마무리한다.
전투 후,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받고 파이크 선장의 지휘 하에 다시 탐사 임무를 떠난다.
5.4.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We're the unbreakable, unshakeable, improbable, unstoppable, sensational, ovational, we're boldy explorational: crew of the Enterprise!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믿을 수 없고, 멈출 수 없고, 환상적이고, 박수갈채를 받고, 대담하게 탐험하는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
시즌 2 9화 아공간 랩소디(Subspace Rhapsody) 수록곡 《우리는 하나(We Are One)》 中 #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믿을 수 없고, 멈출 수 없고, 환상적이고, 박수갈채를 받고, 대담하게 탐험하는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
시즌 2 9화 아공간 랩소디(Subspace Rhapsody) 수록곡 《우리는 하나(We Are One)》 中 #
자히아 인근 전투 이후 수리를 받고 승무원들이 대거 교체되었다. 페이저도 교체했는지 붉은 모습을 띈다.
1화에서 첫 접촉 임무 도중 연락이 두절된 USS 아처를 찾으러 정비를 끝내지 않은 채 일정보다 빨리 출항해 카일리 279로 향한다. 하지만 USS 아처를 스캔해보니 아무 흔적도 없이 그냥 비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라안은 실드를 올릴 것을 권하고 실드를 올리자 플라즈마 어뢰 3발이 날아온다. 그런데 플라즈마 어뢰는 21세기 기술이었다. 즉, 워프 기술을 개발하기에는 한참 뒤떨어진 기술이라는 것. 이후 카일리 279에서 만든 것은 워프 드라이브가 아니라 워프 폭탄임이 밝혀진다.
일반 명령 제 1호 때문에 원주민들에게 대놓고 모습을 드러낼 수는 없기에 파이크, 스팍, 라안이 유전자 조작을 받아 카일리로 위장하여 승무원들을 구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승무원들을 구출하면서 카일리 279가 워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2258년에 벌어졌던 자히아 인근 전투로 인해 엔터프라이즈와 디스커버리, 섹션 31 함선 등 수많은 함선이 남긴 워프 항법을 목격하고 역설계를 통해 개발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파이크는 스팍을 제외한 나머지는 엔터프라이즈로 보낸 후 일반 명령 제 1호를 어기고 카일리의 지도자와 만난다. 파이크는 이렇게 가다가는 문명이 파멸할 것임을 충고하지만 지도자는 이를 듣지 않고 파이크와 스팍을 감옥에 넣으려 하자 엔터프라이즈에게 대기권 내로 진입하라고 명령하여 카일리들에게 엔터프라이즈를 노출시킨다. 이후 카일리의 두 세력은 1세기만에 만나 회담을 가지게 된다. 파이크는 회의장에서 카일리들과 다시 만나 평화와 전쟁의 결과와 지구의 과거를 보여줘 카일리들의 시각을 넓혀준다.
이후 엔터프라이즈는 1번 우주기지에서 남은 인원 교체와 정비를 받는다. 로버트 에이프릴 제독이 연줄을 총동원하고 기밀 처리된 자히아 인근 전투의 기록으로 제독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파이크의 징계를 면해준다.
5.5.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2265년에 선장이 크리스토퍼 파이크에서 제임스 T. 커크로 바뀌게 되고 이에 따라 승무원들도 대거 교체된다.2265년부터 2270년까지 5년 탐사 임무를 떠나고 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다.
5.6.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5년 탐사 임무 후에 18개월동안 완전히 뜯어고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윌 데커라는 신임 선장이 지휘를 맡을 예정이였으나 긴급 임무에 투입되면서 제임스 T. 커크 제독이 지휘권을5.7.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노후화되었는지 일선에서 물러나 훈련선으로 등장한다.본래 제임스 T. 커크 소장과 스팍 대령의 감독 하에 훈련 항해를 할 예정이였지만 스타플릿과 레귤라 1의 통신이 두절되고 가장 가까이 있던 엔터프라이즈가 조사를 맡게 된다. 이때 칸 누니언 싱에게 탈취된 USS 릴라이언트가 접근하는데 엔터프라이즈의 통신을 무시해버린다. 사빅은 실드를 규정에 따라 실드를 올릴 것을 권했지만 커크는 이를 듣지 않고 실드를 올리지 않은 채 릴라이언트에 접근한다. 결국 사빅의 우려대로 USS 릴라이언트의 페이저 포격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는 큰 타격을 입고 일부 동력이 차단된다.
이에 칸은 제네시스 프로젝트에 대한 자료와 장비를 넘기라 요구하고 커크는 컴퓨터 오작동을 핑계로 시간을 끈다. 이후 커크는 릴라이언트의 조합 코드를 알아내어 원격으로 실드를 내려버리고 이후 남은 동력을 쥐어짜내 릴라이언트에게 치명타를 먹여 릴라이언트를 몰아낸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상당히 큰 피해를 입어 수리에만 이틀을 쏟아부어야하는 상횡에 처한다.
일단 제네시스 장비를 지키러 레귤라 1로 이동한 후 기지 내부를 조사하기로 하고 엔터프라이즈는 커크로부터 1시간동안 응답이 없을 경우 지구로 귀환할 것을 명령한다. 이후 커크는 릴라이언트의 승무원인 테렐과 체코프를 찾아내고 이후 지하 동굴에서 연구원인 캐롤, 데이비드도 찾아낸다. 하지만 테렐과 체코프는 여전히 기생충에 잠식당한 상태였고 칸에게 제네시스 장치마저 빼앗긴다. 커크, 사빅, 캐롤은 영락없이 동굴에 갇혀버리지만 커크가 갑자기 시간 다 되었다면서 엔터프라이즈를 불러내고 이후 엔터프라이즈로 이동하게 된다.
알고보니 커크가 칸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시간을 일부러 불려서 말했다. 다만 완전한 수리는 못해서 주 동력의 일부만 작동하기에 릴라이언트의 이점을 모두 사라지게 해줄 뮤타라 성운으로 진입한다. 사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엔터프라이즈가 뮤타라 성운으로 가든말든 챙길 것을 다 챙긴 칸은 그냥 돌아가면 되었으나 칸은 커크에 대한 복수심과 증오심이 엄청났다. 이 때문에 부하인 요하임의 말을 듣고도 커크가 교신으로 어그로를 제대로 끌자 부하를 던져놓고 곧바로 최대 속도로 다가온다(...)[5]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엔터프라이즈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그러던 중 칸이 3차원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간파하고 엔터프라이즈를 수직이동시켜 릴라이언트를 따돌리고 이후 릴라이언트가 지나갈 때 총공격을 해 릴라이언트를 대파시킨다. 릴라이언트가 파괴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커크는 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만 칸은 커크와 동귀어진할 목적으로 제네시스 장치를 가동시킨다. 엔터프라이즈는 이 사실을 알고 최대한 빠르게 도망가지만 워프가 불가능한 탓에 릴라이언트와 함께 파괴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스팍이 자신을 희생해 방사능을 맞아가며 워프 코어를 수리한 덕분에 엔터프라이즈는 워프에 성공하여 살아남게 된다.
5.8.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2편에서 바로 이어진다. 사빅과 데이비드 마커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승무원들이 다른 함선으로 옮겨가고 USS 엔터프라이즈는 지구 우주정거장으로 복귀한다. 몽고메리 스콧은 엔터프라이즈의 수리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스타플릿 사령부는 엔터프라이즈가 이후 임무에서 파괴될 것을 우려했는지 엔터프라이즈를 퇴역시킨다. 하지만 커크가 레너드 맥코이의 정신에 스팍의 정신이 같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스팍의 시신으로 이식하면 스팍을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엔터프라이즈를 무단으로 출항시켜[6] 제네시스 행성계로 향한다.물론 스타플릿 사령부는 이를 막기 위해 USS 엑셀시어를 출항시켜 엔터프라이즈를 저지하려 하지만 몽고메리 스콧이 트랜스워프 부품을 빼오는 테러를 저지르는 바람에 엔터프라이즈를 코앞에서 놓친다.[7] 다행히 제네시스 행성까지 도착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제네시스 장치의 위력을 보고 이를 무기화하려는 클링온 크루그와 마주치게 된다. 엔터프라이즈는 크루그의 버드 오브 프레이를 공격하지만 손상이 심했던 엔터프라이즈는 버드 오브 프레이의 반격에 바로 무력화된다. 이에 커크는 함내 자폭 절차를 발동한 후 크루그에게 거짓 항복을 해 빠져나오고 엔터프라이즈로 순간이동한 클링온들은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된다.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의 최후 자폭 후 남은 선체는 제네시스 행성으로 추락하며 불타버렸다. |
5.9. 스타트렉: 피카드
스타플릿 본부에 2250년대 후반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전시되어 있다.5.10. 스타트렉 온라인
미션: 도덕성의 척도 2부에서 등장한다.보그 퀸 세븐 오브 나인이 엑스칼비안을 동화시켜 KIS 아노락스, 이아이돈급 드레드노트, 섹션 31 함선, IRW 크니알을 만들어내자 2250년대, 2260년대에서 하나씩 등장해 플레이어를 도와 보그 팔면체를 파괴한다.
6. 촬영용 모델(프롭)
최초로 제작된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촬영용 모형은 파일럿 에피소드인 "환상"(The Cage)에 등장한다.[8]이를 "파일럿 엔터프라이즈"라 부르는데, TOS 드라마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와 비슷하지만 세세한 차이가 있으며, 특히 워프 나셀의 앞부분(버사드 램스쿱)에 안테나 같은 것이 달려 있고 함교(원반 윗면 중심의 돌출부)가 굉장히 크고 툭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TOS 파일럿 모형.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다. |
TOS 드라마 촬영에 이용된 엔터프라이즈 프롭(모형)은 목재, 철판, 합성수지 등으로 제작한 대형 프롭으로, 파일럿 엔터프라이즈를 좀 더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세부 설정을 바꾼 것이다. 모든 엔터프라이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TOS 엔터프라이즈일 것이다.
이 프롭은 나중에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기증받아 전시용으로 개수했다(사진 앨범). 스미소니언은 이 프롭을 받아들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프롭은 함의 오른쪽만 제대로 만들어져 있으며 왼쪽면은 각종 전선이(내부 조명 점등용) 얼기설기 연결되어 있고 도색도 안 되어 있는 민짜였던 것이다. 극중에서 엔터프라이즈는 오른쪽만 줄기차게 나오며, 아주 간혹 왼쪽이 나올 경우 마킹을 거울상으로 뒤집어 붙인 뒤 필름을 좌우 반전해 오른쪽이 왼쪽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트릭을 사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보관 상태도 열악해, 스미소니언이 장기간에 걸쳐 세심하게 수리하고 개조한 후에야, 지금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모형이 완성될 수 있었다.
오리지널 TV 시리즈를 나중에 리마스터하면서 이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전히 교체했다. 유튜브 영상이나 블루레이/DVD 박스 세트 등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는 TV 방영 당시 사용된 모형 우주선이 아니라 CGI 엔터프라이즈다. 이 문서에 실린 TOS 엔터프라이즈의 이미지도 CGI이다. 진짜 실물 TOS 엔터프라이즈 모형은 아래 사진에 나온 것이다. 아래 사진을 클릭해 확대해 보면 의외로 어설픈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원반부 아랫면의 동심원이 삐뚤삐뚤하게 파여 있는 것 등). 당시의 저해상도 TV 화면으로는 이런 부분이 식별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허나 극장 영화 화면으로는 이런 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였기에, 영화용으로 엔터프라이즈 프롭을 새로 만들었다(개장형 엔터프라이즈).
TOS 엔터프라이즈 모형.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다. |
21세기에 이 작품을 처음 접했다면 진짜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모형)는 한번도 못 봤을 가능성이 높다. CGI 엔터프라이즈는 모형의 형태를 최대한 살리면서 디테일을 살짝 추가하고 워프 나셀의 램스쿱 등의 광원 효과를 강화했다.[9]
스타트렉: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역시 오리지널 드라마(TOS) 엔터프라이즈를 보고 그대로 그린 것이다. 장면에 따라서는 모양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지만, 설정이 바뀐 게 아니라 그림으로 그리다보니 디테일을 일부 생략한 것 뿐이다.
TOS 종영 이후 극장 영화용으로 프롭을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 스타트렉의 첫번째 극장판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에서 개장형 엔터프라이즈의 외형으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만든 이들도 이 새 프롭이 자랑스러웠는지 수 분간에 걸쳐 우주선 주위를 돌아다니며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보여준다. 이 개장형 엔터프라이즈도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에 버금가는 인기가 있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등장한 스타플릿 함선들은 모두 TOS에 비해 화려한 디자인을 보여줘서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를 그대로 등장시키기는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 바꾸었다. 원본의 느낌을 살리면서 더 화려해진 디자인 덕분에 대부분 호평하는 편이나 파이론이 개장형 엔터프라이즈처럼 뒤로 기울어져있어서 이에 불만을 가진 팬도 있다.[10] 또한 하필 작중 시기가 TOS 이전인 바람에 개장하면서 외형은 퇴보해버린(...) 기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디자이너 왈 해당 컨스티튜션은 TOS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것이라고 한다. 즉, 작품 내에서는 똑같고 묘사의 차이라는 것이다. 다만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사이즈도 변해, 분명 같은공간인데도 크기가 몇배 차이난다. 특히 선장실. TNG에서 스코티는 엔터프라이즈 D의 객실을 보며 자기가 타던 배의 선장실보다 크다고 감탄하는데, SNW에서 나오는 선장실은 그 객실보다 더 큰 사이즈 오류가 있다.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서는 거의 비슷한 외형을 사용하고 있지만 원반부 모서리에 창문이 생기는 사소한 차이가 있으며, 차가운 느낌이였던 디스커버리와 다르게 따뜻한 색감으로 바뀌었다.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는 이처럼 파일럿 모델, TOS 실물 프롭, TOS CGI 세 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여기에 스타트렉 극장판 1편에서 "5년간의 항해가 끝나고 완전히 뜯어고쳤다"는 설정의 개장(refit) 디자인, 거기에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와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 등장하는 새로운 디자인까지 합해 총 다섯 가지의 공식 디자인이 존재한다(모두 캐논이다). 이 함의 유구한 역사와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다.
7.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2266년까지 크리스토퍼 파이크가 선장이였으며 이 영향인지 원래라면 있었어야 할 개장이 없었다. 2266년에 로뮬란 침입 사건때 로뮬란 워버드에 큰 손상을 입었다.8. 연표
- 2245년
- 4월 11일: 진수식
- 로버트 에이프릴 대령이 선장으로 임명됨
- 2250년
- 로버트 에이프릴이 엔터프라이즈를 떠나고 크리스토퍼 파이크 대령이 새로운 선장으로 임명됨
- 승무원이 대거 교체됨
- 2254년
- 탈로스인들과 첫 접촉
- 2256년
- 연방-클링온 전쟁에 불참
- 2257년
- 7개의 붉은 신호를 수색하던 도중 고장이 남
-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은 USS 디스커버리의 선장으로서 임무를 계속 진행하고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받음
- 2258년
- 자히아 인근에서 섹션 31에 맞서 USS 디스커버리를 보호함
- 이후 전투로 인한 손상을 수리받고 탐사를 떠남
- 2259년
- 승무원이 대거 교체됨
- {{{#!folding 2 종족과 첫 접촉
카일리
셰퍼드}}}
- 시기 불명
- 대규모 개장을 받음
- 2265년
- 크리스토퍼 파이크가 엔터프라이즈를 떠나고 제임스 T. 커크 대령이 새로운 선장으로 임명됨
- 승무원이 대거 교체됨
- 2266년
- {{{#!folding 3 종족과 첫 접촉
타시안
발록의 종족}}}
- 2267년
- {{{#!folding 9 종족과 첫 접촉
영원의 수호자[12]
호르타
관라인의 종족
메트론
오가니안
오르니토이드 생명체
트렐레인의 종족
바알리안}}}
- {{{#!folding 14 종족과 첫 접촉
베타 XII-A 개체
셰론 행성 토착 종족
파브리니
젬의 종족
고르건
켈반
멜코트
플라토니안
공급자
아레탄
스칼로시안
시그마 드라코니스 VI 행성 토착 종족
비안}}}
- {{{#!folding 9 종족과 첫 접촉
엑스칼비안
락트란
물질-에너지 구름
메간
필로시안
사르페이온 행성 토착 종족
씰라의 종족
제타리안}}}
- 2270년
- {{{#!folding 2 종족과 첫 접촉
제타 세타 III 행성 토착 종족과 첫 접촉
쿠쿨칸의 종족}}}
- 시기 불명
- 대규모 개장을 받음
- 2285년
9. 기타
- 엔터프라이즈 중 함령이 가장 긴(40년) 함선이다. 또 긴 함령 덕분에 가장 많은 선장이 지휘한 엔터프라이즈이다.
- 착륙이 불가능해보이는 가분수와 원반형 선체에 뒤쪽으로 뻗어있는 두 개의 엔진은 엔터프라이즈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플릿 함선의 기본 형태가 되었다. 시대가 많이 지나면서 틀을 깨는 형태의 함선도 많이 보이지만 저 형태는 아직까지도 스타플릿과 스타트렉을 대표하는 형태이다.
- 등록번호인 NCC-1701은 여기저기에서 많이 패러디되고는 한다. 여담으로 저 등록번호의 유래는 미국 항공 기호인 NC에 있어 보이기 위해(...) C를 하나 더 붙인 것이고 1701은 스타트렉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세계관 창조자인 진 로덴베리의 집 주소(...).
- 24세기의 후계함인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는 가장 먼 거리를 항해한 우주선이였다.[13]
- SF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모양은 몇 번 봤을 정도로 SF 장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우주선 중 하나이다.
- 원래 디자인은 현재의 디자인을 뒤집은 형태였으나 진 로덴베리가 초기 디자인을 뒤집어보자고 해서 현재의 가분수 형태가 되었다. 이후로도 초기 디자인을 뒤집어보는 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었는지 미란다급이나 USS 프랭클린 등 초기 디자인을 뒤집은 형태의 함선이 등장한다.
- 미국 최초의 우주왕복선인 OV-101 엔터프라이즈는 이 함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14] 원래는 헌법이라는 뜻이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군함의 이름이기도 한 '컨스티튜션'으로 명명될 예정이었으나... 트레키들이 미국 최초의 우주왕복선은 엔터프라이즈가 되어야 한다며 NASA와 백악관의 제럴드 R. 포드 당시 대통령에게 무려 40만장[15]의 편지를 써댄 끝에 엔터프라이즈로 바뀌었다.# 다만 대기 내 비행 시험에만 쓰인 탓에 우주로 나가지는 못했다.[16]
-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교 디자인은 기능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실제 미 해군이 사용하려 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불발되었지만 디자인의 여러 요소는 미 해군 함선의 함교와 전투정보실에 적용되었고, 특히 USS 인디펜던스의 함교 디자인은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함교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민간 우주 기업인 버진 갤럭틱은 자사가 제작한 최초의 민간 우주선에 이 함선의 이름을 따서 'VSS 엔터프라이즈'라고 명명했다.
누가 엔터프라이즈 아니랄까봐 비행 중 터져나갔다.
10. 둘러보기
[1] 피카드 시리즈를 보면 구형 지구 우주정거장에 TOS 컨스티튜션급 디자인의 뉴저지가 정박해있다.[2] NX-01은 지구연방 스타플릿 소속.[3] 생도로서 맡았다.[4] 커크는 데커를 실종처리한다.[5] 커크 왈 저 친구 참 끈질기다는 건 알아줘야 된다고.[6] 제네시스 행성으로 가는 배가 없었기 때문. 스타플릿이 제네시스 장치가 사용되었음을 알고는 모든 선박의 제네시스 행성계 접근을 금지시켰다.[7] 다만 이후 트랜스워프 기술은 기술적 문제로 실용화되지 못했기에 스콧의 테러가 아니었어도 추격에 실패했을 듯하다.[8] 파일럿 에피소드는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전에 제작된 예비 에피소드로, 당시엔 TV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촬영한 영상의 상당부분을 TOS 시즌 1 11화 및 12화인 "메나쥬리"(The Menagerie)에 재활용했다.[9] 리마스터판은 엔터프라이즈 외에도 프롭을 이용한 특수촬영 장면들을 대부분 CGI로 리뉴얼했다(행성, 외계인들의 우주선, 전투 장면 등등).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리마스터링하면서 CGI를 너무 많이 추가해 팬들이 비난하기도 했지만,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는 그런 비판이 거의 없었다. 너무 옛날 작품인데다 TV 연속극이라 특수촬영 장면들이 지금 기준으로는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낡았기도 했고, CGI 리뉴얼을 너무 티나지 않게 절제하면서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10] 초기에는 수직 파이론으로 만들려고 했는지 작중에서 이 엔터프라이즈의 모습이 디스플레이로 등장한다. 이 디자인은 결국 실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스타트렉 온라인의 10주년 번들 함선 중 하나로 등장한다.[11] 함선밖에 보지 못했으며 공식적인 첫 접촉은 2267년에 이뤄진다.[12] 종족은 아니지만 엔터프라이즈가 영원의 수호자와 최초로 접촉했다.[13] 물론 DIS에서 스포어 드라이브가 장착된 USS 디스커버리는 엔터프라이즈나 보이저보다 훨씬 멀리 갔지만, 함의 존재 자체가 1급 비밀로 분류되어 모든 관련기록이 지워진데다 스포어 드라이브는 워프 드라이브와 달리 점프식이라 항해 거리를 비교하자면 엔터프라이즈나 보이저에 한참 못 미친다. 디스커버리가 스포어 드라이브로 우주의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점프할 때는 현실 우주공간을 전혀 거치지 않고 포자망이라고 하는 다른 우주로 잠시 진입하여 이동한다. 즉 멀리 이동했음에도 현실 우주에서의 실제 이동 거리는 거의 0에 가깝다. 말하자면 스포어 드라이브는 워해머 40,000 방식의 워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차원 공간으로부터 온갖 오컬트스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도 공통점이다.[14] USS 엔터프라이즈는 2차대전 전설적 수훈함인 엔터프라이즈(CV-6)에서 이름을 따 왔으니 굳이 따지자면 그쪽의 이름을 따왔다고도 볼 수 있다.[15] 링크된 기사에서는 수십만장으로 언급됨.[16] 나중에 챌린저가 공중 폭발 사고를 일으켰을 때 엔터프라이즈를 개조하여 정식 우주 미션에 투입하자는 방안도 제시되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