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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20:15:13

켈빈 타임라인

1. 개요2. 설명3. 크로스오버 등장인물4. 연표5. 기타

1. 개요

[1]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용어로 네로와 스팍으로 인해 만들어진 평행세계를 뜻한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으로 시작된 리부트 시리즈의 세계관이다.

2. 설명

프라임 타임라인[2]에서 로뮬란 제국의 수도인 로뮬러스 행성계가 초신성으로 인해 소멸할 위기에 놓이자 스팍은 벌컨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학기술인 적색 물질로 블랙홀을 만들어 초신성의 여파를 소멸시킬 계획을 세운다. 벌칸 과학부는 적색 물질과 더불어 가장 빠른 우주선도 지원했지만 너무 늦어서 스팍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로뮬러스가 소멸한 뒤였다. 그러나 아직 위험이 끝난건 아니었기에 서둘러 블랙홀을 생성했지만 도중에 분노한 로뮬란인 네로와 그의 함선 나라다가 스팍을 공격하게 된다. 결국 스팍과 네로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갔고 시간여행으로 129년 전의 과거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분노한 네로는 앞뒤재지 않고 마침 나오자마자 처음으로 보인 연방 함선인 USS 켈빈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격침시킨다. 이로 인해 과거의 사건이 크게 바뀌어서 평행 세계가 만들어진다. 스타트렉 제작사인 파라마운트(당시 CBS)는 USS 켈빈의 이름을 따서 켈빈 타임라인으로 명명한다.

3. 크로스오버 등장인물

4. 연표

5. 기타

디스커버리가 미래로 갔을때 과거 역사에 대해 듣게되는데 켈빈 타임라인 시간대의 연방인이 프라임 타임라인으로 건너오는 사건이 언급되는 걸로 보면 프라임 타임라인 사람들도 켈빈 타임라인이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고 홀로그램 차표를 자세히 보면 한번 더 생겨난 시간 그래프가 없는걸 보면 켈빈 타임라인 시간대에서는 로뮬러스 구출을 성공적으로 했음을 알수 있다.

다만 알 수 없는 것은 켈빈 타임라인 시간대에서는 벌칸과 로뮬란이 통일을 이루었냐는 것인데 코믹스판에서는 로뮬러스 함대가 벌컨 난민 함선들이 뉴 벌컨으로 접근중 교전을 벌이다 커크가 엔터프라이즈 호로 일망타진 시키며 구출해주고 수천년 후에 벌컨인 아버지와 성인이 된 딸이 프라임 스팍의 석상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올뿐 다른 장면이 없다.

우주력이 그레고리력과 일체 관련이 없는 프라임 타임라인과 다르게 이쪽은 그레고리력을 기반으로 우주력을 사용한다. 가령 우주력 2263.02는 2263년의 2번째 날을 뜻하는 식.

만약 켈빈 타임라인의 인물들이 시간선 분기 이전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면 새로운 과거로 가는지 아니면 기본 우주와 같은 과거로 가는 지 의견이 분분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만약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의 시점으로 간다면 기본 우주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지도 많이 이야기한다.


[1] 켈빈 타임라인이 왜 생성되었는가, 프라임 타임라인과 왜 그렇게 다른가를 공식 영상물 및 온라인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정리한 영상. 한국어 번역 자막을 사용하면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을만큼 괜찮은 수준의 번역을 얻을 수 있다.[2] 스타트렉의 주인공들이 사는 시간대. 리부트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는 전부 프라임 타임라인을 배경으로 하여 제작되었다.[3] 오리지널 몽고메리 스콧의 배우인 제임스 두한의 아들이다.[4] 프라임 타임라인에서는 백인이었다가 최신 시리즈에서 아시아인으로 변경되었는데 여기에서는 평범한 외국인 얼굴이다. 다만 스타트렉 특성상 무슨일이 있었고 특별한 과학기술이나 모험중 일어난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 해도 상관없는 세계관이기에 무리는없다.[5] 이것에 큰 충격을 받은 켈빈 타임라인의 연방은 기술 발전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함선의 함교 내부의 전등 밝기 출력 그리고 방어력, 공격력, 크기 같은 전반적인 스펙을 프라임 타임라인과 비교해서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6] 빨려들어간 시간은 나라다보다 고작 몇 초 정도 후였으나 블랙홀의 시간 왜곡으로 인해 25년이란 시간차가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