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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이지(썬,콜) Arch Mage(Ice, Lightning)
종족
인간
출신지
보조무기
주스탯
INT(지능)
부스탯
LUK(운)
전직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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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pleland의 아크메이지(썬,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평가
1차부터 강력했는데, 2차 기준으로 강력한 단일기인 콜드빔, 드문 광역기인 썬더볼트, 텔레포트의 기동성 등 단점이 거의 없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강의 2차 빨로 스틸을 하고 다니는 악질 비매너 직업으로도 악명높아 클레릭과 함께 공공의 적 취급을 받기도 한다.하나 이런 압도적인 위상도 빅토리아 대륙만 존재했을 때의 얘기지, 3차 전직이 출시되고 사냥터 또한 다양화 되면서 05~06년 사이의 암흑기로 대두되는 듀얼파이렛이나 지팬텀 시기처럼 과거보다는 한풀 꺾였다. 물론 빙결 사냥을 통해 흑자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이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몬스터의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단일딜이 약하다는 단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위상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무자본의 뉴비가 하기엔 준수하다. 클레릭보다는 부족하지만 전사나 궁수보다는 확실히 낫기 때문. 2차 기준으로는 광역기가 없는 도적들보다도 사냥 성능이 우월하다. 다만 3차부터 애매해지고[1] 4차는 전 직업중 최악 수준이기에 본캐를 썬콜로 키우는 사람도 자본이 모이면 부캐로 갈아타기도 한다.
2.1. 장점
- 결빙의 강력함
특히나 이런 면은 같은 속성마법사로 경쟁자인 불독과 비교되었다. 불독은 군중제어기술이 4차 패럴라이즈를 받기 전까지 전무해서 사냥하면서 꽤나 많은 물약값을 지출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썬콜은 콜드빔, 아이스 스트라이크[2], 블리자드까지 모든 차수 전직에서 몬스터를 움직이지 못 하게 만들어버리는 만큼 플레이어는 피격으로부터 안전한 강력한 군중제어기술인 결빙을 받은 탓에 좀 더 편안하고 싸게 사냥할 수 있었다.
- 최강의 2차 전직
썬콜이 2차 전직 중 최강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2차 스킬 중에서 최강의 스킬인 콜드빔과 선더 볼트를 받은 탓에 1대1에서도 콜드빔은 강력하고 1대다의 선더 볼트는 더욱더 강력하며, 잘 죽지도 않는다. 적당히 저자본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썬콜이었으며, 많은 썬콜들이 폐사구간인 2차 전직 이후 구간을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었다. 다만 선더 볼트의 대미지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기에, 몰이 사냥이 아닌 빠른 젠컷이 필요한 죽숲이나 야시장 사잇길 등지에선 타 직업에 비하면 힘을 잘 쓰지 못한다.[3]
2.2. 단점
- 성장성이 낮은 마력
공격력을 공유하는 다른 세 직업과는 다르게 마법사는 마력이란 스탯을 사용했는데, 문제는 이 마력스탯의 대미지 계산공식이 빅뱅 전 기준이다. 물리공격 스킬들은 주스텟의 제곱에 비례했지만 마법공격 스킬은 주스탯에 비례한다. 이로 인해 고레벨로 갈수록 법사의 성능은 약해질 수박에 없는 구조이다. 덕분에 보스전에서는 딜링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일반 사냥터의 몹들도 여러 번 스킬을 써야 잡을 수 있었다. 게다가 3모법 중 이 마력 공식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다름 아닌 썬콜이다. 비숍은 포션 없는 사냥이 가능해 흑자를 내는데다가 파티 유틸이 있는 서포터 직업이고, 불독은 미스트 사냥이라는 편법이 있고 빅뱅전 시기 인기 사냥터들은 불속성 약점인 몬스터가 많았던 반면 얼음속성은 반감 내지 이뮨인 몬스터가 많았기에[4] 익스플로전의 데미지 자체는 봐줄만하지만, 썬콜은 사냥터 제약 때문에 사실상 그마저도 없기 때문이다.
- 저열한 단일 대미지
마법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으로, 보스전에서의 DPS가 모든 직업을 통틀어 최하위권이다. 물론 2차때는 콜드빔도 있고 기본 성능이 좋아서 단일 대미지가 좋은 편이지만 3차 때부터는 슬슬 체감이 될 수밖에 없는 시기로, 자쿰 원정대에서도 썬콜의 존재 의의는 잡몹을 유인하여 격수들이 딜로스를 내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일뿐, 실질적으로 자쿰 본체에 넣는 데미지는 다른 직업들에 비해 매우 저열하다. 4차 전직을 해도 사냥 능력만 좋아지지 걸출한 단일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보스전 성능은 최약을 자랑한다.
- 최악의 4차 전직
메이플랜드 측의 밸런스 패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직업이 바로 썬콜이다. 블리자드는 너프를 먹었고[5], 아이스 데몬은 불독의 파이어 데몬보다 기본 공격력이 낮은데다 빙결 기능도 빠져있고, 아이스 데몬의 연계기인 이프리트는 현재 버그로 인해 공격 모션만 나와도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인식되어 유저에게 마법 공격을 가해 불필요하게 포션이 낭비되며[6], 체인 라이트닝은 전기 속성 공격인데 이걸로 잡을 몬스터가 애매하다.[7] 거기에 애석하게도 썬콜의 마스터리북 난이도 역시 호락호락한 편은 아니다.[8] 이런 구조적 문제로 인해 사냥이 좋다는 장점이 퇴색되자 현타를 느끼고 많은 썬콜 유저들이 메랜을 떠나고 있거나, 아예 블리자드 쩔 사업으로 연명하는 인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토록 쓰지 말라는 수준으로 오체분시 토막을 내놓은 블리자드지만 그것조차 30을 찍어도 약한 체인 라이트닝보다 낫다는 블랙 코미디 같은 현상.[9]
3. 스킬
3.1. 원작과의 변경점
- 빅뱅 (마법사 공용): 차지 시간이 1초로 감소하였다.
- 체인 라이트닝: 전이 피해가 50%에서 70%로 증가되었다.
- 블리자드: 공격 가능한 몬스터의 수가 최대 10마리로 감소 및 소모 MP가 20레벨 이하 5000, 20레벨 이후 1레벨 당 50씩 감소(30레벨 4500) 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1] 3차 성능은 상위권이긴 하나 타 직업 유저들이 자주 찾는 듀파, 오징어, 블와둥 등지를 속성 문제로 갈 수 없다.[2] 캐릭터 앞뒤로 타격하는 기술이라 어느 한 쪽 몬스터가 캐릭터 쪽으로 밀리면서 바디어택 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런 것도 없는 직업이 널렸다는 게 현실이라 배부른 소리일 뿐이다.[3] 그래서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차 전직 직후 아이스 스트라이크 대신 매직 부스터를 2단계 시작점인 11까지 먼저 찍고나서 아이스 스트라이크를 찍기도 한다.[4] 4차 전직을 하면 체라+이프리트 조합으로 사냥한다면 사냥터의 폭이 확 늘어나는 것만 보더라도 이를 바로 역체감 할 수가 있다.[5] 15마리에서 10마리 타격으로 감소했고, MP 소모량도 증가하여 기본 5천,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을 마스터 했을시 무려 10000을 소모하게 된다![6] 1월 10일자 패치 이후 수정되었다고 하나 여전하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7] 전기 약점인 고레벨 몬스터는 바이킹과 리스튼 정도를 제외하면 전무한데, 바이킹은 지형이 좋지 않고 리스튼은 무속성인 그린코니언과 같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경험치, 드랍이 바이킹의 일비표창 하나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수준도 아니라서 인기가 저조하다.[8] 블리자드는 스킬을 뚫으려면 젠률이 좋지 못한 라이칸스로프를 잡아야 하고, 아이스 데몬은 20북이 그리프(1%)와 콜드샤크(0.001%)로 마법사에게 치명적인 버프 해제를 쓰는 극상성 몬스터이며, 체인 라이트닝은 20북이 그리프(2%) 혹은 리셀스퀴드(0.0006%)인데 오징어 파티에서 썬콜은 기피 멤버라 구직이 어렵다. 이프리트 20은 뉴트주니어(0.002%)로 쉽지만 스킬에 결함이 있는 거라 그닥 의미가 없다. 체라와 이프리트 30북은 오직 길드 대항전에서 등장.[9] 블리자드는 30을 찍기라도 하면 퍼뎀값이 570까지 증가되면서도 MP 소모량이 5000에서 4500으로 줄어들기라도 하기 때문에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을 최소치로 내려도 쩔에 필요한 1킬컷 스펙을 맞추기가 매우 수월해지고, 물약소모효율도 그만큼 크게 오르기 때문이다. 혼테일 드랍이지만, 최근들어 혼테일의 유혹 대처 및 격파 숙련도가 향상된 원정대가 크게 늘면서 혼테일 드랍 마북의 매물 공급량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블리자드 30북을 구하기도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는 점도 위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