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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S |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역대 시즌 | F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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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
| 역대 시즌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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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지 월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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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AA 남자 아이스하키 챔피언십 | ||||||
| Division I 메이저 컨퍼런스 | ||||||
| 컨퍼런스 | | | | | | |
| 종목 | 미식축구 | 미식축구 | 미식축구 | 미식축구 | 미식축구 | |
| 농구 | 농구 | 농구 | 농구 | 농구 | ||
| Division I 미드메이저 컨퍼런스 | ||||||
| Group of 5 | | | | | | |
| 기타 | 미식축구팀 운영 : Ivy League | Big Sky | Big South | Colonial Athletic Association | Mid-Eastern Athletic Conference | Missouri Valley | Northeast Conference | Ohio Valley | Patriot League | Pioneer Football League | Southern Conference | Southland Conference | Southwestern Athletic Conference | |||||
| 미식축구팀 미운영 : Big East ※ | America East | Atlantic Sun | Atlantic 10 | Big East | Big West | Coastal Collegiate Sports Association | Horizon League | Metro Atlantic Athletic Conference | Mountain Pacific Sports Federation | Summit League | West Coast Conference | Western Athletic Conference | ||||||
| ※: 농구에서는 메이저 컨퍼런스로 분류 | ||||||
| 미식축구 부문 무소속 | ||||||
|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 | BYU 쿠거스 | 아미 블랙 나이츠 | UMass 미닛맨 | ||||||
| 개별 문서가 생성된 팀 | SEC | 플로리다 게이터스 | 조지아 불독스 |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 LSU 타이거스 | ||||
| ACC | 노스캐롤라이나 타 힐스 |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 | |||||
| Big Ten | 미네소타 골든 고퍼스 |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 | 미시간 울버린스 | |||||
| Big-12 | 캔자스 제이호크스 | 텍사스 롱혼스 | 아이오와 스테이트 사이클론스 | |||||
| Pac-12 | USC 트로전스 | 스탠퍼드 카디널 | 워싱턴 허스키스 | |||||
| AAC | 유콘 허스키스 | |||||
| MWC | 보이시 스테이트 브롱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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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 참가 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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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라배마 | 아칸소 | 오번 | 플로리다 | 조지아 | 켄터키 | LSU | 올 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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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U | 미주리 | 오클라호마 | SC | 테네시 | 텍사스 | TAMU | 밴더빌트 |
| LSU 타이거즈/레이디 타이거즈 |
| LSU Tigers/Lady Tigers |
1. 개요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 위치한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스포츠팀. 호랑이를 마스코트로 사용하여 남자팀은 타이거스, 여자팀은 레이디 타이거스로 불린다.컨퍼런스는 SEC 소속으로 여타 SEC 학교답게 미식축구팀의 인기가 가장 높다. 컨퍼런스의 강팀일 뿐만 아니라 FBS 전체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초강팀. 그 외 남녀 각종 종목팀들을 운영중이며 여자 육상은 미식축구팀보다 더 성적이 좋은 전국 최강팀이다. 야구도 컨퍼런스 내에서 상위권으로 특히 2023년에는 역대 최초로 한 대학교에서 MLB 드래프트 전체 1번과 2번 선수를 동시에 배출하기도 했다. 농구도 샤킬 오닐같은 스타 NBA 선수들을 배출해내기도 한다.
2. 역대 체육부장
- 제임스 할리건 (1910~1913)
- 찰스 C. 스트로드 (1913~1922)
- 러스 코헨 (1928~1931)
- 토머스 핑크니 "스키퍼" 히어드 (1931~1954)
- 짐 코벳 (1954~1967)
- 해리 라벤호스트 (1967~1968)
- 칼 매독스 (1968~1978)
- 폴 디첼 (1978~1982)
- 밥 브로드헤드 (1982~1987)
- 조 딘 (1987~2000)
- 스킵 버트만 (2001~2008)
- 조 알레바 (2008~2019)
- 스캇 우드워드 (2019~)
3. 미식축구
| NCAA College Football Playoff Champions | ||
| Clemson (2018) ◀ | LSU Tigers (2019) | ▶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2020) |
| | |
| LSU 타이거스 풋볼 | |
| LSU Tigers football | |
| 창단 | 1893년 |
| 컨퍼런스 |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 (Southeastern Conference) |
| 감독 | 브라이언 켈리 (Brian Kelly) |
| 구장 | 타이거 스타디움 (Tiger Stadium) |
| 위치 |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시 (Baton Rouge, Louisiana) |
| 교색 | 보라색, 황금색 (Purple and Gold) |
| 애칭 | 타이거스 (Tigers) |
| 마스코트 | 호랑이 마이크 (Mike the Tiger) |
| 응원 구호 | Geaux Tigers![1] |
| 응원가 | Fight for LSU |
| 마칭 밴드 | LSU Tiger Marching Band |
| 라이벌 |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아칸소 레이저백스, 올 미스 레벨스 텍사스 A&M 애기스 |
| 우승 기록 | |
| 전국 우승 (National Champions) | |
| 4회 | 1958, 2003, 2007, 2019 |
| 컨퍼런스 우승 (SEC Champions) | |
| 12회 | 1896, 1908, 1932, 1935, 1936, 1958, 1961, 1970, 1986, 1988, 2001, 2003, 2007, 2011, 2019 |
| 개인 수상 기록 | |
| 하이스만 트로피 (Heisman Trophy) | |
| 2인 | 빌 캐넌, 조 버로우 |
| 명예의 전당 (College Football Hall of Fame) | |
| 13인 | 게이널 틴슬리, 켄 카베이너, 데이나 바이블, 찰스 알렉산더 外 |
| 컨센서스 올-어메리칸 (Consensus All-American) | |
| 31인 | 찰스 알렉산더, 조지 라이스, 레너드 포넷, 마이클 브룩스, 에릭 리드 外 |
LSU의 미식축구팀. 그 강하다는 SEC 내에서도 강팀으로 통하는 전국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시대에 따라 기복이 좀 있어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조지아 불독스, 테네시 발런티어스에는 못 미치는 팀이었지만 2000년대 닉 세이반이 부임하면서 우승을 거둔 뒤, 레스 마일스가 오면서 또 한번 우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맞게 됐다. 이후 쿼터백 조 버로우와 함께 2019년 다시 한번 내셔널 챔피언십에 오르며 총 4회 내셔널 챔피언십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리쿠르팅에서 최상위권 클래스를 보유하며 성적 또한 근 10년간 BCS 최종 랭킹 10위권에 위치해 온, 자타가 공인하는 SEC를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이다. 볼 게임에 총 56회 출전하여 31-24-1(.563)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SEC 팀들을 상대로도 대부분 역대 전적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역대 최고의 대학 풋볼 팀을 뽑으면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명문 팀이라고 보면 된다.
우월한 전력을 바탕으로 수비와 러닝에 치중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 때문에 상대팀에게는 웬만큼 비벼볼만한 전력이 아니고서는 매우 껄끄러운 팀으로 통한다.
Tiger Stadium, 혹은 Death Valley
여느 인기 대학팀들처럼 10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홈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대학 풋볼 전체에서도 손꼽힐만큼 홈팬들의 열기가 엄청난 곳으로 유명한데, 골짜기처럼 생긴 경기장 구조와 더불어 Death Valley라는 간지나는 별명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이 지역은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플로리다주나 조지아주의 NFL팀들에 비해 좀 더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LSU도 거의 엇비슷할 정도로 팬층 저변이 있어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덕분에 거대한 홈구장 외에도 고교 선수 지망생들을 끌어당길만한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3.1. 역사
3.2. 창단 ~ 1990년대
1893년 창단되어 20-30년대 홈구장 타이거 스타디움이 지어지는 등 오늘날 팀의 뼈대를 갖추게 된다. 1932년 SEC 출범 창단 멤버로 가입한 후 1958년 첫 내셔널 챔피언십을 거두기도 했지만 70년대 초, 80년대 말 전국 15위권에서 놀았던 시기 외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 대신 같은 주의 뉴올리언스에 연고를 둔 메이저 볼 게임 중 하나인 슈가 볼과 인연이 깊어 다수의 진출 횟수를 보유하고 있다.[2]3.3. 2000년대
3.3.1. 부활을 알린 닉 세이반 시대(2000~2004)
그러다가 2000년, FBS 무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닉 세이반을 데려오면서 다시 전국구 팀으로 도약하게 됐다. 팀을 잘 정비한 세이반은 2003년 내셔널 챔피언십 게임에서 오클라호마 대학교를 21-14로 꺾고 팀 역사상 두번째 내셔널 챔피언십 자리에 오른다. 이후 닉 세이반이 마이애미 돌핀스로 떠나자 후임으로 현 감독 레스 마일스를 데려왔다.[3]3.3.2. 전성기를 구가하던 레스 마일스 시대(2005~2016)
마일스 또한 LSU를 강력한 수비력과 규율 잡힌 팀으로 만들어내며 성적을 유지해내더니[4] 2007 시즌 랭킹 1위였던 OSU를 38-24로 이기고 통산 3번째 내셔널 챔피언십 자리에 오른다.[5] 이 기록은 BCS 시대 첫 복수의(2회) 우승을 거둔 기록이며,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2년 연속 준우승의 고배를 들었다.이후에도 꾸준히 초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1 시즌에는 오리건, West Virginia, 아칸소, 조지아, 그리고 앨라배마 등 무려 8개나 되는 ranked 팀들을 연속해서 쓰러뜨리는 초월적인 실력을 보이며 13승 무패의 정규시즌 위업을 달성했었다. 이 시즌 LSU의 수비가 어찌나 강했는지 같은 엄청난 수비력을 자랑하던 앨라배마와의 원정 경기에는 양팀 공격이 완전히 차단되며 정규시간 내에 터치타운이 1개도 나오지 않고 6-6으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결국 LSU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9-6으로 어렵게 승리하였다. 랭킹 1위로 내셔널 챔프전에 진출하여 랭킹 2위 앨라배마[6]를 상대로 또다시 치열한 수비 경기가 펼쳤으나, 이번에는 LSU의 키커가 번번히 킥을 놓치며 21-0으로 완패당한다. 비록 전승준이긴 했지만 전력상으로는 대학 풋볼 역사에 남을만큼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12년도 막강한 전력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며 중반까지 잘 나가게 된다. 그러나 플로리다 원정에서 6-14로 아쉽게 패배하고, 다시 만난 숙적 앨라배마와의 홈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극적으로 역전당해 우승이 무산됐다. 이후에도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도 번번히 같은 SEC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며 우승 진출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2013년에는 조지아, 앨라배마, 그리고 또다른 라이벌이자 이 해에 전력이 급상승한 Ole Miss 모두 컨퍼런스팀에게만 패배했다.
2014년에도 초반부터 미시시피 스테이트와 오번에게 잡히더니 앨라배마전에서는 연장까지 간 끝에 결국 패하며 이어진 아칸소전도 놓쳐버렸다. 결국 컨퍼런스 4승 4패로 레스 마일스 부임 후 처음으로 내셔널 랭킹 탑 25에서 밀려나기까지 했다. 보울 게임 성적 역시 2013년에는 아이오와를 잡고 Outback Bowl에서 승리했으나 2012년 2014년 각각 클렘슨과 노터데임에게 패배하면서 기대치에 비해 신통치 않은 모습.
2015년은 모처럼 러닝백 레너드 포넷을 앞세운 뛰어난 경기력으로 11월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며 배마가 올 미스에게 잡히고, 그 올 미스가 아칸소에게 고꾸라지는 틈을 타 SEC West 1위, 전국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 이어진 경기는 지난 해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뺏긴 숙적 앨라배마. 그러나 포넷트가 배마 수비진에 완전히 지워지고, 그 사이 배마 러닝백들에게 무참히 뚫리면서 시즌 첫패를 당해버린다. 이어진 경기들에서 또 아칸소, 올 미스에게도 지면서 컨퍼런스 경기 3연전을 모조리 패배, 이번에도 우승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비록 보울 게임에서 TCU에게 승리했지만 조지아가 14년간 팀을 맡은 마크 릭트를 해고[7]하는 등 대학 풋볼계에 코치 물갈이 바람이 일면서 LSU도 최근 몇년간 번번이 배마에 가로막혀서 SEC 우승을 뺏기고 있는 레스 마일스를 자를 것인가 고민한 듯 하다. 결국 마일스를 유임시키고 리크루팅 클래스도 성공적으로 모집을 했으니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그리고 프리시즌 #5로 맞이한 2016 시즌. 2년 전인 2014년 개막전에서 이미 한 번 꺾은 바 있는 위스콘신과 개막전 재대결을 가졌는데, 이번엔 졸전 끝에 14:16으로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잭슨빌 스테이트와 미시시피 스테이트를 연달아 꺾으며 기세를 회복하나 했는데... 4주차 오번과의
Auburn 역시 전년도 컨퍼런스 전적이 2-6에 그쳤는데다가 시즌 출발도 1-2로 지지부진했던 관계로, LSU와의 경기에서 지는 쪽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작하고 있었는데, 결국 목숨을 부지한 쪽은 오번의 거스 맬잔이었다.
11시즌 + 4경기 동안 LSU를 이끌었던 레스 마일스의 퇴장은 대학풋볼 역사의 한 장이 저물었다고 할만한 사건이다. 비슷한 시기 SEC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닉 세이반이 아직도 승승장구하는데 반해, 레스 마일스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해 결국 불명예스럽게 퇴진하고야 말았다. 여기에서 시대의 흐름이란 코칭스탭에 더더욱 돈을 쏟아붓고 매 스냅마다 이 코치진이 적극 개입하면서 프로 못지 않은 다양한 공격패턴을 팀에 주입하는 것(...) 아무튼 2016년 기준으로 지난 몇 시즌 간 LSU가 보여준 공격력이 전국 우승을 노리는 컨텐더 팀이라기에 너무 형편없기는 했다. 수비라인 코치 에드 오저론이 일단 남은 2016시즌 동안 감독 대행을 맡았고, 후임으로는 Houston의 톰 허먼, TCU의 개리 패터슨 등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론되고 있다. SEC 서부의
레스 마일스의 최종 LSU 통산 전적은 114승 34패(승률 0.770), 내셔널 챔피언 1회(2007). 그야말로 거인의 퇴장이었다.
3.3.3.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에드 오게론 시대(2016~2021)
에드 오게론이 감독대행을 맡아 2016년을 마쳤고 2016년 11월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17 시즌에는 Bowl Game 포함 9승 4패(SEC 상대 6승 2패)를 기록했고 2018 시즌은 #8 Miami에게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내달리다가 #22 Florida 원정에서 패배했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2 Georgia 36-16 승리로 대어를 낚았으나 #1 Alabama에게 0-29 영봉패의 굴욕을 당했다. 최종전인 #22 Texas A&M과 7차례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72-74로 패배하며 씁쓸하게 정규시즌을 마쳤다. 7차례 연장전은 NCAA FBS 역사상 최다 타이기록. 양 팀 합계 146득점은 NCAA FBS 역사상 1게임 최다득점 기록이다.[8]특히 그리고 맞이한 2019 시즌, 작년 새로운 공격 전술을 익히느라 시간을 보냈던 조 버로우가 각성하며 2학년 리시버 자말 체이스, 3학년 리시버 저스틴 제퍼슨, 러닝백 클라이드 에드워즈-일레어 등과 함께 단번에 전국 최강의 오펜스로 등극, 정규 시즌을 12승 무패로 마쳤다. 이후 SEC 챔피언십 게임이었던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37-10 승리,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피치 볼)이었던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서 63-28 승리하며 1월 13일[9]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진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를 꺾고 올라온 클렘슨 대학교와의 대결에서 42-25로 승리하였다. 이렇게 2019 시즌을 15전 전승으로 마치며 최고의 한 해로 만들었고, 2019 LSU는 역사상 최고의 칼리지 풋볼 시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막강한 공격력을 책임진 코치인 조 브래디 현 캐롤라이나 팬서스 헤드코치가 팀을 떠나고 조 버로우, 자말 체이스 등의 주축들이 빠져나간 후 이전까지의 공격을 유지하지 못하며 팀이 엄청난 하락세에 직면했다. 2020년에는 5승 5패를 기록했고 2021년에는 6승 6패를 시즌을 마쳤다. 2021년 시즌에 불거진 각종 추문들로 결국 오제론 감독은 2021년 시즌까지만 팀을 지휘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Bowl Game은 공격라인 코치인 브래드 데이비스가 임시로 감독을 맡기로 했다. 2022년 1월 TaxAct Texas Bowl에서 캔자스 주립대학교에 20-42로 패했다. 이날 LSU는 쿼터백들이 전학, 레드셔츠 등 여러가지 사유로 모두 뛸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팀의 와이드 리시버인 Jontre Kirklin이 고교 때 쿼터백을 해 본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주전 쿼터백으로 게임을 소화하는 등 난맥상을 보여주었다.
3.3.4. 브라이언 켈리 시대(2022~)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노터데임 대학교의 감독으로 재직하며 92승 39패[10]를 기록한 명장 브라이언 켈리를 영입했다. 2021년의 연봉은 267만불이었으나 2022년 연봉은 900만불로 뛰었다.2022년 개막전에서 플로리다 스테이트에게 23-24으로 석패했다. 4연승을 달리면서 AP Poll 25위로 턱걸이했으나 2022년 이변의 팀으로 급부상한 테네시(당시 8위)에게 13-40으로 대패하며 AP Poll Top 25에서 밀려났다. 플로리다에게 승리를 거둔 후 10월 22일 홈경기에서 노랭크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7위 Ole Miss에게 45-20 대승을 거두면서 18위로 진입했다. 바로 다음 경기였던 6위 Alabama를 32-31로 연장전에서 제압했다. 어느덧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랭킹 7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으며 6승 2패로 SEC West 챔프 자리를 차지했다. 12월 3일 SEC 챔피언전에서 조지아를 만났으나 30-50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10승 4패.
2023년 개막전에서 당시 전미 8위 플로리다 스테이트에게 24-45로 완패했다. 3연승 후 5차전(원정경기)에서 Ole Miss에 업셋패를 당하고 다시 3연승을 기록했으나 9차전(원정경기)에서 앨라배마에게 패하면서 7승 3패가 됐다. 이후 남은 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결국 10승 3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4. 라이벌
SEC 중에서도 가장 투쟁심이 강한 팬층을 갖고 있어 웬만한 SEC 팀들에게 다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다.그나마 가장 LSU팬들이 증오하는 상대는 바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다른 라이벌리에 비하면 60년대에 시작된 짧은 정기전 역사를 갖고 있지만 배마에 대한 LSU의 적개심은 대학 풋볼 전체에서도 알아줄만큼 살벌하다. 이유는 최근들어 매 시즌 번번히 우승길에서 배마가 LSU를 가로막은 전력 때문이며 특히 2011년에는 배마를 한번 꺾어놓고도 결승전에 기어코 다시 올라와서 LSU를 전승준으로 만들어버렸다. 더욱이 그 배마를 이끌고 있는 것은 과거 LSU에서 우승을 이끌었다가 NFL을 거쳐 라이벌팀으로 날아가 등에 칼을 꼽고 있는 닉 세이반이기까지 하니 말이 필요없다[11]. 트위터같은데서 LSU팬들은 닉 세이반과 배마에 대한 엄청난 저주를 퍼붓는 등 증오심을 열심히 표출하고 있긴 한데... 정작 배마는 어번과의 아이언 볼에 정신이 팔려 LSU전은 그냥 시즌 최대의 고비 쯤으로 여긴다.[12]
그 외에도 최대의 라이벌로 부를만한 상대는 Magnolia Bowl이라 불리는 옆동네 올 미스와의 경기이다. 긴 역사의 라이벌리로 이쪽이야말로 LSU의 전통의 라이벌 경기이지만 그동안 올 미스가 동네북 전력이어서 치열함이 떨어졌었으며 올 미스도 미시시피 스테이트라는 더 큰 라이벌이 있다. 하지만 최근 올 미스의 전력이 올라오면서 최근 긴장감이 많이 올라온 경기이며 어찌됐건 LSU의 올 미스에 대한 적개심도 만만치 않아서 응원구호인 Geaux Tigers를 변형한 Geaux to hell Ole Miss라는 올 미스 상대 전용 구호까지 있다.(...) 그리고 당연히 LSU는 올 미스의 라이벌이자 같은 SEC의 타도 대상인 미시시피 스테이트도 라이벌로 본다.
또다른 옆동네 아칸소와 펼쳐지는 경기 또한 살벌하다. 정기전 역사는 아칸소가 92년 SEC에 참가하고 나서 생겨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아칸소가 여러 차례 기적적인 역전승으로 LSU의 벌집통을 제대로 건드린 관계로 엄청나게 살벌해진 라이벌전이다. 승자는 아칸소주와 루이지애나주를 합친 모양이 부츠와 비슷한데서 딴 Golden Boot Trophy를 받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번 타이거스도 SEC West팀인데 이 놈들은 같은 호랑이 마스코트까지 쓰니까 "Tiger Bowl"이라 부르는 라이벌전, East 디비전의 플로리다 게이터스도 90년대 10연패를 당했는데 2000년대 중반엔 전국 우승까지 번갈아 한 사이니 정기전 라이벌, 텍사스 A&M도 2012년 새로 들어온 본때를 보여줘야 할 옆동네 SEC 신참이니 라이벌전이다.
3.5. 전통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루이지애나주답게 응원 구호를 Go Tigers가 아닌 Geaux Tigers로 표기한다. 그리고 Geaux 표기를 상술한 Geaux to Hell Ole Miss라는 문구에도 넣어서 라이벌인 올 미스에게 쓰기도 한다.(...) 이런 험악한 문구, 거의 모든 SEC팀을 라이벌로 보는 투쟁심, Death Valley 홈팬들의 열기에서 알 수 있듯 풋볼 열기가 뜨거운 남부 중에서도 가장 팬 문화가 거칠기로 유명하다. 특히 유독 응원하면서 술을 많이 먹는 문화가 있어서 Tailgating 팬들이 원정팬들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던지, 심지어 간이 화장실에 볼일 보러 들어간 원정팬을 화장실을 뒤엎어 오물 범벅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온다.그래서 이런 응원가가 나오기도 하지만...[13]
거기다 LSU 전통 중 가장 놀라운 것은 경기장 옆에 진짜 호랑이를 사육하고 있다는 것.(!!!)
3.6. 기타
한 LSU 어머니팬이 풋볼 선수인 아들 둘 때문에 크게 마음 상했던 일도 있었다. 2012년 아들 한 명이[14], 그리고 2014년 다른 아들이 올-아메리칸 보울에서 LSU를 선택하길 강하게 희망했던 어머니의 마음과 달리 각각 앨라배마와 플로리다를 선택해버린 것[15]. 그냥 흔한 고교생 진학 학교 발표 장면이었지만 생중계에 나온 이 어머니의 강력하게 섭섭한 표정 때문에 SEC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됐다.3.7. 상징적 인물
3.7.1. 감독
| | 20대 감독 버니 무어 (1935~1947 재임. 1967년 작고.) - 슈가 볼 3회 진출 (1935~37), 오렌지 볼 우승 (1943), 코튼 볼 클래식 진출 (1946) |
| | 22대 감독 폴 디트젤 (1955~1961 재임. 2013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슈가 볼 우승 (1958), 오렌지 볼 우승 (1961) |
| | 23대 감독 찰스 맥클렌던 (1962~1979 재임. 2001년 작고.) - 슈가 볼 2회 우승 (1964, 67), 오렌지 볼 2회 진출 (1970, 73), 코튼 볼 클래식 2회 우승 (1962, 65), 피치 볼 우승 (1968) |
| | 24대 감독 제리 스토발 (1980[16]~1983 재임. 현재 생존.) - 오렌지 볼 진출 (1982) |
| | 25대 감독 빌 안스파거 (1984~1986 재임. 2015년 작고.) - 슈가 볼 2회 진출 (1984, 86) |
| | 29대 감독 닉 세이반 (2000~2004 재임) - 내셔널 챔피언 (2003), 슈가 볼 2회 우승 (2001, 03), 코튼 볼 클래식 진출 (2002), 피치 볼 우승 (2000) |
| | 30대 감독 레스 마일스 (2005~2016 재임)[17] - 내셔널 챔피언(BCS) 우승 (2007), 슈가 볼 우승 (2006), 코튼 볼 클래식 우승 (2010), 칙필레 볼(현 피치 볼) 우승 (2005, 08) |
3.7.2. 선수
| | 1940년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주전이었던 스티브 밴 버렌 |
| | 1960년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이었던 제리 스토발. 위에서 설명한 대로 본교 감독으로도 재직한 바 있다. |
 ?width=350 | 1960년대 그린베이 패커스를 빛낸 풀백 짐 테일러 |
| | 1960년대 볼티모어 콜츠의 주전이었던 프레드 밀러 |
| | 1970년대 볼티모어 콜츠의 주전 쿼터백 버트 존스 |
| |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레전드 라인배커 로이 윈스턴 |
 ?width=350 | 1950년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주전 쿼터백이었던 Y.A. 티틀 |
| | 1980~90년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주전 러닝백인 달튼 힐라드와 주전 와이드 리시버 에릭 마틴 |
| 파일:external/sportsnola.com/lance_smith_cardinals.jpg | 1980~90년대 세인트루이스/피닉스 카디널스의 주전이었던 랜스 스미스 |
| 파일:external/cdn2-b.examiner.com/364014692346e33f516317905530cfe1.jpg | 1990~2000년대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욕 제츠에서 활약했던 센터 케빈 마와이 |
|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간판스타였던 케빈 폴크 |
| |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 |
| | 신시내티 벵골스의 신성 쿼터백 조 버로우 |
| |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엘리트 와이드리시버 계보를 이어가는 저스틴 제퍼슨 |
4. 농구
홈 구장인 피트 마라비치 어셈블리 센터
4.1. 남자부
4.1.1. 전설의 감독
10대 감독 해리 라벤호스트 (1925~1942/1945~1957 재임. 1972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53)
16대 감독 데일 브라운 (1972~1997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2회 (1981, 86)
17대 감독 존 브래디 (1997~2008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2006)
4.1.2. 전설의 선수
밥 페팃
'피스톨' 피트 마라비치. 참고로 그의 아버지인 프레스 마라비치 역시 본교의 감독(1966~1972 재임.)이셨다.
마무드 압둘 라우프 (본명 : 크리스 잭슨)
샤킬 오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버넬 싱글턴. 샤킬 오닐과 함께 뛰었다. 그러나 2019년 충격적인 포르노 배우 전업으로 인해 흑역사로 전락했다.
이 외에도 잘 알려진 선수로는 벤 시몬스가 있다
4.2. 여자부
4.2.1. 주요 감독
- 3대 감독 수 건터 (1982~2004 재임. 2005년 작고.) - 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8강 진출 3회 (1986, 2000, 03)
- 4대 감독 포키 챗맨 (2004~2007 재임. 현 시애틀 스톰 코치.) - 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4강 진출 3회 (2004[18], 05, 06)
- 5대 감독 밴 챈슬러 (2007~2011 재임. 현재 생존.) - 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4강 진출 (2008)
- 6대 감독 니키 파가스 (2011~2021 재임.) - 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16강 진출 2회 (2013, 14)
- 7대 감독 킴 멀키 (2021~현재) - 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우승 (2023)
4.2.2. 전설의 선수
세이몬 아우구스투스
5. 야구
5.1. 전설의 감독
23대 감독 스킵 버트만 (1984~2001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5회 우승 (1991, 93, 96, 97, 2000)
25대 감독 폴 메이니에리 (2007~2021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2009)
5.2. 전설의 선수
벤 맥도널드
알버트 벨
6. 주요 라이벌
- 미시시피 대학교 - Magnolia Bowl
- 아칸소 대학교 - Golden Boot
- 플로리다 대학교 - 같은 컨퍼런스 소속이라 라이벌 버프가 붙었다.
- 텍사스 A&M 대학교 - TAMU가 SEC로 넘어오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라이벌리.
7. 기타 인물
- 메건 시프먼: 대학 재학 시절 레이디 타이거스에 소속되어 있었다.
[1] Go Tigers로 읽는다[2] LSU 뿐만 아니라 남부 SEC 학교들의 성지로도 통한다.[3] 이후 돌핀스에서 실패를 겪은 닉 세이반은 라이벌 앨라배마로 가 LSU를 번번히 꺾으며 LSU 팬들의 철천지 원수가 된다.[4] 이 당시 쿼터백이 NFL 최악의 드래프트 버스트 중 한 명인 자마커스 러셀이었다.[5] 이 당시 수비력을 다진 수비 코디네이터는 Bo Pelini로 오하이오 주립대 졸업생이었다. 훗날 네브래스카 대학교의 DC로 부임하여 낮은 수비력을 가진 팀을 미국 대학풋볼 상위권의 수비력으로 만들어 놓았다. 네브래스카에서 DC, 감독대행을 거쳐 감독을 맡아 매년 정규시즌 9승 이상을 찍어대는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AD와의 불화로 해임됐다.[6] 앨라배마가 SEC 챔피언십은 LSU에 밀렸으나 내셔널 랭킹에서는 LSU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7] 마이애미 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8] 대학 미식축구 전체 역사로 치자면 Abilene Christian과 West Texas A&M의 경기득점 161점(93대 68)이 최다이다.[9] 한국시간 1월 14일.[10] 2012년과 2013년에 기록한 승수를 제외한 수치다. NCAA의 징계로 2012~13년 시즌에 거둔 모든 승수는 무효화됐다.[11] 2008년 닉 세이반 감독이 앨라배마 대학 감독으로 배튼 루지로 돌아왔을 때의 장면과 라이벌리의 기원을 담은 영상.*[12] 축구로 비유하자면 한국-이란전도 AFC내에서는 꽤나 악연깊은 라이벌리지만 한국사람들에겐 한일전이 몇백만배 중요하고 이란전은 하나의 시련 정도로 여겨지는 것과 비슷하다[13] Neck이라고 부르는, 진짜 마칭 밴드들이 연주하는 응원가다.[14] 뉴욕 자이언츠에서 활약하였던 세이프티 랜든 콜린스.[15] 게다가 이 두학교는 LSU의 라이벌 학교들이다.[16] 원래 맥클렌던 감독 후임으로 보 레인(Bo Rein)이 지명되었지만, 그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자 변경.[17] 2016년 9월 24일, 오번에게 13:18로 패한 다음날 경질되었다. 한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고 할만한 사건. 2019년부터 캔자스 대학교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2019~20년 3승 18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상태에서 2021년 3월 학교측의 여학생 성추문 조사에 따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18] 감독 대행으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