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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 Pac-12 | |||
1. 개요2. Pac-12의 재편3. 소속팀
3.1. 현재3.2. 2026-27 시즌 합류 예정
4. 이전 소속팀5. 여담3.2.1. 보이시 스테이트 브롱코스 : 2026년 합류3.2.2. 프레스노 스테이트 불독스 : 2026년 합류3.2.3. 콜로라도 스테이트 램스 : 2026년 합류3.2.4. 샌디에이고 스테이트 아즈텍스 : 2026년 합류3.2.5. 곤자가 불독스 : 2026년 합류3.2.6. 유타 스테이트 애기스 : 2026년 합류
1. 개요
태평양 연안의 서부지역 주들에 위치한 대학들이다. 로즈 볼 자동 시드(Bowl Tie-in)[1]를 받고 경쟁도 상당히 높은 리그. 한때 USC가 서부를 평정하던 시절에는 "USC와 아홉난쟁이" 같은 식으로 불린 적도 있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는 오히려 오리건이 강세를 보이고 전체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2011년부터 MAC의 유타 대학교와 Big-12의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가 가세하여 12팀으로 개편, 남북 2디비전으로 분리됐다.[2] 기적으로 Pac-16까지 확장해 서부지역을 전부 자기 권역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 있지만, 이 계획의 핵심이었던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의 가입이 결렬됨에 따라 차질이 조금 생길 것으로 보인다.[3]==# Pac-12의 위기 #==
2012년 8월 15일 TV 중계 채널인 'PAC-12 Network'가 서부지역 케이블TV 회사들에서 우선적으로 런칭되었다. 위성방송 DirecTV[4]와는 채널 런칭 협의 중.
무리한 채널 경영으로 인해서 큰 문제를 가지고 왔는데 이는 결국 Pac-12의 해체 위기까지 오게 하였다.
2022년 7월, 2024년 시즌부터 USC와 UCLA가 FBS/Big-10 이적을 선언했고 2023년 8월 이 두학교를 따라 오리건 대학교와 워싱턴 대학교가 2024년 시즌부터 Big-10 합류를 선언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며 같은해 8월 유타 대학교, 애리조나 대학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가 Pac-12 이적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스포츠계를 놀라게 했다.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도 2023년 7월에 Big-12로의 복귀를 발표했다.
2023년 9월에는 UC 버클리와 스탠퍼드 대학교가 2024년부터 ACC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5]
2023년 하반기 기준 워싱턴 주립대학교 와 오리건 주립대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다른 리그로의 합류가 결정된 상황이다. 따라서 Pac-2로 불리고 있으며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FBS/MWC이나, 다른 리그의 팀들을 끌어들여 신생 Pac-12를 구성하려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6].
2. Pac-12의 재편
Mountain West 소속인 보이시 주립대학교,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프레스노 주립대학교 등 4개교가 2026 시즌부터 Pac-12에 합류하기로 2024년 9월 12일(미국 현지시각) 공식발표했다. 4개교는 MWC 탈퇴에 따라 총 1,800만불을 MWC에 지불 예정이다. 2년뒤 탈퇴는 1,800만불, 1년뒤 탈퇴는 3,600만불이다. NCAA의 컨퍼런스 유지를 위한 최소 요구 가입교(8개교)에 2개교만 남겨두고 있다.추가로 아직 MWC에 남아있는 미국공군사관학교나 UNLV도 가입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며[7], ACC로 떠났지만 잡음이 일던 UC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교의 Pac-12 복귀도 추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Power 5의 말석으로 다시 파워컨퍼런스로 자리잡는게 목표인 것으로 보이나, 안되더라도 Group of 5 팀들보다는 월등한 경기력을 가진 팀들로 구성하여 Power 4와 Group of 5 사이 정도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2024-25 시즌에도 Power-5 컨퍼런스 이름으로 된 성명문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기존 Power-5 컨퍼런스 협의체 자체는 잘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2024-25 시즌 5주차 전미 7위(AP)에 랭크되어있는 농구 명문인 곤자가 대학교가 새롭게 2026년부터 합류한다. 곤자가 대학교는 Non-football이라 풋볼 참여는 불명. 유타 주립대학교 또한 2026년부터 합류하며 컨퍼런스 구성요건인 8개교 참여는 충족하게 되었다.
3. 소속팀
3.1. 현재
일 기준 컨퍼런스 편성은 다음과 같다.3.1.1. 오리건 스테이트 비버스
오리건주 코발리스에 위치한 주립대학교.3.1.2. 워싱턴 스테이트 쿠거스
워싱턴주 풀만에 위치한 주립대학교. 워싱턴 허스키스와의 더비는 애플 컵이라고 부른다.3.2. 2026-27 시즌 합류 예정
3.2.1. 보이시 스테이트 브롱코스 : 2026년 합류
아이다호 주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다. 재야의 최강을 놓고 TCU와 경쟁했으며 매년 BCS랭킹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신흥강호 학교다.크리스 피터센이 감독을 잡은 2006년 시즌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06년 정규시즌 12전 12승 무패를 기록하며 BCS랭킹 9위를 기록했고 피에스타 볼에서 7위 오클라호마 대학교를 연장전끝에 끝내기 역전 터치다운을 작렬하며 43-42로 승리했다.[8]
2010년도 이저보울을 노릴정도로 잘나가다가 오하이오 스테잇 총장에게 "너넨 수준 낮아서 내셔널챔프 안됨" 디스를 당하고[9]그 다음날 키커의 개삽질로 같은 컨퍼런스의 네바다에 역전패당해서 메이저보울 진출이 무산됐다. 2011년에도 또 키커 삽질 때문에 TCU에게 1점차로 단 1패를 당하고 BCS보울은 커녕 MWC 우승까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그 1패만 없었어도 12승 무패가 됐을텐데, 그랬으면 2011시즌에 LSU 타이거스를 제외하고 정규시즌을 무패로 끝낸 팀이 없었기 때문에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내셔널 챔피언십 진출이 거의 확정이었다.
크리스 피터센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시즌간 보이시 스테이트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92승 12패(동일 컨퍼런스팀 상대 57승 6패), 볼게임 7회 출전(6승 1패)를 기록했으며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허스키스 감독직을 수락하며 팀을 떠났다.
브라이언 하신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시즌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보이시 스테이트 감독으로서의 성적은 69승 19패(동일 컨퍼런스팀 상대 45승 8패)이며 볼게임에 6회 출전했다. 2018년 First Responder Bowl이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볼게임 통산 성적은 2승 3패다. 하신은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오번 대학교로 떠났으나 오번에서 2022년 시즌 도중 학교, 코칭스태프, 선수들과의 마찰로 인해 중도에 퇴임했다.
2014시즌에는 바뀐 규정 덕분에 10승 2패(전미 랭킹 20위)라는 Group of 5치고는 메이저 보울 근처에도 못갔을 성적으로 피에스타 보울에 안착하였다. 상대는 Pac-12 준우승 팀 애리조나 와일드캐츠(전미 랭킹 10위)였는데, 스타 러닝백 제이 아자이(Jay Ajayi)를 앞세워 애리조나를 38-30으로 꺾고 팀 역사상 3번째 피에스타 보울을 차지했다.
3.2.2. 프레스노 스테이트 불독스 : 2026년 합류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캠퍼스 중 하나. 2013시즌에 쿼터백 데릭 카를 앞세워 전미 랭킹 20위라는 좋은 순위로 마감. 2014시즌에는 SDSU와 상대전적에 앞서 천운으로 6승 6패로 MWC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하였지만, 보이시 스테이트에게 완패하고 말았고, 라이스와의 하와이 보울에서도 완패하면서 6승 8패로 시즌을 마감하였다.3.2.3. 콜로라도 스테이트 램스 : 2026년 합류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주립대학교.3.2.4. 샌디에이고 스테이트 아즈텍스 : 2026년 합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캠퍼스 중 하나. 약자는 SDSU.3.2.5. 곤자가 불독스 : 2026년 합류
워싱턴 주에 위치한 대학. 곤자가 대학교의 미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린 미국에서도 지명도가 매우 높은 신흥농구명문이기도 하다.NCAA 미드 메이저 컨퍼런스소속으로서 1980년대까지 오랫동안 무명 팀이었으나, 1990년대부터 꾸준한 리빌딩을 통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19년 연속으로 March Madness에 진출해왔으며, 2017년에는 오랜 노력의 결실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A급 유망주들을 잘 발굴하고, 면학 분위기도 좋으며 Red Shirt 시즌을 이용해서 5년동안 착실히 농구하는 선수들이 많다.[10] 그 외에도 훈련이나 마크 퓨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질이 뛰어나고 선수들 실력을 잘 향상시켜준다는 평이 많아서 시골의 조그만 학교답지 않게 꾸준히 좋은 유망주들을 데리고 오는편.
그리고 201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에 곤자가 대학교 출신인 하치무라 루이가 지명되었다. 20-21 시즌, final four까지 무패로 진출해 2021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 수십 년 만의 시즌 무패에 단 1승을 남겨두게 되지만, 베일러 대학교에게 86-70으로 패배하였다.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유망주 여준석이 고려대학교에서 2023년에 편입하였다.
3.2.6. 유타 스테이트 애기스 : 2026년 합류
유타 주 로건에 위치한 주립대학교.현재 NFL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활동중인 쿼터백 조던 러브를 배출했다.
4. 이전 소속팀
2023년까지 유지되었던 소속팀이다. Oregon State와 Washington State는 잔류.===# 북부 #===
-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 : 2024년 ACC 이적
같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이벌로 스탠퍼드와의 라이벌전이 가장 치열하다. 꼭 풋볼 외에도 다른 걸로도 경쟁 많이 한다.
오리건 주 유진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내리 Pac-10/12 우승팀. 2010년에는 내셔널 챔프전에 출전했으나 오번 대학교에 패했지만 2011년 로즈 볼에서 위스콘신 대학교/매디슨 캠퍼스을 꺾으며 1917년 이후 무려 94년간 이루지 못했던 로즈 볼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2년과 2013년엔 스탠포드에 밀려 정상에서 벗어났지만, 2014년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한 마커스 마리오타의 활약과 함께 다시 Pac-12 우승 후 사상 최초의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그리고 상대인 2013년 내셔널 챔피언인 Florida State를 관광보내며[11]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Ohio State에게 20대42로 패했다.
참고로 나이키 사장 필 나이트가 이 학교 동문이라 나이키가 엄청나게 밀어주는 학교다. 유니폼도 매년 신 디자인으로 뽑아주기도. 다만 문제는 사장님 비위맞춰주려고 그런건지 매년 멋지게 만들어보려고 하긴 하는데 결과는 늘 지나치게 오바한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나온다. 덕분에 오리건은 유니폼 못생기기로 유명한 팀 중 하나에 꼽히기도.
아래 In-state 라이벌인 오리건 스테잇 비버스전은 Civil War로 불린다. 2022년 맞대결 포함 67승 49패 10무로 오리건이 우세다.
2021년 정규시즌 2경기를 남기고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3위로 순항하다가 23위 유타 대학교 원정에서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같은 해 Pac-12 챔프전에서 재격돌했으나 또 패하고 로즈볼 진출권을 내줬다.오리건주 코발리스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아래 In-state 라이벌 오리건 덕스전은 Civil War로 불린다.스탠퍼드 대학교 풋볼팀. 강력한 드래프트 1위 후보인 쿼터백 앤드류 럭이 이끌던 2010시즌에서 At Large Bid 자격으로 오렌지 볼에 진출, 럭의 신들린 패싱을 앞세워 FBS/ACC 챔피언 버지니아 텍을 40-12 관광 태워버리며 학교 역사상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기록했다.
같은 지역 라이벌인 UC 버클리와 경쟁하지만, 풋볼쪽은 스탠퍼드쪽이 비교우위고 스탠퍼드 풋볼팀이 가장 신경쓰는 경기는 Pac-12의 라이벌인 USC와의 경기이다.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약칭 UW ("유덥"으로 발음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워싱턴주 풀만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위의 워싱턴 허스키스와의 더비는 애플 컵이라고 부른다.
===# 남부 #===
- 애리조나 와일드캐츠 : 2024년 Big-12 이적
In-state 라이벌전인 애리조나 스테잇과의 경기는 Duel in the Desert라고 부르며, 승자는 Territorial Cup 트로피를 받는다.
- 애리조나 스테이트 선 데빌스 : 2024년 Big-12 이적
In-state 라이벌전인 애리조나 와일드캣츠와의 경기는 Duel in the Desert라고 부르며, 승자는 Territorial Cup 트로피를 받는다.콜로라도 주 보울더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In-state 라이벌전인 콜로라도 스테잇과의 정기전은 Rocky Mountain Showdown라고 불리고, 옆동네인 유타와의 라이벌전은 Rumble in the Rockies라고 불린다.
2022년 1승 11패의 굴욕적인 시즌을 보내고 디온 샌더스를 감독자리에 앉혔다. 부임 후 많은 선수들이 콜로라도 대학교로 전학오면서 팬들은 달라진 팀 전력을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최고의 화제를 모으는 팀이며 개막전부터 3연승을 내달렸으나 이후 2연패-1승-6연패를 당하며 기대와 달리 4승 8패로 시즌을 마쳤다.UCLA 풋볼팀.
2011시즌에 USC가 플레이오프 출전금지인 데다, ASU와 유타가 각각 연달아 자폭하면서 얼떨결에 6승 6패로 Pac-12 남부 우승을 거머쥐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레곤한테 지고 6승 7패가 되었지만, NCAA에게 요청해 특수경우가 인정되어 보울 출전권을 얻었다. 즉 승률 5할 이하로 플레이오프에 나간 것. 이것도 진기록이다. 기어이 보울 게임에 나가서는 또 일리노이한테 지고 6승 8패라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한 전적을 보유하게 됐다.(…)
로즈 보울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USC와 라이벌이지만 풋볼쪽은 USC가 우위.USC 풋볼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정식 명칭이지만 거의 항상 USC로 불린다.[14] 대학풋볼의 대표적인 전국구 명문으로 수많은 우승 트로피와 수많은 NFL 레전드를 배출했지만, 2010년에 코치 및 졸업생들의 뇌물수수 혐의로 2년간 볼게임 출전금지의 징계를 받는 수모를 당했으나, 2012시즌부터 징계가 풀려 7승 6패로 시즌을 마치고 선 볼(Sun Bowl)에 출전했으나, 21-7로 조지아텍에게 참패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절치부심하여 10승 4패로 시즌을 마치고 라스베가스 볼에 출전, 45-20으로 프레스노 스테잇을 꺾고 승리했다.
서부지역 최고 명문이라 Pac-12의 라이벌 외에도 미시간 대학교[15], 노터데임 대학교[16]등과 라이벌전을 가지며 현재 최대의 라이벌은 Pac-12의 우승후보 스탠퍼드.
로즈 볼 최다 출전교(34회) 및 우승교(25회)이다.
LA 콜리세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교. 기동력을 앞세운 팀 컬러가 특징이다.
In-state 라이벌인 BYU와의 경기는 Holy War, 유타 스테잇과의 경기는 Battle of the Brothers로 불린다.
5. 여담
[1] 로즈 볼에서는 역시 Bowl Tie-in인 FBS/Big-10 소속팀과 대결한다. 로즈 볼을 포함한 6대 볼은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개최 차례에는 Tie-in 팀들 대신 1~4위팀이 출전한다. 로즈 볼과는 거리가 있었던 조지아 대학교와 오클라호마 대학교의 맞대결이 펼쳐진 적도 있다. Pac-12 팀들이 모두 부진했던 해에는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TCU)가 출전하여 위스콘신을 꺾고 로즈 볼을 차지하였다.[2] NCAA 규정 상 1개의 컨퍼런스 소속팀이 12개팀 이상일 경우 2개의 디비전으로 분리해야한다.[3]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은 결국 라이벌인 오클라호마 대학교와 사이좋게 손잡고 2024시즌부터 SEC 소속으로 활동한다.[4] DIRECTV는 대학스포츠 방송국 중 BTN, CBS SPORTS, ESPN U, FOX COLLEGE SPORTS를 전국에 방송하고 있다.[5]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도 같이 ACC에 합류한다.[6] Mountain West Conference는 경기력이 괜찮은 학교들이 많다. 때문에 MWC와 통합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듯.[7] 참고로 이들 컨퍼런스는 계속 MWC에 남기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MWC에서 이적하지 말라고 주는 지원금을 받은 듯 하며 실제로 이 두 팀들은 운동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지원금을 받고 컨퍼런스에 남는 것을 선택한 것.[8] 경기 후에 풋볼팀 선수가 같은 팀 치어리더에게 달려가서 프로포즈를 했고 치어리더가 프로포즈를 받아주는 훈훈한 장면이 방송을 탔다.[9] 사실 대학미식축구 시즌 전 발표되는 AP및 여타 미디어 제공 전국랭킹발표를 보면 대부분이 SEC, Big-10, ACC와 같은 메이저 컨퍼런스 소속 학교들의 독무대이고 이들 학교들은 동문들이 열정적으로 학교 팀들에 대한 기부나 지원을 많이하고 고교 졸업반 학생들 역시 메이저 컨퍼런스 학교들을 선호하는 영향이 큰 바 중소컨퍼런스나 군소지역 컨퍼런스 소속 학교들은 괄시받는 경향이 크다.[10] 선수들로서도 곤자가를 선택하게 되는게, Pac-12의 권역이긴 해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미국 북서부 스포츠 유망주 스카우트 환경상 큰 무대에서 주목받기가 정말 어려운데, 곤자가는 소속리그에서 압도적 우승후보이고 전미 지명도도 높으며 꿈의 무대인 March Madness에 4년 내내 진출하는게 당연시되는게 큰 메리트이다. 이에 의외로 중요한게 Pac-12와같은 큰 대학의 농구 프로그램에 들어갔는데 때마침 그때 팀이 부진하면 대학내내 March Madness에 가보지도 못하고 농구인생이 끝날수도 있다. 당장 같은주에 메이저인 Pac-12에 2000년대 강팀이였던 워싱턴 대학교가 최근 7년째 진출실패. 즉 곤자가는 약한 리그의 쉬운 우승으로서 주어지는 March Madness티켓 매년확보라는 메리트에다가 또한 신흥명문으로서 역시 다른 유명한 농구명문들하고 리그외 경기도 잡을수 있는 강점이 있다.[11] 59대20이라는 사상 초유의 점수. 축구에 비유하자면 실제 실력과는 별개로 네덜란드 수준 정도로 취급되던 팀이 브라질이나 독일 수준으로 여겨지던 전 월드컵 우승 팀을 9대 2로 이겼다는 것. FSU가 경기종료 몇초 남겨놓고 마지막에 운으로 터치다운 한걸 제외하면 거의 9대 1이라 봐도 될 정도.[12] 오레곤은 2009년 Chip Kelly가 새로 코치가 되고, 여러 스타 선수들의 발굴과 함께 대박이 터져버려서 Pac-10 역사상 전무후무한 완승 기록을 세우고, 전미 최고의 공격팀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격…[13] 그 오레곤은 이후 USC에게 패했다. 뭐냐?[14] 같은 약칭을 사용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혼동을 자주 일으키는 편이다.[15] 총 10번 대결했다. 그 중 로즈보울에서 8번 대결했고, 2007년 1월 맞대결이 마지막이다.[16] 1926년부터 시작된 라이벌전으로 USC는 2021년 11월 맞대결 까지 92전 36승 48패 5무로 노틀담에게 열세다. 승패무의 합과 총 맞대결 숫자가 차이가 나는데 2005년 USC의 승리, 2012~2013년 노틀담의 승리는 승리 학교들이 각각 NCAA 규정을 위반함에 따라 무효화처리됐다. 정규시즌 경기에서 주로 맞붙는다. 지금이야 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주와 인디애나주를 이동하지만 라이벌리 초창기에는 고속철도도 아니고 기차를 타고 그 먼거리를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