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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슬람 공화국 방송 سازمان صدا و سیما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1] Islamic Republic of Iran Broadcasting (IRI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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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39f40><colcolor=#fff> 설립 | 1940년 4월 24일 (라디오 이란) |
| 개국 | 1967년 3월 21일 (NITV) |
| 국가 | |
| 사장 | 페이만 제벨리 |
| 본사 소재지 | 테헤란 3구 발리아스르 대로 잠에잠 거리 (본사) |
| 링크 | |
1. 개요
이란의 국영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 이슬람 공화국 헌법 제175조에 의거하여 이슬람 공화국의 방침을 대변하는 유일한 통합 방송 시스템이다. 중앙 뉴스통신과 지역 언어 방송,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방송을 비롯한 40여 개의 채널을 산하에 두고 있다. 독재국가의 국영방송이 으레 그렇듯 조직에 대한 일체의 인사결정권은 전적으로 최고지도자에게 있다. 이란 내에서는 약어인 '세다 오 시마(صدا و سیما, 목소리와 시각)'로 통한다.전 세계 20개국에 13,000명의 직원과 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 12개 뉴스 채널과 국제 뉴스 채널 4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벽지와 해외의 시청자들[2]을 위하여 6개의 위성을 통해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제르바이잔, 발루치스탄, 케르만샤, 로레스탄 등 소수민족 집결지의 지국에서는 현지 언어로 방송을 제공하며, 잠에잠 신문(2000년 창간) 등 지면 신문도 발간하고 있다.
2. 위상
이란 영토 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전파송출을 하는 국영 미디어라는 독보적인 위치가 무색하게 국내외의 이란인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1990년대 가정용 위성안테나가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한 이래 재외 이란인들이 이끄는 위성 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서서히 시청자층을 빼앗겨 갔으며, 반체제 정서가 극심해진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시사, 교양 수요까지 이란 인터내셔널과 Manoto TV[3], BBC 월드 서비스 페르시아어 방송[4]을 필두로 한 재외 언론으로 빠져나갔다. 페르시아만 아랍 왕정국가들이 석유자본을 등에 업고 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입성한 뒤로는 사우디의 MBC 그룹과 카타르의 알자지라와도 경쟁해야 되는 처지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2026년 현재는 주요 시청자층이 정권을 지지하는 소수의 인구에 국한되어 있다.3. 역사
3.1. 이란 국영 라디오 텔레비전
| 이란 국영 라디오 텔레비전 رادیو تلویزیون ملی ایران National Iranian Radio Television (NI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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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20074><colcolor=#fff> 설립 | 1940년 4월 24일 (라디오 이란) |
| 개국 | 1967년 3월 21일 (NITV) |
| 개편 | 1971년 6월 (NIRT) |
| 국가 | |
| 사장 | 레자 고트비 (1967-1979, 초대) |
AFKN과 비슷하게 테헤란에서 송출된 미군 라디오 텔레비전 서비스(AFRTS)도 있었으나, 1976년 10월 25일자로 이란 제국 정부에 의해 송출이 중단되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제국 정부가 무너짐과 동시에 사장 레자 고트비 박사를 필두로 한 경영진이 전원 사퇴했다. 이후 과도기를 거쳐 지금의 이름인 IRIB로 개편되었다.
4. 채널
| 사진 | 채널명 | 개국 | 방송 내용 | 비고 |
| | IRIB TV1 | 1966년 | 종합 편성 (뉴스·드라마·교양) | 국영 메인 채널 |
| | IRIB TV2 | 1978년 | 청소년·가족 프로그램 | |
| | IRIB TV3 | 1996년 | 스포츠·청년층 대상 프로그램 | 축구 중계 비중 높음 |
| | IRIB TV4 | 1995년 | 교양·다큐·예술 | |
| | IRINN | 1999년 | 뉴스 전문 | 24시간 뉴스 채널 |
IRIB는 이슬람 공화국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전파송출을 하는 방송국이기에 산하에 많은 채널을 두고 있다.
2022년부터 IRIB TV1의 뉴스와 IRINN이 통합되며 뉴스 시간때 IRINN과 똑같이 송출된다. IRIB TV3의 스포츠 뉴스 또한 IRINN과 통합되어 스포츠 뉴스 시간때 IRINN과 똑같이 송출된다.
5. 사옥
| IRIB 테헤란 3구 본사 사옥 전경 |
2025년 6월 16일,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반파되었다. 이듬해인 2026년 3월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한 차례 더 폭격당했다.
6. 영상
| 1978년 NIRT 본사 사옥과 촬영 스튜디오 | 1980년대 뉴스 오프닝[6] |
| 2021년~2025년 초까지 쓰인 오후 9시 뉴스 인트로 풀버전 | 2025년 10월 10일 IRIB TV1 아이디(id)와 오후 2시 뉴스의 시작화면 |
TV1의 ID, 오후 7시 시보, 호메이니 찬가(?), 오후 7시 뉴스 OP (2021년)
IRINN의 ID, 오후 7시 시보, 호메이니 찬가(?), 오후 7시 뉴스 OP, ED (2025년)
TV1과 IRINN의 정시 시보와 뉴스 OP (2025년~현재)
7. 사건사고
보안 체계가 미흡한지 전파납치나 해킹 사례가 잦다. 이란에서 중대한 정치적 위기가 터질 때마다 매번 해킹되는 수준이다. 더불어 방송 또한 본사가 파괴된 여파인지, ID가 안나오거나 화면 전환을 못하는 등 방송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022년 이란 시위가 한창이던 2022년 10월 8일 오후 9시 경 약 11초간 알리 하메네이를 죽이라는 반체제 영상이 송출되었다. #
- 12일 전쟁에는 2022년 이란 시위 당시 히잡을 찢거나 태우는 등의 모습을 담은 반정부 영상이 이란 방송에서 송출되었다. #[7]
- 2025-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가 한창인 2026년 1월 18일 밤 2분 가량 레자 팔라비의 반정부 발언이 담긴 영상이 '진짜 보도'라는 이름으로 송출되었다. #
- 2009년 이란 시위에는 미르호세인 무사비 지지자들에게 웹사이트가 해킹당하여 투표권을 돌려달라는 내용으로 도배되었다. #
- 2025-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 당시 정부의 나팔수로 지목되어 이스파한 지국 건물이 이란 시위대에게 습격당해 방화당했다.#
- 미국-이란 전쟁 당시 또 다시 국영방송이 해킹 당했다. #
2026년 3월 1일 하메네이의 사망을 발표하는 이란 국영방송. 아나운서는 울먹이면서 하메네이 사망 관련 발표문을 읽는데[8] 방송 스태프 중 누군가가 웃는 소리가 그대로 방송에 나가버렸다.
[1] 원어 명칭을 직역하면 "이란 이슬람 공화국 소리 (صدا) 모습 (سیما) 기구 (سازمان)"가 된다. 페르시아어에 방송, 라디오, 텔레비전에 각각 대응하는 단어가 있지만 굳이 자국어로 풀어쓴 셈이다.[2] 대부분 이슬람 공화국 정권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파키스탄, 인도, 이라크, 레반트 지역의 시아파 무슬림으로 구성된다.[3] 우파, 세속주의자, 반체제주의자, 친팔라비 성향의 시청자들이 선호한다.[4] 좌파, 정권 개혁파, 온건 좌파 이슬람주의 성향의 시청자들이 선호한다.[5] 파라 팔라비 황후의 외사촌으로, 테헤란의 명문 알보르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비유학생에 선발되어 프랑스의 에콜 상트랄에서 정보통신공학을 공부한 엘리트 공학자였다.[6] 이란-이라크 전쟁 진행중이라 초반에 전쟁 관련 영상이 등장한다.[7] 이는 모사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8] 근데 아나운서도 슬픈척 연기한다는 댓글들도 압권이다. 울면서 웃는 거 간신히 감추려는 거다라는 댓글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