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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2:00:25

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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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w's 로고.jpg
HOW's
개업일 <colbgcolor=#fff,#1f2023>2020년 10월 26일
슬로건 세상의 모든 질문이 모이는 곳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9,
1층 (여의도동, 동우국제빌딩)
이사장 최홍재
이사 김수철, 김지나, 최웅주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1. 개요2. 조합원3. 기능4. 제공 음식
4.1. 커피4.2. 라떼4.3. 에이드4.4. 주스4.5. 차4.6. 디저트
5. 내부 시설6. 단체 공유시설7. 활동 역사
7.1. 2020년7.2. 2021년
8. 기대 효과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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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하우스 모습.jpg
▲ HOW's의 모습
How's는 공간입니다.

책이 있고, 커피가 있고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뜻 있는 분들의
지성과 에너지가 만나는 공간입니다.

이 넓은 공간을
꿈, 도전, 기대감,
가능성, 상상력
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함께 하우스해요.
언제나 문 활짝 열어두고 있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질문이 모이는 곳

- 하우스 소개문
HOW's는 2020년 10월 2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최초의 정치·문화 카페이다.

일반 국민들도 쉽게 정치에 다가서고 청년정치학교와 같이 젊은 정치인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주 구성원들이 친유소장파 인사들인지라 유승민의 대권 행보를 위해 만들어진 씽크탱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카페의 설명을 따르자면 대부분의 보수 청년들이 올 수 있는 빅텐트 플랫폼으로 보인다.

이름은 국민의힘 당명과 로고를 제작한 김수민이 제안한 것으로 어떻게 사회의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해법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한다.[1]

2. 조합원

HOW's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157명의 조합원이 출자해 만들어졌다. 조합원 절반 이상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인들 중에는 유의동, 김웅, 오신환, 유경준, 정병국, 이준석, 이혜훈, 지상욱, 홍철호, 김재섭, 이효원과 같은 친유계가 다수이며 이외에도 오세훈, 원희룡과 가까운 인사들부터 황보승희, 나경원, 김수민, 윤희석, 이영, 박정하, 박진호, 김가람, 김범수, 천하람[2], 최웅주와 같이 다양한 계파와 소장파 인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 등 대권주자 급의 거물들은 하우스의 공정성과 의미 퇴색을 막기 위해 하우스 조합원으로 받지 않는다. 이는 오신환 이사장이 밝힌 사실이다.#

3. 기능

첫 점장을 맡은 오신환의 말에 따르면 HOW's는 특정 정치인의 계파 모임을 목표로 만든 것이 아니며 정치에 관심이 없는 국민들, 정치에 대한 열망이 넘치는 청년들과 여의도에서 직접 소통하며 국민들에게 정치가 좀 더 쉽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한 편으로는 30, 40대 청년 정치인들이 토론하고 대화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와 더불어 15인, 40인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유튜브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고 책을 살 수 있는 책방이 마련되어 있다.

즉 HOW's는 정치·인문·사회과학 서점과 카페가 결합한 형태로 꾸려지며 이 공간에선 원외 지식인[3]들은 물론 정치권 인사들의 강연[4]을 비롯해 각종 회의, 토론,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10월 26일 원희룡 제주지사와 조정훈 의원 간의 토론회가 열렸으며 10월 30일에는 오픈 기념으로 진보 정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최장집 고려대 교수의 초청강연이 열렸고 이후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강연에 초청했다.

또한 단순히 정치인 육성과 소통의 창구로만 쓰이는 것이 아닌 김무성의 마포포럼, 장제원의 미래혁신포럼처럼 야당의 대선주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의견과 비전을 선보이게 해줄 수 있는 판을 만들려는 용도로도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문턱이 낮고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정치플랫폼이기에 일단 오기만 한다면 높은 확률로 인지도 높은 정치인들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하우스에선 유승민, 김종인, 오세훈, 원희룡, 김무성과 같은 거물들이 대거 출몰하였으며 이준석, 김수민 등과 같이 다양한 성향의 정치인들과 만날 수 있다. 어찌 보면 가장 쉽게 보수진영 정치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인 셈.

국민의힘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공간이지만 2022년 8월 12일 이례적으로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 주최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토크쇼가 열리기도 했다. #

4. 제공 음식

아무래도 카페이기 때문에 음료 위주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음료와 디저트들은 다음과 같다.[5]

4.1. 커피


비싸다[6]

4.2. 라떼

4.3. 에이드

4.4. 주스

4.5.

4.6. 디저트

5. 내부 시설

가장 앞쪽에 있는 카페실에선 음료와 디저트들을 판매한다. 먹고 싶은 음료와 디저트를 구매해 의자에 앉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젊은 나이의 청년들과 학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운이 좋으면 정치인들이 나타나 같이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파일:책방임.jpg
우측에 위치한 책방에선 책을 구입하여 읽을 수 있다. 간혹 하우스의 책들을 북 카페나 도서관처럼 빌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하우스의 책은 빌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서 읽어야한다. 카페 내부에서도 먼저 구매를 해야한다고 직접 써있다. 즉 북 카페보단 서점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서점에 위치한 책으론 '부동산 계급사회'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평등의 역습' '만화 김정은'[7] '세계 노동 운동사' '시오노나나미의 전쟁 3부작' '김지은입니다'[8] 등의 책이 있고 진중권, 서민 교수 등이 발간한 조국 흑서와 같은 베스트셀러도 있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서점엔 상당히 진보적인 성향의 책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보수의 정신'과 같은 보수 관련 책 또한 존재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진보적인 책들이 상당히 많아 창립자들이 중도보수적인 인물들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9] 약 1,200여권의 책이 있다.

안쪽 내부엔 유튜브 스튜디오와 따로 마련된 회의방이 존재한다. 곧 하우스에서 유튜브 채널을 연다고 하니, 유튜브 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준비된 장소로 보인다. 회의방에선 돈만 내면 다수의 사람들이 들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만큼 일반인들보단 주로 정치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이용된다.

6. 단체 공유시설

How's의 내부엔 복수의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특별한 공유공간이 존재한다. 이 공간들은 1시간을 기준으로 최소 2시간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평일 11시부터 14시, 즉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에는 대여 불가능하다. 국민의힘 당사가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기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서로 만나는 시간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러니 이 시간대에 와서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미리 숙지하자.

하우스의 공유공간은 총 3가지로 나뉘는데 15인이 사용 가능한 회의실, 40인까지 입장이 가능한 세미나실, 그리고 가장 일반적인 방이며 100명 이상이 입장 가능한 전체 홀이다. 이때 전체 홀의 경우 평일엔 오후 4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방에 따라 입장 가격이 다른데 회의실의 경우 입장료 5만원, 세미나실의 경우 입장료 10만원, 전체 홀의 경우 입장료 1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단체로 하우스에서 모임을 가지게 될 경우 참고하도록 하자.

7. 활동 역사

7.1. 2020년

7.2. 2021년

8. 기대 효과

HOW's는 보수 정치권에선 처음으로 시도되는 협동조합 형식의 모임이다. 보수 정치권에 따뜻하다는 인상을 주는 등 이미지 변화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 이곳이 대선주자들이 의견들의 놀이터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밝힌 만큼 현재 대부분의 야권 대선주자들이 원외로 나가 본인들의 의견을 밝히기 어려운 국민의힘으로선 HOW's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도 있다. 특히 창립자들과 가까운 대선주자인 유승민,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오세훈, 이미지 피해나 구설수가 가장 적은 원희룡에게 있어서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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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W's의 로고 역시 김수민이 제작하였다.[2] 엄밀히 말하자면 소장파지만 정병국이 그를 영입했기에 친유와도 가깝다. 사적으로도 김웅과 가까운 사이기도 하다.[3] 최장집, 진중권[4]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등이 예상되고 있다.[5] 참고로 음료는 스타벅스 기준으로 톨~그란데 정도의 사이즈다.[6] 하우스가 정치인들이 방문하는 특별한 카페인걸 감안해도 괜히 유승민이 방문했을 때 비싸다고 한 게 아니다.[7] 하태경 의원이 추천한 책이다.[8]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9] 당장 이들의 수장격인 유승민도 "의외인 책도 많다"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이다.[10] 유승민은 "여기가 내 대선캠프라는 말이 돌던데, 와보니까 아닌 것 같다"라는 농담을 하며 하우스가 본인의 사조직이 아님을 분명히 하였다. 여담으로 오신환 점장은 유승민에게 "이곳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시라"라고 권유했고, 그러자 유승민은 오신환 이사장에게 "여기는 좀 비싸더라고요."라고 하며 조합원 관련해서는 "나는 가입이 안 되더라"고 밝혔다.[11] 다만 이에 대해 오신환 이사장은 특정인의 공간, 대선 조직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