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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7:42:35

FIFA 월드컵 지역예선/유럽


역대 FIFA 월드컵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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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 FIFA 월드컵 프랑스/지역예선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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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FIFA 월드컵 칠레/지역예선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지역예선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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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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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지역예선 연표3. 변천사
3.1. 본선 16개국 체제 시절 (1934 ~ 1978)3.2. 본선 24개국 체제 시절 (1982 ~ 1994)3.3. 본선 32개국 체제 시절 (1998 ~ 2022)3.4. 현행 본선 48개국 체제 (2026 ~ )
4. 조 2위 플레이오프 제도5. 역대 참가국

[clearfix]

1. 개요

역대 FIFA 월드컵의 유럽지역 예선 결과와 방식을 따로 분류해 서술하는 문서.

FIFA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걸린 예선이면서 가장 통과하기 힘든 예선이다. 유럽 지역의 상향평준화된 축구 실력이 원인이며 이 때문에 지역예선에서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대륙이기도 하다.

서로 사이가 굉장히 나쁜 국가들은 강제로 다른 조에 배정된다. 러시아/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코소보와 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러시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등.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서로 사이가 매우 나빠도 중국과 대만, 대한민국과 북한, 인도와 파키스탄 등은 같은 조에 배정이 가능하다.

90년대 이전까진 30여개 국가가 10여장의 티켓을 두고 벌이는 형국이었으므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물론 축구강국이 몰려있어 이 때도 쉬운 예선은 아니었지만 경기 수도 팀당 10경기를 넘지 않아 팀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의 빡셈은 아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초 동구권이 붕괴되고 소련과 유고슬라비아가 차례로 여러 나라로 갈라지는 등 신생 독립국들이 대거 등장해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이 신생 독립국들이 대부분 보통 이상의 전력을 가진 국가들이라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슬로베니아 등 독립하자마자 바로 두각을 나타내는 팀들도 나타났고, 유럽 예선은 졸지에 지옥문이 되었다.

그 때문에 가끔 양민학살 수준의 점수차를 가진 경기들도 종종 보이곤 하는데 강팀들도 경기력의 기복에 따라 언제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모르니 약팀을 상대로 한 골이라도 더 넣어 득실차를 벌려놔서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 또한 있다. 어떤 약팀을 상대로 하든 진심으로 임해야만 할 정도로 유럽예선은 통과하기 엄청나게 힘들다.

2. 역대 지역예선 연표

대회 티켓 대륙간 PO 참가국
(경쟁률)
예선방식 예선 면제국 징계 국가 특징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년 우루과이
지역예선 없음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년 이탈리아
12장 - 21개국
(1.75 : 1)
조별리그 (8개조) 없음[1] -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년 프랑스
11장 - 23개국
(2.09 : 1)
조별리그 (9개조)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이탈리아[C]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H]
- [4]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1950년 브라질
7장 - 20개국
(2.85 : 1)
조별리그 (6개조)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C]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파일:자르 보호령 국기.svg 자를란트
[6][7][8]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년 스위스
11장 - 27개국
(2.45 : 1)
조별리그 (10개조)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H] - [10][11]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년 스웨덴
9장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27개국
(3 : 1)
조별리그 (9개조)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C]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H]
- [14]
파일:칠레 국기.svg
1962년 칠레
8장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30개국
(3.75 : 1)
조별리그 (10개조) 없음 - [15][1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년 잉글랜드
9장 - 30개국
(3.33 : 1)
조별리그 (9개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H] - [18]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년 멕시코
8장 - 29개국
(3.63 : 1)
조별리그 (8개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C] -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서독
9장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32개국
(3.56 : 1)
조별리그 (9개조)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H] - [2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년 아르헨티나
8장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31개국
(3.88 : 1)
조별리그 (9개조)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C] - [23]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년 스페인
13장 - 33개국
(2.54 : 1)
조별리그 (7개조)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H] - [25]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년 멕시코
12장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32개국
(2.67 : 1)
조별리그 (7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C] - [2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년 이탈리아
13장 - 32개국
(2.46 : 1)
조별리그 (7개조)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H] - [29]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미국
12장 - 37개국
(3.08 : 1)
조별리그 (6개조)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C] 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31][32]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프랑스
14장 - 49개국
(3.5 : 1)
조별리그 (9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H] -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한일
13장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50개국
(3.84 : 1)
조별리그 (9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C] - [36]
파일:독일 국기.svg
2006년 독일
13장 - 51개국
(3.92 : 1)
조별리그 (8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H] - [38]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년 남아공
13장 53개국
(4.07 : 1)
조별리그 (9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없음 - [39]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년 브라질
13장 53개국
(4.07 : 1)
조별리그 (9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없음 - [40]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년 러시아
13장 54개국
(4.15 : 1)
조별리그 (9개조)
조 2위 플레이오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H] - [42]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년 카타르
13장 55개국
(4.23 : 1)
조별리그 (10개조)
네이션스리그 연계 플레이오프
없음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43] [44][45]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6년 북미
16장 ?개국
(? : 1)
? 없음 -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모로코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2030년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6장 유럽 15위 ?개국
(? : 1)
?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H]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H]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 16장 ?개국
(? : 1)
? 없음 -

3. 변천사

3.1. 본선 16개국 체제 시절 (1934 ~ 1978)

월드컵 초창기 시절은, 초청대회였던 초대 우루과이 대회를 제외하곤 거의 유럽 잔치라고 불릴만할 정도로 유럽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처음 월드컵 예선이 시작된 1934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만 봐도 전체 32개 참가국 중 무려 21개국이 유럽팀이었고, 이들에게 주어진 티켓만 해도 무려 12장이었다.

1934 대회 예선은 8개 조의 각 조 1위 8팀과 2개 팀만으로 구성된 2, 4, 5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조의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안 좋은 1팀을 제외하고 4팀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 룰 때문에 1조 2위 결정전이었던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경기는 정말 많은 골을 한 쪽이 넣고 이겨야 본선에 갈 수 있던 상황 때문에 두 팀 모두 경기를 포기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1938 대회 예선도 마찬가지였다.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 개최국 프랑스에게 자동진출권이 넘어가면서 유럽 티켓도 11장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2:1의 경쟁률 정도의 난이도였다. 각 조마다 구성국 수도 다르고 룰도 달라서 중구난방식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유럽 예선의 뼈대인 조별예선의 시스템이 자리잡기 시작한 대회다. 오스트리아는 라트비아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지만 대회 직전 안슐루스를 당하며 독립국의 지위를 상실, 대회를 불참하게 된다. 이 때 FIFA는 당시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고 있던 잉글랜드에게 1937-38 시즌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우승팀의 자격으로 월드컵 참가를 제안했으나 칼같이 거절당했다. 결국 대회는 15개국으로 치러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치러진 1950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선 참가국 수가 18개국으로 확 줄었다. 또한 전쟁의 주 무대였던 유럽의 사정이 반영되어 본선 진출 티켓도 7장으로 크게 줄었다. 이 예선에서 특기할 점은 드디어 영국이 월드컵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인데, FIFA가 영국의 종주국 지위를 인정하면서 영국 단일팀이 아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 각자 FIFA 월드컵에 독립국으로 참여할 수 있게 특혜를 부여했다. 또한 1950 예선에서도 타 유럽국과 섞여서 예선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당시 매년 열리던 영국 내의 국가대항전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을 월드컵 예선으로 인정해 해당 대회의 우승, 준우승 팀에게 본선 진출 티켓을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 룰 덕분에 잉글랜드, 스코틀랜드가 본선진출을 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터키, 스코틀랜드가 추후 기권하며 대회의 파행운영에 한 몫 하게 된다.

1954 대회부터 다시 유럽 예선은 활기를 띤다. 출전이 금지되었던 서독, 동독, 자를란트가 다시 대회에 복귀했고, 이집트, 이스라엘이 유럽 예선에 편입되면서 27개국이 참가했다. 자연스럽게 진출권 수도 11장으로 다시 올라갔다. 헝가리가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상대 기권에 힘입어 본선에 진출하는 일도 있었고, 터키는 스페인을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 득실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는 작은 이변을 만들어냈다.

1958 대회부터 드디어 모든 조가 같은 룰로 예선을 치르는 현대적인 방식이 도입되었다. 참가국 27개국이 9장의 티켓을 두고 예선을 펼쳤고, 한 조에 3개국씩,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로 팀 당 4경기를 치러 조 1위만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는데, 아시아-아프리카 통합예선에서 상대 팀들의 경기 거부로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오르게 된 이스라엘 변수였다. 당시 FIFA는 룰 개정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려면 어떻게던 한 경기는 예선을 치르고 올라와야 한다는 규정을 새로 만들었었고, 이스라엘은 별도의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이 때 유럽 예선 각 조 2위 팀 중 이스라엘과의 플레이오프 신청을 하는 팀에게 FIFA는 기회를 주기로 했고, 웨일스가 이에 동의하며 플레이오프 끝에 이스라엘의 출전권을 뺏어오는데 성공한다. 웨일스의 본선 첫 출전은 운이 상당히 따른 결과였던 것이다.

1962 대회 예선에선 특이하게 에티오피아와 이스라엘이 유럽예선에 편입되었다. 두 팀은 서로 맞대결을 펼쳐 이스라엘에 최종 라운드에 올라갔고 이탈리아와의 최종전에서 2연패로 장렬히 전사했다. 또한 9조와 10조는 단 두 팀만 맞대결을 벌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직행권이 아닌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한 예선이었다. 그래서 9조 1위 스페인이 모로코를, 10조 1위 유고슬라비아가 대한민국을 이기고 본선에 합류했다.

1966 대회 예선에서도 시리아가 유럽 예선에 배정받았다. 다만 시리아는 예선 직전 기권했다. 31개국이 9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만 본선에 나가는 방식이었는데, 당시 골득실, 다득점제도가 없어서 조 1위가 동률이 되면 제3 국 플레이오프를 한 번 더 치르게 되어있었다. 지금 방식으로 치면 조 1위를 했어야 할 벨기에가 그래서 플레이오프 끝에 불가리아에게 져 탈락하게 되었다.

1970 대회 예선에서도 4년 전 벨기에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2조에서 헝가리와 체코슬로바키아가 4승 1무 1패로 동률이 된 것인데, 지금 기준으로는 골 득실에서 3골 앞선 헝가리가 1위를 확정짓게 되나, 플레이오프를 가야하는 당시 룰 때문에 헝가리가 플레이오프에서 지면서 체코슬로바키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우승한 덕에 기존의 9장의 출전권에서 한 장이 줄면서 유럽 예선은 8장의 티켓이 배정되었다.

1974 대회 예선부터 유럽 지역에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다시 부활했다. 32개 팀이 9개 조로 나뉘어 1조~8조의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는 방식이었고, 조 추첨 이전 미리 대륙간 플레이오프 행이 확정된 9조 1위 팀이 남미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되는 방식이었다. 이 대회에서도 조 2위가 플레이오프 끝에 조 1위를 누르고 올라가는 업셋 상황이 연출되었다. 7조에서 2승 2무로 동률이 된 스페인과 유고슬라비아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유고슬라비아가 월드컵에 진출했다. 당시 스페인은 8득점 5실점, 유고슬라비아는 7득점 4실점으로 지금의 룰 기준으로는 다득점 1골차로 스페인이 월드컵에 가는 것이었다. 9조 1위 소련은 칠레와의 플레이오프를 가게 되었는데 후에 정치적인 문제로 플레이오프를 기권하며 대회를 포기했다.

1978 대회 예선에서도 동일한 룰이 적용되었고, 1~8조 1위는 월드컵 본선에, 9조 1위 헝가리는 남미의 볼리비아를 만나 2전 전승을 거두고 마지막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3.2. 본선 24개국 체제 시절 (1982 ~ 1994)

본격적으로 유럽예선에 헬게이트가 열린 시점이다. 물론 32개국 체제의 지금 예선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이전 16개국 체제 때의 예선 스케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경기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과거 예선 4경기만 치러도 본선에 나갈 수 있었지만, 유럽예선이 갈수록 확장되면서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무려 조별리그 12경기를 치르고 본선진출을 한 사례도 나오게 된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점이 있었는데 바로 조 2위에게도 본선 티켓이 돌아가는 혜택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보다 조 수는 줄어들고 참가국은 늘어나서, 상위 시드와 하위 시드의 구분이 더욱 유의미해졌고, 이 덕에 강호들은 빡세진 예선 일정 속에서도 약체들과의 경기에 힘을 안배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도입된 예선 체제에서 유럽은 그 어느때보다 강호들이 떨어져 나가는 이변이 많이 연출되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준우승국 네덜란드가 세대교체에 처절히 실패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유고슬라비아, 프랑스, 잉글랜드 등이 줄줄히 지역예선의 탈락을 맛봤다. 특히 프랑스는 유로 1984 우승과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대회 4강이 무색하게 1990 월드컵과 1994 월드컵 지역예선을 연이어 떨어지는 충격적인 일을 겪는다. 또한 1994 월드컵 예선에서는 월드컵의 단골 손님이자 종주국 잉글랜드마저 떨어지며 1950년 월드컵에 영국 구성국이 첫 출전을 한 이래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영국 구성국이 단 한 팀도 올라오지 못한 대회로 기록되었다.

이 시기의 월드컵 유럽 예선 순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시된 국명은 해당 예선의 탑 시드 팀들이다.
대회 순위 1 2 3 4 5 6 7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
1위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기(1957–1990).svg
헝가리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2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3위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파일: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몰타 국기.svg
몰타
4위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
5위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터키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
1위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기(1957–1990).svg
헝가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2위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3위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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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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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본선 32개국 체제 시절 (1998 ~ 2022)

24개국 체제 시절 본선 진출국 전체의 과반 이상의 티켓을 가지고 있어 조 2위만 해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32개국 체제로 늘어났음에도 유럽의 진출권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예선의 난이도는 훨씬 올라갔다. 거기에 만만치 않은 신생 독립국들의 가세로 인해 유럽 축구의 판도가 재편되면서 기존 강호들을 위협할만한 다크호스급 팀들이 여럿 등장해 강호들도 쉽사리 월드컵 본선 직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월드컵 전통의 강호들도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조 2위 플레이오프의 상시 도입이다. 과거 24개국 체제 시절 1986 대회에서 한 번 시행된 적이 있지만 이 대회를 제외하고는 따로 조 2위간 플레이오프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참가국 수는 늘어나고, 티켓 수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유럽 예선은 조 1위에게만 직행 티켓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대신 남은 출전권을 조 2위 국가들 중 절반에게만 부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플레이오프 제도가 운영되기 시작한다. 조 2위를 한다고 무조건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도 아니라서, 조 2위 중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둔 팀이 플레이오프 기회를 얻지도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반대로 조 2위 중 최상의 성적을 거둔 팀에게 추가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로 1차예선을 치르지 않는 유럽 예선의 특성상 최하위권 팀들은 항상 예선에서 큰 점수차로 대패하는 경우가 잦다. 그나마 룩셈부르크, 알바니아처럼 동네북이었다가 어느 정도 전력이 상승해 고춧가루 부대급 전력으로 올라간 팀도 있지만 산마리노, 안도라, 리히텐슈타인과 같은 초미니 국가들은 애초에 전력 발전 자체가 힘들어 매번 최하위를 마크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UEFA 네이션스 리그 성적을 연계하기 시작했다. 연계 첫 대회인 2022 예선에선 플레이오프 진출권 2장을 네이션스리그 성적으로 추가 부여하는 수준으로 소극적 연계에 그쳤으나, 유럽이 네이션스 리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대륙임을 감안할 때 향후 그 연계의 정도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98 대회부터 2022 대회 예선까지 각 조의 순위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이름이 표기된 국가는 해당 대회 예선의 탑시드국이다.
대회 순위 1/A 2/B 3/C 4/D 5/E 6/F 7/G 8/H 9/I 1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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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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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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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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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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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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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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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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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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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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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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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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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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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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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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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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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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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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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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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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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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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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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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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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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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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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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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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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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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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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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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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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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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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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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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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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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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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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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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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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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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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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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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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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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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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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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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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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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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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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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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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6위 - - - - -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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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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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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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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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3.4. 현행 본선 48개국 체제 (2026 ~ )

UEFA 네이션스 리그와의 연계성이 더욱 강해졌다. #

UEFA 네이션스 리그/2024-25 시즌 리그 A 1~2위는 8강에 진출하고, 8강에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한 4팀은 2025년 9월부터 예선에 참가하고, 8강 탈락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리그 A 3위와 리그 B 2위, 리그 B 3위와 리그 C 2위까지 20팀은 2025년 6월부터 예선에 참가하며, 나머지 리그 A 4위, 리그 B 1, 4위, 리그 C 1, 3, 4위, 리그 D 모든 팀까지 31팀은 2025년 3월부터 예선에 참가한다. 종합하자면 유럽 예선은 2025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치러지며, 이마저도 네이션스리그 파이널4에 진출한 4팀은 9월~11월까지만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면 되는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9~10개 조 체제에서 12개 조 체제로 바뀐 출전권 수에 맞게 조가 늘어나면서 생긴 변화다. 이에 따라 월드컵 지역예선을 가장 늦게 시작하는 대륙이 되었다.

55팀이[48] 4개 팀 조와 5개 팀 조를 혼합해 총 12개 조를 편성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보아, 4개 팀 5조 + 5개 팀 7조가 될 확률이 높다. 다만 러시아가 실격될 시 4개 팀 6조 + 5개 팀 6조가 될 확률이 높다.

아울러 본선 티켓이 16장인데 12개조 편성인 것은 나머지 4장은 유럽예선 PO를 진행하여 배정하겠다는 뜻이며, 각조 2위 12개팀 및 네이션스리그 차상위 4개팀에도 PO 진출권을 부여하여, 카타르 월드컵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4개팀씩 4개 path를 구성하여 각 pot 당 1팀씩 월드컵 티켓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네이션스리그에서의 성적관리가 월드컵 예선에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졌으며 강팀이라도 로테이션이나 돌리며 대충할 수 없게 되었다.[49]
대회 순위 A B C D E F G H I J K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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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위
2위
3위
4위
5위

4. 조 2위 플레이오프 제도

기본적으로 유럽 예선은 6대륙 예선 중 유일하게 기본적인 틀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 예선이다. 모든 참가국들이 예비 예선이나, 하위 시드 토너먼트 예선을 치르지 않고 모두 조별예선에 참가하는 것이 과거 초창기 월드컵 예선 때부터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 딱 하나 유일하게 추가된 제도가 바로 이 플레이오프 제도다.

과거에는 다득점을 타이브레이커 룰로 인정하지 않아 승점과 골득실이 같을 경우 바로 중립지역 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되어있었다. 이 룰 때문에 1970년대 월드컵 예선에선 종종 제3국 플레이오프가 실시된 적도 있으나 제도화된 플레이오프는 아니었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처음 제도화된 유럽 플레이오프 제도가 실시되었다. 과거에도 UEFA 예선에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경우는 꽤 많았으나 이들은 대부분 조 2위 국가들 중 추첨을 통해서, 혹은 사전에 정해진 규정에 근거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였다. 하지만 1986 대회에선 처음으로 유럽 내에서 출전권을 두고 각 조 2위간 홈 앤드 어웨이의 플레이오프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대진이 유럽의 유명한 라이벌 관계인 네덜란드 vs 벨기에였다.

이 대회를 끝으로 또 한동안 유럽 플레이오프 제도는 자취를 감추다가 1998 프랑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아예 상시적으로 도입되었다. 1990년대 초 동구권의 격변으로 인해 유럽 내 독립국들이 많아지며 월드컵 유럽 예선 참가국들도 30여개국에서 50개국 가까이 폭증했고, 과거처럼 5~6개 조로 편성이 끝날 규모를 한참 넘어서게 된다. 이래서 과거 조 2위에게도 직행권을 주던 제도에 변화가 불가피했고, 예선 조는 9~10개 규모로 늘어났기 때문에 남은 3~4장의 출전권을 가리기 위한 별도의 플레이오프가 필요해 진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유럽 예선의 마지막을 쫄깃하게 만드는 조 2위 플레이오프가 도입되기에 이른다.

편성되는 조의 갯수에 따라 조 2위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준도 조금씩 달라진다.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1~2개 팀이 조 1위 팀처럼 본선에 직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안좋은 1~2개 팀이 플레이오프 자격도 얻지 못하고 곧바로 탈락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유럽 예선이 1990년대 이후 한 층 더 난이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조 2위 플레이오프에서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강호들도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유럽의 복병급 팀들이 이 라운드에서 대거 몰려 본선진출 막차를 타기 위해 혈투를 펼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부터는 플레이오프 출전국이 늘고 홈 앤드 어웨이 대신 단판 토너먼트로 방식이 변경되어 더욱 경기의 빡셈은 올라갔다.

역대 플레이오프 전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왼쪽에 위치한 팀이 1차전 홈 팀이다.)
대회 대진 1차전 2차전 합산 본선진출팀 비고
1986[50]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vs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0 1-2 2 agg 2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51]
1998[52]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vs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 1-1 3 agg 1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vs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1 0-1 1 agg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vs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1-1 1-2 2 agg 3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vs 유고슬라비아 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 1-7 0-5 1 agg 12 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53]
2002[54]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vs 체코 파일:체코 국기.svg 1-0 1-0 2 agg 0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vs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1-1 1-4 2 agg 5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vs 루마니아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2-1 1-1 3 agg 2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vs 터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0-1 0-5 0 agg 6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터키 -
2006[55]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vs 슬로바키아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5-1 1-1 6 ag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vs 터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 2-4 4 agg 4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56]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vs 체코 파일:체코 국기.svg 0-1 0-1 0 agg 2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
2010[57]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vs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0-1 1-1 aet 1 agg 2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58]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1-0 1-0 2 agg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vs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0-0 1-0 1 agg 0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vs 슬로베니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2-1 0-1 2 agg 2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59]
2014[6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vs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1-0 3-2 4 agg 2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vs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2-0 0-3 2 agg 3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61]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vs 루마니아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3-1 1-1 4 agg 2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vs 크로아티아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0-0 0-2 0 agg 2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
2018[62]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vs 스위스 파일:스위스 국기.svg 0-1 0-0 0 agg 1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vs 그리스 파일:그리스 국기.svg 4-1 0-0 4 agg 1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vs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0-0 5-1 5 agg 1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vs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0 0-0 1 agg 0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63]
2022[64]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vs 오스트리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2-1 1R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65]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vs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3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vs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0 2R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vs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X 1R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66]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vs 체코 파일:체코 국기.svg 1-0 aet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vs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2-0 2R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vs 북마케도니아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0-1 1R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6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vs 튀르키예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3-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vs 북마케도니아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2-0 2R

5. 역대 참가국

국가명 첫 참가 UEFA 예선 참가횟수 본선 진출 횟수 통산 전적 비고
득점 실점 득실차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1934 20회 11회
[SWE]
86 21 34 280 129 +151 [69]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1934 10회 없음
[EST]
17 12 55 74 187 -113 [71]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1934 10회 없음
[LTU]
18 16 47 63 130 -67 [73]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1934 19회 15회
[ESP]
85 26 12 287 79 +208 [75]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1934 21회 8회
[POR]
83 35 31 284 146 +138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934 17회 14회
[ITA]
78 30 10 234 72 +162 [78]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1934 20회 3회
[GRE]
56 33 47 167 179 -12 [80]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1934 19회 8회
[HUN]
61 28 41 224 174 +50 [8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1934 19회 8회[83]
[AUT]
65 29 41 234 156 +78 [85]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1934 20회 7회
[BUL]
62 29 46 215 191 +24 [87]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1934 20회 9회
[CZE]
78 31 37 278 126 +152 [89][90]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1934 19회 9회
[POL]
67 23 37 260 152 +108 [92]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1934 18회 5회
[ROM]
72 29 37 238 142 +96 [94]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1934 20회 11회
[SUI]
68 37 35 220 150 +70 [96]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1934 20회 12회
[SRB]
79 33 22 279 121 +157 [98][99]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1934 19회 11회
[NED]
89 26 20 329 101 +228 [101]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1934 20회 13회
[BEL]
83 27 31 302 147 +155 [103]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1934 21회 3회
[IRE]
57 46 44 208 176 +32 [105]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1934 16회 16회
[GER]
83 18 3 328 74 +254 [107]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934 18회 12회
[FRA]
70 26 23 234 91 +143 [109]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1934 21회 없음
[LUX]
8 10 124 78 451 -373 [111]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1938 20회 없음
[FIN]
35 25 77 144 297 -153 -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1938 19회 3회
[NOR]
49 33 54 185 186 -1 [114]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1938 14회 없음
[ISR]
32 27 43 140 167 -27 [116]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1938 9회 없음
[LVA]
21 18 46 93 144 -49 [11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1950 17회 14회
[ENG]
84 27 11 314 70 +244 [12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1950 19회 9회
[SCO]
68 29 37 208 146 +62 [122]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1950 19회 2회
[WAL]
45 29 58 171 181 -10 [124]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1950 19회 3회
[NIR]
45 39 58 155 168 -13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1950 18회 3회
[TUR]
53 27 59 204 206 -2 [127]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1954 14회 1회
[ISL]
30 22 64 128 233 -105 [129]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1958 16회 6회
[DEN]
67 30 35 242 144 +98 [131]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1958 16회 10회
[RUS]
80 23 20 246 79 +167 [133][134]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1962 16회 없음
[CYP]
16 15 93 91 320 -229 -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1966 13회 없음
[ALB]
24 14 76 84 200 -116 [137]
파일:몰타 국기.svg 몰타 1974 13회 없음
[MLT]
3 12 97 42 330 -288 -
파일:산마리노 국기.svg 산마리노 1994 8회 없음
[SMR]
0 2 74 12 356 -344 -
파일:페로 제도 기.svg 페로 제도 1994 8회 없음
[FRO]
8 8 64 41 207 -166 -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998 7회 1회
[BIH]
29 14 23 121 81 +40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1998 7회 6회
[CRO]
43 20 9 129 51 +78 [143]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1998 7회 2회
[SVN]
27 16 25 89 76 +13 -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1998 7회 없음
[GEO]
11 17 36 57 101 -44 -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1998 7회 없음
[MDA]
5 13 50 40 145 -105 -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1998 7회 없음
[AZE]
7 15 44 34 122 -88 -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1998 7회 없음
[BLR]
14 12 40 68 121 -53 -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1998 7회 1회
[SVK]
35 19 20 127 74 +53 [150]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1998 7회 없음
[MKD]
20 15 37 95 115 -20 -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1998 7회 없음
[LIE]
2 7 61 25 219 -194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1998 7회 1회
[UKR]
38 28 14 122 62 +60 [154]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1998 7회 없음
[ARM]
13 17 42 61 142 -81 -
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 2002 6회 없음
[AND]
4 3 55 22 186 -164 -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2006 5회 없음
[KAZ]
3 9 38 34 125 -89 [158]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2010 4회 없음
[MNE]
13 13 14 61 58 +3 -
파일:지브롤터 기.svg 지브롤터 2018 2회 없음
[GIB]
0 0 20 7 90 -83 -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2018 2회 없음
[KVX]
1 3 14 8 39 -31 -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1938 2회 1회
[EGY]
2 0 2 13 9 +4 [163]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1950 1회 없음
[SYR]
0 0 1 0 7 -7 [165]
파일:자르 보호령 국기.svg 자를란트 1954 1회 없음
[SAA]
1 1 2 4 8 -4 [167]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1958 9회 1회
[GDR]
22 8 17 87 65 +22 [169]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1962 1회 없음
[ETH]
0 0 2 2 4 -2 [171]


[1] 개최국 이탈리아 또한 지역예선을 치렀다.[C] 전대회우승국[H] 개최국[4] 이집트와 영국령 팔레스타인이 유럽 지역으로 분류되어 예선을 치렀다.[C] [6] 당시 영국 구성국 간의 국가대항전이었던 브리티시 홈 네이션스 챔피언십 대회가 월드컵 지역예선을 겸해 치러졌다. 대회 우승국과 준우승국에게 1950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졌다.[7] 중동의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유럽으로 분류되어 유럽 예선에 참여했다.[8] 제2차 세계 대전의 개전 때문에 1942, 1946 월드컵이 취소되었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개전국 독일 3개국이 대회에서 축출되었다.[H] [10] 당시 영국 구성국 간의 국가대항전이었던 브리티시 홈 네이션스 챔피언십 대회가 월드컵 지역예선을 겸해 치러졌다. 대회 우승국과 준우승국에게 1954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졌다.[11]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유럽 예선에 참여했다.[C] [H] [14] 각 조 2위 중 희망 팀을 모집해 당시 AFC에서 경기 거부를 당하며 졸지에 부전승으로 AFC 대표가 된 이스라엘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벌일 기회를 주었다.[15] 순위를 가르는 데 골득실을 사용하지 않았다. 때문에 조별예선 종료 후 승점이 같은 경우 중립지에서 단판 플레이오프로 본선진출의 주인공을 가렸다.[16] 또한 2개국으로 구성된 두개 조의 승자는 직행 티켓을 주지 않고 바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주었다. 한 팀은 CAF 대표와, 나머지 한 팀은 AFC 대표와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렀다.[H] [18] 시리아가 유럽 예선에 포함되었으나 이내 기권했다.[C] [H] [21] 추첨을 통해 9조에 배정받은 국가들은 직행티켓이 아닌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해 경쟁해야 했다. 9조의 승자는 CONMEBOL 지역 3조 승자와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가졌다.[C] [23] 추첨을 통해 9조에 배정받은 국가들은 직행티켓이 아닌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해 경쟁해야 했다. 9조의 승자는 CONMEBOL 지역 최종예선 3위와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가졌다.[H] [25] 본선진출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럽 예선도 각 조 1위 뿐 아니라 2위도 본선에 진출하게끔 룰이 바뀌었다. 다만 5개국으로 구성된 6조까지만 적용되었으며 3개국으로 구성된 나머지 7조는 기존과 같이 조 1위에게만 본선진출권을 주었다.[C] [27] 이전 대회와 같이 7개조로 진행된 것은 동일하나 5개국으로 구성된 4개조, 4개국으로 구성된 3개조로 조 편성 방식이 바뀌었다. 5개국으로 구성된 조는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했고, 4개국으로 구성된 조의 1위는 본선직행, 2위는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4개국 조의 조 2위 3개국 중 가장 성적이 낮은 국가는 OFC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되며, 남은 2개국이 서로 홈 앤드 어웨이로 1장의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H] [29] 대륙간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UEFA에 부여되지 않음에 따라 각 조 1위 7개국과 각조 2위 6개국만이 본선에 직행한다. 조 2위 국가 중 가장 성적이 나쁜 1개국은 바로 탈락한다.[C] [31] 유고슬라비아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개전 책임으로 대회에서 축출되었다.[32] 유럽에 배정된 본선 출전권이 한 장 줄었고, 전 대회 우승국이 유럽 국가 독일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는 없어졌다. 6개 조에서 각 조 1위와 2위가 곧바로 본선에 직행했다.[H] [34] 소련 해체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신생 독립국들이 대거 등장해 유럽 예선의 규모가 커졌다. 또한 출전권이 늘면서 예선 조는 늘어난 대신 각 조 1위에게만 본선 직행 티켓을 주는 지금의 예선 방식이 이 때부터 도입되었다. 1998 월드컵 예선에선 각 조 1위 9개국과 각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1개국이 본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조 2위 8개국이 4개 대진으로 배정되어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로 남은 4장의 티켓을 가렸다.[C] [36] UEFA에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이 다시 배정됨에 따라 룰에 약간의 수정이 가해졌다. 각 조 1위 9개국만이 본선에 직행하며 조 2위 9개국 중 한 국가를 랜덤으로 추첨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다. 나머지 8개국은 UEFA 플레이오프로 4개국을 가린다. 당시 대륙간 플레이오프행에 당첨된 국가가 바로 아일랜드였다.[H] [38]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2개국이 본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조 2위 6개국은 추첨을 통해 3개의 대진으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가졌다.[39] 신생국 몬테네그로가 처음 참가했고, 1962 칠레 대회 이후 48년만에 모든 UEFA 국가가 참여하는 예선이 되어 본선진출 경쟁률이 4 : 1을 넘은 최초의 대회다. 각 조 1위 9개국이 본선에 직행하고, 조 2위 9개국 중 가장 성적이 나쁜 1개국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도 못하고 탈락하게 된다. 남은 조 2위 8개국이 4장의 티켓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벌인다.[40] 이전 대회와 완전히 동일한 방식으로 예선이 진행되었다.[H] [42] 코소보와 지브롤터의 가입, 개최국 러시아의 예선 미참여로 1개국이 늘어난 채로 진행되었다. 이전 대회와 방식은 같다.[43]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중도 퇴출[44] 이 대회부터 UEFA 네이션스 리그 성적이 연계되었다. 각 조 1위 10개국은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10개국과 네이션스리그 랭킹을 통해 추가로 2팀이 구제되어 12개국이 3개의 남은 티켓을 두고 4강 단판 토너먼트를 벌이게 된다.[45] 예선 진행 기간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고, 러시아의 개전 책임을 물어 UEFA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있던 러시아를 실격처리했다.[H] [H] [48] 러시아는 이번 예선에서는 출전 금지될 가능성이 높으나, 유럽 예선 방식을 55팀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므로, 일단은 계산하여 추가한다.[49] 저번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네이션스 리그 상위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국가가 2개국에서 4개국으로 늘었으며 예선에서 혹시 모를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예선 1위로 직행에 실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승격을 하거나 상위리그를 유지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50] 1조와 3조의 조 2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7조의 2위가 곧바로 OFC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끔 사전에 정해져있었고, 스코틀랜드가 이 룰에 의거해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했다.[51] 원정 다득점 원칙 적용[52] 조 2위 중 최상위 팀인 스코틀랜드가 본선에 그대로 직행했다.[53] 역대 유럽 플레이오프 최다골 차이 승리[54] 유럽 예선 추첨 때 사전 추첨을 통해 2조의 2위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하도록 되어있었고, 이 룰에 의거해 아일랜드가 AFC와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55] 조 2위 8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2팀에게 직행권이 주어져 스웨덴, 폴란드가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선에 진출했다.[56] 원정 다득점 원칙 적용[57] 조 2위 9개국 중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노르웨이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했다.[58] 유럽 플레이오프 최초의 연장전 승부. 앙리의 신의 손 논란이 터져 한동안 큰 파장이 일었다.[59] 원정 다득점 원칙 적용[60]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조 2위 중 최하위 1개국은 플레이오프에 참가하지 못한다. 따라서 덴마크가 조 2위를 하고도 탈락했다.[61] 역대 유럽 플레이오프 중 손꼽히는 대 역전승이다.[62]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조 2위 중 최하위였던 슬로바키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지 못하고 바로 탈락했다.[63] 이 경기로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 기록이 14회로 끊겼다.[64] 처음으로 UEFA 네이션스 리그와 연계된 플레이오프로, 조 2위 10개국 이외에 네이션스 리그 순위로 추가 2개국을 선발하여 플레이오프를 실시했다. 본선 진출팀 3팀을 가리기 위해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조로 추첨을 통해 배정받아 단판 토너먼트로 1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홈 경기 개최권은 추첨을 통해 결정되었다.[6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가 3월에 정상적인 팀 구성이 불가능했고, 우크라이나의 경기는 사태가 조금 진정된 이후 6월에 일정을 재조정하여 치렀다.[6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FIFA가 러시아의 개전 책임을 물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박탈하고 전격 실격 처리했다. 때문에 폴란드는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67]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게 패배한 경기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넘어 FIFA 월드컵 지역예선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이변으로 평가받는 경기로, 이 때문에 이탈리아는 2연속 본선진출 실패라는 수모를 겪는다.[SWE] 1934, 1938, 1950, 1970, 1974, 1978, 1990, 1994, 2002, 2006, 2018[69] 1958 대회는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 면제를 받았다.[EST] 최고기록 조별예선 7개국 중 4위 2006[71] 1934, 1938 월드컵을 독립국으로써 참여했다가 이후 소련의 일부가 되었고, 소련 해체 후 1994 월드컵부터 다시 독립국으로 월드컵에 참여하고 있다.[LTU]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1998[73] 에스토니아와 마찬가지로 1934, 1938 월드컵에 독립국으로 참여했다가 소련에 편입되었고, 소련 해체 이후인 1994 월드컵부터 다시 월드컵 예선에 참여하고 있다.[ESP] 1934 1950, 1962, 1966, 1978, 1986, 1990, 1994, 1998, 2002, 2006, 2010, 2014, 2018, 2022[75] 1982 대회는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 면제를 받았고, 1938 대회에 한 차례 기권한 적이 있다.[POR] 1966, 1986, 2002, 2006, 2010, 2014, 2018, 2022[ITA] 1934, 1954, 1962, 1966, 1970, 1974, 1978, 1982, 1994, 1998, 2002, 2006, 2010, 2014[78] 월드컵을 두 차례 개최해 1990 대회 예선을 면제받았다. 1934 대회 또한 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당시 축구협회가 호기롭게 예선을 치르겠다 공언하며 그리스와 지역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출전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또한 1938, 1950, 1986 대회는 전 대회 우승국 본선 자동진출로 예선을 치르지 않았다.[GRE] 1994, 2010, 2014[80] 1950 대회는 전후 복구를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HUN] 1934, 1938, 1958, 1962, 1966, 1978, 1982, 1986[82] 1950 대회를 참가하지 않았고, 1954 대회 예선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같은 조 폴란드의 기권으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바로 본선에 진출했었다.[83] 나치의 병합으로 무산된 1938 프랑스 대회 본선까지 카운트함[AUT] 1934, 1938, 1954, 1958, 1978, 1982, 1990, 1998[85] 1938 프랑스 대회를 참여해 본선까지 진출했으나 정작 본선을 앞두고 나치 독일에게 합병되며 참가권이 소멸된 역사가 있다. 또한 1950 브라질 대회도 불참했고, 1962 칠레 대회 또한 불참했었다.[BUL] 1962, 1966, 1970, 1974, 1986, 1994, 1998[87] 1950 브라질 대회에는 불참했다.[CZE] 1934, 1938, 1954, 1958, 1962, 1970, 1982, 1990, 2006[89] 1950 대회는 전후 복구때문에 참가하지 않았다.[90]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성적으로는 13회 참가 8회 본선진출, 40승 16무 15패에 144득점 63실점을 기록했으며 이 때가 압도적으로 성적이 좋다 반면 체코 단독으로 참가해선 7회 참가에 단 1회 본선진출이며 38승 15무 24패에 134득점 63실점으로 표면적인 누적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2006 대회를 제외하고는 매번 2~3위권에서 조별예선을 마치고 아쉽게 탈락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POL] 1938, 1974, 1978, 1982, 1986, 2002, 2006, 2018, 2022[92] 1950 대회는 불참, 1954 대회는 기권했다.[ROM] 1934, 1970, 1990, 1994, 1998[94] 초대 월드컵에 참가한 4개 유럽 국가 중 하나다. 1938 대회 또한 예선 상대였던 이집트가 기권하며 어부지리로 한 게임도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진출해 실제 본선 횟수는 7회다. 1950 대회는 여러 유럽국가들과 함께 불참했고, 1962 대회를 기권한 적도 있다.[SUI] 1934, 1938, 1950, 1962, 1966, 1994, 2006, 2010, 2014, 2018, 2022[96] 1954 대회를 자국에서 개최하며 예선을 면제받았다.[SRB] 1950, 1954, 1958, 1962, 1974, 1982, 1990, 1998, 2006, 2010, 2018, 2022[98] 유고슬라비아 시절 13회 출전 7회 본선진출, 36승 15무 13패 122득점 66실점
신유고연방 시절 3회 출전 2회 본선진출, 20승 10무 2패 79득점 17실점
세르비아 단독 출전 4회 출전 3회 본선진출, 23승 8무 7패 78득점 38실점 기록
[99] 유고슬라비아 시절 1934 대회 예선부터 시작해 연방이 깨지기 직전인 1990 대회까지 개근하여 38승 15무 13패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7회 본선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1994 대회 유고 전쟁으로 인해 FIFA에 의해 출전 금지 징계를 당했고, 새로이 연방을 구성한 1998, 2002, 2006 대회에선 2002 대회를 제외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몬테네그로, 코소보까지 모두 연방을 탈퇴한 후 세르비아 단독으로 월드컵 예선에 4번 출전해 2014 브라질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NED] 1934, 1938, 1974, 1978, 1990, 1994, 1998, 2006, 2010, 201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101] 2차 세계대전 피해가 심했던 국가중 하나로 이 때문에 1950, 1954 대회를 모두 참가하지 않았다.[BEL] 1934, 1938, 1954, 1970, 1982, 1986, 1990, 1994, 1998, 2002, 2014, 2018, 2022[103] 1950 대회에 불참한 이력이 있다.[IRE] 1990, 1994, 2002[105] 룩셈부르크와 함께 월드컵 예선 전 대회에 출전한 팀이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본선 진출을 3번 달성했다.[GER] 1934, 1938, 1954, 1962, 1966, 1970, 1982, 1986, 1990, 1998, 2002, 2010, 2014, 2018, 2022[107] 1950 대회는 FIFA에 의해 참가 금지를 당했고, 1958, 1978, 1994 대회를 전 대회 우승국 혜택으로, 1974, 1990 대회는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을 면제받았다. 브라질과 더불어 참가한 모든 예선을 통과한 유이한 국가이며, 유럽 예선 통산 최저패 국가이기도 하다.[FRA] 1934, 1954, 1958, 1966, 1978, 1982, 1986, 2006, 2010, 2014, 2018, 2022[109] 1938, 1998 대회를 개최국 자격으로, 2002 대회를 전 대회 우승국 자격으로 예선을 면제받았다. 특히 1990, 1994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1998 대회를 개최국으로 진출해 우승까지 하며 2002 대회 예선도 면제받아 2006 대회에서 20년만에 유럽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LUX] 최고성적 조별예선 5개국 중 4위 2022[111] FIFA 월드컵 지역예선 참가국 모든 대회 예선에 참가하고도 본선 진출을 못한 유일한 팀이다.[FIN]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10[NOR] 1938, 1994, 1998[114] 1934, 1950 대회 예선에 참여하지 않았다.[ISR]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06, 2014, 2022[116] 1938, 1950, 1954, 1962, 1966 대회를 유럽에 배정받으며 이전에도 주로 유럽예선에 참여해왔다. 그러다 1970년대 본격적으로 AFC 지역예선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중동 국가들에 의해 퇴출당했고, 잠시 1982 스페인 대회에 UEFA에 묻어가서 예선을 치렀지만 바로 차기 대회부턴 OFC로 옮겨가는 등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후 1994 대회부터 UEFA의 정식 일원이 되어 정기적으로 유럽 예선에 참여하고 있다.[LVA]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10[118] 1938 프랑스 월드컵 지역예선 참여 후 소련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다 소련 해체 후 1994 월드컵부터 다시 독립국 지위로 예선에 참여중이다.[ENG] 1950, 1954, 1958, 1962, 1982, 1986, 1990, 1998, 2002, 2006, 2010, 2014, 2018, 2022[120] 1966 대회 개최국으로, 1970 대회는 전 대회 우승국으로 예선을 면제받았다.[SCO] 1950, 1954, 1958, 1974, 1978, 1982, 1986, 1990, 1998[122] 1950 대회부터 참가해 당시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이 당시 월드컵 예선을 겸했던 배경 속에서 잉글랜드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본선 티켓을 따게 되자 돌연 기권하였다. 이후엔 기권 없이 모두 예선에 참가하고 있다.[WAL] 1958, 2022[124] 1958 대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이스라엘과 경기를 벌여 남은 한 장의 진출권을 따냈던 이력이 있다.[NIR] 1958, 1982, 1986[TUR] 1950, 1954, 2002[127] 1950 대회 예선을 통과했으나 본선을 기권하며 첫 출전이 무산되었고, 다음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다시 성공하며 월드컵 본선에 데뷔한다. 이후 1958 대회를 한 차례 기권한 다음부턴 꾸준히 월드컵 예선에 참여하고 있다.[ISL] 2018[129] 1958 스웨덴 월드컵 지역예선을 처음 참여했지만 이후 사정이 여의치 않아 1962, 1966, 1970 대회에 불참한다. 1974 서독 대회부터 다시 예선에 정기적으로 참여중이다.[DEN] 1986, 1998, 2002, 2010, 2018, 2022[131] 1958 스웨덴 대회에 첫 참가를 했고, 1962 칠레 대회에 한 차례 불참한 바를 제외하면 첫 참가 이후 꾸준히 예선에 참여중이다.[RUS] 1958, 1962, 1966, 1970, 1982, 1986, 1990, 1994, 2002, 2014[133] 소련 시절 (1958~1990) 35승 9무 9패 110득점 34실점에 9회 예선 출전 7회 본선진출
러시아 단독 출전 (1994~) 45승 14무 11패 136득점 45실점 7회 예선 출전 3회 본선진출
[134] 2018 대회를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을 면제받은 적이 있으며 2022 대회 예선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FIFA의 실격처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박탈된바 있다.[CYP]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4위 2010[ALB]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18, 2022[137] 1966 참여, 1970 불참, 1974 참여, 1978 불참 등 정기적으로 참가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초반 유럽 예선의 독보적인 약체였다. 그러나 1982 대회 이후 정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해 최근 대회에선 플레이오프 경쟁까지 하는 복병으로 성장했다.[MLT]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5위 1994[SMR] 최고기록 조별예선 최하위[FRO]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4위 2018[BIH] 2014[CRO] 1998, 2002, 2006, 2014, 2018, 2022[143] 1990년대 독립 이후 참여한 국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국가다. 2010 남아공 대회 예선에서 조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도 한 번의 준우승과 2차례의 4강 진출을 달성했다.[SVN] 2002, 2010[GEO] 최고기록 조별예선 5개국 중 3위 2002[MDA]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5위 2002, 2014[AZE]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4위 2014[BLR]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02[SVK] 2010[150]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의 기록은 공식적으로 체코가 이어받는다. 슬로바키아 또한 단독으로 본선 진출 1회를 기록하며 체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MKD] 최고기록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 2022[LIE] 최고기록 조별예선 7개국 중 6위 2006[UKR] 2006[154] 유럽 예선 역사상 가장 운이 없는 국가 중 하나로, 2006 대회 본선 진출, 2018 대회 조 3위 탈락을 제외하면 나머지 예선에서 모두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를 가서 떨어진 국가다. 좋은 예선 누적 성적에 비해 본선 출전 경력이 일천한 것도 이에 기인한다.[ARM]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4위 1998, 2022[AND]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5위 2022[KAZ]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5위 2010, 2014[158] 1998, 2002 대회 예선을 AFC 소속으로 소화했다가 2006 월드컵 예선부터 UEFA로 가입하여 유럽 예선에 참여중이다.[MNE] 최고기록 조별예선 6개국 중 3위 2014, 2018[GIB] 최고기록 조별예선 최하위[KVX] 최고기록 조별예선 최하위[EGY] 1938[163] 아프리카 지역에 있었으나 당시 아프리카가 독립국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유럽 예선에 자주 편입되었다. 이 때문에 2번의 유럽 예선 출전 기록이 있으며 심지어 1938 대회 예선에선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SYR] 최고기록 조별예선 최하위[165] 이집트와 비슷한 케이스로, 당시 시리아 또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유럽 예선도 경험했다. 당시 터키, 오스트리아와 한 조에 묶여 1라운드에서 터키에 대패하고 탈락했다.[SAA] 최고기록 예선 조 2위[167] 1950년부터 1956년까지 잠시 존재했던 자치령 형태의 지역으로, 1954 대회에 단독 출전을 한 바 있다. 이후 서독에 흡수되어 사라졌다.[GDR] 1974[169] 1958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했으나 단 한번 예선을 통과했다. 같은 시기 올림픽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선전한 것과 매우 비교되는 성적으로, 이 때문에 친선경기의 세계챔피언이란 별명도 붙었다. 1990 대회 예선을 끝으로 서독과 통일하여 소멸되었다.[ETH] 최고기록 조별예선 최하위[171] 이집트, 시리아와 마찬가지로 에티오피아 또한 유럽 예선에 편입된 적이 있다. 당시엔 특이하게도 아프리카 예선이 따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취해진 것인데, 이는 유럽 예선에 속해있던 이스라엘과의 경기를 거부하지 않는 국가들을 물색하다가 벌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