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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프린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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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 엘사 | 크리스토프 | 올라프 | |
스벤 | ||||
조연 | ||||
왕과 왕비 | 트롤 | 오큰 | 마시멜로 | |
1편에만 등장 | ||||
한스 | 위즐튼의 공작 | |||
2편에만 등장 | ||||
루나드 | 매티어스 | 노덜드라인 | 4대 정령 |
<colbgcolor=#66ccff><colcolor=#373a3c,#212121> Elsa The Snow Queen | |
출생 | 1817년 12월 22일 (동지, 궁수자리)[1] |
국적 | [[아렌델| ]][[틀:국기| ]][[틀:국기| ]] |
연령 | 21세[2] → 24세[3] |
재위기간 | 아렌델의 여왕 |
1838년 ~ 1841년 | |
작위 | 아렌델의 공주 → 아렌델의 여왕 → 아렌델의 태상왕[4] |
MBTI | INFJ |
상태 | 제5정령 |
인물관계 | 할아버지 루나드 할머니 리타 아버지 아그나르 어머니 이두나 여동생 안나 예비제부 크리스토프 가족+친구 올라프, 스벤 적 한스 |
신체 | 170cm[5] |
좋아하는 것[A] | 가족들과 친구들, 아렌델 성, 자연, 자유, 독서, 공부, 눈과 얼음, 얼음 성, 초콜릿, 루테피스크, 트롤들[7] |
싫어하는 것[A] | 모든 종류의 장갑, 조급함, 한스 웨스터가드, 평정을 잃는 것, 외로움, 고독감, 오해받는 것 |
테마곡 |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태어나서 처음으로)(듀엣곡) Let It Go[9] (다 잊어) Some Things Never Change (변치 않는 건) Into the Unknown (숨겨진 세상) Show Yourself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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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
국가 | 8살 | 12살 | 18~24살 | 노래 |
에바 벨라 | 스펜서 레이시 개너스 | 이디나 멘젤 | ||
사라 달레→닌니 스포네 | 리사 스토케 | |||
이재인 → 설가은 | 김미랑 | 소연[10] | 박혜나 | |
사사키 리오 → 쿠로카와 세이나 | 코바야시 유즈하 | 마츠 다카코 |
1. 개요
"Let It Go!"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서브 주인공[11]으로 안나의 언니이다.2. 상세
2.1. 비주얼
어린 시절(1편) | 어린 시절(2편) | 어린 시절 | 청소년 시절[12] |
설정화 | 대관식 복장 |
얼음 궁전을 만든 후 | 봄 복장[13][14] | 겨울 복장[15] | |||||||||
가을 행사복 | 가을 여행복[16] | 각성하고 난 후 |
치명적인 미모를 가진 공식미녀로 작중에서 아렌델 백성들, 아렌델을 찾은 손님들, 친동생인 안나로부터 숱하게 직간접적으로 미모가 언급되며 세계적으로도 예쁘다고 평가받는 캐릭터다. 옅은 백금발색의 머리카락과 하늘색에 가까운 벽안, 희다 못해 창백한 톤의 피부를 갖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올라갔으나 끝이 둥근 눈매와 분홍빛 뺨, 붉은 입술을 갖고 있다. 기본적인 얼굴형은 가족이니만큼 여동생인 안나와 비슷하며, 둘 다 어머니 이두나를 닮았지만 머리와 피부는 아버지 아그나르의 금발과 창백한 피부를 가졌다. 디즈니의 여성 주역 캐릭터들 중 드물게 화장 효과가 들어가 있다. 이는 다른 프린세스들의 연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에 비해 상당히 눈에 띄는 화장효과이다.[17] 특히 진한 보라색 눈 화장이 인상적으로, 자세히 보면 어린 시절부터 연하지만 눈 화장이 보이는데 화장이 아니라 유전 같은 것일지도. 보통 이런 진한 화장은 제인 포터나 에스메랄다 같은 성숙미가 느껴지는 캐릭터나 여왕이나 마녀 같은 악역 캐릭터한테 있는데, 기본적으로 엘사는 눈의 여왕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로, 겨울왕국의 첫 기획 당시 원작과 마찬 가지로 악역으로 나올 예정이었기에 화장 설정이 부여되었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수정되며 안나의 언니로[18] 선역으로 변경이 되었고[19] 그로 인해 진한 화장 요소는 유지하면서 선역을 맡아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다.
정령으로 각성한 후 드러난 그녀의 진정한 모습. |
뒷머리가 팔꿈치 근처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데, 주로 하는 헤어스타일은 이 뒷머리를 프랑스식으로 땋아서 왼쪽 어깨에 올려놓는 것이다. 참고로 헤어스타일은 작중 엘사가 얼마만큼 능력을 개방했는지를 알아보는 척도이기도 하다. 청소년기에 안나와 거리를 두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겨야 했을 때에는 경단 머리를 하고 있었지만, 이후 "Let It Go"를 부르며 땋은 머리가 되고 바다로 들어갈 때 꽁지머리로 묶고 "Show Yourself"에서 아토할란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예 완전히 머리를 풀어버린다.
공식 의상의 디자인은 보통 뒤로 길게 늘어뜨린 케이프가 달려 있고, 몸매를 잘 드러내는 슬림한 핏과 오프숄더가 돋보이는 드레스라는 공통점이 있다. 푸른빛의 색상을 가장 많이 입으며 보라색이 가끔 첨가된다.[20] 엘사와 안나의 의상은 한색-난색, 하양-검정, 가벼운 재질-무거운 재질로 크게 대비가 된다. 옷에 크리스털 장식이 많이 박혀 있는데, 제니퍼 리의 말에 따르면 엘사는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고 한다.
====# 작품 내·외 평가 #====
"여왕님과 공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우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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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에서 대관식을 준비하는 동안, 아렌델 성으로 들어오던 백성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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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에서 대관식을 준비하는 동안, 아렌델 성으로 들어오던 백성들의 대화
"우리들의 아름다운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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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에서 안나와 싸우고 마법이 들켜 도망치던 엘사를 본 한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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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에서 안나와 싸우고 마법이 들켜 도망치던 엘사를 본 한 백성
아름다운 숙녀로 자란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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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 공식 아트북에 실려있는 엘사컨셉아트의 디자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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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 공식 아트북에 실려있는 엘사컨셉아트의 디자인 후기
흠잡을 데 없이 품위있고 아주 세련된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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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 공식 동화책중, 안나의 시점에서 보인 즉위하기전의 엘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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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 공식 동화책중, 안나의 시점에서 보인 즉위하기전의 엘사의 모습
나는 숨이 헉 막혔다. 엘사 언니는 늘 아름다웠지만, 느슨하게 땋아 길게 늘어뜨린 머리에 반짝이는 두 눈을 보니 눈을 부실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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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의 공식 동화책중, 얼음성에서 다시 엘사와 재회한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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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1편의 공식 동화책중, 얼음성에서 다시 엘사와 재회한 안나
키가 크고, 반짝반짝 빛나며, 천사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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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편 공식 동화책중, 다섯번째 정령으로 각성한 엘사를 본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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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편 공식 동화책중, 다섯번째 정령으로 각성한 엘사를 본 안나
아름다운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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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공식 오리지널 소설 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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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공식 오리지널 소설 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 표지
"저거 봐! 아렌델의 공주님이야. 아름답지? 가서 네 선물을 드리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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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에서 자신의 딸에게 보라색 헤더꽃 한다발을 엘사한테 선물로 주라고 부탁하는 한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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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에서 자신의 딸에게 보라색 헤더꽃 한다발을 엘사한테 선물로 주라고 부탁하는 한 백성
"어여쁜 엘사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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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에서 시종인 루덴버그가 아렌델 왕가 조각상을 공개하는 공식석상을 앞에 두고 엘사를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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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숨겨진 이야기에서 시종인 루덴버그가 아렌델 왕가 조각상을 공개하는 공식석상을 앞에 두고 엘사를 소개하며
2.2. 성격
차분하고 어른스러우며 공주[21]에 어울리는 품위 있고 정숙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이는 클래식 세대의 신데렐라와 벨의 고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착한 아이여야 한다는 착한 아이 증후군, 강박증 같은 다소 어두운 면도 갖고 있다. 밝고 긍정적이며 소녀 같은 매력을 보이는 여타 디즈니 프린세스, 특히 여동생인 안나와 반대되는 성격이다. 얌전하고 예의 바른 것은 어느 정도 그녀 자신의 '완벽한 소녀'라는 강박증의 영향도 있으나, 천성적인 성격이다. 방을 언제나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며, 야외 활동보다는 조용한 다과회를 즐기면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사랑한다. 작중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습관, 성안 사람들을 깨울까 신난 안나에게 '쉿!'이라고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다 같이 게임을 할 때 엘사는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손을 들고 하고, 그마저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스벤에게 쿠션을 강탈당하는 등 섬세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안나와 마찬가지로 사랑이 결핍된 세월을 오래 보냈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데, 이는 혼자 방에 틀어박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억압하고 몰아세우며 죄책감을 느끼는 자기혐오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들은 대부분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지만, 엘사는 겨울왕국 1편에서의 여왕으로서의 엄숙한 모습과 능력 때문인지 섹시하다는 평가도 많다.2.3. 캐릭터성
자세한 내용은 엘사/캐릭터성 문서 참고하십시오.겨울왕국이 기존 디즈니 작품의 클리셰들을 비틀고 새로운 시도를 일으킨 작품이라 평가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엘사는 기본적으로는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캐릭터인데, 바꿔 말하면 악역, 그것도 여왕이라는 그동안 디즈니가 꾸준히 공주들의 대표 반동인물[22]로 세워 놓은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능동적으로 마법을 부리는 마녀의 캐릭터성 역시 갖고 있다. 이 또한 그동안 디즈니가 꾸준히 악역으로 배정해놓은 캐릭터성. 이전부터 디즈니 작품에서 마법은 유용하지만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마법을 자유자재로(함부로) 쓸 수 있는 인물은 대부분이 악역이었고 마법을 쓰는 주인공의 경우 마법을 탐닉하다가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교훈을 얻는 것이 메인 플롯이었다. 하지만 엘사의 경우 자유롭게 마법을 쓰는 것은 굉장히 아름답고 즐거우며 좋은 것으로, 반대로 과하게 마법을 억제하는 모습은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이제껏 지켜 왔던 공주라는 바람직한 캐릭터성에, 그에 반하게 세워두었던 여왕과 마녀라는 캐릭터성을 틀어 전부 집어넣은 아주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는 그동안 밝고 긍정적이기만 한 공주 캐릭터에게 이입할 수 없어 악역에게만 배정되었던, 자기혐오나 두려움 같은 부정적이고 어두우며 현실적인 감정들까지 이입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걸 그야말로 마법 같은 CG와 연출력으로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해 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더 나아가 소수자들에게도 공감받을 수 있는 가히 파격적인 캐릭터성을 구축했다. 많은 관객들이 엘사에게 자신을 투영하거나, 혹은 챙겨주고 싶은 가련함을 느낄 수 있다. 제작진들이 겨울왕국 2 제작 중 전문가들에게 심리 분석을 맡겼는데 엘사의 캐릭터성은 '신화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엘사가 인간을 초월한 마법 능력을 타고나, 그를 혼자 억제하면서 절망과 방황의 상태에 빠지지만, 평범해도 낙천적이고 주변을 변화시키고 화합시키고자 하는 '동화적인 인물'인 안나를 만나 엘사는 비극적인 결말에서 벗어나게 되며,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3. 능력
자세한 내용은 엘사/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눈의 여왕에서 모티브를 따온 만큼 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
엘사의 이례적인 캐릭터성에는 이 마법 능력 역시 포함된다. 엘사는 이전까지의 디즈니 캐릭터, 특히 주인공 캐릭터로는 특이하게 순수한 인간이면서 마법을 선천적으로 타고났고, 사용에 제약이나 한계가 없으며, 작중 누구보다도 강하게 묘사되는데, 이전까지 디즈니 작품에서의 마법사들은 요정 같은 이종족만 타고나는 것이며, 도구에 의존하거나 제약이 있고, 선역이 악역보다 약하게 나왔던 것 등을 고려하면 확실히 이례적이다.
덕분에 엘사의 마법은 단순히 밋밋한 작중 행적을 꾸며주는 눈요깃거리나 결국 클라이맥스에서 (인간) 주인공의 결단에 뒤를 맡기고 퇴장하는 임시 해결법으로 끝나지 않고 작중 사건의 핵심과 그 사건의 주 해결법이 된다.
4. 변천사
자세한 내용은 엘사/변천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성우
자세한 내용은 엘사/성우 문서 참고하십시오.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엘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엘사(Elsa)라는 이름이 엘리자베스 등의 애칭으로 자주 쓰이는 만큼 풀 네임이 엘리사베트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지만 엘사는 엄연히 애칭이 아닌 풀 네임으로도 쓰는 이름이고 작중 공식 석상에서도 엘사 여왕이라고 언급된다.[23]
-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공주 캐릭터들 중 키다에 이어 두 번째로 작중에서 여왕이 되는 캐릭터이자 최초로 정령이 되는 캐릭터다. 그리고 여동생 안나에 이어 두 번째로 작중에서 죽음을 경험한 디즈니 프린세스 멤버가 되었다.[24]
- 엘사를 상징하는 눈 결정 모양이 있다.
- 라푼젤의 머리카락이 2만 7천 개인 데 비해, 엘사의 머리카락은 무려 42만 개라고 한다. 사람의 평균 머리카락 개수가 10만 개인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엄청나게 빽빽한 머리를 가지고 있는 셈. 또한 얼음 성에서 새롭게 입는 의복도 한올 한올 세밀하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nopad>
Let It Go를 부르면서 머리를 푸는 장면은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았다. 오죽하면 구글에 'elsa letting her hair down', 네이버에 '엘사 머리 풀 때', '엘사 머리 푼 모습' 등의 검색어가 자동완성 될 정도고, 미국 해병대까지 열광하기도 했다. #[25]
<nopad> <nopad>
그런데 엘사가 머리를 풀고 땋은 머리를 앞으로 쓸어내리는 이 장면에는 머리카락이 어깨를 통과해서 앞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내리기 전에 이미 머리카락이 어깨 앞에 위치해 있다. 제작당시 물리엔진에 오류가 있어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임의로 머리카락의 위치를 옮겼다고 한다. 최초상영 이후에 조금 더 부드럽도록 움직임이 변경된 버젼이 만들어졌다. 킹덤하츠 3에서 재현된 장면에서는, 위화감이 없도록 다른 시점의 영상을 넣는 것으로 해결했다.
- 엘사의 변신 장면은 디즈니의 한국인 아티스트 유재현에 의해 만들어졌다. 참고 기사
- 작중 초반부에서 안나에게 하는 "누구도 처음 만난 사람과 하루 만에 결혼할 수는 없어"란 대사로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클리셰를 디스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클래식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멘붕
- 본편에서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억압되고 불안정한 모습만을 보이지만, 함께 출간된 "A Sister More Like Me"에서는 억압된 모습을 제하고도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 공부를 상당히 잘하는지 학구적이라고도 한다. 또한 좋아하는 과목은 기하학이라고 한다.
어쩐지 얼음성이랑 눈 결정 모양을 이쁘게 잘 만들더라니
- 영어 원판의 이디나 멘젤을 비롯해 몇몇 외국어 녹음에서 위키드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가 엘사를 맡은 바 있다. 한국어판에서 노래를 맡은 박혜나를 비롯해 덴마크어판과 독일어판, 네덜란드어판 등 엘파바를 맡은 배우가 대다수. 물론 엘파바는 아니더라도 해당 뮤지컬에서 다른 배역을 맡은 사람이 엘사를 맡은 경우가 있다. 사실 엘사의 캐릭터 면에서도 위키드의 엘파바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선천적으로 마법의 힘을 타고났으나 남들과 다르다는 점 때문에 상처를 받아왔다는 점, 자신의 힘을 해방하여 자유를 외치는 테마곡을 부르지만 그 이후 오히려 더욱 소외된다는 점, 여동생에 대한 사랑 등.
- 한국어판에서 엘사의 노래를 부른 뮤지컬 배우 박혜나는《위키드》 한국 라이선스 초연에서 엘파바를 맡았다. 원판의 이디나 멘젤이 오리지널 엘파바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노린 캐스팅인 듯싶다. 그러나 소연의 연기 파트와 비교해 보면 다소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으며, 이 점이 한국판의 단점으로 주로 지목받는다. 엘사 오디션 당시 박혜나는 위키드 초반 공연할 때였는데, 제작사는 마감 시한이 임박할 때까지 엘사의 목소리에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박혜나에게 연락이 닿았는데, 박혜나는 TV 만화 주제가 녹음인 줄 알고 가서 겨울왕국에 대해 잘 몰랐다가 첫 녹음이 끝나고 결과를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고 엘사의 오디션인 것을 알았다고. 그리고 디즈니 본사는 여러 후보들을 번번이 퇴짜 놨지만 박혜나의 'Let It Go' 뒷부분을 듣고 바로 O.K. 사인을 보냈다고 한다. 엘사가 부르는 노래 세 곡을 녹음하는 데는 무려 8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관련 기사).
- 박혜나는 본인이 응원하는 뮤지컬 배우 토미타 케이코의 응원 차원에서 SBS 스타킹에 출연하여 Let It Go를 불렀다. 응원 차원에서 출연한 것임에도 2분여 동안 노래를 부른 것은 굉장히 이채로운 일이다. 하지만 일부 기사는 애니메이션 렛잇고라고 잘못 소개하기도 했다.
-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캐릭터 1위에 뽑혔다. #
- 역대 디즈니 역사에 남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공동 주인공이며 나름 인기가 많은 안나까지도 여러모로 묻히는 모양새다. 어린아이들이 엘사 굿즈를 우선시해 안나 굿즈는 재고가 남기도 하고, 이디나 멘젤과 크리스틴 벨이 어린아이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에 안나 역의 크리스틴 벨은 "어차피 전부 엘사 관련 질문이니까 전 쉴게요" 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크리스틴 벨의 딸이 엘사 광팬이라 3년 동안 할로윈에 엘사 코스튬을 입고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이디나 멘젤의 아들은 겨울왕국 1편 개봉 당시에 자기 엄마가 엘사라며 애들한테 자랑한 것 외에는 시리즈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 앞서 말했듯이, 디즈니 프린세스 중에서도 인기기 상당히 높은 편이며, 흔히 엘사와 함께 인기가 이견없이 좋은 멤버로는 에리얼, 벨, 라푼젤, 신데렐라, 자스민이 자주 거론된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엘사와 비슷한 점이 많다.[26]
-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코스튬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 농담조로 부모들은 딸에게 비싼 드레스를 사주느라 허리가 휜다면서 한숨을 쉰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딸이 둘 이상 있는 집안은 무조건 자매싸움이 한번쯤은 일어난다고 한다.# 사실, 코스프레계에서도 겨울왕국 코스튬은 코스어들 사이에서도 정말 인기가 있는 의상이기도 하다.
- 안나처럼 초콜릿을 비롯한 단 것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루테피스크를 비롯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도 잘 먹는 어른스러운 입맛이다. 사실 본편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었는데, 공식 도서 "All Hail the Queen"에서 청어절임(Pickled Herring)을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왔고, "Unlocking Arendelle"에서 말린 대구로 만드는 북유럽 지역의 생선 요리인 루테피스크도 좋아한다고 나와 공식이 되었다.
- 넨도로이드 피규어로도 나왔다. 영상 기믹은 포스터에서의 표정과 포즈 재현이 가능하며, 얼음 마법 효과는 클리어 파츠로 나왔고, let it go를 부르는 포즈도 재현할 수 있다. 올라프도 들어 있으며, 스탠드가 없는 대신 얼음 망토가 지지대 역할을 하고, 엘사를 올려놓을 수 있는 눈 결정 모양 받침대까지 있다. 2021년 1월에는 겨울왕국 2의 여행복 차림을 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고, 2월에는 정령모습의 넨도로이드가 예고되었다.
- 2편에서 엘사가 노래 부를 때 하는 동작들은 현대무용에서 따왔다고 한다.
-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의 의상으로 보랏빛 망토가 새로 등장한 적 있는데 이 망토는 엘사의 푸른 드레스를 가리기 위해 입혔다고 한다. 크로마키 촬영 때 쓰이는 푸른 스크린과 구분이 안 되어서였다고.
- 아렌델 시민을 자청하는 겨울왕국 갤러리 갤러들에겐 여왕님이라고 불리지만 2편에서부터는 정령님이라고 불린다.
- "Unlocking Arendelle"에서 밝혀진 안나가 정리한 엘사의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엘사의 하루 | |||
06:00 | 기상 후 당일 할 일 준비 | ||
07:00 | 원래 안나와 아침 먹었어야 할 시간 | ||
07:15 | 안나 깨우기(매일 하는 일) | ||
07:30 | 이제서야 안나와 아침 식사 | ||
07:45 | 관료들 업무보고 받을 준비 | ||
08:00 | 전날 남은 문서 처리 | ||
09:30 | 교역 대상국 대사들 맞이 | ||
10:00 | 무역 협상 시작 | ||
12:00 | 교역 대상국 대사들과 점심 식사 | ||
13:30 | 무역 협상 재개 | ||
15:00 | 도성 시찰 | ||
16:15 | 휴식 시간 | ||
16:30 | 당일 미팅에 관한 문서 처리 | ||
17:00 | 여왕에게 온 요청 및 제안 접수 | ||
18:15 | 주간 업무 점검, 익일 대비 | ||
19:00 |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과 저녁 식사 | ||
20:00 | 서류 업무 마무리 | ||
21:00 | 가족 게임 시간 | ||
22:00 | 취침 | }}} 엘사의 하루 업무량 빡빡해 보이지만 현실의 군주제 국가의 군주에게는 일반적인 편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잔업이 많다는 것인데 어떤 작품에서는 성의 상수도에 문제가 생기자 자신이 직접 공구를 가지고 수리를 하기도 하고, 불이 나면 직접 끄러 간다거나, 아렌델의 시민들이 자기 마당의 눈을 치워달라거나 자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민원들을 혼자 해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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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사는 겨울왕국 2에서 Let It go를 자신의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엘사는 아토할란에서 렛잇고를 부르는 자신의 눈사람이 나오자 부끄러워 하면서 눈을 가리는 행동을 했다.
귀엽다생각해보면 Let It go는 아렌델의 여왕인 엘사가 대관식 도중에 도망쳐 가출한 후에 중2병에 걸려서(...) 이제 자신은 자유라며 혼자 노래를 부른 것이니 흑역사로 취급을 하는 게 당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엘사는 다시 아렌델의 여왕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Let It go를 본인의 흑역사로 취급할 수밖에 없다. 프갤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렛잇고 움짤을 띄워놓고 "그거 해봐 그거"라는 식으로 엘사를 놀린다. - 한술 더 떠서 Into the Unknown도 흑역사가 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Into the Unknown은 대외적으로 보면 여왕님이 갑자기 새벽 중에 자다 말고 고성방가를 한 것이다(...).
Into the Unknown은 아렌델 국민들의 모닝콜이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Into the Unknow으로 정령의 힘을 깨우는 바람에 아렌델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니 Into the Unknown도 흑역사로 여길 가능성이 높다.Show Yourself는? 그건 이쁘잖아...엄마도 만났고.
[1] 출처[2] 겨울왕국[3] 겨울왕국 2[4] 제5정령이 되면서 아토할란에 남아서 모두를 수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존의 여왕 직위는 친동생 안나에게 대신 물려주게 되었다.[5] 5' 7" 출처[A] Unlocking Arendelle 참조[7] 특히 패비 할아버지. 안나를 구해주었기 때문.[A] [9] 2편에서 흑역사로 취급한다(...)[10] 열기에서는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11] 디즈니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메인 주인공이 안나이며, 캐스트 순서도 1편 2편 모두 안나가 먼저 나오고 분량도 안나가 더 많다. 하지만 실질적인 인기는 엘사가 더 높으며 팬덤 사이에선 엘사와 안나가 더블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12] 평상복[13] 안나의 생일인 하지는 날짜상 1년 중 해가 가장 긴 시기이나, 노르웨이는 해당 시기에 실질적으로 봄 날씨다. 안나의 공식 상징 계절 또한 봄이다. 이로써 겨울왕국 시리즈에는 1편-여름, 열기-봄, 어드벤처-겨울, 2편-가을 사계절이 모두 나오게 되었다.[14] 여담으로 옷에 새겨진 분홍색 꽃문양은 자신의 마법과 진짜 꽃으로 만든 것이다.[15] 케이프가 매우 화려하다. 또한 엘사의 모든 의상 중 유일하게 의상에 포인트를 주었다. [16] 속에는 위에 사사진에서처럼 얇은 옷을 입고 있다. 이후 아토할란으로 가기 전 어둠의 바다를 건널 때 겉옷과 신발을 벗고 건너간 후 각성 이후에 벗은 신발은 얇은 샌들로 만들어지고, 이 얇은 옷이 각성 후 정령 드레스로 바뀐다.[17] 엘사 외에 다른 프린세스 중 진한 화장 효과가 있는 멤버를 굳이 찾자면 최연소인 백설공주지만, 이 경우도 눈화장 역시 엘사와 비교했을 때도 꽤 자연스러운 톤이며, 그렇게까지 진한 화장은 아니다.[18] 처음엔 자매 설정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게 엘사는 '눈의 여왕', 안나는 주인공 '겔다'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이다.[19] 변경하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닌, 'Let It Go'가 악역이 부르기엔 너무 안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20] 감독은 보라색이 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색이라 하였다.[21] 정확히는 뉴웨이브 디즈니 프린세스 이전 세대의 공주들이다.[22] 정작 본인 또한 공주로서의 캐릭터성을 가지면서[23] 참고로 이름의 뜻은 신의 풍요이며 한술 더 떠 겨울왕국 갤러리의 어느 유저는 엘사의 풀 네임을 노르드식 작명법에 따라 엘리사베트 아그나르스도티에 아프 아렌(Elisabet Agnarrsdottier af Aren)[29]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엘리사베트는 엘사의 풀 네임, '아그나르스도티에'는 '아그나르의 딸', 아프 아렌은 영어로 바꾸면 'of Aren', 즉 '아렌의'라는 뜻으로 아렌델의 건국 시초가 아렌이라는 가설(Aren's Dale)에서 추정한 성이다. 물론 추정일 뿐 공식은 아니다.[24] 백설공주와 오로라 공주 역시 (저주를 받아) 겉으로는 죽음을 경험한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백설공주가 걸린 저주는 죽은 듯이 잠드는 저주였으며 오로라 공주가 걸린 저주는 요정들의 도움으로 잠드는 저주로 약하게 바뀌었다. 백설공주는 죽었다가 키스로 부활했다는 견해도 있지만, 왕비가 말했듯이 백설공주는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에서 풀려났다고 보면 된다.[25] 이 장면에 제작진은 크게 감명을 받은 것인지 제작 비화 다큐멘터리에도 실었다. "해병대원들이 디즈니 공주 영화를 보고 열광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라고 했다.[26] 둘다 여자인데다 머리색도 비슷하고 Let It Go의 공통점이 있다.[30][27] [28] 다만 서사의 완성도나 시리즈에서의 입지, 인기는 당연히 엘사가 압도적이다. 애초에 가디언즈 영화가 그리 인기가 없기도 하다 또 엘사는 정확히는 서브 주인공이다. 팬덤에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