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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0:59:11

BE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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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개발 부서4. 홈페이지5. 아티스트 명의 삭제 논란6. 게임 시리즈
6.1. 가정용 시리즈6.2. 기타 작품6.3. 코나미의 非 BEMANI 레이블 리듬게임들
7. 대한민국에서의 BEMANI8. 관련 문서
8.1. 리듬 게임 관련 용어
9. 기종별 가동 점포 수 (일본)10. 각 게임별 사용 기판11. 각 게임별 마스코트12. 관련 위키(일본)

1. 개요

파일:비마니_로고.svg 파일:비마니_팝픈_로고.svg
통상 로고 팝픈뮤직 한정 로고[1]
공식 홈페이지[2]

코나미가 개발하는 리듬 게임들을 총칭하는 브랜드명.[3]

'BEMANI'라는 이름의 유래는 코나미 최초의 리듬 게임인 beatmania를 줄인 명칭이며, 처음 사용된 것은 1998년 발매된 beatmania 3rdMIX이다. 전용 로고는 상단 그림과 같이 검은 바탕에 BEMANI라고 써있는 형태다. 톡톡 튀는 한정 로고도 존재하는데, 토이즈 마치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팝픈뮤직 13 카니발 이후의 팝픈 시리즈, 댄스 86.4, 미라이다갓키 등 가벼운 분위기인 작품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팝픈뮤직을 제외하고는 전부 단종되었다. Wii로 발매된 DanceDanceRevolution Winx Club도 해당 로고를 사용했으나, 본가는 통상 로고를 사용한다.

2007년 12월 부로 10주년, 2017년 12월 부로 20주년을 맞았다.

2. 역사

1997년 12월 beatmania로 시리즈를 시작해, 2024년 지금까지도 기종을 확장해 가며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메인 플랫폼은 아케이드이며, 한때는 콘솔용 시리즈들도 발매되었으나 2011년을 끝으로 명맥이 끊겼고, 현재는 아케이드, 모바일, PC 시장 위주로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코나스테 문서 참고.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성공과 함께 지금의 리듬게임이라는 장르를 구축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beatmania 이후 커다란 발전을 이루지 못했고, EZ2DJ, 펌프 잇 업과 같은 아류작의 범람, 오락실 문화의 축소로 인해 리듬게임 장르가 쇠퇴하면서 BEMANI 역시 매니아들만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만다.

2000년대 후반에는 DJMAX 시리즈, 기타히어로, 락밴드 등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리듬 게임 시리즈들이 등장하면서 리듬 게임 대표 브랜드로서의 BEMANI의 위상이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유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등 새로운 게임 방식을 고안하여 신규 유저를 유치하는 노력을 한 끝에 리듬 게임 선구자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는 기존 기종의 지원 종료, 신규 기종의 흥행 실패로 인해 한동안 신작이 개발되지 않으면서 beatmania IIDX, 팝픈뮤직,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4기종만 개발되었다.[4] 이 당시 비트매니아, 팝픈뮤직, 기타드럼에 나온 곡들의 대다수가 질 높은 곡들이었고 운영도 안정적이었기에, 상업적으로는 몰라도 게임성 면에서는 이때가 전성기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가 2008년 유비트 시리즈의 흥행을 기점으로 리플렉 비트 시리즈, 사운드 볼텍스 등의 신기종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규 기종을 다시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만 해도 각 기기마다 존재하는 오리지널 곡은 타 기종에 이식되는 경우가 매우 없었고 악곡의 방향성 자체가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곡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이식 될 건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기종 별의 개성이 매우 뚜렷한 편이었지만 Lincle Link 이벤트 같은것을 기점으로 기종 연동 이벤트가 차츰 활성화 되었고 전 기종 연동 이벤트를 개최하는 식으로 각 기체 유저간의 상호 교류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면서 기종별 오리지널 곡의 벽 또한 얇아졌고 근래 들어서는 곡 하나에 기본 두곳의 비마니 시리즈에 존재하는 악곡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악곡 이식에 대해서 관대해졌다. 물론 NAOKI처럼 이런 과한 연동 이벤트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도 존재하기는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신기종이 발매되었지만, 리플렉 비트 이후부터 내놓는 신기체들은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면 몇년을 채 못가고 망했다. 사운드 볼텍스도 초기에는 디제잉 컨셉을 기반으로 비마니 오리지널 송의 리믹스가 주 컨텐츠였으나, 곡의 질이 공개할수록 점점 낮아졌기 때문에 Second Heaven 리믹스를 기점으로 여론이 폭발했었다. 이때 논란에 휘말려 공모전에 당선은 되었으나 수록되지 못한 곡이 memories이다. 결국 보컬로이드곡 다수와 동방 어레인지를 끌어들이기 시작했고 매니악한 유저들을 섭외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후술할 게임의 오덕화 문제와 엮어지게 된다. 사운드 볼텍스 자체만의 오리지널 곡을 선출하는 플로어 당선 곡이 투입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현재까지도 업데이트가 가장 잘되는 시리즈중 하나다. 이런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면 쓰러진 시리즈만 해도 미라이다갓키, BeatStream, 뮤제카,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등 부진한 성과를 보여준 게임은 서비스 종료라는 강수를 두었으며 로케이션 테스트만 거치고 정식 발매도 못한 게임인 채향DJ 아니쿠라게오토이로하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 비트스트림은 오프라인화 키트도 없이 존재가 말살되어 버렸고 기체는 노스텔지어 시리즈에서 재활용되었다.

상술했던 사운드 볼텍스가 서브컬처 컨텐츠를 적극 수용하면서 리듬게임과 관련이 없었던 여러 오타쿠층을 끌어들이면서 성공한 이후로 타 비마니 시리즈에도 서브컬처 요소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그나마 퍼포먼스 게임이고 대중성을 추구한 DANCERUSH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정책이 전반적으로 오타쿠층을 끌어들이면서 수익을 늘리는데 일조했지만, 오덕화를 싫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많은 탓에 구곡, 혹은 서브컬처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곡만을 플레이 한다거나, 아니면 게임을 아예 접어버린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른 리듬게임 중에도 서브컬처 요소를 넣는 경우는 흔하지만[5], BEMANI는 아예 서브컬처 컨텐츠와 오타쿠층이 주력이 되어버린 탓에 특히 올드 유저들 사이에서 반감을 사게 되었다. 이런 서브컬처 컨텐츠를 통해 유입된 오타쿠 층들 중에는 기기 사용법이나 오락실 특유의 문화 등을 잘 모르는 라이트 유저나 미성년자 유저들의 비중이 많다보니 일명 거병이라 불리는 비매너 유저들이 대거 양산되었던 점도 큰 문제였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태고의 달인, 츄니즘 같은 타사의 리듬게임들이 더 많은 인기를 차지하면서 비마니 자체의 위상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위태해진게 사실이고 그마저도 여러 문제들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 그나마 비트매니아 IIDX는 아직까지 일본 리듬게임 매출 2위로 비마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고[6] 사운드 볼텍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게임들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겨우 호흡기만 유지하는 리플렉 비트는 말할 것도 없고, 한때 비마니 게임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질 정도로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줬던 유비트는 운영진의 지속적인 삽질 때문에 댄스러시 다음으로 인기 없는 게임으로 전락했다. 기타도라, 팝픈, DDR은 그래도 충성도 높은 팬들로 유지는 하고 있지만 신규 유저가 유입이 되지 않아서 그마저도 인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DDR은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다.[7] 노스텔지어는 사운드 볼텍스 이후 처음으로 3번째 시리즈를 넘긴 게임이지만 역시 인기가 낮은 편이며 댄스러시는 한국에서는 그나마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려진 편이지만 고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적은 것은 당연하고, 정작 본토인 일본에서조차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런 시리즈의 부진을 인정하기라도 하듯이 개발 역량은 잘 나가는 시리즈에 집중되는 현상이 눈에 띄게 보이는 상황이다. beatmania IIDX,DanceDanceRevolution[8],GITADORA 시리즈[9]사운드 볼텍스는 강화판 기체도 발매하고 신작에서 여러 변경점을 확인할 수 있으나[10], 팝픈뮤직은 신작이라고 발표는 하지만 사실상 단순 스킨 교체로 끝나고 있고 DANCERUSH, 노스텔지어 시리즈처럼 신작 발매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리플렉 비트 시리즈는 코나미에서조차 이 게임을 어떻게 해야할 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서 서비스 종료도 못하고 업데이트만 간간히 해주다가 그마저도 끊어지고 4년 넘게 방치중이다. 유비트 시리즈는 신작 주기에 맞춰 발매하려 했던 리부트작의 악평이 심해 페스토 시스템 개편으로 1사이클 더 끌고 갔고, 최종적으로 기존 기체를 이용한 신작 유비트 애비뉴가 발매되어 숨통이 튼 상태다.[11]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신규 옵션도 많이 생겼고, 신작 발매 사이클도 돌아오는 등 유비트 시리즈의 침체기를 끊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나마 KAC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리듬게임 대회[12]라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고 더 나아가서 코나미의 e스포츠 확대 정책에 따라 비마니도 이런 사내 분위기에 제대로 편승하고 있는데 대표적 사례가 2019년 말 경에 출범한 BEMANI PRO LEAGUE로 2020년 5월 Beatmania IIDX 리그를 개최하면서 전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초 전세계에 발병한 코로나19로 일본 역시 모든 분야는 물론이고 특히 스포츠/e스포츠도 리그 중단, 연기 및 무관중 개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라 BEMANI PRO LEAGUE도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코나미의 계획이 시작부터 엉망이 되었다. 그리고 아케이드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비마니 내부에서도 업데이트가 지연되거나 아예 중단된 게임도 나오는 등 비마니 출범 이후 최악의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잦아들은 2024년 역시 복합적인 이유로 크게 부진하고 쉽사리 회복을 못하는 중이다. 이미 2022년 가을에는 꾸준히 해왔던 좋아요 랭킹 집계도 종료되었고, 태고의 달인은 넘보지도 못하는 것은 물론, 세가 리듬게임 프랜차이즈들인 게키츄마이에게도 밀린지 한참 오래된 상태. 전체적으로 모든 기종이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댄스러시[13]와 노스텔지어[14]가 심각하며 유비트[15]도 위험군에 속해있다. 나머지 IIDX, 팝픈뮤직, DDR, 기타도라, 사운드 볼텍스 또한 꾸준히 우하향을 그리고 있어 점차 오락실에서 기체가 빠지고 있으며 리플렉 비트는 사실상 방치하는 추세로 이래저래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거기다가 차기 KAC 개최 여부까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2024년도 AMUSEMENT EXPO에서 배포되는 한정 e-amusement pass에는 아예 유비트, 댄스러시, 노스텔지어, 리플렉 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빠져있을 정도로 차별적인 대우를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들 역시 내부 작곡가들이나 Ryu☆, kors k의 활동은 다소 줄었고 이를 RoughSketch 등 동인작곡가들에게 외주를 맡기면서 해결하고 있다. 그런 와중 척을 젔다고 알려진 HARDCORE TANO*C의 멤버 P*Light가 beatnation RHYZE 소속으로 6년 만에 비마니에 복귀한 건 희소식이지만 역으로 말하면 타노시 멤버들이라도 다시 불러야 할 정도로 비마니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코나미에서도 투덱과 사볼 단 둘 뿐이었던 PC판 비마니 게임들을 타 기종으로 확장하는 등 여러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3. 개발 부서

개발하고 있는 부서는 두 군데로, 도쿄 미나토구 아카사카에 위치한 코나미 본사의 개발팀, 고베시에 위치한 코나미 고베 사업소의 개발팀이 있다. 고베 사업소 개발팀은 GITADORA 시리즈유비트 시리즈를 개발하며[16] 나머지 게임은 본사 개발팀이 개발하고 있다.

원래 BEMANI 시리즈의 개발 부서는 GM기구사업본부(GMD, 가나가와현 자마 시 소재)와 AM기구사업본부(AMD, 효고현 고베시 소재)로 이원화되어 있었다. 비트매니아를 기획한 것은 GMD였다.[17] GMD는 원래 메달 게임이나 카지노 기구를 제작하던 곳이었다. 미확인 루머에 따르면 beatmania의 초기 기획안중 하나는 일정한 성과 이상을 내면 경품을 배출하는 경품 게임기와 지금의 beatmania 중간의 형태로 기획된 모양이었다는데, GMD가 그런 게임을 개발하던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 소문이 도는 게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었다. 비트매니아의 성공 이후 음악게임 관련 업무가 늘어나게 된다. 비트매니아 시리즈, 팝픈뮤직, 키보드매니아, 파라파라 파라다이스는 GMD에서 개발한 것이다.

한편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댄스 매니악스, 맘보 아 고고는 AMD에서 개발하였다. AMD는 원래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을 제작했던 곳이었기에 초기 AMD 개발작에 참가했던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에 꾸준히 참여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기타도라 시리즈는 후루카와 모토아키, 이즈미 무츠히코, Jimmy Weckl, 나카무라 코조 등 80년대부터 코나미에 있었던 베테랑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DDR의 상징적 존재 NAOKI 역시 1995년경부터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에 참여해왔던 인물이다.

2000년 3월 GMD의 음악게임 개발 부분이 AMD로 이관되었다. 하지만 GMD가 담당하던 beatmania, 팝픈뮤직 등은 도쿄 신주쿠 구에 있는 AM사업본부에서 담당하였고, 이후 롯폰기에 있었던 코나미 본사로 옮겨졌다. 2000년대 중반 자회사 정리 때 옮겨진 것으로 추정. 그리고 2007년 코나미 본사가 롯폰기에서 아카사카로 이전하여 또 위치가 변경되었다. 다만 롯폰기와 아카사카는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2017년 현재도 여전히 일본에서는 본사 개발팀을 '롯폰기組'라고 많이 부르는 편. 원래 AMD가 담당하던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등은 고베에서 담당하는 등 담당 부서는 여전히 분리되어 있었다. 다만 DDR의 경우에는 어느 시점에서 도쿄로 개발팀이 넘어갔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EXTREME까지는 고베에서 개발하고 SuperNOVA로 부활한 뒤부터는 도쿄에서 개발한 것으로 추정. 원래 도쿄에 위치했던 가정용 개발팀의 U1-ASAMi후지모리 소타가 SuperNOVA부터 아케이드 DDR에 곡을 내기 시작한 것도 이 추정에 힘이 실린다.

가정용 작품 역시 개발 부서가 나뉘어 있었다. beatmania, beatmania IIDX,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 키보드매니아, 파라파라 파라다이스의 가정용은 KCEJ[18]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가정용은 KCET[19]에서, 팝픈뮤직은 KCES[20]에서 담당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개발팀이 이원화됨에 따라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들도 특정 개발팀의 개발작에만 곡을 주는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좋은 예시가 이즈미 무츠히코dj TAKA인데, 이즈미의 경우 기타도라 시리즈와 유비트 시리즈에는 개국공신이라 할 정도로 초창기부터 정말 많은 곡을 냈지만 도쿄쪽 개발작에 낸 곡은 10곡이 체 되지 않는다. dj TAKA의 경우 딱 정반대. 또한 기타도라 시리즈와 도쿄 개발작 간의 수록곡 등 여러 부분에서 이러한 증거가 나온다.[21]

물론 퇴사 이전의 NAOKI처럼 양 개발팀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한 아티스트도 있고, Qrispy Joybox, TOMOSUKE후지모리 소타의 경우는 고베 개발작에서 데뷔하여 도쿄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이며,[22][23] TAG 등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아티스트나 외주 아티스트의 경우는 이런 분위기에 구애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딱 이렇다고 잘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의미지만, 같은 프로덕션 소속이라도 지리적 거리가 BEMANI 시리즈 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도쿄 개발작과 고베 개발작의 특이한 차별점이라면, 고베 개발작은 OST에 작품 내 거의 대부분의 시스템 BGM을 충실하게 넣어 주는 데 비해, 도쿄 개발작은 오프닝곡만 넣거나 아예 넣지 않는다.[24] 다만 2015년 현재는 이러한 차이점이 좀 줄어드는 상황.

2005년 4월, 코나미의 게임 산업 강화 방침에 따라 KCEJ, KCET, KCES 등이 코나미 주식회사에 합병되었다. 이와 함께 'BEMANI 프로덕션'이 발족하여 아케이드용, 가정용 BEMANI 시리즈를 아우르는 개발 팀이 탄생하였다. BEMANI 프로덕션 발족 후에도 모든 개발팀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도쿄의 구 GMD와 고베의 구 AMD로 나뉘어 있다. BEMANI 프로덕션 발족 후에 고베의 개발팀은 유비트 시리즈를, 도쿄 개발팀은 리플렉 비트 시리즈를 개발했다. 공식적으로 BEMANI 프로덕션을 전면에 비춘 첫 게임은 리플렉 비트 초대작.

BEMANI 프로덕션 발족 이후 연동 이벤트를 통해 같은 곡이 대여섯 개의 기종, 또는 모든 기종에 동시 수록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각 기종간의 곡 이식도 더욱 활발해졌다. 기종별로 공통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들로 하여금 다양한 게임에 입문하는 토대를 마련해준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한편, 각 시리즈의 특색이 사라진다는 이유로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있다.[25]

2015년 코나미의 사내 프로덕션이 전부 해체됨에 따라[26] BEMANI 프로덕션도 해체되었다. 다만 사내 프로덕션만 해체되어있을 뿐 개발팀은 여전히 본사팀과 고베 개발소팀 2팀 체제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2016년 11월 1일에 원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던 아케이드 게임 사업부가 코나미 그룹 내 파칭코/파치슬로 사업 부분인 코나미 어뮤즈먼트[27]로 이관되어, 현재 BEMANI 시리즈는 코나미 어뮤즈먼트 명의로 서비스되고 있다. 6thKAC 우승자 홈점포 인정패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나왔지만 한국 한정. 일본이나 미국으로 보내진 인정패는 코나미 어뮤즈먼트라고 명의로 나왔다. 7thKAC 우승자 홈점포 인정패 또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나왔다. 아래 적힌 '오키타 카츠노리'는 KDE가 아닌 코나미 어뮤즈먼트 사장이다. 8th부터는 제대로 코나미 어뮤즈먼트 명의로 나온다.

4. 홈페이지

BEMANI 시리즈의 통합 홈페이지는 BEMANI 팬 사이트이다. 공식 홈페이지인데 이름이 '팬 사이트'인 것은 이상하지만 넘어가자. 원래는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페이지 아래에 각 시리즈별 홈페이지가 따로 소속되어 있었지만, BEMANI 프로덕션 발족 후 코나미의 포털 사이트인 i-revo와 연동한 BEMANI 포털이 만들어졌다. 이후 BEMANI 포털은 없어지고, 포털의 서브 사이트로 존재하던 BEMANI 팬 사이트가 BEMANI 시리즈의 메인 사이트로 격상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루는 것은 beatmania IIDX, 유비트 등 현재까지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게임들이다. 원래는 댄스매니악스, 키보드매니아, 맘보 아 고고와 같은 시리즈가 끊긴 게임들의 공식 사이트도 존재했지만 2013년 2월경 코나미 측에서 시리즈가 아예 끊긴 기종의 페이지를 삭제하는 바람에 웹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다만 5키 beatmania의 공식 사이트만은 BEMANI 시리즈의 시초인지라 삭제할 수 없었는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시점에서는 다 사라졌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장수 시리즈들은 역대 시리즈의 홈페이지로 갈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갖추고 있는데(IIDX 게이트웨이, DDR 게이트웨이, 팝픈뮤직 월드)[28]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는 XG3로 말아먹고 GITADORA로 리부트하는 과정에서 게이트웨이를 날려버렸다(게이트웨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GITADORA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된다). 다만 메인 페이지만 날려버렸을 뿐 다른 페이지들은 여전히 살아있긴 하다. GFDM 아케이드 작품 목록(XG3 이전) 2018년 10월 코나미가 도메인을 jp에서 com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싹 다 날아가 아카이브로만 볼 수 밖에 없게 되었었으나 동년 11월에 홈페이지를 부활시키고 일부 과거 기종의 상품 설명 페이지를 추가하였다.

5. 아티스트 명의 삭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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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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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가정용 시리즈


가정용 BEMANI 시리즈의 시초는 1998년 10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beatmania이다. 아케이드용 2ndMIX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100만장 내외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36] 크게 히트,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중심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가정용 시리즈가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DanceDanceRevolution 1stMIX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은 DDR의 당시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듯 출하량 127만장, 패미통 기준 판매량 102만장으로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BEMANI 시리즈가 급격히 매니악화되면서 판매량 역시 급격하게 떨어졌다. 밀리언셀러는 커녕, 10만장이라도 넘는 타이틀이 2000년을 끝으로 명맥이 끊어졌을 정도.[37] 특히 매니악화로 인해 유저층을 가장 많이 잃어버린 DDR의 경우 2ndMIX 86만장→3rdMIX 32만장→4thMIX 6만장→5thMIX 9천장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같이 아예 가정용 시리즈의 개발이 장기간 중단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2001년부터는 대체적으로 5만장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그래도 매니악한 유저층이 구매해줘서 가정용 시리즈 자체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중단된 기타도라 시리즈의 가정용 개발도 부활했었다), PS2의 시대가 끝나가는 2000년대 중반부터는 가정용 시리즈의 발매가 하나둘씩 중단되기 시작하였다. PS1-PS2까지는 컨트롤러가 호환되었지만, PS3부터는 PS2까지의 컨트롤러가 더이상 호환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신규 컨트롤러 생산 등의 문제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게 된 듯 하다. 결국 '아케이드용 BEMANI 시리즈의 이식작'은 2009년 PS2용 beatmania IIDX 16 EMPRESS + PREMIUM BEST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어지게 된다.

아케이드판의 이식작 이외에도 베스트 히트 계통의 작품이나, 아예 가정용만의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수록곡을 수록한 작품, 기존 아케이드용 시리즈를 기반으로 게임 방식을 새롭게 한 작품들도 발매되었으며, 해외 시장용 게임 시리즈(주로 DDR)들도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쪽 시리즈들도 가정용의 명맥이 끊어지기 시작하면서 같이 비중이 감소해 갔으며, Wii팝픈뮤직같이 괴랄한 조작, 심각하게 적은 곡수와 오리지널곡 전무를 갖춘 쓰레기 게임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이쪽 역시 2011년 발매된 PSP용 팝픈뮤직 포터블 2[38][39](일본), Wii용 DanceDanceRevolution II(HOTTEST PARTY 5) (북미, 유럽)를 끝으로 명맥이 끊어져 버렸다. 코지마 히데오코지마 프로덕션을 내치고 위닝일레븐을 제외한 AAA급 게임을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2015년부터 사실상 콘솔게임을 접다시피 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코나미인지라 앞으로도 콘솔용 BEMANI 시리즈를 볼 수 있을 확률은 극히 낮다.

가정용 BEMANI 시리즈들은 패드 플레이도 가능하나[40], 기본적으로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해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단가를 위해 아케이드와 플레이 감각 자체가 심각하게 달라져버리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가정용 컨트롤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트콘, 장판 항목을 참조.

PS1과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BEMANI 시리즈는 어펜드 디스크라는 요소를 채용하고 있었다. 신작을 즐기기 위해서 '키 디스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구작을 넣어 실행하고 '디스크 체인지' 메뉴를 선택하여 신작 디스크를 넣는 방식으로, 악평이 자자해서인지 PS2용 BEMANI 시리즈부터는 관련 요소를 없애고 시리즈 한작품마다 독립된 작품으로 발매하였다.

한창 가정용의 개발이 활발할 때는 아케이드 개발 부서와 가정용 개발 부서가 나뉘어졌고, 작곡가진들도 부서별로 소속되었기 때문에 코나미 소속이면서 가정용에서만 곡을 투고하는 가정용 전문 작곡가들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가정용 시리즈의 개발이 축소되면서 가정용 전문 아티스트들의 비중도 좁아지게 되었다. 당시 활동하던 가정용 전문 아티스트들은 현재 대부분 코나미를 퇴사하거나, 다른 부서에 소속되면서 아주 간간히 아케이드용 BEMANI 시리즈에 곡을 투고하는 정도이지만, 소수의 몇몇만은 아케이드 BEMANI 부서로 옮겨 2021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L.E.D., U1-ASAMi, 猫叉Master, 후지모리 소타 등이 이런 케이스. 작곡가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등의 다른 스탭들도 마찬가지 케이스가 있다. 대표적으로 가정용 팝픈뮤직 팀의 디자이너였다가 아케이드 부서로 옮겨 현재는 사운드 볼텍스의 메인 디자이너가 된 아오니사이.

콘솔을 중심으로 한 가정용 시리즈의 명맥은 끊어졌지만, 가정용 BEMANI 시리즈 자체는 모바일 플랫폼이나 코나스테를 통해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주로 F2P[41]나 월정액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 하지만 이쪽도 컨텐츠 업데이트를 아예 접었다가 서비스를 종료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아 원성을 사고 있다. 이전에 DDR S/S+도 컨텐츠 업데이트가 끊어진 채 서비스를 종료했고, 팝픈 리즈민도 약 1년 반동안 컨텐츠 업데이트가 끊겼다가 종료했고, GITADORA 모바일 앱도 업데이트가 끊어진 채 유지하다가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그래도 유비트 플러스리플렉 비트 플러스는 수익이 되는지 2017년 말까지 꾸준히 업데이트와 패치가 진행되었으나, 2018년부터 신곡 출시 및 신규 패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나마 유비트 플러스는 2021년 4월 리부트를 선언했으니 살아날 여지는 있지만 아케이드판부터가 회생 기미가 보이지 않는 리플렉 비트 플러스는 결국 2022년 10월부로 기존 악곡팩마저 판매 종료 수순을 밟았다.

2019년 IIDX, DDR, 사운드 볼텍스의 ULTIMATE MOBILE 버전이 발표되었다. 이 중에서는 IIDX 모바일만 정식 출시되었고 나머지 두 기종은 개발이 중단되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인지 투덱과 사볼 뿐이었던 코나스테 작품의 수를 늘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적외선 발판과 동작인식용 카메라가 필요한 DANCERUSH STARDOM을 제외한 모든 기종이 현재 코나스테판 혹은 모바일판으로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케이드판 BEMANI를 유통하는 유니아나에서 USTA라는 브랜드로 코나스테판을 서비스 중이다. 2022년 6월에 beatmania IIDX INFINITAS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 코나스테가 2023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리즈 PC판 모바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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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popn_music_logo.gif 파일:popn_lively_title.png
파일:ddr_logo.png 파일:ddr-코나스테로고.png DanceDanceRevolution
ULTIMATE MOBILE

(개발 중단)
파일:external/www.konami.jp/fb_image.gif 파일:gtdr_title.jpg
파일:attachment/jubeat_logo.jpg 파일:eacache.s.konaminet.jp/logo_blue.png
파일:external/www.4gamer.net/005.jpg 파일:external/www.konami.jp/logo_rfbt_pc.png
파일:sdvx_vi_titlelogo.png 파일:sdvx3c_title_logo.png
파일:Konasute_SDVX_logo.png
SOUND VOLTEX
ULTIMATE MOBILE

(개발 중단)
파일:nst_logo.png 파일:nst_op3_logo.png
파일:drs_logo.png

6.2. 기타 작품

6.3. 코나미의 非 BEMANI 레이블 리듬게임들

코나미에서 개발하거나 퍼블리싱한 리듬게임이지만, BEMANI로 분류되지 않은 게임들.

* 마샬 비트 : (격투)스포츠 에어로빅과 리듬게임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02년 시스템 573기판을 쓰는 센서형 게임으로 나왔으며, PS1로 이식되었다. 수록곡은 DDR처럼 Dancemania의 판권곡을 다수 빌려온것으로 보인다. 게임 자체는 댄스 에볼루션의 원시적인 형태로 보인다. 아케이드판 어트랙트 데모 영상
* Walk it out : 닌텐도 Wii로 나온 버라이어티 리듬게임이다. 코나미는 발매만 했고 실제 개발은 AI라는 회사에서 맡은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오리지널 악곡들은 대부분 외주형태로 보이며, 호소에 신지를 비롯한 Supersweep계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했고, 기존 BEMANI에서도 친숙했던 외주악곡제공자인 히라타 쇼이치로, kors kRyu☆ 등도 참여했다. 그래도 코나미에게 판권이 있는 게임이라 당작의 수록곡들은 코나미가 하이징스와 공동개발한 PC판 DDR 스핀오프작인 DDR Classroom edition에 이식되었다.
* 폴라리스 코드: e-amusement 사이트에서 BEMANI로 분류되어 있다.

7. 대한민국에서의 BEMANI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EMANI/대한민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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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8.1. 리듬 게임 관련 용어

9. 기종별 가동 점포 수 (일본)

EOF 행각관이라는 웹사이트에서 e-amusement, NESiCA, All.NET 등의 가동 점포 수를 확인할 수 있다.

10. 각 게임별 사용 기판

11. 각 게임별 마스코트

12. 관련 위키(일본)


[1] 토이즈 마치에서 처음 사용된 한정 로고. 전용 효과음도 있다. 지금은 다른 게임들은 모두 서비스 종료되었고 팝픈뮤직에서만 사용한다.[2] 접속하면 BEMANI Fan Site라고 나오는데, 링크가 잘못된게 아니고 공식 홈페이지 이름이 Fan Site라서 그렇다.[3] BEMANI를 시리즈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BEMANI의 어원이 beatmania를 줄인 것은 맞지만 BEMANI라는 이름을 쓰는 작품은 없으므로 BEMANI '시리즈'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기이다. 물론 BEMANI 프랜차이즈에 속한 beatmania IIDX팝픈뮤직, 사운드 볼텍스 등은 시리즈가 맞다. 다만 APPEND TRAVEL의 노래처럼 공식에서 'BEMANI 시리즈' 표기를 사용한 적은 있다.[4] 그나마도 DDR은 2006년 SuperNOVA로 부활하기 전까지는 이시기에 가정용으로만 나왔다.[5] 서브컬처 컨텐츠와 거리가 먼 편인 EZ2AC 시리즈펌프 잇 업에도 미소녀 캐릭터가 들어간 BGA를 많이 만들었다.[6] 물론 1위인 태고의 달인은 일본의 국민게임급이라 넘기 어렵긴 하다.[7]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DDR보다 펌프 잇 업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훨씬 높기 때문에 따로 리듬게임에 대해서 잘 아는 오락실이 아니면 더더욱 보기 힘든 상황이다. 둘을 혼동해 펌프 잇 업을 DDR이라고 부르거나, 반대로 DDR을 펌프 잇 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흔하다.[8] 강화판 기체를 발매했지만 2023년까진 일본 전용이었고 신작도 2016년 A 이후로는 스킨 교체 수준이었다. 그래도 2024년부터는 금기체의 해외 발매나 UI를 갈아엎은 신작을 출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9] 이쪽도 강화판 기체를 발매했다.[10] 그러나 매년 신작이 나오는 투덱과 달리 사볼은 3년째 신작이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1] 비욘드 디 애비뉴에서는 기어이 전기종급의 연동 이벤트에서 제외되었다.[12] 비마니 종목에서 본토인 일본 참가자들이 제일 많긴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타 아시아 국가에서도 많이 참여하는 편이고 특히 한국 참가자들은 일본 참가자들 못지 않게 우승도 많이 했다. 특히 미국 플레이어가 많은 DDR에선 미국인 우승자도 가끔 나올 정도로 나름 여러 대륙에서 참여도가 높다. 물론 KAC에 코나미의 비 리듬게임들로 구성된 종목도 많긴 하지만 일본 한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관심도 덜 받다 보니 사실상 비마니가 대회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13] 차기작 기약 없이 가동일이 2,000일을 넘겼다. 2024년에는 끝내 스파크 페스티벌조차 열리지 않았다.[14] 댄스러시만큼은 아니더라도 차기작 없이 Op.3이 4년이나 가동중이다. KAC 2023에서도 제외되면서 서비스 종료 루머가 돌기도 했다.[15] 운영 실패로 유저 이탈이 심각했고 기체도 줄었으며, 매번 참여하던 전 기종 이벤트에도 빠졌다. 업데이트는 꾸준히 지원하는 게 다행.[16] MÚSECA노스텔지어 시리즈도 고베 개발팀의 작품이라는 추측이 있다.[17] beatmania IIDX 1st에 g.m.d.라는 힙합곡이 있다. 확실히 공표된 것은 아니지만 개발부서명인 GMD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IIDX 디럭스 기체 초기분에 GMD의 로고가 있다.[18] 코지마 프로덕션의 전신.[19] 위닝일레븐도 WE-PES 프로덕션이 생기기 전엔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20] 도쿄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코나미의 개발팀이 소속되었던 회사. 대표작은 오사카 지부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팝픈의 경우는 요코하마 지부에서 제작하였다. beatmania IIDX는 원래 상술하였듯 KCEJ에서 개발하였으나, 암흑기 이후 발매된 7th style부터는 KCES로 옮겨져서 제작되었다.[21] 하지만 beatmania/beatmania IIDX댄스 댄스 레볼루션은 AMD/GMD로 나뉘어 있던 시절부터 서로 수록곡을 활발히 주고 받았었다. 기타드럼은 밴드계 음악이 아니면 수록이 안 되는 특수성 때문에 도쿄작은 물론, 다른 작품 음악 이식이 힘들었다. DDR과 팝픈뮤직간의 경우는 팝픈스테이지 때문에 사이가 틀어졌는지 몰라도 서로간의 곡 교환이 늦었다. DDR은 한때 시리즈 최종 작품인 EXTREME에 와서야 팝픈뮤직의 곡을 이식했을 정도.[22] Qrispy Joybox와 TOMOSUKE는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후지모리 소타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으로 데뷔. 다만 Qrispy Joybox는 원래 메달게임 전문 아티스트였고 기타도라 시리즈에 냈던 곡들도 대부분 메달게임의 곡들을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후지모리 소타는 초기에는 도쿄에 위치한 KCET에서 개발했던 가정용 DDR에서만 참여했고, 아케이드 참여는 IIDX가 처음이다. 아케이드 DDR에 참여한 것은 도쿄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SuperNOVA부터.[23] 정반대가 Akhuta. 본진은 고베 개발작인 기타도라지만 데뷔는 beatmania IIDX에서 했다.[24] DDR의 경우, EXTREME까지는 잘 넣어줬지만 SuperNOVA부터는 안 넣어준다.[25] 한때 BEMANI의 중심적인 인물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BEMANI를 떠난 아티스트인 NAOKI도 이러한 연동 이벤트 남발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비판한 적이 있다.[26] 당시 상당한 이슈거리였던 코지마 프로덕션만 해체된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코지마 프로덕션이 대표적일 뿐 코나미의 기타 사내 프로덕션도 전부 해체되었다. 다만 정말로 개발팀 자체가 거진 와해되어버린 코지마 프로덕션과 달리 다른 사내 프로덕션은 그냥 개발팀의 이름만 없어진 것에 가깝다.[27] 2011년 코나미가 인수한 파칭코/파치슬로 메이커였던 타카사고전기산업이 2016년 8월부로 변경된 사명이다. 원래 코나미 소속이었던 파치슬로 메이커 KPE는 여전히 그대로 독립된 코나미 그룹 계열사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쪽도 2017년 1월부로 코나미 어뮤즈먼트에 흡수합병되어 사실상 회사가 사라졌다.[28] 2018년 10월 도메인 변경 과정에서 셋 다 날아갔다가 11월에 모든 사이트가 부활했다. 단 기존 주소의 리다이렉트는 팝픈뮤직 월드만 해당되었기 때문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게이트웨이 홈페이지가 전부 날아간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29] 시리즈 명맥 자체는 가정용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었지만, 아케이드 버전으로는 이 기간동안 단 한 시리즈도 발매되지 않았다.[30] 클래식·V 시리즈[31] XG 시리즈 (2010~2011년은 V 시리즈와 동시 발매)[32] GITADORA 시리즈[33] 아케이드 신작은 없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용 이식작이 이 해에 발매되었다.[34] XBOX360용 댄스 에볼루션은 2010년에 나왔지만, 이 시기에는 BEMANI 시리즈가 아니었다. BEMANI 시리즈에 편입된 건 2012년에 발매된 아케이드 버전부터이다.[35] 1996년 이후의 패미통 판매량 집계를 DB화한 사이트이다. 그 이전의 자료도 일부 공식으로나마 발표된 판매량은 포함되어 있다.[36] 공식 발표된 출하량은 107만장이지만 패미통 집계 판매량 기준으로는 92만장 정도가 판매되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밀리언셀러라고 인정받고 있는 듯.[37] DDR 3rdMIX(32만장), beatmania 5thMIX(15만장), 드럼매니아 1stMIX(13만장)으로 총 3개. 좀 더쳐줘서 9만 8천장이 판매된 기타프릭스 2ndMIX까지 포함해서 4개.[38] 다만 팝픈 포터블 시리즈는 가정용 이식작의 명맥을 이어 아케이드용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여기 들어가기 조금 애매한 편도 있다.[39] 사실 팝픈 포터블은 염가판 포함 10만장 가량이 판매되어, 리듬게임 붐이 끝난 이후의 BEMANI 판매량 중에서도 손꼽히는 판매량이다. 하지만 팝픈 포터블 2는 3만장으로 반 이하로 감소해 버렸다.[40] 딱 하나 예외가 있다. 키보드매니아는 전용 컨트롤러나 호환 USB MIDI 키보드를 연결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41] 플레이 자체는 무료, 곡 추가는 유료[42] 해당 제품의 경우 콘솔판 DDR 5th MIX의 갤러리 모드의 각종 DDR 관련 상품 소개에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43] 2nd는 Viper라는 기판으로 마찬가지로 PowerPC 기반. BEMANI 시리즈중 사용된 건 이 파라파라 2nd밖에 없지만 사일런트 스코프마작격투구락부 1~5, 퀴즈 매직 아카데미 1~3 등 많은 게임에서 사용한 기판이다.[44] 시리즈 처음부터 존재했던건 아니고, 2000년 ClubMIX 버전부터 뒤늦게 등장했다.[45] 트란은 마스코트, 쿠프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ROOTS26는 각 작품의 이미지 캐릭터로 나눠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46] 사실상 BEMANI 최초의 마스코트다.[47] beatmania 5건반의 PARANOiA에서 아프로 머리가 튀어나온다거나, 팝픈뮤직에서 댄서 캐릭터로서는 아프로가 먼저 출전하는 등, 암묵적으로는 마스코트 취급한다.[48] Triple Journey, BEMANI SUMMER DIARY 2015에서 DDR 대표로 나옴.[49] DDR A의 신규 해금 시스템인 'EXTRA SAVIOR'의 주역으로 낙점되어 있다.[50] BEMANI 2021 한여름의 가합전 5번승부에서 DDR 기종 캐릭터로 등장. 이전부터 존재하긴 했다.[51] 비본과 큐본은 기타프릭스 1stMIX부터 등장하였으나 티본은 이 둘보다 한참 늦은 퍼커션프릭스 5thMIX부터 등장했다. XG3를 마지막으로 메인 마스코트 자리에서는 내려왔으나 Tri-Boost에서 부활한다. 히마와리 펀치 멤버들이 선배들이라고 부른다.[52] 리오, 겐, 쿄우카는 OverDrive부터 등장.[53] 여자아이 얼굴 모양의 마커 이름. 이후 각종 이벤트 등에서 캐릭터로 나오기도 했다.[54] Concierge, コンシェルジュ. 유비트 니트, 프롭 게임 내에서의 마스코트 캐릭터[55] 유비트 소서 이후로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전기종 연동이벤트에서도 유비트 마스코트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게임 외에서의 마스코트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유비트 10주년 기념작인 유비트 페스토에서 모든 캐릭터를 순서대로 볼 수 있다. #[56] 스미스씨와 함께 등장한 강아지 캐릭터로, 클랜까지는 별로 비중이 없다가 페스토부터 비중이 높아지더니 투표선발전, 가합전 등 각종 이벤트에 등장하였고 KAC 2023에선 스미스씨와 함께 유비트 시리즈 대표로 한정 이어뮤 카드에 나왔다.[57] 시리즈 스토리마다 주요 등장인물에게 이름이 있긴 하지만 노스텔지어를 플레이하면서 제일 많이 보는건 고양이다. 사운드 디렉터로 추정되는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고양이인데다 아예 고양이 간식 광고 주제가도 삽입돼있다.[58] 무지개색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엔 토끼귀 같은 게 달려있는 흰색 캐릭터다. 이어뮤 공식 앱에 이벤트에선 DANCERUSH STARDOM의 마스코트라고만 적혀 있었고 댄러 트위터에서도 하얀 그녀석(白いアイツ)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이름이 있었던 건 아닌 모양이다. 이치카의 BEMANI 투표선발전 2019에서 댄스러시가 10만 표를 받으면 공개 예정이었고 10월 1일 비나마를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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