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매체에서 AK-47로 등장하는 물건은 거의 대부분 AKM이기 때문에 정작 AKM의 이름을 달고 제대로 등장하는 경우는 비교적 소수에 불과하다. 총몸 상부에 갈빗대 형상이 있으면서 소염기가 사선으로 깎인 경사형 소염기 형태라면 AKM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영화
}}} || ||주인공 맥스(맷 데이먼)가 2154년임에도 AKM을 쓴다. 안그래도 맥스가 이걸 처음 봤을 때 "이거 집안 가보냐?"라는 대사를 한다(...). 실제로도 상태가 안좋은지 이것저것 마구 개조되었음에도 중요할 때마다 총알이 걸려서 작동이 안돼서 당황하는 경우가 나온다.[1] 그래도 22세기라고 레이저 포인터와 도트 사이트를 총열 위에 장착하고 위력이 무시무시한 공중폭발탄도 사용한다. 특유의 멋짐 때문에 인기도 꽤 있고, 에어소프트용으로는 SRU에서 발매한 3D 프린트 모델이 있다. 의외로 AVA에서 이와 유사하게 구현된 바 있다.
- 공동경비구역 JSA
조선인민군 민경대가 사용한다.
- 콩: 스컬 아일랜드
다른 사람들이 M16 쓸 동안 얼 콜 대위 혼자서 AKM을 사용한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베트남 농부에게서 뺏었다고.
-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반군 병사들이 AKM을 사용하며, 사샤가 작중내내 AKMS를 사용한다.
- 레드 던(1984)
냉전 중 미국에서 나온 작품인 만큼, 소련제 정품이 아닌 이집트제 민수용 AKM이 등장한다. 이중 일부는 소염기, 접철식 개머리판, 베이클라이트 탄창을 달아서 AKS-74처럼 보이게 개조되기도 했다. 주로 소련 정규군이 AKM을 들고 등장하며, 본 작품의 주인공 세력이자 미국 현지의 저항군인 울버린즈가 소련군으로부터 노획하여 사용한다.
- 레드 던(2012)
AK-103처럼 보이게 개조되었으며, 울버린즈 저항군들과 조선인민군이 사용한다.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무기고 벽에 걸려있는 것으로 등장.
- 런던 해즈 폴른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분)이 각목 들고 런던 골목에 있는 쓰레기 컨테이너 옆에 숨어서 영국 경찰로 위장한 바카위 똘마니(부하)가 온 것을 보고 제대로 후려치고 나서 빼앗은 것이 그것 첩철식 개머리판인 AKMS이다.
- 람보 3
존 람보가 초반부에 갖고 있는 물건이 AKMS이다.
3. 게임
역시 FPS게임에서도 AK-47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물건은 대부분 이놈이다.[2] AKM 혹은 다른 AK 모델이지만 AK-47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AK-47/대중매체 문서 참조. 온전히 AKM 혹은 비슷한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 이곳에 서술한다.
3.1. 패키지 게임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 북베트남 진영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같이 등장하는 56식 자동소총과 비교하였을 때 반동이 더 적으며, 상기한 경사형 소염기의 특징이 반영되었는지, 반동이 왼쪽 위로 올라간다. 본 게임 내에서 얼마 없는 개방형 조준기 덕분에 선택률이 높으나, 56식 보총보다 한 단계 낮은 사거리와 상기한 조준기 때문에 '쿠치', '937고지' 등의 장거리 교전이 주 축을 이루는 맵에선 보통 56식 보총과 SKS같이 폐쇄형 조준기를 채택한 소총을 사용하고, 베트콩 진영에선 모신나강까지 지급되기 때문에 넓은 맵에선 픽률이 밀리는 편이다. 그리고 옥의 티로 개머리판은 원본 AK-47과 같은 경사형이다.
- 아토믹 하트 - 작중에서는 칼라시(Kalash)라는 이름의 소총으로 나오는데, 작중의 뛰어난 소련 기술력으로 온갖 개조도 가능하다. 작중 년도가 1955년이라 실제 AKM이 만들어지기 4년 전인데 소련의 빠른 기술 발전으로 프레스 공법도 일찍 도입된 듯하다.
- 인서전시 - 반군 돌격소총으로 AKMS가 AKM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사실성에 무게를 둔 게임 특성과 철갑탄을 저렴한 값에 사용할 수 있는 반군 진영의 특성이 서로 맞물려서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수직손잡이를 부착하면 AIMS와 흡사하게 생긴 목재 수직손잡이를 부착한다.
- 인서전시: 샌드스톰 - AKMN이 AKM 이름을 달고 반군 진영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전작과 달리 구소련제 광학장비 마운트를 이용한다. 전편에 있었던 철갑탄 업그레이드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화력으로 중근거리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또한, 반동손잡이를 제외한 다른 수직손잡이를 부착하면 하부 총열덮개를 Zenitco에서 제작한 B-30 총열덮개로 교체하며, 반동손잡이는 전작의 목재 수직손잡이를 사용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대부분 AKM 혹은 그 파생형이 AK-47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AKM에 미래식 개조를 거친 에너지 무기가 Volk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위의 엘리시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한 외형이 특징이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 AK-47과 AKM을 섞어 놓았던 모델링이었던 오리지널 게임과 달리 완전한 AKM의 모델링으로 등장한다. 다만 인게임 명칭은 여전히 AK-47.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AK-47의 일부 도안을 활용하면 총몸이 AKMN의 것으로 바뀐다. 여담으로 모던워페어는 진짜 AK-47이 등장하는 몇 안되는 게임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AKM이 AK-47로 등장한다. 모던 워페어 1편처럼 AKM에 AK-47의 특징이 섞인 외형이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RPK를 개조하면 AKM, 혹은 AKMS가 된다.
- 페이데이 2 - 그냥 AK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AK-74와 AK.762라는 이름의 접이식 개머리판이 달린 AKMS가 등장한다. 페이데이 2의 모든 돌격소총들 중 두 번째로 느려 터진 연사 속도[3]를 자랑하지만 피해량이 90대로 높기 때문에 충분히 굴려먹을 수 있다. 파생모델로 금속부품이 전부 화려한 금색으로 바뀌고 은폐도 너프를 받은 Golden AK.762가 존재하고 보조무기에 이놈의 카빈 버전인 "AKMSU"가 Krinkov 기관단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보조무기의 크린코브는 모든 스탯이 이 총과 거의 같지만 연사력은 800 RPM대로 상당히 빠른 편.
- DayZ - KA-M으로 등장하며, 화끈한 화력을 중심으로 적을 압도하는 성능을 가진다. 그래서 위력도 세고 반동도 세다. 총이 묵직하고 세 발쯤 쏘면 어느샌가 하늘을 보고 있을 정도의 심한 반동으로 꽤나 다루기 힘든 편이지만 그만큼 총기 성능도 매우 높다.
- JAGGED ALLIANCE UNFINISHED BUSINESS
데미지 29 사거리 25 단발 AP 5, 연발 AP 9에 3발로 나쁘지는 않은 성능이나 무게가 4.3kg에 5.56 총기들보다 성능에서 밀리는편이다. 적 방어구가 강력해지고 근접전 비중이 높아지는 후반전투에선 3발 연사는 아쉬운편.
3.2. 온라인 게임
- 더 파이널스 - 중형 체격의 기본 무장, 모난데 없는 탁월한 성능이다.
- 슈퍼피플 2에서 필드드랍 AR로 등장한다.
- 이터널시티2 - 10등급 소총 'AKM'부터 47등급 소총 'AK108'사이 등급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AK시리즈가 크리티컬 확률이 높은 탓에 FN FNC와 함께 소총캐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물건. 다만 유저 수가 줄어들면서 초반 구간은 이벤트로 뿌리는 대여총기로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구입해서 쓸 일은 별로 없다.
- Contract Wars - 1티어 GP총기로 등장. 커스터마이징 이후 커다란 반동과 낮은 명중률, 무식한 대미지로 재탄생했다. AK-105, M4A1과 같이 처음으로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가 진행된 총이며, W-TASK의 조건은 스톰 킬 10번이고 보상으로 PBS-2 소음기와 특수 도색을 준다. 참고로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 전에는 평범한 반동, 그럭저럭인 명중률, 센 대미지로 지금과는 달리 그럭저럭 쓸만한 총기였다. 후속작 Escape from Tarkov에서도 일반형과 민수용인 볘프르 KM이 등장한다.
- Escape from Tarkov - AKM과 AKMS계열이 등장한다. 가장 값싸고 흔한 탄약인 PS 탄부터 중~고레벨 방어구를 자비없이 부숴버리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하나 반동은 5.45를 쓰는 AK-74와는 다르게 강하므로 개조가 필수인 총이다. 이와 별도로 단발전용버전인 VPO-136도 등장한다.
- PUBG: BATTLEGROUNDS - 7.62mm 탄을 쓰는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돌격소총들중 수직반동이 다소 강한편이고 연사력도 느린 대신 그만큼 발당 데미지도 높고 보정기나 소염기를 장착하는것만으로도 꽤 높은 수준의 반동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AKM(PUBG: BATTLEGROUNDS) 참고.
3.3. 모바일 게임
- Pixel Gun 3D - AK-48, AK 미니, 뱃사공의 소총[4], 황금 형제 그리고 AK-5.56으로 등장한다.
3.4. Roblox
- 아스널(Roblox) - 순정 AKM이 등장한다.
- AniPhobia - 12레벨에 70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역시나 AK 답게 다른 돌격소총들보다 대미지가 소폭 높지만 반동이 심한 것이 단점이다. 특이하게도 AKM이 AK-47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여기선 AK-47이 AKM으로 나온다.[5]
- Phantom Forces - 94랭크에 해금되는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데미지는 AK-74보다 강하고 반동은 AK-47보단 약해 74와 47의 중간 쯤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AK-47에 접이식 개머리판을 달면 AKMS(...)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AK-47이 초기형 AKM으로 모델링 되어있기 때문이다.[6]
4. 애니메이션
- 소녀종말여행/애니메이션 - 1화에서 Tu-95 안에 버려진 채로 등장한다.[7]
- 오버워치 -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도 나온다. 로스 무에르토스 갱단 단원 중 한 명이 쓰는 모습이 보인다.
- 리코리스 리코일
#2 The more the merrier에서 로보타가 고용한 용병들과 #4 Nothing seek, nothing find에서 마지마 부하들이 AKMS를 갖고 쓴다.
- 사우스 코리안 파크 - 로봇이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AKM 소총을 난사하며 노는 장면이 나왔다.
5. 드라마
- 오징어 게임 시즌 2
티저 예고편에서 황준호와 같이 나온 일행이 들고 있는 총으로 등장한다. 경찰이 사용하는 총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소속은 절대 아니며 황준호와 관련된 제3의 집단이 주무기로 사용한 총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 요원인 △와의 총격전이 이 집단이 게임장을 찾아냈을 때 벌어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6. 그 외
- Skibidi Toilet
73편에서 스포일러 측 저항군의 무기로 등장한다. 모델링을 보면 손전등이 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레프트 4 데드 2에서 모델링을 가져왔다.[8] - 모잠비크
모잠비크의 국기에는 이 총과 괭이가 들어가 있다.
[1] 작중에서도 처음 사용을 할 때 곧바로 기능고장이 나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 사이드 마운트 레일이 장착된 AKMN이 주로 등장한다.[3] 연사력이 500 RPM 대인데 이거 바로 다음으로 연사력 느린 돌격소총도 연사력이 600은 넘어간다.[4] 장난감처럼 데포르메 되어있다.[5] 총구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6] 정작 인게임 에서 AKM에 접이식 개머리판을 달면 동독식 접이식 개머리판이 달린다. 이는 AK-74도 마찬가지.[7] 가스배출구의 형태가 AKM의 형태다. 원작에서는 간략하게 그려져서 AK 계열 총기라는 것 밖에 알아볼 수 없다.[8] 정작 레포데2에선 AKM이 AK-47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