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FIBA 농구 월드컵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FFF>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1950 아르헨티나 | 1954 브라질 | 1959 칠레 | 1963 브라질 | 1967 우루과이 | |
<rowcolor=#FFFFF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1970 유고슬라비아 | 1974 푸에르토리코 | 1978 필리핀 | 1982 콜롬비아 | 1986 스페인 | |
<rowcolor=#FFFFF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1990 아르헨티나 | 1994 캐나다 | 1998 그리스 | 2002 미국 | 2006 일본 | |
<rowcolor=#FFFFFF>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2010 터키 | 2014 스페인 | 2019 중국 | 2023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 2027 카타르 | }}}}}}}}}}}} |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2023 | ||
FIBA Basketball World Cup Philippines·Japan·Indonesia 2023 | ||
대회 기간 | 2023년 8월 25일 ~ 2023년 9월 10일 | |
개최국 |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 |
마스코트 | JIP | |
참가팀 | 32개팀 | |
대회 결과 | ||
우승 | 독일 (1회 우승) | |
준우승 | 세르비아 | |
3위 | 캐나다 | |
4위 | 미국 | |
수상 | ||
MVP | 데니스 슈뢰더 | |
이전·이후 대회 | ||
2019년 중국 | 2023년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 2027년 카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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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2017년 12월 9일에 우루과이-아르헨티나와의 경쟁에서 개최권을 획득했다. 남미에서 반발이 엄청났는데 1990년 아르헨티나 이후로 30년 넘도록 남미에서 대회가 열리지 못한 것과 달리 2019년 대회가 중국에서 열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아시아에서 개최권을 획득하면서 2회 연속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33년 동안 아시아가 세 번, 유럽이 세 번, 북미가 두 번씩 번갈아 개최한 반면에 남미는 30년 넘도록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제적 이득 및 경기장 시설, 교통 시설 등이 남미 측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아시아 측 후보들보다 밀렸다는 평가인데 2027년 대회를 남미가 개최하려면 이런 점을 보완하는 게 시급하다.
결국 2027년 대회도 아시아 대륙의 카타르에서 개최한다. 남미에서 반발했으나 남미의 문제점 해결이 전혀 안 됐다는 지적만 받았다. FIBA는 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달리 대륙별 순환 개최나 배분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2. 마스코트
이름은 JIP으로 개최국명의 알파벳 앞자리를 하나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Japan-Indonesia-Philippines)
3. 본선 진출국
일본 | 필리핀 | 호주 | 뉴질랜드 |
레바논 | 핀란드 | 프랑스 | 독일 |
그리스 | 이탈리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슬로베니아 | 스페인 | 캐나다 | 코트디부아르 |
중국 | 미국 | 이집트 | 남수단 |
이란 | 요르단 | 카보베르데 | 몬테네그로 |
앙골라 | 브라질 | 멕시코 | 조지아 |
세르비아 | 베네수엘라 | 푸에르토리코 | 도미니카 공화국 |
- 대한민국은 코로나 집단 감염의 여파로 1차 예선을 기권하였다.
- 인도네시아는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1차 예선에서 탈락한데다[1], 2022 FIBA 아시아컵에서도 8강에 그치면서 개최국 시드를 받지 못하고 진출에 실패했다.
4. 경기장
4.1. 필리핀
도시 | 이름 | 수용 인원 | |
불라칸주 | 보카우에 | 필리핀 아레나 | 55000명 |
메트로 마닐라 | 케손시티 |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 | 15000명 |
파사이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 15000명 |
4.2. 일본
2021년에 개장한 오키나와시의 오키나와 아레나(10,000명 수용)에서 열린다. 다만 일본 본토라고 볼만한 혼슈에서 오키나와까지 상당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정작 보러가기 힘들다는 불평이 나왔다.
4.3. 인도네시아
2023년에 개장한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16500명 수용)에서 열린다.
5. 포트
6. 조별리그
6.1. 1차 라운드
6.1.1. A조
케손시티[2]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도미니카 공화국 | 3 | 3 | 0 | 100 | ●●●●● | 249 | 230 | +19 | 83 | 76.7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이탈리아 | 3 | 2 | 1 | 66.7 | ●●●●● | 253 | 237 | +16 | 84.3 | 79 | 5 | |
3 | 앙골라 | 3 | 1 | 2 | 33.3 | ●●●●● | 214 | 226 | -12 | 71.3 | 75.3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필리핀 | 3 | 0 | 3 | 0 | ●●●●● | 234 | 257 | -23 | 78 | 85.7 | 3 |
타운스가 가세한 도미니카가 3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은 자국 팬들의 응원에도 졸전을 거듭하면서 전패로 탈락했다.
6.1.2. B조
케손시티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세르비아 | 3 | 3 | 0 | 100 | ●●●●● | 314 | 223 | +91 | 104.7 | 74.3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푸에르토리코 | 3 | 2 | 1 | 66.7 | ●●●●● | 285 | 279 | +6 | 95 | 93 | 5 | |
3 | 남수단 | 3 | 1 | 2 | 33.3 | ●●●●● | 268 | 285 | -17 | 89.3 | 95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중국 | 3 | 0 | 3 | 0 | ●●●●● | 221 | 301 | -80 | 73.7 | 100.3 | 3 |
꿀조에 속했다는 평가를 받은 중국은 귀화 선수 카일 앤더슨의 부진 및 자국 선수들도 단체로 침묵하며 전패로 탈락했다. 사실 귀화 선수들과 중국 선수들의 조합이 좋지 않은 부분이 컸는데 궈아이룬과 같은 중국 가드진이 워낙 부진하다보니 앤더슨이 힘겹게 볼을 빼줘도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귀화 선수로 포워드를 선택하면서 정작 보강이 필요했던 빅맨진이 약해지는 바람에 이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6.1.3. C조
파사이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미국 | 3 | 3 | 0 | 100 | ●●●●● | 318 | 215 | +103 | 106 | 71.7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그리스 | 3 | 2 | 1 | 66.7 | ●●●●● | 256 | 254 | +2 | 85.3 | 84.7 | 5 | |
3 | 뉴질랜드 | 3 | 1 | 2 | 33.3 | ●●●●● | 241 | 269 | -28 | 80.3 | 89.7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요르단 | 3 | 0 | 3 | 0 | ●●●●● | 220 | 297 | -77 | 73.3 | 99 | 3 |
뉴질랜드가 그리스를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 뻔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배했지만 역대 국제 대회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끝내 그리스와 미국을 상대로 패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미국은 만년 우승 후보답게 뉴질랜드를 상대로 27점차, 그리스를 상대로 28점차, 요르단을 상대로 48점차로 승리하면서 압도적으로 3연승을 달렸다. 이전 대표팀에 비해 신예들이 많아 다소 의심이 있었지만 앤서니 에드워즈, 오스틴 리브스 등이 맹활약하면서 1위로 올라갔다.
6.1.4. D조
파사이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리투아니아 | 3 | 3 | 0 | 100 | ●●●●● | 280 | 204 | +76 | 93.3 | 68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몬테네그로 | 3 | 2 | 1 | 66.7 | ●●●●● | 251 | 236 | +15 | 83.7 | 78.7 | 5 | |
3 | 이집트 | 3 | 1 | 2 | 33.3 | ●●●●● | 241 | 254 | -13 | 80.3 | 84.7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멕시코 | 3 | 0 | 3 | 0 | ●●●●● | 209 | 287 | -78 | 69.7 | 95.7 | 3 |
6.1.5. E조
오키나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독일 | 3 | 3 | 0 | 100 | ●●●●● | 267 | 220 | +47 | 89 | 73.3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호주 | 3 | 2 | 1 | 66.7 | ●●●●● | 289 | 246 | +43 | 96.3 | 82 | 5 | |
3 | 일본 | 3 | 1 | 2 | 33.3 | ●●●●● | 250 | 278 | -28 | 83.3 | 92.7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핀란드 | 3 | 0 | 3 | 0 | ●●●●● | 235 | 297 | -62 | 78.3 | 99 | 3 |
전패가 유력하던 일본이 핀란드를 잡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이는 아시아팀이 본선에서 유럽팀을 이긴 최초의 사례다. 독일은 유로바스켓의 기세를 이어가며 올림픽 동메달의 호주를 잡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프란츠 바그너가 부상으로 제대로 뛸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데니스 슈뢰더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6.1.6. F조
오키나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슬로베니아 | 3 | 3 | 0 | 100 | ●●●●● | 280 | 229 | +51 | 93.3 | 76.3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조지아 | 3 | 2 | 1 | 66.7 | ●●●●● | 222 | 207 | +15 | 74 | 69 | 5 | |
3 | 카보베르데 | 3 | 1 | 2 | 33.3 | ●●●●● | 218 | 252 | -34 | 72.7 | 84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베네수엘라 | 3 | 0 | 3 | 0 | ●●●●● | 219 | 251 | -32 | 73 | 83.7 | 3 |
6.1.7. G조
자카르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스페인 | 3 | 3 | 0 | 100 | ●●●●● | 275 | 207 | +68 | 91.7 | 69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브라질 | 3 | 2 | 1 | 66.7 | ●●●●● | 267 | 232 | +35 | 89 | 77.3 | 5 | |
3 | 코트디부아르 | 3 | 1 | 2 | 33.3 | ●●●●● | 212 | 252 | -40 | 70.7 | 84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이란 | 3 | 0 | 3 | 0 | ●●●●● | 193 | 256 | -63 | 64.3 | 85.3 | 3 |
6.1.8. H조
자카르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캐나다 | 3 | 3 | 0 | 100 | ●●●●● | 324 | 213 | +111 | 108 | 71 | 6 | 2차 라운드 진출 |
2 | 라트비아 | 3 | 2 | 1 | 66.7 | ●●●●● | 272 | 257 | +15 | 90.7 | 85.7 | 5 | |
3 | 프랑스 | 3 | 1 | 2 | 33.3 | ●●●●● | 236 | 262 | -26 | 78.7 | 87.3 | 4 | 17위~32위 순위결정전 진출 |
4 | 레바논 | 3 | 0 | 3 | 0 | ●●●●● | 222 | 322 | -100 | 74 | 107.3 | 3 |
라트비아가 프랑스를 잡는 대회 최대의 이변이 벌어졌다. 지난 대회 3위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의 프랑스는 레바논을 상대로도 심각한 졸전을 펼쳐 불과 1년 만에 최악의 모습으로 조별리그도 통과하지 못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라트비아는 캐나다를 상대로도 선전하면서 이번 대회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프랑스는 파리 올림픽 개최가 아니었으면 올림픽 출전도 불가능했다.
6.2. 2차 라운드
6.2.1. I조
케손시티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이탈리아 | 5 | 4 | 1 | 80 | ●●●●● | 404 | 370 | +34 | 80.8 | 74 | 9 | 8강 진출 |
2 | 세르비아 | 5 | 4 | 1 | 80 | ●●●●● | 502 | 380 | +122 | 100.4 | 76 | 9 | |
3 | 푸에르토리코 | 5 | 3 | 2 | 60 | ●●●●● | 444 | 449 | -5 | 88.8 | 89.8 | 8 | 탈락 |
4 | 도미니카 공화국 | 5 | 3 | 2 | 60 | ●●●●● | 425 | 444 | -19 | 85 | 88.8 | 8 |
6.2.2. J조
파사이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리투아니아 | 5 | 5 | 0 | 100 | ●●●●● | 482 | 375 | +107 | 96.4 | 75 | 10 | 8강 진출 |
2 | 미국 | 5 | 4 | 1 | 80 | ●●●●● | 507 | 398 | +109 | 101.4 | 79.6 | 9 | |
3 | 몬테네그로 | 5 | 3 | 2 | 60 | ●●●●● | 397 | 390 | +7 | 79.4 | 78 | 8 | 탈락 |
4 | 그리스 | 5 | 2 | 3 | 40 | ●●●●● | 392 | 419 | -27 | 78.4 | 83.8 | 7 |
첫 경기에서 미국이 힘겹게 몬테네그로를 제압하면서 4연승을 달렸으나, 그리스를 쉽게 제압한 리투아니아가 미국을 잡으며 미국에 대회 첫 패배를 안겼다.
미국은 3점이 터진 리투아니아 상대로 질질 끌려가는 졸전을 펼쳤는데 결과적으로 까다로운 세르비아 대신 미국 입장에서는 좀 더 만만한 이탈리아를 만나게 되었다. 다만 그 이탈리아가 세르비아를 잡았고 반케로 관련 논란으로 악감정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 앞서 반케로가 이탈리아 대표팀에 들어간다 약속해놓고 갑자기 말을 바꾸며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 논란이 일었다.
6.2.3. K조
오키나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독일 | 5 | 5 | 0 | 100 | ●●●●● | 467 | 364 | +103 | 93.4 | 72.8 | 10 | 8강 진출 |
2 | 슬로베니아 | 5 | 4 | 1 | 80 | ●●●●● | 442 | 409 | +33 | 88.4 | 81.8 | 9 | |
3 | 호주 | 5 | 3 | 2 | 60 | ●●●●● | 469 | 421 | +48 | 93.8 | 84.2 | 8 | 탈락 |
4 | 조지아 | 5 | 2 | 3 | 40 | ●●●●● | 379 | 407 | -28 | 75.8 | 81.4 | 7 |
슬로베니아가 도쿄 올림픽의 복수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했다. 다만 독일 상대로 돈치치가 감독과 트러블을 일으키며 대패해 캐나다를 8강에서 만났다.
6.2.4. L조
자카르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캐나다 | 5 | 4 | 1 | 80 | ●●●●● | 477 | 367 | +110 | 95.4 | 73.4 | 9 | 8강 진출 |
2 | 라트비아 | 5 | 4 | 1 | 80 | ●●●●● | 450 | 410 | +40 | 90 | 82 | 9 | |
3 | 스페인 | 5 | 3 | 2 | 60 | ●●●●● | 429 | 369 | +60 | 85.8 | 73.8 | 8 | 탈락 |
4 | 브라질 | 5 | 3 | 2 | 60 | ●●●●● | 420 | 401 | +19 | 84 | 80.2 | 8 |
라트비아가 강호 스페인, 브라질을 모두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다. 전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 랭킹 1위 스페인은 전력이 약해져 8강도 쉽지 않다는 예상 그대로 라트비아에 일격을 당하더니 캐나다에게 12점차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브라질은 캐나다를 잡았지만 정작 라트비아에 무너지면서 짐을 싸야 했다.
6.3. 17~32위 순위 결정전
6.3.1. M조
케손시티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남수단 | 5 | 3 | 2 | 60 | ●●●●● | 456 | 431 | +25 | 91.2 | 86.2 | 8 |
2 | 필리핀 | 5 | 1 | 4 | 20 | ●●●●● | 398 | 419 | -21 | 79.6 | 83.8 | 6 |
3 | 앙골라 | 5 | 1 | 4 | 20 | ●●●●● | 368 | 410 | -42 | 73.6 | 82 | 6 |
4 | 중국 | 5 | 1 | 4 | 20 | ●●●●● | 379 | 473 | -94 | 75.8 | 94.6 | 6 |
순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중국이 앙골라에게 승리하고, 필리핀이 남수단에게 패하면서 중국의 올림픽 본선 직행 도전이 낮은 확률이나마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중국의 마지막 상대가 같은 아시아 팀인 필리핀이라 중국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큰 점수차로 이긴다면 이미 2승째를 거둔 일본이 카보베르데에게 크게 패하는 일말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필리핀이 조던 클락슨의 원맨쇼로 중국을 잡아내며 홈팬들에게 1승을 뒤늦게 선사하면서 모든 예상을 뒤집었다. 중국은 필리핀전 패배로 순위결정전에서마저 꼴찌로 탈락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고,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 역시 필리핀과 레바논에게 내주면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2대회 연속 예선 탈락이란 결과를 맞이했다.
이젠롄 이후 중국 대표팀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저우치, 왕저린, 궈아이룬 등이 모두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야오밍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 유일하게 세계 대회에 나가 토너먼트 진출을 꿈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중국이 이제 아시아권에서마저 위태로운 신세가 되었다.
한편 남수단은 이번 대회 역사상 첫 농구 월드컵 진출에 이어 아프리카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파리 올림픽 직행권까지 확정지었다. 사실상 올림픽 진출권을 건 맞대결인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NBA 시카고 불스 소속의 칼릭 존스가 26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101-78로 승리한 게 결정적이었다.
6.3.2. N조
파사이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이집트 | 5 | 2 | 3 | 40 | ●●●●● | 412 | 411 | +1 | 82.4 | 82.2 | 7 |
2 | 뉴질랜드 | 5 | 2 | 3 | 40 | ●●●●● | 429 | 463 | -34 | 85.8 | 92.6 | 7 |
3 | 멕시코 | 5 | 2 | 3 | 40 | ●●●●● | 410 | 467 | -57 | 82 | 93.4 | 7 |
4 | 요르단 | 5 | 0 | 5 | 0 | ●●●●● | 369 | 475 | -106 | 73.8 | 95 | 5 |
6.3.3. O조
오키나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일본 | 5 | 3 | 2 | 60 | ●●●●● | 416 | 426 | -10 | 83.2 | 85.2 | 8 |
2 | 핀란드 | 5 | 2 | 3 | 40 | ●●●●● | 425 | 449 | -24 | 85 | 89.8 | 7 |
3 | 카보베르데 | 5 | 1 | 4 | 20 | ●●●●● | 366 | 432 | -66 | 73.2 | 86.4 | 6 |
4 | 베네수엘라 | 5 | 0 | 5 | 0 | ●●●●● | 371 | 427 | -56 | 74.2 | 85.4 | 5 |
일본이 남은 2경기를 다 잡아 버리면서 최종 3승 2패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동안의 투자에 대한 결실이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보는데 성공했다. 일본이 올림픽 본선에 자력 직행한 것은 1972 뮌헨 올림픽 이후 무려 52년 만이니[3]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린 것이다.[4]
조별 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팀에게 패해 체면을 구긴 핀란드는 카보베르데와 베네수엘라를 순조롭게 꺾으면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라우리 마카넨은 순위 결정전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6.3.4. P조
자카르타 | 경기 | 연속 | 게임 포인트 | 승점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승률 | 최근 5경기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득 | 평실 | |
1 | 프랑스 | 5 | 3 | 2 | 60 | ●●●●● | 405 | 394 | +11 | 81 | 78.8 | 8 |
2 | 레바논 | 5 | 2 | 3 | 40 | ●●●●● | 397 | 479 | -82 | 79.4 | 95.8 | 7 |
3 | 코트디부아르 | 5 | 1 | 4 | 20 | ●●●●● | 373 | 433 | -60 | 74.6 | 86.6 | 6 |
4 | 이란 | 5 | 0 | 5 | 0 | ●●●●● | 321 | 419 | -98 | 64.2 | 83.8 | 5 |
중국의 몰락에 가려졌지만 아시아의 강호로 불리던 이란 역시 5전 전패로 물러나면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히려 상황은 이란이 중국보다 더 암울하다. 물론 조별 리그에서 이변의 탈락을 맛본 프랑스가 순위 결정전 같은 조에 배정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경기 내용은 그보다도 더 안 좋았다.
2018년까지는 근근히 클래스를 보여주던 주전 센터 하메드 하다디는 이제 38세의 나이를 더 이상 숨길 수 없는지 경쟁력을 상실했고, 하다디와 빅맨 듀오를 구성하던 아르슬란 카제미 역시 2010년대 초반의 그 카제미가 아니다. 세대 교체를 위해 도쿄 올림픽 때부터 대표팀에 기용한 젊은 선수들의 기량도 떨어져, 순위 결정전 최종전에서 같은 아시아 팀인 레바논에게 패해 올림픽 최종 예선 티켓도 빼앗기는 굴욕을 맛봤다.
이란의 전패가 확정된 뒤 하다디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7. 토너먼트
토너먼트의 모든 경기는 필리핀 파사이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5]7.1. 8강
8강 1경기 | |||||||
2023년 9월 5일(화) 16:45(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6,223명 | |||||||
심판: Omar Bermúdez | Mārtiņš Kozlovskis | Johnny Batista | |||||||
68 - 87 | |||||||
Q1 | Q2 | Q3 | Q4 | ||||
리투아니아 | 25-24 | 13-25 | 17-24 | 13-14 | 세르비아 | ||
타다스 세데케르스키스 | 14 | <colbgcolor=#2D16BA> 득점 | 21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
타다스 세데케르스키스 | 9 | 리바운드 | 6 | 필립 페트루세프 | |||
로카스 요쿠바이티스 | 9 | 어시스트 | 6 | 마르코 구두리치 | |||
마르기리스 노르만타스 | 1 | 스틸 | 4 | 알렉사 아브라모비치 | |||
로카스 요쿠바이티스 | 1 | 블록 | 1 | 알렉사 아브라모비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8강 2경기 | |||||||
2023년 9월 5일(화) 20:4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9,764명 | |||||||
심판: Julio Anaya | Ademir Zurapović | Juan Fernández | |||||||
63 - 100 | |||||||
Q1 | Q2 | Q3 | Q4 | ||||
이탈리아 | 14-24 | 10-22 | 20-37 | 19-17 | 미국 | ||
시모네 폰테키오 | 18 | <colbgcolor=#2D16BA> 득점 | 24 | 미칼 브리지스 | |||
니콜로 멜리 | 9 | 리바운드 | 7 | 바비 포르티스 JR | |||
스테파노 토누트 | 5 | 어시스트 | 5 | 타이리스 할리버튼 | |||
알레산드로 파졸라 | 3 | 스틸 | 3 | 타이리스 할리버튼 | |||
시모네 폰테키오 | 2 | 블록 | 1 | 미칼 브리지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미국의 전술 변화가 상당히 눈에 띄었는데 자렌 잭슨 주니어가 일찍 파울 트러블에 걸리자 1-2-2 형태의 풀코트 프레스로 전술을 전환하면서 이탈리아의 볼 핸들러를 강력하게 견제한 반면, 이탈리아에는 미국의 풀코트 프레스를 이겨낼만한 가드가 없었다. 결국 승부가 여기서 갈린 것.
8강 3경기 | |||||||
2023년 9월 6일(수) 16:45(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7,584명 | |||||||
심판: Antonio Conde | Yohan Rosso | Martin Vulić | |||||||
81 - 79 | |||||||
Q1 | Q2 | Q3 | Q4 | ||||
독일 | 13-16 | 23-18 | 26-25 | 19-20 | 라트비아 | ||
프란츠 바그너 | 16 | <colbgcolor=#2D16BA> 득점 | 24 | 아르투스 자가르스 | |||
프란츠 바그너 | 8 | 리바운드 | 10 | 로디온스 쿠룩스 | |||
데니스 슈뢰더 | 4 | 어시스트 | 8 | 아르투스 자가르스 | |||
모리츠 바그너 | 2 | 스틸 | 2 | 롤란드 스미츠 | |||
프란츠 바그너 | 0 | 블록 | 1 | 안드레이스 그라줄리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공격적인 기여만 떨어진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파울, 턴오버를 4개씩 저지르면서 엉망이었는데 이쯤되면 독일이 이런 선수를 달고 이긴게 신기할 정도로 안좋은 쪽으로 레전드를 찍었다. 한편 3점 6개를 꽂으며 활약한 라트비아의 베르탄스는 2점차 마지막 3초를 남겨두고 갑자기 딥쓰리를 쏘는 플레이로 그동안의 활약이 빛바랬다. 베르탄스 특유의 기복 있는 플레이가 끝내 라트비아의 발목을 잡은 셈.
8강 4경기 | |||||||
2023년 9월 6일(수) 20:3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1,710명 | |||||||
심판: Roberto Vázquez | Manuel Mazzoni | Gatis Saliņš | |||||||
100 - 89 | |||||||
Q1 | Q2 | Q3 | Q4 | ||||
캐나다 | 26-24 | 24-26 | 30-21 | 20-18 | 슬로베니아 |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31 | <colbgcolor=#2D16BA> 득점 | 26 | 루카 돈치치 |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10 | 리바운드 | 6 | 마이크 토비 |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4 | 어시스트 | 5 | 루카 돈치치 |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2 | 스틸 | 2 | 루카 돈치치 | |||
카일 알렉산더 | 1 | 블록 | 0 | 클레멘 프레펠리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돈치치는 전반적으로 이름값에 걸맞게 활약했으나 또 판정에 크게 항의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결국 퇴장까지 당했다. 전체적으로 캐나다에게 유리한 콜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격 때 사소한 판정마다 강하게 항의하는 바람에 스택이 계속 쌓였고, 바로 전 딜런 브룩스가 도발 세리머니 한번으로 바로 퇴장당하는걸 봤음에도 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6] 결국 돈치치와 SGA의 대결은 SGA의 판정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7.2. 5~8위 순위 결정전
5~8위 순위 결정전 1경기 | |||||||
2023년 9월 7일(목) 16:45(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4,579명 | |||||||
심판: Ademir Zurapović | Takaki Kato | Blanca Burns | |||||||
82 - 87 | |||||||
Q1 | Q2 | Q3 | Q4 | ||||
이탈리아 | 26-18 | 16-28 | 18-21 | 22-20 | 라트비아 | ||
루이지 다토메 | 20 | <colbgcolor=#2D16BA> 득점 | 28 | 안드레이스 그라줄리스 | |||
니콜로 멜리 | 9 | 리바운드 | 6 | 안드레이스 그라줄리스 | |||
마르코 스피수 | 7 | 어시스트 | 9 | 아이가르스 스켈레 | |||
알레산드로 파졸라 | 3 | 스틸 | 3 | 로디온스 쿠룩스 | |||
아킬레 폴로나라 | 1 | 블록 | 1 | 안드레이스 그라줄리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5~8위 순위 결정전 2경기 | |||||||
2023년 9월 7일(목) 20:3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1,003명 | |||||||
심판: Matthew Kallio | Omar Bermúdez | Johnny Batista | |||||||
100 - 84 | |||||||
Q1 | Q2 | Q3 | Q4 | ||||
리투아니아 | 26-18 | 16-28 | 18-21 | 22-20 | 슬로베니아 | ||
요나스 발렌슈나스 | 24 | <colbgcolor=#2D16BA> 득점 | 29 | 루카 돈치치 | |||
요나스 발렌슈나스 | 12 | 리바운드 | 9 | 마이크 토비 | |||
바이다스 카리니아우스카스 | 10 | 어시스트 | 3 | 조란 드라가치 | |||
민다우가스 쿠즈민스카스 | 3 | 스틸 | 3 | 루카 돈치치 | |||
요나스 발렌슈나스 | 2 | 블록 | 1 | 루카 돈치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7.3. 준결승
준결승 1경기 | |||||||
2023년 9월 8일(금) 16:45(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8,630명 | |||||||
심판: Yohan Rosso | Julio Anaya | Manuel Mazzoni | |||||||
95 - 86 | |||||||
Q1 | Q2 | Q3 | Q4 | ||||
세르비아 | 23-15 | 29-24 | 23-24 | 20-23 | 캐나다 |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23 | <colbgcolor=#2D16BA> 득점 | 23 | RJ 배럿 | |||
니콜라 밀루티노프 | 10 | 리바운드 | 3 | RJ 배럿 | |||
스테판 요비치 | 5 | 어시스트 | 9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3 | 스틸 | 3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1 | 블록 | 1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반면 캐나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큰 기대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국제전 부진에 울어야 했다.[7] 특히 수비가 문제였는데 세르비아의 3점슛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공격력으로 응전해야 했지만 SGA의 뒤를 받쳐줘야할 딜런 브룩스나 RJ 배럿이 모두 기대에 못 미치면서 결국 패배의 쓴잔을 받아들여야 했다.
준결승 2경기 | |||||||
2023년 9월 8일(금) 20:4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1,011명 | |||||||
심판: Antonio Conde | Boris Krejič | Gatis Saliņš | |||||||
111 - 113 | |||||||
Q1 | Q2 | Q3 | Q4 | ||||
미국 | 31-33 | 29-26 | 24-35 | 27-19 | 독일 | ||
앤서니 에드워즈 | 23 | <colbgcolor=#2D16BA> 득점 | 24 | 안드레아스 옵스트 | |||
앤서니 에드워즈 | 8 | 리바운드 | 7 | 다니엘 타이스 | |||
타이리스 할리버튼 | 8 | 어시스트 | 9 | 데니스 슈뢰더 | |||
조시 하트 | 3 | 스틸 | 2 | 데니스 슈뢰더 | |||
미칼 브리지스 | 2 | 블록 | 2 | 아이삭 봉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독일은 10점차까지 벌린 경기를 4쿼터 막판 1점차까지 추격당했으나 안드레아스 옵스트가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3점슛을 꽂아넣은데 이어 아이작 봉가의 블락샷까지 터지면서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미국은 믿었던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결정적인 패스 실수를 범하면서 막판 자멸했다.
7.4. 7위 결정전
7위 결정전 | |||||||
2023년 9월 9일(토) 16:45(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0,775명 | |||||||
심판: Ademir Zurapović | Mārtiņš Kozlovskis | Martin Vulić | |||||||
85 - 89 | |||||||
Q1 | Q2 | Q3 | Q4 | ||||
이탈리아 | 18-15 | 23-27 | 19-28 | 25-19 | 슬로베니아 | ||
마르코 스피수 | 22 | <colbgcolor=#2D16BA> 득점 | 29 | 루카 돈치치 | |||
아킬레 폴로나라 | 7 | 리바운드 | 10 | 루카 돈치치 | |||
니콜로 멜리 | 5 | 어시스트 | 8 | 루카 돈치치 | |||
니콜로 멜리 | 5 | 스틸 | 3 | 루카 돈치치 | |||
잠파올로 리치 | 1 | 블록 | 1 | 지가 디메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7.5. 5위 결정전
5위 결정전 | |||||||
2023년 9월 9일(토) 20:3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9,440명 | |||||||
심판: Manuel Mazzoni | Blanca Burns | Johnny Batista | |||||||
98 - 63 | |||||||
Q1 | Q2 | Q3 | Q4 | ||||
라트비아 | 28-20 | 21-18 | 28-9 | 21-16 | 리투아니아 | ||
아르투르스 쿠룩스 | 20 | <colbgcolor=#2D16BA> 득점 | 16 | 로카스 요쿠바이티스 | |||
로디온스 쿠룩스 | 6 | 리바운드 | 10 | 타다스 세데케르스키스 | |||
아르투스 자가르스 | 17 | 어시스트 | 3 | 이그나스 브라즈데이키스 | |||
아르투르스 쿠룩스 | 1 | 스틸 | 1 | 데이비다스 시르비디스 | |||
안드레이스 그라줄리스 | 2 | 블록 | 1 | 요나스 발렌슈나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7.6. 3위 결정전
3위 결정전 | ||||||||
2023년 9월 10일(일) 16:3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0,666명 | ||||||||
심판: Yohan Rosso | Julio Anaya | Takaki Kato | ||||||||
118 - 127 (OT) | ||||||||
Q1 | Q2 | Q3 | Q4 | OT | ||||
미국 | 25-34 | 31-24 | 26-33 | 29-20 | 7-16 | 캐나다 | ||
앤서니 에드워즈 | 24 | <colbgcolor=#2D16BA> 득점 | 39 | 딜런 브룩스 | ||||
미칼 브리지스 | 9 | 리바운드 | 7 | RJ 배럿 | ||||
타이리스 할리버튼 | 7 | 어시스트 | 12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
미칼 브리지스 | 2 | 스틸 | 3 | 드와이트 파웰 | ||||
앤서니 에드워즈 | 1 | 블록 | 2 | 딜런 브룩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대회 직전에나 급조하는 미국과 달리 다른 나라들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손발이 맞아 조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은 이제 최정상급 멤버를 꾸리지 않는 이상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세계 농구에서 더 이상 좋은 성과를 거두긴 어렵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7.7. 결승
결승전 | |||||||
2023년 9월 10일(일) 20:40(GMT+8) | |||||||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파사이) | 관중: 12,022명 | |||||||
심판: Roberto Vázquez | Omar Bermúdez | Gatis Saliņš | |||||||
83 - 77 | |||||||
Q1 | Q2 | Q3 | Q4 | ||||
독일 | 23-26 | 24-21 | 22-10 | 14-20 | 세르비아 | ||
데니스 슈뢰더 | 28 | <colbgcolor=#2D16BA> 득점 | 21 | 알렉사 아브라모비치 | |||
요하네스 포이그트만 | 8 | 리바운드 | 8 | 니콜라 요비치 | |||
요하네스 포이그트만 | 3 | 어시스트 | 5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
프란츠 바그너 | 3 | 스틸 | 3 | 데얀 다비도바치 | |||
요하네스 포이그트만 | 1 | 블록 | 1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독일이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 단 한번도 지지 않고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디르크 노비츠키 시절에도 하지 못했던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 첫 우승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독일의 데니스 슈뢰더는 대회 내내 팀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였고[8] 세르비아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2014 스페인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은메달만 3개째를 수집하게 되었다.
8. 수상
우승 |
독일 (첫번째 우승) |
MVP | 라이징 스타 | 최우수 수비수 | 최우수 감독 |
데니스 슈뢰더 | 조시 기디 | 딜런 브룩스 | 루카 반치 |
올스타 파이브 | ||||
데니스 슈뢰더 |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 앤서니 에드워즈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루카 돈치치 |
올-세컨드 팀 | ||||
시모네 폰테키오 | 아르투스 자가르스 | 요나스 발렌슈나스 | 니콜라 밀루티노프 | 프란츠 바그너 |
9. 최종 순위
10. 기타
- 원래 결승전을 포함한 토너먼트는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먼 거리로 인한 운송, 교통 문제를 이유로 4월 28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로 변경했다. 필리핀 아레나에서는 조별리그 A조의 첫 두 경기를 대신 개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 유독 NBA 선수들의 불참이 많은 대회다. 미국이야 원래 최고의 전력을 내보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원이 NBA 선수들인 반면, 각국을 대표하는 NBA에서 뛰는 하치무라 루이(일본), 니콜라 요키치, 바실리예 미치치(이상 세르비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라트비아),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 리키 루비오(스페인), 다닐로 갈리나리(이탈리아), 도만타스 사보니스(리투아니아), 빅터 웸반야마(프랑스), 앤드류 위긴스, 자말 머레이, 코리 조셉, 오셰이 브리셋(이상 캐나다), 벤 시몬스(호주) 등이 각자의 이유를 들며 대거 불참했다.
- KBL에서 뛰는 렌즈 아반도(필리핀), 오마리 스펠맨(레바논), 아셈 마레이(이집트)가 참가했다. 2022-2023 시즌 전주 KCC 이지스에서 뛴 론데 홀리스제퍼슨도 요르단 대표로 참가했다. 이외 심판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박경진이 참가했다.
-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스페인과 역시 지난 대회 3위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의 프랑스가 몰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프랑스는 2차 라운드도 진출하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 아시아 농구계의 판도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 없이도 아시아 팀들 중 최고의 성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반면 중국과 이란은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도 레바논과 필리핀에 밀려 따내지 못하며 몰락했다.
[1]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1차 예선 C조에서 6전 전패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2] 첫 두 경기(앙골라 vs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vs 필리핀)는 필리핀 아레나에서 진행했다.[3]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때는 원래 중국이 직행하기로 하였으나 중국이 기권하면서 차순위를 기록한 일본이 대리 진출했다.[4] 이번 대회 이전으로만 따지면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자력 진출한 대한민국보다 더 오랜 기간 자력 진출에 실패했던 것이다.[5] 필리핀 아레나에서 변경.[6] FIBA는 NBA와 달리 특히 선수들의 세리머니에 대해 엄격한 편인데 1쿼터에 돈 세는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바람에 심판들에게 단단히 찍힌 셈.[7] 그래도 캐나다가 국제 대회 4강에 오른 건 1984 LA 올림픽 이후 39년 만에 거둔 성적이다.[8] 딱 한 경기, 라트비아와의 8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를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