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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9:42:16

필리핀 농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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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PILIPINAS
<colbgcolor=#0000ff> IOC 코드 PHI
대륙 연맹 FIBA 아시아
소속 협회 필리핀 농구 연맹 (SBP)
홈구장 필리핀 아레나 (55,000석)
감독 촛 레예스
주장 아이작 고
별명 Gilas
월드컵 [출전] 5회
[최고]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1954)
올림픽 [출전] 7회
[최고] 5위 (1936)
아시아컵 [출전] 27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1960, 1963, 1967, 1973, 1985)
아시안 게임 [출전] 16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1951, 1954, 1958, 1962, 2022)
용품 스폰서 나이키
FIBA 랭킹
34위 / 378.8점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기준 / #)
FIBA 아시아 랭킹
7위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기준 / #)

1. 개요2. 역사
2.1. 한국 대표팀과의 라이벌리
3. 플레이 스타일4. 역대 성적
4.1. FIBA 농구월드컵4.2. FIBA 아시아컵4.3. 올림픽4.4. 아시안게임4.5. 동남아시안 게임
5. 선수단
5.1.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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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실상부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팀. 농구가 국기나 다름없는 필리핀의 특성상, 농구의 인기가 정말 엄청나다. 그래서 농구만을 전담 방송하는 채널도 활성화되어 있으며, NBA 스타들이 방문하면 티켓 값이 상당함에도 거의 빈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열기에 걸맞게, 과거부터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해 왔었다. 다만 최근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으나 유망주, 귀화 선수들의 힘으로 다시 실력이 올라오고 있다.

2. 역사

원래 수비보다는 공격쪽에 더 무게를 두는 플레이스타일 탓에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항상 다득점경기가 나온다. 그러나 2017 FIBA 아시안컵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에게 86 - 118로 털렸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이중국적자인 NBA리거 조던 클락슨이 합류했음에도 2019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호주와의 난투극으로 주축 선수들이 빠진 후유증에다 라건아에게 골밑이 무너지며 82 - 91로 패배했다.

2019년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1라운드에는 선전했지만 2라운드 들어 부진에 빠지며 농구 월드컵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마지막 윈도우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이겼지만, 같은 날 열린 레바논 vs 한국의 경기에서 레바논이 이기면 득실차에 밀려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운명이었고, 1.5군을 구성한 한국과 최정예 멤버인 레바논이었기에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라건아를 중심으로 한 한국은 포워드진의 강력한 높이와 패스 게임으로 와엘 아라지와 아미르 사우드가 분전한 레바논을 제압했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 농구 월드컵에 진출했고, 그 때문에 필리핀 농구 팬들이 한국에 고마워하는 중.

그러나 정작 기대를 모았던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 그야말로 동네북이 되었다. 조별리그에서는 세르비아에게 무려 59점차라는 이 대회 사상 최다 실점패를 당했고 이탈리아에게도 46점차 참패를 당했다. 그나마 만만했던 앙골라에게 3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17~32위 순위 결정전에서도 이란에게 20점차 참패를 비롯하여 5전 전패를 당했다. 똑같이 5전 전패를 당한 일본과 같았으나 골득실차에서 -147점이라 -130점인 일본에게 밀려 32위 꼴지라는 사상 최악 대회였다.

홈에서 펼쳐진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에서는 전패 위기에서 클락슨의 대폭발로 중국전을 대파하면서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저스틴 브라운리의 활약으로 무려 61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필리핀 입장에서는 2013년 FIBA 아시아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10년만에 다시 맞이한 전성기라 할만하다.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최종예선에서 뜬금없이 라트비아를 잡는 대이변을 연출했다.[1] 심지어 클락슨도 없이 잡은 거고, 상대팀엔 NBA 리거 다비스 베르탄스가 있었다. 승리의 비결에는 218cm인 필리핀 최고 유망주 카이 소토가 골밑에서 버텨주었고 클락슨 없을때 에이스인 저스틴 브라운리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한 것이 크다. 역사적인 승리라 필리핀 현지에선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리고 백투백으로 이뤄진 조지아 전에서 한때 20점차까지 벌어졌었으나 기어코 따라잡으면서 2점차 패배, 조 2위로 예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카이 소토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브라질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2.1. 한국 대표팀과의 라이벌리

최근 몇년간은 한국 대표팀과 기묘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는데, 시작은 2013년 FIBA 아시아 챔피언십 4강이었다. 당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간만에 중국을 누르고 카자흐스탄을 완파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그렇게 우승 도전에 나선 대표팀이 4강에서 만난게 필리핀이었는데, 예상밖 필리핀 가드진의 활약에 좀처럼 타개책을 찾지 못하고 79:86으로 패하면서 우승 도전이 좌절된 것.

이후 여러차례 국제대회에서 우선 한국과 만났는데, 1년 뒤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문태종의 활약 덕분에 97:95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했다.

인천 아시안 게임 이후로는 한동안 만나지 않다가 레바논에서 열린 2017년 FIBA 아시아 컵 8강에서 두 나라가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한국이 3점슛 성공률 76.2%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118:86으로 대파해 4년전 대회의 굴욕을 완전히 갚았다. 1년 뒤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NBA 리거인 조던 클락슨이 필리핀 대표팀에 합류했음에도 한국이 승리하면서 맞대결 3연승을 기록, 5년간의 라이벌리를 청산하는 듯 했으나...

3년이 지나 2021년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에서 다시 만난 필리핀이 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두 대표팀의 지긋지긋한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필리핀 버블에서 2경기 모두 치러지면서 홈콜 판정 논란이 있긴 했지만 필리핀 선수단이 비교적 신예급에 가까웠음에도 패배를 당하자 한국 대표팀의 조상현 감독에게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한국 농구계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형적인 길거리 할렘농구를 하는 팀이다. 말 그대로 미국 파크에서 볼 법한 무브들을 국제대회에서 구사하는 팀. 할렘농구 아니랄까봐 멘탈이 약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알라팍-제이슨 카스트로 윌리엄-테렌스 로메오라는 가드진의 계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상 아시아 최고의 가드진을 구축하고 그를 배경으로 하는 팀이다. 팀 전원이 스트릿볼러를 방불케하는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이 때문에 관전시 굉장히 많은 재미를 주는 팀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은 굉장히 출중한 편.

팀 전체적으로 기술이 좋고, 안드라이 블라체라는 NBA에서도 수준급이었던 귀화 선수를 사용하고 있다. 평균 신장은 좀 작으나, 운동능력과 기술로 커버를 하는 편. 특히나 가드진은 유럽에서도 꿇리지 않는 수준이다. 외곽포와 속공도 장점.

그러나 절망적인 수비라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어 항상 중국이나 이란에게 패배할 때 저 수비에 발목을 잡힌다. 일단 평균 신장이 작아서 수비에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팀 전체적으로 수비 로테이션의 완성도나 대인 수비력, 투쟁심 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경기 후반이 되면 체력이 급속도로 방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조던 클락슨 영입 이후에도 여전히 수비는 매우 좋지 않고 클락슨의 히어로볼을 앞세운 닥공 농구를 하고 있다. 클락슨이 대폭발하면 전력이 한수위인 팀도 잡아낼 정도로 도깨비팀. 클락슨이 없을 땐 저스틴 브라운리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4. 역대 성적

4.1. FIBA 농구월드컵

1954년 브라질 - 3위
1959년 칠레 - 8위
1974년 푸에르토리코 - 13위
1978년 필리핀 - 8위
2014년 스페인 - 21위
2019년 중국 - 32위
2023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 24위

4.2. FIBA 아시아컵

4.3. 올림픽

1936년 베를린 5위
1948년 런던 12위
1952년 헬싱키 9위
1956년 멜버른 7위
1960년 로마 11위
1968년 멕시코시티 13위
1972년 뮌헨 13위

4.4. 아시안게임

1951년 뉴델리 우승
1954년 마닐라 우승
1958년 도쿄 우승
1962년 자카르타 우승
1966년 방콕 6위
1970년 방콕 5위
1974년 테헤란 4위
1978년 방콕 5위
1982년 뉴델리 4위
1986년 서울 3위
1990년 베이징 준우승
1994년 히로시마 4위
1998년 방콕 3위
2002년 부산 4위
2010년 광저우 6위
2014년 인천 7위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5위
2022년 항저우 우승

4.5. 동남아시안 게임

동남아시안게임에선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데 22번 참가해서 단 한번도 2위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다. 메달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개를 땄다.

5. 선수단

5.1.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신장 소속팀
1 G 키퍼 라베나 1993년 10월 27일 183cm NLEX 로드 워리어스
5 G/F 가베 노르우드 1985년 2월 9일 198cm 레인 오어 샤인 엘라스토 페인터스
6 G 케빈 알라스 1991년 11월 14일 183cm NLEX 로드 워리어스
7 G 제이슨 카스트로 윌리엄 1986년 6월 30일 180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8 F 켈빈 아부에바 1988년 2월 4일 188cm 알래스카 에이시스
11 C 안드라이 블라체 1986년 8월 22일 211cm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15 C 준 마르 파자두 1989년 11월 17일 211cm 산 미겔 베르만
16 G 로저 포고이 1992년 6월 16일 182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18 F 트로이 로사리오 1992년 1월 20일 201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22 G/F 앨린 말리시 1987년 9월 18일 193cm 블랙워터 엘리트
25 F/C 자페스 아귈라 1987년 1월 25일 208cm 바랑가이 히네브라 산 미겔
35 F 매튜 라이트 1991년 2월 7일 187cm 피닉스 퓨얼 마스터스

[1] 라트비아는 바로 전 월드컵에서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을 잡고 5위를 기록한 강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