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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황초민 |
이명 | |
이력 | 용일중학교 졸업 17세, 용일고등학교 재학 17세, 황제사단 비공식적 흡수[2] 17세, 황제사단 참모 |
등장 작품 | 왕게임 |
격투 스타일 | 지략[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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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이자,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주인공.2. 상세
황초민, 대전 고교싸움판의 지휘자 (와이랩 인스타그램)용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평소 학교폭력을 당하지만 학교 내에 위치한 거대한 일진무리 탓에 현실에 순응하며 하루하루 버틴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친구인 송민국이 일진들에게 반항하려 들 때에도 항상 급급히 말리기만 한다. 하지만 권도헌에게 괴롭힘당하던 김다슬을 뒤에서 몰래 도와주는 등 자신의 형처럼 남을 방관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과거 잘나가던 일진인 황무제라는 형,[4]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할머니가 죽게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라는 할머니의 유언과 달리 형인 황무제는 황초민을 무시한 채 황초민이 중1일때 집을 나가버린다. 결국 형과도 소식이 끊긴 채 홀로 살아가게 되지만, 3년 후 형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경찰에게 받은 형의 유품 중 휴대폰을 손에 넣어 형이 지난 3년간 일군 폭력써클인 '황제사단'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현재에 크게 불만을 품던 황초민은 더이상 폭력에 굴복하지 않기위해 황제사단을 원격으로 조종해 용일고의 일진들을 전부 응징하기로 한다.
3. 작중 행적
1화에 첫등장. 같은 반 양아치인 한창희에게 매일같이 괴롭힘에 시달리지만 한창희의 불알친구인 강석수가 뒤에서 떡하니 버틴 탓에 항상 저항은커녕 매일 버티기만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친형인 황무제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과거 자신을 그렇게 무시하던 형이 허무하게 오토바이를 타다 트럭에 치여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쓰레기같았던 형의 시신을 포기하고 장례도 치르지 않은 채 사라지도록 내버려 두려 한다. 하지만 경찰은 황초민이 장례비가 부족해 그랬을 것이라 오해해[5] 황무제의 유품만이라도 가져가라 한다.속으로 꼴좋다는 생각은 하지만 하나뿐인 형마저 죽어 완전히 홀로 남게 되었다는 사실에 슬픔에 잠기던 중, 형의 휴대폰에서 문자들이 다량으로 온것을 보게되고, 형이 골목대장 노릇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 어이없어한다. 그때, 곽지강이란 인물이 강석수 소개를 하며 컨택하면 어떠냐고 묻는글을 보게되고, 황초민은 홧김에 "두번 죽여도 모자랄 쓰레기"라고 메세지를 보낸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해당 써클의 단체 공지방에 자신이 있는 갑천교로 모이게 해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하지만 그때 한창희가 나타나 또다시 시비를 걸고, 형의 죽음마저 조롱하자 가족마저 무시하는 한창희의 태도에 꼭지가 돌아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내 강석수가 나타나 황초민을 구타하려 들고, 황초민이 달아나려던 순간 곽지강이란 인물이 나타나 강석수를 기습하는 것을 보게된다. 이내 당황하는 강석수 앞에 황제사단이란 이름의 써클 조직원 전원이 모이며 강석수가 단장에게 쓰레기로 찍힌 놈이라며 무자비하게 린치하곤 돌아간다. 그것을 멀리서 보던 황초민은 황제사단의 위력을 보곤 자신의 학교의 인질들을 모조리 청소할 생각을 한다.
다음 날 송민국에게 황제사단이 무엇인지 설명받던 중, 용일고 1군인 권도헌이 다른 반 학생인 김다슬을 괴롭히는 것을 보게되고, 권도현이 자리를 뜨자 차마 외면할 수 없었던 황초민은 송민국과 함께 식기를 치워준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로 권도헌의 눈에 띄게되고, 송민국과 함께 권도헌에게 괴롭힘받는다. 결국 황초민은 시험삼아 황제사단에게 문자로 권도헌을 린치한 뒤 여러 지시들을 행하라 전하라고 명령한다. 다음 날, 황제사단에게 제대로 구타당해 만신창이가 되어 자신이 지시한 리스트들을 모조리 실천하는 권도헌을 보며 황제사단의 힘에 감탄한다.
이후 황제사단을 이용해 용일고 1학년 1군부터 정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용일고 1군의 총부대장인 구민조가 해당 사태가 권도헌을 시작으로 청부폭행이 이뤄졌다 추리하여 수소문을 통해 황초민을 비롯한 권도헌에게 괴롭힘당한 학생들을 전부 집합시켜 추궁하기 시작한다. 휴대폰 속 황제사단 단톡방을 들킬 것을 염려한 황초민은 몰래 단톡방의 흔적을 지우려 휴대폰을 꺼내지만 그만 구민조의 눈에 띄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때 김다슬이 자신이 사주를 했다며 거짓자수를 하고, 김다슬이 시간을 벌어준 사이 단톡방을 나가고 사단 간부들을 숨김처리 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5교시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김다슬을 걱정해 체육관으로 향하고, 창고에서 린치당한 채 묶여있는 김다슬을 발견한다. 황초민은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묻지만 김다슬은 죽어도 네가 사주한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통쾌했다고 고마워한다. 이후 구민조 패거리 몰래 김다슬을 풀어주고 김다슬은 걱정하지만 황초민 본인은 이미 황제사단에게 구민조를 찍어버리라는 지시를 내린 상태였다. 이후 구민조를 박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1군 총대장인 도건후에 의해 황제사단 조직원 7명이 당해버려 그대로 경찰에 끌려가게 된다. 황무제의 소행이라 생각한 도건후가 용일고 1군 일동에게 황제사단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자, 그것을 본 황초민은 용일고의 우두머리인 도건후를 박살내기로 결심한다.
이후 곽지강에게 도건후를 치라 명령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자신의 무모한 행동에 의구심을 가진 박석하가 갑자기 이렇게 전력손실을 하는 이유가 있는거냐고 묻자 실질적인 병력을 통솔하는 박석하를 제어하기 위해 "언제부터 자신의 말에 딴지를 걸 수 있게 된거냐."라며 황무제를 흉내내는 척 한마디 한다.[6] 하지만 이러한 메세지에 다소 실망한 박석하가 이러기냐며 자신은 너(황무제)를 올바른 길로 이끌 의무가 있다며 반박한다. 실수로 갈등을 만든 황초민은 당황해 조심하기로 하지만,[7] 다음날 도건후가 멀쩡히 학교에 나온데다 대전연합에 가입하며 학교에서 수금까지 실시하려 들자 상황이 악화된 것을 보고 곽지강에게 어떻게 된거냐며 따진다. 곽지강이 도건후를 치려 했으나 박석하가 불필요한 싸움이라 생각해 철수를 명령해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고 보고하자 박석하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 분노한 황초민은 다른 방법을 물색하려 한다.
4. 전투력
아예 못싸우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주먹다짐 수준이다. 하지만 친구인 송민국이 아주 적은기간 배운 킥복싱이긴 하지만 평범한 일진[8]정도는 때려눕히기에 황초민도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자신의 형이 세운 황제사단을 활용하기에 작품에 전체적인 초점이 황초민의 격투등이 나오기가 힘들기에 성장은 힘들어 보인다. 사실상 장휘열처럼 일개 양아치 상대로 본인 몸은 지킬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9]그러나 지략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이용한 싸움은 탁월한것으로 보인다. 예시로 공사장에서는 지렛대를 이용해 선반을 넘어트려 기습해 항제사단 일원과 싸워 이기기도 했다.
4.1. 전략
"인정하기 싫지만 지휘능력만큼은..."
염지훈
염지훈
형과 다르게 전투력에서는 아쉬운점이 많지만 지능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 무술적 지식이 많거나, 그냥 지식이 많거나 그런경우라면 황초민은 전략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10]
황제사단에 관한 소수에 정보와 여러 술수를 써 대전연합이 개입해 공격하기 애매해진 용일고를 공격할 명분을 만들어내는 전략성을 보여줬으며 김택선을 포섭하기 위해 사단 인원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김택선을 자신의 정체를 적절하게 알려줘 사단으로 포섭하고, 최종보스라 여겨졌던 우문원까지 잡는 등 전략에 능한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은 황무제가 동생을 참모를 썼으면 이미 대전을 통합했겠다는 얘기를 한다. 현재 블루스트링에서 전략으로만 따지면 최고 수준이다. 다른 주인공들은 대게 전투를 이렇게 이렇게 해서 승리한다 정도이지 집단 대 집단인 싸움을 주도하여 움직인적이 없다. 많이 쳐줘도 도박할 때 지략을 보이는 세돈권의 단건우나 계획적으로 증거를 모아 피의자를 검거하는 교권국 일원들 정도. [선연재분]
5. 여담
- 똑같이 블루스트링 작품의 주인공인 우슬기나 임다준과 마찬가지로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악 성향이 어느 정도 보이는 주인공이다.
- 형의 이름은 '황제'라는 단어와 한의 7대 황제 '한무제'를 연상시키는 '황무제'인 반면,[12] 그의 이름은 (생명력이 질긴) 백성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인 '민초'를 뒤집은 '황초민'이다. 형제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면 묘한 점이고 피지컬을 때고 보면 외모는 형제답게 닮았는데 눈 모양과 입 모양은 거의 판박이 이로인해 황무제가 숨겼어도 황초민의 존재를 누군가 아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맞다면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요소가 될 것이다.[13]
- 분명히 엄연한 블루스트링 작품의 주인공이지만, 아직까지 블루스트링 주역 합류와 관련된 소식이 없다. 이로써 차유정, 우슬기에 이어 세 번째로 블루스트링 주역이 아닌 작품의 메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저 둘은 모두 같은 작품의 다른 인물들이 주역으로 발탁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문이 든다. 똑같이 새로 런칭된 작품의 주인공인 임다준이 작품 런칭 후 반나절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지역도에 이미지와 프로필을 올리며 블루스트링의 새 주역 캐릭터로 합류한 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과 대비된다. 다만 아직 초기이므로 이러한 점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스토리가 진행되어봐야 알겠지만 만약 황제사단을 먹을 경우 오히려 주인공이 아닌 타 작품들의 주인공들과 대립하게 될 수도 있다.[14]
- 과학고 까지 노릴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가졌기에 나중에 한국대에 가서 우슬기와 유제이를 만난다는 연계가 나올수도 있다.
- 황무제와는 형제치고는 닮은 구석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염지훈은 황초민의 눈빛을 보며 황무제와 매우 닮았다고 했다.
6. 어록
우리가 학교에서 깨닫는 진리. "개인은 절대 집단을 이길 수 없다" 그날 난 또 한 가지를 깨달았다. "집단은... 더 거대한 집단으로 찢어 발기면 된다"[15]
이제부터 내가 느끼게 해줄게. 얼마나 조심하든... 의지와는 상관없는 그래... 교통사고 같은 폭력을...[16]
형... 고마워. 잘 쓸게.[17]
[1] 곽지강 한정.[2] 번대장들과 김낙춘을 제외한 모든 황제사단 일원들은 그의 명령을 황무제의 명령으로 알고 있다.[3] 황무제의 폰을 이용해 사단을 조종하고 본인은 직접 싸우거나 하지 않는다. 황초민 본인의 실력은 삼류 양아치만도 못한다.[4] 당시에는 일진이 아니었고 서로 친하게 지냈다.[5] 물론 실제로도 황초민은 혼자 살기에 돈이 없긴 하다고.[6] 하지만 저번에 단톡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전의 메세지들이 지워져 황무제와 박석하의 실질적인 대화말투를 보지 못했다.[7] 다만 이는 오히려 박석하의 의심을 잠재우게된 행동이였는데 이전부터 계속 갈등이 있어왔기 때문. 물론 얼마 안가 왜 전화를 안하지 라는 의문을 품었으나 아예 잠수타는것 보다는 나았을 것이다.[8] 고교싸움판에 참전해서 싸우기보다는 친구의 권력을 통해 학생들을 괴롭히는 부류[9] 다만 또 장휘열과도 비교 시 황초민이 상대적으로 약할 가능성이 높다. 장휘열의 경우 그래도 1대1 상대로 일개 양아치들 정도는 잘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황초민의 경우 한창희 빼곤 모든 일진들에게 털리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10] 독자들은 무력과 지능이 각각 한쪽으로 몰렸다고 평했다(..)[선연재분] 박석하를 제외한 황제사단 간부들에게 인정을 받고 공식적으로 황제사단을 지휘하게 되었다[12] 5화에서 수업 시간에 한무제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한무제가 이름의 모티브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13] 형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한것을 보면 양아치생활을 하던 때와 동생과 같이 살던 시가가 겹침을 알수 있다.[14] 현재 목적은 대전 일대의 양아치 집단들을 없앤다 이지만 마지막화 쯤에는 아예 전국으로 노선을 틀거나 반대로 흑화해서 본인이 먹어 버릴수도 있다.[15] 황제사단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한 강석수를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며 한 독백.[16] 황제사단의 힘을 확인한 뒤, 그들을 이용할 것을 결심하며.[17] 죽어서야 본의 아니게 황초민에게 '황제사단'을 소환할 수 있게 할 힘을 준 형 황무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