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황제사단 | |||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단장 | ||
황무제✝︎ → 황초민(비공식 대행) | |||
{{{#!folding 1번대 | 번대장 | ||
박석하 | |||
에이스 | |||
불명 |
번대장 | ||
곽지강 | ||
에이스 | ||
하주안 |
{{{#!folding 3번대 | 번대장 | |||||
염지훈 | ||||||
에이스 | ||||||
불명 | }}} | {{{#!folding 4번대 | 번대장 | |||
김택선 | ||||||
에이스 | ||||||
김낙춘 |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기타 조직원 | 마하리 | 위상철 | 구영호 |
✝︎: 현재 사망한 인물 그 외의 1000명 이상의 단원 |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황무제 |
이력 | 황제사단 단장 대전 고교싸움판 반절 제패 |
등장 작품 | 왕게임 |
가족 | 아버지 황구학 할머니 안순덕 동생 황초민 |
격투 스타일 | 타격[1]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이자 웹툰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인물.2. 특징
황제사단의 단장이자, 대전 고교싸움판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 대전연합이 가장 견제하는 남자이기도 하며, 대전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강의 남자로 악명이 자자하다.흉악한 황제사단의 단장인만큼, 성격도 매우 포악한 편으로 자신의 하나뿐인 혈육인 황초민을 내팽개치고 그대로 가출을 해버렸으며, 김낙춘의 친구들과 어깨를 맞은 이유로 그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등 상당히 악행을 많이 저지르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황무제의 오른팔인 박석하에게 마저도 만약 자신의 의견에 함부로 토를 달면 전화로 마구 화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성격 탓에 마하리나 김낙춘 등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적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전 일진들 사이에선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황제사단의 단원들은 대부분 단장에 대한 동경으로 사단에 들어온다고 한다. 실제로 카리스마와 능력도 출중한지 보수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각 번대의 대장들도 황무제에게는 큰 충성심을 보인다.[2]
속으로는 가족은 족쇄나 다름없다며 운운하지만 막상 자신의 할머니가 대전연합에레 공격당하고 사망하자 누구보다 크게 분노해서 대전연합을 공격했고. 자신의 할머니 유골함이 엉망이 되어 버리자 부하들조차 본 적 없는 모습으로 화를 냈다고 했고 마하성이 할머니 유골함에 낙서를 했다고 착각하는 상황에서 마하성이 겨우 그 낙서 가지고? 그러자 "겨우"라는 단어에 이성을 잃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본편 시점으로부터 3년전, 할머니의 죽음 이후 중학생인 동생 황초민과 같이 살고 있었으나,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동생은 뒤로한 채 그대로 집 밖을 나가버린다. 그후 대전을 활개하며 황제사단을 세우게 되고, 파죽지세로 세력을 확장하며 대전연합과 겨루는 수준까지 사단을 일구게 된다.가출한 지 1년 후, 논산에서 길을 가다가 김낙춘 일행과 어깨가 부딪혀 시비를 걸게 되고, 곧바로 김낙춘의 친구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버린다. 결국 김낙춘의 친구들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선수의 꿈을 짓밟히게 되고, 김낙춘이 황무제에게 원한을 품는 계기가 된다.
이후 자신을 키우던 할머니가 대전연합의 의해 사망을 하자 크게 분노했고 황초민이 황무제에게 어디갔냐고 화를 내자 황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며 할머니를 괴롭힌 녀석들이 대전연합인것을 알게되자 분노하여 복수를 했다.
해당 시점으로부터 또 다시 1년 후에, 홍보미의 의뢰를 받은 모종의 인물의 계략으로 인해 대전연합의 마하성에게 크게 분노[3] 하게 되고, 결국 사단 대장들까지 뒤로한 채 본인 직속의 소수 멤버만 이끌고 처들어가 대전연합 조직원의 30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마하성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사단의 존속을 위해 본인 부하들 중 자신을 대신하여 처벌을 받을 인원을 뽑게 되고 이후 해당 일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음은 물론 대장들 또한 해당 사건의 정확한 전말도 모른 채 함구하게 된다.
결국 본인의 오빠를 의식불명으로 만든 것에 분노한 마하성의 친동생 마하리가 황무제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접근해 유혹하게 되고, 서로 애인 관계가 된다.[4]
3.2. 현재
1년 후, 작년의 사건으로 인해 황무제 본인은 계속해서 마음이 뒤숭숭한 상태가 되고, 결국 혼자서 잠시 전국유랑을 떠나며 휴대폰으로 사단에게 간간히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3.2.1. 생존설?
이 문서에 {{{#!wiki style="display: none;display: inline;"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rowcolor=#fff> 사망 당시 오른쪽 귀걸이가 없는 모습 |
황무제의 생존여부가 작품의 주요 떡밥이기도 하며 과거 행적이 언급될 때마다 생존 여부에 관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 생존설 - 위와 같이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오른쪽 귀걸이의 유무로 발견된 시체가 사실 황무제가 아닌 다른 대역일 것이다.
- 트럭에 치이고도 살아남은 사례가 이미 죽지 않으려면의 이도윤의 사례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또한 같은 세계관인 한림체육관의 주인공인 전영하는 쇠파이프를 맨손으로 휘게하는 괴력과 이에 준하는 맷집을 보였고 전영하에 준하는 강자인 황무제도 트럭에 치여도 살 수 있는 것.
- 또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시신이 식별 가능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문장을 블러 처리해서 묘사했다. 또한 독자 입장에는 검열된 시체라서 못알아보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질 뿐이고 트럭에 깔려셔 뭉개진 시체는 당연히 못 알아본다.[7]
- 사망설 - 혈육인 황초민이 얼굴을 직접 확인 했는데 이를 구분을 못 하는 것은 다소 어색한 부분이다. 대역을 세운다고 해도 황무제가 외모, 머리, 체격 등을 생각하면 과연 비슷한 사람이 있을지가 의문이다.[8] 사진만 보면 깔릴 확률이 높으나 황무제도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기에 깔리는것만 면하고 다른 사인으로 사망했을수도 있기에[9] 깔렸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직 확실치 않다.
- 작품 외적인 추측
- 살아있다고 해도 황무제가 등장해서 작품의 문제상황을 해결해버리면 작품의 주제의식인 "황초민의 전략으로 대전의 싸움판을 없애버린다." 를 해쳐버리기 때문에 근시에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 정도로 인기 캐릭터라는 것은 변함 없고 후에 과거사라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고 이윽고 과거편이 나왔다.
- 블루스트링이 초인수준의 실력자들이 모인 세계관은 맞으나 그래도 비초능력물인 만큼 신체스펙은 인간임을 묘사하였다. 당장 전영하와 동급인 임한림만 봐도 비록 방심했다지만 참교육에서 고래와의 전투에서 피지컬을 이기지 못하고 제압당했다. 거기다가 이도윤은 치인수준이나 황무제는 트럭이 날아들어 깔렸기에 사망이 확실하다.[10]
- 작품 내적인 추측
- 황무제는 마하성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한적이 있다. 결국 공권력에 개입할 권력이 있는것이 아니며 경찰과 짜고치고 가짜 죽음을 연기할 수도 없다.
- 상술한 행적을 보면 굳이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본인의 휴대폰을 넘겨서 동생을 보호하는 방법은 사실 쓸 필요가 없는데 그냥 중학생때 잠깐 지켜줘서 과학고를 보내서 싸움판에서 탈출시키거나 김택선처럼 동생을 끝까지 지키는 방법이 있는데[11] 이를 하지도 않고 이런 복잡한 방식을 취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 다만 작품 내적으로 대전연합의 전력이 조금씩 드러남에 따라 황무제 없는 황제사단 전력으로는 대항하기가 어려워짐이 밝혀지면서 독자들도 막연히 황무제가 좋아서 생존설을 주장하기보다 황무제가 있어야 스토리 진행이 될 것 같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게다가 대전연합의 여상재도 여전히 황초민을 가짜 단장으로 지목하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기 때문에 과연 황초민이 계속 황제사단을 조종하면서 대전연합을 없앨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는 독자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 [ 86화에서 드러난 진실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eee><table width=600><rowbgcolor=#FFF><nopad> ||<nopad> ||
<rowcolor=#eee> 황무제의 최후 와라, 마하리!그러나 86화에서 황무제는 마하리가 마하성의 동생이라는 사실과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그럼에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음와 동시에 자신에게 달려드는 트럭을 보며 "와라 마하리!!"라고 외치며 트럭에 치였고, 결국 사망한것으로 확정되었다.
3.3. 그 이후의 행적
4. 전투력
<rowcolor=#fff> 대전연합과 싸우는 황무제 |
참모, 계획대로 황무제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ㅈ나 말도 안되는데… 왜 100명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지?
대전연합 전 No.8 허성탁[12]
대전연합 전 No.8 허성탁[12]
블루스트링에서도 준최강자급 이상의 강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로 왕게임 작품 내 최강자이다.
황제사단의 번대장만 하더라도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하다. 박석하는 용일고의 10명이 넘는 일진들을 혼자서 다 정리했고,[13][14] 곽지강은 방망이에 머리를 맞고도 성인 깡패를 여유롭게 날려버릴 수준에, 염지훈은 김택선과 비슷한 실력에 강자인데, 그 김택선은 대전연합 간부 서열 3~2위 정도는 되어야 상대가 가능한 실력자다. 이런 조직 정점에 군림한 순간부터 그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표현된다.
무엇보다 대전 싸움판은 PVP 위원회도 그 악명을 알 정도다. 이런 대전 싸움판의 주역 중 한명이자, 절반을 재패하고 여상재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대전연합이 황제사단에 밀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황무제가 실질적인 대전 싸움판의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과거 회상에서 황무제의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나온다. 타고난 피지컬로 일개 일진들은 상대도 되질 않았고, 간부들을 포함한 300명의 대전연합 일당을 혼자서 뚫으며 길을 만들고, 끝내 총장인 우문원 앞에 도달하는 강함을 보여준다.[15]
이는 정말로 놀라운 업적인데 지금까지 블루스트링에서 홀로 다수를 상대할 정도로 강한 인물은 많았지만 300명이나 상대한 인물은 없었다. 심지어 황무제가 상대했던 300명 중엔 대전연합의 간부도 여럿 있었는데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큰 싸움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전연합의 간부들은 해광의 간부들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인물들을 전부 일격에 쓰러뜨렸으니 정말로 말도 안되게 강한 셈. 독자들 사이에선 윤가민이나 나화진에게도 밀리지 않을거라는 추측이 많다.
훗날 대전에서 황제사단의 이름을 날리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77화인데, 참모장인 여상재의 명령으로 그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모인 전 No.8인 허성탁을 포함한 100명과 싸운다. 그런데 그 100명을 1시간[16] 만에 전부 쓰러트린 다음, No.2인 장천호, 전전 No.3인 피철웅까지 쓰러트리는 사기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5. 여담
- 황무제의 이름의 모티브는 한무제에게서 따온 것이라 한다. 한무제 또한 포악하기로 악명높으나 한무제와는 다르게 황제사단 일원들이 넘사벽 스펙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광적인 충성을 보이며 그럼에도 반란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아 황무제는 최소한 리더십은 있다.
- 작중에서 본인은 동생을 골칫거리로 취급하며, 사실상 가족 취급마저 해주지 않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렇게 선을 그은 것이 훗날 황초민에게 도움이 되었다. 작중에서 김택선의 경우 동생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로 인해 오히려 연합의 눈에 띄어 동생 김태양이 위기에 빠진적도 있는 반면, 그토록 악명을 떨친 황무제는 분명히 그를 노리기 위해 대전연합이나 다른 조직에서 뒤를 캤을텐데도 황초민의 존재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독자들의 반응은 황무제가 동생인 황초민을 보호하기 위해 역으로 냉정한 방법을 쓴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7] 하지만 작중 행적의 악행들과 그의 인성을 보면 동생을 보호할 마음은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있었다.[18] [과거편][20]
- 덩치가 엄청나게 큰 편이다. 작중에서 상당한 체급을 자랑하는 김택선, 그와 키가 비슷한 박석하도 황무제보단 키가 눈에 띄게 작게 묘사된다. 블루스트링 전체를 봐도 그와 체급이 비슷한 사람은 붉은 벽돌 정도다. 그에 반해 외모는 본인의 동생과 흡사한데 특유의 입 꼬리가 똑같다. 이를 알리기 위한 연출인지 변경 전 썸네일은 형처럼 고개를 숙여 웃고 있는 장면이었다.
- 황제사단의 용잠바는 그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디자인을 꽤 하는편 인듯 하다. 그 외의 헬멧, 휴대폰 케이스도 전부 용이다.[21]
- 지금까지는 회상에서만 등장해 눈에 블러 처리가 되어있었지만, 황무제 과거편에서 드디어 온전한 얼굴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미남이다. 머리색 또한 갈색에서 동생과 똑같은 남색이 섞인 검은색으로 변하였고 형제답게 비슷하게 생겼다.
[1] 과거편에서 드러난 전투씬을 보면 기술없이 타고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싸운다. 단순한 힘이라기보단 나름대로 자세는 잡혀닜는 스타일 .[2] 박석하는 애매하다. 둘은 친구사이이며 이 전부터 황무제의 명령을 사단의 이익이라는 명목으로 거부하기도 했기 때문.[3] 사실 이건 박석하의 계략이었는데 황무제의 죽은 할머니의 유골함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걸 마하상에게 뒤짚어 씌웠다[4] 정작 본인은 곽지강에게 여자를 주의하라면서 핀잔을 주었는데 카톡 프로필의 마하리는 머리도 갈색이고 말투 까지도 아예 바꾸면서 철저히 숨겼기에 마하성의 친동생임을 모르고 성씨만 같겠거니 했을 확률이 높다. 정작 본인 동생인 황초민 또한 본인입으로 말하기 전까지는 참모마저 친동생임을 눈치채지 못했기도 하다.[5] 사단 멤버였던 사람의 아버지였다고 하며, 아들이 싸움판에서 머리를 맞아 죽게 되자 아들이 사단에 들어간 원인인 황무제에게 분노해서 따졌으나 황무제는 죽은 그의 아들이 누군지조차 기억을 못했다.[스포일러] 황무제 과거편 최종장에 의하면 마허라가 마하성의 동생인 것을 깨달았고 그녀가 자신을 죽일것을 알았는데 죄책감 같은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가진 탓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마하리가 황초민을 알던 이유가 황무제가 마하리에게 남긴 사진덕분에 알게 된 것이고 속으로는 자신이 아닌 동생이 모든걸 손에 넣는 왕이라고 독백한 채 죽었다. 어찌보면 동생을 인정한 셈인것[7] 사실 이는 만화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현실이면 아예 시체가 짓뭉개져서 팔 다리가 멀쩡히 붙어있는것이 기적이다.[8] 일단 왕게임 내에서는 김택선 박석하 또한 황무제보단 눈에 뜨게 작으며 블루스트링 전체로 놓고봐도 붉은 벽돌 정도를 제외하면 황무제와 동급의 피지컬이 존재하지 않는다.[9] 현실에서도 직접 충돌 못지않게 서로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을 박거나 운전자가 튕겨나가서 죽는 등의 사인도 만만치 않게 보인다.[10] 시체가 깔린것 치고는 멀쩡한데 식별확인도 기적이라고 한 것을 보아 이는 심의상 검열로 보인다.[11] 김태양이 납치 당한 이유는 김택선이 청벽고 하나만 사수하고 있었기에 김태양이 동네 애들한테 물어봐도 위치가 바로 나올 정도로 쉽게 눈에 뛰었지만 그에 반해 황무제는 대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용일고만 합리적인 이유로 차지한다면 그 중에서 황초민이 단순히 성씨만 같다고 황무제의 동생으로 의심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12] 연합의 참모장인 여상재가 '황무제를 이길 필요는 없으니, 박석하를 잡을 2시간 정도만 발을 묶어두라'는 명령을 받고 패거리 100명을 동원하여 싸우던 도중에 한 말. 그리고 이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13] 특히 용일고 대장인 도건후는 일개 일진 나부랭이보다 훨씬 강한 황제사단 평단원 일곱을 혼자서 이기고, 황제사단 에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다. 근데 이런 도건후가 박석하에게 손도 발도 쓰지 못하고 발렸다.[14] 이 뿐만이 과거 회상에서 황무제의 킥을 한번 막아내기도 했다.[15] 특히 연합의 No.4인 오윤탁을 일격에 날려버린다. 오윤탁이 속한 대전연합은 전국 최고의 싸움판인 대전에서 중심이 되는 세력이고 그런 곳의 No.4인 만큼 서울에서 가장 큰 범죄조직인 해광의 간부에게도 밀리지 않는 상당한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 오윤탁을 포함하여 간부들을 일격으로 쓰러뜨린 셈인데 조한길조차 조직 간부급 다굴에는 고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황무제는 블루스트링 세계관 내에서도 정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이다.[16] 여상재도 2시간은 걸릴 것이라 예상했다.[17] 가출 당시에도 본인이 황초민을 집에서 내쫓은 것이 아닌, 자신이 집에서 제발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근거도 있다. 또 가출 당시 초민이 1학년 강석수를 손봐달라고 부탁했는데 네가 약해빠진게 잘못이라는 등의 말을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나온다. 그러나 2번대 대장이 용일고 1학년 강석수를 2번대에 영입하겠다는 말에 두 번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라고 답해서 강석수는 황제사단에게 린치를 당한다.[18] 작중에서 황초민이 했던 방식 그대로 본인이 직접 하였으면 형제임을 걸리지 않고도 황초민을 보호할수 있었다. 그리고 작중 황무제는 비밀로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떠벌려져도 황제사단 구성원들이 믿지 않을만큼 순수한 싸움광이었다.[과거편] 그러나 황무제 과거편에 의하면 겉으로는 동생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동생을 아끼는 걸로 추정된다.김택선에게 동생이 있다는 걸 깨닫자 그냥 물러나고 박석하가 자신에게 동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박석하를 경계했고 할머니가 대전연합에게 노출되어 사망하자 그 즉시 동생과 인연을 끊었다. 최종적으로 사망 직전 자신도 박석하도 우문원도 아닌 자신의 동생이 왕이 될 존재라고 한 것을 보면 사실상 확정인셈[20] 이렇게 되면 유품으로 휴대폰을 전달한 것도 우연이 아닌 본인이 의도한 것이라는 뜻이 된다. 아무리 형제이더라도 휴대폰 패턴을 풀 수 없으니 황초민이 풀 수 있게 이전의 황초민의 휴대폰 패턴을 기억해놨다가 똑같이 설정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21]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나온 황무제의 과거편에서 용잠바를 곽지강이 디자인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