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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곽지강 |
이명 | 투귀(鬪鬼) |
이력 | 18세, 황제사단 2번대장 |
등장 작품 | 왕게임 |
격투 스타일 | 개싸움, 연장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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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황제사단 2번대 리더. 사단 전체의 실질적인 행동대장을 맡고 있다. 나이는 18세이며
2. 작중 행적
1~2화에서 단장의 전체소집 명령에 박석하와 함께 모습을 나타내는데 박석하가 의외의 소집령에 의문을 가진 반면, 곽지강은 단장의 심기를 거스른게 있겠거니 하면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후 단장의 계속되는 지시들[2]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즉각 처리하는, 충성스러운 모습들을 보이면서 단장의 충실한 수하임을 황초민에게 인식시켜준다.
5~6화에서 단장의 지시로 용일고 대장 도건후를 치려다가 연합의 간부인 오윤탁이 등장, 곽지강을 막아서는데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공격을 시도하다 박석하의 제재로 물러선다.[3]
그러나 이후 도건후가 박석하의 여자친구를 납치하는 짓을 벌이자 단장의 지시 아래, 박석하와 함께 용일고를 점령해버린다.
16화~20화에서 연합의 공격과 청벽의 내부 배신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김택선을 도우며 등장하는데 단장의 지시와는 별개로 김택선에게 사단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하면서 개인적인 호감을 갖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합의 공격을 격퇴 시키고 청벽의 반란을 진압한 이후, 드디어 김택선이 사단에 합류하게 되자 환영식을 열어 크게 환대해주는등, 진심으로 김택선을 반겨준다.
26~28화에서 노래방에서 김낙춘과 시비가 붙어 싸움이 성립되는데[4][5] 단장을 모욕하는 김낙춘의 언행에 분노하며 공격을 시작,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만 틈을 노리던 김낙춘의 기지에 탁자를 머리에 맞고 바닥에 쓰러진다.
그러나 곽지강은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 상태로 다시 일어서며 본격적으로 싸울 태세에 임할 찰나에 단장의 긴급소집명령으로 싸움을 중단하고 돌아간다.[6]
29~33화에서 황초민의 "홍보미 혼내주기 작전"에 의해 홍보미를 만나러 가는데 김택선에게 소개를 받은것으로 착각하여 상대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7][8]
곽지강의 집착에 홍보미는 사채업자까지 끌어들여 때어내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되려 곽지강에게 자신과 마하리의 관계와 "단장이 누군가를 공격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건의 진실"을 실토하게 되는데, 이에 사단에 배신자가 있음을 깨닫게된 곽지강은 급하게 어디론가 가지만 연합의 기습공격에 정신을 잃고 붙잡히게 된다.
34~38화에서 연합의 간부인 민두상에게 납치 당하여 만신창이 상태로 붙잡혀 있었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황초민의[9] 긴급한 연락을 받고 나타난 김택선에 의해 구출된다.[10]
구출된 직후엔 부상이 심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에 뛰어들어 활약하다가 2번대 에이스 하주안의 부축을 받아 몸을 피한다.
41~48화에서 3번대 염지훈을 만나 "단장이 누군가를 공격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건"의 진상을 따져묻는데 염지훈에게서 사단의 배신자로 "박석하"를 의심중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한달째 메시지로만 오더를 내리는 단장의 행태에 염지훈이 단장의 안위를 확인해야 한다며 직접 대면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황초민의 "가짜단장 작전"에 곽지강은 완벽히 속아넘어가 다시 한번 철석같이 단장을 믿게 되며 품었던 의심을 접게된다.
49화에서 식물인간이 된 마하성과 곁에서 자리를 지키던 마하리를 확인하고 단장을 배신할 생각으로 접근 했냐면서 의중을 떠보지만 마하리의 "그것이 사랑이다"라는 당당한 태도에 말문이 막힌다.
마하리의 태도에 일단은 물러나면서도 마하성이 의식불명에 빠지게 된건 다른 사람의 흉계에 의한것이니 단장을 원망 말라는 말을 외친다.[11]
65~66화에서 단장의 지시로 연합 간부인 권철두에게 납치된 김택선을 구출하러 2번대를 이끌며 등장 하였고 권철두를 리타이어 시키며 김택선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날 박석하, 김택선 두명의 번대장들이 연합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절규한다.[12][13]
67화~86화[14]에서 과거행적이 자세히 밝혀지는데, 16세때 동네 양아치로서 악명을 떨치며 살던 어느날 평소처럼 단골 세탁소에 들려서 자신이 손수 디자인한 잠바의 의뢰품을 받으러 갔다가 사장님을 찾아온 건달무리와 마주하게 된다.
이후 건달무리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고서 납치된 세탁소 사장을 구하러 나가던중 때마침 자신을 찾아온 황무제와 마주치게 되지만 분노에 휩싸인 곽지강은 황무제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시한다.[15]
사장을 구출하러 건달들의 아지트로 쳐들어간 곽지강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일련의 무리들을 쓰러뜨리지만 내부에 더 많은 건달들이 몰려와 위기에 처한다. 바로 그때 곽지강을 쫓아온 황무제가 나타나 건달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16] 자신에게 욕설을 한 곽지강에게도 주먹을 날린다.
황무제의 주먹에 맞고난 이후 곽지강은 이번에는 반대로 황무제를 쫒아가서 자신을 받아줄것을 요청하였고 황무제, 박석하와 더불어 황제사단의 창립일원이 된다.
3. 전투력
주요 격투 스타일은 개싸움. 다른 사단 번대장보다 광적인 이미지가 더 많이 부각된다. MMA가 메인인 김택선, 타격에 가깝게 싸우는 박석하와 염지훈과 다르게 박치기 등의 변칙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와 싸운다.김택선의 괴력과 염지훈의 발차기처럼 부각되는 점이 있는데, 바로 맷집이다.[17] 조폭인 배원기가 휘두른 네일배트로 머리를 얻어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바이에 치였는데 몇 시간만에 치료도 없이 바로 일어나 연합 인원들과 싸우는 등, 작품 내에서 최강 수준의 맷집을 보여줬다. 심지어 과거 편에서 조폭들에게 두들겨 맞은 다음에 황무제 주먹까지 정통으로 한방 맞았는데, 멀쩡히 뒤를 쫓아서 말을 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18] 사실상 본작에서 곽지강보다 맷집이 강한 인물은 최강자인 황무제와 대전연합 총장 우문원 정도 뿐일 것이다.
18세에 실질적인 전투 부대인 2번대장에 자리에 올랐고 투귀(鬪鬼)라고 불릴 정도로 황제사단을 대표하는 강자들 중 한명으로 작품 내에 상위권 강자이다. 다만 같은 번대장인 김택선보단 아래로 평가받는데, 애초에 김택선은 부상 상태에서 대전 연합 NO.3와 비슷하게 싸울 정도의 작품내 상위권 강자이므로 김택선보다 아래로 평가 받아도 작품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이다.[미리보기]
종합적으로 곽지강은 같은 번대장들인 김택선, 박석하, 염지훈과 같이 블루스트링 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다만 나이가 어려 다른 번대장들보단 한수 아래이기에 상위권 라인에선 비교적 하위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여담
- 황무제의 오토바이 헬맷은 곽지강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것인데, 손재주가 좋은 듯하다.[20] 독자들의 반응도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배웠으면 성공했을 텐데 황제사단 들어가서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는(...) 반응이다.[21]
- 단원들이 실책을 저지르면 줄빠따로 다스리는 등 꽤 엄격한 편이기에 지강 형님한테 줄빠따를 맞을 수 없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고, 결국 실제로 맞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단원과의 유대는 좋은 편인데, 같이 노래방을 가기도 했고, 곽지강이 납치되고 하주안이 구할 때 그 몸으로 싸우면 어쩌냐면서 진심으로 걱정하기도 했다.
[1] 황초민은 이를 보고 겉으로는 사단을 위하는척 하지만 사실은 개기는 것이라 보았다.[2] 물론 이 지시들은 전부 황초민이 내린것들이다.[3] 오윤탁은 연합의 핵심간부로 이때 곽지강이 정말로 공격 했다면 대규모 항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단장"의 지시라는 이유로 공격을 시도하려 했었다는 점을 보면 곽지강은 황무제의 말이라면 무조건 이행하는 충신 그 자체[4] 황초민과 마하리가 김낙춘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미인계 작전"을 하던중 황초민이 옆방에 시비를 걸고 왔는데 하필 곽지강 일행이었던것.[5] 부르던 노래의 후렴구 부분이 나올때 황초민이 취소를 눌렀는데 곽지강은 노래의 도덕을(...) 어긴거라며 매우 분노하여 쫓아왔다.[6] 곁에서 싸움을 지켜보던 황초민이 둘의 싸움이 더 심화 되는것을 우려하여 소집명령을 내려서 제재하였다.[7] 마하리와 악연이 있는 홍보미를 폭력 이외의 방법으로 처리하려는 황초민의 계략이었으나 막상 곽지강이 홍보미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서 이른바 "고백으로 혼내주기"가 성사된다(...).[8] 다만 그 이전에 마하리에게 곽지강의 취향을 물어본 점과 김택선에게 홍보미를 곽지강에게 소개해주기를 부탁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이럴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9] 황초민을 가짜단장으로 의심중인 연합의 참모장이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일부러 흘린 정보였다.[10] 곽지강은 자신을 구출해준 김택선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나중에 자신과 맞짱 한번 떠달라는(...) 부탁을 한다.[11] 이때 곽지강과 대화를 나눈 마하리는 이후 사건을 재조사 해보는데 훗날 자신이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다.[12] 곽지강 입장에서는 승승장구 하던 사단이 한순간에 내부의 배신자, 번대장들의 피습 등 혼란에 빠져버리니 심적으로 고통스러운게 당연하다.[13] 옆에 있던 염지훈이 박석하의 피습은 배신자의 말로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하였지만 곽지강은 사단의 자존심이 긁힌 일이라며 더욱 좌절한다.[14] 황무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일명 황무제 에피소드[15] 그 황무제에게 죽기 싫으면 꺼지라고 하는 패기를 보여준다.[16] 그 모습을 본 곽지강은 사람주먹에서 저런 소리가 나는거냐며 감탄한다.[17] 어떤 이가 평가하길, 약한영웅에 금성제가 있다면 여긴 곽지강이 있다고 할 정도.[18] 황무제의 주먹은 적대 조직인 대전연합의 2인자인 장천호도 제대로 맞으면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가 된다. 심지어 곽지강은 장천호보다 힘이 약하다.[미리보기] 다만 이 또한 애매하다 번대장중 막내로써 예의를 갖추는것일 뿐 실제로 싸워보지는 않았기 때문. 실제로 박석하가 황무제의 부재와 관되어있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언급하거나 김택선이 황초민과 짜고 본인을 속인것을 알자 김택선을 잡아 넘어트리기 까지 했으며 사이가 좋지않은 염지훈과는 계속 기싸움을 하는 등 실제로 싸워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20] 황제사단 잠바도 후에 본인이 개인적으로 디자인 한것임이 밝혀졌고 곽지강의 지인인 세탁방 아저씨가 아예 도안까지 주면서 공장에서 제작이 가능해져서 단원 전체에게 입히는것이 가능해졌다.이 아저씨와는 꽤나 친한 사이인데, 이 사람 덕분에 분야의 기술을 배운 듯 하다.[21] 현재 스토리의 흐름상 황제사단은 존속이 불투명해져서 엔딩 쯤에는 이쪽으로 노선을 틀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