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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석하 |
| 이력 | 황제사단 1번대장 |
| 등장 작품 | 왕게임 |
| 격투 스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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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황제사단 1번대 리더. 참모장과 같은 역할을 맡고있다. 사실상 황제사단의 2인자와 다름없다.[1] 연합에서도 황무제의 부재를 눈치채는 상황 속에서 섣불리 황무제의 부재를 퍼뜨렸다가 박석하가 새로운 황제사단의 수장이 되어 조직을 되살릴 것을 경계할 정도. 용일고 1군의 총대장인 도건후를 아이 다루 듯이 가지고 노는 엄청난 실력자다.[2] 다만 이외에는 비중이 그리 많지 않다.
전개상 황무제와의 관계에 무언가 흑막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염지훈 조차도 단장(으로 변장한 김낙춘)이 나타난건 박석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고 하며 박석하를 경계한다. 단원들과의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3]
2. 작중 행적
1~2화에서 단장의 전체소집 명령에 곽지강과 함께 모습을 나타내는데 평소답지 않은 단장의 명령에 의아함을 가지면서도 자신이 모르는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6화에서 최근 단장의 명령들이 다분히 감정적인것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유를 묻고자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 하지만 자신의 연락을 받지않는 단장에 의구심을 품게된다.
7~9화에서 용일고 대장 도건후와 그 일당에게 납치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쳐들어가 도건후를 비롯한 일당들을 모조리 때려눕힌다.[4]
이후 용일고의 잔당들이 복수를 위해 몰려왔으나 단장의 지시로 곽지강을 비롯한 사단의 병력들이 지원을 왔고 이들과 함께 용일고를 점령해버린다.
20화에서 청벽의 김택선이 사단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입단식을 치르고 새롭게 4번대의 대장을 맡게 되었는데 박석하가 현장에 나타나서 "여지껏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온 이유"를 김택선에게 묻는다.
이에 김택선이 "단장이 가는길의 끝을 확인하고 싶을뿐"[5]이라는 답변을 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건내며 환대해준다.
이후 한참동안 별다른 행적이 나오지 않다가 "곽지강 납치사건"때 연합이 청벽고를 기습공격 해오자 단장의 지시로 김태양을 곁에서 보호해주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
41화에서 전면전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오로지 메시지로만 오더를 내리는 단장의 행동에 깊은 의구심을 품게 되면서 순간적으로"마하리가 성공한거라면?"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57~59화에서 드디어 그간 수상쩍은 언행들을 보여주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박석하가 황무제의 죽음을 설계"하였던것![6]
고수공고로 납치 됐었던 마하리가 김택선의 도움으로 도망치던중 박석하가 그의 앞에 나타났는데 유난히도 적대적인 마하리의 반응에 "네가 황무제를 죽였구나!"라며 미소를 띄며 마하리를 처리하려던 찰나, 뒤쫓아오던 고병길의 바이크에 치이고 머리를 땅에 부딪히고 만다.
이후 곧바로 병원에 실려갔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것을 곽지강이 확인하게 되는것으로 상황종료.[7][8][선연재분]
3. 전투력
황제사단 1번대의 대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서 용일고의 대장 도건후를 압도적으로 바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황무제와의 첫 만남에서 그의 발차기를 잡고 나름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종합하면 황무제보단 열위지만 곽지강,김택선,염지훈과 비슷한 실력이며 블루스트링의 상위권정도의 강자로 추정된다.
4. 여담
- 황무제, 곽지강과 함께 처음 활동을 시작할때 단체의 이름을 정하기로 했었는데 곽지강이 제안한 "황무제 써클", "왕의 군대" 등을 구리다는 이유로 거절 하였는데 정작 본인은 "파이어드래곤"(...)을 진지하게 제안 하였다.[10]
[1] 황초민이 황무제의 휴대폰으로 '어디서 말대꾸 하냐' 갈구자 '너랑 나 사이에 이러기냐?' 라고 대답한 것을 보아 사실상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2] 도건후는 소화기로 연속적으로 강타당한 상태에서 무려 황제사단 평단원 7명을 쓰러뜨린 강자다.[3] 곽지강 처럼 딱히 빠다를 치는등의 처벌을 내리지는 않으나 곽지강이 단원들과 말을 놓은 것에 반해 박석하에게는 존댓말로만 대화를 나눈다.[4] 싸움이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을 정도로 박석하가 일방적으로 압도하였다.[5] 물론 황무제가 아닌 황초민의 뜻에 동참한 김택선이지만 박석하는 이를 알리가 없기에 그저 황무제의 뜻이라고 생각한다.[6] 당시 연합소속이던 마하리의 친오빠를 황무제가 직접 치게 유도하였고 이후 깊은 복수심에 빠진 마하리가 황무제에게 접근하여 일을 도모하게 만들었던셈.[7] 황무제의 죽음에 대한 흑막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리타이어 되며 허무하게 퇴장한 셈.[8] 실제로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운이 없으면 의식을 잃게 되기도 하는데 바이크에 치여 넘어진거면 살아있는게 기적일 정도의 충격이다.[선연재분] 다만 후에 여상제를 찾아온 인물이 황제사단 옷을 입고있는 후에 곽지강이 찾아갔을때 퇴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정황상 박석하일 확률이 높아졌고 실제로 박석하는 사단을 배신하고 여상재에게 붙었다.[10] 단원복의 붉은 용을 보고 생각한 것이나 그게 더 구리다면서 곽지강에게 까인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