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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택선 |
| 이명 | 청벽의 기린아 |
| 이력 | 19세, 청벽고등학교 대장 19세, 황제사단 4번대장 |
| 등장 작품 | 왕게임 |
| 격투 스타일 | MMA(올라운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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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10화 마지막에 언급되며, 11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11~12화에서 청벽고등학교 근처에 어슬렁대는 황초민을 보고 응징하려고 하는 찰나 황제사단이 잠입했다는 말을 들은 후, 사실임이 밝혀지자 황초민을 인정하고 경계를 풀어준다.
13~15화에서 동생 김태양의 납치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서지만,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대전연합에 의해서 무참히 짓밟힌다.
16~18화에서 황초민의 기지로 김태양의 무사를 눈 앞에서 보여주자 대전연합을 때려 부수기 시작한다.
19~21화에서 황초민의 권유로[2] 황제사단에 들어가고 연합간부인 정태중을 압살한다.
이후 사단에 4번대 대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초반부터 근처 지역 3곳을 접수하는등 어마어마한 활약을 선보인다.[3][4]
전장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황초민과의 전략회의[5]에도 평단원들의 기세를 이끌어줄 "에이스"의 필요성을 조언해주는등, 여러모로 황초민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중.
35~39화에서 황초민에게서 연합에게 납치된 곽지강을 구출해달라는 신호를 받은뒤 연합의 간부인 민두상과 이용수를 제압하고 곽지강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현장을 수습하던중 3번대의 대장인 염지훈과 처음으로 조우하게 되는데 동생인 김태양을 언급하며 압박을 주려하자 서로 한번씩 합을 주고 받으며 좋지않은 첫만남을 갖게 된다.[6][7]
45~48화에서 메시지로만 오더를 내리는 황무제에게 의심을 품은 염지훈, 곽지강을 속이기 위해 황초민의 "가짜단장"작전을 이행하며 둘의 의구심을 해소 시키는데 성공한다.[8]
50~52화에서 황초민으로부터 김낙춘을 4번대 에이스로 영입해달라는 요청에 본인이 직접 일대일 승부로 입단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시종일관 김낙춘을 압도하다가 김낙춘의 순간적인 기지[9]에 장외패를 당하며 합격선언을 하게 된다.
53~63화에서 마하리가 연합소속 고수공고에 납치 당하였다는 소식을 황초민에게 전해듣고 구출하러 가게 되는데[10] 그곳이 연합의 후방에 있는 지역이라 사단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기에 4번대 일부만을 이끌고 가게된다.
고수공고에 도착한 김택선은 빠르게 내부로 진입하여 대장인 고병길을 제압, 마하리를 구출하여 피신시키는데 성공해내고 퇴각을 시도하는데 이때 기습소식을 듣고 지원온 둔장고의 구진선과 대림고의 홍천을 연달아 격파해내는등,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계속해서 퇴로를 찾던중에 연합의 총장인 우문원과 만나게 되었고 우문원이 연합으로의 투항을 권했으나 김택선은 일언지하에 거절하였고 계속 저항하며 퇴각을 시도하던중 추가로 지원을 나온 연합간부인 권철두에게 결국 패하여 붙잡히게 된다.[11]
64~66화에서 연합에 붙잡혀서 차에 실려 이송 당하던중 운전기사로 잠입한 황초민이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혼란을 야기하였고 때마침 단장의 명령으로 불러낸 곽지강, 염지훈을 비롯한 사단 병력들이 도착하여 구출된다.
79화[12]에서 과거의 행적이 짧게 나왔는데 황무제와 박석하, 곽지강이 청벽고로 사람을 찾으러 방문하였을때 김택선과 조우 하게 된다.
당시 17세의 나이로 청벽고를 접수하고 대장노릇을 하던 김택선은 외부의 침입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었는데 황제사단이 나타나자 상당히 거친 어조로 물러날것을 경고 하지만, 박석하가 아랑곳하지 않고 김택선의 동생을 언급하며 협조를 요구하자 들을 가치도 없다면서 주먹을 날린다.
그런 김택선의 주먹을 황무제가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내자 당황하면서도 "도저히 이길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라며 위협감을 느낀다.
3. 전투력
| |
| <rowcolor=#fff> 대전연합 NO.9 민두상을 압도하는 김택선 |
"청벽"이란건... 그 떠중이들이 아니라. 김택선 단 한명을 지칭하는 단어다.(17화)
그 인간 상대하려면 1:1로는 적어도 총장 바로 아래 급정도는 와야 싸움이 성립될거다.(37화)
황제사단 2번대장 곽지강
그 인간 상대하려면 1:1로는 적어도 총장 바로 아래 급정도는 와야 싸움이 성립될거다.(37화)
황제사단 2번대장 곽지강
내가 한가지 깨달은 것은 김택선은 센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세다는 거-!
만약 김택선이 야욕이 있는 남자였다면 어쩌면 황무제와 버금가는 위치에 올라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초민
만약 김택선이 야욕이 있는 남자였다면 어쩌면 황무제와 버금가는 위치에 올라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초민
격투 스타일은 단련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하는 MMA. 워낙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라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테크니컬하게 싸우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복싱과 유도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발차기와 백스핀 엘보우를 하는 걸로 봐선 무에타이도 익힌것으로 보인다.
황제사단과 대전 연합이 양쪽에서 억압하는데, 철옹성처럼 굳세게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김택선 단 한명의 실력 덕분이었을정도로 그 실력은 작품 내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심지어 황초민은 김택선이 야망만 있었다면 작중 최강자인 황무제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었을지도 모른다는 평을 내렸다. 황무제의 위상을 생각하면 가히 엄청난 평가.[13]
다만 3번대 대장 염지훈과는 서로 비슷하게 주고받은 것으로 보아 김택선이 황무제 다음으로 독보적인 강자라고 할 수는 없다. 2번대 대장인 곽지강은 김택선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지만, 곽지광은 다른 대장들보다 1살 아래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그 외에 1번대 박석하와 3번대 염지훈은 김택선과 동급 이상으로 추정된다.[14] 또한 곽지강의 언급에 의하면 연합의 상위 넘버즈들 또한 번대장급으로 보이니[15] 작품에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김택선과 동일한 선상에 놓일 실력자들은 많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택선이 현재 이미 사망한 황무제를 제외하면 왕게임의 강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스포일러]
종합적으로 김택선은 최소 블루스트링 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되며, 황초민의 평가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준최상위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현재 왕게임의 전투력이 제대로 공개된 캐릭터들 중 최강자의 자리 위치하고 있다고 볼수있다.[17]
이후 황무제 과거편에서 준최강자급으로 추정되는 황무제에게 주먹이 쓸만하다는 평을 들으면서 준최상위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김택선 본인이 황무제를 이길 그림이 전혀 그려지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높아도 최상위권 하위라인을 넘어서진 못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택선이 17세일 시절이기 때문에 현재는 실력이 더 올랐을 가능성도 있다.
4. 여담
- 마하리와 첫 등장 때 얼굴을 붉힌 것을 시작으로 학교 건물에서 떨어진 마하리를 구하는 등 마하리와 플래그가 세워지는 중이다.[18]
- 해당 작품에서 몇 안 되게 정말 선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직접적으로 싸움판에서 끼고 싶지 않았다면서 청벽고 하나만 사수했고 황무제와는 다르게 동생을 끔찍이 아꼈으며 본인을 배신한 청벽고 학생들 보고 오히려 본인이 리더 실격이라면서 자책했다.[19]
[1] 엄청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여러 무술을 펼친다. 자세로 보아 복싱과 유도로 추정되며 킥과 백스핀 엘보우를 쓰는걸로 보아 무에타이까지 할수 있는듯.[2] 이때 황무제가 죽었다는 사실과 황초민이 그의 동생이란 사실도 알게된다.[3] 이때 김택선의 모습을 본 황초민은 김택선이 야망을 품고 있었다면 황무제에 버금가는 사나이가 되었을거란 평가를 내린다.[4] 그러나 황무제는 블루스트링 준최강자 라인에 근접한 평가를 받는 인물로 황초민이 황무제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것에 불과하다.[5] 이때 마하리를 처음 만나는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6] 이때 2번대 에이스 하주안이 연합이 청벽고에 대해서 보복공격을 들어왔다는 긴급한 소식을 전하며 중재를 시도하자 둘의 충돌은 일단락된다.[7] 이때 김택선은 속도는 염지훈이 빠를수 있지만 힘은 자신이 우월하다는 판단을 내리며 승부를 내려한점을 보아 김택선 스스로는 염지훈에게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듯 하다 .[8] 처음에는 작전이 통할지 반신반의 하다가 실제로 성공하게 되자 황초민에게 크게 감탄한다.[9] 흙을 뿌려 김택선의 시야를 흐리게 한후 기습을 가하여 균형을 무너뜨려 바닥에 넘어지게 만든뒤 경기장 밖으로 끌어넘긴다[10] 황초민과 마하리가 급히 이동하다가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었는데 그 상대가 하필 연합소속 고수공고 일행들었다.[11] 권철두하고는 대등한 싸움을 펼치다가 체력의 한계와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12] 황무제 에피소드 13[13] 근데 이 부분은 당시의 황초민이 황무제 전투력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황무제는 본작을 넘어서 블루스트링 전체에서 준최강자 라인으로 추정되는 강자다. 그와 비슷한 실력으로 추정되는 패왕의 강함을 생각하면 김택선이 야망을 품었다고 해도 황무제 수준까지는 되기 힘들었을 것이다.[14] 박석하는 제대로된 전투씬이 도건후 일행을 때려눕힌것 뿐이고, 염지훈은 김택선과 대등하게 겨루다 결판을 내지 못하고 끝났다. 하지만 과거 시점에서 황무제의 킥을 막아낸 것을 보면, 다른 셋보다 강한 것이 맞을 듯하다.[15] No.2~No.4 정도로 추정된다. No.5인 이초목도 번대장 수준이긴 하지만, 번대장 중에선 하위권인 곽지강과 비슷한 걸로 보아 김택선이 이길 확률이 높다.[스포일러] 심지어 대전연합 총장이 오랜만에 만난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넘버즈가 아닌 대전연합 총장이 직접 김택선을 영입하려고 시도했다는 뜻이 된다.[17] 김택선 이상으로 평가받는 황무제, 곽지강을 제외한 번대장들, 연합의 상위 넘버즈들은 제대로된 전투력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나마 염지훈과는 호각, 황무제만이 확실하게 김택선보다 강하다고 알려져 있을 뿐.[18] 학교 건물에서 떨어질때 속으로 친오빠를 부르는데 그때 때마침 김택선이 나타나 구해주었다. 이로보아 작가들도 의도적으로 커플링을 만들려고 하는듯.[19] 뛰어난 전투력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장군감이니 황초민의 말마따나 김택선이 싸움판에 욕심이 있었다면 사단과 연합과는 별개의 제3세력으로서 대전을 사단, 연합과 3등분해서 가졌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