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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50:07

화식조

화식조
火食鳥 | Cassowary
파일:화식조2.jpg
큰화식조(Southern cassowary, Casuarius casuarius)
학명 Casuarius
Brisson, 1760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고악하강(Palaeognathae)
화식조목(Casuariiformes)
화식조과(Casuariidae)
화식조속 (Casuarius)
큰화식조(C. casuarius)
파푸아화식조(C. unappendiculatus)
작은화식조(C. bennetti)
• †카수아리우스 리데키(C. lydekki)
1. 개요2. 특징3. 생태4. 위험성5. 동물원 보유 현황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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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식조속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 에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다.

2. 특징

최대종인 큰화식조(Casuarius casuarius)는 몸길이가 1.3~1.7m, 무게는 암컷이 50~60kg, 수컷이 35kg 정도로 암컷의 경우 최대 85kg까지 나가기도 하여 타조, 소말리아타조, 에뮤에 이어 4번째로 키가 크고, 무게는 타조, 소말리아타조 다음으로 무거운 커다란 새다.[1] 다 자란 성체는 종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뾰족한 부리를 가진 작은 머리와 닭벼슬 같은 살덩이가 달린 푸른 피부의 긴 목, 검은 털로 뒤덮인 몸과 긴 다리, 뭉뚝한 발가락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날개는 퇴화하여 잘 보이지 않지만 끝마디에 뾰족한 깃이 달려있어 마치 길다란 손톱처럼 보인다.

동양권에서 쓰는 이름인 화식조(火食鳥)는 이 새가 잡식성인 것과 목의 붉은 돌기를 보고 '불도 먹는 게 아닐까'하는 믿음에서 붙었다고 한다. 머리 위의 골즐은 스펀지와 비슷한 구조의 매우 얇은 뼈로 지탱되는데[2] 이 '볏'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수풀 장애물 제거용/성적 과시용/울음소리 증폭용/체온 조절용 등의 여러 가설이 있다.

3. 생태

화식조는 숲을 성큼성큼 돌아다니며 매일 5kg에 육박하는 과일과 버섯류를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곤충, 파충류, 양서류, 소형 설치류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 주된 먹이는 과일인데, 다른 새들처럼 과일을 먹고 씨앗째 배설하여 생태계 순환에 기여하므로 밀림의 농사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큰 덩치와 신축성 있는 식도로 인해 사과나 망고 같은 대형 과일까지 단번에 삼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과일나무의 씨앗을 퍼뜨릴 수 있다. 특정 과일나무는 화식조가 없으면 번식에 지장이 갈 정도다. 배설물은 인간의 것과 유사하나 씨앗이 그대로 남아 있고 과일 향이 나며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한다.# 과수원 주변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상품성이 떨어지는 낙과를 주로 먹어 큰 피해는 없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콴동나무의 파란색 열매다.

다리의 근력이 강해서 발차기는 물론 점프도 할 수 있다. 속도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데 최대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다. 습한 환경에서 살아서 수영도 수준급으로 잘한다. 이 때문에 완전히 다 자란 성체 큰화식조는 인간을 제외하면 천적이 거의 없다.# 이나 외래종 붉은여우 정도는 어렵지 않게 격퇴 가능하고 딩고도 큰 위협이 아닌 데다 서식지가 겹치는 일도 적다. 다만 바다악어는 공격해서 타격을 줄 수 있는 체급이 아니기 때문에 물에 있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대지만 실제로 포식당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방어능력이 전무한 새끼 때는 뱀이나 맹금류, 붉은여우, 고양이, 들개 등에게 잡아먹힌다. 파푸아뉴기니에 사는 개체의 경우 드물게 원주민들에게 사냥당하기도 했으나[3] 호주 본토에 사는 개체들은 사냥도 당하지 않으니 사실상 육상에서는 무적이었던[4] 새였다.

단독생활을 하며 일정한 영역권을 가지고 일처다부제로 암컷은 자신의 세력권 안에 몇 마리의 수컷을 거느린다. 수컷보다 더 크고 공격적인 암컷은 영역을 지키기 위해 충돌도 마다하지 않으며 서로 마주치면 큰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잦다. 암컷은 수컷이 만들어놓은 둥지에 알을 3~8개 낳으며 산란을 제외한 알 품기나 육아는 모두 수컷이 담당한다. 암컷은 지속적으로 세력권을 지키며 다른 수컷들과도 짝짓기를 한다.

수컷이 50일 정도 알을 품으면 부화하는데 이때 수컷이 자리를 비웠다가 자기와 짝짓기를 하지 않은 암컷이 둥지에 들이닥치면 암컷은 경쟁자의 알을 무참히 깨트리고 떠난다. 새끼는 수컷에게 먹이 잡는 법과 위험을 피하는 법 등을 배우며 부화 후 9개월에서 최대 11개월 정도면 독립한다. 어린 새끼는 위장을 위해서 타조처럼 갈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다.

파일:화식조 새끼.jpg

새끼 때에는 다른 조류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귀엽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울음소리가 매우 독특하다. 쉭쉭대는 소리부터 돼지처럼 꿀꿀거림, 포효 등 다양한데 특히 천둥처럼 낮게 울리는 저주파 발성이 유명하다.[5] 이는 빽빽한 밀림에서 소리를 최대한 멀리 퍼트려 자신의 영역을 알리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4. 위험성

파일:화식조 쌈닭.jp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라고도 불리는데 새 중에서 덩치가 크고 사나우며 발톱이 매우 크고 길면서 날카롭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도 화식조에게 함부로 접근하지 못한다.
파일:cassowary_stock.jpg
파일:화식조 발2.jpg
화식조의 발톱

주무기는 뒷발의 두 번째[6] 발톱. 길이가 12cm 정도로 데이노니쿠스 뒷발의 갈고리발톱 길이 정도 된다.

호주의 동물보호기관의 종사자들도 하는 이야기인 것을 보면 위험한 모양. 화식조를 포획할 때는 항상 발을 주의한다. 실제로 서식지인 호주에서는 킬러 새(Killer Bird)로 유명해 ‘화식조 주의’라는 표지판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화식조는 실제로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의 개체가 많아 인간을 보면 먼저 도망치거나 피한다. 물론 개체차도 있어서, 사람에게 다가와서 부리로 툭툭 건드리거나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하는 모습이 관찰된 적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공격하진 않았다고 한다.

넷상에는 킬러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과장이 섞인 소문이고 현재까지 알려진 공식적인 살인 사건이라고 해 봐야 딱 두 번이다.[7]
야생의 큰화식조를 기준으로 한다면 1926년 4월 6일 Phillip McClean이라는 16세 소년이 13살 동생과 함께 화식조를 곤봉으로 때리다가 성난 화식조에게 반격을 당했고 넘어졌다. 화식조는 쓰러진 McClean의 목을 발로 차서 McClean의 목에 1.25cm 길이의 상처를 냈다. McClean은 목의 주요 혈관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일어나서 도망쳤지만 얼마 못가고 쓰러져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2019년 4월 12일 오전 10시 미국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의 한 농장에서 이 새를 기르던 Marvin Hajos라는 75세 남성이 화식조에게 원인불명의 공격을 받았다. 언론은 앞다투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에게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8]
사람의 배를 가른다는 증거는 확인된 적이 없고 발톱의 강도가 사람을 죽일 만큼 위험성이 있는지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가 화식조의 발차기에 죽은 사례는 있었는데 이때도 내장 파열로 죽었지 배가 갈라져 죽은 것은 아니다.

보통 암컷은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수컷은 새끼들을 보호하려고 공격하는데 새들이 체중에 비해 힘이 강하고 육박전으로 가면 더욱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정한 화식조가 인간에게 매우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화식조는 날카로운 발톱 외에도 단단한 볏과 뾰족한 부리, 강한 각력을 가지고 있어서 쪼기, 박치기, 걷어차기, 몸통박치기 등 다양한 공격 방식을 사용 가능하다. 발톱을 쓸 것도 없이 몸으로 들이받거나 발로 차도 사람은 크게 다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조류계의 힘숨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소심한 성격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동물이다. 심심하다고 사람을 공격하는 난폭한 새는 아니지만 잘못 건드렸다 공격당하면 위험성이 큰 건 사실이다. 때문에 화식조를 마주쳤다면 괜히 자극하지 말고 거리를 두면서 주의하는 게 좋다.

이렇게 천하무적이던 화식조에게도 새로운 위협이 생겼는데 바로 인간이 들여온 다. 2003년부터 개들의 화식조 공격은 총 24건 발생했으며 82%가 치명적인 공격이었다고 한다. 피해 화식조 중 37.5%가 성체, 33%가 아성체, 21%가 어린새, 8%가 미확인 개체다. 성체 화식조가 고작 개에게 당한다니 이상할 수도 있으나 이 개들은 외래종 멧돼지를 몰아내기 위해 들여온 멧돼지 사냥개나 유기된 대형견이다. 사실상 이 정도면 대형 늑대와 딱히 다를 게 없다. 사냥개나 대형견이라도 혼자 있으면 성체 화식조가 격퇴할 수 있겠지만 이 개들은 최대 5마리까지 무리지어 공격한다. 주로 화식조를 지칠 때까지 추격한 후 물어뜯는데 공격 장면이 목격된 것은 한 번뿐이며 먹힌 흔적도 드문지라 주로 화식조가 개들을 쫓아낸 뒤 물린 상처에 의한 감염으로 죽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새들은 소형견이나 고양이, 외래종 붉은여우에게도 잡아먹히기 쉬워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외래종인 멧돼지도 심각한 문제인데 화식조와 먹이가 거의 겹쳐 경쟁 상대가 된다. 문제는 돼지들이 번식력이 좋아서 화식조가 먹을 과일이나 벌레 등을 모조리 먹어치운다는 것이다. 게다가 화식조의 둥지를 파괴하고 알과 새끼를 잡아먹기도 해서 화식조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새로운 질병의 도입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 중이다. 화식조가 열매를 먹어준 뒤 씨앗을 옮겨주는 것에 번식을 의존하는 식물들이 많은 만큼[9] 북태평양의 해달과 같은 핵심종(Keystone species) 역할을 하는[10]이 새의 수가 감소했을 때 식물들이 입는 타격이 크기 때문에 호주 당국에서는 화식조 보호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5. 동물원 보유 현황

서울동물원과 함평의 한 동물원에 화식조 1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74년 창경원에 2마리가 반입되었고 1986년 이전에 1마리가 폐사했다. 이후 수컷만 남아 있었다가 2016년에 UAE의 두바이 사파리와 9마리의 숫사자 등을 주고 화식조 한 쌍을 받아 왔다.

호주관이 리모델링 되기 전에는 청계산 등산로에서 화식조를 슬쩍 볼 수 있었는데, 등산객들이 굉장히 신기해 했다고 한다. 특히 머리부분이 앵무새마냥 알록달록한데 볏도 있으니 그럴 만 하다.

6. 기타

강력한 발과 독특한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포스 때문인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넓적부리황새와 함께 현존하는 공룡으로서 대접받는 몇 안되는 조류이다.[11]

TV 동물농장에서 공룡의 후예로 비유했는데 화식조가 유일한 공룡의 후예인 양 뻥튀기를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실제로는 모든 조류가 공룡과 같은 분기를 지나는 용반목 수각류에 포함된다. 머리 골조도 전혀 안 닮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에 비유했다. 더 비슷한 공룡인 오비랍토르가 있는데 다큐가 아닌 예능 PD의 한계인 듯. 강력한 발과 독특한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포스가 중생대의 공룡 같다면 그건 사실이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호주편에서는 '화식조'라는 번듯한 번역명이 있는데도 불구, 제작PD도 내레이터도 연신 "카쏘와리"라고 부르며 굉장히 특별한 생물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공룡덕후들"야이 공못알 자슥들아")

FPS 게임 파 크라이 3에서는 섬 곳곳에서 화식조를 볼 수 있다.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죽이면 가죽을 얻을 수 있는데 나름 현실을 고증해서인지 주인공이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으면 위협하거나 경계하고 이따금씩 선제공격하기도 한다. 주인공이 공격하면 맞서거나 반대로 잽싸게 도망치는 녀석들도 있다. 스펙을 반영했는지 발차기에 맞으면 체력이 절반씩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녀석.

노바1492의 역발형 다리부품인 '카소와리'는 화식조의 영명에서 따 온 이름이다.

포코팡에 있는 트리티나의 모티브다.

파푸아뉴기니의 몇몇 원주민들은 이 화식조의 뼈로 뼈단검을 만들었다고 한다.[12] 부화 직전의 알을 가져와 부화시키는 식으로 부분적인 가축화에도 성공해서 깃털을 화폐로 쓰기도 했는데, 거주지 유적에서 발견된 알껍질이 1만 8천 년 전의 것이라서 인류가 닭보다 더 오래 전부터 키운 조류일 가능성도 있다.

2022년 6월 19일 검색 사이트 Microsoft Bing의 메인 화면에 등장하기도 했다.[13][14]

최강 동물왕에 출전. 1회전에서 붉은캥거루를 상대로 승리하나 2회전에서 멧돼지에게 패배한다.

악어와 더불어서 현생 동물들중 중생대의 공룡과 울음소리가 가장 흡사하다고 추정된다.화식조의 울음소리

[1] 평소엔 위에 사진처럼 몸을 숙이고 다니지만 사람처럼 허리를 곧게 펼 수도 있는데 이때의 키는 사람과 비슷할 정도다.[2] 비조류 공룡의 일종인 오비랍토르의 골즐과 비슷한 구조다.[3] 성체를 잡기도 하고 새끼를 키워서 잡아먹기도 했는데 상당히 질기다고 한다. 돌과 같이 요리해서 돌이 먹을 만해지면 그때 화식조도 먹을 만해진다는 농담도 있다고 한다.[4] 왜 과거형인지는 후술.[5] 화식조는 성대가 없어서 목에 공기주머니를 부풀리며 낮은 목소리를 낸다. 이는 에뮤도 마찬가지인데 참고로 공룡의 울음소리를 연구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동물이 바로 이 화식조와 에뮤다. 마침 조류도 공룡이므로 공룡들도 성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는 추세다.[6] 첫번째 발가락은 퇴화했다.[7] 두 번이라 해도 새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지만 다른 조류들이 사람을 죽인 사례는 꽤나 많다. 지금은 멸종되었지만 하스트수리는 마오리족들을 습격해 죽이는 일이 꽤 있었고, 닭이 사람을 죽이는 일도 있었다. 멕시코나 필리핀 투계장에서 투계 다리에 묶은 칼에 급소를 베어 과다출혈로 사망하거나 기르고 있던 브라마 품종 대형닭에게 다리를 쪼인 노인이 과다출혈로 숨진다던지....물론 살인이라기 보다는 사고에 가깝다. 그외 미국의 한 여성이 술에 취한채로 줄무늬올빼미의 공격을 받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사망한 사례도 있었고, 아이스퀼로스가 머리에 수염수리가 떨어뜨린 거북을 맞고 즉사했다는 야사도 있다.[8] 화식조는 일반인이 사육하기엔 위험한 동물이다. 다만 새끼 때의 귀여운 모습과 성체의 멋있는 모습 때문에 미국에선 이 새를 불법적인 방법이나 맹수를 개인 사육하는 것이 합법인 주에서 사들여 키우는 곳이 제법 많다고 한다. 일단 사건이 일어난 플로리다 주에선 면허증이 있다면 합법적인 사육과 번식이 가능하다.[9] 약 238종의 식물이 화식조를 통해 씨앗을 퍼트리고 이 중 70종은 씨앗이 너무 커서 화식조가 있어야만 번식 가능하다. 화식조 자두(Cassowary plum, Cerbera floribunda)의 열매는 독성이 있어 독에 면역을 지닌 화식조만 열매를 먹고 씨앗을 퍼트릴 수 있다.[10] 어떤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종. 이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당 지역의 생태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11] 새는 용반목 수각아목 코엘로사우리아에 속하므로 사실상 모든 새가 공룡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새의 이미지는 공룡과는 다르게 분류되고 있다.[12] 화식조의 뼈 말고도 사람의 뼈를 가공해 무기를 만들기도 했다.[13] 성체 화식조가 새끼 두 마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14] 2024년 4월 20일에 다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