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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8:05:26

화승 오즈/유니폼

1. 개요2. 2002~2003 유니폼3. 2003~2004 유니폼4. 2005 유니폼5. 2006 전기 유니폼6. 2006 후기 유니폼7. 2007 유니폼8. 2008 유니폼9. 2009 유니폼10. 2010~2011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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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승 오즈의 역대 유니폼 변천사를 기록한 문서이다. 팀의 전신인 아이디얼 스페이스 - 케이텍 플러스 - 플러스 - 르까프 오즈 시절의 유니폼도 포함되어 있다.

팀의 상징색은 플러스 시절에는 흰색을 바탕으로 파랑색과 남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했다가, 이후 르까프 오즈 시절부터 대체로 빨강색과 검은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였다. 한편 모기업인 화승이 르까프라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서, 상하의 및 기타 용품 등을 자사의 제품으로 후원하였다.

2. 2002~2003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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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얼 스페이스 시절 유니폼)

당시 선수들은 방송사에 비치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었다. 온게임넷은 괴악한 센스의 우주인 컨셉이었던 반면 MBC GAME 쪽은 상대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주류. 그러던 와중 삼성전자 칸이 최초로 팀 고유 유니폼을 고안했고, 그 뒤를 이어 IS의 유니폼이 등장했다.

흰색 바탕에 IS의 초창기 유니폼으로 은색 버전과 금색 버전으로 뉘어진다. 선수들이 중복 출전할 경우에는 은색 버전과 금색 버전을 각각 나눠입었다.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1] IS 시절을 대표했던 유니폼이다.[2]

3. 2003~2004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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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텍 플러스 시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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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시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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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착용한 2004년도 동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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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쎄와의 용품후원 유니폼)

디자인은 IS의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파랑색 위주로 이루어진다. 당시 임요환과 CF를 찍어서 유명해진 마우스 제조업체 케이텍에서 1년 간 스폰서 후원을 받아서 재정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고 팀리그 3위의 성적까지 기록한다. 겨울에는 검은색 계열의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하지만 케이텍과 계약 결별 후 무스폰팀인 플러스로 바뀌면서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선수들이 슬럼프를 겪기 시작한다. 플러스 시절에는 초반엔 캐주얼한 유니폼을 입다가, 후에는 케이텍 플러스 시절 것을 로고만 바꾸어 재탕하였다.

그나마 2004년도 하반기에 엘레쎄의 용품후원을 받았지만 팀 재정은 여전히 어려웠고 설상가상으로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꼴찌로 2Round에 유일하게 참가하지 못하는 팀이 되었고 결국 선수들의 이탈이 가속화 되기 시작한다.

주력멤버였던 성학승, 박지호, 조용성[3], 박경수, 박성준1, 백영민 등이 팀을 떠나거나 은퇴하였으며, 3Round에서도 탈락하여 리그에 참가하지 못해 선수들이 경험을 쌓기도 힘들었고 팀 이미지도 약체팀 이미지여서 연습생들도 플러스팀 입단을 거부하는 현상도 발생해서 선수를 뽑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그나마 MBC GAME 팀리그는 올라가서 참가했지만 팀의 프로게이머 신분이 6명밖에 없어 큰전력이 안되었고 리그에서 성적은 하위권이었다.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당시 플러스팀 숙소가 15평 정도 되는 방 2개짜리 숙소에 한방은 컴퓨터 7대를 놓고 빽빽하게 연습을 하고, 나머지 한방은 선수들의 옷방 겸 침실로 사용할 정도로 재정이 어려웠다고 한다. 당시 조정웅 감독은 큰 스트레스로 인해 15키로나 몸무게가 줄었고 한강공원에서 맥주캔을 따마시며 "왜 이 일을 하고 있나?"라고 회의감을 들면서 그만 둘까 했지만, 포기하기에는 너무 멀리와서 마음을 다시 잡아 일을 하였다고 한다.

4. 2005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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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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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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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동계 유니폼)

플러스의 2005 유니폼으로 역시 엘레쎄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남색에서 하얀색으로 컬러가 바뀐게 포인트.

이 유니폼 때, 사신토스 오영종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 단체 다승왕에 들었고, So1 스타리그 2005에서 로얄로더 우승을 달성한다.

또한 당시 데뷔 전이던 폭군 이제동이 신인평가전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였다.

하지만 팀 전력은 여전히 약체로 평가되었고, 프로리그 엔트리에는 6명으로 계속 리그에 출전하고 있었다. 이 당시 오영종도 POS 시절 박성준 못지않게 프로리그에 출전해서 소년가장 역할을 하였다.

5. 2006 전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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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오즈 창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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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르까프 오즈 창단 후, 동계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남색의 포인트를 줬으며 하계 유니폼은 오렌지색의 포인트를 가미하였다.

르까프가 후원사가 되면서 이전보다 재정이 좋아지고 많은 신인 선수들을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르까프는 전기리그에서 처음으로 중위권의 성적을 냈으며 해당 시즌에 이제동이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신인왕을 수상하였다.

6. 2006 후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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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파일:GH7Kha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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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유니폼)

플러스 시절의 남색을 다시 쓰면서 동시에 빨강색의 컬러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 유니폼을 입고 오영종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이제동이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프로리그 역사상 유일한 저그 단독 다승왕과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였다.

한편 여름용과 겨울용 자켓의 배색이 흰색을 베이스로 빨강색과 검은색으로 각각 다르다.

7. 2007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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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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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유니폼)

주 포인트로 빨강색과 회색, 검은색을 조합한 르까프 오즈의 리즈 시절을 상징했던 유니폼.

이 유니폼을 입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준우승에 이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창단 이래 첫 프로리그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침내 최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개인리그에서 이제동이 이 유니폼을 입고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브루드 워 마지막 로얄로더 우승을 달성하였고, 이후 곰TV MSL 시즌4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대리그를 정복하였다. 그야말로 2007년을 오롯이 르까프 오즈의 해로 만들어냈다.

8. 2008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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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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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유니폼)

컬러는 흰색과 검은색이 주 포인트.

이 유니폼을 입고 박지수Arena MSL 2008정ㅋ벅ㅋ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당시 결승 상대가 같은 팀 동료였던 이제동으로 팀킬 대진이 나왔으며, 이때 이제동은 빨간 유니폼을 착용했다.

9. 2009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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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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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유니폼)

2009년부터는 르까프의 모기업인 화승 오즈로 팀명을 변경하게 되면서, 유니폼의 메인 후원사 역시 화승으로 바뀌게 되었다.

상의에 팔목 부분에 들어가는 후원사 명으로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자사에서 유통하는 르까프케이스위스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패딩 점퍼의 경우, 빨강색을 바탕으로 팔목과 옆구리 부분에 흰색의 포인트를 주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화승 오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이제동은 프로리그 다승왕과 정규시즌 MVP를 또 다시 수상하였다.[4]

또한 개인리그에서 이제동이 이 유니폼을 입고 BATOO 스타리그 08~09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역대 저그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동시에 역대 최단 기간으로 골든 마우스까지 수상하는데 성공하였다.

10. 2010~2011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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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버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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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버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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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유니폼)

주 포인트로 빨강색과 검은색을 조합한 웰메이드 유니폼. 셔츠는 흰색을 바탕으로 검은색 포인트를 주었는데, 빨강색 버전과 파랑색 버전이 있었다. 차이점이라면 빨강색은 케이스위스, 파랑색은 르까프 로고였던 정도.

한편 이 동계 유니폼을 입고 이제동NATE MSL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역대 저그 최고 커리어인 양대 개인리그(스타리그, MSL)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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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열리는 기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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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화승은 자사에서 유통하고 판매하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종종 검은색 티셔츠와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치렀던 적이 있었다.

해당 시즌 유니폼을 끝으로 화승 오즈는 결국 해체되고 말았다. 해체 이후, 르까프에서 일부 화승 오즈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제8게임단유니폼을 후원하기도 했다.

[1] 이들은 다 동양 오리온이나 KTF 매직엔스가 가져갔다.[2] 다만 홍진호의 경우 ID가 Yellow라서 금색 유니폼을 입었다.[3] 당시에는 준프로 신분이었다.[4] 다승왕은 이영호와 공동 수상하였으며, 정규시즌 MVP는 김택용과 공동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