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1. 개요

2. 사용되는 이유

3. 가상 사례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의 부리부리자에몽은 보물 많아 산에 오르다가 만나는 2명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보상을 받자 보상심리에 빠져 그 다음 겸 마지막 인물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문제가 뭐냐고 묻고 보상을 바라지만 보상이 없다는 말을 듣자 화를 내면서 지나친다. 그래도 나중에 2명에게서 받은 보상으로 호의를 베풀고, 산 정상에서는 세상에 보물보다 가치가 더 큰 것이 있음을 깨닫는다.

• 기동전사 건담의 브라이트 노아와 카이 시덴의 모습이 상사와의 관계 사례와 비슷하지만 초반부 한정.

• 나를 바꿔줘
• 여민서 에피소드: 여민서의 전남편 유준혁이 이 사례에 해당한다. 아내와 장모가 자신을 위해 호의를 베풀었음에도 이를 고마워하기는커녕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불륜녀인 신지아와 함께 아내의 재산을 차지하고자 아내를 살해한다. 하지만 아내는 채이진, 이루한에 의해 구출되고 결국 아내와 이루한에 의해 불륜녀와 함께 제대로 복수당해 인생이 끝나게 된다.
• 사유리 에피소드: 사유리의 집에 잠깐 얹혀 살았던 미나가 이 사례에 해당한다. 사유리가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해줬는데 이에 고마워하기는커녕 생활비도 내지 않고 집안일도 도와주지도 않는 것은 기본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닐 정도로 청소도 하지 않고, 바지 주머니에 치킨뼈를 넣어 시유리가 이에 대해 따지자 무개념이냐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고 심지어는 사유리가 잠시 부모님을 뵈러 간 사이 집에 남자를 데려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에 결국 폭발한 사유리가 나가라고 하자 오히려 사유리를 가스라이팅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실업자 징징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징징이가 이 사례이다. 집게사장과 싸우고 일을 때려친 뒤로 일자리도 못 구하고 집도 잃어서 거지꼴이 된 징징이를 스폰지밥이 가엾게 여겨 자기 집에 들여보내서 재워주는데, 나중에는 징징이는 일자리 구할 생각은 없이 스폰지밥 집에 얹혀 살며 집주인인 스폰지밥을 하인 부리듯이 부리면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스폰지밥이 진심으로 열받아서 징징이에게 성 내고, 원인을 제공한 집게사장에게도 멱살까지 잡으며 성 낸다.

• 랜덤채팅의 그녀!의 주인공 최준우가 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은 여자친구였던 하민이의 존재 덕분에 찐따도 벗어나고, 많은 것들도 극복한 데다가, 수많은 위기 역시도 여자친구의 헌신으로 벗어났으면서, 고작 전 썸남의 존재를 숨긴 것 하나만으로, 그간의 은혜는 아주 당연한 것마냥 싹 다 잊은 채 매몰차게 차버렸다.[5] 심지어 자신이 빌어도 모자랄 판국에 뻔뻔하게도 오히려 먼저 찾아와서 잘못했다며 오열하는 전여친에게 역으로 화를 내며 자기를 이용했다는 헛소리나 내뱉으며 역으로 폭언을 가하는 노골적인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여줬다. 다만 최준우가 정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신은 정상인이라서 공감능력이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간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라는 해석이 존재해서 어느 정도는 납득한 부분이긴 하다.

• 바이오하자드 8의 극중극 동화인 '어둠의 마을'의 내용이 본 어록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대충 내용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소녀가 길을 가다가 박쥐를 만나게 되고 갈증이 나자 박쥐가 자신의 날개를 깨물어 거기서 나온 피를 나눠주어 갈증을 해갈해 주었고, 무덤가에 다다르자 한기에 떨고 있을때 사신이 나타나 드레스를 만들어 소녀의 추위를 해결해 주었고, 늪지대를 횡단하는 중 허기짐에 물고기의 왕이 자신의 비늘을 뜯어주어 소녀의 허기짐을 해결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목적지에 거의 다다르자 소녀에 앞에 기계로 된 강철마가 나타나고 미동 없이 소녀 앞에 서있자 소녀는 강철마의 머리에 붙어있던 황금 톱니바퀴를 자신을 위한 선물로 착각하고 무단으로 떼어 버리자 강철마는 분노하여 이제껏 소녀가 만나왔던 괴수들을 소환하여 소녀를 위협하는 이야기다.

• 병영일기의 박건은 악질 폐급 김기관이 사고를 쳤을 때마다 감싸주었지만, 김기관은 나아지긴커녕 되려 박건이 감싸주는 걸 당연하게 여기며 더더욱 심한 폐급짓을 하다 기어코 박건 본인까지 죽는 계기를 제공하고 말았다.

• 소년탐정 김전일
• 김전일 소년의 살인 초반부에 유명한 작가 타치바나 고류가 자기 유명세에 출판업계 사람들이 굽실거리자 더욱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있다.

• 실장석을 보면 알듯이 이 가상의 생물들은 인간이 자기보다도 훨씬 강한데도 깔본다. 호의 없이 단순히 쳐다보기만 하는 것도 포함됨.

• 심슨 가족에서도 나온다. 심슨 가족의 집이 경매에 나가 크게 슬퍼하자 네드가 자신의 돈을 털어 그 집을 사고 심슨 가족에게 집을 빌려주면서 후에 돈으로 집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큰 배려를 해준다. 하지만 심슨 가족은 처음에만 고마워하고 집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의 해결을 부탁하고, 심지어 호머는 네드에게 지급해야 하는 월세도 밀리고 집에 생기는 문제를 안 해결해준다고 화만 내고 거기에 더해 방송을 통해 네드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다. 이에 빡친 네드가 심슨 가족을 쫒아내고[6] 집을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하나, 끝내 심슨 가족과의 정 때문에 심슨 가족을 다시 받아준다.

• 아기공룡 둘리 주인공 둘리가 그 일행과 함께 고길동에게 사고를 치고 시치미를 떼는 등으로 고길동에게 기생한다.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의 체자레 데 코모와 이사벨라 데 마레, 이폴리토 데 마레, 루크레치아 데 로시, 율리아 헬레나 팔레올로기나 시나데나 또한 이런 모습을 보인다. 체자레는 회귀 전 아리아드네 데 마레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랐으면서 그 헌신에 고마워하기는커녕 아리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사벨라를 왕비로 맞아들였고[7] 회귀 후에는 아무런 노력 없이 아버지 레오 3세의 도가 지나친 올려주기로 인해[8] 피사노 공작, 더 나아가 대공의 자리에 올랐으면서 이에 대한 감사를 느끼는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스스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아리를 포함한 다른 이들을 우습게 보는 것은 물론 자신만 진심 어린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 사생아가 능력을 펼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이사벨라와 이폴리토는 아리와 아라벨라와는 달리 부모의 지원으로 온갖 호사를 누렸으면서 이에 감사를 느끼지 않았고, 어머니 루크레치아를 죽게 내버려두는 것도 모자라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는 이에 아버지 시몬 데 마레에게 아버지가 자신에게 뭘 해줬냐며 역정을 냈고, 결국 그 대가로 아버지와 의절하게 된다.[9] 이폴리토와 이사벨라의 어머니 루크레치아는 시몬의 진심 어린 사랑을 받았음에도 이에 고마워하기는커녕 그를 만나기 전 임신한 이폴리토를 그의 자식으로 속이고 그를 돈줄 취급하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면서 아리아드네 모녀를 학대하고 친딸인 아라벨라를 죽게 만들었다. 율리아는 고국인 만치케에서 아버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금지옥엽으로 컸음에도 이를 저버리고 체자레와 결혼하려 한 것도 모자라 체자레가 전신 화상을 입을 뻔한 걸 구해줬음에도 이를 고마워하기는커녕 루비나 부인과 비앙카, 타란토 사람들이 다 보는 가운데에서 체자레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거짓말을 하여 체자레를 하지도 않은 짓을 저지른 파렴치한으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반성은커녕 피해자인 체자레에게 적반하장으로 약혼자 답게 굴라고 요구했다가 그가 그럴 기미가 안 보이자 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며 집착한다.

• 에어 포스 원에서 대통령이 부통령에게 전화할 때에 이 말을 쓴다.

• 우리, 집 11회(?)에서 어느 경찰(?)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말한다.

• 은하철도 999 9화 트레이더 편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메텔은 철이에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사주지도, 도와주지도 말라고 한다. 그리고 그 별에서 주인공 철이가 라면을 먹는데 남루한 차림의 여인이 배고픔을 호소해서 라면을 사주는데 이를 본 한 남자가 다짜고짜 라면을 시키더니 돈은 철이가 내라고 한다. 이에 철이는 당황하나 남자는 여인에게는 라면을 사주고 자기에게는 안 사준다면서 철이에게 적반하장으로 따지고, 철이는 생각하다가 그 남자에게도 라면을 사줬는데, 남자는 한술 더 떠서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부르고 그 많은 사람들에게도 라면을 사달라고 억지를 부린다. 철이는 더는 돈이 없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분명히 돈이 있을 거라며 강제로 뺏으려 들자, 이에 철이는 도망치는데 다행히도 철이에게서 처음으로 라면을 얻어먹은 여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겼다. 작중 묘사로 보아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별의 사람들 대다수가 이런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쟈니 테스트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쟈니가 파워퍼프걸과 비슷한 영웅이 된 뒤에 시민들이 도움을 하도 받다 보니 쟈니에게 많은 걸 떠넘겨대자 그의 누나들이 악당으로 위장해 영웅을 없애버렸다고 선동하고 시민들 스스로 해결할 것을 요구한다. 그래도 마지막에 큰 일이 나자 쟈니와 같이 또 다른 영웅이 되어 해결해준다.

• 최강전설 쿠로사와(新黒沢 最強伝説)에서는 한 청년이 정체를 숨기고 노숙자들에게 밤마다 편의점 폐기 도시락을 나눠주자 '게바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영웅 취급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자 노숙자들은 조금씩 메뉴에 불평하더니 다른 노숙자들까지 모여드는 바람에 게바라의 수고가 늘어나고, 이들은 차를 요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갖 요구를 하는 통에 게바라가 노숙자들의 시중을 드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된다. 그리고 기어코 도시락이 하나 모자라게 되자 도시락을 못 받은 노숙자가 게바라를 폭행하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노숙자들 사이에 패싸움이 일어나고, 이 꼴을 본 게바라는 한동안은 찾아오지 않는다.[10][11]

• 커플브레이커의 추경모와 공주아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이 둘은 자신들에게 헌신적이었던 연인 양태린과 봉윤식을 버리고 서로를 만나 환승해놓고는 그 두 사람이 자신들에게 헌신적이었던 시절을 곡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 파워퍼프걸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시민들이 하도 걸즈에게서 도움을 받다 보니 경찰과 소방수들이 자기 할 일을 안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자신들이 해야 할 사소한 일들마저 걸즈에게 떠넘긴다. 결국 이런 시민들의 행각에 화가 난 걸즈는 시민들에게 크게 화를 내고 구름 위로 가버리고, 후에 괴물이 나타나자 직접 싸우지 않고 시민들에게 힌트만 줘서 시민들 스스로 괴물을 퇴치하게 도와준다.

•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플라드리 역시 비슷한 말을 한다. 처음엔 도와주는 것에 감사했으나 나중에 도움을 당연시 여기며 손을 내미는 것에 역겨워하며 흑화했다고.

• 허준(드라마)에서 돌쇠가 허준한테 민폐를 끼친다.

• Democracy 4에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점차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지지율 상승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는 '안일감' 기능이 있다.

• 이와 비슷한 의미가 있는 미국의 동화로 'If You Give a Mouse a Cookie'가 있다. 오디오 북, 로봇 치킨 버전

• 거지와 신사 유머
  
  한 신사가 거지에게 적선하는 액수가 점차 줄어갔는데, 거지가 "아니, 선생님. 재작년에는 만 원을 주시다가 작년에는 오천 원, 왜 올해는 천 원만 주시는 겝니까?"라고 묻자 신사가 대답하길, "작년에 제가 결혼을 했고, 올해는 아이가 생겨서...". 그러자 거지는 "아니, 그럼 제 돈으로 당신네 가족을 부양했단 얘깁니까?"라고 했다.

• 유명한 서양 농담 사이에 이런 농담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출근하면서 한 걸인에게 1페니를 줬다. 하루는 그 걸인이 보이지 않아 다른 걸인에게 1페니를 줬는데, 곧이어 평소 걸인이 나타나 손을 벌리자 다른 걸인에게 줬다고 하자 걸인은 자기 돈을 남에게 줘버렸냐며 역정을 냈다.

4. 부적절한 쓰임 및 영화에서의 쓰임

• 약자가 강자에게 지속적으로 베푸는 호의는 실제로는 호의가 아니고 갑질에 의한 경우가 많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개 호의로 생각하지 않는다.
  재벌이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면 호의로 여겨지지만 노동자들이 노동법으로 보장된 휴일에도 출근해서 일하는 것에는 '호의'라는 말이 잘 붙지 않는 것이 그 예이다.

• 약자가 강자에게 바치는 호의는 호의가 아니고 당연히 할 의무로 여겨지는 왜곡된 사고방식이 내면화되어서 호의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특히 심각한데 '권리행사의 (강제적) 포기'가 '의무'처럼 왜곡된 것이다. 갑이 을의 권리로 착각할 만큼 호의를 베푸는 일은 손가락에 꼽히고, 오히려 을이 갑의 부당함을 묵인하는 일이 많으며 실제로 사용되는 상황은 을이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때 갑이 스스로 갑질할 권리가 침해된다고 여기면서 하는 말인 일이 많다. 그래서 이 어구는 빈곤층 혐오의 맥락에서 인용되는 일이 적지 않다.[19]

5. 기타

• 마마무의 곡 <너나 해>에서 문별의 파트에 "나의 호의에도 너의 권리만 있다면 뭔가 잘못된 거지"라는 가사가 있다.

• Stray Kids의 곡 <MANIAC>의 프리코러스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네"라는 가사가 있다.

• 
  쿵야 캐치마인드에서 나오는 버섯쿵야가 이 말을 한 적이 있다.

• 발전형인 \'권리가 계속되면 그게 의무인 줄 알아요\'와 그 발전형인 \'의무가 계속되면 그게 지가 호의를 베풀어주는 줄 알아요\'가 있다.

• 이말년이 롤 웹툰에서 변형인 "호이가 계속되면 그게 둘리인 줄 알어."로 활용해서 큰 히트를 쳤다. # 그가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며 이말년 서유기에서도 썼다.[20] 나중에 나온 엉덩국의 패러디 만화 애기공룡 둘리에도 사용되어[21] 더욱 퍼졌다. 웹툰 참교육에도 쓰였다.

• 정 반대로 평소에 계속 싸가지 없거나 까칠하던 사람이 한 번 잘해주면 이미지가 급격히 좋아지는 일이 많다. 장동민의 호구론이 대표적인 사례다.

• 정영진이 까칠남녀 프로그램에서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를 안 하는 여성의 보상 심리 태도가 매춘이라고 말해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다.

• 대한민국에서 무단횡단을 처벌하는 사법 제도에 비판적인 관점을 가진 이들은 무단횡단 개념 자체가 운전자들이 보행자들의 호의를 권리로 인식해 부당하게 입법화한 사례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차도는 마차가 다니는 길인데 본래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다니던 길에 마차도 지나다닐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고 인도는 마차가 지나다닐 수 없는 길로 지정된 것이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20세기 초반에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선동과 로비를 통해 운전자층의 지지를 받아 "무단횡단"이라는 개념이 생겨나서 현재 일부 국가에서 불법화되었을 뿐 여전히 무단횡단 자체가 합법이거나 비범죄인 나라들도 많다.

• 영화 다크 나이트의 최고의 빌런 조커의 명대사 중 하나인 "If you're good at something, never do it for free.(뭔가 잘 하는 게 있거든, 절대 공짜로 해 주면 안 돼.)"가 비슷한 의미로 해석된다. 정확하게는 이 명대사 뒤에 붙으면 꽤 적절하다.

6. 관련 문서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올챙이 시절에는 어렵게 살면서 개구리에게서 호의를 받는데 개구리가 되기 전후에 그 호의를 권리로 여겨 개구리나 다른 올챙이를 부리기도 한다.
• 경로의존성, 학습된 무기력
  스스로 도전하기는 어려운데 힘겹게 살다가 받아먹는 등 일이 지속되면 그 상황에 최적화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닭둘기가 그 예.
• 기생(생물학)
• 거지근성
• 도와주고 누명쓰기
• 배은망덕
• 보상심리
• 응석받이
• 이기심, 이타심
  이 문제 때문에 이타심 많은 사람이 이용되기도 한다. 이런 이기심은 한편으로 또 다른 이기심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다.
• 인성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감옥살이 중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주던 은인에게 출소 후에도 생활비를 부탁하며 기생하였다. 은인이 더 이상의 지원을 거부하자 살해한 사건이다. 이후 가해자는 "별것 아니었던 요구를 거부해 스스로 원치 않는 길을 간 것"이라 하였으며 자신에 대해선 “A씨가 초래한 일로 구속돼 고통의 나락에서 헤매고 있다”며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며 되려 가해자인 주제에 본인이 피해자인냥 억울함을 호소했다.
• 적반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