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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1:49:12

과금전사

핵과금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등급(?)4. 상세 내용5. 주식 차익을 목적으로 둔 경우6. 예시7. 결론8. 관련 문서

1. 개요

課金戰士/ 課金戦士/ Whale/eBayer/핵과금러/헤비과금러(Heavy 課金er)

모바일 게임 등 부분유료화 게임, 즉 선택적 과금이 가능한 게임에서 현질(캐시질)을 수없이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2. 특징

처음에는 모바일 게임을 제외한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쓰지 않았으나, 이후로는 리니지를 비롯한 통칭 '저씨 게임'들부터 시작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과 같이 현질이 플레이에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들로 용례가 확장되었다.

유래는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전사'하는 식의 용법에 모바일 게임 회사가 소비자들한테 부여하는 '과금'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2010년부터 서서히 용례가 보이기 시작하여 2011년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과금전사라는 용어도 급속히 퍼져나갔다. '과금유저' 또는 '과금러'라는 표현은 단순히 무과금과 구별짓기 위한 과금을 하는 유저들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과금전사라면 보통 핵과금러나 헤비과금러로 불린다.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진작부터 캐시카우라는 멸칭이 쓰이고 있었고 과거 2000년대에는 연금술사에서 따온 현금술사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했으나, 일본에서 유래한 이 용어가 아무래도 실제로 초창기 모바일 게임에 돈을 쏟아붓던 사람들의 성향에 더 들어맞았기 때문인지 2010년대 이후로는 과금전사, 지갑전사라는 표현이 대중화되며 과거에 쓰였던 현금술사, 캐시카우 등의 용어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Whale을 쓰는데, 도박 용어로 고액만을 배팅하는 호구인 하이롤러의 별칭. 하는 짓이 똑같아서인지 자연스럽게 이 쪽으로 굳어졌다. 이외에도 영미권에서는 과금전사를 eBayer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지갑전사(紙匣戰士)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구글 검색결과는 2배이상 많다. 게다가 과금전사는 과금과 전사가 분리된 결과가 많은데 비해 지갑전사는 용어가 그대로 등장한다. 유튜브에서 과금전사로 검색하면 "리니지M 무과금 전사" 동영상만 잔뜩 나온다. 하지만 지갑전사로 검색하면 원래 뜻 그대로 쓰인 동영상이 많이 검색된다. 사실상 지갑전사라는 말이 과금전사를 대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외 비슷한 표현으로는 핵과금, 현질러, 과금러 등이 있다. 흑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3. 등급(?)

전혀 과금을 하지 않는 '무과금유저'부터 시작해서 어마어마하게 과금하는 '핵과금유저'까지 다양한 표현이 존재한다.

번외:

4. 상세 내용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와 같은 게임 외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확산성 밀리언 아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또는 드래곤볼 Z 폭렬격전과 같은 게임에 있어서 가챠나 캡슐, 룰렛 같은 랜덤박스 아이템을 위해 거액을 게임 이용자들이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과금전사라는 용어의 사용도 매우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의 유료 사용자와 과금전사의 차이점은, 과금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모든 게이머가 일정기간이나 일정 횟수대비 게임비용을 지불하고 플레이하는 유료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과금전사는 부분 유료화 게임에만 나타나며 시스템상 과금액의 상한 따위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내 수익의 상위 1%를 차지한다. 이런 게임 상당수는 무과금 유저를 방치하다가 자연스럽게 이들이 빠지면서 그들만의 게임이 되고 그들마저 빠지기 시작하면 얼마안가 사라진다. 부분 유료화 게임이 아닌 리니지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비싼 무기를 사는 데 현실 돈을 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건 현질 쪽이니 조금 다른 얘기.

과금전사가 모바일 게임계용어가 된 것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PC에서 해방되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영향이 크다. 그동안 게임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있었지만 현실의 벽으로 인해[4] 게임을 하지 않았던 30대 이상의 성인 유저들이 근래 가볍게 접한 모바일 게임에서 요구하는 과금유도의 허들은 20대 이하들보다 훨씬 낮다. 이미 직장이 있어서 돈을 어느정도 버는 성인들의 눈에 어지간한 캐시 아이템의 한번 과금량은 간단히 말해서 친구들 불러 술자리 한 번 안하거나, 담배 한 갑 살 돈을 아끼는 셈 치고 결제를 하는 액수와 차이가 없다.

그나마 이건 노트북,PC방 갈 시간이나 있는 게이머들 이야기고, 모바일게임시대는 이보다 더 막강한 과금전사층이 생기는데 그당시 30대들이 더 성장해서 전직한 장년층 자산가 or 자영업자들. OECD 1위 노동시간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들은 남들 출근했을때도 일하고, 남들 퇴근했을때도 일한다. 대부분 자산가,자영업 특성상 이동이 거의 없고 공휴일 개념이 없다. 업장을 떠나지 못하고 일을 해야되니 사람은 많이 만나지만 친구는 거의 만나질 못하며 쉬는 날 없이 일하다보면 연애,결혼,가족을 챙기는 것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건물이나 업장은 가졌어도 시간과 여유를 태워서 돈을 벌며, 가족, 친구는 없고 고객, 거래처 관계만 있는 손에 쥔게 돈 뿐인 이사람들이 가장 시간 여력을 덜 뺏기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무엇일까? 그게 스마트폰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 100명중 99명은 타인이고 그중 곳곳에 진상이 숨어있으며 그 나름대로 정신적 상처를 받아가면서 일한다.

그러니 시간적 제약,사회적 관리의 대상인 공공재 레거시 미디어에선 해주지 않는 리액션을 자기에게 직접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이들이 손님자격으로 만날 수 있는 거의 몇 안되는 직종의 사람이고, 이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면 'xxx님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들으며 즉시 직접 위안과 만족을 받을 수 있기에 기꺼이 수많은 돈을 쾌척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 현질한 고급장비를 둘둘 말고 나타나면 이 장비를 얻기위해 내준 결제비용 덕에 무과금으로 게임을 굴릴수 있는 다수의 소액결제, 무과금게이머들의 앞에 나설 수 있고, 그를 통해 최소한 게임 안에서는 존경과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구도가 적어도 스트리밍, 모바일게임에서는 선순환효과를 가져오는 것.

그리고, 스마트폰의 발전은 이보다도 더한 유저층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앞서 린저씨 과금전사보단 더 삶이 빡빡한 케이스로, 실제로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혼자서 편히 있을수 있는 시간은 짧으면 5분, 길어야 10분 전후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바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리니지 자동사냥조차 돌리지 못할 정도로 바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있기때문에 유저층 편입의 시도가 있었다. 이것이 일명 기적의 검으로 대표되는 MMORPG를 빙자한 방치형 게임형태의 게임이다. 한마디로 하루에 딱 5~10분만 접속해도 자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이벤트 수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동진행이 자연스럽고 각종 컨트롤 요소들을 과감하게 삭제해버리는 구성의 게임인 것. 김실장이 설명하는 기적의 검, MMORPG를 빙자한 키우기,방치형 게임. 이런 구성이라면 이런 바쁜 사람들도 게임을 하고 있으며 내 캐릭터를 키운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에 기꺼이 과금하는 것.

웹툰갤러리에서 이원진 웹툰 작가의 도발로# 인해 과금러 인증사태가 일어났다. 무려 100만원대는 소과금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수익 대부분이 상위 몇%의 핵과금전사에서 발생하고, 월 1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장하는 핵과금전사 열명만 잡아도 월 1000만원 고정 매출이 생긴다. 주식만 안샀지 그야말로 준 투자자급. 은연중 이들을 관리하며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많다. 이 커넥션이 드러나면 당연히 친목질로 욕을 왕창 얻어먹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

현시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이 과금전사 의존도에 대해서는 95% 유저는 결제 하지 않고, 0.15%의 고과금 유저가 전체 매출 41%를 차지한다라는 통계 분석을 내놓았다. 현시대 온라인 게임시장의 수익모델이 부분유료화 pay to win 무한 경쟁으로 돌아가게된 이유가 바로 이때문임을 증명한다.

과금전사라고 해서 모두 자기 돈으로만 게임에 과금하는 것은 아니다. 린저씨의 사례처럼 을 져서라도 과금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미성년자들이 몰래 부모님 돈을 빼돌려 거액의 과금을 하는 사례도 있다.

5. 주식 차익을 목적으로 둔 경우

억단위로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거대한 자금력을 가진 계층이 유입되면서 모바일 게임계의 수익규모는 폭발적으로 팽창했다. 드래곤 플라이트 월 50억 매출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과금보다는 과금으로 인한 수익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까지 확장되기도 하였다.

신생 게임사 주식을 1,000주, 2,000주 단위(이쯤되면 거의 1억원 가까이 된다)로 사놓고 일부 주식자금을 인출해 수백만원 단위 과금을 하여 자금을 불리는 것이다. 인기순위와는 상관없이 과금이 많이 될수록 매출 순위에 올라가며, 매출 순위에 잡히는 그 기간 동안에 그 여파로 인한 신규유저들의 과금으로 게임사의 수익률이 올라가고 이때 단기간 우량주[5]가 된 이를 되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사가 주식 상장을 하였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사례는 대표적으로 액토즈소프트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있으며, 이런 어른 과금전사들의 힘으로 일 매출 3억까지 찍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으며, 팍스넷 액토즈소프트 주주게시판 가면 이런 수백만 단위의 과금전사가 많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이다.

애초에 상당수 부분유료화 게임의 수익 원천중 하나가 과금전사로서 20퍼센트의 법칙에 따라 전체 유저중 과금자의 숫자가 적더라도 과금액 자체가 많으면 수익구조가 잡히기 때문에 제작사들은 과금전사 중심으로 운영하게 마련이다. 이는 게임사가 주식상장을 위해서 게임을 만드는 경우를 만들어냈다. 게임사는 직접 주식을 키워서 되파는 과금전사들을 주고객층으로 두고, 게임성보다는 양산화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판매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내 게임에 인기와 상관없이 양산형이 많은 이유와 인기도와 여론보다는 매출순위만을 고집하는 경우는 이러한 특정 과금전사들이 있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게임사가 게임출시와 동시에 주식상장을 빠르게하였다면 이러한 게임사의 의도를 의심 해볼 여지가 있다.

6. 예시

7. 결론

대부분의 부분 유료화 게임은 대놓고 돈을 수십만 이상을 질러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Pay to Win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간단한 예로 키위의 SHIPWRECKED(로스트 아일랜드) 같은 게임은 곳곳에서 과금을 잔뜩 질러놔야 게임을 편안히 진행하고 놀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금 결제를 병행하지 않으면 무리이고 할인도 하지만, 결과적으론 상당한 양의 현금을 대가로 치러야 하는 식. 또한 징개징가의 아야카시 음양록처럼 무과금러는 설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는 게임도 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유저간 아이템 거래가 쉽지 않고[21] 순수하게 운으로 과금 컨텐츠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22] 똑같은 과금전사라고 해도 격차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운이 좋은(?) 과금전사라면 막강한 자본에 운까지 겹치면서 당연히 초강력 덱이나 스펙으로 무장할 수 있지만 운이 극악으로 나쁘다면 돈은 쏟아붓는데 덱이나 스펙은 영 좋지 않은 가엾고 딱한 자가 되기도 한다. 많은 게임에서 천장 시스템을 도입해서 줄어들긴 했지만 천장이 한국 돈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6자리를 넘기므로 아직까지 천장 인증샷은 커뮤니티 등지에서 웃음벨로 통한다. 운 없는 후자의 경우 보통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쏟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모바일 게임 특성상 현금 회수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돈을 시궁창에 내다 버리는 것인 셈이다.

또한 열심히 과금을 했던 그 게임이 망해서 그만두고 접거나 서비스 종료 되어버린다면 정말 오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과금은 어디까지나 과금하는 유저, 본인의 선택이다. 돈만 쓴게 후회감만 남는다. 세상은 절대로 영원한 건 없다.

8. 관련 문서


[1] 비슷한 용어로 무자본 유저라는 것이 있는데 무자본 유저라는 것은 게임 내 재화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과금이지만(과금을 안 했지만) 시간, 운, 노력 등을 들여 재화가 풍족한 경우 무자본 유저라고 불리지 않는다.[2] 애초에 과금 게임이라도 플레이에 필요한 정도만 사도 일반적인 게임 사는 값 정도만 나와서 사실상 당연히 게임하면서 지불해야하는 구매금액 대신으로 생각해서 과금으로 취급 안하기도 한다. 물론 과한 과금 유도 게임은 과금을 안하면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이라 해당사항이 없지만.[3]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싱글 플레이가 메인이다.[4] 간단히 말해서 그 이전의 게임은 반드시 오락실에 있는 게임기, 집 또는 PC방에 있는 PC 앞에 앉아있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한계가 있었지만, 모바일 게임은 진입장벽도 낮고 컨트롤 요구도 낮아 직장인들도 근무중 잠깐, 휴식중 잠깐 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게임을 이런 이유로 못했던 유저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5] 수익 성적이 좋은 주식을 표현한 것에 불과하고 이것이 실제 배당과 안정적인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우량주로는 취급되지 않는다.[6] LF-4를 41개 이상, HAVOC 혹은 HERACLES 10개를 드론에 꽉 채운 상태[7] 이후에는 셋 다 오히려 정규트리보다 성능이 뛰어난 추세로 바뀌었다.[8] 피로도를 회복해주는 급양함, 장비한 상태로 굉침당하면 완전부활시켜주고 사라지는 응급수리여신, 고급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특수가구장인 등[9] 건조와 수리에 2개씩 총 4개까지 사용 가능한데 사실 건조독은 해방할 필요성이 적기에 사실상 수리독 2개만 해방하는 경우가 많다.[10] 주로 아레나 12~도전자 3을 지칭한다.[11] 킹타워 13에 올카드 만렙인데도 최고 트로피가 6000이 채 되지 않는 유저들이 태반이다.[12] 마스터 2~[13] 심지어 극상성 캐릭터여도 과금러가 이긴다.(..!)[14] 현재는 삭제된 등급으로, 15000원 상당의 브롤 패스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브롤러 등급이다.[15] 최저 등급인 희귀부터 약 2%이고, 최고 등급인 전설의 확률이 무려 약 0.1%이다. 왜 앞에 '약' 을 붙였냐면, 브롤러가 나오지 않았을 때 미세하게 올라가는 행운 수치가 있고, 이 수치는 전설 브롤러의 획득 확률을 0.2544%까지 올려준다. 반대로, 브롤러를 획득하였을 때는 행운 수치가 감소한다.[16] 하지만 브롤스타즈는 브롤러 수집이 주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 픽업이 없고, 그로 인해 픽뚫이 일어나지 않으며, 한번 뽑은 브롤러는 중복으로 나오지 않는다.[17]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인게임 내의 모든 유료 가챠가 삭제되며 해결되었다.[18]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새로 생겨난 문제점.[19] 닉네임 즈이카쿠[20] 종종 이 게임에 몇십에서 몇백 단위로 돈을 쏟아부은 유저들이 보인다.[21] 거래가 가능하면 차라리 돈을 더 사용해서 다른 유저들에게 최고급 스펙의 아이템을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보통 TCG나 덱 대결 게임의 경우 유저간 거래가 불가능할때가 많으므로 위험성을 안고 덱을 위해 도박을 강요받는 상황에 처한다.[22] 보통 TCG랜덤박스, 가챠등이 주 컨텐츠이자 스펙 요소가 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