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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3:48:40

한국방송공사/논란 및 사건 사고/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전반적 비판

* 소속 직원들이 연봉을 억대로 받기도 한다. 실제로 한 PD에 따르면 KBS가 제일 연봉이 높다고 할 정도다.

2. 20대 세대인식 관련 통계 왜곡 논란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KBS는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20대 남성, 여성들의 정치적 사회적 인식 차이를 조사하는 기사를 작성했는데, 한 항목에서 연구자의 통계방법론을 무시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생겨났다. 아래는 이에 대한 비판이다.

파일:KBS20geninfographic.png

위 그래프만 보면 20대 남성들이 '유독' 남과 나누는 것에 인색하고 이기적이라는 '20대 개새끼론'스러운 결론이 도출될 것만 같다. 특히 파란색 선만 놓고 보면, 최하층 20대 남성들은 8이라는 높은 수준으로 이타적이고 공동체주의적이나 이타주의의 수준이 상류층으로 올라갈수록 이기주의자들로 변해간다.

기본적으로 해당 그래프는 종속 변수를 "남을 도와줄 확률"로 놓고 x값에 다양한 사회인구변인(교육 수준, 거주지)등과, 사회계층을 독립변수로 넣은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돌린 뒤 사회계층의 계수값이 어떻게 나왔는가를 보여준 그래프이다.[13] 즉 해당 계수가 양수면 우상향, 음수면 우하향. 그러나 해당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지 (계수의 t-test p-value가 충분히 작은지)에 대한 리포트가 없는 선동성이 강한 그래프이고, 해당 그래프를 그릴 데이터를 제공한 하상응 교수도 KBS가 제멋대로 결과를 가져다 선동적인 기사를 내보냈다며 정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여주는데 있어 y축의 값을 임의로 스케일링한 점, 주장하고자하는 바를 강조하기 위해 y축을 임의로 재단한점도 비판받을 요소이다. 특히나 해당 그래프는 사회계층에 대한 변수로서 '주관적 소득분위(self-reported income)'를 사용하였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소득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답. 연봉이 1억이어도 하층이다라고 답할수 있는 변수인것이다) '응답자에게 물어본 가구 소득'을 사회계층에 변수로 사용하면 해당 패턴이 전혀 안나온 다는 점에서 더더욱 아무런 주장의 근거로 쓰일 수 없는 그래프라고 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이한상 교수의 페이스북 공론화 글과 그에 따른 서강대 하상응 교수의 해명 댓글. y축의 값이 0부터 1이 아닌 임의의 값으로 변환된데에 대하여, 댓글에 따르면 하 교수는 통계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y축에 확률(p)가 들어가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이 어려웠고, 의사소통 과정에서 KBS와 제대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도 밝히고 있다.

파일:이대남 추정.jpg

이후 조선일보는 '최상층에 해당하는 인원의 응답이 없었음에도 추정치로 채웠다며 해명의 설득력을 의심했다.

이는 김석호 교수, 임동균 교수, 하상응 교수가 이번 논란에 대해 밝힌 메모에서 조선일보가 잘라가 기사를 쓴 것이다. 왜 추정치로 채웠는지 설명하는 통계적 과정을 의도를 가지고 일부분만 선택적으로 따와서 기사를 썼기에 전문가가 쓴 전체 내용이 필요하다.

이 메모에는 제기되는 비판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을 적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위의 그래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한다. 이는 위의 비판과 대치되는 주장이다.

해당 그래프를 제작한 통계 전문가들은 “20-34세 남성은 주관적 계층 인식이 높을수록 남을 돕겠다는 정도가 줄어듦을 음의 값을 갖는 회귀계수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유의수준 0.01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값”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관적 계층인식이 높아질수록 남을 돕겠다고 답변할 확률이 줄어들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14] 참고로 위에 올린 메모의 ‘정리’ 부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SNS에서 논란이 된 그래프는 (1) 연구진이 이미 확인한 순서형 로짓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2) 가독성 높은 그래프를 만들기 위해 추정 모형을 이항 로짓으로 바꾸어 분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 또한 사실 ‘최종’ 그래프라기 보다는 분석 결과를 KBS에 소개하고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자료로 만들었던 것이다.) 자료가 담은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결과는 순서형 로짓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된 이항 로짓 분석 결과는 순서형 로짓 분석 결과와 매우 유사하긴 하나, 종속변수의 정보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자료의 정보를 정확히 반영해 주지 않는다. 결국 연구진이 분석작업을 하며 여러 그래프들을 만들 때 언론 보도를 염두에 두고 가독성이 높은 그래프를 생산하기 위해 불필요한 별도의 작업을 한 것이 분석 결과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게 된 큰 이유라고 하겠다.

연구진들이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의 대표성이 담보된다는 전제 하에, 회귀 모형에 포함된 통제변수의 값을 평균값에 고정시켰을 때, 주관적 계층인식이 높아질수록 20-34세 남성은 평균적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을 돕고자 하는 의향이 감소한다. 종속변수를 재코딩하여 이항로짓을 사용했을 때에는 20-34세 남성과 20-34세 여성 간 차이가 유의수준 0.10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온다.(이항 로짓을 사용했을 때 20-34세 남성과 50대 남성 혹은 여성 간 차이는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

3. 2021년 KBS 근로기준법 위반 고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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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군인 불법촬영 유포 논란

다큐 3일 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방영하고 유튜브에까지 올려 큰 비난을 받고있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 댓글을 지우는 추태를 보였다.

5. KBS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위치 노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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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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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하차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예상이 되었다.[2] 저녁 8시 30분에 시작하여 80분으로 연장 예정이었다. 이 경우 1TV 일일 연속극이 30분 앞당기는데 현재로서는 오히려 가능성이 낮다.[3] 대체적으로 1TV에 편성 축소는 없으나 재방송 비율 줄이기와 심야 방송 종영 정도가 심한 타격이지만 2TV만 생활 정보 프로그램의 축소 방송, 2TV 일일드라마 시간대 변동 가능성, 월화 드라마 종영 가능성 등이 있을 정도로 유독 2TV에 잃을 거리를 많이 만드는 느낌이 든다.[4] 특이 이번 산불은 속초 시가지 인근까지 번진 산불이라 소방헬기를 잘못 띄웠다가 시가지에 추락할 위험도 높았다.[5]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된 웹 사이트다.[6] 위 링크의 영상 중반부에 나온다.[7]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에 따르면 '기획·편성·제작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위법행위를 조장 또는 방조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규정 제46조의 4 4항에서 '후원사 명칭 등에 법령에 따라 방송광고가 금지되거나 방송광고 시간이 제한되는 상품 등이 포함된 경우 그 노출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 제43조 2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상에 도박 및 이와 유사한 사행행위가 포함되어 있다.[8] 방송법 제100조 근거.[9] 이 과정에서 방송 관계자의 사내 징계도 수반된다. 중대한 방송사고이자 중대한 심의규정 위반 사례이므로, 당사자들은 해고 또는 중징계(감봉, 정직, 강등 등)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10] 언론노조 사무실과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있는 건물.[11] 간부진을 포함한 8명을 상대로 5억원 손배소송을 했다는 오늘 타 언론 기사가 나왔다 내용은 간부진 보도 기자가 개인 사비로 5억원을 책임지라는 내용이다.[12] 서울이었다면 무조건 특보 방송을 진행했을 것이다.[13] 다른 변인이 다 통제되었을 때 사회계층이 올라갈 때 얼마나 남을 도와줄 확률이 증가하는가를 의미한다.[14] 자세한 설명은 ‘메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