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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19:02

프리츠

1. 독일어 이름 Fritz
1.1.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1.2. 성이 프리츠인 경우
1.2.1. 예명
1.3. 이 이름을 가진 가상인물
2. 과자3. 대한민국 걸그룹
3.1. 음반 목록

1. 독일어 이름 F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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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남성 인명. 프리드리히에서 유래하였다.[1]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독일인 자체에 대한 별명으로도 가끔 쓰인다. 현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이름이며 독일, 스위스 등지에서 이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이 중장년 층이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두식이 정도의 뉘앙스이다.

1.1.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

1.2. 성이 프리츠인 경우

1.2.1. 예명

1.3. 이 이름을 가진 가상인물

2. 과자

파일:해태제과 로고.svg 해태제과의 제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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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プリッツ.jpg

プリッツ, PRETZ

일본 제과 회사 글리코에서 생산하는 막대 모양 과자이다. 같은 회사 제품인 포키와는 다르게 초콜렛을 입히지 않고 양념한 것. 이름은 독일 과자인 프레첼에서 따 온 것 같은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렛츠가 아니라 프릿츠라고 쓴다. 대략 한국 과자 중에서는 "구운감자"와 비슷하다.

여담으로 과거 CF 중 칡뿌리송이라는 몬더그린으로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해당 CF 영상 일본에선 제품 이름을 반복적으로 외치는 광고는 제작이 안 되기 때문에 "프리츠프리츠프리츠" 이런식으로 할 수가 없어서 스펠링의 앞뒤를 바꾸어 츠프리를 반복적으로 외쳐서 "츠/프리츠/프리츠/프리" 이런식으로 제품명이 들리도록 제작을 했다고 한다. 동시에 스모에서 손바닥으로 밀치는 기술을 '츳파리'(突っ張り)라고 불러 스모 훈련을 하는 듯한 안무를 끼워넣은 것이 포인트였다.

저 광고가 히트를 쳐서 비슷한 광고가 더 나오기도 했다. 40초, 1분 17초, 2분 48초, 3분 20초 등.

오네가이 트윈즈에서 오노데라 카렌이 좋아하는 과자로 등장한다.

2016년부터는 포키와 함께 해태제과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다.

3. 대한민국 걸그룹

<신기한 개구리 케이크>의 키로츠를 프로듀스했던 전 302SKOOL대표 SQR(김이준)이 만든 그룹이다. 소속사는 팬더그램이며 알파벳 표기는 PRITZ이다. 정규 멤버는 하나, 슈아, 유나, 아리이며 비공식 멤버로 마스코트 '크랭크', '수박몬', '펌피' 등이 있다. 팀 구호는 "당신 곁에 우리가 있으니까!"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룹명 '프리츠'는 'Pretty Rangers In The Terrible Zone'의 약자로, 번역하면 '무서운 동네의 귀여운 특공대들'이란 뜻이며 세계 곳곳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테러와 민간인 학살 등 끔찍한 일 속에서도 이를 수수방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생각했고, 북한의 예처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무서운 곳들의 실상을 알리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하여 사통팔달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이 묻어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로오타인 김이준의 성향이 그대로 녹아있던 키로츠와 마찬가지로 한국식 여자 아이돌이라기 보다 일본식 여자 아이돌 같은 느낌을 준다. 게다가 헤비메탈+아이돌이란 컨셉은 일본의 BABYMETAL이 시도했다.(프리츠가 키로츠의 곡을 부르는 영상.) 도전적이라고 하는 레드벨벳과 f(x)와는 달리 혁명적이라는 평도 있다.

서울 사당 모펀게임센터에서 공연을 열면서 오덕층에게 소소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

2014년 9월에는 국제아동복지기구(ICC)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11월 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공연에서 <솔아솔아>를 부를 당시 제복 의상을 입었는데, 문제는 완장 속 문양이 나치 문양을 연상케 하는 터라 12일 공연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진 뒤 정치적 올바름 측면에서 욕을 한바탕 먹었다. 또한 13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도 보도돼 논란이 증폭됐다.

당시 나치 중에서도 가장 악질이었던 친위대 느낌이 나는 검은 복장[5]을 입고 빨간 바탕에 하얀 둥근 원 안에 검은 X 모양이 들어간 완장을 차고 나왔다.모덴군?? 소속사 측은 동월 20일에 이 문양이 "속도제한 교통 표지판에서 따왔으며, 프리츠의 의지와 포부를 나타냄과 동시에 '사통팔달'을 형상화했다" 는 식으로 해명했으나, 문양을 수정할 시 노이즈 마케팅임을 인정하게 될 뿐더러 팀의 의지와 포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여 뮤직비디오 수정이나 의상 교체를 거부했다.(아시아경제 기사) 멤버 당사자들도 <더팩트>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은 나쁜 아이돌이 아니다"라고 하여 진화에 나섰다.

위의 해명에 대해 핑계라고 일축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 근거로 끝이 뾰족한 십자가 모양 상징도 2차대전 말기 집권한 화살십자당이란 헝가리의 친독 파시스트 정당의 상징이었고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무려 몇만명의 유대인과 유고슬라비아인들을 학살했다. 네티즌들 입장에선 그룹 이름 자체가 독일인의 별명이기도 한 프리츠(Fritz)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트집잡아 노리고 한 거라며 폭풍으로 까댔다. 심지어 이 사실은 동월 24일 독일 황색언론 <빌트>에 보도됐다.

그럼에도 2015년 1월 일본 진출을 시작하여 5월 Mnet Japan의 드라마 <출동! 프리츠!!>에도 출연하며 주제가도 불렀으나, 6월 4일부로 결국 팬카페를 통해 활동 중지를 발표했다. 멤버 중 한 명이 학업으로 인해 활동 중지를 원했고 멤버를 교체하는 대신 그룹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는 것.

아프리카TV 항아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게임 BJ인 동네겜방누나가 프리츠의 유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17년 드림캐쳐 데뷔 후 해당 걸그룹이 재조명됐다.

위에서 언급된 다음 팬카페는 해체 이후 회원들의 이탈로 사실상 죽은 커뮤니티가 되었고, 그나마 공식 유튜브라고 할 수 있는 DDing 띵 채널도 팔린 상태이며 중국을 까는 짧은 영상을 만들었다가 삭제되었다.

3.1. 음반 목록


[1] 프리드리히 대왕의 별명인 "프리츠 영감(Old Fritz)" 또한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2] 이름이 아닌 성으로 쓰였는데, 오스트리아 출신의 명문 검술 가문이라는 설정.[3] 한자 표기는 不律이나 영어 표기가 Fritz이다.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한자 표기를 따라 후리츠라 부르기도 한다.[4] 해적 폭시에 깃든 영혼으로 추정된다.[5] 다만 의상 디자인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나치식 복장이라기 보단 일본식 고스로리 복장과 더 가깝다. 슈츠슈타펠의 정식 복장은 돌격대의 갈색 셔츠에 그 위에 검은색 제복 마이를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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