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의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191919><colcolor=#000,#e5e5e5> 이름 | 풍기 사무엘 무안다 음파카[1] Pungi Samuel Muanda Mpaka |
생년월일 | 2001년 3월 12일[입학유예] ([age(2001-03-12)]세) |
국적 | [[앙골라| ]][[틀:국기| ]][[틀:국기| ]][2] |
신체 | 183cm, 80kg |
포지션 | 센터백 |
유스팀 | 평택 유나이티드 FC[3] (2014) 청담중학교 (2015~2017) 평택FC U18[4] (2018~2020) |
소속팀 | 포항 스틸러스 (2021) 파주시민축구단 (2022)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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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의 前 축구선수이자 현 헬스 트레이너. 2020년 12월 4일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되어 화제가 됐던 센터백이다. K리그 최초의 난민 출신 K리거이기도 하다.[5][6]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2014년 대한축구협회와 가진 인터뷰 |
2.2. 클럽 경력
2.2.1. 포항 스틸러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포항 스틸러스의 이도현 선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11월 1일 2020년 시즌 마지막 스틸야드 경기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는데, 해당 영상의 2분 40초 부분에서 사무엘이 나오고, 이도현이 "사무엘 붙어라"라며 친근하게 호칭하면서 선수석으로 자유롭게 입장하는 모습이 찍힌 것을 보면 이미 팀에 합류하고 발표만 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4일에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으로 공식 입단했다.# 김기동 감독이 첫 훈련날 슬쩍 오더니 "너 성공해라"라고 짧게 한마디 한 말이 인상깊었다고 하며, 하창래나 김민규, 송민규 등 선배들이 많이 조언을 해주며 챙긴다고 한다.#
2.2.1.1. 2021 시즌
8월 28일에 귀화와 관련된 후속보도가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귀화시험이 계속 미뤄지며 선수와 구단 모두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구단 차원에서 수년 이상 장기적으로 안고가며 키우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팀 훈련에는 계속 참가중이며, 1군 경기도 현장에서 매번 지켜보는 만큼 귀화 문제를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술하듯 10월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미 2달전인 8월에 귀화시험을 모두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내년에는 한국 선수로 포항 경기에 나올수 있을듯 하다.
이후 시즌 내내 포항의 경기에 꾸준히 출석해 두 눈으로 관람하며 가끔 중계방송을 타기도 했다. 10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4강전 울산 현대와 포항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 들어가기 전 다른 포항 선수 및 코치진과 두 손을 모으고 긴장된 모습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담기기도 했다.# 이 기도가 통한 덕인지 포항은 승부차기에서 울산을 4:5로 누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1월 16일에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TNT 핏투게더 FC와의 연습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후반 20분경 TNT 선수가 경합도중 풍기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포항의 최고참선수이자 주장인 오범석은 아직도 이런 발언을 하는 선수가 있다니 믿을수 없다며 경기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풍기 또한 다음날 인스타 스토리에 인종과 상관없이 모두에겐 붉은색의 피가 흐르고 있고, 상대 선수의 사과에는 감사한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TNT 측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선수가 발언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경기 다음날에 다시 한번 TNT 구단과 선수가 풍기 및 포항 코칭스태프들에게 사과를 구했고 이를 풍기 사무엘 측에서 받아주었다고 알렸다. 또한 내부 징계와 정기적 교육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도 시행할 것임을 확인했다.# 결국 해당 발언을 한 선수는 11월 24일 TNT에서 퇴출되었다.#
2022시즌의 시작을 앞둔 새해 연초부터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으로의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귀화시험을 봤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또 시간이 어느정도 걸려 그동안 경기경험을 쌓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2년 1월 12일 나온 공식발표에 따르면 서로 상호해지하면서 포항과 작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2. 파주시민축구단
2022년 1월 12일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는 단독보도가 떴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정이었던 귀화 절차가 예정보다 늦춰지며 2022시즌에도 등록 및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임대를 추진하였으나 리그에 정식으로 등록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임대 규정을 적용할 수도 없다는 결론도 나왔기 때문이다. 결국 서로 상호해지하고 파주시민축구단에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파주시민축구단에서는 귀화 절차가 마저 완료되기 전까진 외국인 쿼터로 뛰게 되었다.
22시즌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하다가 7월 2일 창원시민축구단과의 리그경기에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대한축구협회 채널에 나와 근황을 알렸다. 활기찬 모습으로 파주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
2.2.3. 파주시민축구단 이후
2022시즌 이후 U리그에 참가하는 한국골프대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보였으나, 얼마 안 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무소속 상태라고 한다.2023년 10월 12일 영상에서 FC 아브닐소속으로 K4리그 서울 중랑 축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장을 했다. 하지만 경기초반 쯤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려다가 상대방에게 주는 실수를 했고 키퍼가 어렵게 막긴했지만 상대의 땅볼크로스를 같은팀 수비수가 핸드볼 판정을 받으면서 페널티킥을 헌납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상대와의 경합에서 볼 키핑을 놓히는 등 실수가 나왔고 실점의 빌미를 만들게 되었었다. 전반전 종료 후 최성환 감독의 피드백을 듣고 전반전보다 더 나아진 후반전을 보여주었다. #
2024년 2월의 근황을 보면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접고 본가가 있는 평택시에서 헬스 트레이너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4년 7월 모 축구팬의 목격담에 따르면 # 2024년까지만 쉬고 2025년부터는 다시 축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K리그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홈그로운 제도의 수혜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2024년 7월[10] 감스트/감스트 진짜 축구 감독되다에서 FC제이풋볼 팀의 센터백으로 출장하여 좋은모습을 보였고 패널티킥도 얻어내며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점프력으로 제공권 장악에 장점이 있고, 적극적인 수비 리딩에 강점이 있는 커멘드형 수비수라는 반응이 있다. 후방 빌드업, 롱패스, 장/중거리 프리킥등 킥 능력이 출중하며, 속도 또한 빠르고 신체도 탄력적이라고 한다. 단점이 있다면 커버 플레이에 있어서 미숙한 점을 보인다는 것이나, 아직 매우 젊은 선수이기에 나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4. 귀화
사무엘은 아버지를 따라 6살때인 2007년부터 난민 자격으로 한국에 체류중이며, 포항 스틸러스 오피셜이 난 2020년 12월 4일 기준 앙골라 단일국적자로 한국 국적은 보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유년 시절을 전부 한국에서 보낸 만큼 이미 귀화 의사를 오래 전부터 내비쳐왔기 때문에 포항 입단과 함께 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다.아래에 나온 2020년 12월 9일자 스포츠니어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참조하면, 해당 날짜 기준 사무엘은 이미 대한민국으로의 귀화 접수는 다 해놓았고 귀화 면접시험의 날짜가 정해지기만을 기다리는 상태였다고 한다.[11] 참고로 한국으로의 일반귀화 요건은 [각주]와 같다. 일단 사무엘 본인이 귀화요건은 기본적으로 충족하는데다 한국어에 매우 능숙하고 프로 축구팀에 입단해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인 만큼 귀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일거라고 한다.[13]
사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의 사례처럼 부모가 귀화하면 미성년 시절때 국적을 수반하여 취득할수 있지만, 아버지가 자신은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은데 한국어가 서툴러서 힘들다고 주저하였다고 한다.# 또한 귀화 후 사용할 자신의 새 이름을 고민중인데, "풍기"라는 성은 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하며, 초-중-고의 교육과정을 전부 한국에서 이수하였기에 귀화를 위해서는 필기시험을 건너뛰고 면접만 보면 된다고 한다.
후에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귀화 자체는 포항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조건이었다고 한다. 사무엘이 귀화에 실패하면 포항과의 계약이 파기되는 내용으로 사인하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2021년 7월에 보도된 후속 기사에서는 계약을 파기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선수등록이 어려울 뿐이라고 설명하였다. 포항은 풍기의 선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있고,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귀화절차 연기로 인해 팀과 선수가 어차피 1,2년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포항처럼 K리그에서 나름 규모가 있고 일정 수준의 전력을 갖춘 팀이더라도 이제 갓 성인이 된데다가 기량 역시 미성숙한 선수를 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쿼터의 한자리를 사용해가면서 등록 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역시 사실이다. 뉴스 기사의 언급처럼 신설된 동남아시아 슬롯에 해당되는 국적이었다면 모를 일이었다.[14]'한국형’홈그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대한축구협회)
2021년 2월 3일자 베스트일레븐의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귀화 시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무엘 본인에게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 예정되어있던 귀화 시험이 취소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1월 9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2021년도 제1차 사회통합프로그램(일반 귀화 시험) 사전 평가가 2월 20일로 연기됐는데, 일반 귀화 시험은 사전 평가, 중간 평가, 종합 평가 등 총 세 단계로 진행되며 한 달 보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즉 이날 시험을 봐도 빨라야 3월 초는 돼야 당락이 결정되며, 리그의 내국인 선수 등록 마감일은 2월 말이기에 이를 고려하면 21시즌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공식경기 출전은 불가능하다. 다만 포항은 장래를 내다보는 마음으로 등록이 가능해지기 전까지 팀에서 사무엘을 계속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4월 8일에 asked를 통해 답변한 내용에 따르면 귀화는 진행중인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2021년 6월 19일 중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대비 방콕 훈련 라이브 방송에서 밝히기를 이미 1차 시험은 통과했는데, 귀화 절차가 1년 정도 걸리므로 2021년 안에 공식 경기에 데뷔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같은해 7월 20일에 후속보도가 더 나왔다.# 기존에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귀화가 안 되면 계약 해지라는 조건은 없으며, 1~2년은 추가로 기다릴수 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선 타쉬와 크베시치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자 귀화를 못하더라도 풍기를 등록하자는 농담이 나오고있다.
2021년 10월 20일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이미 영주권 시험을 통과해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고, 8월에 드디어 대전과 수원에서 두번에 걸쳐 귀화시험을 모두 봤다고 한다! 다만 정확히 언제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본인 말로는 귀화하게 된다면 성을 풍기로 하고 싶다고 한다. 2023년 9월 26일 조원희 유튜브 영상에서 귀화를 위해 관련 상담 및 필요한 서류들을 구비하여 준비한다고 이야기하여 귀화시험에서 불합격하여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을 모두 대한민국에서 보낸 덕분에 한국어는 매우 능숙하다.
- 롤모델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하창래 선수라고 한다. 라모스의 수비 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하창래의 침착성과 투지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 포항 입단 소식에 어머니는 기뻐하셨고 아버지는 걱정하셨는데, 이유는 신인 계약으로 들어가면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졸업 후에 가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그 누구보다도 포항 입단을 지지했다고 한다. 2020년 12월 9일에 가진 인터뷰를 보면 아버지가 학업을 매우 중요시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며, 사실 풍기가 처음 설명했을 때도 바로 믿지는 않았고, 나중에 가서야 이해하셨다고 한다.
- "풍기"라는 성이 영주시의 풍기읍을 떠올리게 해서 어릴때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는데, 포항에서는 선배와 스태프들이 아무렇지 않게 반겨주어서 포항이라는 팀에 감동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풍기"가 성이고 "사무엘"이 이름이며, 앙골라에서부터 써온 성명으로 풍기읍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주변인들은 그냥 "무엘이"로 부른다고 한다.
- 풍기 사무엘과 같은 한국 이민 1.5세 출신 스포츠 선수들로는 계명고등학교의 데니스 오세이등이 있다.
- 초등학교 4학년인 2012년에 지역신문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축구를 배우기 전이라 그런지 꿈이 의사라고 말한다.#
- 워낙 어렸울 때부터 한국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앙골라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고, 한국에 대한 기억이 많아서 한국을 자신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만약 앙골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소집 요청이 오더라도 아무 감정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 2020년 12월 9일 가진 스포츠니어스 화상 인터뷰에서 밝히길 좋아하는 걸그룹은 TWICE와 BLACKPINK라고 하며, 특히 블랙핑크 제니의 팬이라고 한다. 또한 민초단이며, 탕수육은 찍먹이 취향이라고 한다.
- 부모와 집에 있을 때는 프랑스어로 소통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 1주일정도 지났을 때 서울을 간 적이 있는데, 사탕을 까서 먹고 봉지를 버리려다가 거리가 너무 깨끗해서 눈치가 보여 그냥 봉지를 손에 들고 집이 있는 평택까지 간 적이 있다고 한다.
- 어릴 때는 한국어도 서툴고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보니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자신이 조금씩 다가갔을때 팔을 벌려준 사람들이 결국 나중에 가서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 사춘기 때 방황을 많이 했는데, 그때 중학교 감독이 해준 "남들과 똑같이 살면 안된다. 너는 가진게 많다. 아무리 힘들어도 쌤만 믿고 따라와라."라는 말들이 그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뛸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당시 보여진 한국 사회에서의 반향에 대해 "두렵고 무서웠다"라며 회고하기도 했다.#
- 프로 입단 전 SNS에서 동급생 친구들과 한국어로 욕하는 장면이 캡쳐돼서 가끔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했는데, 포항에 합류한 직후 인스타와 페이스북등 SNS의 기존 게시물들을 전부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 21시즌 대비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도중 사쿠란보를 췄다.#
- 노래를 상당히 잘한다.#
- 물회에 밥말아 먹을 정도로 한국 음식에 완벽히 적응한 터라 "이미 한국인인데 무슨 귀화를 하냐?" 식의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1] 성이 풍기이고 사무엘부터가 이름이다. 한국이름처럼 성을 앞에 쓴다. 비슷한 경우로 귀화 육상선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있다.[2] 난민 자격을 취득한 아버지를 따라 대한민국 체류 중이며, 2021년 10월 기준 한국 영주권자. 2023년 9월에 대한민국 귀화시험 탈락 및 재시험 준비중.[3] 평택 시티즌 FC와는 관계없다.[4] 1학년까지는 진주고등학교 재학. 평택FC U18은 청담고등학교 재학 선수들로 구성된 고등클럽팀이다. 2022년까지 팀명은 청담FC U18.[5] 어린 시절 아버지가 난민으로 인정받으면서, 가족결합(난민인정 시 가족 신분을 고려하는 것) 원칙에 따라 함께 난민으로 인정됐다고 한다.[6] 대한민국의 난민 인정률과 심사는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낮고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2019년 한 해 동안 법무부에서 난민 인정을 받은 이는 79명에 불과하며, 전체 신청자 대비 인정 비율이 0.4%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동안 누적된 난민 인정자 수도 겨우 1,000명을 넘을 정도다. 이 중에서 프로팀에 입단할 실력을 갖춘 축구선수가 나왔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사례.#[7] 아버지가 앙골라 내전의 여파를 피해 1년 먼저 한국에 와 난민 자격을 얻었고, 일자리를 얻은 후 가족들을 불러들였다고 한다.#[8] K3리그의 평택 시티즌 FC와는 다른 팀이다.[9] 당시 사무엘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 돈이 드는 축구를 하는 것을 주저했고, 입단 후에도 이를 계속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데, 이때 김 감독이 "다 도와줄 테니 그냥 오라"라면서 극구 말렸다고 한다.#1#2[10] 영상이 올라온 날짜는 8월이지만 경기는 7월에 했다.[11] 영상의 24분 20초 부터[각주] 1. 5년 이상 계속하여 대한민국에 주소가 있을 것. 2. 대한민국의 민법상 성년일 것. 3. 품행이 단정할 것. 4. 자신의 자산(資産)이나 기능(技能)에 의하거나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할 능력이 있을 것. 5. 국어능력과 대한민국의 풍습에 대한 이해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素養)을 갖추고 있을 것. 자세한 귀화요건과 귀화절차는 각 사이트 참고요망.[13] 참고로 한국에 매년 새로이 귀화하는 사람은 대략 10,000명~15,000명 사이에서 결정되는 추세이며, 전체 신청자는 그 두배 가량 된다. 즉, 귀화 성공률이 50% 정도라는 말이다.[14] 동남아시아 슬롯에 해당되는 사항은 '당기 머니스'라는 선수의 사례이다. 그는 네팔 출신의 이주민으로 한국에서 5년이상 거주했다. 문제는 한국의 국적법 상 그와 그의 가족의 신분이 임시체류자인 상태라 5년간의 거주가 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그의 모국인 네팔은 ASEAN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탓에 선수를 동남아 쿼터로 등록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당기 머니스 역시 귀화 후 한국인으로서 축구로 성공하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와 그의 가족이 처한 상황으로 인해 그의 꿈의 꺾일까봐 안타까운 상황이다. 현재는 결국 네팔로 돌아가 현지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