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의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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偏歷, LI6
1. 개요
편력(偏歷)은 수양명대장경의 낙혈(絡穴)로 본경락에서 갈라져 나와 표리 관계인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으로 이어지는 연결 지점이다. 위치는 양계(LI5)와 곡지(LI11)를 잇는 선 위에서 양계로부터 위로 손가락 세 마디 너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경맥의 기운이 이곳에서 옆으로 갈라져 폐경으로 흘러 들어가는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2. 특징
낙혈로서의 특성상 폐와 대장 두 장부의 기운을 동시에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수액 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몸이 붓는 부종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대장경의 열이 위로 치솟아 발생하는 코피, 치통, 이명, 청력 저하 등 안면부의 실증(實證)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자주 활용된다. 폐의 기운을 소통시켜 팔과 어깨의 통증이나 마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기여한다.팔목과 팔꿈치 사이의 근육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소 팔이 저리거나 손목에서 어깨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있을 때 지압하면 좋다. 엄지손가락으로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압통이 강하게 느껴지는 지점을 찾아 3~5초간 반복적으로 압박한다. 부종 완화를 위해 지압할 때는 팔을 심장보다 조금 높게 든 상태에서 시행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낙혈은 두 경락을 잇는 통로라서 감기 기운과 함께 변비가 동반되는 등 폐와 대장의 증상이 겹칠 때 자극하면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유용하다.
3. 출처
- 《황제내경(黃帝內經)》 영추(靈樞) 경맥편
- 《침구대성(鍼灸大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