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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2:46:40

파 크라이 6/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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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무기3. 보조무기4. 레솔베르 무기 (Resolver Weapons)5. 수프레모 (Supremo)
5.1. 도구

1. 개요

일반 무기 소개 유니크 무기 소개
전작에서는 등장하는 무기 종류가 너무 적어 비판을 받았는데, 본작에서는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서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 가장 무기가 많은 작품이 되었다.[1] 3편부터 이어진 기존 모델링 재활용은 여전하지만[2], 장전 모션은 최근 FPS 게임들처럼 5편에서 그대로 넘어온 무기들 제외하고 모던 워페어식 전술 재장전을 선보인다.

본작의 등장 무기는 모두 티어(★) 등급으로 분류된다. 최대 4티어까지 존재하며, 티어가 높을수록 좋은 무기지만 티어가 높다고 기본 무기 성능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높은 티어의 무기는 더 많은 개조 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높은 티어의 무기가 더 강해지게 된다. 또한 5편에 잠깐 등장했던 근접 무기 시스템은 삭제되어 3편과 4편처럼 마체테만 들고 다니게 되었으며 처음부터 주무기 슬롯 3개와 보조무기 슬롯 1개가 모두 해금되어 있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적들을 사살해서 무기를 노획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무기는 상점, 퀘스트 보상, 그리고 FND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다. 무기창 화면에서 아직 얻지 못한 무기도 외형과 설명을 볼 수 있는데, 해당 무기를 얻는 방법도 나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무기를 찾기도 쉽다. 극단적으로 말해 각종 퀘스트와 상자깡을 부지런히 한다면 상점에서 무기를 하나도 사지 않고도 모두 모을 수 있다는 뜻. 유니크 무기는 야라제 밀수품 상자에서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경우를 제외하고 상자 위치는 고정되어 있다.

그 밖에도, 크레딧 상점과 암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한정 무기가 존재한다. 이 곳의 무기는 모두 4티어이며 '오버클록(●)'이라는 전용 개조 슬롯[3]을 제공하고, 일반 무기의 모드 개조보다 더 우수한 '마크 2 모드 개조' 슬롯이 존재한다. 한번 구매한 무기는 프롤로그가 끝난 이후[4] 사용이 가능하고 크레딧 상점은 물론 암시장에서 구입한 무기도 같은 계정이라면 다른 세이브 파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DLC에서는 무장이 카테고리당 특정 무기로 배정되어있다. 카테고리별 배정되는 무기는 DLC에 따라 다르다. 부착물 슬롯은 업그레이드인데 랜덤이라 제대로 쓰려면 리롤해줘야 한다.

2. 주무기

2.1. 기관단총

돌격소총보다 적은 반동을 바탕으로 근거리 전투를 할 수 있는 무기군. 대신 기본 피해량이 소총보다 낮은 편이고 장거리 명중율이 낮다. 낮은 피해량은 탄종을 바꿔가면서 헤드샷을 맞추면 커버가 가능하고, 소총과 부착물이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다른 점이 거의 없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낮은 스코프 배율로 인하여 소총류에 비해 장거리가 약할수밖에 없지만 탄약 소지량이 빈약한 소총류에 비해 기본소지 탄약부터 상당한데 수프레모 모드나 기관단총 탄약바지등을 사용하면 630발이라는 어마무시한 탄약을 들고다닐수가 있어서 무지성 분무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기관단총의 강점이다.

2.2. 소총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무기군. 높은 위력에 정밀한 정확도를 가진 반자동소총과 전자동 사격을 지원하는 돌격소총으로 나뉜다. 특정총기들은 캔디드 사이트를 같이 착용할수 있어서 고배율 사이트를 장착후 CQC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총이나 샷건을 준비하지않아도 소총 하나로 근거리,중거리를 모두 커버하며 범용성있게 사용할수 있다. 저격소총에도 부착이 가능하지만 장거리 헤드샷이 메인이라 소총만큼 캔디드 사이트를 활용하지 못한다. 이전작들과 같이 가장 범용적으로 쓰기좋은 무기군이지만 시스템적으로 간접너프를 받았다. 가장 중요한 소음기. 소총만 한정하는 너프는 아니지만 연사로 사용이 기본인 소총의 경우 소음기 시스템 덕분에 한탄창을 마음놓고 연사할 수가 없다. AS VAL같은 특정총기를 사용하지않는한 소음기 문제는 항상 신경써야할 부분. AS VAL의 경우 소음기 부분은 신경안써도 되지만 정작 총기의 데미지와 탄창이 다른 소총들에 비해 부족하다. 총알수급의 편리함도 소총의 강점중 하나였지만 이번작에선 타 총기도 초반부터 총알수급이 쉽게 바뀌어서 주무기로 꼭 소총을 고집하지 않아도 총알수급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

2.3. 산탄총

주 무기로는 살짝 부족하지만 보조 무장으로는 쓰임새가 쏠쏠하다. 근거리에서는 몸샷 한두방으로 어지간한 적을 다 잡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탄퍼짐 때문에 거리가 벌어지면 위력이 급감하는 점을 주의하자. 6편 들어서 바뀐 게임 시스템 때문에 무기 티어별로 기본 성능차는 그닥 체감하지 못하지만, 유독 산탄총만은 사용시 확 와닿으니 최대한 좋은 무기를 찾아서 쓰는 것이 좋다.

2.4. 경기관총

무겁고 재장전 속도가 느린 대신 대용량 탄창과 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극딜을 퍼붓는 무기군. EMP 없이 기갑병기들을 파괴할 때 유용한데, 폭발탄을 물린 다음 헬기나 전투기의 로터에 대고 갈아버리면 쉽게 격추시킬 수 있다. 이전작들에서는 총알수급에서 문제가 있어서 주무기로 사용하기 껄끄러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초반부터 소총을 제외한 나머지 총기군들도 총알수급이 원활하기에 MG42같은 극단적인 연사형 무기가 아닌이상 경기관총도 주무기로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총기특성상 M60같은 경기관총 카테고리 안에서도 연사력이 낮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소음기가 별 쓸모가 없으며 반동이 세서 제어가 어렵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2.5. 저격소총

게임 시스템이 크게 바뀌면서 역풍을 맞았다. 고배율 조준기, 긴 사거리, 높은 위력이라는 장점은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기본 피해량이 하향을 먹어서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도 적들이 저격소총 몸샷 한방으론 죽지 않는다. 반면 데미지가 보통 수준인 자동소총으로도 탄종류만 잘 맞추면 헤드샷 한 방으로 사살할 수 있게 바뀌어서 굳이 저격소총을 쓰지 않고도 암살할 선택지가 많아졌다. 높은 보유탄약수와 장탄수를 바탕으로 시원하게 쏴제낄 수 있는 소총과 달리 저격소총들은 모두 연사력이 느린 축에 속하는데다 볼트액션 소총의 경우 볼트 당기는 속도가 많이 답답할 수 있다.

게다가 적들이 시체를 발견하면 바로 지원군을 부르도록 적 AI 패턴이 달라졌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쏟아져나오는 기갑병력을 상대하게 되니 과거처럼 기지 외곽을 빙빙 돌면서 저격만으로 편하게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어려워졌다. 방식은 좀 다르지만 전작들처럼 장거리 저격만으로 적을 쓸어버리려면 저격소총이 아니라 트리아도르 수프레모를 발동하고 라 바리타 소총을 쓰면 비슷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점령전에 있어서 전면전에선 부담되는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적을 각개격파하는 전술적 가치는 여전하다. 그리고 시스템상의 변화로 헤드샷이 아닌이상 위력이 의미가 없는터라 꼭 고티어 저격총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 가장 기본저격총으로도 에임만 좋다면 후반까지 사용할수 있다. 본인취향에 맞는 저격총이 저티어에 있다고 교체에 고민을 하지않아도 된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부족했던 총알수급은 초반부터 쉽게 보충할수 있으며 전투중 상황에서의 총알수급도 저격수 머리장비를 장착하면 헤드샷 처치시 자동으로 탄약을 회수하기에 헤드샷만 맞출수 있다면 총알걱정 없이 무한으로 쏠수있다.

2.6. 런처

이전까진 필수품이었지만 6편 들어서 대공 대지 모두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피로테크노 때문에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또 탱크와 헬리콥터의 맷집이 상당히 좋아져 런처만으로는 파괴하기 힘들기 때문에 EMP탄으로 무력화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유탄발사기들은 EMP탄을 물릴수 있다.

2.7.

이번 작품 들어서 게임 시스템이 크게 바뀌면서 본의 아니게 너프를 당한 셈이 되었다. 총기가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풍부하게 등장하고, 그만큼 소음기 장착이 가능한 총기도 늘어나면서 무소음 잠입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많아졌다. 즉 고배율 조준경에 고성능 소음기를 달 수 있는 저격소총이나 지정사수소총을 두고 굳이 활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또한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도 몸샷 한방에 적이 죽지 않을 정도로 헤드샷의 비중이 상승한 터라 저격 플레이 자체가 까다로워진 점도 한몫 한다.

이처럼 대인무기로는 입지를 잃었지만 대신 기갑병력을 대상으로 활용도가 높아졌는데, 활이 일반 무기 가운데 유일하게 EMP탄을 장착 가능하기 때문이다.[23] 다른 EMP 무기들에 비해 높은 정확성과,[24] 빠른 재장전과 조준, 긴 사정거리,[25] 넉넉한 탄환수는 활이 가진 압도적인 강점이다. 특히 중장거리에서부터 플레이어를 타게팅하는 헬기를 상대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3. 보조무기

3.1. 권총

시리즈 전통으로 좋은 대접은 못 받는 무기인데, 데저트 이글 같은 고화력 권총을 제외하고 기본 위력이 낮은 탓에 철갑탄 헤드샷이 아니면 적이 잘 죽지 않는다. 전면전에선 꺼내지 말고 암살용 혹은 보조무기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의 사용법으로는, 모드 소켓이 있는 권총에 4티어 모드인 모두 재장전[26]을 박아서 무기들을 순식간에 장전시키는 재장전기로 쓸 수 있다. 관련 모드 소켓은 속도 증가 관련[27]으로 채우고 탄창을 모두 비웠을 때 모두 재장전을 붙인 권총을 꺼내 한 발 쏜 다음 장전시키면 각자 무기를 하나하나 장전할 필요가 없어 많이 편해진다. 이 경우 다른 무기들에 붙인 장전속도 증가 모드는 필요 없어지니 유의.

3.2. 기관권총

자동사격이 되는 권총. 차량에 타고 있는 상태에서도 쓸 수 있으나 기본 위력이 낮고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보다 명중율이 낮으며 반동이 높다.

총기를 집어넣는 기능이 정식으로 채택되면서 쓸 일이 거의 없어졌는데, 경계구역이 아닌 이상 무기를 집어넣은 상태로 이동하는 주인공을 발견했다고 바로 교전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
또한 차량 테이크다운을 조건 없이 쓸 수 있고, 랜덤 인카운터를 피할 수 있는 게릴라 패스도 있기 때문에 기관권총을 상비할 이유가 딱히 없다.
권총처럼 재장전기로 쓸 수도 있지만 그냥 권총을 쓰면 된다.

4. 레솔베르 무기 (Resolver Weapons)

주 무기 슬롯을 차지하는 특수 무기군. 리베르타드에서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진 무기로 레솔베르(Resolver)는 영어, 스페인어로 해결사라는 뜻이다. 특정 무기의 종류 라기보다 본작을 관통하는 대주제인 게릴라의 임기응변과 적응력을 강조하는 단어로 쓰인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양산형 총기들과는 다르게 조악한 모습이 많이 눈에 띄는데, 예를 들어 무기뿐 아니라 무기의 각종 파츠들도 게릴라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레일 마운트나 정상적인 부품들이 아닌 다양한 집기로 만들어낸 홈메이드 파츠를 사용한다.[35]

레솔베르 무기들은 각자 전용 탄약을 사용한다. 때문에 장비의 보유 탄약수 증가 효과는 받지 못하는 대신 수프레모의 업그레이드로 특정 레솔베르 무기의 보유 탄약수 증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뻘에서 뒹굴어도 안 고장나는 초소형 레일건에 폭발탄을 난사하는 휴대용 미니건까지 만든 저항군인데 정권교체가 진작에 안 된 걸 보면 안톤도 운이 좋은 거다
지향 사격을 하면 부채꼴 범위에 짧고 넓게 뿌리지만 정조준 시에는 일직선 범위에 길게 뿌린다. 무기 성능은 전작보다 좋아졌지만 정작 게임 시스템이 격변하면서 이전 작품과 달리 적들을 단번에 불태우는 건 힘들어졌다. 적들이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면서 화염병에 직격을 맞고 온 몸에 불이 붙어도 잠깐 소리를 지르다가 불이 곧 꺼지는 어이없는 상황 때문에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로 뒤집힌 세계에 잠식된 듯한 스킨 버전이 나왔는데, 러시아에서 만든 물건이며 후안 것을 보고 그대로 가져다 만들었는지 만약 후안이 디자인 표절을 알게 된다면 러시아는 그날로 끝장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무기를 사용하는 동안 방패로 적의 탄환 공격을 데미지 없이 방어할 수 있다. 지향 사격 상태에서는 좌측에서 날아오는 총탄을 일부 막아주고, 정조준 상태에서는 정면으로 오는 모든 총탄을 막아낼수 있다. 산탄총의 위력도 매우 높은 편이라 각도를 잘 잡으면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침착하게 샷건탄을 먹여서 하나씩 잡아내는 일방적인 싸움을 할 수 있다. 대신 장탄수가 5발에 장전 속도도 느리고 방패를 전개한 상태에서 너무 많은 공격을 받으면 뒤로 넘어지니 주의. 근접 공격을 하면 방패 모서리로 주먹질을 갈기듯이 때리는데, 업그레이드로 방패 근접 공격의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개조를 통해 확산탄을 뿌리게 만들 수 있으며, 탄종을 변경해 근접지뢰를 발사하도록 개조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근처에 적이 없을 경우 폭발하지 않기 때문에 선전간판을 부수거나 할 때는 쓸 수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지정사수소총으로 분류되며, 장탄수는 8발이다. 겉모습은 낡아빠진 골동품이지만[42] 본 게임 총기류 중에서 단발 공격력으로는 거의 최상위급으로, 반자동 사격이 가능한 강력한 저격소총이다. 특히 같이 획득하게 되는 트리아도르 수프레모가 발동되는 동안에는 라 바리타에 추가 공격력 증진과 완전 관통사격 능력이 부여되는데, 대상이 지형 및 물체로 가려져 있더라도 맞출 수 있다.
다만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서 조준경을 붙일 수 없고[43] 트리아도르 수프레모 & 라 바리타의 특수 능력이 발동되면서 시야가 극도로 제한되고 표식이 다소 식별하기 어렵게 흐릿하고 강하게 빛나는 문제가 존재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적을 알아보는게 힘들고 어지럼증이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 더구나 버그로 관통 능력이 갑자기 발동되지 않는 경우까지 생긴다.
장탄수도 준수하고 연사력도 빠른데다 관통 사격이라는 사기적인 능력도 가져서 파 크라이 시리즈와 FPS에 익숙하고 에임이 좋은 유저들은 밸붕 무기 취급하며 게임이 재미없어진다고 아예 쓰지 않는 경우마저 있다. 반대로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입맛에 맞게 개조할 여지가 많은 SSGP-58이나 SKS 쪽을 선택하는 편이 무난하다.

5. 수프레모 (Supremo)

플레이어의 궁극기 배낭. 발동까지 시전 시간이 있으나 시전 중에는 무적이 되어 피해를 받지 않는다. 수프레모 발동에는 별다른 조건이 필요하지 않고,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한다. 적을 죽이면 대기 시간이 약간 감소하며, 각 수프레모마다 주 기능과 보조 기능이 존재한다.

5.1. 도구

수프레모 백팩에 장착 가능한 장비. 전작의 수류탄, 투척용 단검, 미끼 등의 투척물들을 리뉴얼해서 수프레모에 장착 가능한 형태로 바꿨으며 본작에서 새로이 추가된 것들도 있다. 도구는 주요 거점마다 배치된 탄약 더미를 사용해 재충전할 수 있다.

1티어 장비들은 수프레모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딸려오지만 그 이상의 도구들은 재료를 소비해서 제작해야 한다. 한 번 제작한 도구는 다른 수프레모와 공유할 수 있지만 한 수프레모에 여러 개를 동시에 착용할 수 없다.

[1] 이번 작의 적대 세력인 야라군은 장비가 많이 낙후되긴 했지만 카스티요 정권의 경기 부흥 정책으로 서방의 보병 장비를 다수 도입하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실제 쿠바군도 소련제 장비들을 다수 사용하다가 경제 사정이 많이 나아지면서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장비 체제를 개편하고 미국에서 무기를 수입하는 정책을 시행했다.[2] 대다수가 5편에서 모델링을 재탕했다.[3] 발당 피해량 상승[4] FND 군함을 뚫고 시작 섬을 벗어나 리베르타드 섬에 도착해 클라라와 대화한 직후.[5] 각 종류별 무장해금 서브퀘를 마치면 종류에 따라 무작위 파츠의 해당 종류 무기를 얻을수 있지만, 이와 별개로 본편처럼 특정한 파츠 조합인 유니크 무기를 낮은 확률로 얻을수 있으나(정신레벨 1에서는 거의 안뜨는것으로 보이며, 정신레벨 2 이상에서 테이블에 포함되는것으로 보임), 본편 바닐라(암시장 등의 준과금 컨텐츠 제외)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6] 9x39mm 탄을 사용하는 OTs-14-4A-0[7] SVD, M14와 같이 탄피 배출구가 왼쪽에 있다. 시리즈의 오랜 전통같은 고증오류.[8] 실총은 AKM이지만 AK-47로 불린다.[9] 모드 개조로 장탄수를 늘릴 수 있긴 한데 이게 퍼센트 비율 증가라서 얘같이 장탄수가 적은 무기는 확장 탄창 개조를 해도 장탄수가 딱 한 발만 오른다.[10] 무슨 이유에서인지 45와 70 사이에 들어가는 슬래시(/)와 70과 T 사이의 "-"가 생략되었다.[11] 서독군 버전인 G1에 오스트리아군 StG58의 양각대가 달린 형태로 등장했다. 총구 부착물이 없는 기본 상태에서 G1의 소염기와 목재 개머리판을 볼 수 있다.[12] 현재는 높은 확률로 '트로곤'이라는 총기 부착물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해외에서 발견된 버그로 밝혀졌다.[13] 시나리오상 최종전을 벌이는 장소지만, 오픈 월드이기 때문에 아무 때나 갈 수 있다. 게임 초반에 카스티요 암살 퀘스트를 받고 바로 에스페란사로 가느냐 뒤로 미루고 중간보스들부터 잡느냐에 따라서 입수 시점이 바뀐다.[14] 중간에 25센타보라는 요금안내가 붙어있다[15] 7.62x39mm 탄을 사용하는 OTs-14-1A-01.[16] 확탄 적용시 27발[17] ADS 사격시 증댐 모드 등[18] 표기는 빨간색인데 정작 색상은 파란색이다.[19] 재장전 시 한쪽 튜브가 가득 차면 피딩 레버를 돌려 옆쪽 튜브에 탄을 채우는 디테일이 있다.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초로 KSG의 재장전을 정확히 고증한 것.[20] 후안도 스토리 후반부에 수제 조준경과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모델을 사용한다.[21] 다만 이 재장전은 권총인 A.J.M.9의 장전 모션을 재탕한 것으로, 원작인 블러드 드래곤에서는 탄창을 돌리는 묘기를 부린 뒤 총과 부딪친 후 장전했다.[22]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만 그렇게 나타나는 것일 뿐이고 기존에 장전된 탄약을 버리진 않는다. 전술 재장전 애니메이션을 자세히 보면, 탄약을 빼낼 때 유탄 탄피와 쓰이지 않은 탄두의 모델링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23] 활을 제외하고는 레솔베르, 수프레모, 투척무기 및 근접폭탄 형식으로만 EMP가 있다.[24] 의외지만 EMP 수류탄이 가진 단점이 정확도인데, 맞고 튕기는 것과 폭발 타이밍 때문에 수류탄 투척에 숙련되지 않으면 별 재미를 못 본다. 탱크 상대로는 연막탄을 터뜨리는 편이 낫다. 차량 테이크다운을 걸고 바로 뺏어서 쓸 수도 있고.[25] EMP 수프레모는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해도 범위가 짧고 좁은 느낌이라 거의 안쓰게 된다[26] 재장전 시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모두 재장전시키는 효과.[27] 재장전 속도를 직접 올려주는 패스트 리로드는 사실상 필수고, 무기 꺼내고 집어넣는 속도를 올려주는 건슬링어도 끼우면 다른 무기에서 스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리로드 올 + 패스트 리로드 + 건슬링어까지 하면 모드만 3개라서 낮은 티어 무기론 세팅할 수 없다.[28] 처음 시작하는 해변의 FND 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는데, 총알이 없어서 나중에 벙커를 지키는 군인들을 마체테로 제압한 뒤 탄약을 얻으면 본격적으로 쓸 수 있다.[29] 4편의 주인공 에이제이가 컷신에서 M1911을 항상 들고 다니던 것을 연상시킨다.[30] 실제 모델은 Beretta 92FS로, 'M9'이라고 불린다. 프레임은 슬라이드 옆의 표준 92FS 모델과 유사하지만 배럴은 92FS Inox 모델의 프레임으로 유지된다.[31] 정확한 모델은 Mark XIX Railed.[32] 레벨차가 많이 나면 어중간한 무기는 헤드샷도 원킬이 안 나기 때문에 DPS가 높을 수록 유리하다. 또한 적 AI는 시체를 발견하면 곧장 경보를 울리기 때문에 가능한 테이크다운과 헤드샷으로 적을 제거하고 시체를 숨기는 편이 뒷탈이 적다.[33]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 'USG 5.7'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적 있다. 이름의 USG는 US Government의 줄임말로, 미국 정부 요원 전용 모델에 붙는 이름이다.[34] 정확히는 APS가 아닌 APB로, 6P13은 APB의 GRAU 코드명이다.[35] 스토리 후반부에 후안이 사용하는 저격소총의 조준경도 망원경에 마커로 붉은 점과 검은 조준선을 그려 넣은 수제 모델.[36] 이름의 뜻은 미친 디스크.[37] 여담으로 마카레나는 유튜브/트위치 등의 방송 플랫폼에서 저작권에 걸릴 소지가 있기 때문에 스트리밍 옵션을 키면 마카레나 노래도 나오지 않는다.[38] 하지만 CD 발사기라는 컨셉과, 흥겨운 마카레나 음악 덕분에 애정을 가지고 쓰는 사람들이 많은 듯. 물론 사용자들도 장탄수가 적다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한다.[39] 헤드샷 한방 판정과 아무리 발사해도 퓩 하는 소리밖에 안나기 때문에 잠입용 무기로 아주 좋다.[40] 이름은 스페인어로 '벽'을 뜻한다. 직역하면 'the wall'.[41] 배틀필드 1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42] 다니 왈, 이 구식무기에 쓰이는 8mm탄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야라까지 온다면 무관세라고.[43] 조준경 개조가 딱 하나 가능하긴 한데, 이게 트라아도르 모드에서만 적용되는 특수 조준기. 사족으로 원본인 피퍼 리볼버 카빈은 제1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무기다.[44] 다만 살상 범위는 넓지 않다.[45] 아예 날아가는 궤도가 다른데, 밑으로 가라앉는게 아니라 위로 붕 뜬다. 즉 먼 거리에서 헤드샷을 노리고 던지면 등짝에 꽂히는게 아니라 머리 위로 날아갈 수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