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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22:41:55

태양총

1. 개요
1.1. 건·델·솔
1.1.1. 우리들의 태양11.1.2. 속 우리들의 태양1.1.3. 신 우리들의 태양1.1.4. 우리들의 태양 DS1.1.5. 록맨 에그제 시리즈
1.2. 양산형 태양총
2. 건.델.솔의 파츠 & 양산형 태양총 종류3. 메탈기어 솔리드 4의 태양총

1. 개요

우리들의 태양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사용자는 주인공 쟝고로, 형태는 계속해서 바뀌지만 이래 봬도 전 시리즈 개근을 달성한 무기다.[1]

GBA판에서는 '건·델·솔(ガン・デル・ソル / Gun Del Sol)' 이라는 이름이며, 본체는 하나이되 파츠만 갈아끼우면 오만가지 방식으로 공격해대는 무기였다. 또한 이 총은 태양의 일족 외의 사람이 쓰면 총알이 아예 안 나간댄다. 이것 덕분에 속우태에선 초장부터 암시를 주기도 했다...
후술할 DS에서는 주인공이 바뀌면서 총도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반대 속성 무기로 암흑총이 있다. 이쪽도 전 시리즈 개근 무기.

1.1. 건·델·솔

설정상 주인공 쟝고의 아버지 '링고'의 유품. 이 총으로 뱀파이어들을 쓰러트렸다고 하며, 서술이나 설정을 보면 굉장히 강력한듯. 위에서 말했지만, 쟝고처럼 태양의 피가 흐르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한다.

1.1.1. 우리들의 태양1

태양총이 최초로 등장한 1편에서는 태양총이 4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렌즈, 프레임, 배터리, 그레네이드[2]'. 이 네개의 파츠를 조합하여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대로 싸울수 있다.말이 그렇지 그딴 거 없다[3]

1.1.2. 속 우리들의 태양

별 거 없다. 초장부터 웬 뱀파이어에게 탈취당해서 근접무기들로만 싸워야 된다(...)극초반 플레이 시에는 에너지 소모량도 아주 적고 공격력도 그 당시로서는 무난했다. 하지만 탈취당한걸 다시 되찾고 난 다음에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되찾은 태양총은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숴져 있다(...) 이것을 스미스에게 가져가면 고쳐주는데, 공격력은 훨씬 더 강력해졌지만 한발당 에너지 소모량은 무려 50이다!! 이 때문에 난사하는건 불가능이고[7]강한 한 방을 날릴 때나 쓴다. 대신 차지샷이 가능해졌으니까 원거리 무기라는 걸 생각하면 최종보스 때려잡을 때는 좋을 지도 모른다. 기 모아서 쏜다고 에너지가 더 깨지는 건 아니니...
결론적으로 2편에서는 태양총 외의 다른 무기들이 더 부각되는 시리즈라서 빛을 발하기가 굉장히 힘든 무기다. 뭐, 태양총을 탈취당한 것이 쟝고가 근접무기나 마법 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 되찾는 시기가 최종보스 스테이지 돌입 직전인 걸 보아 고의적으로 다른 무기 쓰라고 만들어진 상황인 것 같다.

1.1.3. 신 우리들의 태양

다시 파츠제로 돌아왔다. 다만 배터리나 그레네이드 파츠는 없고, 렌즈 레벨제도 삭제. 프레임과 렌즈만 변경 가능하고, 전작의 달마법은 기억상실 때문인지 잃어버려서 속성공격은 태양총으로밖에 할 수 없다.
공격력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소모량도 프레임이 결정하게 되었으며, 초기작처럼 한 개의 형식의 프레임이 여러 개 있는 것은 아니고, 한 가지 공격 형식의 프레임만 존재한다.
렌즈는 탄환 크기가 아니라 그냥 속성 교체 셔틀(...)이 되었으며, 1편의 아스트로 파츠는 배터리에서 렌즈로 옮겨오기도 했다. 속성은 솔인듯.
여담으로 이번에도 암흑총 파츠는 있다. 다만 정상적인 입수 방법은 없다. 그냥 존재만 할 뿐.[8]

1.1.4. 우리들의 태양 DS

여기서는 건.델.솔은 무기가 아니라 그냥 아이템이다. 태양총의 구형 모델이라고 하는데, 사용은 못한다. 단 암흑총처럼 부서진 건 아닌 듯. 오텐코가 언급한 '전설의 뱀파이어 헌터' 가 쟝고(혹은 링고)인지 DS판 쟝고의 아버지 트리니티인지가 문제긴 하지만 쟝고의 스카프를 볼 때 GBA판 쟝고의 후예일 가능성이 높으니(당장, 작중에서 쓰러뜨린 이모탈을 봉인하는 관의 모양새와 생김새가 신우태에서 쟝고가 사용했단 관과 똑같다.) 태양 일족의 대가 끊긴 건 아니지만, 신형 모델들이 훨씬 좋아서 그런 건지 그냥 묵혀 두는 듯.
대신 권총, 유도탄, 쌍권총, 속성 방사기, 그레네이드 런처 등등을 쓸 수 있다. 총알의 속성은 장착한 정령에 따라 바뀌며, 사바타가 광속성 칼빵을 놓지 못하듯 암속성 탄은 쏠 수 없다. 하단 참조.

1.1.5. 록맨 에그제 시리즈

물 건너(?) 캡콤의 작품에 우리들의 태양이 우정출연하면서 건 델 솔도 구현되었다. 배틀칩의 형식으로 존재하며, 1편에만 나온 스프레드형으로 공격한다. 시리즈에 따라서 쟝고가 네비칩으로 존재하기도. 시크릿 칩 반열에 드는 '건델솔 EX'는 원작인 우태에선 존재한다고 보기가 조금 힘들다. 그정도의 광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태양총 프레임은 없었으니까...

데미지는 조사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데, 야외에서 플러그인해서 사용했을 경우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제대로 된 피해를 주려면 가만히 서서 광선을 조사해야 하는 대신 총합 위력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배틀칩의 위력이 하나같이 변변찮은 4에서 톡톡히 활약했다.

1.2. 양산형 태양총

우리들의 태양 DS에서 등장하는 태양총. 건.델.솔이 본체는 하나에 파츠만 바꿔 쓰는 거였다면 이 총들은 한 기종에 한 가지 공격 방식을 취한다. 다시 말해서 파츠를 여러개 쓰는 게 아니고 총 자체가 여러개. 이 총은 건.델.솔 처럼 태양일족의 혈통이 없어도 아예 못 쓰는 건 아니다. 다만 힘을 전부 끌어낼 수가 없을 뿐. 그렇다고 아무나 막 쓰는 건 아니고, '성령수' 의 도움을 받아서 써야 하는 것 같다.
렌즈라는 개념도 많이 바뀌어서 성령수가 힘을 빌려주면 그에 따라서 속성이 변화하는 식이다. 그런고로 성령수의 힘이 없는 태양총은 총알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고자가 된다. 사바타가 성령수 같은 거 없어도 무속성 칼빵을 서걱서걱 넣는 거에 비하면 참 대조적이다. 작중에서 길드 사람들이 전부 다 솔 속성으로 아무때나 쓸 수 있는건 오텐코가 따로 힘을 불어넣어 준 영향인 듯 하다.[9]

작중에서는 길드의 인물들이 계속해서 자기 총을 주는 걸 받아서 쓰는 게 획득 방법이다. 딱 하나만 빼고. 총을 건네줄 때 여분이 있다고 하는 걸 보아 '나이트' 기종 외의 다른 종류의 총들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듯. 그런데 누가 어떻게 만드는 건지는 미스테리다.

2. 건.델.솔의 파츠 & 양산형 태양총 종류

태양총/파츠 참조바람.

3. 메탈기어 솔리드 4의 태양총

ACT.1의 헤이븐 트루퍼 부대와 2,3,4,5의 B&B부대의 4인을 기력킬(헤이븐 트루퍼는 비살상)로 쓰러트리면 나오는 피규어를 전부 입수하면 클리어후 지급된다.

다른 무기와는 달리 탄창이 충전식의 무장이고 차지가 가능하고 차지해서 쏘면 목표는 대량의 아이템을 흘리면서 기절한다.

탄창 충전은 태양빛이 있는 실외에서만 가능하고 충전시 스네이크가 큰 목소리로 "태야아아앙!"(영어판은 Sunrise!)이라고 외치는지라[10] 충전시 주변 상황을 보고 해야한다. 이 외에도 뱀프에게 차지해서 맞추면 일격에 기력이 전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1] 사실 GBA판의 태양총은 형태가 바뀐 게 아니라 시스템상의 변화다. 그리고 DS에선 태양총이 바뀌지만, GBA의 태양총도 아이템으로 존재한다는게 확인되었다. 사용을 못할 뿐.총구가 녹슬었나[2] 이 부분은 보조무기라서 필수 파츠는 아니다.[3] 사실상 프레임하고 그레네이드 외에 자유도가 없다. 배터리는 일단 저장량이 많아야 되니까 닥치고 더 고용량인거 선택. 렌즈는 몹의 상성이나 퍼즐요소 때문에 강제되는게 보통이다. 그나마 프레임도 스프레드형이 워낙에 무난해서 자주 쓰이기도 하고...[4] 모르겠다. 실험 결과같은걸 찾을 수가 없다.[5] ...라곤 하지만 은백의 기사가 어디 보통 난이도인가? 그래도 2회 이상 이기면 장착중인 렌즈는 반드시 1업을 한다. 만렙만 아니라면.[6] 이자율이 몇백 퍼센트다!!! 예를 들어 800%라면 배터리 한개 채우면 에너지 계좌에서 배터리 8개분량을 내야 하는 것. 폭리도 이런 폭리가 없다.[7] 정신 스탯을 99까지 찍어도 6~7연발 정도가 고작이다.[8] 아마도 게임 초반부에 아주 잠깐 사바타로 플레이 할 때의 무기 셋팅을 위해 만들어진 데이터인 듯 하다. 그래서 다크 렌즈는 메뉴창에서 하얗게 나온다. 아이콘만 디자인하고 메뉴창에서 보이는 모습은 안 만들었기 때문.[9] 쟝고의 경우는 성령수가 옆에 있어야지 총이 나간다. 분명히 오텐코는 쟝고랑 동행하는데 길드 사람들이 멀쩡히 총 쏴대는 걸 보면 옆에서 힘을 빌려주는게 아니라 힘을 불어넣어 줬다고 봐야지 옳을 것 같다.[10] 참고로 우리들의 태양의 오텐코의 성우가 오오츠카 아키오다. 성우 장난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