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ㅊㅊ4.2. 마스크를 벗고 나면4.3. 컬러링4.4. 생각이 똑똑 (Flashback)4.5. 에어컨 끄고 나왔던가?4.6. 뭐 먹을지 고민될 때 부르는 노래4.7. BGM이 들립니다4.8. 완벽한 여행4.9. 롱 테이크 (Long Take)4.10. 동화는 무슨 (Once Upon a Time)4.11. 요리 연구회4.12. 불행 면접4.13. 시청자와 노래로 Q&A 주고받기 <2탄>
5.1. 홧김에 확5.2. 연습 별로 안 했어요, 50시간 정도5.3. 숙면소감5.4. 위키 행진곡5.5. Are You Alone?5.6. 청소5.7. 생각했던가5.8. 메뉴는 무엇5.9. 오늘의 식탁5.10. 받지 마소서5.11. 스토리에 딱 맞는 15초 노래5.12. 집 이야기 셋5.13. 많은 것을 내려놓은 티키틱 외전5.14. 시청자와 노래로 Q&A 주고받기 2021
6.1. 이 답장은 15꿀꺽 이후에 옵니다6.2. 빈손으로6.3. 27, 28, 296.4. 모기 맛집 5.06.5. 왜 벌써 6월이야6.6. 어떤 우주엔6.7. 새 폰도 헌 폰도 집에 두고서 40리를 떠나온 날의 기록6.8. 금요일에 만나요6.9. 걱정 마세요!6.10. 나 주는 줄 알고 손 내밀었잖아6.11. Send Me Home6.12. 안녕 이공이이야
7.1. 유튜브 스타가 되고 싶다7.2. 잃어버린 지갑의 노래7.3.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7.4. 인간악기가 되어버린 남자7.5. 막 살기 대회7.6. 식기세척記(기)7.7. 날씨야 미쳐라7.8. 없으면 내가 없네7.9. 전화하기 전에 생각했나요7.10. 걔7.11. HOUSEMATES SONG7.12. 무뚝뚝한 과대 씨
문이...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었..네요 근데 뭐 제가 늦으려고 늦은 건 아니구요,, 사실은 오늘은 평소보다 좀 일찍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아 잘 됐다, 싶어가지고 학교 가는 버스를 탔는데 교통카드가 안 찍히는 거예요 이렇게도 대 보고, 저렇게도 대 보고 하는데 그 기분 좋은 '삑' 소리 있죠 그게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앞뒤로 닦아도 보고 깨졌나 확인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딱 갖다 대니까 아,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편하게 앉아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어요 되게 신나는 노래였는데, 뭐 대충 여기다가 베이스가 거기에.. 이거 기억하세요 뭐 이런 식으로 잘 가다가 갑자기 버스가 갑자기 멈춘 거예요 놀래서 막 두근, 두근 옆에서 차들이 빵빵, 빵빵 무슨 일이지, 싶어서 정신을 차리는데 누가 버스에 오르더니..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하는 거예요 바로 창문을 깨고 내려서 튀었어요 여기서 멈추면 난 죽는다고 생각... 어 빨간불 초록불! 뛰면서 TV를 틀어봤거든요 근데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방금 전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탈출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코끼리가 땋!!! 심장은 더 빨리 두근, 두근, 두근 천천히 뒷걸음질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코끼리가 제 쪽으로 코를 빙- '아..' '코끼리 아저씨는 진짜 코가 손이구나..' 그때 누가 절 구급차에 태우더니 차 문을 닫고 냅다 튀었어요 그때부터는 전속력으로! 번개가 쾅! 코끼리가 아까 안 끈 음악이 네 아까 그 노래 그렇게 정신없이 도망을 치다 보니까, 어느새 효자동..이더라구요 늘 효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려고 집 문을 열었는데.. 좀비! 좀비가 아빠가 된 거예요! 아니 아빠가 좀비가 된 거예요! 나를 물려고 달려드는 걸 간신히 피한 다음에 총알을 피하고! 칼을 피하고! 코끼리를 피하고! 또.. 클라이맥스! "그냥 휴학할까아아ㅏ아" 번개가 쾅! 코끼리가 아까 안 끈 음악이 하늘에선 운석이 떨어지고 땅에서는 용암이 솟아오르고 공룡, 외계인 크라켄이 한 데 모여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걸 겨우겨우 뚫고 학교에 도착한 게 8시 56분인데! 집에 에어컨을 켜놓고 나와가지고.. 집에 가서 끄고 나오느라고 20분 늦었습니다 넵
2018년10월 4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4년11월 12일 기준 조회수 약 198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9월 2일 기준으로 채널 전체에서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1]
얘랑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1학년 겨울방학이었는데 왜 전화했지 돈 빌리려고 하나 얘 돈 많은데 혹시 아픈가 아니면 집 근처에 있나 요즘 다단계가 유행한다던데 혹시 뭐 사라고 하나 취했나 요즘 뭐 햐냐고 물어보면 어떡해 사실 별로 하는 거 없는데 그냥 받으면 끝나는 일인데 이 부담은 대체 뭘까 언제부터 이렇게 생각만 많아진 걸까 모두가 나처럼 이렇게 변하는 걸까 아니면 나만 그럴까 왜 전화했지 미치겠네 진짜 왜 전화했지 왜 전화했지 나 지금 뭐 하고 있지
2018년10월 31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137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티키틱 음악 최초로 음원이 출시되었다.
어 왜? (오겡끼데스까?) 아이고, 카톡도 안 보는 애가 웬일로 전활 하냐? (아이, 연말인데 뭐 하나 해서~) (아 맞다. 나 지금 일본이다?) 일본이라고? (휴가 내고 놀러왔지, 연말이잖아.) (야, 근데 여기 음식이 진짜 맛있다?) (라멘부터 시작해서 막 타코야끼도 맛있고...) (아이, 그래서 너 뭐 하고 있냐고?) 나? (나 지금 일본이다?) (연말인데 뭐 하나 해서~) (오겡끼데스까?) 나도 일본인데? (너 혹시 방금 일본이라고...?) 그래~ 안 그래도 방금... 방~금 막 숙소에서 나왔어. 저... 저녁 먹을라고~ (잠깐만, 너 지금 거짓말하는 건 아니지?) 아이, 거짓말은 무슨... 아... 잠깐만? 이랏샤이마세 어, 방금 들어왔어~ 어, 말해 (어? 진짠가 보네?) 아니, 사람 말을 못 믿고 그래~ 내가 뭐 거... 이랏샤이마세 내가 거짓말하는 사ㄹ... 이랏샤이마세 사람도 아니고... 이거를... 이랏샤이마세이랏, 이랏, 이랏샤이마세이랏,이랏, 이랏, 이랏, 이랏 어, 많이... 반가우신가봐... (아직 좀 수상한데?) 잠깐만? Japan, 나는 블링블링하다, 나는 블링블링하다. (어? 너 진짜 일본이네.) 아~ 그럼~ 아유, 당연하지~ 그럼... 들어봐? 야, 역시 본토에서 먹는 라멘이 맛있다~? 야, 역시 본토에서 먹는 타코야끼가 맛있다~? 야, 비가 오니까 멋있다~? 일본 과자 듣기만 들어봤지, 여기서 먹을 줄은... 와. 불.꽃.놀.이.다. (야... 진짜 재밌겠다...) (아, 너 그럼 지금 어느 쪽에 있어?) 어, 난 지금 도쿄역 앞에... (난 지금 도쿄역 앞에...) (어, 진짜? 너 지금 도쿄역 앞에..) 아...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위.. 위험했다... (아... 위험했다..)
2018년12월 23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18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티키틱 최초의 PPL 영상이며, 해당 PPL은 SNOW의 DSLR 필터이다.
칭찬해야 하는데 할 말 안 떠오를 때 - "칭찬합시다" (feat.조매력, 난쟁이성현, 장마음)
"칭찬합시다" 메이킹 필름!
[ 대본 ]
세진: 에이, 신혁아 기분 좀 풀어. 마음: 맞아, 오빠. 시험 좀 못 볼 수도 있지. 성현: 에이, 나보다 못 봤겠어, 설마? 조매력: 이제 방학이니까 그만 생각해. 세진: 기 죽지마. 너 기죽을 애 아니야. 마음: 오빠가 장점이 얼마나 많은 사람인데 성현: 착하고, 또 착하고... 조매력: 네가 뭘 잘하냐면... 세진: 넌 첫 인상이 되게 좋아. 마음: 맞아, 우리 엄마가 오빠 되게 좋아해. 성현: 넌 안경도 되게 잘 어울려. 조매력: 와, 난 저... 저대로 태어난 줄 알았어. 세진: 넌 젓가락질도 잘 하잖아~ 마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콩 자반 제일 잘 집어. 성현: 그리고 너 매운 것도 되게 잘 먹잖아~ 조매력: 와... 난 김치도 물에 씻어먹는데~ 세진: 고진감래라고 하잖아. 마음: 새옹지마! 성현: 칠전팔기지! 조매력: 자업자득. 세진: 너 착하잖아~ 마음: 전과도 없잖아~ 성현: 마약도 안 하잖아~ 세진: 신발끈도 잘 묶잖아 마음: 나무젓가락 잘 쪼개잖아 성현: USB 한 번에 꽂잖아 조매력: (엃헗ㅎ) 하잖아. 세진: 카톡을 잘 봐 마음: 내 껀 안 보던데? 성현: 니 성대모사 잘 해. 조매력: 성대모사를 잘 한다고? 세진: 와... 진짜 똑같다. 마음: 오빠 머리도 좋잖아 성현: 와! 머리까지? 조매력: 대한민국의 수도는? 신혁: 서울... 세진: 와...!!!! 마음: 와!!! 성현: 와!!!!! 조매력: 와!!!!!!! 세진: 야, 그래도 힘들 때 친구들이 이렇게 위로해주는 게 어디냐? 다 너 힘내기만 바라고 있잖아. 마음: 그래, 오빠. 아! 우리 저번 달에... 부산 여행 갔을 때! 성현: 부산 여행 갔을 때! 그때 막 우리 평생 가자 그랬잖아~ 조매력: 그러니까... 힘 내, 인마. 신혁: 맞네. 고맙다. 세진: 근데... 너네... 부산 여행 갔었냐? 다들 미안한 표정 짓지 마. 낄 땐 끼고 빠질 땐 빠져야지, 뭐. 아니야, 아니야;;;; 재밌었냐? 어디갔냐? 해운대 갔냐? 고기도 구워먹고? 재밌었으면 됐지, 뭐. 그 SNS에 그거, 가족끼리 간 게 아니었네, 그럼? 눈물 아니다...
2019년1월 10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16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첫번째 영상이다.
인적이 드문 겨울바다의 파도 소리 하얀 입김 내쉬며 걷는 한강의 밤 산책 조용한 숲길 우연히 들어선 낯선 골목길 북적이는 휴게소의 풍경 가볍게 대충 싸매 입고 문을 열면 집에 있자 밖에 추우니까 집에 있자, 그냥 차표 살 돈으로 보일러 틀고 바닥에 누워있자 생각해 보면 이불 속에서도 먹고, 자고, 나름 잘 놀고 있었네 기차에서 내려와 핫팩으로 몸을 녹이면서 어렵게 맛집에 찾아가면 힘드니까 치킨이나 시켜먹자 작은 텐트 안에서 해 지는 걸 보면 입 돌아가... 그냥 여기 있자 동남아로 갈 거 아니면 남들 다 하는 추억을 쌓기엔 뼛속까지 너무 시린 체질인 걸 밖에 추우니까 집에 있자, 그냥 차표 살 돈으로 보일러 틀고 바닥에 누워있자 생각해보면 이불 속에서도 먹고, 자고, 나름 잘 놀고 있었으니까 날 좀 풀리면 다시 생각해보자.
2019년1월 31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2]
"수정사항이 들어왔어요." "예, 처음부터 다시." "저 근데 주말에 약속이..." "어우, 잘 됐다~ 오늘까지인데~ 힘내요, 재훈 씨 믿어요~" 신경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 버려... "미룰 생각 말고 오늘 끝내는 거예요" 인생은 한 번뿐. 후회하지 마요 "에휴, 이거 떨어졌다. 아이고 인사 잘하신다" 웬일인지 인생이 재미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 기회는 한 번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ㄲ... "여기 있었네?" 이게 뭘까? 하이고, 참 미안한데 수정사항이 또 들어왔어요 사실 내가 해도 되는데... 재훈 씨... 요즘 내가 쫌 바빠서 그래~ 인생은 한 번뿐 인생은 한 번뿐 후회하지 마요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용감하게 씩씩하게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나 그만둘란다, 이 개ㅅ..."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 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밋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뿐, 후회하지 마요)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우리 두 사라아아ㅏ아ㅏ아ㅏ....
2019년3월 7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323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티키틱의 첫번째 커버 영상이다.
자, 디지털 시대의 한국 문학, 오늘은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을 중심으로 어떠한 학문적 접근이 가능한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밀리 오리지널' 중 하나인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에서...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 집중하세요! 여기서부터 오늘 수업을... 반려견이 자꾸 물어서 고민이신 견주분들, 오늘은 전문가와 함께 사회적으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 알아볼까요? 여러분들이 예습을 해왔다시피... [이따 밥 먹을 사람?]
2019년4월 18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2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와서 시험 공부는 늦은 것 같애 전날에 공부해봤자 달라지겠어 시험은 머리 속에 있는 걸로만 보는 거니까 지금부터 편한 자유의 시간을 -다음날- 그러지 마 그래서 된 게 이거야 난 나를 믿어 그 머릿속엔 아무것도 없다는 게 증명됐어 "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겨" "많이 웃어 둬라..." 어제의 쟤를 만나면 말하고 싶다 후회한다고 저녁을 너무 대충 먹긴 했어 치킨 시켜 먹기엔 돈이... 아까 김밥 먹고서 탄수화물은 채웠으니까 이제 단백질과 지방을 매꿀 시간 -다음날- 그러지 마 그래서 된 게 이거야 "예, 여기 후라이드 하나랑" "하나랑?" "웨지 감자 하나랑" "왜지...?" 지금 너랑 나랑 다른게 뭔줄 알아? "내가 3키로 더 무겁다." "너 땜에" 내일은 생각하지 마 쟤를 만나면 말하고 싶다 후회한다고 "술 먹는다고? 어디야?" ("네, 중고나라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어, 아, 또 술 먹는다고? 어딘데?"] <"비가 오겠어?"> *"아니 말을 꼭 그런 식으로 해야 돼?"* *"나는 서운한 게 없어서 얘기를 안해?"* *"헤어지던가 그럼!"* /그러지 마/ /그래서 된게.../ /그러지 마.../ #괜찮아질거야#
2019년 5월 9일에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조회수 62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호: 신혁님 티키틱 멤버는 어떻게 모았나요 영상 편집과 음악은 독학하신 건가요? 신혁: 조금씩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으니 이렇게 네 명 영상 편집과 음악도 혼자서 쭉 천천히 정세은: 영상 안 찍을 때 어떻게 지내나요 집이 좋나요? 바깥이 좋나요?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신혁: 재미만 있음 어디든 세진: 영화만 있음 어디든 은택: 과자만 있음 어디든 추추: 잘 곳만 있음 어디든 티키틱: 집도 바깥도 상관 없어 이수환: 신혁님이 좋아하는 술은 뭔가요 소주, 맥주, 막걸리 중에 뭐가 좋나요? 좋아하는 브랜드도 있담 제발 알려줘 앞으로 그 술만 마셔야지 신혁: (다 다 다 다 다) 다 좋아해요 (다 마셔요 다 다 다 다 다) 술이면 다 괜찮아 "サントリー ザ・プレミアム・モルツ" 이지율: 세진님은 알레르기가 있으신가요 세진: 알레르기 없지만 비염이 심해 툭하면 콧물이 주르륵 박의진: 시나리오 작가가 있나요? (궁금 궁금 궁금 궁금 궁금 호!)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건가요? (궁금 궁금 궁금 궁금 궁금 호!) 신혁: 시나리오 아이디어 대부분 (대부분) 여기에서 나오지만 더 중요한 건 이걸 소화하고꾸미고반사판 드는네 사람의 팀워크 팀워크 팀워크 팀워크 팀워크 팀워크 호! 이예영: 집에 있자 밖에 추우니까 집에 있는 대장 만약에 무인도 혼자서 가면 뭐를 들고 갈까요 신혁: 집 들고 갈 거야 (집돌이) 우리 집 들고 갈 거야 (집돌이) 얘네 없인 안 갈 거야 "뭐" 정재원: 티키틱 여러분이 만약 영상이 아닌 다른 일을 했다면 뭘 하고 있을까요? 신혁: 맥줏집 사장님 세진: 고로케집 사장님 추추: 방탈출 카페 사장님 은택: 나는 말년병장 김은미: 의견 차이로 싸운 적 있나요? 그럴 땐 어떻게 화해하시는지 신혁: 아이디어 회의 때 목소리 커지긴 하지만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어 (한 번도 없어) 은택: "형 근데 싸워야 친해진다고 하던데..." 조매력: 네 명이서 채널 하나를 운영하면 수익 분배는 어떻게 하나요 세진: 본 채널과 서브 채널 모두 다 n빵 Baby 오 오오 모두 다 n빵 예! 맑게 투명하게 깨끗하게 산뜻하게 모두 다 n빵 김스카이: 오세진 이신혁 최지웅... "미안하다 은택아" 기... 김은택 각자가 영향을 받은 영화 작품, 아트... 아티스트 누가 있는지 Uh And Buzz Lightyear さあ行こう! Za-ig-zo! 예 (Za-ig-zo!) 신혁: (이신혁!) 디즈니, 픽사 거 전부 다 세진: (오세진!) 쿠엔틴 타란티노 Uh 추추: (최지웅!) "최지웅한테 물어보세요" 은택: (김은택!) 시카고 이윤창 메이플스토리 그리고 이신혁 신혁: "Yeah" 김세민: 질문 들어갑니다 신혁님 떡볶이 밀떡 대 쌀떡? 신혁: 쌀떡...? 김세민: 세진 님 인생 영화? 세진: 이터널 선샤인? 김세민: 추추님에게 낮잠이란? 추추: 빛과 소금이요 은택: 은택님 막내라서 좋은 점 은택: 어...... ... 세진: 지금부터 클라이맥스다! 김세민: 밀떡 대 쌀떡 신혁: 쌀떡!!! 김세민: 세진 님 인생 영화 세진: 이터널 선샤인!! 김세민: 추추님에게 낮잠이란? 추추: 빛과 소금 은택: 은택님 막내라서 좋은 점 은택: 어...... 그딴 거...
2019년 5월 30일에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337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이다" 일어나서 얼른 씻고 어제 고른 옷을 입고 썬크림도 잊으면 안돼 평소라면 5분만 더 자다가 늦었겠지만 오늘은 마음이 한 발 앞서 있네 도착하면 몸을 풀고 친구들을 만나서 핸드폰은 비행기 모드 "행복하세요." 이따가 뭐하고 놀지 고민도 하고 "이따 꼭 타자, 이거" "얼마예요?" "5000원입니다." 뭐 어때 시원한 파도 위에 몸을 맡겨볼 거야 가장 멋진 곳에서 사진도 찍고 안 그래도 빠른 일상지만 오늘만큼은 앞서자 내 걱정보다 더 빠르게
내일이 오면 다시 힘든... 뒤에 따라오는 생각들은 묻어둘 거야 쫓기지 않게 속도를 낼 거야 안 그래도 빠른 일상이지만 오늘만큼은 앞서자 내 걱정보다 더 빠르게
신혁: 막히는 도로 점심의 졸음으로 오늘을 기억하네 웃음 속에서든 우울의 끝에서든 그냥 지금의 노래를 하는 거야 세진: 작은 농담 오가는 메시지로 오늘을 기억하네 은택: 노을빛을 보든 비를 맞고 있든 그냥 오늘의 노래를 하는 거야 추추: 잠들기 전에 떠오른 건 이미 하루에 스며든 것 티키틱 전체: 오늘의 무대가 막을 내리면 잠깐 딴 길로 새자 흥얼거리다 가자 어쩌면 모두가 비슷할 거야 아쉬움은 두고 다음 노래로 해가 뜨면 그래 다음 장으로 세진: 작은 농담 오가는 메시지로 오늘을 기억하네 은택: 노을빛을 보든 비를 맞고 있든 그냥 오늘의 노래를 하는 거야 추추: 망한 낙서도 남겨두면 언젠가는 거기서부터 시작해 티키틱 전체: 오늘의 무대가 막을 내리면 잠깐 딴 길로 새자 흥얼거리다 가자 어쩌면 모두가 비슷할 거야 아쉬움은 두고 다음 노래로 해가 뜨면 그래 다음 장으로 신혁: 내일은 가끔씩 알맹이 없이 와 그래도 써나가야지 모두 똑같지만 다른 속도로 코러스:오늘의 무대가 막을 내리면 잠깐 딴 길로 새자 흥얼거리다 가자 어쩌면 모두가 비슷할 거야 아쉬움은 두고 다음 노래로 오늘의 무대가 막을 내리면 잠깐 집 밖에 나와 작은 파티를 열자 어쩌면 모두가 비슷할 거야 티키틱 전체: 아쉬움은 두고 다음 노래로 해가 뜨면 그래 다음 장으로
1주년 축하 메시지 원영서 (독립하는 중): 티키틱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뼝아리 (해시태그): 축하합니다! 김광현 (딴짓의 이해, 매직 카펫 라이드): 와아아!!! 김스카이 (뒷키틱 1화, 안 끝나!): 누가 지금 1주년을 맞이한 것 같은데? 유하미 (티키틱 티저, 제가 왜 늦었냐면요, 나도 여행 가고 싶다)): 어...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유준호] (왜 전화했지, 해시태그): 티키틱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고 많은 것들을 받고 있어요. 좋은 추억과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장마음 (칭찬합시다, 어서오세요!, 해시태그): 늘 그랬던 것처럼 세상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보내주세요. 이초홍] (안 끝나!): 티키틱 언제나 응원하고, 또 같이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어요. 이유진 (딴짓의 이해, 매직 카펫 라이드, 어서오세요!): 같이해요! 세뇰문 (매직 카펫 라이드, 어서오세요!): 다음 주인공은 나다. 이성현 (칭찬합시다): 적게 일하고 많이 돈 버셨으면 좋겠어요! 아 근데, 저보다 많이 벌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배가 아플테니까요! 조매력 (칭찬합시다, 매직 카펫 라이드): 티키틱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전재현 (매직 카펫 라이드, 해시태그): 11주년에도 내가 이런 영상을 보냈으면 좋겠다. 윤은서 (티키틱 티저, 독립하는 중): 10년이고 30년이고 70년이고 100년까지 저는 쭉 티키틱 계속 보고 싶고, 응원할게요. 1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축하해!
티키틱의 1주년 기념 영상이다.
2019년 10월 17일에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12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신혁 세진 "네 아주 화창한 아침입니다." "오늘 티키틱이 들려드릴 이야기는요." 오늘은 세진의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월요일인데도 말이죠. 2년 반 만에 숱한 고민 끝에 핸드폰을 바꿨거든요 (새 폰, 세진의 새 폰) 세진은 자랑하고 싶습니다 나 새 폰 샀다 만나는 친구들 모두에게 새 폰 샀다 새 폰이 있으니까 새 폰 샀다 오랜만에 새 폰, 새 폰 하루가 왠지 즐겁습니다 새 폰 샀다! 화려한 최신 기술 신기한 기능 평소답지 않게 좀 들떠있지만 '자랑할 일이 생긴 것도 간만이니까' 하고 그냥 즐겨봅니다 오늘은 그러고 싶습니다 (새 폰, 새 폰, 아아아 새 폰) 모두 자랑할 일이 매일 많아 보입니다 내겐 너무 가끔 오는 날인데 다시 생각이 많아지려다... 오늘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이지만 즐거웠어서 괜찮습니다 '특별한 일 없어도 웃는 날이 더 자주 오면 좋겠네' 그럼 좋겠네 하고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그냥 그 뿐입니다
아니 우리 노래 시켜준다며 (ft. DAY6 (Even of Day), 고영배 of 소란)
"생각했던가" 메이킹 필름!
[ 가사 ]
생각했던가 이런 장면을 뭐고, 이게 예상했던가 이 난관을 야, 좀 신박한데 혹시 그때 그때 그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였나 사실 처음에 제대로 물어보기만 했어도 됐을 텐데 밴드하고 멀쑥한 청년 나온다던 거 우리맞냐고, 근데 저건 누구야 (밴드하고 멀쑥한 청년 2010년 데뷔입니다) 우리 노래셔켜준다고 그랬잖아 생각했던가 이런 장면을 예상했던가 이 난관을 혹시 그때 그때 그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였나 저희가 노래하는거 맞죠? 넌 그걸 그때 말하지 슬슬 벌써 간주 나올 때 아니에요? (아이고) 그래도 지금까지 조용히 산 건 아닌데 (아직도) 결정적인 순간에 꼭 한마디 못 한다는 게, 참 내린다고 말 못 해서 저 멀리 가고 지갑 주워놓고 말도 못 던져보고 와, 마, 유튜브 세상 이래 무서운지 몰랐.. 말하고만다, 내가 한발짝 나아가서 미련 없이 누가 뭐래도 뭘도 한마디 당당하고 확실한 나 힘내서 야호, 야호, 후 어, 왜 여기 계세요 아이고, 진짜 한참 찾았는데 예? 저희 여기가 아니고 저... 옆 스튜디오에요 예 얼른, 얼른 가시죠 감사함다 그래도 고맙다는 말만 잘하면 됐어요 자, 힘냅시다
2021년8월 5일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81민회를 기록하고 있다.
세진: "아, 여기서 잘려버리네..." 15초의 요정: "15초 지나니까 잘리죠?" 세진: "예? 예..." 15초의 요정: "딱 맞게 한 번 채워드릴까요?" 세진: 예? 15초의 요정: 산책 나왔다 걷는데 하늘이 예뻤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건데 나름 또 센치한 맛이 있다 필터도 사실은 돈 주고 산 거다 참 재밌었다 점심 먹었다 유명한 식당이란다 솔직히 3시간 전부터 설렜 먹기 전에 사진만 5분 찍었 티 안 내려고 엄청 노력한 거다 참 재밌었다 "아파요?" 세진: "예, 조금 아프네요." 15초의 요정: "어디가요?" 세진: "팩트...가요.... 어어, 잠깐, 잠깐만....!" 15초의 요정: 아홉 장 정도 찍었는데 이게 내가 제일 잘 나온 사진 다른 건 다 흔들렸다고 말했지만 (미안하게 됐습니다) 내가 너흴 신경 쓸 상황은 아니기에 (참 재밌었다) "많이 아파요?" "그러게, 왜 계속 있어 보이려고만 하고..." 세진: "아니, 누가 있어 보이려고 그걸, 아이씨... " 15초의 요정: "그럼 지금 한번 해봐요 15초 안에" 세진: 디, 디너는 라,라이트하고 크리, 크리스피한... "스테이크 앤 치즈 하나요" 점원: "네, 지금 바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세진: "치즈 넣을게요" 점원: "네" 세진: "더요" 점원: "네?" 세진: "더요!" 점원: "예?" 세진: "더요!!!!" 점원: "예??" 세진: #울트라치즈 #치즈가세배지요 #직원경악 다 됐고 치즈 먹었지롱 헤헤 끗! 15초의 요정: 작은 기록도 사소한 문장도 솔직하게 마음을 녹이면 쉬울 거야, 좀 투박해도 옆보단 앞을 앞보단 거울 속의 나를 두 배, 세 배로 불어난 웃음으로 이 순간을 기억해 이 순간을 기억해 이 순간을 기억해 이 순간을 기억해 선택의 요정: "여기서 끊겼네요, 선배님." 15초의 요정: "아쉽다... 너 요새 아주 잘 나가더라?" 선택의 요정: 한식, 양식... 15초의 요정: "하지 마" 선택의 요정: "네" 15초의 요정: "아이 뭐, 나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 선택의 요정: "오늘, 아주..." 15초의 요정: "어, 그치, 잘 나온 것 같지?" 선택의 요정: "킹왕짱" 선택의 요정: 한식, 양식, 중식... 15초의 요정: "하지 마" 작은 기록도 사소한 문장도 솔직하게 마음을 녹이면...
DJ: "한창 가을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요..." 하늘: "친구야, 나 왔다" 오세진: "당신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양말을 왜 현관문 앞에 놔 신발은 왜 발 매트 위에 있고 환기는 좋은데 방충망까지 여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아끼는 음료수인데 컵이라도 좀 써줘라 여긴 우리 집, 내 규칙, 질문 있어? DJ: 집에 규칙, 집의 습관 일어나고 잠드는 어느 곳이든 그 안에서 누군가는 그것이 아직은 낯설다 하네
DJ: "네, 자 그럼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할게요" 윤은서: "...전화할게. 어, 엄마. 나 지금 차 타, 어..." 처음엔 주말마다 그다음엔 한 달에 한 번 그러다 지금은 반년? 아니, 거의 일 년에 한 번 바쁜 거 끝나면 바쁜 거 이제야 겨우 그리던 집밥 "어, 아빠 나 집 앞인데. 나 비번을 까먹어버렸다." DJ: 집의 규칙, 집의 습관 일어나고 잠드는 어느 곳이든 그 안에서 누군가는 그것을 조금씩 잊는다 하네
DJ: "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아내: "나 저거 좀 갖다줘''' 남편: "이건가?" 아내: "어머, 근데 지금 몇 시야...?''' 간만에 집을 한번 깨끗이 비웠어 이 정도면 괜찮을까 처음이라 좀 서툴어 아내와 남편: 네가 동화를 좋아한다면 여기에 새 책장이라도 둘까 마음 놓고 웃을 자리와 마음 놓고 다툴 자리 또다시 모여 웃을 곳만 남겨둔다면... DJ: 집의 규칙, 집의 습관 일어나고 잠드는 어느 곳이든 그 안에서 누군가는 그것을 새로 만들겠다 하네 그것을 함께 이어가겠다 하네 함께 보폭을 맞춰 걷겠다 하네 함께 이야기를 쓰겠다 하네
딸: "근데 엄마?" 엄마: "왜?" 딸: "어... 어땠어?" 엄마: "뭐가" 딸: "나 처음 봤을 때" 엄마: "좋았지. 말도 못하지. 그 뒤로 계속 좋을 줄만 알았는데..." 딸: "아, 뭐야" 엄마: 좋을 때도 있다가 힘들 때도 있다가 다를 게 뭐 있어. 똑같지.
청소는 해야지 이런 방 저런 방 이신혁: 언젠가 다시 또 비우게 될 테.. 오세진: 여기가 이제 1000에 75 이송경: 에에? 오세진: 이건 다 이제 전에 쓰던 청년들이 놓고 간 거고 이송경: 아니, 잠깐만 저 60 보고 왔는데요 오세진: 아 관리비. 여기 이제 전기세 나오고 이런 거 관리비 하면 75. 이송경: 아, 수도세... 오세진: 물 잘 나오고 물 콸콸콸콸 나오고 이송경: 아 근데 저 가구는 필요 없거든요... 오세진: 여 앉아봐 얼마나 이게 볕자리가 좋은가. 어? 와 봐, 와 봐. 이송경: 볕자리... 오세진: 자 공개합니다잉. 지금은 밤이라서 그런 건데 이게, 이게 블라인드만 아이고 이렇게... 이송경: 어어? 남향 아닌 것 같은데? 오세진: 어어... 아니, 저, 저... 동 서 남... 어 여기네 여기. 여기로 가면 되는 거야. 누가 보면 매매인 줄 알겄네
수현아 수현아 연습해왔니? 오세진: 수현 씨 이번에 연습 많이 했어요? 이수현: 아... 연습...이요...? 당연히 했죠. 안 하면 그게 프로인가요? 저 때만 해도요. 그땐 뭐 연습실에서 50시간이고 60시간이고 목에서 비릿한 피 맛이 그냥 날 때까지 불러재꼈었는데. 글쎄, 옛날이 좋아...
왜 전화했지 현수: 얘랑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1학년 겨울방학인데 왜 전화 했지 뭐야, 왜? 김정훈: 어... 어? 현수: 아니 왜 전화했는데 김정훈: 아니... 그게... 현수: 아니 전화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아 왜 전화했는데 김정훈: 아... 뭐 하나 궁금해가... 현수: 내가 뭐하는 게 네가 왜 궁금해
대체 왜 전화했지 현수: 전화주셔서... 악질이네 이거. 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이유가. 그죠? 김정훈: 아니 난... 현수: 아니 난 모르겠다. 왜 자꾸 전화를 하는 거야, 진짜 김정훈: 아니 너 왜 화가 났어...
아니 그래서 진짜 왜 전화했지
오세진: 그러니까 왜 전화하셨어요? 왜, 왜, 왜. 무슨 용건으로 전화하신 건데 내가 한 번 들어나 보게 전화 받았으니까 얘기 해봐야지
통했다 친구야 오세진 등 4명: 하나, 둘, 셋, 밥! 오...! 통했는...! 오...! 통했는...! 오... 통했는...!
마법과 요정이 있으면 전체: 마법과 요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선택의 요정: 맞아요,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재림, 김선영: 한 곡을 완성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멜로디가 안 나올 땐 어찌하나요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One two three 이신혁: 두 달에 세 이야기, 두 달에 세 곡 안 풀릴 땐 끝없이 산책 걸음 속에서 태어난 모든 멜로디가 소중해 소중해 소중해 (일해라 이신혁) 소중해 소중해 오세진: "2021 Q&A 출발합니다" B&Y퇴근버스: 티키틱 역대 영상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캐릭터 저는요 <불행 면접>에서 면접보던 세진 님 이신혁: "시상하겠습니다. 50시간수현." 오세진: "선택의 요정, 축하합니다." 추추: "롱 테이크세진." 김은택: ''허수아비추추." 오세진: "그 외에... 앗.. 아..." 정예진: 티키틱 멤버 모두가 판타지 세계로 간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이신혁: 한치의 고민 없이 마법사 추추: 드래곤! 김은택: 나는 NPC 오세진: 거기에도 유튜브가 있다면 난 블루 오션 뚫어야징 김시은: 티! 키틱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그리고 좋아하는 이유는? 오세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 김은택: 에어컨 있는 여름 이신혁: 공기 차분한 가을 추추: 눈 내리는 겨울 오세진: 봄 김은택: 여름 이신혁: 가을 추추: 겨울 J MAJOR: 모처럼 시간이 남은 오후 어떤 동네를 즐겨 가나요 나 티키틱 노래를 들으며 그대와 데이트! 하고 싶어 이신혁: (시간이 남은 오~후~) 망원동 어느 카페엔 내가 금천의 공원엔 맏형이 상수의 맛집엔 곰 한 마리 영종도 찻집엔 막내가 이예진: 온누리 가득 빛을 전하는 티키틱 선생님들 성함에 어떤 뜻이 깃들었는지 소인 감히 여쭤봅니다 이신혁: 새롭게 빛나거라 (새로울 新 빛날 焃) 추추: 지혜롭고 크게 되어라 (지혜로울 智 웅장할 雄) 김은택: 은혜로운 사람이 (은혜 恩 못 澤) 오세진: 참된 사람이 되어라 (인간 世 참 眞) 이신혁: 내년에는 티키틱: 닉값하자 내 이름은 중학생!: 사람을한강에빠뜨려보신적있으신가요~ 오세진, 이신혁, 추추: 아니요 김은택: ... 윤수연: 여유가 된다면 할 수만 있다면 배워보고 싶은 것들이 있나요? 이신혁: 다른 나라의 말들 김은택: 직접 만드는 가구 추추: 하늘 높이 드론 오세진: 바다에서 낚시 이신혁: (여유가 된다면) 남가은: 티키틱 멤버들이 좋아하는 써브웨이 꿀조합은 무엇인가요 이신혁: (퀴즈)스테이크 앤 치즈 속 판 허니오트 슈레드치즈 올리브 피클 할라페뇨 빼고 랜치 바비큐 추추: (퀴즈) 풀드포크 플랫브레드 치즈는 기분따라 오이 피클 빼고 소스 추천 오세진: (퀴즈)에그마요 플렛브레드 나머지는 몽땅 다 추천 김은택: (퀴즈)이탈리안 비엠티 플랫브레드 아메리칸치즈 야채는 다 먹고 랜치나 스위트 어니언 오세진: "예, 이거예요" 이신혁: "쉽죠?" 서린: 티키틱 여러분의 평소 디폴트 표정은 뭔지 궁금해 저는 항상 미소 이신혁: 희미하게 웃고 있지 오세진: 사람들이 화났냐고 물어 추추: 멍~ 김은택: 입 꾹 다묾 이신혁: 모!아서 보면 신기촌: 티키틱은 삼행시도 자신 있나요 (설마) 아마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볼 거야 삼행시에 자신 있음 한번 해줘요 그럼 지금부터 운 들어갑니다 1! 2! 3! 4! 티! 오세진: 비 앞에 눌러앉아 빛나는 저 곳이 내 자리라 되뇌이던 네 가지 삶의 신기촌: 키! 이신혁: 워드는 여전히 Spotlight 무대가 질리면 또 다른 무대로 신기촌: 틱! 티키틱: Tick, Boom! 평타의 시대에 굳이 고집하는 (대충 궁이라는 뜻) 오세진: "예, '티키틱 짱' 하시면 돼요 신기촌: 티! 키! 틱! 짱! 예! 권순주, 순키: 이제 좀 있음 새해네요 아직 두 달쯤 남았지만(2021년 11월 기준) 티키틱 여러분들의 다음 새해 목표는 어떤 것들인가요? 이신혁: 이제 좀 있음 새해네요 이루고 싶은 건 많지만 내년의 어느 순간을 돌아봐도 티키틱: 여전히 자유롭게 이야기를 쓰고 있길 올해처럼 확 떠날까 확 떠날까 여전히 살짝 떨리고 오세진: "시리야..." 박슬기: 살짝 심심한 밤엔 이런 기분쯤... 슈르르르르르르륵[20] 티키틱: Are you alone? 당신이 앉을 그 자리가... 생각했던가... 오늘따라 낯설게 보인다... 기다리는거지 받지 마소서 참 재밌었다 집의 규칙... 오세진: "어. 1000에 75." 티키틱: "새해에도 잘... 부탁합니다!"
2021년 12월 31일에 공개된 작품으로, 2022년 6월 25일 기준 조회수 55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현관을 나서기 직전 이제서야 절 찾으시네요 그래도 뭐 다행이라면 집 안에서 숨바꼭질한다는 거죠 저번 날엔 침대 사이 틈새 화장실엔 꽤 자주 두셨죠 또 한번은 냉장실에서 깼는데 왜 그랬는진 안 물을게요 우산 친구가 안부 전해달래요 벌써 세 번째 주인을 만났다고 이건 내 끝을 아는 체념의 노래 깜빡 잊혀질 그날 저도 여행길에 오르겠죠 여기예요 더 왼쪽을 보세요 지갑은요 원래 말을 못 해요 혼자서 되는 거라곤 여기 누워 지난날을 그려보는 것뿐이죠 이해는 가요 우당탕탕 바쁜 날들이죠 오늘은 곧 만나겠지만 다음에는 더 햇볕 좋은 곳에서 뵙길 더 상식적인 곳에서 뵙길 제발
어느 여름날 그때는 몰랐다 서로가 진짜 어떤 자들인지 게으른 인생들이 모여 살면 어떤 파멸이 찾아오는지도...
모년 모월 모일 첫 집들이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 이후로 이곳의 싱크대는 오래도록 '그릇 쓰레기통'으로 불리게 된다
날이 갈수록 불신이 싹텄다 씻어내면 사라질 불씨이거늘 천천히 스며들어 몰랐지만 악한 냄새는 이미 그들 몸에...
모년 모월 모일 혼자 귀가한 2번 룸메가 실수로 설거지 더미와 눈을 마주쳤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는... 눈과 함께 양심까지 막아버렸다
유리잔의 동굴 너머 접시의 평야가 수저의 숲을 넘어 조금씩 날 끌어내리네
무섭게 성장한 게으름은 역으로 사람을 피우곤 한다 모년 모월 모일 갑작스런 연락 한 통에 그들의 삶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이따가 여자친구가 놀러 온대!" 한 명이 말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머지가 말했다 "여자친구가..." 그 다음말은 후일 역사를 뒤바꾼 한 마디로 기록된다 "친구 2명 데러온대"
그들은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르고 싱크대 앞에 선 뒤... 식기세척기를 샀다.
언젠가 가족을 만들면 그때 들여놓고 싶었던 그 순간을 생각보다 일찍 만났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를...
[세정] 제법 큰맘 먹고 수화기 버튼 꾹 하고 누르셨죠 전화 걸기 전에 무슨 말 할지 생각했나요? 우물쭈물 어색하게 몇 분 겉돌 거라면 한 번은 눈감아드릴께 이따 다시 오시죠 날씨도 알고 아픈 데 없고 밥은 원래 잘 먹습니다 다른 프롤로그도 다 들어야만 본론으로 갈 수 있나요 피차간 바쁜 인생 속 저는 잘 있으니까, 제가 네 여보세요 ...하면 빨리 말씀 주시죠 신혁!
[신혁] 언제 어딜 뭐 어떻게 가고 싶은 건지 뭐가 언제까지 필요하다거나 그래서 걔가 뭐랬는지 무엇보다 중요한건 말을 멈추지 마 (말을 멈추지 마)
[세정, 신혁] 마 좀 뜨지 마!
[세정] 오늘 나 별로였던 거, 혼내고 싶은 거 고쳐야 할 거 어쨌든 실망했던 거 이미 눈치도 챘고 길게 끌면 더 아프니까 간단하게 보내주시고
[세정, 신혁]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죠 뭐, 아시잖아요 치이고 치이다 여기죠 뭐, 다를 거 없잖아요 그러니까, thanks for calling 자, 등장합니다!
걔는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모자람이 없는 게 모자란 듯해 똑같이 따라 하면 느낌이라도 날까 나 걔는 모두의 구세주 칭찬만 듣네 비밀이 있다 해도 뭔가 위험할 듯해 꽁무니만 쫓으면 그 냄새라도 밸까 나 의미 없는 탐구 아 가망 없는 도전 이건 찬가 혹은 험담 결국엔 부러움 걔는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모자람이 없는 게 모자란 듯해 똑같이 따라 하면 느낌이라도 날까 나
세상 조용한 과대 씨 참 무뚝뚝한 과대 씨 세상 조용한 과대 씨 참 무뚝뚝한 이번 학기 왠지 모르게 늘 깔끔했던 강의실 그 이유는 하나 매번 일찍 와서 정리했던 과대 씨 한 명 두 명 기억을 잃어가는 불타는 동아리 회식 모두를 집에 보낸것은 무뚝뚝한 과대 씨 세상 조용한 과대 씨 참 무뚝뚝한 과대 씨 세상 조용해서 몰랐지만 흥 부자 세상 조용한 과대 씨 참 무뚝뚝한 과대 씨 세상 조용해서 몰랐지만 촉촉한 감성 기말고사 기간 지쳐가는 시간 속 갑자기 익명으로 하나씩 날아온 제각각 다른 응원 누군가의 장난일까 싶으면서도 살짝 올라간 입꼬리 모두를 챙긴 것은... 무뚝뚝한 과대 씨 (한편) 일의 지옥, 그 한복판의 무뚝뚝한 사원 씨 피크 타임을 갓 벗어난 무뚝뚝한 알바 씨 격동의 사춘기, 그 사이의 무뚝뚝한 학생 씨 마음 전하러 간다
내가 들은 얘기론 쟤 뒤에서 말 많대 성격도 별로고 말도 대충 하고 잘난 맛에 산대 내가 들은 얘기론 소문이랑 좀 다르대 멀쩡히 착한데 입을 타고 타다 때가 낀 거래 컨닝을 했대 계속 힐끔댔대 그거 컨닝하는 애를 봐서 신고한 거래 아 신고한 거래 도윤이 다쳤을 때 약 사다 줬대 걔 지갑에서 빼다 쓴 거래 원래 쟤가 빌려준 거였대 부족한 건 따로 냈대 따로 냈대 술 마시면 문제래 주사가 문제 풀기래 어장 관리 잘한대 아빠가 진짜 어부래 효자네 믿을 사람은 믿고 아니면 아니겠지만 오늘도 회전문처럼 앞뒤를 빙글빙글
존경하는 교수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동이 트기 무섭게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간발의 차로 전쟁에 밀려 빈손이 되었으니 부족한 제자 한 명만 더 받아주시옵소서 먼 길 돌아가기 싫습니다 이번 학기만은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3학점에 300을 태우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 가서 대학교 6학년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무한한 은혜 말할 길 없어라 내가 갈구하였던 배움의 낙원 여기 있었네 간발의 차로 간절한 시도 빗나간 것이오니 부족한 제자 한 명만 더 받아주시옵소서 당신을 미워하기 싫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겠다고 약속하지 않습니까 살려주십시오 성공한 친구들의 피를 제 손에 묻히고 싶지 않습니다
[1] 이는 2위인 후회의 노래의 2배를 훨씬 넘는 수치이다.[2] 메이킹에서 말하길 고성 여행 겸 촬영이었다.[티키틱_제외] 신혁, 세진, 은택, 추추 등 티키틱 멤버를 제외한 제작진[티키틱_제외] 신혁, 세진, 은택, 추추 등 티키틱 멤버를 제외한 제작진[5] 세진이 새 폰으로 인스타그램을 보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6] 이번 작품은 특별하게 본편이 아닌 메이킹 필름에서 콜라보를 진행하였다.[7] 멜론에 있는 가사는 대화 부분이 짤려 있다. 노래방 버전은 아령을 떨어트리는 부분의 '아.'를 포함해 제대로 나온다.[8] 영상의 유튜브 자막에는 아예 'ㅋ'로 나온다.[9] 나무꾼이 잠시 벙쪄 있다가, 장면이 넘어가면서 바벨을 쥔다.[10] 기준: 2024년 10월 9일[11] 본편의 설명란에 이렇게 써있는데, 메이킹필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해당 영상은 이 영상이 업로드되기 직전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였다. 하이라이트 직전의 가사도 이 작품의 오마주.[12] 이 가사부터 10cm의 잠 못이루는 밤을 편곡했다[13] 고수는 호불호가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14] 파인애플 피자도 호불호가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15] 후회의 노래에 나왔던 달력, 액자 등이 있다.[16] 뭐 먹을지 고민될 때 부르는 노래는 선택의 요정, 스토리에 딱 맞는 15초 노래는 15초의 요정과 선택의 요정.[17] 작중 자막 및 영상 정보란의 출연진 소개 목록 기준[18] 독립하는 중, 오늘의 무대 이후 세 번째 콜라보 작품이다.[19] 숙면 소감, 위키 행진곡 이후 두 번째 콜라보 작품이다.[20]나무위키의 티키틱 문서를 보여준다. 또한 수정 시각이 2021년 12월 21일인 것으로 봐선 그 날 찍은 것으로 보인다.[21]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대사를 역재생한 것이다.[22] 영상 썸네일이 나무위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