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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5 06:08:10

고진감래

사자성어
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1. 개요2. 유래3. 미디어 믹스에서
3.1. 웹툰, 고진감래3.2.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4. 여담

1. 개요

한자 그대로의 뜻은 "쓴 것이 다하고 단 것이 온다"는 말로써,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의미이다.

2. 유래

忘餐廢寢舒心害,若不是真心耐,志誠捱,怎能夠這相思苦盡甘來

밥을 잊고 잠을 자지 않은 채 마음의 상처를 풀어요. 만약 진심으로 견디지 않는다면, 뜻은 진실로 막히니, 어찌 서로 생각하는 이 마음이 만족할 수 있겠으며, 쓴 것이 다하고 단 것이 오겠는가?
왕실보 『서상기
'고진감래'라는 단어는 원나라 왕실보의 희곡 『서상기』에 처음 나온다.

현대중국어에서도 쓰이지만 고진감래보다는 선고후첨(先苦后甜)을 많이 쓴다.

3. 미디어 믹스에서

3.1. 웹툰, 고진감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레진코믹스 웹툰 자세한 내용은 고진감래(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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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영어 제목은 BITTER, SWEET, SEOUL

서울시의 '우리의 영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서울을 소재로 2013년 8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은 영상 1만 1852편을 받아 그 중 154편을 재편집하여 하나로 묶은 작품이다. 2014년 2월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당연히 여러 이미지를 모아 만든 작품이라 일관성 보다는 서울이라는 총체적으로 어떻게 다루는지가 포인트이다. 서울 사는 사람들의 경우 아 나 저기 알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종의 거대한 모자이크화 같은 느낌의 영화이다. 배경 음악은 국악 그룹 비빙이 맡았다.

어찌보면 파란만장(영화)이 KT의 후원으로, 청출어람이 코오롱 스포츠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진 것처럼 이 작품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또 하나의 홍보영화이지만 지금까지의 홍보 영상물 중 가장 길어서 거의 1시간에 달한다. 서울 이외에도 중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서도 각자가 담은 서울 영상들을 보내왔다고 한다. 중간 중간 흑백으로 기록영상 같은게 나오는데 이 컷들 덕분에 영화가 공간적 깊이 뿐 아니라 시간적 깊이도 획득하고 있다.

2014년 4월는 일민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기도 했다. 이때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링크 역시 영화의 기준보다는 설치 예술의 기준으로 봐야되는 작품인듯.

4. 여담


[1] 사이다 등 다른 탄산음료를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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