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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잉 카드의 패 종류에 대해 서술한다.2. 구성
플레잉 카드는 각각의 카드마다 특정한 랭크와 수트를 가지고 있다. 랭크는 카드에 쓰인 9개의 숫자[1][2]와 4개의 영어[3][4]를 말하며, 수트는 그 옆에 그려진 문양 또는 무늬를 의미한다.화투 패와 다르게, 하나의 수트마다 13개의 랭크가 공평하게 들어가 기본적으로 52장을 채운다.
현재 대부분의 카드에서는 조커 2장[5]이 추가로 들어가 총 54장의 구성을 이룬다.
2.1. 랭크
상술한 2부터 10까지는 그대로 읽되, 영어 표기는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J는 잭(Jack)이라고 읽으며, Q는 퀸(Queen)이라고 읽고, K는 킹(King)이라고 읽는다. 또한 A는 에이스(Ace)[6]라고 읽는다.
2.1.1. 인물
트럼프 카드의 기원 중 하나인 프랑스의 궁정 카드[7]에는 특이하게 각 카드마다 중세 유럽에서 기사도 문화의 모범으로 존경받았던 인물, 샤를마뉴의 12기사,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 프랑스의 장군 등이 그려져있다.K♤ | Q♤ | J♤[원_아이드_잭] |
다윗[9] | 아테나[10] | 오지에[11] |
K♡[12] | Q♡ | J♡[원_아이드_잭] |
카롤루스 대제[14] / 샤를 7세[15] | 헬레네[16] / 유딧[17] | 라 이르[18][19] |
K◇[20][21] | Q◇ | J◇ |
카이사르[22] | 라헬[23] / 아녜스[24] | 헥토르[25] / 롤랑[26] |
K♧ | Q♧ | J♧ |
알렉산드로스 대왕[27] | 잔 다르크[28] / 엘리자베스 1세[29] / 아르긴[30] / 아르게아[31] | 랜슬롯[32] / 유다 마카베오[33] |
🃏[34] | |
🃟[35] | |
디오니소스[36] |
2.2. 수트
트럼프 카드 | |||
수트는 총 4가지로, 스페이드(♤, Spade)[동명의_게임], 하트(♡, Heart)[동명의_게임], 다이아몬드(◇, Diamond) 클럽/클로버(♧, Club/Clover)가 있다.
2.2.1. 클럽인가? 클로버인가?
'♧'를 부르는 이름은 크게 곤봉을 뜻하는 클럽과 토끼풀을 의미하는 클로버가 있다. 둘 모두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탓에 어느 명칭으로 부르는 게 맞는지 여러 대화가 오간다.2.2.1.1. 클럽이다
클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로 '♧'의 탄생 배경을 얘기한다. 농민을 상징하는 곤봉을 아이디어로 하여 만들어졌으므로 '♧' 또한 클럽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한다.더하여, '♧'를 클로버라고 부르는 한국의 경우 곤봉의 영어명인 클럽보다 식물 클로버가 더욱 유명해 명칭이 와전된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 모양을 클럽이라고 부르는 주요 국가는 영국, 미국, 일본이다.
2.2.1.2. 클로버이다
클로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로 '♧'의 형태를 얘기한다. 아무리 배경이 곤봉이라지만, 곤봉을 의미하기 위해 하나면 될 것을 굳이 3개씩이나 붙일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또한 '♧'의 모양이 마치 세잎으로 뻗어난 클로버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클로버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한다.
추가로 일반 플레잉 카드와 달리 색이 4가지로 구분된 카드의 경우, '♧'에 식물의 대표색인 초록색을 주로 입히는 것도 해당 모양을 클로버라고 불러야 할 근거가 된다. 위키피디아
'♧' 모양을 클로버라고 부르는 주요 국가는 프랑스, 한국이다.
2.2.1.3. 기타
독일에서는 '♧'를 십자가를 의미하는 크로이츠(Kreuz)라고 부른다.2.2.2. 어느 수트가 더 우세한가?
랭크는 임의의 숫자들이 존재해 서열을 매길 때 그 형태가 비슷하지만, 수트는 모두가 똑같이 하나의 모양으로만 존재해 그 우위를 가리기 어렵다.2.2.2.1. 하트 우위설
♤ | ♡ | ◇ | ♧ |
하트 우위설 |
틀:트럼프(카드) r16[39] |
틀:트럼프(카드) r32[40] |
파일:쿼티스하다클.png |
쿼티 키보드 특수 문자 |
유니코드 카드 패 |
해당 계급은 '스하다클' 이라고 부르며, 주로 미국, 일본에서 이 계급이 통용된다.
2.2.2.2. 다이아 우위설
♤ | ◇ | ♡ | ♧ |
다이아 우위설 |
틀:트럼프(카드) r31[41] |
트럼프카드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들[42] |
해당 계급은 '스다하클' 이라고 부르며, 주로 한국[43]에서 이 계급이 통용된다.
2.2.2.3. 기타
기본 정렬의 경우 맨 앞에 앞면으로 보이는 카드를 기준으로 서술한다.♤ | ◇ | ♧ | ♡ |
바이시클 라이더백 기본 정렬 |
♤ | ♡ | ♧ | ◇ |
다이소 트럼프 카드 기본 정렬 | |||
클라이밍 계열[44][45] |
◇ | ♡ | ♧ | ♤ |
타로 카드 기본 정렬 |
[1] 2, 3, 4, 5, 6, 7, 8, 9, 10[2] 간혹 10의 영어명인 Ten의 첫 글자를 따서 T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3] J, Q, K, A[4] 간혹 A를 1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5] 색채가 있는 컬러 조커와 색채가 없는 흑백 조커, 또는 인쇄된 크기가 서로 다른 흑백 조커[6] 최고를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몇몇 게임에서는 K보다 더 큰 숫자 또는 2보다 더 앞선 숫자로 쓰인다.[7] Court Card. 여담으로 인물이 그려진 J, Q, K를 지칭하는 의미로도 쓰이는 단어이다.[원_아이드_잭] 측면으로 그려져 눈이 1개 밖에 안보이는 점이 특징으로, 원 아이드 잭이라고 부른다.[9]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왕이며, 골리앗의 머리를 투석구로 명중시켜 쓰러트린 인물이다.[10] 그리스 신화에서 아테네를 수호하는 여신이다. 팔라스라고도 한다.[11]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이다.[12] '자살의 왕(The Suicide King)' 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유는 손에 들고 있는 칼의 위치가 마치 자신의 뒷머리를 찔러 자살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이다. 칼 끝이 보이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에는 당시 인쇄 기술의 한계가 있었다. 사실 과거에는 나무를 깎아서 목판을 만들고 그걸로 카드를 도장처럼 찍어서 인쇄했는데 그 당시 원래 도끼 그림이였던 K♡는 나무의 약한 내구성 때문에 도끼 부분만 닳아서 손잡이 부분만 남았고 그 손잡이만 남은 그림이 현대에 와서 반 밖에 없는 칼로 바뀌어서 그렇게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다. K◇를 보면 도끼를 들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K♡만 콧수염이 없는걸 알 수 있다.[원_아이드_잭] [14] 프랑크 왕국의 국왕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로 보기도 한다. 샤를마뉴라고도 한다.[15]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끈 프랑스의 국왕이다.[16] 트로이 전쟁의 원인 제공자로 전해진다.[17] 성서에 나오는 아시리아의 장군인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잘라낸 여인이다. 관련 노래도 있다.[18] 백년전쟁 당시 잔 다르크와 함께 전장에 나선 장군이다.[19] 공교롭게도 잔 다르크 또한 트럼프 카드의 Q♧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끝까지 함께하자[20] 자세히 보면 검이 아닌 도끼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드 속 그림의 도끼는 고대 로마 제국의 권력을 상징하는 파스케스이다.[21] 원 아이드 잭처럼 옆면으로 그려져 눈이 1개만 보이는 탓에 '원 아이드 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원 아이드 잭보다 덜 유명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22]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이자 갈리아를 정벌하고, 폼페이우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명장이다.[23] 성서에 나오는 야곱의 둘째 부인이자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이다.[24] 프랑스의 국왕인 샤를 7세의 정부이다.[25] 트로이의 왕자이다.[26]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우두머리이자, 프랑스의 대서사시인 롤랑의 노래의 주인공이다.[27]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으로 고대 그리스를 통일하고 이집트,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인도를 공격한 고대 유럽의 최강의 정복군주이다.[28] 백년전쟁에서 활약한 프랑스의 성녀이다.[29] 잉글랜드의 여왕으로, 당시 스페인에 대적하기 위해 키워놓은 해군이 향후 식민지 지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된다.[30] Argine. 라틴어로 '여왕'을 뜻하는 단어 Regina의 아나그램이다.[31]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폴리버스의 아내이자 아르고스의 어머니이다.[32] 아서 왕 전설 속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이다.[33] 성서 속 마카베오기에 나오는 마카베오 전쟁 당시 유대의 장군이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와는 관계없다.[34] 현재 플레잉 카드에서 유일하게 채색된 이모티콘이다.[35] 타로 카드의 0번 바보광대(The Fool)와 동일시된다.[36] 그리스 신화의 술과 황홀경의 신이다. 바커스라고도 한다.[동명의_게임] 특정 수트를 점수로 하는 게임 이름에 해당 문양의 이름이 들어가있다.[동명의_게임] [39] 당시에는 틀의 제목이 플레잉 카드였다. r17부터는 스다하클이 자리잡았다.[40] 스다하클이었던 원래의 틀을 스하다클로 바꾸었다. 여담으로 해당 사용자는 당시 편집 요약에 '일반적으로 원래 하트가 다이아몬드보다 끗수가 높습니다.' 라고 써두었다.[41] 스다하클이 남은, 현재로서 가장 최근의 버전이다. 해당 배경은 2019년 7월(r17)부터 2023년 6월(r32)까지 무려 4년 가까이 유지되었다.[42] 티슈박스의 영상으로, 해당 영상 썸네일에 스다하클이 들어가있다.[43] 하지만 '플레잉 카드' 등 서양발 명칭이 들어서며 스하다클이 조금씩 올라서는 추세이다.[44] 수트끼리 계급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쟁상유 집중 탐구 여담으로 해당 영상의 화자는 하트 우위설을 따른다.[45] 단, 수트에 특정 계급이 없어도 대부호에서 가장 낮은 랭크인 3 카드 중에서도 하필 3◇를 가진 사람이 선이 되는 것과 같이 간접적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