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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2:13:49

토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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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커티브
Talkative[1]
파일:Chatterbox.png
<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랩쳐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최낙윤(추정)

[[일본|]][[틀:국기|]][[틀:국기|]]불명

[[미국|]][[틀:국기|]][[틀:국기|]]에이딘 러드[2]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3.2. 이벤트 스토리
4. 떡밥5. 인게임 요소6. 여담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타일런트급 랩쳐. 영문판 명칭은 Chatterbox로, 토커티브(형용사)나 채터박스(명사)나 둘 다 수다쟁이라는 뜻이다.

2. 설명

(아니스: ⋯이 시대에 발자국으로 랩쳐를 추적한다고? 세상에, 무슨 원시시대 사람이세요?)
(유니: 토커티브는 신호가 안 잡히는걸.)
(네온:토커티브? 랩쳐의 이름인가요?)
그래. 코드 네임 토커티브.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 특수 객체. 우린 그 녀석을 잡으러 온 거야.
미하라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인간의 말을 하는 랩쳐.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개체로, 모든 것이 불명이다.
유니온 레이드 시즌 4, 시즌 7 랩쳐 목록의 설명#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 스노우 화이트가 쫓고 있다고 적혀 있었던 존재로 메인 스토리에서 미하라의 말에 따르면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3] 특수 객체라고 한다.[4][5] 이후 밝혀진 그 정체는 "사람처럼 말을 하고 고등한 생각을 하는 랩쳐." 슈엔이 주인공을 협박해 강제로 토커티브를 찾게 만들고 주인공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지상에 나가 여러 고생 끝에 한 발자국을 찾게 되는데, 사실 이 발자국 흔적은 자신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을 낚기 위한 함정이었으며 토커티브는 오히려 역으로 주인공 일행을 기습한다.

외형은 기계로 된 영장류를 떠올리게 하며 니케를 "유사 인간"이라 부르며 경멸하고, 부비트랩을 만들고 기습하는 등 단순한 살인 기계였던 일반 랩쳐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고등적인 지능을 가진 존재이며 나노 머신을 통한 자가 수복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6] 주인공과 라피의 정체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한 떡밥을 날린다. 스노우 화이트를 과거의 유물이라고 부르며 한물 간 늙은이로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토커티브는 랩쳐 기준에서 청소년이나 청년 정도 되는 상당히 젊은 개체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아니스: ⋯이 시대에 발자국으로 랩쳐를 추적한다고? 세상에, 무슨 원시시대 사람이세요?
유니: 토커티브는 신호가 안 잡히는걸.
네온: 토커티브? 랩쳐의 이름인가요?
미하라: 그래. 코드 네임 토커티브. 그 어떤 랩쳐의 규격에도 부합되지 않는 특수 객체. 우린 그 녀석을 잡으러 온 거야.
3챕터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2챕터에서 슈엔이 카운터스 스쿼드에 워드리스 스쿼드와 함께 비밀 작전으로 투입되어 지상에서 포획하라고 했던 랩쳐가 바로 토커티브로 미하라의 말에 따르면 그저 발자국이 워낙 특이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교전 이력이나 특징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으며, 슈엔은 몇 달 전부터 토커티브를 잡으라고만 명령했다고 한다.

첫 등장한 4챕터 때만 해도 고의로 흔적을 노출[7]해서 주인공 일행을 자신이 대기하고 있던 위치로 몰아넣었고 이후 카운터스와 워드리스 소대 5명을 농락[8]하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직후 스노우 화이트의 저격에 큰 부상을 입은 채 후퇴한다.

6챕터에서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등장. 사람 모양을 한 부비트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주인공과 카운터스 소대를 고립시키고 주인공을 포획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스노우 화이트의 화력에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
오랜만이군.
어디, 이 하는 말을 흉내내볼까.

[ruby('인카운터',ruby=ENCOUNTER)]
자신을 막아서는 카운터스와 스노우 화이트에게
13챕터에서도 모더니아 탈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재등장했으나 주인공 일행 곁에 숨어 있던 스노우 화이트가 나타나 토커티브의 발을 묶어주었고[9] 이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어째 스노우 화이트 상대로는 전적이 굉장히 약한 편이다. 물론 이건 토커티브가 약한 게 아니라 필그림인 스노우 화이트가 엄청나게 강한 거겠지만... 노익장의 위엄 스노우 화이트가 니케 기준으로도 상당히 나이가 많고 노쇠한 노장, 노인이고 토커티브가 랩쳐 기준으로도 상당히 나이가 어린 젊고 팔팔한 청소년, 청년인데도 토커티브가 쩔쩔매는 것으로 보아 젊은 시절의 스노우 화이트는 강했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으나...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에서 보인 어린 스노우 화이트는 전투병보다는 공병같은 모습을 보여줘 지상 생존 경험으로 쌓은 전투력임이 판명났다.

스노우 화이트가 토커티브와 싸우고 있는 사이 주인공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모더니아를 마리안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하였고 기뻐했지만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파괴 직전의 토커티브가 하필 일행들 앞에 떨어지며 "네놈들에겐 단 하나도 넘겨주지 않는다!" 라는 말과 함께 마리안에게 다시 침식 코드를 심고 완전히 파괴된다. 토커티브의 잔해는 눈이 뒤집혀 분노한 아니스에 의해 밟혀서 완전히 조각조각 나버리며 나머지 잔해는 인간들 손에 넘어가서 방주 내 M.M.R 시설 깊숙한 곳에서 연구 재료로 쓰이고 있다.

이후 방주 관리 A.I 에닉이 자신이 방주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토커티브와 거래하여 랩쳐에게 니케들을 바쳤던 그 배신자이며, 토커티브(와 랩쳐)는 방주의 위치를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며 언급된다. 여러가지로 주인공, 마리안, 인류의 철천지 원수였던 셈.

20 챕터에서 헬레틱인 니힐리스타가 말하길 자신의 부하였고, 주인공의 몸 속에 니힐리스타가 찾고 있던 무언가가 있다는 정보를 전했다고 한다.

22 챕터에서 방주로 쳐들어온 니힐리스타는 토커티브의 잔해와 마테리얼 H[10]가 있는 것을 느끼고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고 언급한다.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파편이라도 살아있다면 되살릴 방법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방주를 불태워 버리려고 하지만 뒤따라온 도로시에게 급소를 꿰뚫려 한 방에 죽는다.

죽은 줄 알았던 니힐리스타는 24챕터에서 M.M.R에 수감되지만, 사실 헬레틱 특유의 재생 능력을 통해 가사 상태에서 살아나고 역으로 M.M.R 깊숙한 곳에서 함께 갇혀있던 마테리얼 H(=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에게 자신의 무장 파츠를 먹여 그 둘을 부활시키며 다시 등장한다. 에닉이 예상한 최악의 사태는 방주에 2기 이상의 헬레틱이 침입하는 것인데,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여기에 토커티브까지 함께하고 있으니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이 그대로 실현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셋이 함께있는 걸 본 라피가 레드 후드 기능을 한계까지 사용하고 도로시와 함께 그들을 밀어내는 바람에 인디빌리아, 니힐리스타와 함께 지상으로 강제 퇴출당한다.

이후 토커티브와 인디빌리아를 갈구는 니힐리스타에게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 충성심은 오로지 날 구원해준 퀸에게 있다며[11] 네가 나에게 지시를 내릴 권한은 없다며 니힐리스타에게 반항한다. 이윽고 배가 고프지 않냐는 인디빌리아의 말을 이해하고 무장 파츠가 사라져 힘이 약화된 니힐리스타를 잡아먹으려 한다.

3.2. 이벤트 스토리

3.2.1. LAST KINGDOM

1.5주년 이벤트 라스트 킹덤에서는 인디빌리아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인디빌리아에게 '가장 아름다운 분이 되실 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12][13], 인디빌리아에 비해 니케나 인간의 전략전술[14]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모더니아의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환희의 웃음을 내며 모더니아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입이 발각당해 끌려온 차임이 인디빌리아에게 귀가 잘려나가고 자신에게 침식당하는 공포와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마지막까지 크라운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을 잃지 않으며 오히려 당당히 일갈하는 모습을 보며 사명에 눈이 멀었다고 어리석다 하면서도 동시에 하지만, 부럽구나라고 어딘가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성 내부에 니케 말고도 다른 니케가 더 있는지 정보를 캐기위해 차임을 회유할 때 사명 따위는 무의미하며, 누구도 알아주지 않거니와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기에 사명에 눈이 멀어 목숨을 버리지 말라고 발언한 것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니케 혹은 방주에게 배신 당한 지휘관이 아니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2부에서는 인디빌리아와 같이 성에 진입해 마리안에게 너는 여기 있으면 안된다며 너가 누구고 어떤 존재인지, 기원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깨달으라며 종용하고, 자신을 공격하려던 킬로를 아무렇게나 팔을 휘두르는 것 만으로 탈로스의 좌완을 중파시켰다. 이후 전의를 상실한 킬로에게 '강철의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 다른 강철의 몸에 숨은 겁쟁이'라고 조롱하다가 마리안이 자신의 팔을 떼어내자 그 힘을 보고 이제 시작되었나며 감탄한다. 이후 크라운에게 마리안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냐고 묻고, 크라운이 알고 있지만 왕은 백성을 가리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훌륭하다는 말과 함께 볼일은 끝났고, 남은 것은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라며 성밖으로 나간다.[15]

이후 또다시 성에 입성하고 자신을 죽이겠다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니케들에게 지금의 나는 이전과는 달리 네놈들 정도는 쉽게 짓이길 수 있다며 도발하고 교전하지만,[16] 결국 패배한다.[17] 이후 협공을 하겠다며 성문 쪽을 바라봤으나, 성문에는 랩쳐를 막아내고 있는 마리안이 있었고 이에 이미 인자가 활성화되었을 텐데 어째서 유사 인간의 편에서 싸우나며 절망한다. 킬로가 갑자기 튀어나온 너가 하는 말 정도로 마리안이 되돌아갈 것 같냐고 말하자 다음과 같이 말하며 격분하고 모든 니케는 자신이 반드시 몰살하겠다고 외친다.
파일:Last_Kingdom_Cutscene_10.png
새로운 능력을 개화한 토커티브
[또 빼앗은건가]
[ 네놈들은⋯! 나한테서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나의 꿈마저 빼앗아 갈 셈이냐!!]
(스노우 화이트: ⋯뭐지.)
(T.A.L.O.S.: 토커티브의 출력이 급상승 중. 특정 물질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해당 물질에 대해 파악 중.)
[용서 못 한다⋯! 용서 못 한다!!]
(T.A.L.O.S.: 나노머신으로 확정. 활성화 개시. 형태가 변화합니다.)
(킬로: !!)
우득. 우드드득. 빠각.
토커티브의 몸이 기괴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양 팔의 형태가 바뀌었다.
토커티브는 양 팔에 화룡의 머리를 달고 있었다.
(스노우 화이트: ⋯니힐리스타…?)
[너희 유사 인간들은!!]
[내가!! 반드시!! 몰살시킨다!!]

이후 출력이 급상승하여 나노머신을 활성화하면서 양손을 니힐리스타의 화룡으로 변화시켜 기습적으로 불을 뿜었다.[18] 이 기습 공격 때문에 파이오니아 전원이 리타이어되고 탈로스 또한 반파되어 기능이 정지돼버린 상황에서 킬로가 탈로스의 동력 케이블을 직렬로 연결해 동력을 공급한다. 이로 인해 코어간 반발작용으로 3분간 막대한 힘을 발휘하게 된 탈로스가 기체를 순식간에 수복하고 육탄전을 걸어온다. 주먹 한 방에 왼팔을 박살냈으나, 어퍼컷을 맞은 뒤 영거리 전탄사격을 당해 목이 너덜너덜해질 만큼 손상을 입고 뒤이어 탈로스가 손으로 머리를 뜯어 성 밖 너머 하늘로 멀리 던져버리면서 역관광당하게 된다. 인디빌리아는 이를 보며 토커티브를 비웃다가도 그의 능력이 개화된 것[19]에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선 머리가 랩쳐들이 가득한 곳에 떨어져 인디빌리아와 함께 부활한다. 이후 다시 왕국을 침공하려는 인디빌리아에게 왕이 있다며 반박하지만 시간과 물량을 들이면 된다는 인디빌리아의 말에 방관에 가까운 자세를 취하나 갑자기 나타난 마리안에게 놀란다. 직후 마리안이 퀸으로서 더이상 왕국을 침공하지 말라는 명령하자 여왕으로서 개화한 마리안의 명령을 기쁘게 받든다.

4. 떡밥

처음에는 그저 인간처럼 사고하고 언어를 하는 특수 개체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토커티브가 순수한 랩쳐가 아니라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토커티브의 정체가 오스왈드라는 추측이 있다. 오스왈드의 행방은 현재 시점에선 미궁에 빠져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메인 스토리 기준으로는 사망이 유력하지만 생명 유지 장치로 연명 중인 엔더슨, 방주 이전부터 테트라의 사장으로 재임한 머스탱처럼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오스왈드가 생존해있다면 토커티브가 되었다는 추측이다.

토커티브는 랩처 중에서 유일하게 방주의 위치를 알고 있고 자신의 출신지에서 버림받아 죽어가는 걸 구해서 퀸이 새로운 삶을 주었다고 말하고 니힐리스타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단순 랩처가 아닌 랩처가 된 인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오스왈드는 RED ASH에서 갓데스 스쿼드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렇기에 OVER ZONE에서도 갓데스 스쿼드에게 방주에 들여보낼 수 없다고 전달한 것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갓데스 스쿼드가 니케를 탐탁치 여기지 않는 방주에서 숙청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총대를 맸다는 게 유력하고 이후로 오스왈드가 갓데스 스쿼드의 우상화와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했으나 이것이 문제가 되어 방주에서 추방, 이후 지상에서 죽어가던 도중 퀸에 의해 토커티브가 되었다는 설이다.

이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로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동화와 관련있는 작명을 사용했고[20] 오스왈드란 이름의 유래 역시 디즈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오스왈드 래빗과 그의 행적에서 따왔다는 설을 내세우는데, 오스왈드 래빗은 디즈니 최초의 캐릭터라는 상징성을 가졌지만 판권 문제로 디즈니는 오스왈드 래빗의 권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데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미키 마우스이다. 이후로 오스왈드 래빗은 78년이 지난 2006년에서야 판권이 다시 디즈니에게 돌아오게 된다. 판권 회복 이후 복귀작인 에픽 미키에서 오스왈드 래빗은 미키 마우스의 숙적으로 재등장하게 된다.

오스왈드 래빗의 행적을 오스왈드와 비슷하게 대조해보면 모종의 이유로 방주에서 추방당한 오스왈드는 판권 문제로 디즈니한테 버림 받은 오스왈드 래빗을, 방주 밀봉 작전 이후 긴 시간이 지난 현재 토커티브가 되어 인류와 대적하게 된 오스왈드는 긴 시간이 지나서 판권을 되찾은 이후 에픽 미키에서의 미키 마우스를 적대하는 오스왈드 래빗의 행적을 뜻하는 것이라는 추측이다.

문제라고 한다면 이게 사실일 경우 토커티브는 과거 존경했던 이들과 적으로 재회하게 된 것인데, 이에 대한 감정적인 표현이 없다. 오히려 갓데스 현역이었던 스노우 화이트와는 대단히 적대적이며, '과거의 유물'로 취급하며 멸시하기도 했다. 토커티브는 랩쳐 중 니힐리스타 다음으로 감정 표현이 풍부한 캐릭터이나, 위 추측이 사실일 경우 가장 중요한 동기인 갓데스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워하지 않거나 오히려 적대감을 불태운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부분이다.[21][22]
(니힐리스타: 하여간 이 잡종은 좋게 말하면 못 알아먹어요.)
[그 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군.]
[난 부하가 아니다. 내가 모시는 것은 오직 퀸뿐이다.]
(니힐리스타: 뭐라는 거야.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걸?)
[그래도 상관없다. 난 그분께 구원받았으니까.]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준 것이 퀸이시다.]
[그러니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퀸뿐이다. 아니라는 얘기지.]

또한, 24챕터에서 니힐리스타가 그를 잡종이라고 부르거나, 스스로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자신을 퀸이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고 언급한 것 등을 근거로 유실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 남성형 니케의 실패작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LAST KINGDOM에서 토커티브의 구성이 헬레틱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토커티브 역시 니케 혹은 인간을 토대로 만들어진 랩처라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5. 인게임 요소

토커티브
Talkative
파일:full_bbg002.webp
파일:si_bbg002.webp
공식 일러스트
<colbgcolor=#f9f9f9><colcolor=#656565> CODE H.S.T.A.
A.N.M.I.
GRADE
TYRANT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스킬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스파이크 레이저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레이저를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강산성 미사일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강산성 미사일을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강산성 미사일은 요격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스파이크 미사일을 발사하여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고출력 중입자포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오른손에서 중입자포를 발사하여 니케 전체에게 피해를 줍니다.
쇼크 웨이브 펄서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땅을 내려찍어 니케 전체에게 엄폐물을 관통하는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스탬핑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한손으로 땅을 내려찍어 단일 니케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격 시 니케의 방어력이 낮아지며 중첩이 모두 쌓이고 피격 시 즉시 사망하게 됩니다.
효과 : 방어력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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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캡션

[23]
전투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높이 점프해서 화면 밖에서부터 강력한 내려찍기를 한다. 이 내려찍기는 대상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니 점프가 떨어질 타이밍에 전원 엄폐를 해서 피해를 막아줘야 한다. 찍기 직후 주 대상자에게 어깨 부위에서 번갈아가며 미사일을 연사한다. 미사일 연사는 대미지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가 샷건, 머신건 같이 요격에 특화된 무기로 공격한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부위 파괴와 극딜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대신 한 캐릭터가 미사일에 피격당할 때마다 디버프가 쌓이고 이게 7스택 쌓이면 즉사하는 기믹이 있으므로[24] 미사일 처리를 잘 못한다면 한 대상에게 너무 많이 중첩이 되지 않도록 도발 캐릭터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내려찍기 후에 뒤로 물러난 뒤에는 양팔에 하나씩 저지 게이지가 생기는데 저지 실패 시 맵 전체를 휩쓰는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날린다. 코어를 부위 파괴하거나 체력이 크게 줄어들면 내려찍기 패턴이 대폭 강화되어 손에 불이 붙은 채 내려찍는데 이때는 엄폐물을 관통하여 모든 캐릭터에게 즉사급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코어를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

특수 요격전에선 장비를 마음껏 퍼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취급된다. 전반적으로 패턴 간격이 매우 긴데다가 가운데 코어를 파괴하지만 않으면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은 공격을 느릿느릿 날릴 뿐이고 광역 패턴 캔슬이 간단한 편에 속하기 때문. 그레이브 디거처럼 패턴 저지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할 필요도 없고, 알트아이젠이나 모더니아처럼 빠른 부위 파괴를 신경쓸 필요도 없기 때문에 특수 요격전 9단계를 달성하기 가장 쉬운 보스로 평가된다. 막 특수 요격전에 진입한 기준으로도[25] 6~7단계에 금방 도달할 수 있다.

코어와 미사일 포트가 밀집되어 있어 라플라스가 아니더라도 런처 계열 니케들이 굉장히 효율이 좋다. 대충 코어 언저리에 명중할 경우 옆의 미사일 포트에도 딜이 들어가는 원리. 이 때문에 라푼젤이나 센티가 웬만한 화력형 니케들 뺨을 때리는 핵딜을 퍼붓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자주 나온다. 9단 공략이 어려울 때 참고하면 좋다. 또한, 딜 타임을 최대한 늘리고 싶다면 미사일 포트를 점사하지 말고 피를 균등하게 까는 것이 생존성에는 몰라도 딜 측면에선 도움이 된다.

솔로레이드에선 디버프[26] 누적치에 대한 즉사급 공격이 추가 되었다. 대미지 자체는 버틸만하는데 디버프가 누적돼서 어느 순간 죽어 있다. 풀체력인데도 의문사 시키는 주범. 이후 유니온 레이드에서 등장하는데 패턴에 별 변화가 없어서 해제시키는 니케와 육성을 잘 올려놓는 딜러들을 갖추면 한번에 깨는게 가능하다. 다만 디버프 해제시키는 니케가 별로 없다는게 함정.

6. 여담

파일:EventScene_Chap_13_03.png
[ 네놈은 정말이지 유사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 그런식으로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사명으로 머리를 속이고 있는 상태일 거다. 힘으로는 해결 못해.]
[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명에 목숨을 버리지 마라.]
[그래. 사명 따윈 무의미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미련 없이 버려라.]
[⋯사명에 눈이 멀었는가. 흥[28], 어리석다.] [⋯ ⋯.] [하지만, 부럽군.]
[얼마나 더 빼앗아갈 셈이냐⋯!]
[나의 사명⋯! 나의 긍지⋯! 나의 자리를 빼앗아 간것도 모자라⋯!]
- LAST KINGDOM 中.



[1] 영문명은 Chatterbox.[2] 에이딘 본인의 트윗#에서 밝혀졌다.[3] 애초에 4챕터에서 토커티브가 벽을 밝고 이동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비행형을 제외한 지상형 랩쳐는 기본적으로 4족 보행이라서 벽을 딛고 기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4] 또한 교전 이력을 포함한 기록도 없기에, 포획을 위해 추적하던 워드리스 스쿼드도 토커티브에 관해서 발자국이 워낙 특이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몰랐다.[5] 많은 경우 놓치는 부분이지만 헬레틱에도 속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로 여겨졌지만, 후일 인디빌리아가 기묘한 언급을 하면서 토커티브의 특수성이 재조명됐다.[6] 이를 통해 미하라와 감각 교환된 사이에 자해를 하면서 부상을 입히고 자신은 자해한 부분을 수복하였다.[7]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스토리 중 네온이 기습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지휘관의 선택지 두개가 나오는데, "천장!"을 선택하면 지휘관의 머리를 조준한 랩처의 공격을 피하며 의심을 가지게 된다.[8] 미하라는 감각 공유 능력을 거꾸로 이용해서 자해하는 방식으로 리타이어시키고, 유니는 감각 차단 기능의 허점을 찌르면서 "시각 차단을 했으면 위치를 옮기는 게 기본이지. 기억해둬라, 유사인간."하며 비웃으며 가볍게 때려눕혀버린다. 카운터스에 대해서는 뭘 하는 하는거냐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라피를 보자 "페어리 타입, 레드 후드인가. 하하핫!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군!"하며 웃었다.[9] 세븐즈 드워프로 앞전엔 감각 공유를 역이용한 자해를 해도 순식간에 재생되던 토커티브에 재생이 되지 않는 큰 타격을 주었다.[10] 헬레틱 인디빌리아가 회복중인 형태.[11] 이 때 니힐리스타는 퀸은 너 같은 거 알지도 못할 거라고 했고 토커티브도 상관없다고 했지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에닉과의 거래는 퀸의 지시가 아니라 토커티브의 독단이었던 것. LAST KINGDOM에서 그 목적이 암시된다.[12] 직전 대화 흐름에서 인디빌리아가 낡은 고성을 보고 아름답다고 칭했고 토커티브가 동의하지 않자 미적 감각을 기르라면서 한 말로, 직관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라기보단 어떤 고전적 가치를 상징하는 무언가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13] 인디빌리아의 말에 따르면 화룡을 섭취하고 아름다워졌다고 하며, 힘은 눈에 띄게 강해졌고 외형의 변화 또한 조짐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동족을 포식하면 어떤 변화가 올지, 얼마만큼 "아름다워질지" 기대된다고 한다. 인디빌리아의 성격상 직관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 아닌 "강함"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14] 바이스리터가 고성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추론했고, 니케들이 사명에 눈이 멀어 고문을 해도 정보를 팔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등. 또한 광학미채를 덧씌운 소형 랩쳐들을 안으로 들여보낼 때도 그냥 들여보내는 게 아니라, 다른 랩쳐들의 습격에 섞여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낸다.[15] 토커티브와의 대화 이후 마리안이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같은 편에 총구를 들이미는 모습을 보였다.[16] 이때 라푼젤의 말에 따르면 신체 조직의 패턴이 일반 랩쳐의 것이 아닌, 헬레틱에 가까운 쪽이라고 한다.[17]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 치곤 별거 아니라는 킬로의 말은 덤.빈 상자가 요란하다[18] 다만 신체 변형 자체가 토커티브에게도 무리가 가는지 양 팔을 화룡의 머리로 변형시킨 직후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비틀거리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19] 이미 신체 조직이 일반적인 타일런트급 랩쳐보단 헬레틱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벤트 중 인디빌리아의 목적 중 하나는 토커티브에게 모더니아를 먹이는 것.[20] 애초에 동화라는 뜻의 페어리 테일 니케가 모인 갓데스 스쿼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모티브인 엔더슨, 동화 삽화 작가인 존 버닝햄이 모티브로 추측되는 버닝엄 등.[21] 다만 퀸에 의해 랩쳐로 개조되는 과정에서 세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비슷한 경우인 헬레틱들의 경우 "인류를 배신한 니케"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미 침식을 통해 랩쳐의 사고방식으로 세뇌된 니케를 개조한 것이며, 갓데스를 동경하던 신데렐라의 경우 침식 과정에서 퀸을 위해 니케들을 죽이고, 비웃도록 세뇌되어 아나키오르가 된 이후 동경하던 갓데스와 대면했음에도 그들을 비웃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리안모더니아로 부활한 이후 챕터 7에서 니케 시절 관계가 깊었던 지휘관과 카운터스 소대원들과 재회했음에도 이들을 기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격 자체가 퀸의 직속인 모더니아의 인격으로 덮어씌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한 차이점은 침식된 이후에는 침식 이전의 인지나 사고관이 완전히 뒤집혀 존재를 잘 알아보지 못하거나 변형된 인식으로 알아보는데, 토커티브는 스노우 화이트와 조우하자마자 명확하게 갓데스임을 인지했다. 이 시점에서 갓데스는 이미 해체된 지 오래이며, 오스왈드 = 토커티브일 경우 당연히 토커티브가 탄생하기 전에 갓데스가 해체되었다.[22] 만약 정말로 토커티브=오스왈드라면 게임 외적으로도 오히려 갓데스 스쿼드에 대한 건조한 반응이 반전의 장치로서 활용되기도 좋다. 어차피 헬레틱처럼 세뇌되든 타락하든간에 정상적인 인격이나 정신을 가질 가능성이 애초에 없으므로, 이에 대한 복선을 숨겨놓는 풀이 방식이 유저들에게도 더욱 잘 먹히는 방식이기 때문.[23] 전용 BGM이 두 개이다.[24] 즉사급 대미지를 주는 것이 아닌, 블랑의 불굴 조차도 무시하는 완전한 즉사다.[25] 기차는 2단계조차 가기 어렵고 그레이브 디거나 블랙스미스도 딜이 안 박혀서 4~5단계도 어렵다.[26] 게다가 자연해제가 안된다. 해제시키는 니케를 팀짜서 풀어줘야 된다.[27] 헬레틱의 파편은 촉수를 형성할 수 있으며, 나노머신을 흡수하여 부활한다. 토커티브의 잔해도 나노머신으로 구성된 니힐리스타의 무장 파츠를 흡수하여 부활했으며, 부활할 때도 인디빌리아와 함께 촉수로 아틀라스 케이지를 뚫고 나왔다.[28] 자막에는 안나오고 음성으로 들을수 있다.[29] 스노우 화이트와의 수많은 전투 중에서 이긴 전적이 저지를 뚫고 마리안을 재침식시켰을 때와 이벤트 스토리 라스트 킹덤에서 니힐리스타를 먹고 기습 브레스를 쐈을 때 뿐이다.필그림 상대로 그렇게 많이 졌는데도 아직까지도 살아 있다.[30] 메인 스토리의 묘사대로라면 니케 및 인간과의 교전 경험, 필그림과의 교전 경험 역시 토커티브가 제일 풍부하다. 반면에 헬레틱 인디빌리아는 작중 홍련과의 전투에서 음속으로 검을 휘두를 수 있을만큼 스펙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근본이 양산형 니케인 홍련을 제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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