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이 모두 들어가는 소형차 ~ 대형차 급에 탑재되는 플랫폼으로 토요타 프리우스(4세대, XW50)가 최초로 사용했으며 모듈러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저중심 설계로 승차감과 주행성을 향상시키고 무게를 줄였으며, 설계 당시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및 4WD 등 여러 시스템들을 고려해 설계 되었기에 큰 변경 없이 사양에 따라서 4WD,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4륜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형차 전용 플랫폼인 TNGA-B 플랫폼, 준중형차 전용 플랫폼인 TNGA-C 플랫폼, 중형차 ~ 준대형차 전용 플랫폼인 TNGA-K 플랫폼, 후륜구동 준대형차 ~ 대형차 전용 플랫폼이자 N 플랫폼의 폭을 늘린 TNGA-L 플랫폼, 바디 온 프레임 기반 대형 SUV/픽업트럭 전용 플랫폼인 TNGA-F 플랫폼,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순수 전기자동차 플랫폼인 e-TNGA 플랫폼으로 나뉜다.[2]
2022년엔 내연기관용 모노코크 바디 한정으로 2세대 TNGA 플랫폼을 공개해 5세대 프리우스에 첫 탑재했다. 차체 보강 및 경량화, 알루미늄 사용 확대, 후면 강성 확보 등 기존에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했으며, 후륜 조향 시스템 탑재를 위해 TNGA-K 플랫폼의 경우 기존 트레일링 암 타입 위시본 서스펜션에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구조 변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