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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56:43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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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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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관문 유닛 위주의 조합1.2. 6용사 (용벤저스)1.3. 백금함대 + 군단병1.4. 사도 + 정찰기1.5. 불멸자+거신+정찰기+우모1.6. 땡우모1.7. 군단병+보전기+분열기+정찰기1.8. 번외
1.8.1. 땡찰기1.8.2. 땡사도1.8.3. 우주모함+관문 조합1.8.4. 사도+거신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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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피닉스의 가용 유닛들은 버릴 유닛들이 없어 유닛들의 조합이 다양하며, 그에 따라 조합의 수도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빌드를 소개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광전사가 필수라면, 피닉스는 보전기가 필수다. 피닉스가 고평가 받기 시작한 결정적 요소는 보호장의 피해 흡수율이 35%로 상향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재적소에 보호장을 깔아서 아군을 보호하는 컨트롤이 기반되어야 하술할 어떤 조합이든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다. 단, 보전기 컨트롤하느라 피닉스, 분열기, 관측선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1] 피닉스는 평상시 태양 용기병으로 두다가 전투를 시작할때 법무관으로 바꿔놓고, 분열기는 쓰지 않고, 관측선은 어택땅의 위치를 조절하는 것으로 커버 가능.

1.1. 관문 유닛 위주의 조합

파일:SC2_Coop_Fenix_Legionnaire.jpg파일:SC2_Coop_Fenix_Conservator.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Adept.jpg
피닉스의 첫 번째 주력 빌드. 회전력이 두드러지는 조합이다. 지속된 상향으로 인해 관문 유닛 만으로도 충분하게 게임을 완수할 수 있다. 군단병과 사도의 딜탱, 보전기의 보호장으로 무난하게 갈 수 있는 조합이다. 관문 유닛은 피닉스의 1렙 특성과 맞물려 엄청난 물량으로 찍어내릴 수 있다. 관문 숫자는 10개가 적당하다.
보호장이 워낙 좋기때문에 역량에 따라 초반 이후부터는 불멸자나 거신, 분열기를 섞는것도 좋다. 불멸자/분열기를 안써도 관측선을 뽑기위한 로공시설 한대 정도는 올려주자.

1.2. 6용사 (용벤저스)

파일:KaldaisIcon_SC2_Game1[1].jpg파일:TalisIcon_SC2_Game1[1].jpg파일:TaldarinIcon_SC2_Game1[1].jpg파일:WarbringerIcon_SC2_Game1[1].jpg파일:MojoIcon_SC2_Game1[1].jpg파일:ClolarionIcon_SC2_Game1[1].jpg
피닉스의 두 번째 주력 빌드.[2] 일명 용벤저스라고 불리는 조합으로, 이름 그대로 모든 용사를 운용하는 빌드로 파괴력이 두드러지는 조합이다. 6명의 용사를 전부 전장에 보유하는 피닉스 관련 업적인 "용사 집합" 업적도 존재한다. 출시 초 잠깐 연구됐다가 연구 비용 등의 문제로 업적 달성용 예능 빌드로 전락했지만[3] 지속되는 패치로 인해 피닉스의 주력 빌드가 되었다. 용사를 뽑아두고 플레이하는 맵과 적에따라 비중을 맞추면 된다. (예: 로공토스: 스카이 or 불멸자, 살변갈: 소수 거신 및 사도& 정찰기 추가) 용사들이 내구성이 좋긴해도 방심하지 말고 병력전체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보전기 활용 또한 매우 중요하며 관문용사인 칼달리스나 탈리스는 동력장을 깔아 죽더라도 바로바로 충원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다른 조합에서 넘어오기 쉽다. 다른 피닉스 조합은 대부분 관문 + 로공 or 우관을 타는데, 테크 안 탄 쪽만 추가시키면 바로 완성되기 때문. 일반적으로는 칼달리스+탈리스 관문으로 시작해 상대 조합이 지상이면 로공/공중이면 우관을 타 맞춤 조합을 준비하고, 나머지 유닛들는 서서히 추가해가는 식으로 완성한다. 모든 인공지능을 다운로드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생산한 탐사정은 프로비우스가 된다. 이 프로비우스도 부대 지정을 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히오스 컨셉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다만 동력장은 보전기로 얻을 수 있고, 타워 러시에서 카락스 수준의 이점을 기대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다 정도지 효율적이지는 않다.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일 경우 용사의 전술 데이터망 효과가 200퍼 증가하여 용사의 성능이 극도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패널티로 일반 유닛들의 모든 스펙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이 조합이 고정이 된다.

1.3. 백금함대 + 군단병

파일:SC2_Coop_Fenix_Legionnaire.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Scout.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arrier.jpg
피닉스의 세 번째 주력 빌드. 안전성이 두드러지는 조합이다. 스타1 오리지널 시절 프로토스 최강 공중조합을 재현할 수 있는 피닉스 최강의 조합이자 주력조합, 클로라리온과 우주모함 4대 10분내 뽑기 업적에서도 볼 수 있듯이 10레벨부터는 곧바로 초반부터 공중테크에 돌입해 우주모함을 양산할 수 있고 정찰기 + 우주모함의 막강한 대지화력과 안정성, 아르타니스 폭풍함에 비견될 정도의 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데 용이하다. 정찰기 및 우주모함만 생산해도 좋다. 그냥 땡우모 + 클로라리온으로 가는 피닉스도 꽤 있다만 이러면 아마토포 쏘는 전투순양함 같은 중장갑 공중유닛에 약해지는 면이 있어 결국 정찰기를 섞는 경우도 간혹 존재. 보통은 가스는 적고 광물이 꽤 남는 편이라 지상은 군단병을 추가로 찍는 경우도 있다. 업그레이드 부담이 가장 적고, 우주모함이 생산시간이 120초로 아주 길기 때문에, 보통 마스터 점수를 시간 증폭 효율 증가에 전부 투자한다.

1.4. 사도 + 정찰기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Adept.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Scout.jpg
대 경장갑 딜링이 돋보이는 조합이다. 줄여서 사찰기라고도 부른다. 경장갑 상대와 일부 조합들을 상대로 높은 유틸성을 보여주는 조합. 뮤링링이나 (모조 스킬 보유 한정)살변갈링링 상대로도 쓸만하며 타 종족 중에도 멸자와 거신을 위시한 프로토스 조합에 의외로 강하다. 뮤링링에게는 모조가 뮤탈에게 스턴을 거는 동안 사도가 충실히 딜을 해주고, 살변갈링링 상대로는 지상유닛은 사도의 화력으로 충분히 대처되며 갈귀가 문제인데 갈귀가 몰려올 때 모조의 스킬로 광역스턴을 걸면 처리하기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술한 토스조합을 카운터칠 때 의외로 좋다. 정찰기의 중추댐 대공 화력으로 적 정찰기/우주모함/거신을 차단하고 남은 유닛은 사도와 정찰기의 협공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사도나 정찰기 공대지나 경추댐이라 불멸자를 어떻게 처리하냐 싶겠지만 멸자 또한 중추댐인지라 사도를 상대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정찰기는 멸자가 건드리지도 못해서 둘의 협공이면 의외로 큰 피해 없이 멸자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돌연변이에서는 기동성을 포기하고 유지력을 얻기 위해 군단병과 보전기, 우주모함을 추가해도 된다.

1.5. 불멸자+거신+정찰기+우모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Immortal.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olossus.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Scout.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arrier.jpg
로공 + 백금 함대. 지상 전투력이 강한 로공 유닛을 우관 유닛이 보호하고 용벤져스와 보전기로 보조한다. 피닉스의 최대 약점인 병력 유지력의 결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격과 성능에 비해 빨리 잘 죽는 관문 유닛들을 생략하고 유닛 생산비용 20%할인의 이용을 극대화시켜 로공유닛들과(분열기는 선택) 우관유닛들로 구성된 조합이다. 그래도 물론 모두 고급유닛들이니 가격과 유닛과 용사 업글이 부담되지만 1레벨, 10레벨 특성으로 인해 여타 프로토스 사령관들보다 더욱 빠르게 체제를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탈다린, 전쟁인도자, 모조, 클로라리온까지 합세하면 카락스 황금함대 못지않는 병력이 완성된다. 2로봇공학 시설, 2우주관문으로 충분히 유닛 생산 최적화가 되므로 이 생산 건물 수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3.15 패치의 우주모함 너프로 인해 피닉스의 땡 우모 전략이 위험해지면서 추천빌드 중에서 이 빌드가 가장 안정적이고 병력의 유지력도 군단병 + 정찰기 + 우주모함 못지 않으므로 이때부터 이 빌드를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5]

1.6. 땡우모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arrier.jpg
10레벨부터 사용 가능. 초반을 피닉스와 칼달리스로 째고 말그대로 우주모함을 뽑기 시작해서 더 많이 뽑는 빌드로, 보전기 없이도 유지력이 보장되어서 피닉스의 빌드 중 유일하게 손이 편한 빌드이다. 따라서 현기증 돌연변이원을 카운터치려면 땡우모를 가는 것이 좋다. 또한 되도록이면 군단병도 꾸준히 같이 뽑는 것을 권장한다. 어차피 최대한 째면서 우모만 뽑아봤자 가스에 비해 미네랄이 많이 남기 때문에 군단병을 안뽑는다고 우모가 더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 또는 광자포를 여기저기 소환해도 좋다. 우모의 처참한 기동력을 생각하면 미리 깔아둬서 나쁠 건 없다.

피닉스의 플레이 방점은 어디까지나 다양한 용사들을 활용하는 데에 있기 때문에 적어도 3종류의 용사를 굴려야 효율이 나오게 설계가 되어 있다. 정화자 용사 유닛이 존재하는 군단병, 사도, 불멸자, 거신, 정찰기, 우주모함은 유틸기능은 용사들에 몰빵되어있고 바닐라들은 레더 스펙이기 때문에 그 중에 가장 비싼 우주모함을 땡으로 뽑아서 굴린다는 것은 심각한 자원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 아무리 유닛들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당 200 가스라는, 한 번 잃어버리면 뼈가 시린 가격표가 붙어있는 우주모함은 이동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적이랑 맞붙었을 때 적을 삭제시키지 못하면 우리가 전멸하는 극단적인 싸움을 하게 된다. 이때 아무리 우주모함이라고 해도 레더 스펙의 유닛이 체력이 1000을 넘는데다가 미친 데미지의 광역기를 뻥뻥 쏴대는 혼종과 한 웨이브 당 많게는 '인구수 100' 에 가깝게 쏟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무사할 리가 만무하다. 피닉스는 패널 스킬의 지원 대신 피닉스 본인이 전투에 뛰어들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투복이 사망 상태라면 아무런 변수 없이 아까운 우모들이 하나하나 박살나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하는 것도 장애 요소. 이렇게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 모으는데 쌩으로 2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팀원이 욕을 하고 나가더라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따라서 무조건 군단병, 칼달리스와 가스를 적게 먹는 사도, 탈리스는 사용하자. 보전기는 건너 뛰더라도 이 둘은 꼭 용사를 기용해서 우모 앞에 고기 방패+자잘한 유닛 삭제(칼달리스)+디버프 양념(탈리스)으로 써야한다.[7] 단, 상기한 모든 약점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같은 땡우모로 악명이 높은 카락스를 만나면 상당 부분 보완이 된다. 시간의 파도가 우모의 생산 시간을 일시적으로 당겨주기 때문에 우주 관문 다수에서 우모를 주욱 찍어놓았을 피닉스에게는 즉각 사용 가능한 전력을 얻게 되며,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카락스에게서 받아서 더욱 든든한 우모를 굴릴 수 있다. 특히 카락스가 2위신이라면 함께 우모를 뽑아 프로토스 전성기의 휘황찬란한 함대를 재현할 수도 있다.

1.7. 군단병+보전기+분열기+정찰기

파일:SC2_Coop_Fenix_Legionnaire.jpg파일:SC2_Coop_Fenix_Conservator.jpg파일:SC2_Coop_Fenix_Disruptor.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Scout.jpg
적 공세가 지상 공세이거나 공세가 대부분 지상공세가 많이나오는 안갯속 표류기 지상건물만 족치는 죽음의 밤 등에서 추천되는 조합. 본래는 분열기 +정찰기였지만 군단병이 상향되면서 보전기의 보호장을 받은 군단병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분열기로 적들을 세트로 갈아마시고 남은 공중은 모조를 위시한 정찰기 부대로 마무리하는 조합. 탈다린과 전쟁인도자 하나를 섞어서 나쁠 건 없고, 업그레이드 효율을 챙기겠다면 정찰기를 사도로 바꿔도 된다.

1.8. 번외

피닉스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조합을 입맛대로 짜는 것인 만큼 특정 임무/특정 돌연변이원 전용 빌드 또한 존재한다.

1.8.1. 땡찰기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Scout.jpg
정찰기의 탁월한 대 지상 경장갑 능력을 보고 정찰기만 죽어라 뽑는 빌드. 종특으로 테크 제한이 없어서 우주관문만 지으면 바로 뽑을 수 있는데다 생산 시간도 매우 짧아서 초반부터 정찰기를 쭉쭉 뽑을 수 있으며, 초반 공세는 경장갑이나 대공이 안 되는 유닛으로 쳐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반을 넘기기도 수월하다. 생산 속도가 느려터진 땡우모에게는 없는 장점. 정찰기가 맷집이 좋아서 상성에 크게 휘둘리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경장갑 유닛들이 널렸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광부 대피죽음의 밤. 광부 대피에서는 감염체를 대피선에 접근도 못 하게 저지하는 황당한 화력을 자랑하고 죽음의 밤은 목표물인 감염된 거주지가 경장갑이기 때문에 철거 속도가 장난아니다. 무시무시한 경장갑 상대 화력은 적 공세라고 예외는 없어서, 바이오닉 테란이나 저그 지상처럼 대공유닛이 경장갑이면 순식간에 해병과 히드라를 녹이고 남은 잔당을 두들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짧은 공대공 사거리 때문에 대공능력이 좀 시원찮았지만, 패치로 사업을 하면 공대공 사거리가 무려 7이나 되기 때문에 모든 공중 공세를 가볍게 씹어먹는 1세대 전투기의 위엄을 선보인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도움을 받으면 상대하지 못할 공세는 없지만, 아무래도 비 경장갑 유닛이 판치는 지상조합 상대로는 조금 힘이 빠진다. 대표적인 예시가 테란 메카닉과 프로토스 관문 조합. 골리앗용기병은 정찰기를 "스카웃"으로 퇴화시켜 버리는 황당한 지대공 능력을 자랑하고, 토르와 집정관, 고위 기사(+추적자)도 상당히 까다롭다. 저그 기지에 짱박힌 살모사도 재수없지만 정찰기는 맷집이 좋아서 보호막만 까이는 선에서 끝나고, 빨리빨리 빼 주면 별로 아프지도 않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살모사가 나오는 링링 공세는 살모사의 기생 폭탄 때문에 까다로운 편.[10] 어째 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카웃 담당일진이다

1.8.2. 땡사도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Adept.jpg
말 그대로 사도만 죽자고 뽑는 빌드로 유지력이 낮고 딜로스가 심해서 실용성은 낮다. 땡으로 관문 원거리 전사만 뽑는다는 점에서 아르타니스의 땡기병이나 제라툴의 땡매복자와 비슷하나 수호 보호막이 있고 대 중장갑 화력이 뛰어난 땡기병과 점멸이 있으면서 마찬가지로 화력 보충수단이 있는 땡매복자와는 달리 땡사도는 화력 보충수단인 환영이 전열에서 공격하는 병력들만 사용하는데다 생존 관련 사항이 전무해서 더 비참하다. 그러니 땡사도로 가고 싶으면 유지력을 위해 소수의 보전기와 군단병을 추가하는 쪽이 좋다. 어차피 사도 자체가 가격은 용기병보다도 싸기 때문에 유지만 잘 된다면 자원은 많이 남는다. 예전에 확산+쐐기 유탄 버그가 있었을 당시에는 해당 돌연변이의 키카드였다.

1.8.3. 우주모함+관문 조합

파일:SC2_Coop_Fenix_Legionnaire.jpg파일:SC2_Coop_Fenix_Conservator.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Adept.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arrier.jpg
탈리스의 약화 시스템은 우주모함의 DPS를 수직상승시켜 주고[11], 군단병은 야마토 포 같은 위협적인 요소를 대신 맞아줌으로써 우주모함의 생존률을 높인다. 여기에 보전기는 요격기의 생존률을 크게 향상시켜 화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1.8.4. 사도+거신

파일:SC2_Coop_Fenix_PurifierAdept.jpg파일:SC2_Coop_Fenix_PurifierColossus.jpg
사도와 거신을 주력으로 삼는 빌드. 죽음의 밤이나 광부 대피 같은 맵에서 잡몹을 쓸어버리는데 특화된 빌드다. 사찰기 빌드와 비슷하면서도 광역딜에 더 특화된 빌드이고 그만큼 단일에는 약해서 혼종이 나오면 애먹을 수도 있다. 다만 공중병력의 경우 해당 두 맵에서는 적 공세가 스카이여도 숫자가 소수이기 때문에 태양 용기병 전투복과 사도의 딜만으로도 충분히 제압이 된다. 의외로 자원 밸런스도 꽤 맞는 빌드이며, 해당 두 맵에서 절대 적에게 손실당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우주모함 빌드와 비교했을 때 물론 긁힐 수도 있겠지만 대신 기동성과 파괴속도에 있어서는 경추뎀 사도가 훨씬 압도한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용사 유닛의 존재와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스킬, 그리고 보호장이 있지만, 회복력이 0인 피닉스이기에 타 사령관의 궁합은 초반이 약하거나, 탱킹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기동성이 약하지만 정화자 병력에 힐을 제공할 수 있는 사령관들이 피닉스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또한, 성능은 좋으 레벨 낮은 사령관들[12]이 동맹이라면 이들 대신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좋고 보전기는 충분이 도움될 수 있다.

2.1. 레이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종족을 초월한 절친 조합.피닉스는 회복수단이 전무하여 유지력이 매우 떨어진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데, 피닉스의 주 병력에 의무관 한줄정도만 무브를 찍어주면 이걸 해결해줄 수 있다. 피닉스의 병력들은 회복능력이 전무한 대가로 성능이 출중하니, 레이너 입장에서도 피닉스병력에 의무관만 대동시켜주면 궤도사령부도 차곡차곡 지으면서 여유롭게 플래이가 가능하다. 레이너 본인도 굉장히 이득인데 피닉스의 보전기가 워낙 효율이 뛰어나서 레이너의 연약한 보병들을 쉽게 죽지 않게 만들어준다. 보전기 안에만 있다면 어떤 공격이든 감소하고 평타면 방어력까지 계산이 되는데 레이너는 방업이 필수적인 사령관인만큼 보전기의 효과를 더욱 보기 쉽다. 센스 있는 피닉스면 보전기로 잘 보충해주는만큼 서로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조합.

2.2. 케리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악성 점막은 함대 트리를 타는 피닉스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로공 관문 위주의 지상 조합에겐 엄청난 도움이 된다. 공속버프로 탈다린의 유틸성이 올라감은 물론이고 유사 재구축 광선급의 치유까지 제공해준다. 오메가망은 오메가망 자체의 기능보다는 시야 및 점막제공이 도움이되고 동화 오라의 소소한 추가 자원도 부스팅 스킬이 전무한 피닉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케리건은 지상 힘싸움은 강하지만 스카이 조합에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적 조합이 스카이 공세라면 정찰기를 한두줄 뽑아 붙여주자. 케리건 입장에서도 피닉스는 반가운 동맹인게, 보전기 서너기만 있어도 케리건과 토라스크 변종의 탱킹 시너지를 챙겨 주기 좋고 연약한 히드라리스크를 쉽게 보존할 수 있다.

2.3. 아르타니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유지력이 떨어지는 피닉스에게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은 큰 도움이 된다. 우주모함 함대를 운용할 때에도 요격기를 모두 내보낸 상태에서 보호막 과충전이 걸리면 캠페인에서 그랬듯 요격기가 터질 생각을 안 한다. 태양 포격으로 공격 임무에서 굳건한 적 방어선을, 방어 임무에서 위협적인 공세를 일격에 와해시켜버릴 수도 있다. 아르타니스는 기동력이 협동전 사령관을 통틀어 바닥을 기는데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귀환을 적절하게만 써준다면 아르타니스의 기동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4. 스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최고의 파트너 1. 아무리 건물에 가스가 들어가지 않고 유닛 가격이 할인된다고 해도 결국 고급 유닛 위주로 병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스가 많이 필요한데, 스완과 동맹이라면 우주모함같이 가스 유닛을 광물이 모자랄 정도로 뽑아낼 수 있으며 과학선의 가호를 받을 수도 있다. 대신 스완의 초반은 매우 고달프니 이 구간을 피닉스가 잘 넘겨줘야 한다. 스완쪽에선 시간 증폭으로 생산력을 보조 받을 수 있고 보전기의 보호장으로 유닛들의 유지력이 대폭 증가하며 중재자의 소환 덕분에 헤라클레스 아케이드를 쓸 필요가 대폭 줄어든다.

2.5. 자가라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피닉스에게서는 시간 증폭 외에 특별히 얻는 것은 없다. 자가라가 먼저 뚫은 곳을 마무리해 피해를 줄이는 정도. 그렇지만 기동력이 빠른편인 자가라라도 급한 불[13]을 끌 때는 피닉스가 고마워진다. 특별한 시너지는 없더라도 팀플레이 측면에서는 다른 사령관 조합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변형체 개편 이후 강력한 시너지가 생겼는데, 보전기의 보호장과 중첩이 된다. 비록 합연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그마치 67.5%나 뎀감이 되는지라 근접 유닛이 괴물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6. 보라준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저렴한 구조물 및 유닛 가격, 용사 시스템, 전장에 직접 참전하는 사령관 유닛 덕분에 초중반이 매우 강력한 피닉스는 초반에 망하면 내내 말리기 쉬운 보라준을 받쳐줄 수 있으며, 보라준은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피닉스의 병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닉스의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은폐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암흑 수정탑 없이도 은폐 버프로 인한 공격력이 증가되거나 피닉스의 병력이 긴급 귀환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쪽도 프로토스 사령관이니만큼 관측선을 제공해줄 수 있으며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자체 탐지기라 아르타니스만큼이나 은폐 유닛 대처 능력이 좋은 편이다.

2.7. 카락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정화자 위주 유닛들의 사령관들로 피닉스가 혜택을 많이 받는 조합이다.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는 고급 유닛 생산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은 기계 병력을 주로 굴리는 어느 사령관에게나 가뭄의 단비같은 패시브인데 피닉스의 병력은 모두 기계라 이보다 안성맞춤일 수가 없다. 포탑 카락스는 피닉스가 안정적으로 병력을 구축할 시간을 벌어주며 병력 구축 이후에도 적의 빈집털이 공세에 휘둘리지 않고 순회공연을 다닐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아쉽게도 보전기가 포탑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포락스의 경우 대게 위신 특성으로 전쟁 설계자를 고를텐데 이런 경우 피닉스의 유닛들도 재구축 광선과 통합 방어막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14]

명명백백한 기사 카락스의 경우 여러 유닛을 섞기에 피닉스와 조합이 비슷해진다. 카락스의 인프라 구축이 오래 걸리긴 하나, 데스볼을 구성하면 강력하니 약간 불안한 방어와 탐지를 피닉스쪽에서 해결해주는게 좋다. 유닛간 시너지도 좋은 편으로 탱킹의 파수병 + 피닉스 데스볼, 카락스 로공 + 백금 함대 or 사찰기, 피닉스 로공 + 카락스 함대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꿈의 조합인 쌍우모[15]를 비롯한 백금 함대 + 황금 함대 조합도 불가능하지 않다. 카락스가 천상의 태양이면 생산성 버프는 못받는게 아쉽지만 대신 재구축 광선의 혜택을 여전히 받을 수 있다. 포탑 및 패널의 보조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카락스에게 동력기랑 우주모함을 강제 이동으로 붙여놔달라고만 해도 전투에서 쩌는 유지력, 공, 이속 버프 만으로도 피닉스는 카락스에게 행복한 복지 폭탄을 맞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락스의 경우 유닛 위신인 명명백백한 기사가 아닌 이상 적진을 돌파하기는 매우 버거우므로 이런 복지폭탄을 맞고 카락스 대신 적진을 휩쓸자.

2.8. 아바투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상호 보완관계. 피닉스가 첫 공세를 독성 둥지 쪽으로 유인하는 식으로 해서 손 많이 가는 초반의 아바투르를 도와주면 좋다. 아바투르의 치유 스킬과 군단여왕의 수혈은 유지력이 전무한 피닉스에게 매우 좋고 피닉스 중재자 모드의 순간 이동은 브루탈리스크와 공중 유닛을 제외하고 기동력이 그리 좋지 않은 아바투르에게 도움이 된다. 게다가 상황 대응 능력도 브루탈리스크의 땅굴+독성 둥지+피닉스 전투복 배치 덕분에 의외로 괜찮다. 보전기의 보호장 또한 잘 깔아주면 생체물질을 아직 덜 먹어 취약한 유닛들이나 흡혈이 없는 최종 진화물들에게 매우 안전하게 싸울 환경을 만들어준다.

2.9. 알라라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두 영웅 유닛으로 초반을 좀 더 쉽게 쨀 수 있다. 이후엔 딱히 도움이 되진 않지만 알라라크가 병력과 공세를 갈아마실 승천자를 착실히 키우고, 피닉스가 남은 건물들과 주 목표를 적당히 잘 박살낼 수 있으면 된다. 하지만 기동성이 최악인 알라라크라서 죽음의 함대 쿨이 빠졌을 때는 사이브로스 중재자모드를 이용해 알라라크의 비상용 택시로 활약해줘야 한다.

2.10. 노바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병종 자체는 다양하지만 유닛의 체력이 깎이면 영웅 피닉스를 제외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피닉스에게 밤까마귀 타입-II와 방어 드론의 존재는 유지력을 한껏 끌어올려줘서 매력적이다. 병력 하나 하나를 어떻게든 살려야 하는 노바에게도 보전기와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확실한 가치가 있다. 광물을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 그리핀 공습 대신 무기 과부하를 쓴 태양 용기병으로 커버할 수 있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대규모 소환은 전술 공중 수송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준다. 피닉스의 시간 증폭 역시 노바의 유닛 회전력과 공방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체 치유나 수리가 안 되는 프로토스와 시간증폭 및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테란의 궁합은 대체로 좋은 편이고 피닉스와 노바 역시 좋은 동맹이다.

2.11. 스투코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시간 증폭 강화에 마스터 포인트를 상당부분 투자하게 되는 피닉스라서, 스투코프의 수용소 연구 가속에 도움을 준다. 스투코프는 강력한 패널 소환수로 피닉스의 적진 돌파 상황에서의 피해를 줄여줄 수 있고, 피닉스에게 부족한 지속 수비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다. 스투코프는 보통 벙커 도배를 위해 다수의 건설로봇을 운용하는데, 여차하면 벙커 공사장에 슬쩍 들어가서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다.

2.12. 데하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초반 병력 생산까지의 공백기간동안 같이 싸워주고 본격적으로 병력이 모이면 각자 서로 할 일 맡아서 처리하면 된다. 둘 중 하나가 위험에 처해도 데하카는 우두머리 삼총사, 피닉스는 태양 용기병 과충전/중재자의 리콜 등으로 수월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보호장으로 안그래도 튼튼한 원시 저그 병력들을 아바투르에 버금가는 불사의 군대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피닉스 입장에서도 데하카는 반가운 사령관인게, 데하카는 중반부터 광역 회복 능력을 패시브로 가지기 때문에 짬짬히 시간날 때마다 데하카에 병력을 붙이게 된다.

2.13. 한과 호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강력한 패널로 어려운 진지를 손쉽게 밀어버리는 한과 호너 덕분에 어려운 교전을 몇 차례 회피하며 병력 스노우볼을 빠르고 더 크게 굴릴 여지가 있다. 또한 한과 호너의 화염차 죽음 효과에 의한 광역 공이속 증가와 자원 회수는 은근슬쩍 꿀같은 도움이 된다. 또, 한과 호너는 좋든 싫든 갈레온 수리용 건설로봇을 소수 대동하고 다니기에 비전투 중 한과 호너가 갈레온을 손볼 때 은근슬쩍 묻어가서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다. 테이아 밤까마귀를 여기저기 박아두기에는 가스 부담이 큰 한과 호너 대신 관측선을 펴발라줄 수도 있다.

2.14. 타이커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회복 수단이 전무한 피닉스에게 타이커스의 방울뱀과 니카라는 가뭄의 단비 그 자체. 그 외에도 둘다 초반에 강하다 보니 승천의 사슬같이 초반부터 개막장인 경우가 아닌 이상 쉽게 배를 쨀 수 있다. 관측선을 통한 탁월한 시야 확보 능력이 타이커스에게 도움이 되며, 보전기로 타이커스 무법자의 생존력을 올려주며 분열기로 넉스 장판이 쿨타임일 때 대신 적 지상군을 갈아줄 수 있는 건 덤.

2.15. 제라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공세가 들이닥치려 하면 두 사령관 모두 즉시 가서 조져줄 수 있다. 한명이 목표 구역에서 존버하고 한명이 순회공연을 다니다가 한명이 위급해지면 나머지 한명이 바로 가서 지원해줄 수 있다. 둘다 힘싸움형 사령관이다 보니 유동적인 포지션 전환이 가능한건 덤. 피닉스가 황금함대 빌드로 간다면 제라툴 입장에선 크게 신경써줄 게 없으며 적 유닛들 중 지대공 유닛들만 끊어주면 정화자 군대가 가는 경로를 전부 정화해 버릴 것이다. 다만 저렙 피닉스이거나 관문, 로공 빌드로 간다면 대공을 제라툴의 집행자들 에게 맡아줘야 한다. 유닛 피닉스의 존재는 탱킹, 딜링, 지원을 전부 해줄 수 있기에 제라툴에게 큰 힘이 된다.

2.16. 스텟먼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스텟먼은 피닉스의 가장 큰 단점인 회복력 부재를 불끈불끈 구성으로 커버해줄 수 있다. 또한 빨리빨리 구성으로 기동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꿀꺽꿀꺽 구성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피닉스 유닛에게는 에너지 사용 유닛이 피닉스 영웅 유닛뿐인데다 피닉스에게는 꿀꺽꿀꺽 버프의 에너지 충전 기능이 들어가지 않으며, 감염충의 UMI-C 충전 프로토콜(E)[16]스킬의 경우 꽂은 직후의 에너지 50 회복만 적용되고 20초 지속 에너지 충전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아 피닉스 본체에 대한 에너지 지원 능력은 좋지 않다. 그래도 어쨌든 에너지를 회복시켜주기는 하는 것이고, 보전기의 보호장과 불끈불끈 구성이 함께라면 유닛들의 유지력이 미친듯이 상승하니 괜찮은 조합. 또한 대규모 소환이 없을 시의 피닉스의 기동성은 어느 정도 답답한 감이 있는데, 이곤 위성의 이속 버프를 받는다면 중재자의 소환 능력을 덜 사용하도 될 정도로 기동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17] 또한 스텟먼의 경우 보전기의 보호장 안에서 싸우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유닛 유지력에서 이점을 가지게 된다. 피닉스가 우주모함을 운영한다면 피닉스의 우주모함이 어택땅 실수로 이곤위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

2.17. 멩스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파일:SC2_Coop_MengSk.png
멩스크는 값싼 유닛과 강력한 패널로 피닉스 병력들의 앞에서 탱킹을 해줄 수 있고, 피닉스는 보호장 등을 이용해 멩스크 병력의 소모율을 줄일 수 있다. 거기다 멩스크 증인의 버프까지 골고루 받으면 공속이 증가해 날뛰는 유닛들은 덤. 거기다 멩스크가 기계 유닛 근위대 위주로 뽑았다면 인부 수리 시간에 피닉스 자신의 유닛들도 수리해줄 수 있기에 유지력이 상승한다. 게다가 피닉스의 칼달리스는 바위깨기 장인이라 굳이 멩스크가 동맹 바위를 깰 수고를 덜게 해줄 수 있어서 멩스크는 더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공세 맵에선 서로 붙어다니며 전투의 유지력을 올리고, 수비 맵이라면 멩스크에게 수비를 맡기고 피닉스는 적 공세 상대나 적진 파괴를 담당해주면 된다. 둘 다 무난하게 강한 사령관이라 뭉쳐놔도 무난하게 강한게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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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2 키 이후 Tap 키를 누르면 바로 보전기가 나와서 단축키인 G 키로 보호장을 쓰면 비교적 간단하다. 다만 분열기를 운용할 경우 우선 순위가 세 번째로 미루어지므로 이 경우에는 보전기를 따로 부대지정을 하는 것이 좋다.[2]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가 피닉스에 대해 강조한 게 용사 시스템이었다. 이후 상향도 용사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신 특성도 세 개 중 두 개가 용사 시스템과 연관된다.[3] 과거에는 예능 빌드로만 보는 시선이 강해서 올라오는 족족 지워지곤 했다.[4] 물론 이건 일반 카락스 기준이고, 카락스가 유닛 특화 위신을 고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5] 소환수 어그로 순위가 롤백되었지만, 그래도 워낙 이 빌드가 쓰기 좋다보니 계속 쓰이고 있다.[6] 사실 선모조 단독은 공세 막기엔 구리다. 이 점에 주의.[7] 모조는 필수적이진 않다. 우모와 속도가 달라서 컨트롤 하기 어렵기도 하고, 광역 딜을 험악하게 우겨넣는 칼달리스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 칼달리스와 탈리스의 보복 프로토콜/전술 데이터망을 위해 군단병, 사도를 뽑아내는 데 광물을 빡세게 짜내야 하기 때문에 광물 소비량이 높은 정찰기를 어중간하게 양산하는 것은 중반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8] 카락스는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가 있어서 일단 우모가 찍히기만 시작하면 모이는건 빠른 편. 그리고 수리 비행정 때문에 잘 잃지도 않기 때문에 바로 투입시켜도 개체수가 꽤 잘 불어난다.[9]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기본 체력 50% 증가에 마힘까지 체력, 보호막 증가에 몰빵하면 요격기 하나하나의 표기상 내구도만 해도 전투기급이 되고, 우주모함의 수리비행선과 재구축 광선의 이중 치유, 강한 피해를 한 번은 막아주는 통합 보호막 덕분에 실질 내구도는 차원이 다르다.[10] 갈귀는 정찰기 숫자가 워낙 많고, 거기에 모조의 범위공격까지 끼얹으면 할만한데, 살모사의 기생 폭탄은 재빨리 산개하지 않으면 모조리 날려먹는다.[11] 자그마치 공 5업 효과다.[12] 노바의 경우 마스터 힘이 해금되는 시점 전까지 자가 회복이 가능한 건 정예 해병이 유일하다, 이때문에 노바는 마스터 힘이 해금전까지는 해병의 비율 유지가 필수고 데하카는 뮤탈리스크가 레벨 6에서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그 전에는 뚜벅이 신세다. 알라라크는 로공 추가 업이 풀리는 레벨 6과 기동력 그 자체인 죽음의 함대가 풀리는 레벨 10에서부터 정석적인 게임이 가능하고 스투코프는 마스터 레벨로 폭발성 감염체와 감염된 부대원 지속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타이커스와 제라툴은 각각 의료선 최대 스택과 공허 전송기가 해금되는 9레벨에 기동력을 살린 플레이가 가능하다.[13] 공세가 멀리서 오는데 주 병력이 멀리 있으면서 자가라의 인구수가 가득 찻거나 주 병력의 저글링들을 맹독충으로 다 변태 시켰을때 마침 가스가 여의치 않아 저글링만 뽑아야 하는 경우 등[14]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굳이 시너지를 내다버리고 1위신을 고를 가능성은 낮아진다. 랜덤 매칭할 때 위신이 뭔지 보자. 그래도 카락스 1위신은 별로 인기가 없기 때문에 만날 확률이 낮다.[15] 시간의 파도만 잘 받으면 과장 안하고 피닉스만큼 클로라리온이 빠르게 나올 수 있다. 피닉스 우모의 약점인 생산성을 카락스가 커버해서 생기는 현상.[16] 신경삭을 꽂은 즉시 체력 150, 에너지 50 회복 후 체력 600, 에너지 200을 20초간 나누어 지속적으로 충전[17] 개리의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동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