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킬리안 음바페/클럽 경력
2023-24 시즌 | →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킬리안 음바페 2024-25 시즌 | |
<colbgcolor=#FFFFFF> 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EA SPORTS) |
등번호 | 9 |
기록 | |
선발 10경기 6득점 1도움 MOM 4회 | |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1도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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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1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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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13경기 교체 1경기 8득점 2도움 MOM 4회 | |
개인 수상 | 2024 트로페 게르트 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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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킬리안 음바페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이다. 동시에 음바페가 처음으로 리그 1이 아닌 타 국가의 리그에서 뛰는 시즌이기도 하다.
2. 프리 시즌
2.1. 이적 사가
킬리안 음바페와 링크가 난 주요 구단 정리 (2024년 여름 이적 시장) | |||
<rowcolor=white> 구단명 | 리그 | 감독 | 링크 |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EA 스포츠 | 카를로 안첼로티 |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계약 완료 (압둘라흐 불마 / 2024.05.11) ✔️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던딜 (마테오 모레토/ 2024.05.11) ✔️ 음바페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합류 (파브리스 호킨스/ 2024.05.11) ✔️ PSG, 음바페에게 유로 이전 레알 입단식 허용(로마노/ 2024.05.30) ✔️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 챔스 결승 이후 공식 발표 합의(로마노/ 2024.05.30) ✔️ 음바페 Here we go, 레알 마드리드 이적 임박 (로마노/ 2024.06.02) ⭕️ 이적 완료 (레알 마드리드 CF 공식 홈페이지 / 2024.06.04) |
파리 생제르맹 FC (기존 소속 구단) | 리그 1 우버 이츠 | 루이스 엔리케 | ❌ 음바페의 이적 및 PSG와의 결별 공식 발표 (음바페의 SNS 계정/ 2024.05.11) |
2.1.1. 2024년 겨울 이적 시장
레알 마드리드 CF가 2024년 1월 1일에 바로 음바페에게 오퍼를 보낼 것이라고 하며 데드라인은 1월 중순으로 이 기간 동안 영입이 마무리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음바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한다.마리오 코르테가나에 의하면 이전 제안보다는 확실히 액수가 줄었다고 한다.
산티아우나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공신력이 최고에 가까운 기자가 전한 소식임에도 이전에 여러 탑티어 공신력 기자를 울린 전적이 있는 음바페이기에 사람들은 크게 믿지 않는 편이다. 이후 여러 반박 기사와 음바페 측근들이 위 소식을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직까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 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파리 생제르맹이 무려 1억 유로(한화 1,455억)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면서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생겼다. 음바페의 어머니 또한 "연봉 1,400억? 내 아들은 14조도 받을 수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고 음바페 또한 "난 어떤 불법적인 경로로 돈을 벌어들이지 않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벌어 왔다.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인터뷰를 했던 만큼 PSG가 보도대로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면 음바페가 PSG에 남을 이유가 생기게 된다.
그런데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가 이번 시즌이 음바페의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밝혔고 레알 마드리드에 정통한 호세 펠릭스 디아즈 기자가 음바페가 2월 중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할것이라고 보도를 하면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까지도 음바페의 거취를 확실히 알 수 없을 예정이다.
2월 4일,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 1티어 기자인 압둘라흐 불마와 레알 마드리드에 정통한 아란차 로드리게스도 이 소식을 리트윗하면서 다시 음바페의 이적설에 불이 붙고 있다. 또한 ESPN의 줄리앙 로렌스 기자에 따르면 음바페가 다음 주 안으로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방송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에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즈와 가까운 사람들 및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에서는 음바페가 합류할 준비가 되었고 이번에는 올 것이라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음바페의 계약이 6, 7월이 아닌 가까운 시점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며 PSG는 음바페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한 백업 플랜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2월 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FA로 PSG를 떠날 것이며 음바페가 PSG에게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이로써 PSG와 음바페 간의 관계가 끝이라고 컨펌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로익 탄지 등 대부분의 유럽 1티어 기자도 음바페가 PSG에 이적 의사를 알렸고 이번 여름에 떠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길고 길었던 음바페 사가가 드디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2022년 여름 PSG와의 재계약 직후 자신의 캠프에서 페레즈 회장에게 개인적으로 전화하여 입찰을 거부하고 PSG에 남기로 한 결정을 알릴 것을 주장했으며 페레즈 회장이 이를 높이 평가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월 16일, 로마노 등 다수에 전문가에 따르면, 레알은 이미 오퍼를 보냈으며 연봉 및 여러 옵션은 2년 전에 비해 굉장히 낮은 액수라고 한다. 또한 페레즈 회장이 영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고 이제 음바페의 결정만 남은 상태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 어떤 때보다도 음바페 영입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또한 마리오 코르테카나와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PSG 팀 동료들에게도 자신이 이번 여름에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고 하며 음바페가 자신의 행선지까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PSG 드레싱룸에서는 '이번에야말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고 한다.
로익 탄지에 따르면 PSG가 음바페가 떠난 후 생길 자금으로 살라나 오시멘과 같이 음바페를 대신할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하며, 톱 클래스 미드필더와 잠재력이 높은 수비수도 영입하여 포스트 음바페 시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마르카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으며 음바페는 레알로부터 사이닝 보너스로 50m, 연봉은 약 15-20m 정도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협상 과정 중 초상권 문제를 두고 레알측과 음바페 대리인들 사이에 이견이 있었으나 페레즈 회장이 협상에 즉각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리고 음바페가 레알과 합의를 완료했다는 기사를 아스도 보도하면서[1] 음바페의 레알 이적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인 호르헤 피콘은 레알과 음바페가 구두 합의는 하였으나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알사니 카타르 국왕 및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에 변화가 생기는가 했지만 로마노는 PSG와 가까운 소식통은 카타르 국왕이 킬리안 음바페를 설득하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는 점을 단호히 부인했다고 밝혔으며 이외 마리오 모레토, 압둘라흐 불마 등 대부분 1티어 기자도 이적 사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3월 23일, 음바페가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 앞선 공식 기자 회견에 참석해 "아직 발표할 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라면서도 “유로 2024 전에 모든 것이 정리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2.1.2. PSG와의 결별
로익 탄지에 따르면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울트라스 일부 인원은 음바페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결국 고별식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이에 반발한 PSG 팬들은 음바페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음바페 모습을 한 티포를 경기 전에 선보였고 이를 본 음바페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한 음바페는 여러 PL 구단들과 사우디 구단들에게 천문학적인 오퍼를 받았으나, 2022년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맺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직 레알 마드리드만을 행선지로 고려했다고 한다.
많은 PSG 팬은 당연히도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음바페에게 잘 가라는 반응이지만, 몇몇 팬은 선수로는 아직도 한창인 25세라는 나이에 음바페를 놔준 PSG 구단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2] 작년에도 레알 마드리드 회장 페레즈는 국내에서 '대깨음'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바페 영입에 집중했으며, 계약이 1년 남은 선수임에도 거금의 이적료를 들일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결국 미뤄지며 PSG는 이적료를 한 푼도 챙기지 못했다. 월드 클래스급 20대 초중반의 FA 이적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3]
2.1.3. 2024-25 여름 이적 시장
2024년 6월 2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8시경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RMC 스포츠, BBC SPORT,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차례로 영입 발표가 임박했음을 언급했다.이로써 약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적 시장을 불태운 음바페의 레알 이적 사가가 드디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에 영입 발표가 나올 것이며 입단식은 유로에서 프랑스가 탈락하거나 프랑스가 우승할 경우에는 유로가 종료된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오피셜 발표가 이루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바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릴 적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내 드림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밝히며 마드리디스타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라리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음바페의 라리가 입성을 환영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제 드림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아무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마드리드스타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HALA MADRID!"🤍🤍🤍
음바페 인스타그램 전문
등번호는 벤제마의 이적 후 공석으로 남아있던 9번을 배정받았다.[5]¡HALA MADRID!"🤍🤍🤍
음바페 인스타그램 전문
한편, 음바페의 초상권과 음바페 네이밍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이 6월 30일까지는 PSG에게 있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사진 등을 7월 1일 이전까지 사용할 수 없었고, 음바페의 이름이 들어간 제품을 판매할 수 없었다. 실제로 공식 스토어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을 넣어 맞춤 제작하려고 하면[6] 현재 설정할 수 없으니 기다려달라고 표시되었었다.
"이것은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일단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로 우승을 축하합니다. 유럽 최고의 국가대표팀.
친애하는 마드리드스타 여러분, 팬데믹 이후 우리 경기장에 새로운 선수들을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8] 이렇게 특별한 날에 다들 이곳에 와줘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한 달 전에 여기서 15번째 챔피언스리그를 축하했습니다. 이 클럽은 보편적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럽입니다. 우리 팬들은 모두 마드리디즘 덕분에 뭉쳤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프란시스코 헨토, 레몽 코파, 호세 산타마리아와 같은 우리의 가치, 우리의 전설들을 따라가야 하며, 그들 모두가 지금의 레알 마드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피리도 여기 와줘서 고맙습니다!
오늘 당신은 전 세계 모든 팬들을 대표하여 이 곳에 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항상 매 시즌 당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여긴 레알 마드리드고, 항상 이기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경기장에서 역사를 썼습니다. 이 경기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계속해서 즐길 것입니다.
오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발롱도르, 그는 글래스고에서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모두들 지네딘 지단을 환영해주세요! 몇 년 전에 지단 당신은 발데베바스에 이 어린 아이를 초대했었죠.
킬리안, 당신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의 꿈을 이룬 걸 축하해요!
당신은 어렸을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는 당신이 2012년 지단이 당신을 발데베바스에 초대했던 그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라는 걸 압니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당신에게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베르나베우의 마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제 이 팬들은 베르나베우에 온 여러분을 환영하고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이것을 원했기 때문에 여기에 왔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당신은 이제 15번째 챔피언스 리그 셔츠인 흰색 셔츠를 입을 것입니다.
당신은 18살에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은 골 면에서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여기 와줘서 고맙습니다, 음바페."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연설문
친애하는 마드리드스타 여러분, 팬데믹 이후 우리 경기장에 새로운 선수들을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8] 이렇게 특별한 날에 다들 이곳에 와줘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한 달 전에 여기서 15번째 챔피언스리그를 축하했습니다. 이 클럽은 보편적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럽입니다. 우리 팬들은 모두 마드리디즘 덕분에 뭉쳤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프란시스코 헨토, 레몽 코파, 호세 산타마리아와 같은 우리의 가치, 우리의 전설들을 따라가야 하며, 그들 모두가 지금의 레알 마드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피리도 여기 와줘서 고맙습니다!
오늘 당신은 전 세계 모든 팬들을 대표하여 이 곳에 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항상 매 시즌 당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여긴 레알 마드리드고, 항상 이기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경기장에서 역사를 썼습니다. 이 경기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계속해서 즐길 것입니다.
오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발롱도르, 그는 글래스고에서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모두들 지네딘 지단을 환영해주세요! 몇 년 전에 지단 당신은 발데베바스에 이 어린 아이를 초대했었죠.
킬리안, 당신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의 꿈을 이룬 걸 축하해요!
당신은 어렸을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는 당신이 2012년 지단이 당신을 발데베바스에 초대했던 그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라는 걸 압니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당신에게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베르나베우의 마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제 이 팬들은 베르나베우에 온 여러분을 환영하고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이것을 원했기 때문에 여기에 왔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당신은 이제 15번째 챔피언스 리그 셔츠인 흰색 셔츠를 입을 것입니다.
당신은 18살에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은 골 면에서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여기 와줘서 고맙습니다, 음바페."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연설문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와, 제가 여기에 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요. 오늘은 행복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은 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입니다, 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당신은 항상 나를 믿어주었습니다.
마드리드스타분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제 제게는 또 다른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의 또 다른 꿈은 세계 최고의 클럽 수준에 오르는 것입니다. 저는 이 클럽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이제 그만 말하겠습니다. 계속 말하면 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Uno, Dos, Tres). ¡Hala Madrid!"[9]
킬리안 음바페의 연설문
저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입니다, 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당신은 항상 나를 믿어주었습니다.
마드리드스타분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제 제게는 또 다른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의 또 다른 꿈은 세계 최고의 클럽 수준에 오르는 것입니다. 저는 이 클럽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이제 그만 말하겠습니다. 계속 말하면 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Uno, Dos, Tres). ¡Hala Madrid!"[9]
킬리안 음바페의 연설문
일단 레알 마드리드의 미국 프리시즌 일정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3. 라리가
3.1. 전반기
- 1R vs RCD 마요르카 (A)
선발 출전했으나 딱히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은 비겼다. 그나마 니어로 때린 회심의 슛 2개마저 도미닉 그라이프의 선방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 2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H)
역시 선발 출전하였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번 날려버리고 결국 86분 경 엔드릭과 교체되었다. 한편, 엔드릭은 투입 10분만에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폼을 보인 음바페와는 대비되는 활약을 펼쳤다. 아직 리그가 2경기 밖에 진행되지 않아 우려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기용 방법에 대한 모책을 찾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 3R vs UD 라스팔마스 (A)
선발 출전 하였으나 또 다시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특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전혀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잃게 만들었다. 적응 시간 없이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친 엘링 홀란드나 레알 마드리드 입단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기대감을 마드리디스타로부터 받았으나, 현재까지의 모습은 평범한 공격수 1에 불과하다. 3경기의 기대 득점 값은 1.80에 달하는데 아직 리그 데뷔골이 없다. 리그는 아직 3경기 밖에 안 지났지만 그 사이 우승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게 4점이나 뒤쳐진 상태이므로 최대한 빨리 적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이벌인 엘링 홀란드가 미친 결정력으로 3경기동안 무려 7골을 득점하며 69경기만에 해트트릭 8회를 기록하는 등 극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음바페는 가장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음홀비벨‘ 에서 왕처럼 군림하던 음바페의 실력에 의문부호를 가지고있다.
- 4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H)
파일:37015.jpg |
베티스전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리가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 후반 7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은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1세기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데뷔골 경기를 멀티골로 장식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10] 그러나 두 번의 득점을 제외하면 공격진들 중 가장 아쉬운 폼을 보이는 등 아직 기대치에는 전혀 못 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기에 더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 5R vs 레알 소시에다드 (A)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내고 양보한 페널티킥으로 팀의 2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레알 마드리드는 2:0으로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초반 3경기에 비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었고,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 6R vs RCD 에스파뇰 (H)
역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전 중반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막판에는 엔드릭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리그 6경기 4골 1어시, 모든 대회 8경기 6골 1어시를 기록 중인데 스탯과는 별개로 경기력은 여전히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리그 4골 중 필드골은 아직 1골에 불과하며, 전체적으로 시즌 초반 플레이가 답답한 경향이 있다. 슈팅 자체는 많이 기록하고 있으나 다소 조급해보이는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당장 이날 경기에서도 슈팅을 9차례나 기록했고 xG값이 1.9에 달했으나 빅찬스 미스를 2회 기록했고 정작 득점은 PK 득점 뿐이었다. 매우 심각한 결정력인데, 프리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것과 라리가의 수비에 아직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바페의 리그 스탯은 6경기 4골로 마냥 나쁘지만은 않지만, xG를 보면 무려 6.32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한 이유가 확실한 해결 능력이기 때문에, 이 부진은 시즌 초반에만 한정지어야하며 점차 해결되어야 한다.그리고 비단 골 결정력 뿐만 아니라 볼 터치와 패스도 부정확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 7R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H)
선발 출전하여 전반 40분 벨링엄과의 2대1 패스로 여러 수비를 제친 뒤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레알 이적후 치른 경기들 중 폼이 제일 좋았지만 그것이 무색하게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 9R vs RC 셀타 데 비고 (A)
전반 20분에 저번 시즌 엘클라시코에서의 벨링엄의 원더골이 떠오를 만큼 환상적인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음바페의 득점에 힘입어 1-2 승리하였다.
- 11R vs FC 바르셀로나 (H)
본인의 첫 엘 클라시코 출전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바르셀로나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번번이 걸리면서 오프사이드만 8번을 기록하였다.[11]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리며 골 취소가 되고도 세 번이나 오프사이드 골 셀러브레이션을 했고, 그 와중에 온사이드였던 찬스들은 모조리 날려버리는 환장할 결정력을 보여줬다. 결국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0대4 대패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남게되었고, 음바페에게는 유로 2020 16강 스위스전과 비견될 만한 커리어 최악의 경기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동포지션으로 출전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랑 비교하는 것 자체는 실례에 가깝고, 심지어 오프사이드를 의식해서 뚫고 4번째 득점을 기록한 하피냐랑도 비교가 될 정도이다.
3.2. 후반기
4. 코파 델 레이
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 MD1 vs VfB 슈투트가르트 (H)
후반 46분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아 1:0으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UCL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15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프랑스 선수로서는 크리스티안 카펨부에 이은 2번째다. 경기력 자체는 아직 완전치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MD2 vs LOSC 릴 (A)
교체 출전하여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부상 복귀전이기 때문에 폼이 좋진 않았지만 팀 전체가 좋지 않았기에 음바페 탓이라고 돌릴 순 없다. 팀은 1대0 패배.
- MD3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H)
전반전에는 공격진 중에서 그나마 선전했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며 아쉬웠다. 후반전에는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려 안토니오 뤼디거의 득점을 도우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동점골 직전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들어가 기회를 만들었고 이 공이 굴절되어 비니시우스에게 흘러 동점골이 나왔다.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5-2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 MD4 vs AC 밀란 (H)
진짜 아무것도 못했다. 좋은 찬스들을 싸그리 날려먹는 환장할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팀은 1-3 패배했다. 본인으로 인해 전술적으로 희생당한 주드 벨링엄이 환장할만한 호러쇼만 계속 보이고 있는데 음바페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해 클래스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 MD5 vs 리버풀 FC (A)
- MD6 vs 아탈란타 BC (A)
- MD7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H)
- MD8 vs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A)
7. UEFA 슈퍼컵
4-3-3 포메이션의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팀이 전체적으로 가라앉는 템포에, 본인도 아직 적응을 하지 못 한 건지 크게 눈에 띄지 못 하였으나 후반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 무한 스위칭하며 아탈란타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후 68분,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받아내어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82분에는 브라힘 디아스와 교체 아웃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경기를 마쳤다. 팀도 2:0 승리하여 데뷔 이후 처음으로 UEFA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8. FIFA 인터컨티넨탈컵
9. 시즌 총평
아직은 시즌 초반이고 팀은 물론이고 새로운 리그를 접했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음바페란 이름에 붙은 묵직한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반기까지의 모습만 봐서는 몸값에 비해서는 낙제점에 가까운 모습이다.10. 관련 문서
[1] 아스와 마르카가 각자 보도할 때는 신뢰도가 낮아진 편이지만 동시에 보도한 내용은 공식 발표와 가까운 공신력을 자랑한다.[2] 실제로 음바페는 2년 전에도 레알로의 이적을 하려 했지만 PSG측에서 무리하게 막아버렸다. 보통 재능을 보이는 유망주는 빨리 더 높은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예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25살이라는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다. 물론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프리미어 리그 4연패가 좌절된 대신 당시 세계 최대의 이적료 수입을 낸 반면 PSG는 땡전 한 푼 못 받고 음바페를 FA로 내주게 되었다.[3] 2021-2022시즌 종료 후 정치계를 동원한 온갖 압박 끝에 PSG측에서 2+1년 계약을 이끌어냈었다. 그러나 2년 동안 16강, 4강을 기록하게 되며 +1년 추가 조항을 발동할 권한이 PSG측에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음바페 입장에서는 이미 월드컵을 우승한 마당에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이 가장 절실한 터였는데 챔스 최다 우승팀인 레알 측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하고 있었으므로 +1년 추가 조항을 발동하며 PSG에 남을 이유가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4] 레알이 처음으로 PSG에게 공식 오퍼를 했던 2021년 여름 이적 시장부터 계산하면 약 3년이다.[5]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음바페는 이적 과정에서 특정 등번호를 요구한 바가 없으며 현재 10번을 달고 있는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경우에는 10번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6] Kylian, Mbappe[7] 입단식이 85,000석 만석인 경우는 그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은 두 번째이다.[8] 그동안 코로나19 및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입단식이 간소화되었었다.[9] 음바페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 때 마지막에 외친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10] 뤼트 판니스텔로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니 세바요스 순. 판니스텔로이는 해트트릭이었다![11] 전반 6번, 후반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