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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6:33:29

레알 바야돌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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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야돌리드 CF
Real Valladolid CF
<colbgcolor=#572388> 정식 명칭 Real Valladolid Club de Fútbol, S.A.D.
별칭 Pucela[1]
약칭 VLL
창단 1928년 6월 20일 ([age(1928-06-20)]주년)
소속 리그 라리가 (LaLiga)
연고지 바야돌리드 (Valladolid)
홈구장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리야 (Estadio Municipal José Zorrilla, 26,512명 수용 가능)
구단주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나우두 (Ronaldo)
회장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나우두 (Ronaldo)
감독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파울로 페촐라노 (Paulo Pezzolano)
주장 파일:스페인 국기.svg 조르디 마시프 (Jordi Masip)
공식 웹사이트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2부)
(2회)
1947-48, 2006-07
코파 데 라 리가[2]
(1회)
1984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숀 바이스만 (Shon Weissman)
(2020년, From 볼프스베르거 AC, 4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무함마드 살리수 (Mohammed Salisu)
(2020년, To 사우스햄튼 FC, 1,200만 €)

1. 개요2. 역사
2.1. 2018-19 시즌
2.1.1. 평가
2.2. 2019-20 시즌
2.2.1. 평가
2.3. 2020-21 시즌
2.3.1. 평가
2.4. 2021-22 시즌
2.4.1. 프리 시즌2.4.2. 라리가 22.4.3. 코파 델 레이
2.5. 2022-23 시즌2.6. 2023-24 시즌2.7. 역대 리그 순위
3. 선수 명단4. 유니폼 및 스폰서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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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마드리드 서북쪽의 바야돌리드를 연고로 하는 중소 클럽. '푸셀라(Pucela)'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하며, 바야돌리드 팀 자체를 이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또한 전통적으로 흰색보라색 줄무늬를 사용해 '알비비올레타스(Albi-Violetas)'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푸셀라'는 바야돌리드 축구팀뿐 아니라 이 도시 자체의 오랜 애칭이다. 이 별명은 오래전부터 스페인에서 흔하게 사용되었는데, 프랑스어처녀 혹은 성녀를 뜻하는 '라 퓌셀(La Pucelle)'에서 파생된 단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는 잔 다르크와 바야돌리드 기사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며, 오를레앙의 성녀, 즉 잔 다르크를 의미하는 '퓌셀'이 '푸셀'로, '푸셀'이 다시 '푸셀라'로 변화되어 스페인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게 됐다고 한다.

같은 카스티야이레온 주의 UD 살라망카와 오랜 라이벌 관계이며, 두 팀의 더비 매치를 '카스티야 더비(Derbi Castellanoleonés)'라고 부른다. 바야돌리드와 살라망카 두 도시는 과거 카스티야-레온 왕국의 핵심지였다.

2. 역사

1950~60년대 당시 라리가의 중위권 팀으로서 경쟁력을 발휘했지만, 한동안 암흑기를 보내다 1980년대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1980~90년대에 리그 10위권에 자주 들어 다시금 중위권으로 떠올랐고 리그컵에서도 우승했지만, 2000년대 들어 2부 리그를 전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마드리드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팀 선수들을 데려와 전력을 꾸려나가고 있다.

2009-10 시즌에 18위로 강등되었다가 2011-12 시즌에 라리가 2 3위로 다시 승격하였다. 미로슬라프 듀키치 감독 지휘 아래 승격하여 12-13 시즌은 14위로 잔류했으나, 듀키치가 발렌시아 감독으로 떠나면서 고전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3-14 시즌엔 19위로 또 강등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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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8-19 시즌

자세한 내용은 레알 바야돌리드 CF/2018-19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2.1.1. 평가

2부 시절
바야돌리드의 이번 시즌 잔류 비결은 바로 수비력이다. 물론 라리가 탑급 수비력은 아니었으나, 경쟁력을 갖춘 이유는 수비력이라고 봐야 한다. 공격력은 라리가 내에서 최악이었다. 5라운드까지 라리가 내에서 단 1골도 못넣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전에 이미 수비의 기틀은 다져놓은 상태였다. 그 중심에는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이 있었다. 사실 바야돌리드는 강등된 이후 1부와는 거의 관계가 없는 팀이었다. 2부 리그 중위권 순위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승격 직전 시즌에 2부에서 시즌 막판이 한참 진행될 때 루이스 세사르 삼페드로 감독이 경질되고 세르히오 감독이 올랐다. 삼페드로 감독 시절에는 바야돌리드가 12위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세르히오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미친 성적을 기록한다. 물론 부임 후 2경기를 1무 1패로 불안하게 출발하지만, 그 이후 거침없는 연승을 달리며 5위로 승격 PO에 안착한다. 당시 1위 바예카노와 2위 우에스카는 다이렉트 승격, 플레이오프는 3위 레알 사라고사, 4위 스포르팅 히혼, 5위 바야돌리드, 6위 누만시아가 참가했다. 라리가 2부는 승격 PO에서 탈락하면 다음 시즌 강등권을 헤매는 징크스가 있어서 이번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바야돌리드가 그 4분의 1의 경쟁률을 뚫어냈다. 바야돌리드는 스포르팅 히혼과 경기를 치렀다. 시즌 중에는 1무1패로 열세였으나, 이번에는 홈, 원정 모두 압살했다. 이제 누만시아의 관문을 뚫어야 했다. 1차전에서 누만시아 원정을 0:3으로 잡으며 사실상 승격 확정, 2차전도 1 대 1 무승부로 1부로 승격했다.

1부에서
일단 2부 리그 시절에도 원정은 못했고, 원래 전통적으로 원정은 약한 팀이었다. 게다가 구단 예산도 거의 바닥나 선수 영입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홈 깡패였던 지로나 원정을 비기더니 헤타페셀타 원정도 비겼다. 게다가 비야레알 원정은 비기지도 않고 이겨버리며 완전히 돌풍을 일으켰다. 10라운드까지는 6위를 달렸다. 그때까지 원정 무패를 달리고 있었다. 11라운드 과연 그 원정 무패 기운이 레알 마드리드 원정까지 전달될까 기대됐으나, 아쉽게도 80분 이후 2골을 먹으며 2:0으로 패한다. 그 이후에 선수들 기가 낮아졌는지 계속해서 무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었다. 원정 강세도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미친 듯이 쌓아놓은 승점 덕에 그나마 잔류권은 유지 중이었다. 그러나, 3월부터 계속해서 하위권 팀들이 강등 버프를 받자 올라오기 시작하고, 시즌 막판에 강등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터지는 승점 3점으로 매번 1주일 만에 다시 잔류권으로 순위를 회복했다. 항상 강등권이 코앞에 오면 승리를 해줬다. 게다가, 5월 들어 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라요 바예카노를 연파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일단 선수 영입도 없는 상황에서 그 스쿼드로 극적 잔류에 성공한 바야돌리드는 다음 시즌에는 많은 중계권료와 자금으로 선전을 노린다. 일단 바야돌리드는 홈, 원정 편차가 거의 없고 오히려 원정에서 딴 승점이 더 많았다. 이러한 고른 득점 분포가 잔류의 비결로 보인다. 세르히오 감독은 이미 바야돌리드의 역사 한 페이지를 쓴, 바야돌리드의 레전드 감독이다.

2.2. 2019-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레알 바야돌리드 CF/2019-20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2.2.1. 평가

레알 바야돌리드는 2019-20 시즌에 구단 역사에 남을 만한, 신화 같은 시즌을 보냈다. 물론 리그 13위로 하위권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나, 구단 역사에서 무려 40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시즌 내내 강등권에 단 1번도 진입하지 않았고, 항상 15위 이내 순위는 유지하면서 이제 강등과 잔류 사이에서 싸우는 팀이 아닌 전형적인 1부 리그 붙박이 팀으로 거듭나기를 준비하는 중이다. 레알 바야돌리드가 이번 시즌 선전한 이유는 바로 더 좋아진 수비와 발전된 공격력이다. 한마디로 세르히오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빛을 발했고, 호나우두 구단주 역시 이적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돈을 썼다는 것이다. 레알 바야돌리드가 영입한 선수들은 죄다 공수 부문에서 제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프리시즌에도 그러더니,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레알 베티스 원정을 1 대 2로 승리하더니, 2라운드에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1 대 1로 비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계속해서 힘 못 쓰고 수비만 하다가 82분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먹혔으나, 88분 기어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원샷 원킬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당시에는 2라운드라서 몰랐지만, 알고보니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시즌 리그 우승 팀이라는 사실을 보면 엄청난 결과이다. 물론 그 이후에는 홈에서 약간 부진한 면을 보이며 하위권으로 갔으나, 지난 시즌 그 부진하던 원정에서 엄청난 선전을 보이며 강등권과는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놓았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결국 에이바르를 상대로 첫 홈 승을 따낸 이후로는 홈에서도 강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는 말이 홈 무승이지 홈에서 모든 경기를 비기며 홈 무패는 이어가던 중이었다. 물론 홈 무패도 홈 무승을 깨고 난 바로 다음 경기 세비야에게 깨졌으나, 그 경기도 PK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0 대 1로 패할 정도로 수비가 좋았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짠물 수비는 바르셀로나보다도 적은 실점을 기록했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5 대 1로 패하여 완전히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보다도 실점이 적은 것은 대단한 기록이다. 물론 이는 27라운드부터 무너졌다. 이때가 보통 하위권 팀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때인데 이때에 맞춰서 바야돌리드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1 대 4로 지며 실점 수가 바르셀로나를 앞지르게 된다. 당시 레알 바야돌리드는 리그 6경기 1승이었는데, 그 유일한 1승이 자신들의 전문 승점 셔틀 마요르카 원정이었다. 이렇게 불안하던 찰나에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이 되었다. 이는 바야돌리드 입장에서는 완전히 천운이 따른 것인데, 만약, 리그가 중단이 되지 않았더라면 체력이 죽어나가는 바야돌리드 입장에서는 잔류도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게다가 다음 경기가 자신들의 담당 일진 레가네스 원정이었다. 홈에서도 2:2로 겨우 비긴 팀이라 원정에서 이 상태로는 패할 확률이 거의 100%였다. 하지만, 리그가 중단되며 모든 흐름이 의미가 없어졌다. 그리고, 리그가 재개되자 레가네스 원정을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바야돌리드 입장에서는 코로나가 신의 한 수가 된 것이다. 좋은 수비력을 다시 보여주는 데 성공했고, 선수들이 리그가 없는 기간에도 몸 관리를 잘한 것이 드러날 정도로 유연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0 대 1로 지기는 했으나, 바르셀로나가 전반 일찍 선제골을 넣은 뒤 걸어 잠그고 침대 축구를 시전하는 추한 짓을 하면서 이기도록 만들며 나름 한 방 먹이기에 성공한다. 이 와중에 안정적으로 잔류는 성공한다. 이번 시즌 잔류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일단 재정난은 깨끗이 해결이 되었고, 선수 영입에 자유가 생겼다. 이제 1부에 어울리는 선수로 개편함은 물론 많은 중계권료와 수입이 기대된다. 이제 세르히오 감독에게는 더 좋은 스쿼드가 주어질 것이다.

또한, 레알 바야돌리드의 팬들을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미래 프로젝트이다. 바야돌리드의 호나우두 구단주는 2022-23 시즌에 레알 바야돌리드와 세르히오 감독이 잔류에 성공한다면, 바야돌리드가 유럽 대항전에 나갈 스쿼드를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를 세웠다. 전제 조건은 당연히 잔류이다. 어느덧 유럽 대항전에 나간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레알 바야돌리드인데 과연 호나우두 구단주와 세르히오 감독의 합작품이 완성될지 주목이 된다. 게다가, 호나우두 구단주는 레알 바야돌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위상을 가진 팀이 될 때까지 바야돌리드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번 시즌은 한마디로 바야돌리드가 미래에 유럽 대항전에 얼굴을 드러내기 위한 한 걸음을 완벽하게 짚은 1년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선수들의 스쿼드 수준, 몸값 수준, 연봉 수준도 인상한 건 덤이었다.

2.3. 2020-21 시즌

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레알 소시에다드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을 압도하며 1 대 0으로 앞섰으나, 후반에 어이없는 키퍼 실책으로 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한다. 바야돌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20년째 무패 중이다.

2라운드
레알 베티스 2:0 레알 바야돌리드
베티스 원정서 당해왔던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은 전반에만 일찌감치 2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한다. 전반 8분 나빌 페키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전반 18분에는 카르발류의 빗맞고 들어가는 중거리 슈팅이 터지면서 전반 만에 패배가 사실상 유력해진다.

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셀타 비고
홈에서 셀타 비고와 1 대 1로 무승부를 거두며 개막 후 3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달리며 불안한 출발을 하는 중이다.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가 드리블 후 골키퍼를 제쳐서 넣는 엄청난 골을 넣은 데 반해 레알 바야돌리드는 페널티킥 동점골이라 더욱 그렇다.

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0 레알 바야돌리드
강호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나서며 좋은 수비를 보였으나, 단 1번의 뼈아픈 수비 실수가 골로 연결되며 1:0으로 아쉽게 패한다.

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2 에이바르
무승 팀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노렸으나, PK 실축까지 포함하여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1:2로 패배한다. 이 경기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강등권 수렁에 빠졌고, 에이바르는 강등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6라운드
우에스카 2:2 레알 바야돌리드
2년 전 맞대결에서 4:0으로 대패했던 곳이나, 이번 시즌은 오히려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며 경기를 풀었다. 바야돌리드는 원정 경기에서 0 대 2로 앞서가며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우에스카에 5분 동안 릴레이 골을 내주며 2 대 2로 비긴다. 또한 자유 계약으로 합류한 산드로는 동점골을 넣으며 친정 팀을 울렸다.

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알라베스
바야돌리드는 이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꼴찌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바야돌리드는 나초가 퇴장을 당하고 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한다. 이 경기에서 나초의 다이렉트 퇴장은 바야돌리드의 2년 반 만의 레드카드이며 세르히오 감독 부임 이후 처음이다. 이만큼 바야돌리드의 강점인 수비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세르히오 감독은 현재 상황이 본인 부임 이후 최악의 시기라고 이야기했다.

8라운드
비야레알 2:0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비야레알 원정서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며 패한다. 이번 시즌 우에스카와 함께 유일한 무승팀으로 남게된다. 하지만 바야돌리드가 심각한 건 경기 내용도 최악이라는 것이다. 우에스카 같은 경우는 현재 강팀만 계속 만나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고 강팀들 상대로 무승부는 많이 기록했지만 바야돌리드는 계속해서 패배를 한다.

8라운드 비야레알 원정 패배 이후 성난 바야돌리드의 팬들은 경기장 문에 락카로 "호나우두는 테니스나 치고 세르히오는 나가라"라는 문구를 새겼다. 물론 세르히오가 이번 시즌 경질될 일은 없으나, 바야돌리드 팬들은 이미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

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아틀레틱 빌바오
바야돌리드는 빌바오를 재물로 9경기 만에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안방 호세 소르시야에서 열린 이 경기는 전반 18분 오레야나의 PK 골과 86분 위날의 골이 나오며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빌바오에 승리를 한다. 세르히오 감독은 이날 승리로 위기를 탈출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0라운드
그라나다 1:3 레알 바야돌리드
상위권 그라나다와의 경기를 적지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1:3으로 이기며 첫 원정 승을 거둔다. 오스카르 플라노의 골로 앞서간 바야돌리드는 이후 마르코스 안드레, 호타가 연속 골을 기록하며 1:3 승리를 완성앴다. 전반 종료 직전 바야돌리드에게 선제골을 안겨준 오스카르 플라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득점으로 인해 팀이 승리해 기쁘다면서 동시에 자신의 골은 팀의 사기를 올려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1:2 추격 상황에서 박은 쐐기 골은 팀이 반등하고 있는 증거라고도 이야기했다.

1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레반테
홈에서 레반테랑 비기고 아쉽게 3연승에 실패한다. 바야돌리드는 후반 초반 선제골을 성공하며 이기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1:1로 비긴다.

12라운드
아틀레티코 2:0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나름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토마 르마의 플레이에는 대처를 못 하고 패하며 강등권으로 다시 진입한다.

1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3:2 오사수나
바야돌리드의 최고 몸값 선수 바이스만이 드디어 이름값을 했다. 바이스만은 안반 호세 소리아에서 열린 오사수나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과 후반 76분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원맨쇼를 펼쳤다. 바야돌리드는 이 승리로 강등권을 탈출했고, 오사수나는 19위로 추락한다.

주중 국왕컵 경기에서 4부 리그 중위권 칸토라과를 원정에서 0:5로 대파하며 오랜만에 대승의 맛을 본다.

14라운드
세비야 1: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세비야 원정서 이변을 일으키는 데 성공한다. 바야돌리드의 카르네로의 회심의 중거리 슈팅은 홈 팀 세비야의 응원에 비수를 꽂음과 동시에 라운드를 잔류권으로 마치는 데도 성공한다.

1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3 FC 바르셀로나
바르사의 세트피스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무너지며 0:3 완패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메시가 펠레의 단일 클럽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16라운드
카디스 0:0 레알 바야돌리드
위기에 빠진 카디스-레알 바야돌리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는 이 경기에 대해 하품이 나오는 경기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지루했다. 바야돌리드는 결국 2020년을 강등권인 18위로 마무리한다.

오스카르 푸엔테스 바야돌리드 시장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두는 빠른 시간에 바야돌리드를 변화시켰다면서 바야돌리드 시장 입장에서 호나우두의 프로젝트는 충분히 환영하고 기뻐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푸엔테스는 바야돌리드를 3~4년 안에 유럽 대항전으로 이끌겠다는 호나우두의 계획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며 모든 플랜의 최종점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17라운드
헤타페 0: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헤타페 원정전에서 0 대 1 승리를 거두고 순위를 14위까지 끌어올림과 동시에 헤타페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바야돌리드의 공격수 바이스만은 37분 이날 터진 유일한 득점의 주인공이 되며 팀 승리로 이끌었다. 헤타페전 승리의 주역 숀 바이스만은 득점 후 골 세리머니로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포즈는 유대교의 새해 기념 포즈라고 말했다. 바이스만은 이번 득점을 통해 리그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서 3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그의 진가가 스페인 무대에서도 점점 드러나고 있다.
바야돌리드는 헤타페전 승리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지난 회차에서는 카디스전에서 0 대 0 무승부를 거둔 바가 있다. 탄탄한 수비가 일품이었던 바야돌리드는 시즌 초만해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강등권까지 추락했었다. 하지만 엘 야미크, 브루노가 제 폼을 찾으면서 다시 반등 중이다. 여기에 오스트리아서 합류한 숀 바이스만의 득점도 바야돌리드의 상승세를 도왔다.

주중 국왕컵 경기에서 바야돌리드는 2골을 성공시킨 플라노의 골에 힘입어 마르베야에 연장 끝 2 대 3 진땀 승을 거두고 코파 3라운드에 올랐다. 플라노는 74분 선제골은 물론 연장 11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히어로가 되었다. 하지만 바야돌리드는 연장전까지 갔을 만큼 시종일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1 발렌시아
바야돌리드는 홈에서 발렌시아에 충격패를 당한다. 94분 바이스만의 헤더도 골대에 맞으며 운 없는 경기를 한다. 조르디 마시프 골키퍼는 무려 289분 만에 실점을 하며 아쉬움을 삼킨다.
카르데로가 부상으로 잔여 일정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그의 대안 중 하나가 인테르의 달베르트 헨리케다. 올해 27세인 헨리케는 렌느로 임대를 갔는데 아무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팀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통하는 비센테 칸타토레가 8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그는 바야돌리드를 유럽 대항전으로 보낸 사람이다. 페르난도 이에로는 그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다며 슬퍼했다.

호나우두 구단주는 하키미 매각은 자신의 실수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인테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2 엘체
바야돌리드는 0 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로 만들며 가까스로 패배를 모면했다. 바야돌리드는 엘체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2실점하며 끌려갔지만, 71분 미첼의 만회골에 이어 89분 호아킨의 동점골이 터지며 상황을 원점으로 돌렸다.

바야돌리드의 로케 메사가 지난 우에스카전서 퇴장을 당한 것에 대한 징계가 결정되며 향후 2경기에 못 나오게 되어 비상이 걸렸다.

20라운드
레반테 2:2 레알 바야돌리드
레반테 원정서 4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76분 동점골 허용하는 집중력 부재가 아쉽다.

바야돌리드가 공식 발표를 통해 빌바오 공격수 케난 코드로 영입을 발표했다. 조건은 후반기 임대이며 완전 영입 조항은 없다. 이로써 바야돌리드는 3월에나 복귀 가능한 마르코스 안드레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바야돌리드는 셀타와의 결별이 유력한 루카스 올라사 영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3 우에스카
홈에서 우에스카에게도 지며 위기를 맞는다. 우에스카는 레알 바야돌리드와 직접적인 순위 경쟁자라는 점에서 이 결과는 상당히 타격이 크다.

바야돌리드가 셀타 풀백 올라사 영입을 완료했다. 이번 협상은 올라사의 원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와 2년간 그를 임대로 영입했던 셀타, 그리고 바야돌리드로 이뤄지는 3자 협상으로 진행되었다. 일단 후반기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2라운드
알라베스 1:0 레알 바야돌리드
알라베스 원정서 패하며 다시 강등권이 코앞에 왔다. 알라베스의 아벨라르도 감독이 자신의 전술을 찾지 못하는데도 당한 패배라 상당히 세르히오 감독의 거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3라운드
에이바르 1: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에이바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초반 2골을 주고받은 이후 실점을 두려워하는 서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며 1:1로 비긴다. 바야돌리드의 키케 페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바야돌리드의 목표는 리그 잔류라면서 오늘 경기에서는 승리하지는 못했으나, 이번 승점이 리그 막판 승점 경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2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1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레알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0:1로 패하며 19위로 추락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하는 매서운 공격들을 모두 막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1번의 마크에 실패하며 결국 통한의 실점을 기록,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모두 1 대 0으로 패하게 된다.

25라운드
셀타 비고 1: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셀타 원정에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늦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다. 경기 후 세르히오 감독은 바야돌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홈 팀 셀타를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바야돌리드의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이번 시즌 문제점은 뒷심이다. 아스는 이번 경기 종료 후 바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야돌리드가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목=습을 보이고 있는 원인 중 하나가 경기 말미에 보이는 극심한 수비력 저하라고 했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 경기 종료 10분 전에만 7골을 내주며 무너졌다고 한다.

2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헤타페
바야돌리드는 헤타페에 승리, 무려 8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헤타페는 마타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바야돌리드의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는 데 실패하며 1패를 추가했다. 이 경기 승리로 바야돌리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헤타페에게 스윕을 하게 되었고, 승격 후 처음으로 홈에서 헤타페에 승리하게 되었다. 애초에 바야돌리드가 승격 후 헤타페를 상대로 승리가 2번밖에 없는데 이게 모두 이번 시즌이었다. 지난 원정전도 이겼는데, 앞서 8경기 만에 승리라고 했는데 그 8경기가 헤타페 원정전이 마지막이었다.

27라운드
오사수나 0:0 레알 바야돌리드
오사수나 원정서 무를 캐며 바야돌리드는 2년 연속 오사수나 원정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려 180분째 엘 사다르 스타디움에서 바야돌리드와 오사수나는 득점이 없는 상태다. 전반은 바야돌리드가 지배했으나, 후반은 오사수나가 지배하며 지키기 축구가 성공했다. 하지만, 바야돌리드에게는 또 다른 이득이 찾아왔는데 바로 바야돌리드의 모로코 수비수 자와드 엘 야미크는 바야돌리드가 헤타페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자신을 영입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 중이다. 그는 이번 오사수나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며 원정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참고로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 3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는데 모두 엘 야미크가 있었다.

2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세비야
원정에서 비긴 적이 있어 홈에서도 승점을 획득하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선제골을 넣는다. 하지만, 필드 플레이어는 막아내면서 정작 세비야의 공격 가담 골키퍼 야신 보노는 막아내지 못하며 아쉽게 1:1로 비긴다. 골키퍼 골의 희생양 팀이라는 불명예는 너무 아쉽다. 다만, 레알 바야돌리드의 파비안 오레야나는 세비야전 득점을 통해 자신의 라리가 통산 40번째 골을 기록했고, 이를 통해 칠레 선수 라리가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종전 2위는 바르샤 소속이었던 알렉시스 산체스였다. 1위는 이반 사모라노로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면서 총 98골을 기록했다. 그는 넘사벽인데 넘는 것이 가능할지 주목이 된다.

바야돌리드에 코로나 집단 감염이 일어나서 팀이 창단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비보가 들려오고 있다. 바야돌리드는 골키퍼 로베르토 히메네스 가고의 확진 판정을 알린 뒤, 곧이어 루이스 페레스, 키케 페레스, 미첼의 확진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바야돌리드는 오늘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식 훈련을 중단했다. 일단 '무기한'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기 때문에 곧 재개될 것이 유력하다. 이틀만에 4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자가 된 바야돌리드는 훈련을 취소한 대신, 선수 포함 팀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틀 만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추가 확진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결국 레알 바야돌리드에 추가 확진자는 호아킨 페르난데스로 알려졌다.

29라운드
바르셀로나 1:0 레알 바야돌리드
전반기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0 대 3으로 패하며 이번 경기에서는 최소 3골 차 이상으로 패할 확률이 거의 확정적이었던 바야돌리드였지만, 90분까지 0:0을 유지하는 역대급 대이변을 재현한다. 바야돌리드는 전반전에 골대를 맞춘 슈팅이 들어갔다면, 90분에 나온 슈팅 하나만 잘 막았으면 비기는 더 큰 이변을 일으키는 것이었기에, 너무 뼈아프다. 이 경기에서는 바야돌리드가 승격 이후 처음으로 캄프 누 원정에서 전반전을 0실점으로 틀어막은 경기가 되었다.

세르히오 곤살레스가 4월 10일을 통해 레알 바야돌리드 감독 취임 3주년을 맞았다. 그는 바야돌리드가 라리가 2에 있던 시절에 루이스 세사르 삼페드로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이 되었다. 세르히오의 바야돌리드 감독직은 분명 성공적이다. 그는 128경기를 지휘하여 38승 42무 48패를 기록했는데, 이 승리 안에는 그가 감독 취임 첫 시즌 만에 해낸 라리가 승격전 승리도 있다. 또한 그는 2번째로 많은 바야돌리드의 라리가를 지휘한 감독이기도 하다.

3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2 그라나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원정에서는 이긴 그라나다를 홈에서 상대할 때 패하는 대참사를 당하며 리그 17위까지 떨어졌다. 18위 엘체와의 승점 차는 고작 1점이다. 현 시점에서 바야돌리드는 에이바르와 함께 후반기 최악의 팀으로 꼽히고 있다. 에이바르처럼 바야돌리드도 이번 그라나다전 패배를 통해 리그 13경기 단 1승을 기록하는 중이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경기보다 다음 경기인 엘체 원정전이 더 어려워졌다. 주전 수비수인 하비 산체스가 부상으로 중도 아웃 되었으며, 브루노 곤살레스는 경고를 추가, 옐로 카드 5회로 엘체전 출전이 불가해졌기 때문이다.

2주 전 나란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바야돌리드의 다섯 선수가 어제부터 팀 훈련에 참가하며 주말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호아킨 페르난데스, 루이스 페레스, 키케, 로베르토, 루이스 페레스가 그들이다.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에게 선수들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하비 산체스가 발목 부상으로 3주 아웃이 결정된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특히 호아킨은 팀 고정 선발 선수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이사 다비드 에스피나르는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가 수백만 명이 싫어하는 슈퍼 리그를 찬성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슈퍼 리그와 라리가의 군중 차이는 크지 않다면서 그 예로 바르셀로나-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마드리드-리버풀의 TV 시청자 수를 예로 들었다. 그에 따르면 전자는 100만 명, 후자는 110만 명이 TV로 경기를 봤다고 하는데, "고작 10만 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슈퍼 리그의 특혜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32라운드
엘체 1:1 레알 바야돌리드
엘체 원정서 1:1로 선전했으나, 강등권으로 추락하며 두 팀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무승부를 기록한다. 바야돌리드 입장에서는 그나마 지지 않아서 강등권으로부터 버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이다.

3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카디스
호세 소르시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카디스의 경기는 전반-후반에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홈 팀 바야돌리드는 전반 14분 오스카르 플라노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64분 카디스의 후안 칼라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결과로 바야돌리드는 17위에서 18위로 추락하며 강등권에 놓이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키퍼 로베르토 히메네스는 카디스전 무승부로 인해 바야돌리드가 더 이상 높이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하여 "현재 바야돌리드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하지만 비관론에 빠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면서 현재의 문제는 팀원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히메네스는 다음 상대인 아틀레틱 빌바오에 대해 "국왕컵 결승전서 모두 패했지만,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를 무너뜨린 팀."이라면서 그들을 물리치는 방법은 자신들의 힘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이번 시즌 대부분의 시간을 왜 4-4-2에만 고집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 선수들은 이 전술에 가장 익숙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세르히오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만나는 상대 팀 아틀레틱 빌바오에 대해서 "최근 국왕컵 결승 연속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났다. 그 증거로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를 물리쳤다."라면서 그들의 전력은 라리가서 가장 균형잡힌 팀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3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2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에도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전에서 경기 종료 5분전에 터진 숀 바이스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승리는 홈 팀 아틀레틱 빌바오가 더 가까워 보였고, 77분 라울 가르시아의 득점이 터지며 2연승을 목전에 둔 것으로 보였으나, 바이스만의 동점골은 그들의 기대를 무위로 만들었다. 골키퍼 마시프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에 비야리브레, 윌리암스의 슈팅을 연이어 선방했고, 이는 원정전 무승부의 밑거름이 되었다. 바야돌리드는 이날 승점으로 일단 이번 라운드를 강등권 바로 윗 순위인 17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여름 에이바르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로 이적했던 파비안 오레야나는 새로운 팀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이고 있다. 오레야나는 현재까지 라리가 6골을 터뜨렸는데, 이 기록은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이다. 그는 앞으로 남은 5경기에 따라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인 8골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바야돌리드에 공격수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아스는 레알 바야돌리드가 남은 5경기에서 만날 팀들 중 3팀이 유럽 대항전을 다투는 팀이라면서 이들을 '유럽 심판관'이라고 표현했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라운드 레알 베티스(6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비야레알(7위), 레알 소시에다드(5위)와 격돌한다. 또한 선두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도 남아 있다. 팬들에게는 흥미롭겠으나, 바야돌리드에게 있어 이들과의 대진은 모두 쉽지 않다는 점에서 매 경기 살얼음판 대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나머지 1경기도 홈에서 패한 바 있는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라 부담이 클 것이다.

3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레알 베티스
리그 최다 무승부팀 레알 바야돌리드와 5연속 무승부 중인 레알 베티스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며 또 한번 무승부를 양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49분 루비알의 선제골로 레알 베티스가 앞서갔으나, 6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이스만이 헤더 골로 연결하며 바야돌리드도 동점에 성공하게 되었다. 단, 이 무승부의 의미는 서로 달랐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라운드를 강등권 언저리 순위인 17위로 마감했으나, 레알 베티스는 비야레알에 밀리며 7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승리하진 못했어도 과정과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베티스전만큼의 경기력이여도 바야돌리드는 목표인 라리가 잔류에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세르히오는 바이스만을 원톱으로 하는 4-1-4-1 전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음 경기인 발렌시아전은 물론 남은 4경기에서 이 전술을 최대한 활용할 뜻을 밝혔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바이스만의 득점 후 하늘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한 이유는 얼마 전 종교 행사에서 세상을 떠난 이스라엘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당시 자신은 이 세리머니를 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바야돌리드의 베테랑 파비안 오레야나가 부상으로 남은 4경기 출전이 불가해졌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레야나가 지난 베티스전에서 오른쪽 다리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잔여 일정 출전이 어렵다고 알렸다. 지난 여름 에이바르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로 이적한 파비안 오레야나는 현재까지 라리가 6골을 기록하며 숀 바이스만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와중에 레알 바야돌리드 4월 공격수는 숀 바이스만이 선정되었다. 그는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스페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VAR만 아니었으면, 현재 기록 중인 6골보다 더 많은 득점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스카르 플라노는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레알 바야돌리드의 상황은 자신이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험한 것 중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에 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플라노는 아픙로 남은 4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는 120%의 기량을 내야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플라노는 레알 바야돌리드가 라리가 2 강등 시 팀을 떠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계약이 남아 있다. 약속을 준수하는 것은 의무이다."라고 답했다.

35라운드
발렌시아 3:0 레알 바야돌리드
발렌시아 원정서 3:0으로 지며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 스윕을 당함은 물론 17위를 유지했어도 18위 우에스카와의 승점 차는 여전히 1점이다.

아스는 바야돌리드의 호나우두 회장이 차기 단장으로 페르난도 이에로를 생각 중이라고 알렸다. 참고로 이에로는 과거 말라가스페인 대표팀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호나우두는 얼마 전 스포츠 일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바야돌리드의 문제로 전문성을 든 바가 있다. 이에 아스는 그가 인터뷰에서 말한 전문성을 얻기 위해 스페인 축구의 레전드 스타이자 바야돌리드 출신인 이에로를 데려오려 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3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비야레알
구단 역사에서 11번의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1패만 허용하던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번에는 패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한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수호성인 페드로 레길레도의 축일이었기에, 내심 승리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3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4:1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도 4:1로 참패한다. 대패한 레알 바야돌리드는 다음 라운드 상대인 1위 아틀레티코에 승리, 18위 엘체의 패배라는 2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라리가에 잔류하는 어려운 공식이 필요해졌다. 이 경기에 패하고 난 이후 레알 바야돌리드의 홈구장 호세 소르시야 경기장 벽면에는 호나우두를 비난하는 플래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플랜래드는 이 경기 패배 후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3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안방서 아틀레티코와 최종 라운드를 치렀고, 강등당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그러나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아틀레티코의 공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바이스만의 활약을 앞세워 선제골까지 터뜨리는 등 선전했지만 후반전 들어 급속한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패배, 3시즌 만의 라리가 2 강등을 당하고 만다. 물론 승리하더라도 강등 경쟁 팀인 엘체가 극적으로 승리를 거둬 승패와 무관하게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우승을 축하하는 동안 강등이 확정된 바야돌리드 선수들은 뒤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세르히오 감독은 이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운명을 정해놓은 듯한 인터뷰를 해 팬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 경기 패배로 신박한 기록을 만들었는데 바로 한 경기에서 우승 결정-강등 결정이 났던 시합을 2번이나 치렀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지난 2009/10 시즌이었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당시 우승을 목전에 두던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던 바르셀로나와 격돌했지만, 패하면서 상대 팀의 우승을 현장서 바라봄과 동시에 자신들이 강등이 확정되는 순간을 만나게 되었다.

2.3.1. 평가

참으로 알 수 없는 시즌이다. 세르히오 감독의 전술도, 선수도 모두 이상적이라 유럽 대항전은 아니어도 잔류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번 시즌 초반에 너무나 시작이 나빴을뿐더러 후반기에는 완전히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리그 막판 22경기 2승인데 그 2승이 모두 헤타페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만약 레알 바야돌리드가 이 경기들 중 최소한 2개만 이겼다면 다음 시즌도 1부 리그에서 함께할 수 있었을텐데 그들 스스로 기회를 걷어찬 것이기도 하다. 그만큼 바야돌리드가 뒷심 발휘의 부족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든든한 구단주 호나우두가 있기 때문에 2부 리그에서는 다음 시즌 승격 후보로 활동을 할 것이다. 세르히오만큼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줄 좋은 감독을 찾아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다시 올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2.4. 2021-22 시즌

2.4.1. 프리 시즌

라리가 2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구단주 호나우두를 비롯한 보드진의 결정으로 세르히오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함께하지 않는다. 강등 여부와 무관하게 떠나는 걸로 결정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호나우두 회장은 'AK CHOCHS WORLD'와의 심포지엄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제 라리가 2로 추락했으나, 여전히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면서 "나는 레알 바야돌리드가 유로파 리그-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는 것을 꿈꾼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호나우두는 2년 전 라리가 2 팀이었지만 현재 유로파 리그 8강까지 올라간 그라나다가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훌륭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야돌리드 라리가 2 감독은 파체타가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레알 바야돌리드 프리시즌 일정
7월 16일 아틀레티코 토델시야스 vs 레알 바야돌리드
7월 19일 팔렌시아 vs 레알 바야돌리드 -취소
7월 24일 우니오르시타드 vs 레알 바야돌리드-취소
7월 25일 폰페라디나 vs 레알 바야돌리드-취소
7월 31일 레알 바야돌리드 vs 오사수나-취소
8월 1일 레알 바야돌리드 vs 레오네사 -취소
8월 4일 레알 바야돌리드 vs 바예카노
8월 7일 레알 바야돌리드 vs 아모리비에타

바야돌리드는 일단 1부 리그에서 이기는 법을 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부 리그 약팀과의 평가전을 통해서 승리하는 법, 그리고 원정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사기를 끌어올린다. 다음에, 홈에서 상대적으로 좀 한다는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시즌 전의 퍼즐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제1경기
아틀레티코 톨레시야스 1:9 레알 바야돌리드
올해부터 5부 리그에서 뛰는 아틀레티코 톨레시야스 상대로 원정에서 1 대 9 승리를 거두며 원정 승과 동시에 파체타 감독은 기분 좋은 비공식 데뷔전을 가진다. 바야돌리드는 이 경기에서 1군을 모조리 투입하며 실전처럼 임했는데 5부 리그는 가뿐히 털면서 오랜만의 원정 승과 다득점으로 많은 것을 얻는다. 양 팀은 처음 붙는 게 아닌데 이전에도 1 대 4, 0 대 6으로 원정에서 2번 맞붙은 친선전에서 2번 다 이겼다.

바야돌리드 구단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바야돌리드의 팔렌시아전, 우니오르시타드전, 폰페라디나전이 모두 취소되었다. 특히 팔렌시아는 프로 팀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는 거의 영광 이상의 취급을 받았는데 이게 취소되니 완전히 허탈해지는 중이라고 한다.

프리시즌 제2 친선 경기
레알 바야돌리드 3:1 바예카노
비예카노와의 홈 경기에서 3 대 1 완승을 거두고 자신들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원래대로였다면 약팀 상대로 자신감 상승 후 강팀 바예카노에 적용하는 것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약팀과의 경기가 대거 취소되어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이를 극복해내고 얻은 승리라 매우 값지다. 7분 올라사, 41분 바이스만, 50분 토니 비야 지난 1부 리그 시절 2부 리그로 강등이 되었음에도 바야돌리드에 대한 충성을 지킨 이 3명의 선수가 득점을 해내며 바예카노를 박살을 내버린다.

프리시즌 제3 친선 경기
레알 바야돌리드 2:2 아모리비에타
레알 바야돌리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모리비에타와 맞붙게 되었다. 결과는 2 대 2 무승부 후 레알 바야돌리드의 5 대 4 승부차기 승리였다. 레알 바야돌리드의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경기는 예상과 달리 아모리비에타 장군 멍군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후반 85분 나초의 극적 동점골로 연장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경기는 바야돌리드가 이번 시즌 폰페라디나로부터 영입한 카로 골키퍼가 미켈 알바로의 슈팅을 선방하며 결국 승부차기 승리로 끝난다.

2.4.2. 라리가 2

1라운드
라스팔마스 1:1 레알 바야돌리드
이번 시즌 폭풍 영입을 바탕으로 승격 후보라는 것을 1부 리그 팀들을 털면서 보여준 라스팔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 대 1로 비기면서 나름 의미 있는 승점을 챙긴다. 양 팀은 전후반 내내 서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바야돌리드의 마르코스 안드레가 라스팔마스의 골키퍼가 볼을 잡기 전에 빠르게 헤더를 하며 선제골을 터뜨린다. 그러나, 바로 10분 뒤 파리 생제르맹 출신 선수 헤세 로드리게스가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폭격을 가하면서 1 대 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라스팔마스가 2014-15 시즌 자신들에게 승격을 앞두고 고춧가루를 뿌린 적이 있다는 사실에서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0 레알 사라고사
파체타 감독의 레알 바야돌리드가 드디어 첫 승리를 해낸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계속해서 사라고사의 골문을 두드렸는데 전반 17분 만에 하비 산체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레알 바야돌리드는 상대의 노 마크 찬스가 골대를 맞고 1:1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엄청난 위기를 겪었으나 모두 극복한 이후 토니 비야가 후반 90분 역습 찬스를 잘 살려내며 2 대 0을 만들었다. 이 승리로 바야돌리드는 강팀들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경기를 하며 승리를 거머쥔다.

3라운드
루고 0:2 레알 바야돌리드
루벤 알베스 감독 부임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루고를 상대로 원정에서 0 대 2로 승리한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전반 11분 만에 숀 바이스만이 퇴장을 당했으나 20분 뒤 곧바로 퇴장을 당한다. 그리고 이 퇴장 때문에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지는 줄 알았으나 에이스 로베르토 히메네스가 이를 막아낸다. 이 기세에 힘입어 52분 토니 비야가 문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결국 0:2 원정 승을 거두는 데 성공한다. 이 승리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루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

레알 바야돌리드가 발렌시아로 떠난 마르코스 안드레의 대안으로 우디네세 공격수 크리스토 곤살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조건은 1년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도 첨부가 되어 있다. 테네리페 유스 출신인 크리스토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거쳐 2019년 우디네세로 이적했지만 모두 우에스카, 미란데스서 임대 생활을 했었다.

파비안 오리야나는 결국 레알 바야돌리드와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오레야나가 라리가 스마트뱅크에서 뛸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레야나는 공개적으로 바야돌리드를 떠날 뜻을 밝혔다. 이 때문에 그가 이른바 괘씸죄로 내쫒기는 것인지, 아니면 상호 합의하에 나가는 것인지가 주목받고 있다. 오레야나의 차기 목적지는 자국 칠레가 유력하다.

4라운드
부르고스 3:0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최약체 전력이자 강등 1순위인 부르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긴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아무리 원정이여도 낮은 확률로 비기기는 해도 절대 지지는 않고 웬만해서는 이길 줄 알았으나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준다. 바야돌리드는 36분 만에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첫 실점을 허용했으며 이후 첫 실점 후 다급해진 것은 물론 선수들의 사기가 급감해서 두 번째 실점마저 당한다. 또한 전반 42분 수비수들의 대실수로 인해 3번째 실점까지 당하며 전반전에만 3실점으로 패배가 사실상 확정이 된다. 이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는 오히려 유효 슈팅 단 1개에 그치는 졸전을 보이기도 했다.

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테네리페
레알 바야돌리드가 테네리페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승격권에 들어가지 못했다. 테네리페도 이번 시즌 승격 후보이기는 하나, 바야돌리드 입장에서는 홈발로라도 이겨야 지난 경기 대패의 충격을 만회할 수 있었는데 전반전에만 2골을 먹으면서 패배하였다. 두 번째 실점은 골대 맞고 튕겨나오는 볼을 하필 로베르토 히메네스 골키퍼 몸에 맞고 들어갔다. 물론 테네리페의 골이 모두 막기 힘든 골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번 경기 0선방은 그동안 건재하던 로베르토 히메네스 골키퍼에게는 악재로 보인다. 파체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바야돌리드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간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을 찾겠다."라며 반등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어서 "결과는 아쉽지만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준 경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6라운드
지로나 1:0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가 강등권 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이번 시즌 3패째를 기록, 승격권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바야돌리드는 지난 2018-19 시즌 지로나에게 전적 우위를 점하면서 지로나를 강등시키고 자신들이 잔류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에 60분 결승 PK 득점을 허용하면서 패하면서 결국 순위 하락을 당한다.

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0 알코르콘
알코르콘과의 홈 경기에서 2 대 0 승리를 거두고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다. 결국 이 경기 승리로 오랜만의 승리는 물론 1부 리그 진입을 위한 길을 마쳤다. 바야돌리드는 전반 20분 만에 바이스만의 킬 패스를 아구아도가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1 대 0으로 앞서나간다. 그리고 86분 바이스만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최종 스코어 2 대 0 승리를 거둔다. 이로써 레알 바야돌리드는 구단 역사에서 알코르콘 상대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다.

8라운드
폰페라디나 2:2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폰페라디나 원정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두면서 오랜만에 폰페라디나 원정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한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전반전을 지루하게 보냈지만 후반전부터 슬슬 공격진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62분 유리에게 선제골을 먹히기는 했으나 그 후 10분 만에 루벤 알카라스와 숀 바이스만의 역전골로 금세 역전을 하면서 이기는 경기로 만들었다. 그러나, 85분 케이로스가 쓸데없는 반칙으로 퇴장과 동시에 페널티킥 허용이라는 엄청난 폭탄을 터뜨리며 결국 2 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다. 이 페널티킥 허용으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무려 40년 가까운 시간동안 리그에서 폰페라디나 원정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말라가
레알 바야돌리드는 홈에서 말라가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아쉽게 또다시 승격권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능력있기로 유명한 파체타가 좀처럼 제길을 개척하지 못하는 중이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전반 37분 수비가 또 사고를 치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를 먹으면서 말라가에게 전반전을 끌려가면서 마쳤다. 53분 오스카르 플라노가 크리스토 곤살레스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만들며 동점골을 넣었으나 그 이상의 역전골은 결국 터지지 않고 1 대 1 무승부로 종료가 된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남들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잠정 9위를 기록 중이며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

10라운드
레가네스 0:2 레알 바야돌리드
레가네스 원정에서 0 대 2 승리를 거두고 원정 승리로 자신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천적 역할을 해오던 팀을 상대로 상당한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상대 팀을 강등권으로 처박아 놓는다.

1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이비사
이비사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한 것은 물론이고 선제골까지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역습 골 한 방을 얻어맞으며 1 대 1 통한의 무승부를 거둔다.

12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2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역시 히혼의 천적이다. 바야돌리드는 히혼 원정에서 1 대 2로 승리하면서 홈 전승을 기록하고, 히혼에게 첫 홈 패배를 안겨준다.

1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0 에이바르
레알 바야돌리드는 에이바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골로 2 대 0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바야돌리드는 리그 6위에 진입한다.

14라운드
아모리비에타 4:1 레알 바야돌리드
잘나가던 레알 바야돌리드가 또다시 승격 팀에게 일격을 맞았다.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 승격 팀 3팀을 못 이기며 의적질을 시전 중이다.

1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3:1 미란데스
미란데스와의 홈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3 대 1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위에 오른다.

1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3:0 푸엔라브라다
초히근 심각한 부진을 겪는 푸엔라브라다를 상대로 홈에서 확실하게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17라운드
알메리아 3: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알메리아 연승에 제동을 걸 수 없었다. 알메리아 원정에서 전반전을 앞서면서 마쳤으나 후반전에 3골을 연달아 먹히면서 3 대 1로 패배하면서 4위로 추락한다.

1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0 카르타헤나
홈 극강의 레알 바야돌리드는 홈에서 카르타헤나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2 대 0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바야돌리드는 어느새 5위로 치고 올라온다.

19라운드
우에스카 3:2 레알 바야돌리드
1부 리그 출신과의 맞대결에서 바야돌리드가 패한다. 우에스카 원정에서 3 대 2로 패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실패한다.

2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레알 오비에도
의외로 오비에도에게 약했던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에는 전반전에만 2 대 1을 만들면서 2 대 1 승리를거둔다. 바야돌리드의 홈구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2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B 0:2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 B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2골로 0 대 2 승리를 거두고 원정 승리까지 거두며 새로운 자동 승격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레가네스
파체타 감독의 레알 바야돌리드는 원정에서 0 대 2로 승리한 레가네스를 상대로 홈에서는 1 대 0에 그치는 대이변을 당한다. 하지만 승점 3점은 또 추가하며 3위로 점프한다.

2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부르고스
부르고스 원정에서 충격의 3 대 0 대패를 당한 적이 있는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번 부르고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80분 결승 중거리 골로 어렵게나마 1 대 0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2위에 오른다.

24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0:0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사라고사 원정에서는 수비적으로 나왔고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어려운 원정에서 0 대 0 무승부를 거둔다. 물론 승점을 드랍하기는 했으나 2위 자리는 다행이 여전히 유지 중이다.

2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스포르팅 히혼
스포르팅 히혼의 담당 일진인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번 시즌 영혼의 텐백을 구사하던 스포르팅 히혼의 텐백도 뚫는 데 성공하고 다시 2위에 오른다.

26라운드
푸엔라브라다 0:0 레알 바야돌리드
푸엔라브라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0 대 0으로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다. 전반기에 3 대 0으로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다. 게다가, 이 경기 무승부로 3위로 떨어진다.

2.4.3. 코파 델 레이

128강
마르차말로 0:1 레알 바야돌리드
6부 리그 마르차말로 원정에서 상대 텐백에 고전하다가 88분 극적인 결승골로 0 대 1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레알 바야돌리드는 64강에 진입한다.

64강
레알 바야돌리드 3:1 라스팔마스
라스팔마스와의 홈 경기에서 3 대 1로 승리하면서 어려운 일정의 승자가 되고 32강에 오른다.

32강
레알 바야돌리드 0:3 레알 베티스
레알 바야돌리드는 라리가 3위 팀 레알 베티스와의 홈 경기에서 축구 교육을 받았다. 모든 부분에서 밀렸으며 아직 1부 리그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게 된 경기이다.

2.5. 2022-23 시즌

2022-23 시즌 시작 전인 2022년 6월에 로고 변경을 발표하였다. 로고는 기존에 쓰던 월계수 장식이 빠져서 초창기 디자인으로 돌아갔고, 2010~20년대 흐름에 맞춰 전체적으로 둥글고 간소하게 수정되었다.

리그 18위로 1년만에 세군다로 강등되었다.

2.6. 2023-24 시즌

다시 상위권에 오르고 있지만, 플레이오프 권이라서 플레이오프 간다해도 탈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시즌 만에 다시 승격을 할지는 두고봐야 할 듯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3위 에이비르와 승점이 4점차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테네리페에게 패배하여 2위를 확정지었다.
24/25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티페 뷰크, 안드레 페레이라, 빅토르 메세게르같이 승격 핵심이 된 선수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젊고 재능있는 라울 모로, 후안미 라타사를 영입했고 이적시장 막판에 2시즌간 발렌시아의 에이스 역할을 한 젠크 외즈카차르까지 영입하여 팬들의 기대치가 많이 올라갔다. 다만 초반 9경기에서 1승에 그치고 있다.

2.7. 역대 리그 순위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로고.svg
역대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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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리그 순위
1928-29 2 세군다 디비시온 B조 6
1929-30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조 2
1930-31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조 2
1931-32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조 1
1932-33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조 2
1933-34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조 4
1934-35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2
1935-36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4
1936-37 스페인 내전으로 인한 중단
1937-38
1938-39
1939-40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6
1940-41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10
1941-42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5
1942-43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2
1943-44 2 세군다 디비시온 14
1944-45 3 테르세라 디비시온 6조 3
1945-46 3 테르세라 디비시온 8조 1
1946-47 3 테르세라 디비시온 7조 1
1947-48 2 세군다 디비시온 1
1948-4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49-5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50-5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51-5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52-5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53-5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54-5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55-5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56-5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57-5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58-59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1
1959-6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60-6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61-62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2
1962-6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4
1963-6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1964-65 2 세군다 디비시온 2조 3
1965-66 2 세군다 디비시온 2조 4
1966-67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9
1967-68 2 세군다 디비시온 1조 2
1968-69 2 세군다 디비시온 10
1969-70 2 세군다 디비시온 17
1970-71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조 2
1971-72 2 세군다 디비시온 7
1972-73 2 세군다 디비시온 5
1973-74 2 세군다 디비시온 7
1974-75 2 세군다 디비시온 11
1975-76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76-77 2 세군다 디비시온 12
1977-78 2 세군다 디비시온 7
1978-79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79-80 2 세군다 디비시온 2
1980-8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81-8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82-8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83-8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1984-8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85-8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86-8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1987-8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88-8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89-9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1990-9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91-9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9
1992-93 2 세군다 디비시온 2
1993-9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8
1994-9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9
1995-9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1996-9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7
1997-9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98-9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1999-0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2000-0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2001-0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2
2002-0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03-0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8
2004-05 2 세군다 디비시온 6
2005-06 2 세군다 디비시온 10
2006-07 2 세군다 디비시온 1
2007-0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2008-0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2009-1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8
2010-11 2 세군다 디비시온 7
2011-12 2 세군다 디비시온 3
2012-1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2013-1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9
2014-15 2 세군다 디비시온 5
2015-16 2 세군다 디비시온 16
2016-17 2 세군다 디비시온 7
2017-18 2 세군다 디비시온 5
2018-1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2019-2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2020-2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9
2021-22 2 세군다 디비시온 2
2022-2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8
2023-24 2 세군다 디비시온
2024-2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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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명단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로고.svg
레알 바야돌리드 CF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24-2025 레알 바야돌리드 CF 1군 스쿼드 [주의]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조건 비고
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GK 안드레 페레이라 Andre Ferreira 1996.05.29 ([age(1996-05-29)]세) 193cm, 79k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루이스 페레스 Luis Pérez 1995.02.04 ([age(1995-02-04)]세) 174cm, 70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다비드 토레스 David Torres 2003.03.05 ([age(2003-03-05)]세) 182cm, -kg
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빅토르 메세게르 Víctor Meseguer 1999.01.09 ([age(1999-01-09)]세) 184cm, 81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하비에르 산체스 Javi Sánchez 1997.03.14 ([age(1997-03-14)]세) 189cm, 79kg
6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DF 젠크 외즈카차르 Cenk Özkaçar 2000.10.06 190cm, 90kg
7 파일:세네갈 국기.svg FW 마마두 실라 Mamadou Sylla 1994.03.20 ([age(1994-03-20)]세) 184cm, 80kg
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키케 페레스 Kike Pérez 1997.02.14 ([age(1997-02-14)]세) 184cm, 74kg
9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마르코스 안드레 Marcos André 1996.10.20 ([age(1996-10-20)] 184cm, 78kg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이반 산체스 Iván Sánchez 1992.09.23 ([age(1992-09-23)]세) 169cm, kg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라울 모로 Raul Moro 2002.12.05 ([age(2002-12-05)]세) 169cm, kg
12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마리오 마르틴 Mario Martín 2004.03.05 ([age(2004-03-05)]) 177cm, 75kg
13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GK 칼 헤인 Karl Jakob Hein 2002.04.13 ([age(2002-04-13)]세) 193cm, 86kg [2]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후안미 라타사 Juanmi Latasa 2001.03.23 ([age(2001-03-23)]세) 189cm, 80kg
15 파일:스위스 국기.svg DF 에라이 죄메르트 Eray Cömert 1998.02.04 ([age(1998-02-04)]세) 183cm, -kg [3]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세사르 데 라 오스 César De la Hoz 1992.03.30 ([age(1992-03-30)]세) 179cm, 74kg
18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FW 다르윈 마치스 Darwin Machís 1993.02.07 ([age(1993-02-07)]세) 171cm, -kg
19 파일:세네갈 국기.svg FW 아마스 은디아예 Amath Ndiaye 1996.07.16 ([age(1996-07-16)]세) 173cm
20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FW 스탄코 유리치 Stanko Jurić 1996.08.16 ([age(1996-08-16)]세) 189cm, 83kg [C]
21 파일:모로코 국기.svg MF 셀림 아말라 Selim Amallah 1996.11.15 ([age(1996-11-15)]세) 185cm, -kg
22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루카스 호사 Lucas Rosa 2000.04.03 ([age(2000-04-03)]세) 176cm, 68kg
23 파일:모로코 국기.svg FW 아누아르 투하미 Anuar Tuhami 1995.01.15 ([age(1995-01-15)]세) 173cm, kg
24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호베르투 케네디 Robert Kenedy 1996.02.08 ([age(1996-02-08)]세) 182cm, 77kg
#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알바로 아세베스 Álvaro Aceves 2003.07.26 ([age(2003-07-26)]세) cm, kg
<colbgcolor=#63257e> 구단 정보
구단주: 호나우두 / 감독: 파울로 페촐라노 / 홈 구장: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8월 20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2] 아스날 FC에서 임대[3] 발렌시아 CF에서 임대[C] 파르마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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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니폼 및 스폰서

2022-23 시즌 유니폼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HOME 22-23.png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AWAY 22-23.png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THIRD 22-23.png
HOME
AWAY THIRD
2022-23 시즌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파일:Estrella Galicia Logo.jpg 파일:아디다스 로고.svg

5. 여담


[1] 정확한 유래는 불명. 잔 다르크의 수행 기사단 'La Pucell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 Copa de la Liga, 스페인의 리그컵으로 겨우 4번 치르고 리그 일정에 해가 된다는 비난 속에 1986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1984년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1승 1무(3:0)로 이겨 유일한 우승컵을 차지했다. 참고로 FC 바르셀로나가 2번, 레알 마드리드가 1번씩 우승했다.[3] 물론 이는 누만시아의 몰락이 더 큰 이유인데 누만시아는 3부로 강등이 되면서 점점 팀이 약해졌고, 3부 리그 강등된 시즌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악재까지 겹치면서 결국 모든 선수를 팔고 4부 리그까지 떨어질 위기다. 레알 바야돌리드와 누만시아는 2017-18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는데, 당시 단순하고 사소한 승격 실패인 줄만 알았지만, 이는 나비 효과가 되면서 웃은 바야돌리드와 운 누만시아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이다. 레알 바야돌리드 B와 누만시아는 누만시아 홈에서 2 대 2, 바야돌리드 홈에서 1:1로 비기며 오히려 바야돌리드가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앞서는 시즌을 보냈다. 게다가, 순위도 바야돌리드가 누만시아보다 더 높은 순위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