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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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미란데스 | |
CD Mirandés | |
<colbgcolor=#d9001d><colcolor=#fff> 정식 명칭 | Club Deportivo Mirandés S.A.D. |
별칭 | Rojillos, Jabatos |
창단 | 1927년 5월 3일 ([age(1927-05-03)]주년) |
소속 리그 | 라리가 2 (LaLiga 2) |
연고지 | 미란다 데 에브로 (Miranda de Ebro) |
홈구장 |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안두바 (Estadio Municipal de Anduva) 6,000명 수용 |
회장 | 알프레도 데 미구엘 크레스포 (Alfredo De Miguel Crespo) |
감독 | 알레시오 리스치 (Alessio Lisci) |
주장 | 라몬 후안 (Ramón Juan) |
부주장 | 오리올 레이 (Oriol Rey)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2회) | 2011-12, 2017-18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빅토르 메세게르 (Víctor Meseguer) (2020년, From 레알 무르시아, 13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라고 주니오르 (Lago Júnior) (2015년, From RCD 마요르카, 30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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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D 미란데스(Club Deportivo Mirandés)는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 지방에 위치한 부르고스 주의 미란다 데 에브로를 연고지로 하는 1927년에 창단된 축구 클럽으로, 현 2017/18시즌에는 세군다 디비시온 B에서 플레이한다. 국내에는 2011/12시즌 코파 델 레이의 '미란데스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2. 역사
2.1. 2010년대 이전
미란데스의 전신 클럽들로 4개의 클럽[1]들이 있었고, 1927년 현재의 이름인 CD 미란데스로 창단된다. 미란데스는 대부분의 시즌을 테르세라(4부리그)와 세군다 B(3부리그)에서 보냈다. 1977/78시즌 처음으로 세군다 B에 발돋움 한 미란데스는 5시즌만에 테르세라로 회귀한다. 1988년, 후안마 리요가 미란데스의 지휘봉을 잡고 팀을 세군다 B에 다시 올려놓는다. 하지만 2시즌뒤 다시 테르세라로 내려가며 리요는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몇번의 승격과 강등을 거쳐 2009/10시즌 세군다 B로 승격한다. 2010년, 카를로스 푸소가 미란데스의 새 감독이 되었다. 그는 팀을 2위에 올려놓으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카디스, 바달로나를 꺾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만난 팀은 과달라하라. 미란데스는 과달라하라를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홈에서 전반 15분만에 1-0으로 앞서며 무난하게 승격하나 했으나 후반 20분에 실점을 허용, 그리고 후반종료 4분전 통한의 PK를 내주고 또다시 실점. 1-2로 패하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승격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란데스는 좋은 성과를 낸 카를로스 푸소 감독과 2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한다. 2011/12시즌, 미란데스는 시즌 시작 후 20경기 가까히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즌 종료까지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 시즌 미란데스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코파 델 레이에서 프리메라 리가팀들을 잇달아 꺾으며 선전했기 때문이다.2.2. 미란데스의 기적
코파 델 레이 예선을 통과한 미란데스는 32강전에서 프리메라 리가의 강호 비야레알[2]를 만나게 되었다. 미란데스는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엘 마드리갈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인 미란데스는 주장 파블로 인판테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비야레알을 무너뜨리고 16강에 진출했다.[3] 이때만 해도 사람들은 미란데스의 승리를 단순한 이변으로 생각했고,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16강 상대도 프리메라 리가 소속의 라싱 산탄데르. 미란데스는 라싱 산탄데르를 홈에서 일찌감치 2-0으로 격파하고,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8강까지 진출했다. 8강 상대는 마찬가지로 프리메라 리가 클럽이자 카탈루냐의 강호 에스파뇰. 그 때 에스파뇰은 유로파 리그 진출권 근처에 도달해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미란데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먼저 2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5분을 남기고 3골을 먹히며 2-3으로 역전패하였다. 그리고 미란데스에서 4강 진출권을 놓고 경기가 시작했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미란데스는 자책골을 기록하며 0-1로 뒤쳐지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미란데스의 돌풍이 사그라든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후반 60분경, 미란데스의 주장 파블로 인판테가 득점을 기록했고, 후반 종료 직전, 미란데스의 수비수인 세사르 카네다가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2-1로 승리,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안두바에는 수많은 팬들이 밀려들어와 4강 진출을 자축했고, 많은 사람들이 미란데스를 주목하게 되었다. 미란데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주목받게 된 이유는 미란데스의 대부분 선수들이 축구 외 다른 직장에 종사하고 있었다는 것이었고, 주장 파블로 인판테는 은행원이었다. 4강 상대는 비엘사의 아틀레틱 빌바오. 미란데스는 빌바오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홈에서 1-2로 끝내 패했고, 산 마메스 원정에서는 1-6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란데스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고, 이는 미란데스 구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게 되었다.2.3. 미란데스 제2의 기적
2011/2012시즌, 미란데스가 코파 델 레이에서 강호들을 차례대로 꺾으며 4강까지 올라가는 등 말 그대로 기적을 보여준 적이 있다.그리고 2019/2020시즌 미란데스가 또 돌풍을 일으켰다. 코파 델 레이 예선을 통과하더니 32강에서 셀타비고, 16강에서 세비야, 그리고 8강에서 비야레알을 차례대로 꺾으며 8년만에 다시 한번 4강 신화를 만들어냈다.그러나 4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4. 세군다 디비시온 승격 및 그 이후
코파 델 레이 탈락 후, 미란데스는 리그에 집중하여 다시 14경기 무패행진(팔렌시아 전 2-0 몰수승 제외)[4]를 달리며 1위를 확정지었다. 1위팀 승격 플레이오프 상대는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미란데스는 발레아레스를 상대로 홈 1-0, 원정 2-1 승리를 거두며 팀 사상 최초 세군다 디비시온 승격을 확정지었다. 2012/13 세군다 디비시온 첫 시즌에는 미란데스는 시즌 초중반 동안 계속 강등권에 머무르며 강등당하나 싶었지만, 리가 후반에 뒷심을 발휘에 15위로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카를로스 푸소는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아르코다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아르코다나는 2013/14 시즌 도중 경질당하게 되고, 카를로스 테라사스[5]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란데스는 19위로 세군다 B로 강등당했다. 그러나, 미란데스는 레알 무르시아의 재정으로 인한 강제 강등 덕분에 기사회생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에 잔류하게 된다.===# 2020-21 시즌 #===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킨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내보내고 스페인 내에서 가장 욕먹는 감독 호세 알베르토 로페스를 데려오는 미친짓을 한 보드진.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시즌 초반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후에 DTD를 시전하며 14등까지 떨어졌으나, 최소한 잔류는 결정하며 로페스 감독 선임이 의외로 성공작이 되었다.
27라운드 종료 기준, 말라가를 홈에서 1대0으로 잡고 8위로 오른다. 만약, 낮은 가능성이지만, 승격을 한다면, 미란데스는 과거의 국왕컵 기적을 포함해 많은 기적들이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 이후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약팀에게는 계속해서 홈에서 패하면서 강팀을 원정에서 계속 이긴다. 이번시즌 스포르팅 히혼 원정을 잡고 바로 다음경기 홈에서 로그로뇨에게 진 다음에 바로 다음경기 바예카노 원정을 잡는 도깨비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시즌 폰페라디나, 로그로뇨, 알코르콘, 루고, 알바세테를 못이긴것이 승격 못한 것에 대한 한으로 남을 것이다.
애초에 잔류가 유력했으나, 홈에서 푸엔라브라다에 2:1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짓는다.
42라운드 전술 시험을 위해 호세 알베르토 로페스 감독은 미란데스B팀을 꾸렸다. 이것은 나비효과가 되었는데, 마지막 경기서 잔류를 위해 사력을 다할 사바델과의 홈경기에서 그런 라인업을 들고 나오면서 사바델이 꽁승을 얻게 되었다. 이로인해 루고와 로그로뇨는 상당한 위기감을 얻게 되었고, 루고는 진짜로 바예카노 원정서 0대1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라스팔마스의 페페 넬 감독은 로그로뇨 원정을 떠나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로테이션 그런거 없었고, 로그로뇨 원정을 승리하면서 로그로뇨가 3부리그로 강등이 된다. [6] 게다가, 알코르콘도 위기감을 느껴서 탈세군다 전력 에스파뇰을 홈에서 1대0으로 잡으면서 여러모로 강등버프의 위염이 실감난 경기였다.
===# 2021-22 시즌 #===
====# 프리 시즌 #====
2부리그에 중위권 자리매김은 물론 승격팀 2년차 증후군도 잘 지나간 미란데스. 호세 알베르토 로페스의 재계약 여부가 논의되었으나, 말라가가 영입 요청을 해서 결국 돈을 받고 말라가로 보내게 된다. 후임은 로요 에스코바르 감독이다. 로요 에스코바르 감독을 올린 거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로요는 2부리그 이상의 경력은 없다. 미란데스 보드진은 3부리그 최약체인 살라망카 UDS의 잔류를 이끈 것이다. 승격할뻔한 우나오르시타드 살라망카도 아니고 승격은 물론 겨우 잔류한 살라망카 UDS 감독이라는 것은 너무 이견이 많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호세 알베르토 로페스 감독 선임 때 같은 분위기였으나, 내우 잘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미란데스 프리 시즌 일정
7월 24일 아틀레틱 빌바오 B vs 미란데스
7월 28일 알라베스 vs 미란데스
7월 31일 오사수나 vs 미란데스
8월 8일 레알 소시에다드B vs 미란데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아틀레틱 빌바오 B 0:1 미란데스
미란데스는 아틀레틱 빌바오 B팀과의 원정 경기서 53분 카레이라의 결승골로 0대1 승리, 프리 시즌 첫 단추를 좋게 끼운다. 로요 에스코바르 감독은 이 경기에서 수비 6명 후 효율적인 공격이라는 이색적인 전술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는 엄청난 이 경기의 주도를 이끌었기에 이런 식으로 미란데스가 승격하는 것은 아닐지 기대가 된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알라베스 1:0 미란데스
미란데스는 알라베스 원정에서 후반 79분 가구아에게 결승골을 먹고 1대0 패배, 무려 45년만에 알라베스 원정에서 패배한다. 미란데스는 이 겨이에서 하프타임에 전원 교체를 했지만 알라베스는 단 1명도 교체를 하지 않으며 안정성을 과시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오사수나 1:0 미란데스
지난 시즌 프리 시즌에 홈에서 오사수나에게 0대2로 패한 미란데스는 이번 원정에서는 1대0으로 패하며 오사수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란데스는 팽팽히 맞서던 후반 66분 키케 바르하에게 결승골으 얻어맞고 1대0, 1부리그 팀을 상대로 아쉬운 결과물을 낸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B 1:1 미란데스
이번 시즌 2부리그로 승격한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1대1로 비긴다. 레알 소시에다드 C팀 시절부터 뛰었던 욘 카리카부루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53분 레멘이 동점골을 넣으며 1대1로 경기가 종료된다. 양팀은 붙을 때마다 홈원정 가리지 않고 치열한 전적을 보여주면서 항상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데 최근 4시즌동안 전적이 모두 1승 1패 혹은 2무였을 정도이다.
====# 리가 #====
1라운드
말라가 0:0 미란데스
말라가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이번 시즌 첫 단추를 잘 꿴다. 전반전은 말라가, 후반전은 미란데스가 경기를 주도했는데 전반전에는 말라가가 골취 되고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이였다. 후반전에는 80분부터 미란데스가 갑자기 물이 올랐는지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고 79분 골대를 맞추고 80분에는 골취소까지 당한다. 후반 93분 결국 극적 골을 넣으며 이대로 미란데스가 승리하는 듯 했으나 결국 VAR끝에 골이 취소되면서 미란데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래도 이 경기 무승부로 미란데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한다. 또한 미란데스는 여전히 7번째 말라가와의 대결에서도 3승4무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미란데스 2:0 아모리비에타
미란데스는 홈에서 승격팀 아모리비에타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고 결과는 2대0 승리였다. 미란데스는 전반전 아모리비에타의 크로스성 슈팅에 골키퍼 선방과 골대로 겨우 실점을 면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53분 이니고 비센테가 멋진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91분 이나몰 가스시아가 프리킥 상황에서 각이 졌는데도 불구하고 직점 성공시키며 2대0 완승을 거둔다. 이로써 미란데스는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아모리비에타를 이기며 홈에서 아모리비에타를 상대로 단 1번도 패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3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2:1 미란데스
지난 시즌 스포르팅 히혼 원정을 1대2로 승리한것은 물론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스윕을 기록하면서 히혼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게 만든 미란데스는 이번 시즌에는 뒤집힌 스코어로 패한다. 미란데스는 전반 3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대처 부족으로 장 실뱅 바뱅에게 볼이 너무 잘 떨어져서 실점을 했고 71분 펟로 디아스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고 당황한 나머지 막지를 못하렸다. 그리고 그 이후 맹공엣는 디에고 마리뇨의 선방쇼에 막히며 결국 2대1 1골 만회에 그치고 패한다.
미란데스가 아틀레티코B팀의 최대 유망주 로드리고 리켈메를 영입했다. 1년 임대로 미란데스 선수가 된 로드리고 리켈메는 이번 미란데스 입단은 순전히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란데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팀은 개개인의 성장을 잘 이끌어준 팀이다. 나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리켈메는 미란데스의 소셜 계정을 통해서도 입단 동기를 얻었다고 말했는데 "나는 SNS를 통해 미란데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란데스가 로드리고 리켈메에 이어 또 다른 아틀레티코의 영건 세르히오 카메요 영입까지 완료했다. 카메요는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며 미란데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카메요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B에서 활약하며 32경기 11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그는 지난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콜업을 받아 라리가 산탄데르에 데뷔하기도 했다.
4라운드
미란데스 4:2 라스팔마스
미란데스는 승격 후보 라스팔마스를 홈에서 4대2로 대파하고 라스팔마스 담당 일진의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미란데스는 20분만에 영입생 카메요가 2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다. 26분에는 이니고 비센테가 3대1을 만드는 득점을 하면서 팀 득점에 쐐기를 박는다. 53분 페히뇨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3대2까지 추격을 당하기는 했으나 75분 다른 영입생 리켈메가 달아나는 득점을 올리며 결국 경기는 4대2 미란데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승리로 미란데스는 라스팔마스와 있었던 홈 6경기에서 6전 전승이라는 엄청난 천적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영입생 카메요와 리켈메가 만든 승리익에 이 승리는 상당히 유서 싶은 승리일 것이다.
5라운드
미란데스 1:3 알코르콘
미란데스는 이번 시즌 전패를 기록 중인 알코르콘에게 홈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미란데스는 전반 20분 이적생 카메요가 상대 골키퍼 다니 히메네스의 실수를 유도하면서 기분 좋게 이기는 듯 했다. 그러나 자르피노의 재치 있는 골의 희생양이 되었고 후반전에는 라울 아센시오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것에 이어 라울 리소아인 골키퍼는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팀 공격수 시스코 히메네스에게 농락당하며 1대3 홈에서 충격패를 한다. 이날 알코르콘 골키퍼는 실수가 있기는 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매우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무려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의 공신이 되었다.
6라운드
테네리페 1:2 미란데스
테미란데스가 납득이 안가는 역대급 대이변을 2년 연속으로 일으킨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테네리페 원정에서 승리한 것이다. 이번 시즌은 전반전 내내 테네리페의 공세가 이어졌고 결국 44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상대팀 공격수 미첼이 성공시키며 손쉽게 테네리페가 승리 각을 잡는 듯 했다. 게다가 후반 48분 테네리페의 최대 유망주 샤슈아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점점 공격에 박찰을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82분 미란데스의 시몬 모레노가 뜬끔 동점포를 가했고 테네리페는 총공격을 이어갔다. 매서운 공격을 이어가는 와중에 90분에 카를로스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기도 했다. 그러나, 테네리페는 너무 수비를 안했고 이는 미란데스의 역습 상황에서 미란데스에게 그대로 공간을 내주었고 결국 시몬 모레노에게 멀티골 허용, 결국 미란데스는 1대2 패배를 당한다. 지난 경기에서 꼴등 알코르콘에게 홈에서 패한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결정력이 매우 좋았다.
7라운드
미란데스 1:2 레가네스
미란데스는 레가네스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무승을 이어나간다. 미란데스는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먹히면서 침울해졌으나 부르기가 빠른 시간 동점골로 경기는 치열한 양상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러나, 후반 80분 골키퍼 라울 리소아인이 통한의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이는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최종 스코어 1대2로 패배한다.
8라운드
부르고스 1:0 미란데스
미란데스는 승점 셔틀 부르고스에게 승점 드랍을 하는 충격의 경기를 한다. 전반 4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팀 수비수 그레고 세에라에게 헤딩골을 실점하고 이를 경기 종료까지 극복하는데 실패하며 결국 1대0 패배를 당한다. 이 패배로 미란데스는 리그 13위까지 떨어진다.
9라운드
미란데스 3:3 에이바르
미란데스는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90분 브뤼헤의 극적 동점골로 3대3으로 비기면서 2연패를 탈출한다. 미란데스는 전반 8분만에 시몬 모레노의 선제골로 1대0으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으나 32분 스토이치코프에게 불운하게 1실점을 한데 이어 [7]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전반전을 1대2로 뒤지며 마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에두 엑스포시토에게 3번째 실점까지 당하며 폐색이 짙던 후반 70분 이니고 비센테의 페널티킥 만회골에 이어 로헤르 브루기가 극적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둔다.
10라운드
이비사 0:2 미란데스
이비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 승리를 거두고 이비사에게 첫 홈 패배를 안긴다. 이 승리로 미란데스는 위기를 넘기는데 성공한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가진 이비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훗날 열릴 홈경기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되었다.
11라운드
미라네스 1:2 지로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바로 다음 홈경기에서 강등권 팀에게 1대2로 충격패를 한다. 이 패배로 미란데스는 이번 시즌 연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좀처럼 승격권에 다가가지를 못하고 있다.
12라운드
미란데스 1:4 알메리아
이번 시즌 거의 승격이 확정이 유력한 알메리아를 상대로 홈에서 1대4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긴다.
13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1:1 미란데스
레알 사라고사의 무승부 행진에 미란데스는 오히려 득을 본다. 미란데스는 이 경기에서 실점으로 시작해 극장골로 끝내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14라운드
미란데스 3:2 루고
승격 후 계속 무만 캐던 루고와의 홈경기에서 3대2 역전을 하면서 오랜만에 홈승을 맛볻게 되었다.
1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3:1 미란데스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전반전에만 2대0을 다하면서 3대1 대패를 당한다. 미란데스는 3골만 먹힌게 다행일 정도로 경기력이 처참했다.
16라운드
미란데스 0:1 우에스카
우에스카 승격 시즌 우에스카를 상대로 홈 2대0, 원정 1대2로 스윕을 했던 미란데스이나, 이번 시즌에는 홈에서 패한다.
17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미란데스
푸엔라브라다 원정에서 극장골로 질 경기를 비겼으나, 무승 행진은 여전하고 팬들은 로요 에스코바르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여전하다.
18라운드
미란데스 1:1 레알 오비에도
홈애서 레알 오비에도와 무승부를 거두고 4경기 무승에 빠진다. 이 경기 무승부로 미란데스는 잘못하다가는 강등권에 빠질 가능성도 생긴 상황이다.
19라운드
폰페라디나 2:1 미란데스
미란데스 천적 폰페라디나는 이번 시즌에도 미란데스에 강했다. 1대1로 맞서던 95분 폰페라디나의 리빙 레전드 유리 데 수자가 극장골을 넣으며 2대1 패배를 당하고 5경기 무승 행진에 빠진다.
20라운드
미란데스 2:0 레알 소시에다드B
미란데스는 레알 소시에다드B팀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2골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미란데스는 강등권과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한다.
21라운드
카르타헤나 3:0 미란데스
지난 시즌 스윕한 적이 있는 카르타헤나를 상대로 이번 시즌은 원정에서 3대0 대패를 당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는데 실패한다. 다만, 카르타헤나가 이번 시즌 엄청 잘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22라운드
미란데스 2:0 레알 사라고사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로요 에스코바르 감독은 산소 호흡기를 부착한다.
23라운드
루고 2:1 미란데스
이번 시즌에도 루고 원정에서 2대1로 패배하며 3년 연속으로 루고 원정에서 2대1로 진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국왕컵 루고 원정은 1대2로 이긴 적이 있다.
24라운드
알코르콘 0:0 미란데스
홈에서 패한 알코르콘 원정을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이 경기 무승부로 미란데스는 꼴등팀에게 무승 기간을 더욱 더 늘려준다.
25라운드
미란데스 3:0 말라가
미란데스는 홈에서 말라가에 3대0 대승을 거두고 말라가에 한번도 지지 않는 팀이라는 기록을 계속해서 세우는 중이다. 말라가 천적 면모는 여전하다. 동시에 로요 에스코바르 경질설도 더 이상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26라운드
우에스카 4:0 미란데스
우에스카 원정에서 4대0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우에스카에게 스윕을 당한다. 2년전에 우에스카에게 스윕한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결과이다.
====# 국왕컵 #====
128강
산 레케 로페 0:3 미란데스
산 로케 레페 원정에서 0대3 승리를 거두고 가뿐하게 64강에 오른다.
64강
루고 1:2 미란데스
루고 원정에서 1대2 승리를 거두면서 루고와의 천적 관계 청산은 물론이고 32강에서 본격적으로 강팀들과의 대결 기회가 생긴다.
32강
미란데스 0:1 바예카노
지난 시즌 서로 원정에서 1승식 기록한 양팀은 이번 시즌에도 홈팀인 미란데스가 패하면서 결국 미란데스는 국왕컵 32강에서 탈락을 하게 된다.
2.5. 2022-23 시즌
2.6. 역대 리그 순위
[1] 엘 데포르티보 미란데스(El Deportivo Mirandés),SC 미란데스(Sporting Club Mirandés), 데포르티보 SC(Deportivo SC), 미란다 UC(Miranda Unión Club)[2] 비야레알은 이 때 리가에서 극도로 부진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었다.[3] 이 경기 이후 비야레알의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은 경질당했다.[4] 팔렌시아는 선수들의 주급을 지불하지 못하여 리그에서 보이콧 된 상태였다.[5] 이 사람이 2010/11시즌 과달라하라 감독을 맡아 미란데스를 격파했던 감독이다.[6] 사실 로그로뇨가 이겼어도 루고가 바예카노 원정을 이긴 것 때문에 강등이다.[7] 스토이치코프는 중거리 상황에서 공을 찼다기 보다는 땅을 끌었는데 그러면서 그냥 공이 맞았고 그게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