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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7:57

크리스 브라이언트/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크리스 브라이언트
1. 개요2. 유년기3. 아마추어 시절4. 시카고 컵스
4.1. 마이너 리그4.2. 2015 시즌 : NL 신인왕 & MLB All Star4.3. 2016 시즌 : NL MVP & MLB All Star4.4. 2017 시즌4.5. 2018 시즌4.6. 2019 시즌4.7. 2020 시즌4.8. 2021 시즌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1. 2021 시즌
5.1.1. 포스트시즌
6. 콜로라도 로키스
6.1. 2022 시즌6.2. 2023 시즌6.3. 2024 시즌
7. 연도별 기록

1. 개요

콜로라도 로키스의 야구선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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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는 1992년 1월 4일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형제인 닉 브라이언트와 함께 2남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청소년시절부터 야구에 흥미와 두각을 보이며 라스베가스 지역 리틀야구단에 입단하였고 이때 브라이스 하퍼 ,조이 갈로등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특히 브라이스 하퍼와는 부모님들 끼리도 알 정도로 인연이 두텁다고 한다. 일종의 동네친구.

3.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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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폭풍성장하여 리틀야구팀을 졸업하고 라스베가스에 '보난자 고등학교'에 들어가 고교 시절 4년 동안 타율 .418 장타율 .958 103안타 47홈런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면서 파워 히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USA 투데이에서는 매년 고교 야구 선수 중 최고의 선수 10명을 선정하는데 2010년에 브라이언트가 여기에 선정되었다.[1]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 18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브라이언트를 지명했으나 브라이언트는 이를 거부하고 샌디에이고 대학에 진학하였다.

2011년 대학 생활을 시작한 브라이언트는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365 .482 .599라는 경이적인 비율 스탯을 찍으면서 마르코 곤잘레스와 함께 NCAA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 올해의 신입생 및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대학 야구 역시 지배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366 .483 .671 14홈런으로 예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이 최고의 유망주임을 만천하에 알렸고 당해 여름에 대학 야구 국가 대표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에는 더욱 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우고야 말았는데 무려 31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만 것이다. 이는 2011년에 빅터 로치가 세운 NCAA 최다 홈런인 30홈런을 넘기는 기록으로 이 활약으로 인해 대학 야구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딕 하우저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 시카고 컵스

4.1. 마이너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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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드래프트에 재참가하며 당해 드래프트에 참가한 유망주 중 최고라고 꼽을 수 있었던 브라이언트였지만, 당시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대학 최고의 선발투수로 꼽히던 마크 어펠이나 존 그레이를 지명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1라운드 지명권으로는 무조건 타자를 뽑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테오 엡스타인의 방침에 따라서 컵스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지명하였다.[2] 그리고 브라이언트는 서명 마감일 이틀 전에 컵스와 670만불 사이닝 보너스로 합의하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브라이언트는 루키 리그에서 시작했으나 2경기만에 하위 싱글 A로 승격했고 여기서도 승승장구하자 18경기만에 상위 싱글 A로 승격한 뒤 승승장구하며 시즌을 마쳤다.

2014년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Top 100에서 8위에 선정되었고[3] 더블 A에서 시작한 뒤 68경기 .355 .458 .702 22홈런 58타점을 기록했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에 올려라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테오가 거절하면서 남은 70경기를 트리플 A에서 보내게 되었다. 비록 타격 친화 리그인 PCL에서 뛰긴 했지만 .295 .418 .619 21홈런 52타점을 기록하며 도합 43홈런을 기록했고 이 활약으로 인해 USA 투데이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브라이언트를 2014년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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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15 시즌 : NL 신인왕 & MLB All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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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L Rookie Of The Year

마침내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Top 100에서 전년도 1위였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브라이언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되었는데 2015년 3월 25일 현재까지 11경기 동안 .464 .530 1.500 OPS 2.030 9홈런 15타점이라는 괴물스러운 성적을 찍으며 컵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컵스 측에서는 브라이언트를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려고 있다.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해도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브라이언트이긴 하나 브라이언트가 12일만 마이너에서 보내게 한다면 브라이언트의 FA 취득을 1년 더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컵스가 이러한 방침을 내린 것.

이에 브라이언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격분하며 "컵스 구단주인 톰 리케츠는 오로지 승리에 대한 생각밖에 없다고 말해왔다. 그런데 그들은 진정으로 승리하고 싶은 것이 맞느냐"라며 리케츠를 비난했다. 이에 테오 엡스타인은 "브라이언트의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 브라이언트도 이에 동의했다."라며 진화에 나섰는데 브라이언트 본인은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구단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나는 마이너행을 동력으로 삼을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4]

그리고 마침내 4월 17일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하였다. 데뷔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볼넷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하였다.

5월 9일, 커리어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에 내셔널리그 5월의 신인 선수 상을 수상. 2할 6푼 5리의 월간 타율과 커리어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한 7개의 홈런, 27개의 안타, 22개의 타점, 3할 6푼 9리의 출루율과 5할 1푼의 장타율, OPS 0.879를 기록하였다.

6월 1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에서 커리어 첫번째 그랜드슬램을 기록하였다. 팀은 17-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7월에는 27일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번째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한달 동안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가(타율 0.168), 8월에 다시 폭발하면서 내셔널리그 8월의 신인 선수 상을 수상하였다. 3할 3푼의 월간 타율과 7개의 홈런, 20개의 타점, 33개의 안타, 0.422의 출루율과 0.620의 장타율로 OPS 1.042를 기록하면서, 첫번째 월간 신인 선수 상을 수상하였던 5월의 성적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부진하였다.

비록 시카고 컵스는 NLCS에서 탈락하였지만 시즌 최종 성적은 151경기 .275/.369/.488, OPS 0.858, 26홈런, 99타점, wRC+ 136, fWAR 6.1를 기록하였다. 올스타전에도 출전하였고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수준급의 시즌을 보냈지만, 199개로 내셔널리그 삼진 1위를 차지한 것이 옥의 티.[5] 시즌 종료 후 만장일치로 RoY에 올랐다.

4.3. 2016 시즌 : NL MVP & MLB All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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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에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 홈런은 4월달에 기록한 첫 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4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멀티 홈런을 기록하였고 특히 7회에는 만루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타선의 폭발과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의 노히터에 힘입어 16-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5월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6회에 오승환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오승환에게 메이저리그 첫 번째 피홈런을 안겼다.

6월 27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3홈런을 기록하였고 2루타 두개가 포함된 5장타 경기를 하며 맹활약하였다. 이 날 브라이언트가 기록한 한 경기 16루타는 팀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활약상 브라이언트의 이러한 활약에는 데뷔 시즌에 드러난 약점인 많은 삼진 문제 해결과 효과적인 타구 발사 각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전반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286/.384/.578, 25홈런 65타점 wRC+ 153, WAR 4.7[6]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전반기 홈런 1위에 올라있고, 앤서니 리조와 함께 브리조 라인을 구축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지구 1위를 이끌었다. 그리고 올스타전에서는 당연히 선발되었고 1회 첫 타석부터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7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앤서니 레나도에게 5회까지 노히트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6회에 솔로홈런을 치면서 노히트를 깨뜨림과 동시에 후반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은 브라이언트의 홈런을 시작으로 타선의 혈이 뚫리며 8-1로 승리하였다.

8월 19일 밀워키전에서 5안타 2홈런 5타점의 대활약으로 30홈런 고지에 도달하였다! 역대 컵스 선수중 5번째로 24세 이전 30홈런을 달성했으며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7]에 올라섰다.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컵스의 성적에 따라 MVP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다음날, 8월 20일 1홈런을 추가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이로서 내셔널리그 MVP 최유력 후보로 꼽히는 중이다.

8월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32홈런을 기록하였다. 22일 경기에서 아레나도가 멀티홈런을 치며 선두 자리를 뺐겼다가 다시 공동 선두에 등극하게 되었다. 또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100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컵스 3루수가 한 시즌 100득점을 기록한 것은 1982년도 라인 샌드버그 이후 브라이언트가 처음이라고 한다.

8월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는 8회 초 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한점 만회하는 솔로 홈런을 쳤으며 팀이 9회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후 들어선 연장 10회에는 결승 투런홈런을 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그 마이크 트라웃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fWAR 전체 1위[8]에 오른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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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의 훌륭한 성적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9월들어 다소 주춤하다가 신시내티전에서 모처럼 홈런을 때려냈으며, 피츠버그전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면서 시즌 39홈런과 101타점을 달성. 타점 아홉수 돌파에 성공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5경기 .292/.385/.554, 39홈런 102타점, wRC+ 148, fWAR 7.5를 기록하였다. 홈런왕 타이틀은 막판 뒷심부족으로 41홈런을 친 놀란 아레나도크리스 카터에게 내줬지만 WAR에서 NL 1위에 오르고 소속팀의 성적, 개인 성적 모두 MVP 경쟁자인 대니얼 머피코리 시거에게 밀릴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MVP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375/.412/.688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로 이끌였다. 특히 비록 패배했지만 3차전 9회말에 팀을 연장전으로 이끈 투런 홈런과[9] 4차전 9회 초에 기적적인 역전승의 발판이 된 선두타자 안타를 치면서 왜 본인이 유력한 MVP 후보인지 증명해보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304/.407/.435으로 장타를 많이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타율과 출루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컵스는 초반 타선의 침체로 고전했지만 4차전부터 혈이 뚫리면서 4승 2패로 71년만에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10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데이빗 오티즈와 함께 행크 애런 상을 수상하였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1~4차전에서 크게 부진했고 컵스도 시리즈 1승 3패로 밀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5차전 컵스가 1:0으로 밀리고 있는 4회말에 동점 솔로홈런을 날린것을 기점으로 살아났으며, 6차전에서는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쳤고 7차전에서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결정적인 득점들을 올리며 컵스의 시리즈 역전을 이끌어 108년의 저주를 깨트리는 주역으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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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전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땅볼을 처리할 때 살며시 미소를 짓는 장면은 이 역사적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코리 시거, 대니얼 머피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MVP까지 수상했으며 만장일치에는 1위표가 딱 한 표 모자랐다. 데뷔 2년만에 RoY, MVP,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가져가며 그야말로 로열 로드를 걷고 있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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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4.4. 2017 시즌

4월 1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1회에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였고 6-8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9회에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으나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5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멀티홈런이 포함된 5출루 경기를 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성적도 .303 .411 .587 10홈런 22타점으로 초반의 부진을 이겨내고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6월 25일 현재는 타율은 .263으로 부진하지만 대신에 출루율이 .396으로 거의 4할에 가깝고 장타율 .522 OPS .918로 준수한 기록을 지켜내고 있다.

6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경기에서 뜬공을 처리하다가 오른발로 3루 베이스 모서리를 밟고 부상당하여 그대로 부축을 받은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의 절친 브라이스 하퍼가 덕아웃에서 그 장면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기도 했다. 일단 X-레이 검사는 음성으로 나온 상황. 그나마 다행히도 가벼운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6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전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이후 부상과 부진의 여파로 인해 줄곧 1위를 지키던 올스타 3루수 투표도 놀란 아레나도에게 밀리게 되었고 파이널 투표도 저스틴 터너에게 밀리며 전년도 MVP가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하는 불명예를 당하고 말았다.

7월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하는 한을 풀듯 5타수 4안타(2홈런)[10]를 4타점을 몰아쳤다. 안타 하나만 쳤더라면 사이클링 히트도 가능했지만 본인은 홈런 두 개를 치는 것이 사이클링 히트보다 더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7월 1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 3차전에서 후반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성적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7월 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차전에서 1회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과 함께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왼쪽 약지 손가락이 다쳐서 교체되었다. X-레이 검사결과 불행중 다행으로 골절은 피했고 약지 손가락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아 일단 차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컵스가 호세 퀸타나의 영입과 함께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6연승을 질주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는 시기에 다시 부상을 당한 것은 브라이언트에게도 컵스에게도 정말 아쉬운 일이다.

다행히 한 경기만 결장한 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연전 2차전부터 복귀했고, 시리즈 2경기 모두 4타수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팀도 2승을 거뒀다.

7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회 말에 주심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커리어 첫 퇴장을 당하였다.

7월 30일 밀워키 원정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와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와 20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8월 11일. 그의 스탯은 타율 - .279, 출루율 - .390, 장타율 - .509, OPS - .899, wRC+ - 134, fWAR - 3.4(ML 전체 28위), bWAR - 3.7를 기록 중이다. OPS는 2015 시즌(.858)보다 높고 2016 시즌(.939)보다 낮지만, 투고타저로 가는 2017 시즌 보정을 하면 오히려 커리어 로우에 가깝다. 또한 주루(BsR : -1.2)와 수비(Def : -0.5)가 무너지며, 수준급 성적은 분명하지만 커리어 로우 시즌을 예약한 상태이다.

8월 13일 애리조나전에서 간만에 홈런을 치며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고 다음날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11]

8월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1차전에서 8회에 시즌 2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최초로 데뷔 시즌부터 3번째 시즌까지 25홈런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9월 21일 중부지구 우승의 향방을 가릴 수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4연전 1차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 기록한 홈런은 연장 10회에 나온 결승 홈런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

9월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4연전 1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여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이 날의 맹활약 덕에 내셔널리그 실시간 fWAR 1위[12]에 등극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1경기 .295 .409 .537 29홈런 73타점을 기록하였고 부상의 여파로 무너졌던 수비와 주루도 시즌 말미로 갈 수록 회복하면서 fWAR 6.7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수준급 시즌을 보냈다. 홈런과 타점[13]이 꽤나 줄었지만 선구안의 향상으로 커리어 첫 4할 출루율을 기록했고 그에 따라 장타율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OPS는 오히려 작년보다 약간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시즌 말미 치열했던 중부지구 우승 레이스의 여파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 대혈투로 인해 부진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이언트 본인도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2017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이 종료된 후 마지막까지 기력을 다 소진한 상태였으며 심지어 본인은 25살이지만 더 늙어버린 거 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4.5. 2018 시즌

첫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는데 108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종전 최고기록인 라이언 하워드의 연봉 기록을 갱신했다.

3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개막 2차전에서 3회에 솔로홈런을 치면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고 6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무기력했던 타선들 중 그나마 활약했으나 팀은 연장 17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하였다. 3차전에서는 5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고 7 - 6으로 살얼음판 경기를 하던 10회 초 2사 만루상황에서 쐐기를 박는 싹쓸이 2루타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4월 6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4연전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고 9회 말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며 끝내기 패배에 공헌하였으나 다음날 경기에서는 시즌 2호 홈런과 3루타가 포함된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으로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였다.

4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첫 타석에서 머리에 시속 96마일짜리 사구를 맞고 부축을 받으며 교체되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9의 타율과 10할에 육박하는 OPS, wRC+ 177을 기록하며 앤서니 리조가 부진한 상황에서 하비에르 바에즈와 함께 타선을 캐리하는 중이어서 더 아쉬운 상황. 다행히 팀은 브라이언트의 예기치 못한 교체에도 불구하고 난타전 끝에 9-7로 승리하였다.[14]

이후 뇌진탕 방지를 위해 4경기를 결장했다가 4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4연전 3차전 경기에서 복귀하였다.[15]

부상 복귀 이후로는 페이스가 주춤하고 있었으나 5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 3번째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간만에 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본의 아니게 파울 팁 타구로 야디어 몰리나급소를 저격해버리는 참사를 일으켜버렸다. 그 때문에 야디어 몰리나는 수술 후 4주 아웃 판정.

5월 6일 경기에서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으나 연장 승부 끝에 팀은 패배하였다.

5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통산 99번째 홈런에 도달하였고 5월 9일 시리즈 세번째 경기에서 솔로 홈런으로 커리어 100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16][17]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펼쳐졌던 5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4회에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 날 경기 성적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 1사구로 마지막 타석을 제외하고 모두 출루에 성공하였다.

5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이 5-6으로 지고 있던 9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5월 말에 들어서 다소 슬럼프에 빠진 모습이다. 3할대의 타율이 2할 8푼대로 추락했고, 꾸준히 유지하던 4할대 출루율도 3할대로 떨어졌고, 홈런도 2주가량 치지 못하면서 10할이 넘던 OPS도 9할 초반대로 떨어졌으며 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대한 헛스윙 비율도 7% 이상 증가한 상태.

이후 두 경기에서 8타수 5안타 2볼넷으로 회복세를 타나 했으나 6월 2일 경기에서 8타수 1안타 4삼진 7잔루로 부진하였다. 팀이 연장 14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했으니 망정이지 패배했더라면 역적이 될 수도 있었던 경기 내용이었다.

6월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는 커리어 처음으로 리드오프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삼진으로 맹활약 하였다. 타율도 다시 3할대로 복구한 것은 덤.

6월 15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3회에 투런 홈런을 치면서 무려 108타석만에 홈런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6월 23일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다음날 경기에서도 제외되었는데 왼쪽 어깨쪽에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몇경기 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국 6월 26일에 10일 DL행이 확정되었다.

7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투런 홈런을 치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이후 몇 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나 했으나 7월 24일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어깨 통증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또 다시 10일 DL행 확정...

8월 6일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한다. 스윙은 아직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복귀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8월 16일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18] 곧 라이브 배팅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복귀는 이 달 말쯤에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9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선발 3루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하였다.

9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9회 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스티브 시섹크리스티안 옐리치로부터 3루 땅볼을 유도해냈는데 홈 송구를 하지 않고 무리하게 병살 욕심을 내다가 옐리치가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는 바람에 끝내기 패배에 공헌하였다.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8회에 투런 홈런을 치면서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9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되었고 2경기 가량 휴식을 취한 뒤 9월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복귀하여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8-4로 승리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2경기 .272/.374/.460, 13홈런, 52타점, wRC+ 125, fWAR 2.3에 그치면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게 되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와일드카드 게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팀도 연장 접전 끝에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하면서 브라이언트의 가을야구도 아쉽게 마무리 되었다. 와일드카드 탈락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올 시즌 팀에 공헌한 모습이 하나도 없었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매체에서는 10월 10일 컵스가 브라이언트에게 총액 2억 달러 연장계약(몇 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을 제시했으나 브라이언트가 거절하고 3년 후 FA 시장에 나갈 뜻이 있다고 언급되었으나 이틀 뒤 연장계약 제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되었다.#

이번 시즌 평가는 [MLB스코프] 제동이 걸린 크리스 브라이언트을 추천.

4.6. 2019 시즌

두번째 연봉조정에서 12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작년보다 연봉이 소폭 상승하였다.

2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첫번째 시범경기에 선발 3루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하였고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다.

27일 컵스 선수노조 대표이라서 그런지 예전에도 그랬지만, FA 한파에 더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단들이 돈 가진 거 알고 있으며, 선수들은 바보가 아니라는 인터뷰를 포함한 상세한 내용은 Kris Bryant on slow free-agent market: 'Everybody has money. We're not stupid.' 참조.

3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8회에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본인의 개막전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12 - 4로 대승을 올렸다.

4월 11일까지의 성적은 .239/.327/.391, 1홈런 6타점으로 작년의 부진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4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회 말에 투런 홈런을 치면서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고, 4월 28일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3회 말에 투런 홈런을 쳤다. 이 날 경기는 연장 접전끝에 6 - 5로 승리.

5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실책 두개를 저지르면서 부진하나 했으나 8회 말 만루 홈런 포함[19]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만회에 성공하였다. 팀은 13 - 5로 대승을 거두었다.

5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9회 초 팀이 4 - 3에서 4 - 6으로 역전을 허용한 뒤 9회 말에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두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이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하면서 결국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9회 말 2사 1, 3루에서 끝내기 쓰리런을 때려내며 5 - 2 승리를 이끌었다.[20]

5월 8일 경기에서는 안타 없이 볼넷 두 개만을 얻어냈으나, 5월 9일 경기에서 1회에 솔로 홈런을 치면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4 - 1로 승리를 거두었다.

5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면서 2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본인이 가지고 있던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다음날 경기에서 7회에 투런 홈런을 치면서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4 - 1로 승리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연속 출루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다.

5월 1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본인의 연속 출루 기록을 26경기로 늘린 뒤 7회와 8회, 9회에 각각 투런 홈런 , 솔로 홈런, 투런 홈런을 치면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였다. 6타수 4안타 3홈런 5타점의 무시무시한 활약.[21][22]

5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고 1회와 9회에 특유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를 선보이며 3 - 2 승리에 공헌하였다.

5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투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지만 불펜 방화로 인해 팀은 패하였다.

5월 26일 경기에서 우익수로 출전하였으나 수비 도중 중견수로 출전한 제이슨 헤이워드와 충돌하여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여서 1 ~ 2경기 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

5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지명타자로 복귀전을 치렀고, 3회에 솔로 홈런을 치면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팀은 2 - 1로 승리하였다.

6월 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기습 번트로 4회에 커리어 첫 번트 안타를 성공시켰다.

이후 한동안 홈런도 없고 타격감이 식은 모습을 보이다가[23] 6월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은 선발 존 레스터가 부진하면서 3 - 7로 패했고 6월 13일 경기에서도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은 다시 패배하였다.

6월 26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16호 홈런을 쳤다. 팀은 3 - 5로 패배.

6월 30일 올스타전 후보 선수로 3년만에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전반기가 종료된 시점에서의 성적은 .297/.403/.552, 17홈런 44타점, fWAR 3.7과 wRC+ 148을 기록하였다.[24]

7월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7회에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고, 8회 말 제이슨 헤이워드의 결승 적시타 과정에서 특유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7월 16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19호 홈런을 쳤다. 팀은 4 - 3으로 승리했고 7월 17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치면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교체되었는데 다행히 다음 경기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8월 1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실책 두개를 저지르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7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결승 솔로 홈런을 치면서 이를 만회했다.

8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되던 8회 말 무사 1루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고 팀은 12 - 11로 승리했다.

팀이 가을야구가 좌절되고, 시즌이 끝난 뒤에는 트레이드 매물로 나왔다. 서비스 타임을 더 연장하려는 구단의 꼼수에 대한 오랜 반발감과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서 염가 장기 계약은 불가능하다는 구단의 판단 등이 겹친 것이 이유로 보인다.

4.7. 2020 시즌

1월 29일 서비스타임 관련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 이로서 브라이언트의 FA는 2021년 이후가 되었으며 트레이드 가치는 더 올라가게 되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하고 나서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서비스타임 관련 소송은 선수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소신발언을 했으며,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고 자신은 시카고라는 도시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컵스와의 연장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25]

지난 몇년간 마땅한 리드오프 위치에 어울리는 타자를 찾지 못했던 컵스가 브라이언트를 1번에 배치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올 시즌 리드오프로 출전할 예정이다.[26]

코로나 19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고 7월 24일 개막전을 치른 뒤 7월 31일 현재까지의 성적은 .120/.241/.160, 0홈런 2타점으로 매우 부진하고 있다. 그나마 7월 29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 경기에서 트리플 플레이를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위안거리.

8월 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복통 증세로 결장하였다가, 8월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참고로 경기 전 지난 4월에 태어난 아들에게 홈런을 치겠다고 약속하고 왔다고 한다.

8월 1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4게임 147타석 27안타 4홈런 타출장 .206 .293 .351 OPS .644 wRC+77 fWAR 0.5로 커리어 로우를 찍고 말았다. 서비스타임에 관한 소송, 트레이드에 대한 여러 이슈와 손목 부상까지 겹치며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했음이 명백한데, 21시즌 이후 FA가 되는 만큼 브라이언트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 혼란스런 팀 내 상황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 시카고 컵스는 사이영 포디움에 들어가며 리바운드에 성공한 다르빗슈 유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하는 등 윈나우를 적극 추구하지 않고 있고, 팀 예산을 조정하기 위해서라면 앤서니 리조와 크리스 브라이언트 둘 중 하나는 처분하고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브라이언트의 21시즌은 시카고의 팀 정책을 위해서, 나아가서 본인의 FA 대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등해야만 할 시즌이 될 것이다.

4.8. 2021 시즌

겨울 내 메츠나 토론토와의 트레이드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컵스에 잔류하였고 FA를 앞둔 중요한 시즌을 맞게 되었다.

4월 24일 기준으로 18경기에서 OPS 1.041 WRC+177, fWAR 1.1로 지난 시즌과 달리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5월 2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성적은 26경기 출전 0.323/ 0.405/ 0.708, OPS 1.113, 9홈런 22타점, wRC+195, fWAR 1.8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타격순위에서 대다수의 지표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5월 3일에는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한 주 간 성적은 타율 0.417에 OPS 1.542, 4홈런 10타점.

하지만 소속팀 컵스가 셀러를 선언하면서 타팀으로 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크브샌프.jpg

데드라인을 앞둔 7월 30일, 알렉산더 카나리오, 케일럽 킬리언을 상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가 결정된 이후 더그아웃에서 코칭스태프를 끌어안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마지막으로 컵스를 떠난 것.

5.1. 2021 시즌

8월 1일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오라클 파크 홈 경기로 치러진 자이언츠 데뷔전에서 타석에서는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수비에서는 송구 실책을 기록하였다. #

8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3안타, 특히 안타 3개중 하나는 9회초 대역전극의 서막을 알리는 선두타자 2루타였고, 다른 하나는 10회초에 팀의 리드를 가져다주는 안타로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하며 팀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8월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9회말 2사 2, 3루의 끝내기 찬스에서 1루 땅볼을 쳤고, 전력질주로 끝내기를 만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타구는 1루수 에러로 기록되며 타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잠시 잠잠하다가 8월 16일 뉴욕 메츠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8월 25일 뉴욕 메츠전에서 4회초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지만 5회말 2사 만루에서 피트 알론소의 평범한 땅볼에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자니 쿠에토의 4.2이닝 강판에 일조하였다.

다음날인 8월 26일에도 1회초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1회초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일단 공격 면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루 수비를 볼때마다 송구실책을 자주 저지르고 있다.

9월 10일 타팀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리글리 필드에서 뛰게 되었고, 컵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때 울컥했는지 눈물을 보였다.

9월 11일과 12일에는 이틀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2일 경기에선 5회말 데이비드 보트의 타구에 실책을 저질렀다.

9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4회말 오스틴 놀라의 땅볼에 또 송구실책을 저질렀다.

9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타석에서는 팀의 흐름을 끊는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세번째 타석에서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시즌 25호 홈런을 날렸다.

9월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 팀은 연장전 끝에 6:7로 패하고 말았다.

9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적시타 하나 포함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현재까지 팀에서 조용하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중.

9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회말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고, 이게 팀의 유일한 득점이 되어 팀은 0:1 승리를 거두었다.

9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를, 5회초 1사 1루 수비상황에서 일데마로 바르가스의 우익수 플라이를 역전 3루타로 둔갑시켜주는 행복수비를 보여주었다. 팀이 잘나가면서 묻혔을 뿐이지 사실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성적에서 OPS 8할이 무너지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10월 3일 시즌 최종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했고, 3번 모두 홈을 밟으며 3득점을 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25홈런 .265 .353 .481 OPS .835,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성적은 장타력이 떨어지며 OPS .788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5.1.1. 포스트시즌

5.1.1.1. NLDS
NLDS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17 8 0 0 1 1 2 1 3 0 .471 .500 .647 1.147

10월 8일 1차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 7회말 워커 뷸러를 무너뜨리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

10월 9일 2차전에서는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트레이 터너의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캐치로 잡아냈지만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

10월 11일 3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2일 4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14일 5차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 2:1로 뒤진 9회말 1사 마지막 타석에서 저스틴 터너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했지만 결국 팀이 맥스 슈어저를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6. 콜로라도 로키스

MLB.COM은 이번 오프시즌 TOP3에 브라이언트를 선정했다.

현재 언급되는 유력한 행선지로는 버스터 포지의 은퇴로 우타자에 공백이 생긴 원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카일 시거의 은퇴로 3루에 공백이 생긴 시애틀 매리너스이다. 그외에도 시카고 컵스로의 복귀도 언급되고 있다.

3월 16일, 7년 182M의 계약 규모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콜로라도 팬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다. 팀의 간판 타자(그것도 같은 3루수)였던 놀란 아레나도도, 키스톤을 이루던 트레버 스토리도 떠나보냈는데 이제 와서 30살의 인저리 프론 내야수에게 이런 금액을 준 것은 도저히 좋은 계약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 그렇다고 로키스의 전력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성적은 서부지구 꼴찌가 예상되는지라... 오히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처럼 대놓고 리빌딩 체제에 들어가는 것이 더욱 낫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재앙과도 같은 콜로라도에서의 커리어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6.1. 2022 시즌

파일:산브.jpg

4월 25일까지 타 .281, 출 .338, 장 .351을 찍으며 부진에 허덕이다가, 허리 부상으로 IL에 등재되었다.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으나 5월 8일까지도 스윙조차 못하고 있다. 일요일(9일)에 코르티손 주사를 맞을 예정이다.# 5월 21일 로스터에 복귀했으나 두 경기만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5월 25일에 다시 IL에 등재되었다.(5월 23일부터 소급 적용) 한달 정도가 지난 6월 27일에 겨우 복귀했다.

7월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비로소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전반기 기준으로 완전히 망한 시즌이 되었다.

헌데 7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더니 다음 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는 등 최근 7경기에서 4개의 홈런에 3/4/9의 비율스텟을 기록하면서 전반기 막판에 어느 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한달간 .341/.411/.612 5홈런을 기록, 늦게나마 활약하기 시작하는 듯 했으나 7월 31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발 통증으로 교체아웃 되더니 족저근막염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계약 첫 해부터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거기다가 8월 초가 되었음에도 아직 재활 훈련도 시작하지 못해 복귀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는게 알려지면서 로키스 팬들은 뒷목을 잡는 중.

9월 들어서도 복귀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서 이대로 시즌아웃될 것 같다는 예측들이 나오다가 결국 9월 25일에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계약 첫 해를 42경기 49안타 5홈런 14타점 .306/.376/.475 fWAR 0.6 bWAR 0.4로 마감했다.

비율 스탯은 나쁘지 않았으나 시즌의 ⅔ 이상을 부상으로 날려버리면서 계약 당시의 우려가 첫 해부터 현실이 되고 있다.

6.2. 2023 시즌

FA 1년차인 작년 시즌은 부상으로 날려먹게 되었지만 2023시즌 준비는 잘 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 작년 족저근막염을 앓아 수비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알버트 푸홀스처럼 족저근막염으로 완전한 먹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긴 하다.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282 4홈런 8타점 OPS 1.032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3할대 타율에 OPS 0.868, 3개의 홈런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내 부진에 빠지면서 50경기에서 5홈런에 그치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파울 타구에 맞아 6월 시작하자마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9월 말 기준 타율은 2할 초반대에 OPS도 7할을 넘지 못하는 중. 최종 성적은 80경기 70안타 타율 0.233 OPS 0.680 10홈런 30타점 wRC+ 73 fWAR -1.2. 42경기를 나오는 데 그쳤던 지난 시즌보다도 못한 처참한 성적을 찍고 시즌을 마감했다. 쿠어스 필드라는 최고의 타자구장을 쓰면서 장타가 20개다. 다시 말하지만 홈런이 20개여도 돈값을 못 한 수준인데 홈런이 아니라 장타가 20개다.[27] 그리고 서부지구 팀들간의 경기에서는 단 하나의 홈런도 쳐내지 못했다.

이런 처참한 성적으로 인해 사이 역 상을 선정하는 기자인 제이슨 스탁에 의해 LVP로 선정되었다. 제이슨 스탁은 그를 LVP로 수상하며 브라이언트같은 선수가 이런 하락세를 겪은 것은 전례가 없었다는 커멘트를 남겼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고 나서, 뜬금없이 인터뷰로 콜로라도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다는 실언을 하고 말았다. 물론 로키스가 메이저리그 30개 팀들 중 최악의 보드진을 가진 팀이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책임이 큰 브라이언트가 할 말은 전혀 아니다. 결국 브라이언트는 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반응은 영 싸늘하다.

6.3. 2024 시즌

개막 후 28타수 3안타를 치며 타율은 1할대로 떨어지고 욕을 대차게 먹고 있다. 이후 타율이 2할대로 복귀하긴 했지만 여전히 못하고있다.

경기를 제대로 출장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출전을 해도 끔찍한 성적만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를 타율 .186 OPS .586의 처참한 성적으로 마감하였다.

8월 7경기에서 타율 .320 OPS .793으로 그나마 사람다운 성적을 보여주나 했지만 8월 10일 애틀란타전을 마지막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결국 시즌 37경기 출장, 0.218 2홈런 OPS 0.623의 참혹한 성적으로 지난해 성적보다 더 바닥이 있음만을 보여준 한 해가 되었다.

7.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CHC 151 650 154 31 5 26 87 99 13 77 199 .275 .369 .488 .855 6.1 5.3
2016 155 699 176 35 3 39 121 102 8 75 154 .292 .385 .554 .939 7.5 7.3
2017 151 665 162 38 4 29 111 73 7 95 128 .295 .409 .537 .946 7.0 5.7
2018 102 457 106 28 3 13 59 52 2 48 107 .272 .374 .460 .834 2.8 2.3
2019 147 634 153 35 1 31 108 77 4 74 145 .282 .381 .511 .903 4.4 4.4
2020 34 147 27 5 1 4 20 11 0 12 40 .206 .293 .351 .644 0.1 0.5
<rowcolor=#fd5a1e>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CHC
SF
144 586 136 32 2 25 86 73 10 62 135 .265 .353 .481 .834 3.1 3.3
<rowcolor=#c4ced4>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2 COL 42 181 49 12 0 5 28 14 0 17 27 .306 .376 .475 .851 0.6 0.4
2023 80 335 70 10 0 10 36 31 0 29 68 .233 .313 .367 .680 -1.2 -1.0
MLB 통산
(9시즌)
1006 4354 1033 226 19 182 656 532 44 489 1003 .276 .371 .492 .863 30.5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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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시기에 매니 마차도도 선정되었다.[2] 포텐이 대폭발한 브라이언트에 비해 전체 1순위 지명이었던 마크 어펠은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2018년 잠정 퇴단하면서 그야말로 휴스턴으로서는 뼈아픈 드래프트가 되었다.[3]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와 그들의 성과는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4] 2019년 2월에야 후배들을 위해 시원하게 서운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뿔난 브라이언트, "끔찍한 ML 서비스타임, 유망주 홍보 하지마!"를 참조.[5] 이는 역대 신인 중 단일시즌 최다삼진 기록이었다. 2017년 애런 저지가 208개로 갱신.[6] WAR 4.7은 내셔널리그 전체 1위.[7] 다른 한명은 놀란 아레나도[8] 8월 28일 기준 fwar 7.3 트라웃은 7.1[9] 결과적으로 이 홈런이 자이언츠 불펜의 붕괴를 이끌어냈다.[10] 시즌 17호, 18호[11]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고 이 기간동안의 성적은 .465 .659 .744 2홈런 7타점.[12] fWAR 6.8. 2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앤서니 렌던.[13] 득점권 타율 .237[14] 검사 결과 뇌진탕 증세는 없으나 선글라스로 인해 왼쪽 눈 주위에 작은 열상을 입었다고 한다.[15] 검투사 헬멧을 이 경기부터 쭉 착용하고 있다.[16] 한편 브라이언트는 487경기만에 100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컵스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만에 100번째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하였다. 종전 기록은 어니 뱅크스의 500경기.[17] 참고로 5월 9일은 브라이언트가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던 날짜이기도 하다.[18] 더 이상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게 타격폼도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19] 이 날은 브라이언트 뿐만이 아니라 헌터 렌프로, 제이 브루스, 알렉스 브레그먼, 잰더 보가츠까지 무려 5개의 만루 홈런이 쏟아져 나왔다.[20] 2015 시즌 이후 첫 끝내기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번째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21] 브라이언트의 3홈런 경기는 2016년 6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처음이며, 2002년 8월 10일 새미 소사 이후 컵스 역사상 3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한 타자에 올랐다.[22] 또한 이 날은 브라이언트가 내셔널스 파크에서 첫 홈런을 친 날이기도 하다. 이는 8회에 홈런을 기록한 카일 슈와버 역시 마찬가지.[23] 6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에서는 이를 의식해서인지 휴식을 부여받기도 했다.[24] fWAR는 내셔널리그 3루수들 중 1위고 wRC+는 내셔널리그 3루수들 중 2위에 해당한다.[25]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브라이언트에게 너가 원하는 대로 하라며 얘기해줬다고 한다.[26] 브라이언트는 과거 샌디에이고 대학 시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을 때 리드오프로 출전했던 바 있다.[27] 2루타 10개, 홈런 10개. 사실 저 성적으로도 건강하게 나왔으면 20홈런은 쳤을 것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