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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모드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문서.2. 전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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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옵스 좀비 모드의 주요 등장인물
블랙 옵스 좀비 모드의 주요 등장인물
울티미스 (Ultimis) (CoD: WaW ~ CoD: Bo4) | 탱크 뎀프시 (미국 해병대) | 타케오 마사키 (일본군) | 니콜라이 벨린스키 (소련군) | 에드워드 리히토펜 (독일 국방군) |
빅티스 (Victis) (CoD: Bo2 ~ CoD: Bo4) | 아비게일 미스티 브라이튼 | 말튼 존슨 | 새뮤엘 스털링거 | 러스먼 |
프리미스 (Primis) (CoD: Bo2 ~ CoD: Bo4) | 탱크 뎀프시 (미국 해병대) | 타케오 마사키 (일본군) | 니콜라이 벨린스키 (러시아 제국군) | 에드워드 리히토펜 (독일 제국군) |
레퀴엠 (CIA-Requiem) (CoD: BoCW) | 그리고리 위버 (CIA / 레퀴엠) | 사만다 맥시스 (독일 연방 정보원 / 레퀴엠) | 세르게이 레베노프 (레퀴엠 / KGB-오메가 그룹) | 레퀴엠 화력팀 (NATO/PACT 스트라이크 팀) |
오메가 (KGB-ОМЕГА) (CoD: BoCW) | 레프 크라브첸코 (KGB-오메가 그룹) | 윌리엄 펙 (KGB-오메가 그룹) | ||
- (-) (CoD: BO6) | 그리고리 위버 ( | 윌리엄 펙 ( | ||
데드볼트 (CIA-Deadbolt) (CoD: MWIII) | 존 "소프" 맥태비시 (태스크 포스 141) | 세르게이 레베노프 | 셀마 그린 (CIA) |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 (SpecGru/KorTac 스트라이크 팀) |
터미누스 (Terminus Outcomes) (CoD: MWIII) | 빅토르 자카에프 (국수주의파 / 터미누스 아웃컴) | 잭 플레처 (터미누스 아웃컴) | 바로노프 "레거시" (터미누스 아웃컴) | |
에테르 / 다크 에테르 스토리 기준으로 서술. |
콜드워 당시 CIA 소속으로 아웃브레이크 작전을 수행했던 인물들. 콜드워 좀비의 마지막 미션인 포세이큰 이후 '블랙사이트 13' 이라는 필리핀 해의 외딴 블랙 사이트에 구금되고부터 6년 뒤인 1991년부터의 행적이 이번 좀비모드의 주 내용이다.
- 엘리자베스 그레이 박사
6년 전과 비교해 굉장히 외모가 역변한 인물인데, 펙 왈 아마조네스 여장부같다고.
- 오스카 슈트라우스 박사
다른 맴버들과 다르게 슈트라우스는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서 감옥의 환경을 버티지 못하고 앓고 있었다. 외형도 괴팍한 노인네처럼 되었다. 감옥에서 나온 이후에는 팔팔해졌는지 비록 랩터 1의 감독 하에서라지만 철수 헬기도 몰아보는 등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 매켄지 카버 소령
전작과 비교해 다혈질적인 성격이 더욱 부각되었다.
- 스토니 '랩터 1' 매독스
콜드워 좀비 미션 중 철수헬기 조종사를 맡고있던 인물. 본작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졌다. 본작에서도 헬기 조종사로써 활약한다.
3. CIA
- 에드워드 리히토펜
CIA의 감독관.
3.1. 모디 팀
터미누스에 등장하는 수감시설내에 있던 에테르 연구팀.- 레바티 모디 박사
터미누스의 악역으로, 콜드워 시절의 펙도 정말 최소, 정말로 최소한의 선은 지키면서 그나마 윤리적(?)으로 연구를 하였지만, 모디는 선 따위는 없다는 듯이 윤리적인 관점은 내던지고 연구를 진행한다는 식으로 자기 중심적 매드사이언티스트라고 묘사 한다. 심지어 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사항으로 본작에서 처음 등장한 스페셜 몬스터인 아말감이 모디 박사의 작품이다.
- 오웬 거스리
- 안야 토노프스키
터미누스 시설에서 독자적으로 원더웨폰을 제작 및 연구하던 연구원. 다만 모디와는 여러모로 트러블이 잦았는지 모디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식으로 묘사되며, 이 때문에 독자적인 연구릎 위하여 터미누스 시설 내에 몰래 자신만의 연구시설을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여러모로 손재주나 실력은 끝내주는 편이었는지 DRI-11 빔스매셔를 독자적으로 제작 및 실용이 가능한 식으로 제작한 인물.
3.2. 프로젝트 야누스팀
- 신속 대응팀 알파
프로젝트 야누스 측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아무나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쌩뚱맞게 야누스 측을 적대하는 전 레퀴엠 팀도 배속될 수 있다.
- 존 블랜차드
프로젝트 야누스의 보안 책임자로 리버티 폴스의 오퍼레이터를 겸한다.
- 아네트 펠레티에 박사
은행 앞의 트럭 위에서 엎어져서 사망한 상태로 등장한 캐릭터. 블랜처드 말로는 동료중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팀원중 한명이라면서 안타까워 한다.
- 몰린 박사
올리의 만화방 안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 블랜차드의 대사와 만화방 안의 풍경을 보아 생전에 덕후였던 것으로 보이며, 전작의 인물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탈 밀러 보급관의 증언으로 사태 발발 당시에도 만화방 안에 있다가(...) 봉변을 당했다.[1]
- 파노스 박사
사태 발발 당시 다크 에테르로 빨려들어가고 존재 자체가 뒤틀린 탓에 지구에 존재할 수 없어서 리버티 폴즈의 3명의 과학자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 리버티 폴즈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중요인물중 하나이나 교회에 있다보면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S.T.G라 불리우는 물건의 설계 및 제작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러모로 "나 흑막이오~"(...)라며 광고하는 수준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식으로 혼잣말 아닌 혼잣말을 하는 탓에 리버티 폴즈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흑막임을 알 수밖에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다크에테르에서의 생활이 제법 체질에 맞는 것인지 고통보다는 '하이'[2]하다면서 대화를 한다.
4. 전작 등장 인물
- 윌리엄 펙 박사
전작의 쿠키 영상에 이어 재등장했다. CIA에 의해 감금되어있던 전직 레퀴엠 3인방을 꺼내주었으며, 과거의 악연 때문에 카버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공공의 적인 리히토펜을 쳐야 한다며 협력을 제안한다. 콜드 워 당시의 개판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심지어 자신의 은인인 마야에게조차 이스터에그 진행 중에 편하게 하고 싶다면 뇌물을 달라고 요구하며, 전 레퀴엠 팀에게는 오만가지 디스를 당한다. 어지간히 질렸는지 마야는 심지어 패러사이트 좀비를 죽일 때 펙의 친척이냐고 까기도 한다. 죽은 자들의 요새 시점에서도 위버에게 자기도 마찬가지일 테니 너도 날 믿을 생각하지 말라고 레퀴엠 팀과 목표 이외에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비열한 모습과는 반대로 모디 박사가 저지른 끔찍한 짓들에 대해서는 경악하는, 이중적인 것인지 최소한의 인간성이 남아있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면도 있다.
- MWZ 스포일러[3]
- 잭 플레처
모던 워페어 III의 좀비 모드에 등장했던 PMC 터미누스 아웃컴의 창립자이자 사장. 터미누스의 인텔로 언급되는 인물로 터미누스 섬에서 각종 사고와 근무태만을 저질러 섬 밖으로 전출당했다. 이것이 터미누스 섬에서의 마지막 인원 전출이었고, 플레처는 본작의 참사를 겪지 않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된다.
- 크리스탈 밀러
모던 워페어 III의 좀비 모드에서 등장한 데드볼트 소속 보급 담당관.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모던 3 좀비에서 찾을 수 있는 인텔에서 리버티 폴즈 참사의 생존자임이 암시되던 인물로 블옵6 좀비 모드의 시점에선 어린아이이다. 플레이 중에 어린아이가 우는 소리를 통해 존재를 알 수 있다. 정보
- 스트라이크 팀
등장인물들의 대사로 팩어펀치 기계를 괜히 이들이 좋아했던 것이 아니구나라며 언급된다.
- 세르게이 레베노프
전작에서 협력자로 등장한 오메가 그룹 장교. 위버와 슈트라우스의 대화에서 언급된다.[4] 터미누스의 마지막에서 아발론의 범죄조직에게 고용되었다고 언급된다. 죽음의 성채 시네마틱에서 재등장하는데, 콜드워 좀비 이후로 은둔한 채 술에 쩔어 지내다가 레퀴엠의 옛 동료들이 찾아와 맥시스를 다크 에테르에서 꺼내주기 위해 가브리엘 크라프트의 행방을 찾아야된다고 하자 바로 재합류한다. 음성기록 중에 크라프트 박사가 유물의 행방에 대해 끝까지 입을 열지 않자 프렌치 신디케이트 두목 프랑코 모로가 레베노프에게 "놈(크라프트)이 입을 열 약점을 찾던지 아니면 내가 널 다시 그로즈니로 보내주마. 옛 친구들을 또 보고 싶은 거냐? (Find his weakness or I'll drop you back in Grozny, reacquaint you with your old friends?)" 라고 하며 갈구는 것으로 보아 콜드 워 이후에는 체첸에서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듯. [5] 시기상 수십년 후인 모던 워페어 III의 좀비 모드에서도 레퀴엠 관련자 중 유일하게 몸 성히 살아남은 인물이였던만큼 이변이 없는 이상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 가브리엘 크라프트
뱅가드 좀비의 등장인물로, 터미누스의 이스터 에그 엔딩에서 1991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살아있다고 나온다.[6] 그리고 시즌 1 업데이트로 추가된 죽음의 성체에서 키 NPC로 등장한다.
다만 2차대전 이후로 여러모로 인생이 기구한 편으로, 종전후 샤샤라 불리우는 아내를 잃고, 스토리상에서 최중요 인물 두 명을 우연히 만나 자신의 아이로 입양시켰지만, 나중에 그 아이가 자라서 일으킨 사태 때문에 최소 70~80대 이상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납치 및 고문을 당하였고, 3개의 작품을 관통한 인물이지만 여러모로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다.
다만 작중묘사에 따르면 엄청난 강심장와 뚝심을 지닌것으로 묘사[7]가 되며, 콜드워 시절에 CIA와 매우 깊은 연관을 지닌 인물로써 MK 울트라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된다.[8]
- 알리스테어 로즈
블랙 옵스 4 좀비 카오스 스토리 라인의 등장인물로 대영제국의 명망 높은 귀족이자 고고학자. 카오스 스토리 라인에서는 1912년을 배경으로 한 죽음의 밤과 고대의 저주에서 직접 등장하며, 카오스 스토리 라인의 흑막 집단인 '디 오더' 에 의해 납치되어 그리스 델포이까지 끌려가 그곳에서 메두사에 의해 석화되어 최후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다크 에테르 사가와 이어지는 뱅가드 좀비의 죽음의 늪에서 주 오두막(Main Hut)에서 찾을 수 있는 음성기록 (#)으로, 가브리엘 크라프트가 개인적으로 동경하는 영웅이자 아마추어 악마학자(amateur demonologist)로써 언급되었는데, 이 알리스테어 로즈가 남긴 센티널 유물 에 대한 연구 기록을 분석하면서 도저히 그 위치를 찾지 못하겠다고 한탄하는 내용으로 간접 등장하며 다크 에테르 스토리에서도 존재가 확인되었다.
그 이후 죽음의 성채에서 메이슨의 술집 2층 테이블에 놓여있는 녹음기를 통해서 1908년 당시 알리스테어 로즈 본인과 그가 후원하는 귀족 겸 고고학자 아치볼드 포더링턴-스마이스 경이 대화하는 녹음 기록(#)으로 간접 등장하는데1900년대 대영제국 시절 사람끼리 대화하는 육성이 어째서 90년 뒤 미래에나 나오는 1990년대 녹음기에 기록되어 있는 지 신경쓰면 지는 거다, 센티널 유물이 봉인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유적지(=무덤 맵의 배경)의 발굴 작업에 필요한 발굴 현장 노동자를 고용하려고 해도 현지의 일반인들은 아무도 그 유적지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고 아치볼드가 언급하자, 알리스테어는 돈은 다 대줄 테니 거친 부랑배들(strudy ruffians)을 어깨로 고용해 데려가야 할 거라고 조언한다.[9]
또한 죽음의 성채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음성 기록 중 가브리엘 크라프트가 어떻게 해서 다크 에테르 연구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지 회상하는 기록에서도 언급된다. (#) 크라프트 본인이 열 살도 안 되었던 어린 시절, 1913년 벨기에 겐트에서 개최된 국제 박람회에서 영국 오컬트(음비학) 연구자 프랜시스 바렛이 지은 책 "술사(The Magus)" 의 낭독회를 펼치고 있는 알리스테어 로즈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어린 크라프트는 이 낭독회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접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란 이 세상 전체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인류가 갈 수 있는 곳과 인류가 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머니가 어린 크라프트를 박람회장에서 뒤늦게 찾아냈을 때, 크라프트는 알리스테어 로즈에게 정신없이 질문을 퍼붓고 있었다고.
5. 기타
- 마야 아기날도
필리핀의 밀수업자, 실종된 자신의 동생을 찾기위해 펙 박사를 돕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레퀴엠의 위버, 카버, 그레이와 함께 주인공 크루 4인방 중 한 명이다. 펙 박사를 수빅 만에서 구해줌으로써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네이선 아기날도
마야가 찾아 헤매고 있는 동생으로 터미누스의 이스터에그를 수행함으로서 찾아낼 수 있다.
- 프렌치 신디케이트
터미누스의 마지막에 언급되며, 리히토펜과 거래하여 본작의 사태를 초래한 아발론의 프랑스계 범죄조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멀티플레이에서는 로그 블랙옵스 진영과 시즌 1에서 동맹이 맺어졌는데 정 반대로 좀비 모드에서는 주인공 측의 적대 세력으로 나오게 되었다.
죽음의 성채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크라프트 박사의 음성 기록을 통해 이들의 기원이 더 자세히 드러나는데, 1314년 성전 기사단 단장 자크 드 몰레를 이단으로 고발하여 화형당하게 만들고 성전기사단을 몰락시키는 데 공헌했던 기 드 생 미셸(Guy de Saint-Michel)이라는 이름의 기사[10]가 4인의 충성스러운 심복이자 사생아들과 함께 아발론으로 도주하여, 1220년에 완공된 여왕의 성채(Citadelle de la Reine)를 장악한 뒤 그 성채를 근거지로 삼아 만든 공동체가 바로 이 프렌치 신디케이트의 기원.한마디로 옛날에 일본 야쿠자를 다루는 한국 창작물에서 특정 야쿠자 조직을 사무라이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만들곤 했는데 그 설정의 서구권 버전[11]기 드 생 미셸은 인격적으로도 막장이었지만 부모로써도 막장이었기에 4인의 사생아들을 자신의 재산을 물려받을 생득권을 지닌 자식으로도 제대로 된 기사로써도 인정해주지 않고 그저 일개 폭력배 깡패(=기 드 생 미셸)가 행동대장 부려먹듯이 부려먹었을 뿐이라고 크라프트가 디스한다. 죽음의 성채의 신규 원더웨폰으로 등장하는 4종류의 바스타드 소드는 진짜 이름 그대로 이 기 드 생 미셸의 사생아(바스타드) 4형제가 생전에 사용하던 무구들이었는데, 이 사생아 4형제의 본명은 역사 기록 속에서 지워졌고 오직 '사슴' '드래곤' '사자' '까마귀' 라는 별명만이 남았다고.
- S.A.M."트라이얼 스테이션. 상호 작용. 어쩌고 저쩌고. 멋진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프로젝트 야누스의 트라이얼에 참여할 의무는 없습니다만 성공하면 보상이 있습니다. 제게 쿠키가 아주 많아요."
사만다 맥시스의 인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계이다. 정식 명칭은 시냅스 알고리즘 모듈. 트라이얼 장치로도 등장하는데, 트라이얼 장치를 통해 트라이얼을 발동하고 보상 등급이 올라갈 수록 여러 대사를 치며 플레이어들을 비꼬거나 칭찬한다.
시즌 1 리로디드에서 대사들이 재녹음되었는데, 다소 섬뜩함까지 느껴졌던 종래의 톤에서 부드러운 톤으로 바뀌었다.
- 아치볼드 포더링턴-스마이스 경
시즌 2에서 추가된 무덤 맵에서 등장하는 조력자로 1908년에 알리스테어 로즈에게 후원을 받아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아발론 공국의 고대 로마 유적지를 탐사해 센티널 유물을 발굴하려 했던 대영제국의 귀족 겸 탐험가. 죽음의 성채 맵의 메이슨의 술집 2층 테이블 음성기록에서 알리스테어에게 센티널 유물을 찾아내기 전까진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을 때, 포더링턴-스마이스 가문은 한 번 무언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 집요하게 달려드는 성격이라고 호기롭게 받아치고 발굴에 나섰지만 결국 사망 플래그대로 83년 넘게 귀환하지 못하고 불귀의 객이 되어 버렸다. 정확히는 죽음의 성채 엔딩에서 크라프트가 죽기 전 위버 일행에게 넘겨 준 아뮬렛인 "옵스큐러스 알틸륨(Obscurus Altilium)" 내부에, 육체에서 벗어나 영혼만이 담겨져 있는 상태로 83년동안 갇혀 있었다.
음성기록과 문서기록을 통해 간접 언급되는 생전 성격은 19세기~20세기 초 제국주의 시대의 탐험가라는 인간들이 그렇듯 영 좋지 않은 인성의 소유자였다는 걸 알 수 있는데, 프랑스계 폭력배들을 짐꾼 명목으로 고용해 부렸을 때도 '이걸로 남은 화살이 없기를 빌지. 그럼 그 다음에는 물맷돌만 조심하면 되겠군. 부가 우리를 기다린다네(Let's hope they're fresh out of arrows. Watch for the slings, then. Our fortunes await.)' 라며 함정 돌파용 소모품 취급하고 무책임하게 책임회피 하는[12] 인성을 보여줬던 데다, 무덤의 음성 기록(#)에서도 아치볼드 경이 센티널 유물을 발굴하게 되면 그 유물의 존재를 왕립 고고학회 학회지나 타임즈 지 그 어디에도 알리지 않을 거냐고(=즉 센티널 유물을 발굴해 낸 자신의 탐험가로써의 명성이 높아지지 않게 유물 자체를 비공개 처리할 거냐고) 불평을 토하자 후원자인 알리스테어 로즈 역시 '이집트에서 미라와 관련된 사고를 쳐서 이집트 당국에서도 당신이 직접 주도하는 발굴 조사를 허가해 주지 않고 있잖은가' 라며 아치볼드 경을 디스하기도 했다.
[1] 리버티 폴즈 사태가 진정된 뒤 수습과정에서 당시 5살이던 밀러가 사후조사를 위한 블랜처드와의 독대에서 몰리의 만화방에 있던 아저씨라며 몰린 박사를 언급한다. 출처[2] 러너즈 하이 상태의 하이를 의미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이바 얀센. 마지막 에테르 스토리에서 리버티 폴즈에 왔다가 통화 도중 거울에 있는 의문의 존재에게 끌려간다. 정황상 과거의 리버티 폴즈로 향한 듯 하지만 MW시리즈 등장인물이다보니 아직까진 등장 여부조차 희미하다.[4] 위버는 그가 리히토펜에게 붙잡히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갔을지 걱정하며 슈트라우스는 그가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았을 것이라며 대답한다.[5] 작중 시간대가 1991년 2월 25일이고 이 시기면 아직 소련이 완전히 붕괴하진 않았기에 조하르 두다예프가 독립을 선포하지도(1991년 11월) 그 이전에 독립 선포 이전 단계로써 사병을 이끌고 잉구셰티아를 침공(1991년 9월)하지도 않은 시점이다. 다만 1991년 2월 시점에선 아직 해체되지 않았다 뿐이지 소련이 다 망해가는 말기였으니, 정황상 소련이 망해가며 체첸 내부에서 분리독립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파견되어 어떤 임무를 수행하다가 실패하여 체첸 분리독립 세력에 붙잡혀서 고초를 당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6] 평범한 상태가 아닌게 확실한게 당장 뱅가드 시절에서도 나이가 적은편이 아니였는데 본작은 그로부터 50여년이나 지난 시점이다.[7] 심지어 엄청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범죄조직을 피해서 도망을 치기도 하면서 레베노프白 "내가 일주일동안이나 알아낸것 보다 더 많은걸 말하는데."라면서 그 어떠한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는 묘사를 지니고 있다.2차대전 생지옥을 뚫은 인물의 위엄[8] 이것 때문에 MK울트라와 다크 에테르간의 연관성이 생겨났다.[9] 음성기록이 발견된 장소 자체가 프렌치 신디케이트의 본진인 성채에 위치한 술집이고, 죽음의 성채에서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무덤에서 찾을 수 있는 문서 기록 중, 짐꾼(porter) 명목으로 아치볼드 경이 고용한 어깨들이 화살 함정에 걸려 희생되었음에도 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정 돌파용 소모품 취급하는 아치볼드 경의 태도에 환멸을 느낀 이들이 아치볼드 경을 차갑게 쏘아보면서 프랑스어로 궁시렁거렸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 아치볼드 경이 알리스테어의 조언대로 아발론의 프렌치 신디케이트 깡패들을 짐꾼이라는 명목으로 고용해 부려먹었음을 알 수 있다.[10] 크라프트 박사의 음성 기록에 의하면 생전에도 오컬트에 심취하였기에 그 초자연적인 힘을 빌려 온갖 무공을 세워 명성이 높았고 덕분에 '올빼미(The Owl)'라고도 불렸다고. 성전기사단을 상대로 한 이단 고발이 먹혀들었던 것도 그 명성 덕분이었다고 한다.[11] 참으로 묘하게도 터미누스에서 S.A.M이 보여주는 프렌치 신디케이트의 살인사건 범행 현장 사진에는 이들 조직원들이 갱 그라피티로 프랑스 왕국 문장과 함께 성전 기사단의 슬로건인 'Non Nobis Domine(저희가 아닌 주께 영광을)' 이라는 문구를 그려놓았다. 죽음의 성채에서 밝혀진 프렌치 신디케이트의 기원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뻔뻔해 보일 정도.[12] 여기서 아치볼드 경이 말하는 표현은 '돌팔매와 화살(slings and arrows)' 이라는 영국식 영어의 숙어로, 햄릿의 구절 중 "격노한 운명의 화살과 물맷돌(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이라는 구절에서 유래된 표현인데, 영국에서는 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운이 나빠서 벌어진 안 좋은 일 을 가리킬 때 쓰이는 표현(출처 : Collins COBUILD Idioms Dictionary, 3rd ed.)으로, 즉 책임회피에도 많이 쓰이는 말이다. 한마디로 아치볼드 경은 책임회피를 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눈치없게도 짐꾼들이 화살에 맞아 죽었음에도 그 자리에서 '방금 전 화살이 나왔으니 이제 돌팔매 날아오는 거만 피하면 운 나빠서 벌어질 안 좋은 일들은 더 이상 안 일어 나겠네' 라고 사실상 고급진 고인드립(...)을 치기까지 한 것. 이러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불만이 쌓이고 쌓인 끝에, 결국 오랫동안 포더링턴-스마이스 가문에서 풋맨으로 일해 오며 아치볼드 경을 보좌해 왔던 하인 버나드 포츠(Bernard Potts) 마저 참다 못해 아치볼드 경을 배신해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포츠 본인도 눈에 대검이 박힌 유골만 남기는 결말을 맞으면서 아치볼드 경의 탐사대는 전멸하고 말았다.